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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파라과이 정부의 ‘국가 영웅의 날’ 공휴일 이동 지침에 따라 오는 3월 2일(월) 휴관한다.
이번 휴관은 파라과이 대통령령 제5508호에 의거, 3월 1일인 ‘국가 영웅의 날’이 일요일과 겹침에 따라 익일인 월요일로 공휴일을 옮긴 데 따른 조치다.
국가 영웅의 날은 1870년 삼국동맹전쟁 당시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대통령의 전사를 기리는 날로, 파라과이 정부는 관광 활성화와 시민 휴식을 위해 공휴일 이동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일 대사관의 비자 및 영사 업무가 중단되므로 방문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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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마센터, 15년 연속 ‘탑 오브 마인드’ 수상… 파라과이 약국 시장 부동의 1위

[C]ABC COLOR
42년 노하우와 옴니채널 혁신 주효… 소비자 신뢰 기반으로 독보적 브랜드 입지 굳혀
파라과이의 대표 약국 체인인 파마센터(Farmacenter)가 ‘2026 탑 오브 마인드(Top of Mind 2026)’ 약국 부문 1위에 오르며 파라과이 국민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42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파마센터는 이로써 시장 선도적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1.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은 ‘신뢰와 일관성’
‘탑 오브 마인드’는 소비자가 특정 카테고리에서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브랜드에 대한 신뢰, 친밀감, 서비스의 일관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파마센터 경영진은 이번 수상에 대해 “매일 수천 명의 고객에게 전달되는 진심 어린 배려와 고품질 서비스가 만들어낸 결과”라고 자평했다.
2. 옴니채널 전략을 통한 고객 접근성 강화
파마센터의 성공 비결은 오프라인 매장과 디지털 채널을 결합한 통합 ‘옴니채널(Omnichannel)’ 접근 방식에 있다. 전국적인 매장 네트워크는 물론, 모바일 앱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의약품과 건강 보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 왔다. 이러한 모델은 특히 신속한 배송과 일관된 고객 대응으로 이어져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 ‘고객 최우선’ 철학의 실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파마센터의 슬로건은 단순한 홍보 문구를 넘어 모든 접점에서의 친절함과 신뢰로 구현되고 있다. 파마센터 측은 이번 수상이 광고적 성과를 넘어 돌봄, 접근성, 혁신에 집중해 온 기업 전략의 타당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마센터는 이번 수상을 계기 삼아 협력업체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파라과이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는 동반자로서 변함없는 헌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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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국가 브랜드 파워 급성장… ‘글로벌 소프트파워 지수’ 6계단 상승

[C]HOY
‘스포츠 선도국’ 부문서 두각… 거시경제 안정 및 국제 행사 개최가 주효
파라과이가 국제무대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각) 글로벌 컨설팅 업체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6 글로벌 소프트파워 지수(Global Soft Power Index)’**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국가 브랜드 순위는 전년 대비 6계단 상승한 세계 78위를 기록했다.
소프트파워 지수 78위… 국제적 인식 개선 가속
이번 조사는 전 세계 100여 개 시장, 15만 명 이상의 소비자 및 전문가 설문을 바탕으로 유엔 193개 회원국 전체를 평가한 결과다. 파라과이는 총점 36.4점을 획득하며 전체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평판, 영향력, 거버넌스, 경제 등 다각적인 평가 항목 중 특히 ‘스포츠 선도국(Sports Leader)’ 지표에서 4계단 상승하며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한 전략적 성과를 입증했다.
전략적 국제 행사 개최와 스포츠 외교의 승리
이러한 순위 상승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파라과이가 보여준 공격적인 대외 활동의 결과로 풀이된다. 파라과이는 다자간 경제 포럼, 무역 사절단 유치,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조직 역량과 인프라 안정성을 세계에 증명했다. 특히 스포츠를 국가 홍보의 핵심 도구로 활용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투자 유치 및 경제 성장 동력 확보
파라과이 수출투자진흥청(REDIEX)은 이번 결과가 시장의 신뢰를 높여 투자 유치와 수출 증진에 강력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시경제의 안정성과 법적 투명성, 개방적인 경제 정책이 국제적 평판 상승과 맞물리며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기 때문이다.
REDIEX 관계자는 “국제 순위 상승은 파라과이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는 분명한 신호”라며 “강화된 국가 브랜드는 향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경제 협력 기회 창출에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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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새로운 국가 브랜드 전략 가동… ‘환대’와 ‘재생 에너지’로 세계 시장 공략

[C]ULTIMA HORA
정체성·관광·투자 통합한 이미지 구축… 2025 오사카 엑스포서 ‘이키가이 파라과이’ 선보여
파라과이 정부가 단순한 관광 유치를 넘어 국가의 문화적 정체성과 경제적 잠재력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국가 브랜드 정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현지 시각) 정부 관계자와 민간 부문 대표들이 참석한 부처 간 회의에서 파라과이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진정성 있는 국가로 각인시키기 위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공유되었다.
“환대 문화와 비즈니스 잠재력의 결합”
이번 전략의 핵심은 파라과이 특유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무형의 자산으로 브랜드화하는 것이다. 앙지 두아르테 관광부 장관은 파라과이의 풍부한 자연 경관과 음식 문화, 특히 국민의 따뜻한 인심이 전 세계의 관심을 끄는 독특한 매력임을 강조했다. 동시에 산업통상부(MIC)와 레디엑스(REDIEX)는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비즈니스 관광(MICE) 분야를 국가 이미지의 한 축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투자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전략적 메시지 통합과 ‘이키가이 파라과이’
정부 부처 간의 일관된 메시지 전달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알레한드라 두아르테 정보통신부(MITIC) 차관은 “국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기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이 가장 먼저 투사될 대형 무대는 **‘2025 오사카 세계 박람회’**다. 파라과이는 **“이키가이 파라과이: 연결하는 에너지(Ikigai Paraguay: Energy that Connect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참가한다. 일본어 ‘이키가이(삶의 보람)’와 파라과이의 풍부한 ‘재생 에너지’를 결합한 이 슬로건은 지속 가능한 개발과 국가의 역동성을 동시에 보여주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국가 이미지의 정립
파라과이 국가 브랜드 관리국은 국가 브랜드가 단순한 로고를 넘어 ‘파라과이의 정신’과 ‘국민’을 반영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법적 안정성과 경제적 기회를 찾는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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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농업 역사의 새로운 장이 열렸다. 파라과이산 고추 페이스트(고추장) 22톤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이번 수출은 파라과이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생산 기반 다변화를 입증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C]HOY
전략적 파트너십과 기술 이전의 결실
이번 성공의 배경에는 2024년 서울 식품 박람회에서의 운명적인 만남이 있었다. 파라과이 수출투자진흥청(REDIEX)의 중재로 아그로노르테(Agronorte Ltda.) 협동조합과 에콰도르의 소스 전문 기업 ‘UCHU 스파이스(Spice)’가 인연을 맺었다. UCHU 스파이스 측은 파라과이 생산자들에게 고추 재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교육하며 글로벌 시장 규격에 맞는 고품질 페이스트 생산을 도왔다.
참깨를 대체할 ‘황금 작물’로 부상
수출 물량이 생산된 산페드로주 과야이비(Guayaibí) 지역은 본래 참깨와 치아의 주요 산지다. 아그로노르테의 롤란도 차베스 매니저는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참깨를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대안 작물을 확보했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특히 원물 형태가 아닌 가공된 ‘페이스트’ 형태로 수출함으로써 유통기한을 늘리고 수익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미국 소스 시장 공략… 고부가가치 산업화 가속
새로 임명된 마르코 리켈메 산업부 장관은 이번 수출이 파라과이가 글로벌 소스 산업의 원료 공급처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에 선적된 고추 페이스트는 미국의 유명 소스 브랜드인 **’타바스코(Tabasco)’**의 베이스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제2주(산페드로)는 이미 2024년 한 해 동안 48개국에 4,9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 실적을 올린 바 있으며, 이번 고추 수출을 통해 그 입지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하비에르 비베로스 산업부 차관은 “이번 사업은 파라과이의 생산 역량을 증명함과 동시에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아르헨티나, 외환 보유액 증대 및 ‘매달 이자 지급’ 신규 달러 채권 발행 승부수
외부 시장의 변동성 속에서도 아르헨티나 정부가 외환보유액 확보와 채무 관리를 위한 정밀한 금융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 달러 약세에 따른 자산 재평가 이익과 중앙은행의 적극적인 매입이 맞물리며 보유액이 의미 있는 증가세를 기록했다.
1. 외환보유액의 질적·양적 개선
중앙은행은 최근 하루 사이 3억 7,300만 달러의 외환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보유액 466억 3,4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단순 외화 매입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보유 중인 금, 위안화, 유로의 가치가 상승하는 ‘재평가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2. 신규 달러 채권 ‘BONAR 2027’ 발행
경제부는 오는 7월로 예정된 42억 달러 규모의 채무 상환을 준비하기 위해 BONAR 2027 채권을 발행한다. 이 채권의 핵심은 ‘월 단위 이자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구조에 있다.
- 금리 및 만기: 연 6%, 2027년 10월 29일 만기
- 지급 방식: 달러로 입찰 및 지급, 매월 이자 지급
- 발행 규모: 초기 1억 5,000만 달러 (최대 2억 5,000만 달러)
- 전략적 목표: 시중의 달러 예금 증가분을 흡수하고, 정부의 국제 금융시장 복귀 가능성을 타진하는 시험대 역할
3. 시장 지표의 혼조세와 국가 위험도
정부의 적극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국내 지표는 소폭 하락했다.
| 지표 | 수치 및 변화 |
| 국가 위험도 (Country Risk) | 537bp (18포인트 상승) |
| MERVAL 지수 | 페소 기준 3.8% 하락 / 달러 기준 3.9% 하락 |
| 국채 가격 | 약 1% 하락 |
4. 환율 현황 및 전망
현재 외환 시장은 공식 환율과 민간 환율 사이의 격차 조절이 진행 중이다.
- 공식 도매가: 1,370.50페소
- 금융 달러 (CCL/MEP): 1,440페소 / 1,395페소
- 블루 달러 (비공식): 1,425페소
5. 향후 관전 포인트
분석가들은 이번 신규 채권이 매달 이자를 받는 구조 덕분에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향후 며칠간 채권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MEP 달러 수요가 늘어날지,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이 국가 위험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시장의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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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브라질 대통령, 실질적 경제 성과 안고 방한 일정 마무리 후 귀국

[좋은아침] 한국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실질적인 경제 성과를 안고 고국으로 향했다.
룰라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신뢰와 협력이 양국 번영의 열쇠”라며 강력한 파트너십 의지를 피력하고 굵직한 비즈니스 성과를 이끌어냈다.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브라질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총출동했다.
룰라 대통령은 포럼 폐막에 앞서 이들 총수와 별도 차담회를 갖고 청정 에너지, 인공지능(AI), 전동화 등 첨단 산업 분야의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 속에서 ‘자원 부국’ 브라질과 ‘제조 강국’ 한국이 손잡는 ‘전략적 공급망 동맹’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번 방한에는 21년 전보다 2배 규모인 300여 명의 대규모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남미 시장 공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룰라 대통령은 포럼 폐회사를 통해 “오늘날 양국이 노동자 계층 출신의 두 대통령에 의해 이끌어지고 있다는 점은 매우 상징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언급했다. 이어 “브라질에서는 노동자가 주 2일 휴식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 6일 근무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다”며 생산성 향상의 결실을 국민 복지로 돌려줘야 함을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의 농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으로의 외연 확장을 적극 제안했다. “2025년 3억 5천만 톤의 곡물 생산이라는 역대 최대 수확량을 기록하며 브라질은 세계의 식량 창고가 됐다”고 설명한 그는 한국의 대표 음식인 ‘불고기’를 언급하며 “브라질산 고품질 육류는 불고기와 매우 잘 어울린다. 위생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역설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보건·의료 분야의 실질적인 성과도 도출됐다. 알레산드르 파질랴 브라질 보건부 장관은 한국의 삼성바이오에피스를 포함한 기업들과 3건의 생산 개발 파트너십(PDP)을 체결했다.
브라질 정부는 첫해 약 11억 4백만 헤알(약 2,600억 원)을 투자해 베바시주맙 등 전략 의약품의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 또한 피오크루스(Fiocruz) 재단은 옵톨레인, 젠바디, 녹십자 등 한국 기업과 제휴해 감염병 진단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경제 다각화 측면에서도 한국은 핵심 파트너로 꼽혔다. 룰라 대통령은 삼성, 현대, LG 등 한국 기업들의 브라질 진출 성공 사례를 들며, 현재 90억 달러 수준인 투자가 더욱 확대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핵심 광물 자원과 반도체 기술의 결합 ▲항공우주 스타트업 ‘이노스페이스’와 알칸타라 발사 센터 간의 협력 ▲한국의 교육 투자 및 국가 주도 전략 부문 육성 경험 공유 등이 주요 협력 과제로 다뤄졌다.
방한 일정을 마무리한 룰라 대통령은 “과거 브라질보다 GDP가 낮았던 한국이 오늘날 글로벌 기술 허브로 성장한 경험에서 배울 점이 많다”며 “이번 포럼이 양국 국민의 번영된 미래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했다고 확신한다”는 소회를 밝히며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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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을 분실했나요?
이렇게 하면 줄 서지 않고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을 분실했거나 도난 피해를 입은 경우, 칠레 시민등록청은 처음부터 새로 발급받지 않고 재발급을 신청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이 절차는 2013년 이후에 신분증을 발급받은 16세 이상 칠레인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이 신청을 통해 기존 신분증에 기재되어 있던 동일한 개인정보로 문서가 다시 인쇄되며, 마지막으로 유효했던 신분증의 사진과 만료일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다만, 일련번호는 변경됩니다.
신분증 재발급 신청 방법
이 절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간편함에 있습니다.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되며, 원격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법과 직접 방문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 방법의 경우, 안드로이드 또는 iOS(애플) 휴대전화에 **세둘앱(CedulApp)**을 다운로드한 뒤, 칠레인의 경우 3,820페소, 외국인의 경우 4,270페소를 결제해야 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르세요:
휴대전화의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앱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접속해 세둘앱을 다운로드합니다.
클라베우니카 또는 룬(RUN)으로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메뉴에서 “신분증 재인쇄”를 선택합니다. 앱에서 충족해야 할 요건을 안내합니다.
앱 내에서 촬영하는 사진을 통해 얼굴 인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조명이 충분해야 합니다.
이후 새 신분증 수령을 위한 정보를 입력합니다. 지역, 지자체(기초자치구), 사무소 등을 선택합니다.
원하는 결제 수단으로 비용을 지불합니다.
문서가 준비되면 안내하는 이메일을 받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직접 방문해 신청하려면, 가장 가까운 사무소로 가서 신분증 재인쇄를 요청하면 됩니다. 보다 빠른 처리를 위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클라베우니카로 로그인해야 합니다. 이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위에 안내된 비용은 동일합니다.
충족해야 할 요건은 무엇인가요?
2013년 9월 이후에 신분증을 발급받은 16세 이상 칠레인 및 외국인일 것.
문서 만료 최소 한 달 전에 재발급을 신청할 것.
현재 진행 중인 신분증 발급 신청 건이 없어야 할 것.
마지막으로 발급받은 신분증 이후 이름 및/또는 성별에 변경이 없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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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국세청(SII)은 칠레 전역에서 실시한 단속을 통해 200개 이상의 중국 쇼핑몰을 폐쇄하고 막대한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국세청은 2025년 동안 전국에서 이른바 ‘차이니즈 몰’로 불리는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통제 계획과 두 차례의 대규모 단속을 시행했다. 그 결과 200곳이 넘는 업소가 폐쇄됐다.
Servicio de Impuestos Internos의 직무대행 국장 카롤리나 사라비아는 이번 단속을 통해 세금 의무 불이행 위험이 높은 사례를 식별하고, 보다 심층적인 세무조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9월 기준으로 등록된 1,188개 차이니즈 몰 가운데 80% 이상에 대해 이미 분석과 통제 절차를 시작했다. 이는 이러한 유형의 상업시설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해 준다”고 밝혔다.
332건의 위반 적발 및 229건 폐쇄 조치
2025년 1월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국세청은 현장에서 총 2,747건의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영수증 및 결제 전표 발급 여부를 확인하고, 고정 점검과 업소 등록 조사를 진행했다.
이들 활동을 통해 세무 관련 서류를 발급하지 않은 332건의 위반이 적발됐으며, 229건의 임시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또한 6천3백만 페소가 넘는 벌금이 부과됐다.
고정 점검은 세무 공무원 팀이 일정 기간 해당 업소에 상주하며 상업시설의 세금 준수 행태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그 결과, 점검 기간 동안에는 세무 서류 발급이 증가했고 이후 5일간도 그 수준이 유지됐지만, 그 이후에는 다시 이전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통제 조치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사라비아는 “차이니즈 몰은 세금 준수를 보장하고 유사한 특성을 지닌 다른 상업시설에 본보기가 되는 효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치가 없으면 세무 서류 발급이 줄어들고, 부가가치세 탈루 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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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하원, ‘주 40시간 근무제’ 개헌안 가결… 2030년 완전 도입

찬성 411표, 반대 58표로 통과된 이 법안은 초과 근무 시간을 주당 12시간, 하루 최대 4시간으로 제한합니다. (SUN)
2027년부터 매년 2시간씩 단계적 단축… 임금 삭감 없는 삶의 질 향상 도모
멕시코 하원이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기존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축하는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25일 새벽(현지 시각), 하원은 8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찬성 411표, 반대 58표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해당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멕시코는 근로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글로벌 노동 기준에 부합하기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뗐다.
단계적 단축 로드맵과 초과 근무 제한
이번 개혁안의 핵심은 기업의 급격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단계적 시행’**에 있다. 2026년을 생산 공정 재편을 위한 적응 기간으로 삼고, 2027년부터 매년 2시간씩 근로시간을 줄여 2030년까지 주 40시간 체제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무분별한 연장 근로를 방지하기 위해 초과 근무 시간을 주당 최대 12시간, 하루 최대 4시간으로 엄격히 제한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초과 근무는 전면 금지된다. 임금과 복리후생은 기존 수준을 유지하도록 명시하여 근로자의 실질 소득 감소를 방지했다.
경제적 파급 효과와 쟁점
정부는 이번 개혁으로 약 1,350만 명에서 많게는 3,000만 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한다. 멕시코 경쟁력 연구소(IMCO)는 단계적 도입을 통해 기업들이 재정적 충격 없이 점진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산업계의 우려도 존재한다. 누에보레온주 자동차 클러스터 등 제조 현장에서는 인력 채용 증가와 공정 조정에 따른 비용 상승이 결국 물가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당은 ‘6일 근무 후 1일 휴식’ 원칙을 유지하며 주 2일 휴무를 주장한 야당의 제안은 수용하지 않았다.
향후 절차: 주 의회의 문턱
헌법 개정 사항인 만큼 최종 발효를 위해서는 멕시코 32개 주 의회 중 최소 17개 주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상원에서 이미 지지를 얻었고 하원에서도 압도적 표차로 통과된 만큼, 여당이 우세한 주 의회의 승인 절차도 무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치가 시행되면 멕시코는 칠레, 콜롬비아 등 최근 근로시간을 단축한 중남미 국가들과 함께 노동권 강화 흐름에 본격적으로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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