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3. 7.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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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NA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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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국세청(DNIT)은 2026년 2월 국세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세수 감소는 내수 경제의 침체가 아닌, 현지 통화인 과라니(Guaraní)화의 급격한 가치 상승에 따른 환율 효과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DNIT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월 현금 징수액은 총 2조 6,559억 9,400만 과라니(약 4억 1,11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2월의 2조 7,362억 6,600만 과라니와 비교해 약 802억 7,200만 과라니(약 1,240만 달러) 줄어든 수치다.

세부 항목별로 살펴보면 내수 경기를 반영하는 내부세 수입은 1조 4,754억 3,400만 과라니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특히 상업, 운송, 요식·숙박업, 건설 및 축산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한 경제 활동이 이어지며 견고한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반면, 세관 수입(관세 등)은 1조 1,805억 6,000만 과라니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10.5%나 급감했다. 달러화 기준 수입액은 오히려 4.1%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과라니화 가치가 전년 대비 평균 18.5% 상승하면서 현지 통화로 환산된 과세 표준이 13.8% 축소된 것이 결정적이었다. 실제 지난해 2월 달러당 8,000과라니 수준이었던 환율은 최근 6,500과라니 안팎까지 하락한 상태다.

오스카르 오루에(Óscar Orué) 국세청장은 “이번 세수 감소는 통제 불가능한 외부 요인인 환율 변동에 기인한 것일 뿐, 국가 경제의 실질적인 역동성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DNIT 출범 이후 30개월 동안 누적 세수가 15억 달러 이상 증가하는 등 중장기적인 세수 구조는 안정 궤도에 올라와 있음을 강조했다.

정부는 환율 변동이 향후 세입 목표 달성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확대와 조세 정의 실현을 통해 내수 세수를 극대화하여 대외 변동성을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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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NAC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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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국내 시장에서 달러 대비 과라니화 가치는 오히려 상승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지 시각 2026년 3월 6일, 파라과이 소매 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6,500과라니(Gs.) 선까지 떨어졌다.

글로벌 안전자산 수요 증대와 대조적 행보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금융시장에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DXY)는 99.14를 기록하며 주간 기준 약 1.5% 상승, 2024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이러한 글로벌 추세는 통상 신흥국 통화의 약세를 유발하지만, 파라과이 환율은 이와 반대로 움직이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매 환율, 하루 만에 30포인트 추가 하락 파라과이 외환 시장의 흐름을 살펴보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지난 수요일 6,570과라니였던 소매 판매 환율은 목요일 6,530과라니로 40포인트 하락한 데 이어, 금요일 오전에는 다시 30포인트가 추가로 빠지며 6,500과라니를 기록했다. 2025년 말 환율이 6,670과라니 수준이었음을 고려하면 불과 두 달여 만에 과라니화 가치가 상당 부분 회복된 셈이다.

거시경제 안정성과 인플레이션 관리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의 배경으로 파라과이의 견고한 거시경제 지표를 꼽는다. 파라과이 중앙은행(BCRA)의 긴축적인 통화 정책과 더불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낮고 농산물 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경제 구조가 과라니화의 회복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2월 기준 파라과이 인플레이션율이 2.3%대로 안정세를 유지하면서 화폐 가치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은 변수다. 에너지 수입 단가가 상승할 경우 향후 인플레이션 압박이 커질 수 있으며, 이는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어 파라과이 환율의 향방에도 변동성을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시장 참여자들은 당분간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내 외환 수급 상황을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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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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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량 전년 대비 하락세, 가금업계는 “전략적 내수 집중” 분석

파라과이의 가금육 수출 실적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육류 수요가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이러한 현상은 파라과이 국내 소비 시장의 팽창과 최근 이어진 과라니화 강세(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복합적인 결과로 분석된다.

내수 시장 활성화가 수출 물량 흡수

파라과이 가금협회(Avipar)와 국가동물건강품질청(Senacsa)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26년 초 가금육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눈에 띄게 감소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를 산업의 위축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파라과이 국내 시장에서 닭고기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수출용 물량이 내수로 전환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고기 가격의 상대적 상승으로 인해 대체재인 가금육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진 점이 주요 원인이다.

환율 하락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외환 시장의 변동성도 수출 감소의 주요 변수로 작용했다. 최근 파라과이 달러 환율이 6,500과라니 선까지 하락하며 과라니화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달러 결제 기반인 수출 업자들의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악화되었다. 수출을 통해 얻는 환차익이 줄어들자, 물류비용과 리스크가 적은 국내 시장 판매에 집중하는 전략적 선택이 늘어난 것이다.

산업 고도화와 미래 전략

파라과이 정부와 가금업계는 수출 물량 감소를 타계하기 위해 시장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대만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비중을 높이는 한편, 고부가가치 가공육 제품군 확대를 통해 단순히 중량 위주의 수출에서 벗어나 수익성을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파라과이산 가금육은 엄격한 위생 통제를 통해 국제적 신뢰를 쌓아온 만큼, 향후 글로벌 환율 시장이 안정화되면 다시 수출 활로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가금업계 관계자는 “현재의 수출 감소는 내수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일시적 현상”이라며, 생산 시설 현대화와 사료 효율 개선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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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금융시장 반등, 글로벌 긴장 속 자산 가치 회복

국가 위험도 534bp로 하락… 중앙은행 외환보유액 462억 달러 돌파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금융자산이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반등에 성공했다. 현지 시각 수요일, 뉴욕 증시(월스트리트)에서 아르헨티나 국채와 ADR(미국주식예탁증권)이 일제히 상승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채 및 주식 시장의 회복세

이날 뉴욕 시장에서 AL41, GD41 등 아르헨티나 달러 표시 국채는 2% 이상 급등했다. 이에 따라 국가 위험도(Risk Country)는 최근 몇 달 사이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534bp까지 내려앉았다.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으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는 와중에도 아르헨티나 ADR 주식은 최대 4.5% 상승하며 투자 심리 회복을 견인했다. 다만 현지 S&P 메르발 지수는 신중론이 확산하며 하락 마감해 대조를 이뤘다.

환율 안정과 고착화된 달러 선호

외환시장은 안정세를 찾고 있다. 공식 도매 환율은 1,400.50페소를 기록하며 환율 밴드 상단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금융 환율인 CCL(1,471.19페소)과 MEP(1,427.70페소) 역시 하락 압력을 받으며 격차가 축소됐다.

그러나 구조적인 달러 수요는 여전하다. 1월 개인 달러 저축액은 27.3억 달러로 2018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페소화 고금리를 활용한 캐리 트레이드 전략이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불확실성에 대비하려는 민간의 ‘달러화 선호’ 경향이 뚜렷하다는 방증이다.

중앙은행의 외환 확보 및 통화 긴축

산티아고 바우실리 총재가 이끄는 중앙은행(BCRA)은 이날 4,000만 달러를 추가 매입하며 외환보유고 강화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순매수 규모는 23.9억 달러에 달하며, 총 외환보유액은 462억 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6년 1분기 목표인 100억~170억 달러 규모의 순외환 축적 달성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동시에 중앙은행은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긴축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월 한 달간 1.8조 페소를 흡수하며 ‘페소 희소성’ 전략을 유지 중이다. 이는 3월 교통·에너지 요금 인상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에 대응하고, 곧 도래할 10.4조 페소 규모의 국채 만기 입찰을 앞두고 금융 안정을 꾀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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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 브라질에서 한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손정수(João Son)씨와 아내 Rose Shin 씨가 가족의 손맛과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요리책을 출간하고 기념 사인회를 연다.


이번에 출간된 ‘한국에서 브라질로, 손정수와 Rose Shin 의 가족 레시피(Da Coreia para o Brasil, receitas de família João Son e Rose Shin)’는 한국 가정식 요리를 브라질 식문화와 접목해 소개한 레시피 모음집이다. 두 사람이 가족과 함께 대대로 전해 온 전통 요리를 브라질 현지 식재료와 환경에서도 쉽게 재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손정수 씨는 “드디어 두 번째 요리책을 세상에 내놓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오는 14일 여러분의 방문은 저희 가족에게 그 무엇보다 큰 격려가 될 것”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이어 “꼭 오셔서 따뜻한 포옹과 함께 이 특별한 순간을 축하해 주시길 바라며, 당일에는 현장에서 직접 책에 사인도 해드릴 예정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들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출판 기념 사인회는 오는 14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에 위치한 K스퀘어 쇼핑 내 ‘더 한 K 푸드(The Han K Food)'(Rua guarani 266 loja 3)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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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이번 주 목요일 장을 마감하며 칠레 페소 대비 19.3페소 상승하는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이번 거래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미국 통화가 전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동시에 구리 가격이 다시 하락한 상황 속에서 이루어졌다.


가장 유동성이 높은 거래가 마감될 때 기준으로 달러는 매도 914페소, 매수 913.7페소에 위치했다. 이는 지난 거래일에 하락했던 폭을 모두 회복한 것이며, 2026년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이다.

아드미럴스 라틴아메리카 분석 책임자인 펠리페 세풀베다는 이번 움직임이 주로 외부 요인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는 미국 통화의 전 세계적 강세와 구리 가격의 추가 하락이 특징적인 장이었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칠레 페소에 하락 압력을 가했다”고 그는 밝혔다.

국제 시장에서는 *달러 인덱스(DXY)*가 상승했다. 이 지수는 달러를 주요 글로벌 통화 바스켓과 비교해 측정하는 지수로, 0.5% 상승해 99.02포인트를 기록하며 1월 중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이 같은 상승은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한 것에 의해 촉발됐다. 양국 간 충돌은 이미 6일째에 접어들며 금융시장 전반에 높은 불확실성을 유지시키고 있다.

그는 “워싱턴과 테헤란 모두 앞으로 며칠 동안 공격이 더 격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황이며, 이러한 시나리오는 에너지 가격을 끌어올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다시 자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요인도 환율 상승 압력에 영향을 미쳤다.
“환율은 원자재 시장에서도 압력을 받았다. 구리 가격은 미국 시장 개장 이후 파운드당 5.83달러로 1.13% 하락했다. 이는 달러 강세와 함께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세계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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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운송연합(AMOTAC), 전국적 총파업 예고… “날짜 확정설은 가짜뉴스”

아모탁은 특히 사람들에게 허위 뉴스 및 날짜 유포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SUN / ARCHIVE)
아모탁은 특히 사람들에게 허위 뉴스 및 날짜 유포에 속지 말 것을 당부했다. (SUN / ARCHIVE)



멕시코주 정부와 협상 난항 속 긴장 고조… 공식 발표 주시 당부

멕시코 최대 운송 단체 중 하나인 멕시코 운송단체연합(AMOTAC)이 전국적인 규모의 도로 봉쇄와 파업을 예고하며 정부를 압박하고 나섰다. 다만,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 중인 구체적인 파업 날짜와 봉쇄 지점 정보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발표를 기다려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가짜뉴스 확산에 따른 혼란 가중

현지 시각 2026년 3월 6일, AMOTAC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시위 일정에 대해 공식 부인 성명을 냈다. 협회 측은 “전국적인 시위 계획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아직 확정된 날짜는 없다”며 “검증되지 않은 허위 정보로 인해 운송업 종사자와 도로 이용자들이 불필요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멕시코 주요 간선도로가 특정 날짜에 전면 폐쇄될 것이라는 루머가 급격히 퍼진 데 따른 대응이다.

정부와의 대화 단절이 파업 원인

이번 파업 예고의 핵심은 멕시코주(Edoméx) 정부와의 갈등에 있다. AMOTAC은 운송 노동자의 안전 확보, 통행료 인하, 경찰의 부당한 단속 근절 등을 요구하며 주 정부에 수차례 공식 대화를 요청했다. 그러나 협회 측은 “서면으로 발송한 공식 요청서에 대해 당국으로부터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한 상태”라며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가 단체 행동을 부추기고 있다고 비판했다.

물류 대란 우려와 향후 전망

멕시코 경제의 동맥 역할을 하는 화물 운송업계가 실제 집단행동에 나설 경우, 극심한 물류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멕시코주를 통과하는 주요 고속도로는 수도권 물동량의 핵심 경로인 만큼, 봉쇄가 현실화되면 식료품 및 산업 자재 공급망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AMOTAC은 “우리는 여전히 대화를 통한 해결을 원한다”면서도 정부의 입장 변화가 없을 경우 단결된 행동에 나설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협회는 향후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시위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는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식 계정의 소식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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