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3. 21. 토요일

.

.

[C]ULTIMA HORA

.

파라과이 정부가 파라과리(Paraguarí) 주에 7개의 가족보건센터(USF)를 새로 문을 열며 지역 공공 보건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이번 조치로 해당 지역 주민 약 1만 8,000명이 거주지 인근에서 양질의 1차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 참석… ‘코스타 프리메라’서 개소식 거행

20일 금요일,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파라과리 주를 방문해 신규 보건 시설들의 개소를 공식 선포했다. 이번에 문을 연 USF들은 대기실과 접수처를 비롯해 일반 진료실, 예방접종 센터, 약국, 응급실 등을 고루 갖춘 종합 의료 서비스 시설로 설계되었다.

공식 행사가 열린 ‘USF 코스타 프리메라’에는 보건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보건 체계 현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확충으로 파라과리 주 내 운영되는 가족보건센터는 총 60개소로 늘어났다.

신규 및 리모델링 지점 현황

정부는 신규 건설뿐만 아니라 기존 노후 시설에 대한 현대화 작업도 병행했다. 이번에 서비스를 시작하는 주요 지점은 다음과 같다.

  • 신규 개설 (5곳): 퀸디(Quiindy) 코스타 주, 파라과리(Paraguarí) 코스타 프리메라, 이비티미(Ybytymí) 라몬 델마스 박사 지점, 에스코바르(Escobar) 이비라티, 야구아론(Yaguarón) 타쿰부
  • 리모델링 완료 (2곳): 사푸카이(Sapucai) 야리과아, 산 로케 곤살레스(San Roque González) 심브론

지역 사회 밀착형 의료 서비스 제공

새롭게 문을 연 USF 지점들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보건 당국은 이번 시설 확충이 대형 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영유아 예방접종 및 만성 질환 관리 등 기초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냐 대통령은 “지역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누리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보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

[C]LA NACION

.

파라과이 사회개발부(MDS)가 이번 달 1만 1,462명의 신규 수혜자를 추가하며, 69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노인 보편적 연금 프로그램(Pensión Universal para Adultos Mayores)의 통합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혜자 36만 명 돌파… 취약계층 포용 확대

20일 금요일, 사회개발부는 당초 계획했던 69세 이상 노인 전원에 대한 연금 프로그램 가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규 통합으로 파라과이 전체 노인 연금 수혜자 수는 총 36만 183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달 명단에는 일반 노인 외에도 사회적 보호가 절실한 특정 계층이 대거 포함되었다. 관련 법령에 따라 55세부터 조기 가입이 가능한 원주민 공동체 일원 294명과, 60세부터 수혜 권리가 있는 장애인 198명이 이번 통합 인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 말부터 지급… 최저임금의 25% 수준

새롭게 선정된 수혜자들은 이달 말부터 첫 연금을 수령하게 된다. 1인당 월 지급액은 724,762 과라니로, 이는 파라과이 법정 최저임금의 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사회개발부는 고령자부터 우선순위를 두어 65세까지 점진적으로 수혜 범위를 확대해 나가는 법적 절차를 충실히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선정 여부 확인 및 향후 계획

본인이 이번 신규 수혜 명단에 포함되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시민은 사회개발부 공식 웹사이트(https://listadoam.mds.gov.py/)에에) 접속하여 본인의 신분증(ID)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부 관계자는 “69세 이상 전원 포함은 국가 복지 시스템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예산 상황에 맞춰 대상 연령대를 하향 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이 기본적인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C]LA NACION

.

파라과이 경찰청 자동차단속국이 람바레(Lambaré) 시의 한 주택을 급습하여 자동차 복제 및 위조 문서 제작에 연루된 고급 차량들을 대거 압수했다. 이번 작전은 대규모 차량 사기 네트워크의 실체를 밝혀내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람바레 주택가서 BMW·포르쉐 등 고가 차량 무더기 발견

20일 금요일, 벤하민 마리세비치 검사가 동참한 이번 단속은 람바레 시 실비오 페티로시 인근의 한 저택에서 실시되었다. 현장에서는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되었거나 서류가 조작된 것으로 의심되는 고가의 외제차들이 잇따라 발견되었다.

압수된 차량 목록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E320 CDI ▲BMW 323i 및 X6 ▲포르쉐 카이엔 ▲토요타 포튜너 등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SUV와 세단이 포함되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차량들이 도난 차량의 식별 번호를 조작하는 일명 ‘차량 복제(Clonación)’ 기법을 통해 정상 차량으로 둔갑하여 유통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배 건수 26건’ 조직 총책 추적 중

경찰은 이번 범죄 조직의 우두머리로 데이비드 아우구스토 하세이텔(David Augusto Hasettel)을 지목했다. 그는 현재 사기 및 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총 26건의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이며, 이번 급습 직전 도주하여 행방을 추적 중이다.

현장에서는 차량뿐만 아니라 범죄 수법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물들도 쏟아져 나왔다. 경찰은 다수의 차량 매매 계약서, 위조된 차량 등록증 및 허가증을 비롯해 조직의 활동 기록이 담겼을 것으로 보이는 컴퓨터, 휴대전화, 보안 카메라용 DVR 등을 증거물로 확보했다.

중고차 거래 시 ‘서류 조작’ 주의보

경찰 관계자는 “이들 조직은 정교하게 위조된 문서를 이용해 구매자들을 안심시킨 뒤 장물 차량을 판매해 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고급 외제차의 경우, 반드시 공인된 기관을 통해 차대번호와 서류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국은 압수한 전자기기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조직의 추가 가담자와 정확한 범행 규모를 밝혀낼 방침이다.

.



재외동포청에서는 재외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아래와 같이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알려왔습니다.  


 ㅇ 행사명 : 재외선거 제도 개선 토론회
 ㅇ 목적 : 재외국민의 실질적 참정권 보장을 위한 우편, 전자투표 도입 방안 등 논의 
 ㅇ 일시 : 2026.3.20.(금) 10:00-12:00(한국시간)
 ㅇ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영상회의)
 ㅇ 참석대상 : 재외국민
이번 토론회는 해외에 거주 중인 재외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니
재외선거 제도 개선에 관심 있는 동포들이 토론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귀 단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참여 방법 : zoom 참여 또는 재외동포청 공식 유튜브 채널(동포ON) 실시간 시청
ㅇ 참여 링크 :  https://us02web.zoom.us/j/2531806576
 - 회의 ID : 253 180 6576
 - 암호 : 0000



.



재외동포청은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개선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SNS 캠페인 ‘나의 선거 이야기’를 공모 중입니다. 

이번 공모는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하며, ▲재외선거 참여 과정에서 겪은 불편 사례, ▲제도개선 제안, ▲투표 참여 경험 등을 글·영상·이미지 등 자유 형식으로 접수하
고 있으니 관심 있는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접수기간 : 2026.3.3-2026.3.31
ㅇ 접수방법 : 이메일 접수(myvotestory2026@gmail.com)
ㅇ 시상내역 : (대상) 1명, 상금 500만원, (공감스토리상) 100명, 상금 각 5만원
  ※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카드뉴스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아침] 개인주의가 심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브라질 거주 한인 교포 청년들이 신앙과 연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기독 청년 한인 교포 1·2세들로 구성된 찬양 사역팀 ‘아이네시스(Ainesis)’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연합교회(담임목사 전도명)에서 찬양집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팀명 ‘아이네시스’는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헬라어로 ‘찬양, 감사, 영광’을 의미한다. 단순한 음악 모임을 넘어, 이들의 목적은 세상 속에 복음을 전하고 대중의 시선을 그리스도께로 향하게 하는 데 있다.


한국어와

포르투갈어에 모두 능통한 아이네시스 멤버들은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동일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확고한 비전을 품고 있다.

이들은 한국 교회 찬양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살리면서도, 이를 포르투갈어로 직접 번안하고 작사해 현지인들과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한인 교회의 울타리를 넘어 브라질 현지 교회와 청년 집회, 거리 찬양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브라질 내 찬양 콘서트를 주도하며 한국 찬양곡의 현지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다문화 예배 프로젝트와 워십 세미나를 기획하는 등 음악 선교를 통한 지역 사회 봉사로 활동 영역을 점차 넓혀갈 방침이다.


이날 집회에서 말씀을 전한 워커스미니스트리 대표 최호영 목사는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신가’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목사는 “정보와 오락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각자의 삶에는 불안과 공허함이 있다”며 “진정한 사랑과 공의의 하나님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이네시스 김민성 인도자는 “우리의 목적은 입술의 고백을 넘어, 삶의 터전에서 찬양의 제사를 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장 다음 주부터 거리로 나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음원 녹음과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온라인 사역도 병행하겠다”고 향후 행보를 설명했다.

현재 아이네시스는 김민성(인도자), 유준호(피아노), 오석환(베이스), 김다빈(드럼), 유재만(일렉기타), 유진영(프로듀서), 이민석(선교사) 등이 헌신하고 있으며, 이번 집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으나 솔로몬 김(보컬)도 멤버로 활동 중이다. 또한 아나 빠울라 윤(Ana Paula Youn)과 쁘리실라 손(Priscila Son)이 소셜 미디어팀을 맡아 온라인 선교의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사역팀은 거리와 일상 속에서 복음 전파를 함께할 보컬 및 악기 동역자를 모집 중이며, 이들의 뜻깊은 발걸음에 힘을 보탤 후원자의 손길도 기다리고 있다.
※ 사역 동참 및 후원 문의: ☎ (11) 93099-6743 유진영(프로듀서)




.



헌법재판소는 2025년에 발생한 마에르스크 살토로호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7개 체리 수출업체가 제기한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해상 운송에서 선사의 책임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상법 규정의 적용이 유효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해당 기업들은 이 제도의 적용을 막고자 했으며, 이는 손실에 대해 전면적인 배상을 받을 가능성을 제한한다고 주장했다. 사고 당시 선박은 태평양에서 표류하게 되었고, 중국으로 향하던 화물은 결국 폐기되어야 했다.

체리 수출업체들, 마에르스크 살토로호 관련 보상 계속 요구
총 피해 규모는 1억 6천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되며, 관련 기업들이 조성한 책임 제한 기금은 약 152억 페소 수준이다.
전국농업협회 회장 안토니오 워커는 이번 판결을 “매우 불공정하다”고 평가하며, 선사가 막대한 손실과 체리처럼 부패하기 쉬운 화물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의 엄격성 부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매우 나쁜 선례가 만들어졌다. 그 선박에는 매우 쉽게 상하는 제품이 실려 있었는데, 선사는 책임지지 않는다. 생산자와 수출업체, 그리고 칠레에 대한 선사의 책임 의식은 어디에 있는가. 화물을 제대로 보호하려는 의지는 어디에 있는가”라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프루타스 칠레 회장 이반 마람비오는 현재 이 사건이 발파라이소 제5민사법원에서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갈등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업계의 입장에서 “선사는 책임을 다하지 않았고, 칠레 신선 과일 산업처럼 중요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현재까지 해당 선박 화물의 약 40%는 선사의 행위로 인해 명백히 발생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수출업체들의 헌법적 대응 경로는 차단되었지만, 민사 법원에서는 여전히 분쟁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번 사태가 칠레 체리 산업에 있어 가장 심각한 사건 중 하나로 꼽히는 가운데 추가 보상 여부가 향후 결정될 예정이다.

.


프로페코는 55 5568 8722와 800 468 8722번으로 연락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AP/ARCHIVE
프로페코는 55 5568 8722와 800 468 8722번으로 연락할 수 있다고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AP/ARCHIVE

[멕시코시티=현지 보도] 멕시코 연방 소비자 보호국(PROFECO)이 기술적 결함이 발견된 포드 자동차 1,120대에 대해 무상 수리 및 점검을 권고하는 리콜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주행 안전과 직결된 부품 결함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차량 소유주는 비용 부담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리콜 모델 및 결함 내용

리콜 대상은 2020년부터 2023년 사이에 생산된 포드의 주요 SUV 및 상용차 모델들이다. 각 모델별로 발견된 주요 결함은 다음과 같다.

  • 익스플로러(2020~2022년형, 285대): 가속 시 후륜 액슬 장착 볼트가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볼트 파손 시 후륜 하우징이 이탈하며 강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고, 동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 브롱코 스포츠(2021~2023년형, 781대): 고압 연료 분사기(인젝터) 균열로 인해 엔진 상단에 연료가 축적될 위험이 발견되었다. 이는 엔진룸 내 열 발생 시 화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결함이다.
  • 엣지(2021년형, 14대): 후방 카메라 영상 불량이나 화면 꺼짐 현상이 보고되었다. 운전자의 후방 시야를 방해해 사고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되었다.
  • 트랜짓(2022~2023년형, 40대): 앞유리 제상(김 서림 제거) 시스템 제어 장치 결함이 발견되어 악천후 주행 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전액 무상 수리… “안전 위해 즉시 점검 권고”

포드 멕시코 법인은 이번 리콜과 관련해 모든 점검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품 교체 작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포드 공식 홈페이지의 리콜 조회 페이지나 고객센터(800 7138 466)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프로페코(PROFECO)는 소비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번 리콜 이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기관 관계자는 “안전 결함은 인명 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대상 차량 소유주들은 빠른 시일 내에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불만 사항이나 미이행 사례는 프로페코 소비자 상담 전화(55 5568 8722 또는 800 468 872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