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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일요일 새벽 아순시온 메르카도 4(Mercado 4) 인근에서 발생한 보행자 사망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사고 운전자는 피해자를 치고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경위: 유티(UTIC) 인근 도로 위 32세 남성 참변
아순시온 1지구 실비오 알레그레 검사는 사고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다. 피해자는 해당 지역에서 ‘로사리오’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헥토르 세바스티안 알바렝가 바레이로(32)로 확인됐다.
CCTV 영상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고 당시 에우세비오 아얄라(Eusebio Ayala) 애비뉴의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 있는 상태였으며, 주행하던 차량이 그를 그대로 치고 지나갔다. 운전자는 충격 후에도 차량을 멈추거나 피해자의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곧장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 인근 사업체 CCTV 협조 요청 및 시민 제보 당부
알레그레 검사는 사고가 발생한 일요일 새벽 시간대, 에우세비오 아얄라 애비뉴와 메르카도 4 주변을 운행했거나 블랙박스 영상을 보유한 시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사건의 정확한 경위와 용의 차량의 번호판을 특정하기 위해 인근 상점과 사업체들에 보관 중인 영상 자료 제공을 공식 요청했다.
검찰 관계자는 “뺑소니는 소중한 생명을 앗아간 엄중한 범죄”라며 “용의 차량의 기종이나 색상, 도주 경로에 대한 작은 정보라도 수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