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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3.6(금) KOICA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안전집합교육에 참석했습니다.
대사관의 신현욱 서기관과 문중식 영사는 KOICA 봉사단원 활동이 파라과이와 한국간 협력관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주요 안전 수칙과 지침을 공유하며 파라과이에서의 봉사가 안전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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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파라과이-일본, 우주 영토 확장 위한 ‘역대급’ 위성 기술 협력 체결
2026년 10월 ‘과라니샛-2’ 발사 목표… 일본 기술 전수받은 파라과이 인재들이 직접 설계
파라과이 우주국(AEP)과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가 우주의 평화적 이용과 위성 기술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파라과이 최초의 위성 ‘과라니샛-1’ 발사를 도왔던 일본의 기술 지원을 넘어, 파라과이가 독자적인 위성 설계 및 운영 능력을 갖춘 ‘우주 신흥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메이드 인 파라과이’ 위성 시대의 개막
이번 협력의 핵심은 2026년 10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SpaceX)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인 ‘과라니샛-2’ 프로젝트다. 1호기가 일본 규슈 공업대학의 주도하에 제작되었다면, 2호기는 일본에서 전문 교육을 이수한 파라과이 엔지니어들이 국내에서 직접 설계하고 조립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최근 일본에서 실시된 환경 테스트 및 비행 모델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했다.
농업 및 재난 관리를 위한 ‘하늘의 눈’
3~4kg급 나노위성인 과라니샛-2는 파라과이의 국가 경제 근간인 농업 분야에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성에 탑재된 고성능 카메라는 농작물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확량을 예측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지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지형 데이터 수집 임무도 수행한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식량 생산국인 파라과이에 있어 우주 정보는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500만 달러 규모의 연구소 건립 추진
기술 협력과 더불어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파라과이 산 로렌소의 아순시온 국립대학교(UNA) 제2캠퍼스 내에 약 2,500만 달러(한화 약 330억 원) 규모의 위성 기술 연구소 건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연구소는 파라과이를 넘어 남미 지역의 우주 기술 허브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전망이다.
우주를 향한 파라과이의 도전은 단순한 과학 프로젝트를 넘어, 기술 자립과 산업 다변화를 꿈꾸는 국가 전략의 일환이다. 일본과의 이번 파트너십은 파라과이가 남미 우주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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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오일 쇼크’에 세계 금융시장 요동… 증시 폭락·금리 급등
브렌트유 장중 117달러 돌파… 코스피 -6% ‘서킷브레이커’ 가동,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고조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을 둘러싼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전면전 위기로 치닫으며 세계 경제가 유가 폭등과 금융 시장 붕괴라는 이중고에 직면했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국제 유가는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고, 글로벌 증시는 ‘검은 월요일’을 맞이하며 일제히 급락했다.
에너지 공급망 마비… 유가 12% 폭등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20%가 통과하는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의 운송이 사실상 마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제 유가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브렌트유 가격은 장중 한때 배럴당 117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서부텍사스유(WTI) 역시 101달러를 돌파하며 12% 이상 급등했다. 이라크와 아랍에미리트 등 주요 산유국들은 원유 운송의 물리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산량 감축에 들어갔으며,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 위험까지 더해지며 전례 없는 공급 위기가 현실화되고 있다.
글로벌 증시 ‘패닉 셀’… 아시아·유럽 시장 붕괴
에너지 가격 급등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세계 경제 성장을 가로막을 것이라는 공포에 금융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도쿄 니케이225 지수가 5.2% 급락한 데 이어, 서울 코스피는 약 6% 폭락하며 선물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시키는 ‘서킷브레이커’가 가동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유럽 주요 증시 역시 개장과 동시에 2% 이상 하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대피 현상을 가속화했다.
‘더 오래 높은 금리’… 인하 기대감 소멸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압력은 국채 시장에도 직격탄을 날렸다. 유가 상승이 물가를 통제 불능 상태로 만들 것이라는 우려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폭등했고, 독일 국채 금리는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미 연준(Fed)의 7월 금리 인하 기대는 사실상 소멸했으며, 시장은 2026년까지도 고금리가 지속될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른바 ‘전시 경제’ 수준의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태그플레이션 그림자와 아르헨티나 환율 돌파
국제통화기금(IMF)은 에너지 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세계 GDP 성장률이 0.2% 감소하고 물가는 0.4%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는 신흥국 시장에도 영향을 미쳐, 아르헨티나의 공식 환율이 심리적 저항선인 1,400페소를 돌파(1,416페소 마감)하는 등 통화 가치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다.
G7 재무장관들이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협력해 전략 비축유 방출을 긴급 검토 중이나, 분석가들은 이번 에너지 충격이 실물 경제와 금융 자산 전반에 수년간 지속될 깊은 상흔을 남길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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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 제10대 최요한 신임 회장 선출


[좋은아침] 브라질 한인 문화예술연합회가 최요한 한인 미술협회 고문을 제10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인 문화예술연합회는 지난 3일 오후 3시 상파울루 봉헤찌로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예술연합회 소속 단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최요한 한인 미술협회 고문이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총 2년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단체 본연의 존립 목적을 재정립하고 자생력을 키워야 한다는 데 굳건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참석자들은 외부 기관의 지원에 의존하기보다는 회원 및 각 단체 간의 자발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점을 강력히 제기되었다.
최요한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 출범과 함께 각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굳건한 연대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조직을 위해 고군분투해 온 이화영 전임 회장의 헌신과 기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화영 전임 회장은 “제10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뒤에서 든든하게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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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최초의 천문 관측 장소 디지털 지도를 공개합니다.

오늘부터 칠레는 하늘을 보호하기 위한 첫 번째 디지털 지도를 갖게 됐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이자 공공이며 완전히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칠레 과학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프로젝트이다. 이 지도는 전국에 설치된 천문 관측소들의 정확하고 공식적인 위치 정보를 정리한 자료를 모든 사람들에게 제공한다.
이 작업은 칠레 과학·기술·지식·혁신부와 칠레 국유재산부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두 기관은 별을 향한 우리의 창을 보호하고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이 도구를 만들었다.
과학부 차관인 크리스티안 쿠에바스는 이 자료가 정보와 지리공간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과학자들이 어디를 향해 관측하고 있는지를 밀리미터 단위까지 정확히 알 수 있다면, 국가와 민간 부문 모두 확실한 정보를 기반으로 연구 활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번 관측지 목록 작성은 지난해 만들어진 천문 관측을 위한 과학적 가치 및 연구 지역에 관한 장관 자문위원회의 권고 사항 가운데 하나였다. 이 위원회는 최종 보고서에서 칠레의 과학·기술 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안과 핵심 개념을 제시했다.
보고서에서는 특히 우주 관측에 탁월한 조건을 제공하는 칠레의 천문 관측지 보호가 국가의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천문 관측지 디지털 지도는 어떻게 작동하나?
이 목록은 지도 형태의 **카르토그래피 뷰어(가상 지도)**로 제공되며, 공식 웹사이트 geoportal.cl에 구축되어 있다. 학생, 연구자, 일반 시민 누구나 쉽게 접속해 탐색할 수 있다.
화면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 망원경이 설치된 산의 위치
어떤 국가나 국제 컨소시엄이 운영하는지
현재 운영 상태
이 플랫폼은 다음 지역의 29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안토파가스타 주
아타카마 주
코킴보 주
이 지역들은 2023년 4월부터 공식적으로 ‘과학적 가치 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또한 이 목록에는 칠레에서 운영되는 네 가지 최첨단 관측 기술에 대한 상세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
광학 관측 장비
광학·적외선 장비
전파천문학 안테나
감마선 검출기
이러한 기술적·과학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많은 사람과 기관이 참여했다. 세계적 수준의 천문대 운영 기관 30곳 이상이 핵심 정보를 제공했으며, 여기에는 AURA와 ESO도 포함된다. 또한 지방 정부, 정부 관계자들, 그리고 저명한 칠레 과학자들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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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월 물가 상승률 4.02% 기록… 중동 전쟁 여파에 인플레이션 ‘비상’

멕시코 중앙은행(Banxico), 물가 안정화 전략 강화… “지속적·전반적 상승이 핵심”
최근 멕시코의 물가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지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연구소(INEGI)에 따르면 지난 2월 소비자 물가는 전월 대비 0.50% 상승하며 연간 물가 상승률 4.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77%)보다 높은 수치로, 특히 신선 식품과 담배 가격 상승이 지표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중앙은행의 정의
멕시코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단순히 특정 상품의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아니라, 경제 전반의 상품과 서비스 가격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상태라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 채소 가격 하나가 일시적으로 오르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니지만, 모든 물가가 매주 꾸준히 오르는 상황은 화폐 가치 하락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에 해당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의 구매력이 떨어져 같은 물건을 사기 위해 더 많은 페소가 필요하게 되며, 이는 저축과 투자의 효율성을 왜곡시킨다.
2026년 멕시코 경제의 새로운 변수
경제 분석가들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아직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경고한다. 2월 말부터 시작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갈등(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에너지 가격과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이 본격적으로 지표에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잇따라 상향 조정되고 있다.
인플레이션 측정과 통제: INPC의 역할
멕시코는 국가소비자물가지수(INPC)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측정한다. INEGI는 전국 46개 도시에서 매달 약 23만 5천 건의 가격 정보를 수집하여 가계 소비 패턴에 따른 물가 변동을 추적한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2003년부터 연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3%로 설정하고, 통화량 조절과 금리 정책을 통해 물가 안정을 꾀하고 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은 특히 금융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에게 가장 큰 타격을 준다”며 “물가 안정은 사회 복지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당국은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한 통화 정책을 적기에 시행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