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 23. 목요일

브라질 헤시피-포르투갈 포르투 직항 노선 개설, 북동부 관광 활성화 기대



[남미동아뉴스]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대표 도시 헤시피와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를 잇는 직항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 아줄 항공이 오는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이미 티켓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선 개설은 북동부 지역의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브라질과 포르투갈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관광청(Embratur)에 따르면, 북동부 지역의 해외 관광객 수는 지난해 40% 이상 증가하며 22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 정부는 북동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유럽 주요 도시와의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실비오 코스타 필류 항만공항부 장관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번 노선 개설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노선은 관광과 비즈니스 여행을 활성화하여 페르남부쿠 주뿐만 아니라 북동부 전체에 혜택을 줄 것”이라며 “포르투갈과 브라질 간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소 사비노 관광부 장관은 브라질을 유럽과 같은 대규모 소비 시장에 더욱 가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과 관련 시장 간의 거리를 단축하는 것은 국내 관광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브라질 국민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르셀루 프레이슈 Embratur 회장은 새로운 노선이 브라질의 엄청난 관광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브라질은 세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꾸고 있으며, 국제 관광의 성장이 이를 증명한다”며 “특히 북동부는 이 과정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눈에 띄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과 브라질 간 항공 교통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양국 간 항공편 수가 가장 많은 TAP 항공의 경우, 2024년 성장률이 7.1%를 기록하며 200만 회를 돌파했다. 

LATAM 항공 역시 2023년부터 항공편을 증편하고 더 큰 항공기를 투입하며 이용 가능한 좌석을 90% 이상 늘렸다.

브라질, 홍채 스캔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규제 강화



[남미동아뉴스]브라질 국가 데이터 보호 당국(ANPD)이 세계 최초의 홍채 스캔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World, 이전 명칭: 월드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ANPD는 월드의 생체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했다.

월드는 사용자의 홍채를 스캔하여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15만 명 이상이 홍채 스캔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및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NPD는 월드의 데이터 처리 과정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목적 및 법적 근거: 월드가 사용자의 홍채 데이터를 수집하는 명확한 목적과 이를 위한 법적 근거가 있는지 여부

데이터 보안: 수집된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를 위한 기술적 보안 조치 마련 여부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에 접근하고 수정하며 삭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지 여부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미성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를 마련했는지 여부

ANPD는 월드 측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하여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생체 데이터는 한번 유출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매우 민감한 정보다. 월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규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개인정보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선제적인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나마운하, 中이 운영…즉시 되찾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 반환 추진 방침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재천명했다

생포된 북한군 “사랑 영화 틀어달라…한국어 영화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제95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진 북한군을 생포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호출부호 ‘그랜드파더’라는 공수부대원은 처음엔 우크라이나군 병사라고 생각했지만 외모가 달랐고 그가 러시아어와 영어, 우크라이나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 화재로 76명 사망·51명 부상…겨울방학 성수기 참사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7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있는 12층짜리 그랜드카르탈 호텔 건물 내 식당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 가자 휴전 이틀 만에 서안지구 군사작전 돌입···전쟁 옮겨가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휴전에 돌입한 지 이틀 만에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취임 전엔 가자 휴전을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해온 유대인 정착민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자, 이스라엘은 기다렸다는 듯 서안 공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휴전에 반대하는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 기회”… 트럼프 취임 날 멕시코서 ‘이민자 캐러밴’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당일, 2000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꿈꾸며 멕시코 종단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반(反) 이민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미국에 입국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달래는 인도…미국 내 불법이민자 1만8000명 데려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인도는 미국 내 불법 체류 중인 자국민들을 송환시킬 준비가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징어게임 2 인기에…넷플릭스 북미서 가격 인상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부분의 구독 요금제에 대한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가격 인상은 약 3년 만이다.

“中, 태양보다 3배 뜨거운 인공태양 세계 첫 개발”-SCMP

중국 과학자들이 태양보다 3배 더 뜨거운 ‘인공 태양’을 개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무한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핵융합로를 건설하고자 하는 중국의 과학자들이 1066초 동안 섭씨 1억도가 넘는 지속적인 플라스마 온도를 달성했다”며 “이는 세계 기록”이라고 전했다.

日소뱅·오픈AI·오라클, 美 AI 인프라에 720조원 투자

챗GPT의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기술기업 오라클이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약 718조 원)를 투자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엄마’라 부르며 살뜰히 챙기더니…70대 미혼 여성에 1억 뜯은 中 인플루언서

중국의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70대 여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쌓은 뒤 약 56만 위안(약 1억 1000만원)을 가로챘다.

美증권거래위, 가상화폐 TF 출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립토(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날 가상화폐 대장인 비트코인은 최고가에 근접했다.

트럼프, WHO·기후협정 재탈퇴…무더기 행정명령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세계보건기구, WHO와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다시 탈퇴하는 등 무더기 행정명령으로 바이든 정부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낮 취임식 뒤 지지자 2만여명 앞에서 서명식을 열고 수십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SNS 게시글 하나에 틱톡금지법 무력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SNS 게시글이 미국 퇴출 위기에 놓인 틱톡을 구했다. 틱톡이 틱톡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미국 내 운영을 중단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행정명령을 통해 법 시행을 연기하겠다고 밝히면서 법이 사실상 무력화된 것이다. 공화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영감 받았다”는 바이든 편지…무슨 내용이길래?

취임 첫날이던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 책상 서랍에서 숫자 ’47’이 적힌 흰색 편지 봉투를 들어 올렸다. 이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트럼프를 향해 남긴 글이었다. 트럼프는 “우리 모두 함께 읽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퍼포먼스 좋아하는 트럼프…‘韓패싱 北대화’ 대비하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조율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북한과 협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 국무부에서 한국을 담당했던 에번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이자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 정책연구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5일 헤럴드경제와 화상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북미 협상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폐기하는 대신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이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제한하지 않는 것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멜라니아 밈코인’에 가상화폐 업계 “신뢰 훼손”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 가상화폐’ 정책을 기대 중인 코인업계가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밈 코인 발행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와 합작투자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수천 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 CNBC, CBS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2월 1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부과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다음 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주정부들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은 불법”…취소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미국의 출생시민권 제도 축소 행정명령이 하루 만에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다.

애플 주가 4% 넘게 급락…월가 잇따라 투자 의견 ‘하향’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가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투자회사들의 잇단 투자 의견 하향으로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홍준표 “차기 대선 후보인 내가 쪽팔리게 떨면서 줄까지 서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에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것과 관련해 “수많은 미국 군중들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차례 기다려 검색받고 군중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 쪽팔리지 않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2월 의원단 방미 검토…트럼프 행정부와 접촉면 넓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자체적으로 방미 의원단을 꾸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구호 ‘다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당 지도부 회의가 열리는 국회 회의실 벽에 “다시, 대한민국”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구호를 내걸었다.

이재명, 美대사대리에 “자유민주진영 일원으로 한미동맹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이) 자유민주진영 일원의 책임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공수처 강제구인, 대통령 욕보이기 의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를 두고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행태라면 대단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軍, 합동 대테러 저격사격훈련…근접전투 대비 소총·권총 사격도

우리 군이 이달 20~23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수성사격장에서 대테러저격수 임무 수행 장병의 작전수행능력 향상 및 전술 교류를 위한 합동 대테러 저격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영 방산협력 회의 개최…공동수출 방안 논의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은 지난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영 방산협력 회의’를 열고 양국의 방산 공동수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제명 위기’ 윤상현 “대한민국 지키는 게 죄라면 제명하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이 추진되는 데 대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제명하라”고 밝혔다.

오세훈 “떨어지는 민주당 지지율…국민들 거대 야당 문제 제대로 알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거대 야당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헌재에 ‘공정성’ 항의하러 갔다 헛걸음친 국힘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의원들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표와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은 ‘절친’”이라며 “문 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한다면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힘들다. 적절하게 해명하지 못하면 헌재 결정에 대해 국민이 동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지TV ‘연예인 성상납’ 연루 후폭풍…대기업들 광고 ‘손절’

= SMAP 출신 멤버 논란에 편성부장 관여 의혹
= 최소 50개 기업 계약 중단에 “존폐 위기” 우려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인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인 나카이 마사히로(52)를 대상으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요 광고주인 대기업들의 광고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 세븐&아이홀딩스, 기린홀딩스, JR동일본 등 최소 50개 기업이 후지TV 광고를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광고를 중단한 생활소비재 대기업 ‘카오’는 “자사의 인권 방침과 기업 이념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산토리홀딩스는 “후지TV에 대해 더 높은 투명성을 가진 조사와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한다”며 “후지TV의 대응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다음 향후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소방청은 후지TV 드라마 ‘119 이머전시 콜’과 연계한 홍보용 포스터 5500장을 20일 전국 소방본부에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소방청은 “적절한 광고 시기를 검토하기 위해 제반 사정을 감안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후지TV는 “다수의 광고주 및 광고회사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지TV 내에서는 회사의 존망이 달렸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아나운서 등의 발언을 인용해 후지TV 편성부장이 나카이가 대상인 성상납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나카이는 피해 여성에 합의금 9000만 엔(약 8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개인 사무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여성과 트러블(문제)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미나토 고이치 후지TV 사장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제3자 중심의 조사를 진행해 조속히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이는 유명 아이돌 그룹인 ‘스마프'(SMAP)의 멤버였다. 스마프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그는 방송 MC로 활동하면서 일본 연예계에서 막강한 지위를 갖고 있다. TBS는 나카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폐지했고, 니혼TV도 인권 침해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은 전날(2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독립성이 확보된 형태로 가급적 조기에 조사를 진행해 신뢰를 회복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서 성범죄 재판 급증…낙인 줄자 용기 낸 피해자 늘었다

“성폭력 재판 연 2300건 돌파…사회적 인식 변화 및 법적 시스템 개선이 원인”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성폭행과 성 착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2017년 이후, 이 사건들이 재판에 부쳐지는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법원 기록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적 시스템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캐나다 사법부의 자료에 따르면, 성폭행 재판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2016년 약 1800건이던 성폭행 재판 건수는 2017년에 2000건을 넘었고, 2023년에는 2300건 이상으로 기록되었다. 전체 재판에서 성폭행 및 성 착취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10년 전 0.83%에서 2023년 1.4%로 증가했다.

앨버타주 셔우드 파크의 사프론 센터 소속 키아라 워켄틴은 “이러한 변화는 성폭력 생존자들이 느끼던 낙인과 수치심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며, 사회가 성폭력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더 많은 생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법적 절차를 통해 정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경찰에 제출된 성폭행 신고 건수도 2017년 3000건 이상에서 2023년 43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7년에 발표된 주요 언론 보도와 ‘미투’ 운동의 확산과도 맞물려 있다. 미투 운동은 성폭력 생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에 관한 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과 사법 기관도 성폭행 사건을 더 세심하게 다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드먼튼 성폭행 센터(SACE)의 나탈리 리드는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는 방식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사 변호사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법정에 가지 않았을 사건들이 이제는 재판에 회부되는 일이 늘고 있다. 이는 예비 심리 제한으로 인해 더 많은 사건이 직접 재판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에드먼튼의 형사 변호사 에이미 린드는 “증거를 미리 검토할 기회가 없으므로 재판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건의 강도를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과 옹호자들은 사건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건의 전체 신고율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한다. 2019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성폭행 사건 중 단 6%만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생존자가 신고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더 나은 신고 환경 조성과 지원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

사프론 센터와 ‘SACE’는 생존자들이 신고부터 법적 절차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프론 센터는 생존자들에게 심리 상담, 법률 상담, 그리고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존자들이 법적 절차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ACE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성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들의 협력은 생존자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존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캐나다 RCMP의 Cpl. 마이크 풀턴은 “우리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라며, 생존자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 집행 기관의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유죄 판결을 받은 부패한 정부 관리들 총살형 제안

▪수감자의 손이 수갑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 하원의원이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무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총살형을 선고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Khymer Adan Olaso(Zamboanga, 1st District)” 대표는 법안 설명서에서 사형은 바랑가이 공무원부터 대통령까지 모든 계층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16일에 제출된 이 조치는 공화국법 3019호(반부패 및 부패행위법)에 따른 뇌물 및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개정 형법에 따른 공적 자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공화법 7080호에 따른 약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적용된다.
 
“뇌물, 횡령, 약탈을 퇴치하기 위한 수많은 법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범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현재의 조치가 공무원이 부패 관행에 관여하는 것을 억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프랑스 카스트로(ACT 교사당 명단) 대표는 1월 22일 수요일에 사형제는 국가의 사법 제도가 “수정”된 후에만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오랫동안 보류된 것을 언급하며 “직위에서만 기각된 탄핵은 여전히 막혀 있다. 그것이 사형이라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직위에서 누군가를 해임하는 것에 불과한 탄핵은 이미 차단되고 있는데, 사형이라면 얼마나 더 차단될까요?)
 
카스트로는 사형제가 재선고된다면,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정부 지위를 이용하는” 고위 공무원들 대신 “희생자”나 직원들만 처벌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왜 제출되었는가?
올라소는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의 부패 행위에 대한 여러 불만과 보고를 받은 후 법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나라에서 “혼란스럽고” “야만적인” 부패의 존재를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추궁의 부족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뇌물이나 약탈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들이 종종 무죄 판결을 받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올라소는 또한 사형, 특히 총살형이 정부 관리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궁극적인 사형”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된다. 또한 사형이 선고되기 전에 모든 법적 구제책이 소진되도록 보장한다.
 
제안된 조치의 제3조는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공무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선출 또는 임명된 공무원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헌법위원회, 정부 소유 및 통제 기업(GOCC), 기타 도구, 필리핀군(AFP), 필리핀 국가 경찰 (PNP)
 
1993년에 재도입된 사형제는 2006년에 폐지되었다. 1987년 헌법은 사형제를 금지하지만, 제19조는 의회가 “극악무도한 범죄와 관련된 강력한 이유”로 사형제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른 의원들도 사형을 금지하는 공화국법 9346호를 폐지하여 불법 마약 거래, 반역, 반란, 살인, 강도 등의 사건에 사형을 적용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중앙선관위는 1월 21일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 중 대통령 측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
 
□ (대통령 측 주장)
국정원의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해킹을 통해 ① 유권자 등록과 투표 여부를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었고, ② 투표관리관 도장의 이미지를 절취하여 사전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음.

[통합선거인명부 변경 관련]
➠ 선거인명부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서버 및 DB접속 정보, 데이터 구조 등을 확보하고 보안 관제시스템을 불능상태로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선거인명부 작성·확정 관련 절차에 관계된 모든 사람과 기관(지방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이 합심하여 관여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사전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 제작 관련]

➠ 사전투표관의 사인(도장)을 등록하는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은 외부와의 접속이 차단된 폐쇄망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제한된 기간만 접속 가능하여 외부에서 해당 이미지 파일을 취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한, 실제 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청인, 사인 외에도 투표용지발급기 및 전용드라이버, 프로그램을 모두 취득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보안컨설팅은 중앙선관위가 ①국정원이 요청한 시스템 구성도, 정보자산 현황, 시스템 접속계정 등 시스템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②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침임탐지·차단시스템 등 위원회 자체 보안시스템을 일부 미적용한 ‘모의 해킹’ 상황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현실에서 시스템에 접근하여 선거인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위원회 청인 및 투표관리관 사인파일을 절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대통령 측 주장)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에 제출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을 보면 선거인의 성명과 주소가 삭제되어 명부상의 투표자가 실제로 투표하였는지를 확인·검증이 불가능

➠ 선관위는 통합선거인명부 원본의 검증을 거부한 적이 없으며, 기술적인 문제 및 선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출 가능한 형태에 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법원의 명령에 따라 출력본을 제출하여 재판진행에 협조하였습니다.
➠ 별도 문서로 제출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에 선거인의 성명 등이 표시되지 않은 것은, 대법원의 문서제출명령(2021. 7. 8.)에 따라 선거인 이름, 주소, 생일(생년 제외), 세대주 여부 등 투표자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제출하게 된 것입니다.
➠ 또한, 제출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은 규칙서식에 따라 투표구별로 선거인의 사전투표여부를 기입하여 제출하였으므로 제출된 내용만으로 사전투표자수의 검증이 가능합니다.
– 통합선거인명부는 「공직선거법」 제44조의2 제4항에 따라 사전투표기간이 종료된 후 선거일에 사용하기 위하여 출력한 시점의 최종적인 자료만 존재할 뿐, 특정 시점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출력할 수 있는 것이 아님.
– 또한, 통합선거인명부는 중앙선관위 DB의 통합명부시스템에서 전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제6호의 개인정보에 해당하여 제출하기 어려우며, 일반적인 컴퓨터로 확인 가능한 형태의 자료가 아니므로 단순 복사 등의 방법으로 제출될 수 없고 제출 방법에 관한 기술적인 협의가 필요하므로 기술적인 문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출 가능한 형태에 대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시함.
– 이에, 재판부의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연수구을 선거인에 한정하여 선거일 투표소에서 사용하는 선거인명부 형식에 준하는 형태로 통합선거인명부자료를 추출하여 통합선거인명부 출력본을 제출하여 재판진행에 적극 협조하였음

[일장기(뭉개진) 투표지 관련]
➠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은 법정에서 투표사무원에게 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인을 날인하여 교부하도록 지시하였을 뿐, 자신이 위와 같은 투표용지를 본 적이 없고, 위와 같은 형태의 투표용지에 대하여 이의가 제기되거나 이를 투표록에 기재한 기억은 없다고 진술하였습니다.
➠ 투표관리관의 증언 중 일부분만을 보면 오해를 살 수 있으나, 투표관리관은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봉인하여 개표소로 이동하여 투표함을 인계하게 되므로 투표함 안의 투표지 확인도 불가능합니다.
➠ 또한, 투표관리관인이 뭉개진 투표지(일장기 투표지)가 나왔다고 하여 부정투입의 증거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선거일 투표는 개시시각부터 마감시각까지 투표사무관계자들과 각 정당·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들이 항상 투표소에 상주하고 있음.
– 투표시작 전 투표관리관은 참관인들과 함께 투표함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투표관리관·참관인이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1회용 자물쇠 위에 부착하여 봉인함.
– 투표 진행중에도 투표참관인 참관 하에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관리관은 참관인 참관 하에 투표함 투입구 덮개를 닫고 봉쇄 잠금핀을 끼운 다음 투표관리관·참관인이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부착함.
– 이후 투표함과 투표관계서류를 이송차량에 실어 정당·후보자별로 신고한 투표참관인 각 1명, 호송 경찰과 함께 개표소로 곧바로 이동하므로 부정투입 자체가 불가능함.

□ (대통령 측 주장)
제21대 총선 관련 재검표가 실시된 6곳에서 신권처럼 빳빳한 투표지 묶음이 수없이 나타남. 이는 정상적으로 기표 후 접어서 투표함에 넣어 뒤섞인 투표지라고 볼 수 없으며, 인쇄소에서 제단되어 바로 옮겨진 모습이었음. 선관위는 개표장이나 재검표 현장에서 빳빳한 투표지가 나온 이유로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재질 종이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였는데, 투표용지를 감정한 전문가는 그런 종이는 세상에 없다고 증언한 바 있음.(연수구을 투표용지 감정인인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신수정 교수 법정 증언) 그런데도 선관위는 다시 원상복원기능이 있는 종이라는 영상을 새로 올리고 나서 비상계엄 후 삭제함.


[빳빳한 투표지 관련]
➠ 2020년 8월 3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상복원기능이 있는 종이’설명 영상은 일반인의 오해 사례가 있어 2024년 3월 15일 비공개 조치한 이후 새로이 게시한 사실이 없습니다.
➠ 무림, 한솔 등 투표용지 원지 제작업체에서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종이가 쉽게 펴지는 복원력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솔그룹 블로그, 2022. 3. 8.) (전략) 또 일반 인쇄용지보다 강도가 높아야 하는데, 강도가 높지 않으면 인주의 수분이 마르면서 종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종이를 접었다 펴는 접지성도 좋아야 투표함에 접혀 들어간 투표용지가 쉽게 펴져…
– (무림 홍보용 책자, 2012년) (전략) 네오투표용지는 빳빳이가 좋아서 종이를 접었다 펴도 다시 펴지려는 복원력이 우수해 용지 걸림 현상이 없고 까다로운 협잡물 관리기준을 충족시킨 까다로운 종이다.
➠ 한편, 일장기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등 투표지 위조 주장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2022 7. 28. 선고 2020수30판결)을 통해 사소한 실수, 단순한 기계적 오류 등이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 없음이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 (대통령 측 주장)
제21대 총선 영등포을 선거무효소송의 원고 박용찬이 2020년 5월 찍었던 법원 내 투표지보관실의 출입문 문고리 봉인상태와 2021년 8월 찍은 동일 장소 출입문의 문고리 봉인상태를 비교하면 누군가 봉인테이프를 뜯고 새로 붙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영등포경찰서는 원고 박용찬을 대리하는 단체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성명불상자의 소재가 발견될 때까지 수사 중지를 결정함.

[법원 내 투표지보관실 봉인 관련]
➠ 해당 선거무효소송사건(2020수5073)의 판결문에 따르면 ‘증거보전된 투표지가 보관되어 있던 서울남부지방법원 보관실(411호) 출입문에 날인된 인영의 위치가 다르다는 주장은, 이 사건 선거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거나 그와 같은 사정만으로는 이 사건 선거에 위조된 투표지가 투입되었다는 취지의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이 사건 선거에 어떠한 선거무효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없다’라고 법원은 판단하였습니다.

붙 임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관련 사실관계 추가 설명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등이 나온 것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 투표지를 제작한 증거라는 주장이 있다.

□ (배춧잎 투표지 관련 주장)
지역구 투표지에서 푸른색의 비례대표투표지가 중복 인쇄된 채 발견된 것은 사전투표지 전체가 가짜 투표지로 교체된 증거라는 주장
➠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이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상단이 겹쳐 인쇄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대로 선거인에게 교부하여 발생한 사례이다.

[대법원 2022. 7. 28. 선고 2020수30 판결]
지역구 사전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내용 일부가 출력된 경우에 관하여 본다. 위 투표지는 ◇◇◇동 사전투표소에서 발급된 사전투표용지에 기표된 것인데, 앞서 살핀 바와 같이 위 투표지 역시 잉크젯 프린터 형식으로 인쇄되었고, 용지의 성상 또한 다른 감정대상 투표지 또는 비교대상 투표용지와 동일한 용지로 제작된 것이다.
을 제67호증의 영상, 증인 소외 5 의 증언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이 사건 선거는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사실, 이에 이 사건 선거에서는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지역구 투표용지가 출력된 후 곧바로 이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출력되도록 하여 이를 한꺼번에 선거인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사실이 인정된다. 이에 비추어 보면 먼저 출력된 지역구 투표용지를 붙잡고, 이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출력되는 과정에서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이 투표용지 발급기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일부가 겹쳐서 출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일장기 투표지 관련 주장)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에서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개져 일장기처럼 찍힌 투표지 1,000여 장 발견되었으나 투·개표과정에서 일장기 투표지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으므로 가짜 투표지라는 주장
➠ 투표관리관 도장은 잉크 충전식 만년인으로 제작하여 사용한다. 일부 도장이 불량으로 제작되어 잉크가 과다 분출되었거나 만년인을 스탬프에 찍어 사용한 경우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법원 2022. 7. 28. 선고 2020수30 판결]
이처럼 위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인이 뭉개져 찍힌 투표지가 다량 발견되었고, 그중 이 법원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투표관리관인의 확인이 어려울 정도에 이른다고 판정한 것은 총 294표이며, 나머지 투표지는 투표관리관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상태였고 무효표로 판명된 투표지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당 부분 투표관리관인 인영이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위 투표지가 비교대상 투표용지와 동일한 용지에 인쇄된 것으로 볼 수 있음은 앞서 살핀 바와 같다. 또한 을 제68호증의 기재, 제69호증의 영상에 의하면, 투표소에 제공되는 투표관리관인은 자체 잉크가 주입되어 있는 소위 만년도장 형태로 제작된 것이지만, 이와 별도로 적색 스탬프도 비품으로 제공되는 사실, 투표관리관인에 스탬프의 잉크를 묻혀 날인하는 경우 송도2동 제6투표소에서 발견된 투표지와 유사한 형태의 인영이 현출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빳빳한 투표지 관련 주장)
유권자는 기표 후 투표지를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므로 빳빳한 투표지가 있을 수 없는데 접은 흔적이 없는 빳빳한 투표지가 대량 발견된 것은 가짜 투표지 뭉치를 투표함에 넣은 것이라는 주장
➠ 선거인이 투표지를 접는 형태는 선거인에 따라 1회 또는 2회 이상 접는 경우, 투표지 끝부분만 가볍게 겹치거나 말아 쥐는 경우, 길이가 짧은 투표지는 접지 않고 투입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예를 들어, 관외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회송용봉투에 넣는 경우 지역구 투표지는 후보자 수가 적어 투표지를 접지 않고 봉투에 넣을 수 있고,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투입을 위하여 투표지를 정리하거나, 투표지분류기 및 심사계수기 통과 후 후보자별로 묶음 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보관함에 따라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는 접힌 자국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남미동아뉴스 1.23.목요일

파라과이 경찰관 자택 총격 사건, 협박 메모 발견: 현금 또는 물품 요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프레시덴테 아제스주의 베냐민 아세발에서 현직 경찰관의 자택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마리안 까스띨요 바르리오스(31세) 경찰관의 자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다. 범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9mm 권총으로 집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발사한 후 현금이나 물품을 내놓으라는 내용의 협박 메모를 남겼다.

특히 범인들은 피해 경찰관의 직속 상관인 로렌소 사무디오 발부에나 경찰서장을 직접 언급하며 협박 수위를 높였다. 경찰은 범인들이 피해 경찰관의 신분을 노리고 범행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협박 메모는 일부가 경찰견에 의해 훼손되었지만, 범인들의 요구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경찰은 메모 분석을 통해 범인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피해 경찰관은 사건 당시 총격 소리를 듣고 숨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택이 총탄에 손상되는 등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여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연료 품질 강화…친환경 자동차 시대 맞춰: 고품질 연료 의무화, 주유소 60일 이내 시설 변경



[남미동아뉴스]우리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 시대 도래에 맞춰 연료 품질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법령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는 21일, 석유류 연료의 새로운 기술 기준을 마련하는 법령에 서명하고, 오는 60일 이내에 주유소가 새로운 기준에 맞춰 시설을 변경하도록 했다.

주요 변경 내용
휘발유 등급 세분화: 판매되는 휘발유를 RON 88, 93, 97, 98 등 4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하여 소비자가 자신의 차량에 맞는 연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해 물질 함량 감소: MTBE, 황, 망간 등 자동차 배기가스를 유발하는 유해 물질의 함량을 대폭 줄여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엔진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를 비롯해 석유 공기업, 민간 유통업체, 주유소 협회, 자동차 딜러 협회, 환경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으며, 소비자 보호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효율성을 높여 친환경차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연비 향상과 차량 수명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오염 감소에도 기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소비자들은 연료 가격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번 조치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IPS 류마티스 관절염 약 부족으로 환자 고통 심화



[남미동아뉴스]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필수 치료제 부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모임인 AGA에 따르면, 약 300명의 환자들이 아달리무맙과 토실리주맙 등의 치료제를 3개월 가까이 공급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환자들은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며,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

환자 수: 약 300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치료제 부족으로 고통
부족 약품: 아달리무맙, 토실리주맙 등 단클론 항체
부족 기간: 3개월 가까이 치료제 공급 중단
영향: 환자 건강 악화, 일상생활 어려움
요구 사항: 당국의 신속한 조치, 의약품 공급 안정화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들은 치료제 부족이 환자들의 질병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치료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입장: 아직까지 정부나 관련 기관의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에지오 마사, 할리우드 영화 ‘알터 에고’ 국내 개봉



[남미동아뉴스]미국 영화 ‘알터 에고’가 오는 2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아르헨티나 출신 파라과이계 감독 에지오 마사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사 감독은 “파라과이에 정착하기로 결정했고, 부모님도 이곳으로 모시고 싶어 파라과이에서 첫 개봉을 하게 됐다”며 국내 개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파라과이 가족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파라과이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할리우드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터 에고’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주인공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으며 점점 광기에 휩싸인다.

마사 감독은 “처음에는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디런 월시가 대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10일 만에 짧은 기간 동안 제작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고립감을 영화에 담았다고 전했다.

‘알터 에고’는 23일부터 시네마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내용:
영화 제목: 알터 에고 (Alter Ego)
감독: 에지오 마사 (Ezio Massa)
국적: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계)
장르: 스릴러
개봉일: 2025년 1월 23일 (파라과이)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으며 점점 광기에 휩싸인다.
특징:파라과이계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

짧은 기간 (10일) 동안 제작
가족과의 이별을 모티브로 제작
디런 월시 주연
마사 감독은 파라과이에서 영화 제작 및 할리우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는 파라과이에서 먼저 개봉하고, 이후 다른 국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모리 피트, 활기찬 월요일 아침을 선사하다 –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 프로그램 통해 건강한 생활 방식 전파



[남미동아뉴스]매주 월요일 아침, 활기찬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맞이하는 모리 피트. 그는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운동 루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모리 피트는 TV 프로그램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단순히 운동 동작을 시연하는 것을 넘어, 유쾌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월요병을 이겨내는 비법은 바로 운동!”
모리 피트는 단순히 운동 강사를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그는 “월요병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라며,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모리 피트는 누구인가?
모리 피트의 본명은 오스카 몰리나스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피트니스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영양 전문가이자 커뮤니케이터인 디에고 로페즈 “누트리디에고”가 운영하는 ND 웰니스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5월부터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에 합류한 모리 피트는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리 피트
모리 피트는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시청자들의 댓글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힘을 얻는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리 피트는 2025년에도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모리 피트는 단순한 운동 강사를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하타 아후 2.0”: 기억의 장소이자 문화센터 1A에서 첼로 공연



[남미동아뉴스]첼로 연주회 “아하타 아후 2.0″는 1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기억의 장소이자 문화센터 1A 으꾸아 볼라뇨스의 강당에서 개최된다. 입장료는 7만 과라니며, 사전 구매 시 할인된다.

이 공연은 파라과이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융합한 공연이다. 국내외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미공개 작품을 연주한다.

작품은 파라과이의 첼리스트, 작곡가, 편곡자인 가브리엘 카세레스의 작품이다. 그는 2024년 초 스페인 발렌시아에서의 예술가 레지던시 기간 동안 이 작품들을 창작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된 작품들은 파라과이의 음악 전통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조화롭게 결합된 것을 보여준다.

참여하는 예술가는 마비 고이디, 제시카 카바예로, 멜리 레돈도, 루시아 솔리스, 레베카 살리나스, 크리스티나 페리나, 아옌렌 파스토레(콘트라베이스)이다.

아하타 아후 2.0은 스위스 바젤 하우스와 문화도시 협의회의 초청으로 가브리엘 카세레스가 6개월 동안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체류 기간 동안 예술가는 파라과이 음악과 현대 고전 음악의 경향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저명한 예술가 및 문화 프로듀서들과 협력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예매 시 5만 과라니, 현장 구매 시 7만 과라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번호 (0983) 59997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는다.

파라과이 카피아타, 우물에 빠진 아동과 남성 구조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카피아타에서 2세 아동이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소방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아동과 이를 구하려던 42세 남성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

지난 1월 22일 오후 5시 15분경, 카피아타 소방대는 25m 깊이의 우물에 아동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놀랍게도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을 구하려던 남성도 우물에 고립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대 관계자는 “아동이 우물에 빠지자 남성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함께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소방대는 즉시 구조 작업에 돌입하여 고립된 두 사람을 무사히 구출해냈다.

이번 사고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위급한 상황에서 서로 돕는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마우로 루이스 디아즈, 마약반 정보국장 해임 후 “신변에 위협 느낀다” 주장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마약퇴치국(SENAD)의 전 정보국장 마우로 루이스 디아즈가 해임된 후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디아즈는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미겔 인스프란(별명: 티오 리코)의 첩자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대규모 마약 밀매 작전인 ‘울트라잔자 PY’의 주요 목표 중 한 명이었다.

디아즈는 해임 후 자신의 권총, 배지, 신분증을 반납하려 했지만, SENAD의 후고 데를리스 바티스타 국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바티스타 국장은 디아즈가 직접 SENAD 사무실을 방문해 반납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이를 “오만하고 무지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현 SENAD 당국이 자신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할릴 라치드 SENAD 장관은 디아즈의 주장을 일축하며, 개인 소유의 총기와 신분증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라치드 장관은 디아즈가 무단 결근과 직무 유기 혐의로 해임되었으며, 이후 국회 마약반에 파견되었지만 마약 밀매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티오 리코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디아즈와 도망친 마약 밀매범 세바스티안 마르셋 사이의 대화 기록을 확보했다. 또한, 감사원은 디아즈의 재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디아즈의 주장은 파라과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디아즈가 실제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디아즈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코스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파라과이 지자체협력기구(Opaci), 신규 법안 수정안 마련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지자체협력기구(Organización Paraguaya de Cooperación Intermunicipal /Opaci)가 모든 지자체의 차량 등록세를 통합하는 신규 법안(법률 제7447호/2025)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넬슨 페랄타 Opaci 이사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미 수정안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사회 회의를 통해 최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수정 내용
신차 등록세 인상, 구형 차량 등록세 인하: 현재 법안은 신차 등록세를 인하하고 구형 차량 등록세를 인상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Opaci는 신차의 경우 원산지 등을 고려하여 등록세를 인상하고, 구형 차량의 경우 등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법률 위헌성 논란: Opaci 법무팀은 해당 법안이 위헌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시민 누구나 위헌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빌라 엘리사 시는 이미 위헌 심판을 청구했으며, 넴비 시 의회도 시장에게 위헌 심판 청구를 요구한 상태이다.

법안 주요 내용
차량 연식별 등급 분류: 차량을 신차(1년 이하), 새 차(1~4년), 중고차(4~8년), 노후 차(8년 이상)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등록세 산정 기준: 일일 최저임금(107,627과라니)을 기준으로 차량 등급별로 상대적인 금액을 부과한다.

Opaci는 신규 법안이 신차와 구형 차량 소유주 모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수정을 통해 합리적인 등록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들은 법안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법원의 판결과 의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법안의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파라과이 차량 등록세 통합 법안을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Opaci는 법안 수정을 통해 합리적인 등록세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지만, 지자체들의 반발과 법원의 판결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여 향후 법안의 최종 형태는 예측하기 어렵다.

버스 강도 사건 목격한 여성 “너무 빨리 일이 벌어졌어요”



[남미동아뉴스]21일,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버스 강도 사건으로 42세 여성 Cinthia Verónica Riquelme Rodas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강도범을 쫓다 버스에서 추락해 머리를 부딪히고 사망했다.

사건 당시 버스에 함께 탑승했던 Heidy Martínez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빨리 일이 벌어져 정신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Martínez는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른 상인들과 달리 버스 앞쪽에 서서 상품을 판매하려 했고, 나이는 18세 정도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Martínez의 증언을 토대로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코로나19 영웅 의사 조세 후실로 추모 행사 개최



[남미동아뉴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파라과이의 저명한 호흡기내과 전문의 조세 후실로 박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2월 23일 개최된다.

후실로 박사는 지난해 12월 25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을 기리고 유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후실로, 우리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순시온에 위치한 엑사 산호세(Exa San José)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악 공연,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무대가 열려 밤늦도록 이어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티케티아(Ticketea) 웹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 @fusillonosune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 과라니(약 8,500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후실로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실로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환자 치료에 앞장서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파라과이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다.

산 라자로 광부들, 가격 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산 라자로 지역 광부들이 돌로마이트와 석회암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2주간 파업에 돌입하고, 21일에는 지역 산업 단지를 향하는 도로를 봉쇄했다.

광부 협회는 높아진 채굴 비용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까다로운 환경 규제 준수를 위한 투자, 깊어진 채굴터 유지 관리,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광부들은 정부 산하 국영 기업인 INC(Industrial Nacional de Cemento)가 가격 협상에 개입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광부들은 산업체와 직접 협상하여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부 협회는 새롭게 제시한 가격 인상안에 따라 2025년 1월 11일까지 톤당 68,500 과라니, 2월 28일까지 75,000 과라니, 3월 1일부터는 85,000 과라니로 가격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INC의 Gerardo Guerrero Agusti 회장은 당초 Vallemí에서 광부들과의 회담을 약속했지만, 갑자기 회담 장소를 수도 아순시온으로 변경하여 광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광부들은 장기간 저가에 원자재를 공급하며 손실을 감수해왔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산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뉴구아수 공원 및 메트로폴리타노 공원 개선 공사 입찰 시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뉴구아수 공원과 메트로폴리타노 공원의 시설 개선을 위한 입찰이 시작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 공원 시설, 전기 시스템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입찰 기간: 2025년 2월 10일까지
공사 기간: 최대 7개월
주요 개선 사항: 주차장 확충, 공원 시설 개선, 전기 시스템 개선 등
목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원 환경 개선

파라과이 공공사업부 장관 클라우디아 센투리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상세 설계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이후 실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최대 7개월이며, 마지막 2개월은 시설 점검 및 보완 작업에 할애될 예정이다.

뉴구아수 공원은 특히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공원 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공원의 안전 시설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뉴구아수 공원과 메트로폴리타노 공원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는 파라과이 정부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파라과이 군인 12명, 유엔 평화유지 임무 수행 위해 키프로스 파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방부는 21일, 12명의 파라과이군이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키프로스로 파견된다고 밝혔다.

오스카르 곤잘레스 국방장관은 출정식에서 “이번 임무는 도전적이겠지만, 우리 군대의 전문성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국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장관은 파라과이 군인들이 “정직, 존중, 확고함”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파라과이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국가임을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파견대는 프란시스카 페레스 살리나스 중위가 이끄는 여성이 지휘하는 부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유엔 키프로스 평화유지군(UNFCYP)은 1964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설립된 다국적 평화유지군으로, 그리스계 키프로스인과 터키계 키프로스인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50년이 넘도록 분단된 키프로스는 유엔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아직 통일되지 못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22. 수요일

아르헨티나, 한류 열풍에 흠뻑 젖다…59회 하루 페스티벌 성황



[남미동아뉴스]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59회 하루 페스티벌이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즐거워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이곳이 남미 대륙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축제 현장에는 K-POP 아이돌 포스터와 한국어 교재를 판매하는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하는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딸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구입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인의 축제에 음식이 빠질 수 없다. 김치전, 삼겹살,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준비되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운맛을 즐기는 아르헨티나인들에게 매운 양념 치킨이 큰 인기를 얻었다.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한복 체험 부스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가체까지 써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또한, 풍물패의 신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르헨티나에서의 높아진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비즈니스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센터로, 한국 콘텐츠와 남미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 한인 사회는 내년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더욱 큰 규모의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에서의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하루 페스티벌은 K-POP,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EU와 멕시코, 25년 만에 무역협정 업그레이드… 관세 인하 등 호혜적 협력 강화



[남미동아뉴스]유럽연합(EU)과 멕시코가 17일, 양국 간 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 간 관세를 인하하고,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며, 서비스 무역을 확대하는 등 더욱 긴밀한 경제 협력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주요 합의 내용
관세 인하: EU의 주력 수출품인 치즈, 와인 등에 부과되던 최대 100%의 관세가 폐지된다. 이는 양국 간 상품 교역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절차 간소화: 복잡한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양국 간 교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무역 확대: 서비스 분야에서의 교역을 확대하여 양국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조달 시장 개방: 양국 기업들이 상대국의 공공 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일한 조건을 부여함으로써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합의 배경
EU와 멕시코는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무역협정을 체결했지만, 시대 변화에 맞춰 협정을 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양국은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상을 추진했다.

향후 전망
이번 무역협정 현대화는 양국 간 경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가치 사슬에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노사 합의로 재개…2028년 완공 목표



[남미동아뉴스]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이 노조 파업으로 한때 중단됐지만, 노사 합의로 공사가 재개되면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파나마 노동부와 건설노조는 임금 인상과 안전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진행했던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했다. 자클린 무뇨스 노동부 장관은 “노사 합의를 통해 메트로 3호선 공사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은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파나마 운하 아래를 뚫고 지나가는 총연장 26.7km의 노선이다. 특히 파나마 운하 하저터널 구간은 지하 65m 이상 깊이에서 굴착이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 정부는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을 두 단계로 나눠 각각 다른 시기에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단계 구간은 2027년 상반기, 2단계 구간은 2028년 하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함에 따라 일본 정부와 차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금 조달에도 힘쓰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은 파나마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나마 운하 하저터널 건설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미국 국경 땅굴 발견하고 폐쇄… 관리들 공모 의혹



[남미동아뉴스]멕시코 당국이 미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밀입국용 땅굴을 발견하고 폐쇄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문제가 양국 관계에서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 군사령관 호세 레무스 장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를 잇는 길이 300m의 땅굴이 발견되었으며, 이 땅굴은 조명과 환기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 상당 기간에 걸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 땅굴은 지난 10일 미국 국경순찰대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건설 기간이 1년 정도로 추정되어 현지 멕시코 관리들의 묵인 또는 공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멕시코 검찰은 현재 이번 사건에 관련된 관리들의 연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땅굴 발견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멕시코 국경 지역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자 단속을 실시하고, 외국인 이민자들을 미국과 멀리 떨어진 멕시코 남부 지역으로 이송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문제는 오랫동안 미국과 멕시코 양국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다. 특히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도 이 문제는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땅굴 발견 사건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불법 이민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며, 양국 정부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쿠바 평화 시위 주도 목사, 8년 만에 석방…정치 탄압 여전: 미국 테러 지원국 제외와 맞물려 대규모 사면



[남미동아뉴스]쿠바에서 2021년 대규모 평화 시위를 주도했던 로렌조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가 8년형을 마치고 지난 17일 석방됐다. 미국이 쿠바를 테러 지원국 목록에서 제외하면서 이뤄진 대규모 사면의 일환이다.

로살레스 목사는 시위 참여 혐의로 체포되어 8년형을 선고받았으며, 구금 기간 동안 고문과 종교 탄압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의 석방은 국제 사회의 압박과 종교 자유 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정치적 동기 부여된 체포와 구금
쿠바 정부는 로살레스 목사의 체포를 정치적인 이유로 단행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평화적인 시위에 참여했으며,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정권에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임의 구금 실무 그룹은 로살레스 목사의 구금이 매우 임의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비판했으며, 국제 종교 자유 또는 신앙 연합은 쿠바 당국이 그를 체포 후 고문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대했다고 밝혔다.

로살레스 목사와 함께 아프리카계 쿠바인 요루바족 종교 지도자 도나이다 페레즈 파세이로도 석방되었지만, 그녀의 남편이자 요루바족 지도자인 로레토 에르난데스 가르시아는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이는 쿠바 정부가 여전히 종교와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쿠바 정부에 로레토 에르난데스 가르시아 목사를 즉시 석방하고,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과 가족들이 더 이상의 괴롭힘 없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STX, 페루 해군에 최첨단 경비함 2척 인도 예정



[남미동아뉴스]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페루 해군의 해상 경비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STX는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와 협력하여 건조 중인 최첨단 해상 경비함 2척을 지난 10일 페루 침보테 소재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갖고 공개했다.

이번에 진수된 경비함은 각각 ‘리오 후아르미’와 ‘리오 네페냐’로 명명되었으며, 길이 56.4m, 너비 8.5m, 최대 속력 23노트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 캐터필라의 강력한 디젤 엔진과 첨단 무기 체계를 탑재하여 해상 감시 및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페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페루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STX는 이번 경비함 건조를 통해 페루 해군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는 이미 2013년부터 페루 해군을 위해 6척의 경비함을 건조하며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7호, 8호선 건조 계약은 3천600만 달러 규모로, STX가 페루 해양 방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하반기 중 건조가 완료될 예정인 이번 경비함은 페루 연안 경비 임무에 투입되어 페루의 해양 주권 수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우루과이에서 셀토스 생산하며 남미 SUV 시장 공략 가속화



[남미동아뉴스]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남미 생산 기지를 우루과이로 옮기며 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핵심 내용:
셀토스 생산지 변화: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으로 생산 기지를 옮김.
CKD 방식 생산: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
남미 시장 공략: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결정.
타스만 생산도 확정: 픽업 트럭 타스만 역시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 예정.
브라질 시장 성과: 기아는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기대 효과:
현지 생산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물류 효율성 증대: 우루과이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남미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브라질 시장 선전 이어가기: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브라질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업계 분석:
업계에서는 기아의 이번 결정이 남미 SUV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기아가 남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셀토스는 기아의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타스만은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트럭으로, 남미 시장에서 픽업 트럭의 인기가 높은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음.
CKD 방식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기아의 우루과이 생산 결정은 남미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셀토스와 타스만의 성공적인 현지 생산을 통해 기아는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루과이 랜드마크 ‘손가락 상’에 호날두 팬 낙서…훼손 논란



[남미동아뉴스]우루과이 남부 말도나도 주 푼타델에스테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손가락 상’이 한 축구 팬의 낙서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1982년 해변가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마치 모래사장에 거대한 손이 박혀 있는 듯한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한 여성이 주황색과 분홍색 래커로 ‘사랑해 호날두(Te amo CR7)’라는 문구와 하트를 그려 넣어 조형물의 아름다움을 훼손했다.

이에 푼타델에스테 시는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하비에르 카르바얄 시장은 “역사적인 관광지를 훼손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낙서범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30대 우루과이 여성을 체포했으며, 조형물 복원에는 약 17만 우루과이페소(약 56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르바얄 시장은 “많은 노력과 투자를 통해 보존해 온 기념물이 이렇게 훼손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조형물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지나친 팬심이 공공시설 훼손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남미동아뉴스 1. 22. 수요일

파라과이 물 부족 심각, 정부 대책 마련 시급



[남미동아뉴스]극심한 가뭄과 부실한 상하수도 시설로 인해 파라과이 전역에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91.9%의 가정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파라과이 수도공사(Essap)는 시민들에게 물 사용량을 줄여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들은 여전히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루케, 마리아노 로케 알론소 등 아순시온 주변 도시와 리미오의 일부 지역은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아예 단수되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단순히 자연재해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토양 침식, 산업 및 생활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 등 인간의 활동이 물 부족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가장 큰 피해는 취약 계층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차코 지역의 원주민들은 오랜 가뭄으로 인해 식수와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호야마사 공동체는 정부에 긴급 식수 공급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의 물 부족 문제는 단순히 물 자체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물 관리 시스템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파라과이는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평등한 물 분배와 노후된 상하수도 시설, 미흡한 물 관리 정책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물 부족 사태는 파라과이 정부가 물 관리에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부는 단순히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후된 상하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수자원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요청해야 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파라과이, 전자 발찌 시스템 도입 교육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찰이 여성부와 내무부와 함께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자 발찌 시스템 도입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경찰 관계자들은 전자 발찌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SIMDEC) 운영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 발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부 여성 권익 보호 차관과 137 여성 폭력 상담 센터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자 발찌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지난주에는 여성부 산하 여성 상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 발찌 시스템 관련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 발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의료 센터에서 30만 달러 상당의 장비 도난, 콜롬비아인 2명 용의



[남미동아뉴스]지난 주말 프랑스 의료 센터에서 30만 달러 상당의 장비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콜롬비아 국적의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빅터 멘도사 센터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범인들이 토요일 밤 11시와 일요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센터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침입 시 보안 시스템 경보가 울리자 범인들은 움직임 감지 센서를 무력화하고 다시 침입하여 범행을 저질렀다.

도난된 장비의 가치는 약 30만 달러에 달하며, 멘도사 센터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했다. 그는 “센터에서는 매일 다양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인 대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흥미로운 점은 범행 당일 오전 콜롬비아 억양을 가진 남성 2명이 센터를 방문하여 문의를 한 사실이다. 이 중 한 명은 실수로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이곳에서 몇 시간 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도난된 장비들은 해외로 유통될 가능성이 있어, 센터 측은 지역 소화기과 학회에 도난 장비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센터는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경찰과 함께 범인 검거에 나섰다.

파라과이 하원, 민관 파트너십 법 개정안 논의 위해 특별 회기 소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하원은 오는 1월 22일, 민관 파트너십 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 회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의회 상임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기존의 민관 파트너십 법(법률 5102호)을 현대화하고, 공공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프로젝트 참여 비율을 최대 25%까지 확대하여 정부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하원 의장인 라울 라토레 의원은 여야 간 협력을 통해 법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이 합심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상태이며, 하원에서 최종 의결되면 파라과이의 공공 인프라 투자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고장, 시민 불만 폭발…교통부 강력 단속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버스 내 에어컨 고장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크다. 이에 파라과이 교통부는 버스 운행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주요 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러시아워 시간대의 잦은 문 개폐로 인한 에어컨 가동 중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교통부는 버스 내 온도를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문제가 지속되는 버스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구체적인 민원 신고를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버스 회사의 경우 에어컨 관리가 미흡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이러한 회사들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시민들에게 버스 내 에어컨 고장 등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의 신고는 교통부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속 강화뿐만 아니라 버스 회사들의 인식 개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버스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정부와 버스 회사,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가상 사기 주의보… WhatsApp 등 계정 도용 피해 속출



[남미동아뉴스]최근 가상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WhatsApp 계정을 노리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사기범들은 통신사 직원을 사칭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 인증 코드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WhatsApp 계정을 가로채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제시했다.
2단계 인증 필수: WhatsApp을 비롯한 모든 소셜 미디어 계정에 2단계 인증을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예측하기 쉬운 비밀번호 대신 다양한 문자와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한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의심스러운 메시지 주의: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온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정기적인 보안 점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해야 한다.

파라과이 사이버보안 책임자는 “사이버 범죄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정부,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 10만 건 이상 발급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기준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분실하거나, 실물을 휴대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파라과이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www.paraguay.gov.py)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자 신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증명서에는 QR코드와 바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루에 한 번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황열병 예방접종, 해외 여행 필수
황열병 예방접종은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여러 국가에서 해외 입국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브라질의 아마조나스주, 미나스제라이스주, 상파울루주 등 황열병 위험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반드시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파라과이 정부는 디지털 증명서를 통해 국민들의 해외 여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만 1세에서 59세까지의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며,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접종 후 10일이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여행 계획에 맞춰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는 실물 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해외 여행 시 디지털 증명서를 출력하여 지참하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여 제시할 수 있다.

2025년 대두 가격, 하락세 지속… 생산자 어려움 가중



[남미동아뉴스]2025년 들어 국제 대두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며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4년 대두 생산량과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가 소득은 13.47% 감소했다.

우루과이 생산자 연합(UGP)의 에크토르 크리스탈도 회장은 대두 가격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3년 톤당 520달러에서 370달러로 급락했으며, 2024년에는 350달러까지 하락했고, 2025년에는 340달러 또는 33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대두 가격 하락과 함께 생산 비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비료 가격 상승이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뭄과 폭염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생산자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리스탈도 회장은 “생산 비용은 상승하고, 판매 가격은 하락하고, 기후 변화까지 겹치면서 농가들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올해는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 증가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 변화는 대두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25년 대두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후 변화, 정치적 불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25년 대두 시장은 생산자들에게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하락과 생산 비용 상승,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지면서 농가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농업 기술 혁신, Innovar 2025의 중심에 서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업 기업 연합(Uea)은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파라과이 콜로니아 이구아수에 위치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Innovar 2025 행사를 통해 농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기술 통합이 농촌 지역의 역동성을 더욱 높여가는 가운데,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도구, 기계, 기술 등을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 분야와 관련된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인터랙티브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클라우디오 곤잘레스 전시 기술 관리자는 “2025년 행사는 농업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전 과정에서의 기술 통합을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토양 진단부터 수확까지 디지털 농업의 최첨단 도구를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양 진단부터 수확까지 농업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농업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음식점, 대만인 입맛 사로잡다: 맛있는 파라과이식 엠파나다가 인기



[남미동아뉴스]대만에 거주하는 파라과이 출신 크리스티나 멘데스 씨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녀가 직접 만든 파라과이식 엠파나다가 대만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멘데스 씨는 18년 전 대만인 남편과 결혼하며 대만에 정착했다. 타이퉁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살면서 파라과이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나누기 시작했다. 

파라과이 대사관과 함께 파라과이 독립기념일, 어머니의 날, 카아쿠페 성모 축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파라과이 음식을 선보였고, 엠파나다, 망고 무스 등 그녀의 요리는 곧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멘데스 씨는 타이퉁이 파라과이와 비슷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며, 현지인들이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타이퉁의 한 상가에서 작은 음식점 ‘라 팜파 키친’을 열고 본격적으로 파라과이 음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메뉴는 파라과이식 엠파나다를 비롯해 치파 구아수, 소파 파라과야, 파스타 등 다양하다. 특히, 파라과이식 엠파나다는 육즙 가득한 속과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어 대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멘데스 씨는 직접 반죽을 만들어 엠파나다를 만들기 때문에 더욱 정성이 느껴진다. 또한, 파라과이산 쇠고기와 마테 차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은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멘데스 씨는 앞으로 더 많은 파라과이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보리보리를 비롯해 다양한 파라과이 음식을 소개하여 대만인들에게 파라과이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은 음식점에서 시작된 멘데스 씨의 꿈은 이제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그녀의 열정과 노력으로 파라과이 음식은 대만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탄자니아, 에볼라 유사 질병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재발… 세계보건기구 “신속 대응 중요”



[남미동아뉴스]탄자니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치명적인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의 재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북서부 카게라 지역에서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샘리아 수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WHO는 지난 15일 카게라 지역에서 8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 신속 대응 방침
탄자니아 정부는 지난해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 당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산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이러한 유형의 발생을 억제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같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필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고열, 근육통, 출혈 등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아직까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WHO는 탄자니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 최저임금 논쟁, 데이터와 증거로 보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최저임금 인상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와 증거에 기반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감소를 야기한다는 주장에 대한 비판과 함께,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정에 기여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기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노동 시장은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저임금 노동자가 많으며, 노동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생활 수준을 개선하고, 사회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켜 고용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감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며, 최저임금 인상이 반드시 고용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는 또한 파라과이 정부의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노동 시장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동법 집행 강화와 사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연금 수급자, 연금 인상 촉구 시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IPS(Instituto de Previsión Social, 사회보장연금원) 본사 앞에서 연금 수급자들이 3.8%의 연금 인상률에 반발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10일 오전, 파라과이 연금 수급자들은 수도 아순시온의 콘스티투시온 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최저 연금액 인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연금이 3.8% 인상되었지만, 이는 2024년 전체 물가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으로 매우 미미하며, 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 가치 하락을 보상하기에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줄리오 로페스 연금 수급자 협회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금 수급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한다”며 “3.8%의 인상률은 매우 적으며, 연금 수급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위해 더욱 높은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과이 IPS는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바탕으로 연금을 3.8% 인상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연금 수급자 7만 9,418명에게 월 10만 6,300 과라니(약 1만 5천원)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시위대는 이러한 조치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연금 개혁과 함께 최저 연금액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산 라자로 광부들의 파업과 가격 인상 요구: 파라과이 시멘트 산업에 영향 미쳐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콘셉시온 소재 산 라자로 광산의 광부들이 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돌로마이트와 석회석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산업용 시멘트 생산업체 INC 발레미 공장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며 강력한 압박에 나섰다.

산 라자로 광산 협회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지역 산업에 공급하는 돌로마이트와 석회석 가격 인상을 위한 새로운 압력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총회에서 결정된 이번 조치는 지역 매체에 따르면, 생산자들이 직면한 높은 운영 비용, 환경 비용, 기술 비용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광부들은 이날 오전 INC 발레미 공장으로 향하는 길을 막았다. 이는 INC 게라르도 구에레로 아구스티 회장이 발레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의 장소를 아순시온으로 변경한 데 대한 항의다.

가격 인상 요구 배경:
채석장 접근 비용: 광부들은 채석장에 접근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상업적 가치가 없는 톤 단위의 암석을 제거해야 한다.

환경 규제: 환경부는 채석장을 10미터 높이의 계단식으로 개발할 것을 요구하며, 이는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자원의 채굴을 의미한다.
유지 보수 투자: 깊이가 15~20미터에 달하는 채석장에는 배수 설비, 연료, 특수 장비 등이 필요하여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장비 손상: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기계는 심각하게 손상되며, 금융 지원이 종료되면 재판매 가치 없이 사용 불가능해져 운영 비용이 발생한다.
연합회는 이번 가격 인상이 산업체에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원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인된 새로운 가격표에 따르면,
돌로마이트:2025년 1월 11일까지: 톤당 68,500 과라니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톤당 75,000 과라니
2025년 3월 1일부터: 톤당 85,000 과라니
석회석:2025년 1월 13일부터: 톤당 65,000 과라니
위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산업체에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원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광부들은 INC가 “위협적인 태도”를 버리고, 생산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정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향후 며칠 안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압력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

이번 파업은 파라과이 시멘트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돌로마이트와 석회석은 시멘트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료이기 때문이다. 양측이 조속히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시멘트 가격 상승과 건설 산업의 차질 등이 우려된다.

파라과이 전 대통령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정보 유출 혐의로 기소 1년



[남미동아뉴스] 압도 베니테스 전 파라과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기소된 지 1년이 되었다. 검찰은 오는 3월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라과이 검찰은 지난해 1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전직 장관들을 상대로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당시 법원으로부터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관련된 증거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금융정보분석원(SEPRELAD)의 기밀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의혹에서 비롯되었다. 검찰은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정적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위해 이러한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요 혐의 내용
기밀 정보 유출: SEPRELAD의 기밀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여 정적을 공격하는 데 이용공무원의 직권 남용: 직권을 남용하여 불법적인 정보 수집 및 유포

단체 범죄: 여러 명이 공모하여 범죄를 저지름

검찰은 지난 1년 동안 수사를 진행하며 관련 증거를 확보해왔다. 피고인 측은 검찰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오는 3월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검찰이 피고인들을 기소할 경우, 이들은 재판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베니테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검찰의 수사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결과는 파라과이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베니테스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그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약화될 수 있다.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 추진, 학생들의 학습 능력 저하 우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호세 로드리게스 의원이 학교 내 휴대폰 및 기타 개인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법안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저하와 정신 건강 악화를 야기하는 스마트폰 사용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마련되었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사이버 보안, 심리학, 소아과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학생들의 인지 능력 저하, 집중력 부족,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은 “현재 많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떼어놓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학업 성취도는 물론 정서 발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의원은 이번 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 기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본적인 통화 및 문자 기능만 가능한 단순한 휴대폰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법안은 오는 3월 의회 회기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의원은 상반기 내에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21. 화요일

델에스떼 시내 한복판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트럭 사고 발생



[남미동아뉴스]지난 1월 19일 오후, 델에스떼  시내 중심부의 PY02 고속도로, 우정의 다리 인근 지역에서 정차 중이던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시설물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스카니아 114 모델의 트랙터 트레일러로, 광고판을 들이받고 콘크리트 방호벽을 뚫고 반대편 차선의 도로 경계석에 박힌 채 멈춰 섰다.

운전자인 아리스티데 다니엘 리오스 메디나(47세)는 경찰에 브라질 쪽으로 향해 정차 해 있던 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사고 당시 차량을 멈출 수 없었으며 다행히 교통량이 적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출동한 1경찰서와 관광 안전 부서 관계자들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관련 기관에 보고했다

Misiones주와 Itapúa주의 주민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전 계획 강하게 반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Misiones주와 Itapúa주의 주민들이 정부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전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월 19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정부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새롭게  톨게이트가 설치될 예정인 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저소득층 주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여한 Guadalupe Gutierres씨는 “매일 Itapúa주에 있는 직장에 다녀야 하는데, 통행료 인상으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 같다”며 “정부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정부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Obras Públicas y Comunicaciones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통행료 징수소 이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MOPC, 뻬드로소 교차로 안전 개선 프로젝트 발표



[남미동아뉴스]공공사업통신부(MOPC)는 파라과이 동부 으빠까라이 시 뻬드로소  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MOPC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가도로와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설하는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영향 평가를 거쳐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MOPC는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MOPC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단기적인 안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해당 교차로의 신호등 운영을 단순화하고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MOP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뻬드로소  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억 6백만 달러 규모의 공공사업 프로젝트 올해 착수



[남미동아뉴스]공공사업부(MOPC)와 이따이뿌 비나시오날(IB)의 자금으로 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올해 공공사업 분야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5천만 달러 규모의 필라르 해안 방어 B단계가 있다. 이 단계는 우수 배수 시스템, 종합 하수도망, 현대적인 하수 처리장(PTAR) 등 3가지 필수 요소로 구성된다. 24개월의 실행 기간을 가진 이 프로젝트는 예산 상황에 따라 2027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또한, 8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포소 콜로라도-콘셉시온 간 최초의 콘크리트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CAF)이 자금을 지원하는 90km 길이의 도로 공사로, 2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구간은 콘소시움 아반사 차코가 수주하여 53.3km를 3억 2천 7백만 3천 3백만 구아라니에 건설하며, 2구간은 에코미파 SA가 맡아 36.2km를 2억 8천 3백만 8천 6백만 구아라니에 건설한다. 두 구간 모두 20개월의 시공 기간과 5년의 유지보수 기간이 주어진다.

이어서 IB가 자금을 지원하는 3개의 도로 프로젝트가 있다. 아순시온 북부 접근로 및 공항 구간의 D025 도로 복선화(2천 2백만 달러), 마칼 로페스-크루세 마가리타(카아구아수) 간 D007 도로 개선(2천 7백만 달러), 타페 투자(루케) 복선화(1천 8백만 달러) 등이다. 타페 투자 프로젝트는 뇨 구아수 공원 1번 입구 앞 레시덴테스 기념비에서 시작하여 수다메리카나 애비뉴와 레오니스모 루케뇨 거리의 교차로에서 끝난다.

더 나아가, 산타 로사 델 아구아라이, 산 이그나시오, 산 리타, 카라페구아 등 중간 도시의 위생 시설 프로그램을 위한 공사가 4천 6백만 달러 이상으로 수주되었다. 이 공사에는 200km의 하수도망 건설, 11개의 펌프장, 4개의 하수 처리장 건설이 포함된다.

이타이푸는 건물 장비에 2천 2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정부 사무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콘셉시온과 쿠루구아티의 새로운 병원 건설에 4천 1백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MOPC 전략 프로젝트 국장 아밀카르 기옌은 MOPC가 2025년에 약 9억 7천 2백만 달러의 예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이타이푸 빈나시오날의 4억 9천만 달러 자금과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5억 8천만 달러 이상을 확보하여 전략 투자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원은 인프라 부문에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옌 국장은 2024년에 PY01 도로(4억 8천만 달러)와 PY10 도로(1억 1천만 달러)의 복선화 및 개선을 위한 “민관 합작 투자 프로젝트”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수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PY03, PY06, PY09 도로와 같은 다른 중요한 회랑의 концессиион (concession) 패키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월에 PY01 도로와 PY10 도로의 APP를 수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공무원 연금 시스템 10년간 11억 3900만 달러 적자



[남미동아뉴스]2015년부터 파라과이 공무원 연금 시스템(Caja Fiscal)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15년 이후 누적 적자는 무려 11억 39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대부분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공무원 연금 시스템 적자는 88억 과라니(약 11억 3900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22억 과라니(약 2억 81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 기준으로 일반 공무원 부문만 19%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사법부는 30%, 대학교수는 20%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군인(76%), 경찰(67%), 교사(46%) 부문의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2024년 연금 시스템 수입은 30억 9천만 과라니였지만, 지출은 53억 과라니에 달해 22억 과라니의 적자가 발생했다. 2023년 적자 규모가 1억 550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1억 2600만 달러가 증가했다.

2015년 701억 6100만 과라니였던 연금 적자는 2016년 4290억 과라니, 2017년 5418억 5900만 과라니로 급증했다. 이후 2018년 6449억 2700만 과라니, 2019년 7859억 9200만 과라니, 2020년부터는 1조 과라니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1조 1천억 과라니, 2022년에는 8807억 3400만 과라니로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 다시 1조 1천억 과라니로 증가했다.
정부는 여러 차례 개혁을 추진했지만, 가장 중요한 연금 개혁은 계속 미루고 있다.

파라과이, 소고기 산업 발전 위해 ‘육류 연구소’ 설립 추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소고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 농축산업 협회(ARP)는 ‘파라과이 육류 연구소(IPC)’ 설립을 위한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업계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IPC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파라과이 쇠고기 브랜드 개발 △국제 박람회 참가 △품질 및 추적성 표준 강화 △물류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IPC 운영 자금은 소 생산자들이 납부하는 기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지만 파라과이 축산청(SENACSA)은 이러한 방식이 기존 기관의 재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파라과이 육류 가공업체 협회(CPC) 역시 IPC 설립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향후 법안 통과 과정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새로운 증권사, 인덱스 증권이 파라과이 증권 시장에 진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지난 19일, 인덱스 증권이라는 새로운 증권사의 시장 진출을 승인했다. 이로써 파라과이 증권 시장에서 운영되는 증권사는 총 25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인덱스 증권의 라울 핀토스 그라시 회장은 “인덱스 증권은 파라과이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발맞춰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들의 소득 증가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덱스 증권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토스 회장은 증권 시장이 기업들에게 성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 시장은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파라과이에서는 증권 시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핀토스 회장은 “증권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증권 시장을 통해 자신들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증권사의 진출은 파라과이 증권 시장의 경쟁 심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구매 관광 제도 이용 기업 심사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는 수입업체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발효된 대통령령 제3237호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
최소 2년 영업 경력 증명: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려는 수입업체는 최근 2년간의 재무제표를 제출하여 최소 2년 이상 영업해왔음을 증명해야 한다.

보증금 또는 자본금: 2년 미만 영업 경력의 경우, 2만 5천 달러 상당의 보증금을 제출하거나 최소 3억 과라니의 자본금을 증명해야 한다.

은행 계좌: 파라과이 내 은행에 개설된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3개월간의 거래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위험 평가: 세무 당국은 수입업체 및 관련자(대표, 주주 등)에 대한 위험 평가를 실시하여,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허가 유효 기간: 세무 당국은 수입업체에 대한 허가 유효 기간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최근 구매 관광 제도를 악용한 불법 행위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는 수입업체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까를라 까발예로, 그림으로 파라과이의 사회 현실을 이야기하다



[남미동아뉴스]커뮤니케이터인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 작품을 통해 파라과이가 겪고 있는 시대를 증언하고, 농민들의 사회 운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약 4년 전부터 미술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캔버스를 더럽힐까 봐 걱정했고, 실수할까 봐 두려웠다고 한다. 이미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그림을 시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낯설었다.

까를라 까발예로 처럼 예술적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예술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까를라 까발예로 는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내어 도전했고, 마치 작가들이 백지에 글을 쓰는 것처럼 캔버스와 마주했다.

첫 작품을 완성하고 친구에게 보여주었을 때 칭찬을 받고 작품을 판매하게 되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초심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주로 유화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스타일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순수하고 화려하며 단순한 나이브(naive)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스케치를 거의 하지 않고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나가는 편이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연 풍경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회적인 주제에 더 많은 영감을 받는다. 특히 농민들의 시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다른 예술가의 조언을 받고 용기를 내어 첫 사회적인 주제의 작품을 완성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파라과이 사회의 투쟁과 변화를 기록하고 싶어 한다. 농민 운동이 이룬 성과뿐만 아니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은 것이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작품은 농민 운동의 일부이며, 땅을 위한 투쟁의 표현이라고 말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신의 작품이 파라과이 사회의 어려운 시기에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까를라 까발예로 의 꿈은 자신의 작품이 공공장소에 전시되어 파라과이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그림 수업을 진행하며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을 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한다. 인생은 짧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술은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길고양이 구조 활동에 앞장서는 경찰관, ‘마음으로 입양하세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찰관 까를로스 루이스가 길고양이 구조 활동에 헌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입양을 추진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루이스 경찰관은 4년 전 길고양이 토고를 입양하며 동물 사랑을 시작했다. 토고를 만나면서 그는 길고양이의 고통에 눈을 뜨게 되었고, 더 많은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경찰 업무 외에도 운동 지도자로 활동하며 동물병원에서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다.

루이스 경찰관은 루케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24마리의 길고양이와 9마리의 강아지를 돌보고 있다. 그는 이웃 주민 에욱헤니아 씨의 도움으로 길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매주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길고양이들을 구조하고 돌보는 일은 제게 큰 기쁨입니다. 특히 눈이 멀거나 귀가 먼 등 장애를 가진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일은 더욱 보람 있습니다. 사람들이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기보다는, 그 동물의 과거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입양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경찰관은 앞으로 이동식 동물병원을 운영하여 소외된 지역의 동물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배우는 지식을 활용하여 길고양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0981) 623-777로 연락해주세요. 언제든지 입양 상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기보다는, 그 동물의 과거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입양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파라과이 여행,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마련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과 중앙부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파라과이 관광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역사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자연, 문화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아순시온 시에서는 무료 어린이 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자동차 클럽(Tacpy)과의 협력을 통해 아레구아, 이파카라이 등 주변 도시를 여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관광부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파라과이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투어 프로그램:
희망의 길: 예술과 영성을 결합한 투어로, 으빠까라이의 고딕 양식 성당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순시온, 과라니아, 역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아순시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다.

매력적인 아레구아: 아름다운 자연과 활기찬 문화 도시 아레구아를 여행하는 투어다.
문의: (0972) 439-887

파라과이 학교 시설 개선, 90% 가까이 필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교육부는 전국 학교 시설의 90% 가까이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전면적인 시설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라미레스 교육부 장관은 지난 18일 녬브에 위치한 까를로스 A. 로페스 학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6,874개 학교 중 6,108개 학교가 건물, 시설 보수 등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812개 학교는 식수 시설이 부족하며, 398개 학교는 화장실이 미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미레즈 장관은 “지난 14개월 동안 3,000개 이상의 학교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00개 이상의 학교를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
전국 학교 시설 실태: 전국 학교의 34%가 50명 미만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489개 학교는 10명 미만의 학생만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수 시설 부족: 812개 학교가 식수 시설이 부족하며, 일부 학교는 상수도 시설이 연결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실 시설 부족: 398개 학교는 화장실이 미비하거나 건설 중인 상태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학교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수 감소: 일부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감소하여 폐교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미겔 마레코스 시나디(Sindicato Nacional de Directores) 회장은 “학부모와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전문가들은 파라과이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산 부족과 행정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전국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파라과이, 자동차 등록세 인상 법률 시행… 일부 지자체 반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자동차 등록세를 인상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파라과이 교통 당국은 이 법률이 자동차 등록세를 통일하고 납세자의 거주지 이전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로운 법률은 오토바이, 자동차, 버스 등 모든 종류의 차량에 대한 최소 등록세를 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기준으로 세율을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빌라 엘리사와 녬브 등 일부 지자체는 이러한 조치에 반대하며 법률의 합헌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교통 당국은 법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교통 당국은 불응하는 지자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법률 시행으로 인해 파라과이 국민들의 자동차 유지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가 들어드릴게요”: 산 베르나르디노에서 큰 관심을 모은 캠페인의 감동적인 이야기



[남미동아뉴스]정신 건강 전문가인 한 남성이 자신의 비극적인 경험을 계기로 눈길을 끄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귀 기울이고 격려의 말을 건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으세요, 제가 들어드릴게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후안 카를로스 이바롤라 씨는 이번 주말 산 베르나르디노 시의 번화가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기다렸다.

정신 건강 분야 전문가인 이 씨는 자원봉사로 자신에게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바롤라 씨는 라디오 Ñanduti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이러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비극적인 경험이 자신을 이러한 침묵의 사업을 시작하도록 이끌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딸을 잃은 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다양한 공공장소에 이러한 눈에 띄는 팻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바롤라 씨는 고인이 된 딸을 기리며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세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고 싶어 할 때 대화를 나누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이번 주말 산 베르나르도에서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임의로 진행된다.

그는 “농담으로 생각하거나 두려워하며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후에는 마음을 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요일 하루에만 그는 두 명의 자살 충동을 느끼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기를 겪는 그들에게 지지를 제공했다.












까아꾸뻬 지역 병원에서 화재 발생, 환자 49명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




[남미동아뉴스]코르딜예라주의 까아꾸뻬 지역병원에서 지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화재가 발생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던 성인과 소아 환자 49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금요일 밤 11시 40분경 접수되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병원 전체 환자를 대피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병원 직원, 행정 담당자, 환자 가족들도 신속하게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총 49명의 성인과 소아 환자들이 대피했으며, 이 중 신생아 10명과 소아 4명은 국립병원, 카예이 병원, 산호르헤 병원, 에우세비오 아얄라 병원, 피리베부이 병원 등으로 이송되었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짙은 연기는 응급실과 성인 및 소아 중환자실을 중심으로 병원 전체에 퍼졌다.

소방대의 신속한 진화 활동으로 화세는 진압되었지만, 병원 내부는 침대와 의료 장비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티마 오라의 카아쿠페 특파원 레네 곤잘레스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와 손실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금씩 병원을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병원장 루이스 고메즈는 텔레푸투로와의 인터뷰에서 화재 이후 병원 복구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응급실부터 조금씩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수술실은 소방대에서 충분히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장비를 다시 옮겨 병원을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한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단 한 명의 환자도 다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환자들은 응급 의료 서비스를 통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아무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물질적 손실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하기 이르지만,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조사하여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그는 카아쿠페 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시설이기 때문에 병원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대와 과학수사대의 조사 결과, 건물 붕괴 위험은 없으므로 사용 가능한 침대를 활용하여 중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클리닉 건물에서 발생한 단락으로 추정되며, 이후 에어컨 폭발로 인해 불이 번지면서 병원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입원실, 성인 및 소아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들은 신속하게 대피했다.
다행히 모든 사람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진압하는 등 초기 진화에 기여했다.
현장 경찰은 “우선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으며, 이후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순시온 산 미겔 은행 화재 진압, 밤늦도록 이어져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코스타네라에 위치한 산 미겔 은행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 작업이 밤늦도록 이어졌다. 소방대는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며,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플라스틱 병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클라리사 엔시소 기자는 울티마 오라와의 인터뷰에서 산 미겔 은행 화재 진압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기상 조건이 호전되어 완전 진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 멘도사 소방대장은 “현재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군, 방제청,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벽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간 작전에 투입된 소방대원이 약 50명이며, 인근 지역에 대한 지원 요청으로 인해 일부 인력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켜야 했다”고 덧붙였다.

화재 발생 당시 12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화재는 인근 주택으로 확산되지 않고 강쪽으로 번지고 있어 주민들은 안전하다고 멘도사 대장은 설명했다.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인근 학교로 대피하여 아순시온 시청과 방제청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 거주할 예정이다.

소방대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인화성 물질을 근거로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약 10가구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60여 가구가 예방 차원에서 집을 비웠다.

남미동아뉴스 1.20. 월요일

파라과이 대두 생산량 1100만 톤 돌파, 수출도 역대 최고 기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대두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렸다. 2023/2024년 대두 생산량은 11,073,516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Capeco의 무역 보고서를 통해 확인되었다.

수출량 또한 전년 대비 140만 톤 증가한 798만 톤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생산과 수출 모두에서 파라과이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하지만 국제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은 감소했다. 소니아 토마소네 협회 자문위원에 따르면, 콩 수출 감소로 인해 2억 5200만 달러, 부산물 수출 감소로 인해 3억 97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어 총 41억 74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2024년 파라과이 대두의 주요 수출국은 아르헨티나(84%)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10%), 러시아(3%) 순이었으며, 페루, 스페인, 미국, 칠레, 일본, 한국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되었다.

수출 기업 순위에서는 카길이 1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비테라(12%), 아그로페르틸(10%)이 뒤를 이었다. 특히, 파라과이 내 가공 시설을 보유한 기업들이 350만 톤의 콩을 수출하여 현지 가공 없이 해외로 판매하는 비중이 높았다고 토마소네 위원은 설명했다.

파라과이는 2023/2024년 대두 생산과 수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농업 분야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국제 가격 하락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앞으로는 국제 시장 변동성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증권시장, 경제부 채권 발행 중단에도 불구하고 호조… 향후 전망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증권시장이 지난해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다. 카디엠 증권의 엘리아스 겔라이 회장은 2024년 거래액이 약 67억 69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경제부의 채권 발행 중단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경제부가 채권 발행을 중단하고 중앙은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유동성 감소와 투자 심리 위축을 우려하고 있다.
겔라이 회장은 경제부의 채권 발행 중단이 주식 시장보다는 채권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경제부가 증권시장을 통해 채권을 발행하면서 국제적인 채권 발행 경험을 축적했는데, 이러한 경험이 사라지는 것은 후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경제부가 향후 채권 발행 방식을 어떻게 변경할지에 따라 시장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만약 경제부가 다시 증권시장을 통해 채권을 발행하기로 결정한다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투자 자문가 자격 시험 의무화…투자자 보호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중앙은행(BCP)은 증권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투자 자문가 자격 시험을 의무화하는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라과이에서 투자 자문 활동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자격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BCP 산하 증권감독원(SV)은 투자 자문가들의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여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자격 시험은 매달 실시될 예정이며, 첫 시험은 2025년 2월 3일 월요일에 BCP 본점에서 진행된다.
파라과이 투자자문사협회(Cadiem)의 엘리아스 겔라이 회장은 “이번 자격 시험 도입으로 파라과이 투자 자문 시장이 더욱 전문화되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파라과이 노동계, 정부의 최저임금 폐지 주장에 강력 반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노동계가 하비에르 히메네스 산업통상부 장관의 최저임금 폐지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계는 이번 주장이 ‘시카고 보이즈’ 스타일의 허위 주장이라며 헌법에 명시된 최저임금 보장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16일 발표된 노동계 공동 성명서에 따르면, 노동계는 히메네스 장관의 주장이 임의적이고 권위적이며, 노동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장관의 주장은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파라과이의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요 내용:
최저임금은 법으로 보장된 권리: 노동계는 최저임금이 헌법에 명시된 ‘생활임금’이라고 강조하며, 히메네스 장관의 주장이 헌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시카고 보이즈 스타일의 허위 주장: 노동계는 히메네스 장관의 주장이 신자유주의 경제학자인 시카고 보이즈의 주장과 유사하다며, 이는 현실과 동떨어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노동자들의 어려움 외면: 노동계는 히메네스 장관이 파라과이 노동자들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고, 선진국과의 비교를 통해 부당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 노동계는 히메네스 장관의 주장이 정부의 무책임한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정부가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동계는 최저임금이 단순히 최저 수준의 임금이 아니라, 파라과이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기준이 되는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최저임금은 임금 협상, 생계비 계산, 사회 복지 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파라과이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파라과이 정부와 노동계 간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계는 정부의 최저임금 폐지 시도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으로 보이며, 정부는 노동계의 반발을 무릅쓰고 정책을 추진할 가능성도 있다.

아순시온 역사지구, 지상 케이블 제거 사업 개시: 500년 기념 사업 일환, 도시 미관 개선 및 안전 확보 기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아순시온 시는 16일, 역사지구의 지상 케이블을 모두 제거하고 지하로 매설하는 대규모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500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총 사업비는 500억 과라니로, 약 1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인디펜덴시아 국립가와 파라과요 인디펜덴시아 가를 비롯해 에스트렐라 가, 25데 마요 가, 베냐민 콘스탄트 가, 프레시덴테 프랑코 가, 파라과요 인디펜덴시아 가 등 역사지구 중심부 일대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LED 가로등 500개 설치
지하 케이블 1만 6천 미터 매설
지상 케이블 완전 제거
중·저압 배전함 설치
기존 노출 전선 지하화

이번 사업을 통해 아순시온 역사지구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상 케이블 제거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고 도시 미관이 개선되어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에는 파라과이 정부와 아순시온 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오스카르 네네초 로드리게스 시장은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순시온 시민들은 오랫동안 지상 케이블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 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과 함께 아순시온 대성당 등 역사적인 건축물 보존을 위한 노력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타이푸 댐, 공공사업부, 가톨릭 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문화재 보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아순시온 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아순시온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아순시온 역사지구 지상 케이블 제거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아순시온 시는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블루 오리진, 뉴 글렌 발사 성공으로 스페이스X 추격



[남미동아뉴스]블루 오리진의 재활용 로켓 뉴 글렌이 1월 16일 첫 시험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 산업 진출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성공은 제프 베조스가 설립한 블루 오리진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에 이어 민간 우주 산업의 강자로 떠오를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높이인 98m의 뉴 글렌은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어 12분 만에 지구 저궤도에 진입했다. 비록 1단 로켓 회수에는 실패했지만, 궤도 진입이라는 주요 목표는 달성했다.

이번 발사 성공은 블루 오리진이 미국 정부의 안보 임무, 상업용 위성 발사 등 다양한 우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블루 오리진은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에 대항하여 3,000개 이상의 위성으로 구성된 쿠이퍼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성공으로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 오리진은 그동안 재활용 로켓 뉴 셰퍼드를 통해 우주 관광 사업을 추진하며 기술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뉴 글렌 발사 성공은 블루 오리진이 우주 산업에서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스페이스X는 이미 2024년에 팰컨 헤비와 팰컨 9 로켓을 134회 발사하는 등 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발사 성공으로 인해 두 회사 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NASA는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X에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의 유인 착륙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두 회사가 미래 유인 우주 탐사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의미한다.

블루 오리진의 뉴 글렌 발사 성공은 민간 우주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블루 오리진과 스페이스X의 경쟁은 우주 탐사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우주 진출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아순시온 시립 직원 연금 수급자, 체불 임금 시위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파라과이 – 아순시온 시립 직원 연금 수급자들이 1년 넘게 체불된 연금 지급을 요구하며 1월 17일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우리는 돈을 받고 싶다”는 구호를 외치며 시청과 연금 관리 기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아순시온 시립 직원 연금 기금(CJPPM)은 지난해 10월부터 일부 연금 수급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CJPPM의 베난시오 디아즈 회장은 255개 시에서 130개 시만 연금 기금을 제대로 납부하고 있으며, 특히 아순시온 시의 체납액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디아즈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당시 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까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연금 수급자들은 폭염 속에서도 시위를 이어갔으며, 일부는 매체 앞에서 인터뷰를 통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많은 수급자들이 공과금 체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정치인과의 유착 관계를 통해 연금을 제대로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엘리자베스 베니테즈 씨는 연금 기금의 재정 부족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지적하며, 그리셀다 운자인 씨는 연금 관리 기관의 새로운 지도부 선출을 요구했다. 마리아 에우헤니아 리바로라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연금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72세의 나이에 이런 일을 겪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CJPPM은 2,700여 명의 연금 수급자들에게 연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급자들은 정기적으로 연금 관리 기관을 방문해 항의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 연금 수급자가 시위 도중 경찰의 폭력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파라과이 감사원은 CJPPM에 대한 감사 결과, 2023 회계연도에 다수의 행정상 위법 행위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베난시오 디아즈 회장은 아순시온 시장에게 1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체납된 연금 110억 과라니를 지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만약 시장이 이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연금 수급자들은 4개월째 연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

구글 지도, 이제 대중교통 정보도 제공



[남미동아뉴스]구글 지도가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이 파라과이에서 전해졌다. 아순시온을 비롯한 주요 도시에서 버스 노선, 정류장 위치, 요금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 기능:
버스 아이콘: 지도 상에 버스 아이콘이 표시되어 정류장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노선 검색: 목적지를 설정하면 버스를 이용한 이동 경로를 안내하며, 소요 시간, 요금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한다.

도보 이동 거리: 정류장까지 걸어가는 거리와 목적지까지 걸어가는 거리를 함께 알려준다.

버스 운행 빈도: 버스가 얼마나 자주 운행되는지 예상 시간을 제공한다.

현재 상황
베타 서비스: 아직 베타 서비스 단계로, 버스 노선 번호나 길 안내 등 일부 정보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지역: 아순시온, 루케, 페르난도 데 라 모라, 산 로렌소, 람바레, 비야 엘리사 등 파라과이 주요 도시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대 효과: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 스마트폰 하나로 대중교통 이용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대중교통 활성화 기여: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지도의 대중교통 정보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여 정확도가 높아지고, 더 많은 도시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도시는 교통 체증 완화와 환경 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지도의 대중교통 정보 제공은 파라과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중심의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이다. 앞으로 이 서비스가 더욱 발전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이동 경험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

파라과이, 세계 최고의 제과점에 선정되는 등 긍정적인 뉴스 속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세계 제과 대회에서 18위라는 역사적인 성과
파라과이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제과 대회인 ‘쿠프 뒤 몽드 파티세리’에서 18위 안에 들어 역사적인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파라과이 제과사들의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인공지능 활용한 음악 창작에 도전하는 파라과이 싱어송라이터
베테랑 싱어송라이터 토토 로하스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을 만들고 있다. 그는 인공지능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음악적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미국 유학 중인 파라과이 청년, 꿈을 향해 나아가다
미국 캔자스 주립대학에서 수의학을 전공하는 비안카 볼마이스터 쿠셸은 학업과 스포츠,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그의 이야기는 많은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85세 농부, 끊임없는 노력으로 삶을 살다
콘셉시온에 사는 85세 농부 그라시아노 알폰소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농사를 지으며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의 끈기와 열정은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차코 지역 소규모 기업, 국제 대회 결선 진출
차코 지역의 소규모 기업 ‘투코스 팩토리’가 국제 요리 대회 결선에 진출했다. 이는 지역 여성들의 고용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는 파라과이
이처럼 파라과이는 제과, 음악, 교육, 농업,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파라과이 사람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맺으며
파라과이의 이러한 성과는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들, 그리고 함께 성장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파라과이의 앞날을 응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파라과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를 바란다.

파라과이, 자동차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 도입 및 운전면허 제도 개선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교통안전청(ANTSV)은 전국적으로 자동차 속도 위반 단속 카메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전면허 제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운전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브라질 레전드 그룹 ‘Só Pra Contrariar’, 파라과이 잣이골프클럽에서 마지막 공연



[남미동아뉴스]브라질을 대표하는 음악 그룹 ‘Só Pra Contrariar’가 리더 알렉산드레 피레스의 솔로 활동을 앞두고 파라과이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 오는 2월 1일, 야트 & 골프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90년대를 풍미했던 그들의 히트곡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VIP석은 이미 매진되었고, 일반석 또한 90% 이상 판매가 완료되었다. 특히, 비자 이타우 카드 사용 시 최대 20% 할인과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어 더욱 많은 팬들이 공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Só Pra Contrariar’는 80년대부터 활동하며 브라질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97년 발매된 앨범은 브라질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중 하나로 기록되며 그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Essa tal liberdade’, ‘Depois do prazer’, ‘Que se chama amor’ 등 팬들에게 익숙한 히트곡들을 비롯해, 지난해 발매된 정규 앨범 ‘Pra Guardar no Coração’에 수록된 신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개요
그룹: Só Pra Contrariar (SPC)
일시: 2025년 2월 1일 (토) 오후 8시
장소: 야트 & 골프 클럽 파라과이
티켓: Tuti.com에서 구매 가능 (VIP석 매진, 일반석 90% 판매 완료)
30년 동안 전 세계를 누비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Só Pra Contrariar’의 마지막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파라과이, 2024년 55개 신규 품목 수출, 40개국 이상 진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2024년 55개의 새로운 품목을 40개국 이상에 수출하며,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가 주요 수출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라과이 산업통상부 산하 Rediex 정보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파라과이 제품이 40개국 이상의 새로운 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파라과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스페인이 에탄올, 운송 부품, 전기 보상기, 면화 등을 수입하며 가장 큰 규모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영국은 바이오디젤을, 독일은 글리세린과 합판을 수입하며 파라과이와의 교역을 확대했다. 포르투갈과 태국 역시 면화를 수입하며 파라과이와의 관계를 강화했다.

아메리카 시장에서는 미국, 멕시코, 우루과이, 도미니카 공화국이 주요 파트너국으로 부상했다. 파라과이는 이들 국가에 쌀, 대두유, 쇠고기, 산업용품 등을 수출했다.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와의 교역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포르가 내장, 구리 및 알루미늄 스크랩 등을 수입하며 파라과이와의 교역을 시작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알제리와 리비아가 파라과이 땅콩을 수입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기타 시장으로는 칠레, 콜롬비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이탈리아, 과테말라, 벨기에, 스위스, 루마니아, 네덜란드, 알바니아, 에콰도르,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된다.

이번 성과는 파라과이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라과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교역을 확대하고,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제조업 분야에서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파라과이에 K-철도 기술 전수… 중남미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남미동아뉴스]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파라과이에 대한민국의 선진 철도 기술을 전수하며 중남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파라과이 교통관리 역량강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파라과이 교통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 시스템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코레일은 파라과이 교통공무원 6명을 초청하여 6일간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철도 시스템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운영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파라과이 철도 환경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기술을 접목한 효율적인 철도 운영 시스템을 소개하여 파라과이의 노후화된 교통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이번 연수를 통해 파라과이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향후 파라과이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파라과이를 시작으로 중남미 지역 전체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발판을 다질 예정이다.

최근 중남미 국가들은 노후화된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교통망 구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의 선진 철도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코레일의 이번 파라과이 사업은 한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이번 파라과이 사업뿐만 아니라, 지난해 파나마 수주지원단에 참여하여 중남미 철도 시장 진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코레일은 앞으로도 글로벌 철도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한민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원응 해외사업본부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한국의 철도 기술을 중남미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로, 향후 사업 확대를 이어가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연수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쿠바 수교 1년 만에 주쿠바대사관 개관: 양국 교류 확대 기대, 초대 대사 임명은 미정



[남미동아뉴스]우리나라와 쿠바가 수교를 맺은 지 1년 만에 쿠바에 한국 대사관이 문을 열었다. 외교부는 지난 17일, 쿠바 아바나 미라마르 지역에서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사관 개관으로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쿠바 체류 또는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초대 대사 임명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공관장 임명 절차가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칠레, 구리 생산량 6% 증가 목표…글로벌 광산업계 주목



[남미동아뉴스]칠레 국영 구리위원회 코칠코(Cochilco)가 향후 10년간 구리 생산량을 6%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광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의 공격적인 생산 확대 계획으로, 글로벌 구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칠코는 이번 생산량 증대 계획을 통해 칠레의 구리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광산 개발, 기존 광산 생산성 향상,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의 이번 발표는 글로벌 광산업계와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리는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 원자재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생산국의 생산량 증대 계획은 구리 시장의 공급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멕시코, 자동차 생산·수출 역사상 최고 기록 경신하며 글로벌 자동차 허브로 부상



[남미동아뉴스]멕시코가 2024년 자동차 생산량과 수출량에서 역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글로벌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정보원(INEGI)에 따르면, 2024년 멕시코 자동차 생산량은 398만9403대로 2017년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이 늘어나면서 2024년 말에는 총 생산량이 400만 대에 육박했다.

멕시코 자동차 수출 역시 2024년 347만9086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2018년의 기존 기록을 넘어섰다. 이는 2023년 대비 5.4% 증가한 수치로, 미국이 주요 수입국이다. 멕시코에서 생산된 자동차의 80%가 미국으로 수출되면서 양국 간의 긴밀한 경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멕시코 자동차 산업 성장의 주요 요인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증가: 제너럴 모터스, 스텔란티스,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멕시코에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 생산 시설을 확대하면서 생산량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과의 긴밀한 경제 관계: 미국은 멕시코산 자동차의 가장 큰 수입국으로,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NAFTA)은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멕시코 정부는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멕시코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단순히 생산량 증가를 넘어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닌다.
글로벌 자동차 생산 허브 부상: 멕시코는 저렴한 노동력과 뛰어난 생산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제 성장의 견인: 자동차 산업은 멕시코 경제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고용 창출과 외화 획득에 기여하고 있다.북미 지역 자동차 산업의 협력 강화: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지역 국가 간의 자동차 산업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함께 멕시코는 전기차 생산 기지로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북미 지역의 자유무역협정 개정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변화에 따라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멕시코는 2024년 자동차 생산과 수출에서 역사적인 성과를 달성하며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했다. 이는 멕시코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북미 지역 자동차 산업의 협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더욱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지난해 경제성장률 5.0% 기록···목표치 충족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5.0%를 기록했다. 한 해 내내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고 내수가 부진했던 가운데 4분기 부양책과 수출 증가에 힘입어 목표를 달성했다.

EU 경쟁 수장 “미국 빅테크기업 조사 일시중단·재검토 안해”

유럽연합(EU) 경쟁담당 수장이 미국 빅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조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취임으로 차질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 “휴전 합의 마무리 확인…오늘 내각 소집해 승인 예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단체 하마스와 휴전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스라엘 극우파는 연정에서 탈퇴하겠다고 선언했다.

폴란드 총리 “영국, EU 복귀하길”… 영국 총리는 침묵

폴란드가 영국에 “유럽연합(EU)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공개적인 구애를 했다. 폴란드는 6월30일까지 올 상반기 EU 순회 의장국이다.

‘타이완’ 꺼내자 ‘펜타닐’ 맞불…트럼프-시진핑 ‘샅바 싸움’

시진핑 주석은 타이완 문제로 맞받아쳤다. “타이완 문제는 중국 국가 주권과 영토 완전성에 관계된 일”이라며 “미국이 신중히 처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이폰 열풍은 옛말”…中 시장서 3위로 추락한 애플, 1위는 어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중국 기업인 비보와 화웨이에 밀려 점유율 3위로 떨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 “트럼프, 韓에 관심…대미 창구 빨리 개선돼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17일(현지시간) 미국을 방문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국내의 정치적 혼란이 수습되고 대미 소통 창구가 빨리 개선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한국에 관심을 보였다고도 했다.

“붉은 고기 안돼요”… 고기 대신 생선 먹으면 치매 위험 20% 낮아진다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과 그 가공식품을 많이 먹으면 치매 위험이 13%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이를 견과류와 콩류, 생선 등으로 대체하면 치매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中 실험실 바이러스 누출? 동물 전파?”…美, 코로나19 기원 재조사한다

반면 공화당과 다른 과학자들은 중국의 실험실에서 사고로 바이러스가 누출됐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트럼프 당선인과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지명자도 실험실 유출 이론을 적극적으로 주장해 왔다.

우주에 태양광 발전소 짓는 중국… “지구서 시추할 석유보다 많은 에너지”

중국이 지구 궤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짓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스타십 우주선 공중 폭발…머쓱한 머스크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스타십2가 초도비행 도중 폭발했다.

트럼프 취임식 실내로 장소 변경…‘역대급 한파’ 때문에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미 의회 의사당 내부에서 진행된다. 당초 바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엄청난 한파가 예고돼 장소를 옮긴 것. 취임식날 워싱턴DC에는 최저 영하 12도의 날씨가 예보돼,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당시 대통령의 취임식날 기록된 영하 14도에 이어 취임식 역사상 두 번째로 가장 추운 날씨가 될 거란 전망이 나왔다.

美에 적대적 두 국가, 트럼프 취임 앞두고 손잡았다

미국에 적대적인 두 국가, 러시아와 이란이 손을 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을 사흘 앞둔 시점에서다.

트럼프 취임식 ‘우르르’…호텔숙박비 천정부지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인근 호텔들이 북적이고 있다.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자 비싸게는 하룻밤에 200만원까지 숙박비가 뛰었다.

“트럼프에 감명받았다”…MS도 ‘빅테크 친트럼프’ 행보 합류

빌 게이츠, WSJ 인터뷰서 “최근 마러라고 만찬 참석”…”글로벌 보건 문제 논의, 트럼프의 관심에 감명받아”

블링컨 “북중러 수정주의세력, 국제질서 최대 위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 주도로 구축한 현재의 국제 질서를 바꾸려고 하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 등 수정주의 세력을 최대 위협으로 지목했다.

트럼프-시진핑 첫 통화…”계속 소통, 빨리 만나자”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사흘 앞두고 트럼프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전화 통화를 했다.

“머스크 틱톡 인수한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대법원이 틱톡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함에 따라 틱톡 서비스가 19일부터 중지될 전망이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틱톡을 인수할 가능성이 크다는 소식으로 테슬라의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트럼프, 핵무기 수천개 관리하는 자리에 비전문가 지명 논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직 해군 장교이자 1선 하원의원 출신인 브랜든 윌리엄스를 수천 개의 핵폭탄과 탄두를 관리하는 에너지부 산하 핵안보실장으로 지명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7일 보도했다.

미 항공당국, 스타십 폭발 조사…종료 전까지 비행 중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이 시험비행 중 폭발하면서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권성동 “최상목 위헌적 내란특검법 거부해야”


국민의힘이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에 내란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주문했다.

박지원 “김여사까지 감옥 가면 ‘토리’ 입양..’좋은주인’한테 충성하게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김건희 여사까지 감옥에 가면 부부의 반려견을 자신이 입양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불구속 수사해야”…민주당 “영장 청구 당연”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소식에 여야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국민의힘은 불구속 수사가 원칙이라고 주장했고, 반면 민주당은 영장 청구가 당연하다고 맞받았다.

권영세 “尹 구속영장 청구, 이해할 수 없어…반드시 기각돼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에 대해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없다”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뒤집힌 여야 지지율…국민의힘 39% 민주당 36%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한국갤럽이 17일 발표한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39%, 더불어민주당 3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5% 포인트 상승한 반면, 민주당은 수치가 같았다.

“오랜 친구 윤석열” 울먹인 권성동…김웅 “부하라 생각하는데”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했지만 윤 대통령이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1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한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으로 확인됐다.

안철수 “尹 체포, 법 어긴 것 없어…구속영장 발부 확률 크다”

국민의힘 내 탄핵 찬성파로 분류되는 안철수 의원이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한 것과 관련 “(윤 대통령 체포 과정이) 법에 어긴 것은 없었다”라고 사법부 판단에 수용적 자세를 보였다.

“당권 집착 폭군” “이승만인가”…파국 치닫는 개혁신당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해임을 놓고 지도부 사이 내홍이 격화하고 있는 개혁신당이 공개 회의에서 또 다시 충돌했다.

與野 특검법 협상 ‘공회전’에 … 민주 “단독처리”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17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수차례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 앞서 우 의장과 잠시 회동한 후 오후 2시에 열린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제외한 다른 안건을 처리한 후 정회하고 오후 3시부터 다시 협상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 손편지 “계엄, 범죄 아냐…대통령 권한 행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새해 초 작성해 둔 육필 원고 내용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는 ▲탄핵 소추 이후 되돌아본 지난 2년 반 임기에 대한 소회 ▲’반국가 세력’인 야당에 대한 비판 ▲부정선거 의혹 제기 ▲계엄 정당성 강조 등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지참금 때문에 딸 죽자 신부 가족들 신랑 집에 방화, 3명 사망

인도에서 지참금 문제로 딸이 숨지자 신부 가족 70여 명이 신랑 집에 몰려가 신랑 가족을 마구 폭행한 뒤 집에 방화해 3명이 숨지는 참극이 발생했다고 B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3월 18일 밤 인도 북부 도시 프라야 그라츠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결혼한 신부는 지참금 문제로 갈등을 겪다 이날 밤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신랑 측은 신부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신부 측은 지참금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고 보고 약 70여 명의 가족들이 신랑 집에 몰려갔다.

신부 측 가족들은 신부의 시신을 인수한 뒤 신랑의 가족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3층 건물인 집에 불을 질렀다.

불은 순식간에 집을 집어삼켰고, 3층 침실에 있던 신랑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사망하는 등 모두 3명이 숨졌다.

이번 사고로 신부 가족 7명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도에서는 1961년 이래로 지참금을 주고받는 것이 불법이지만, 지금도 지참금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범죄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22년 사이에 인도에서 3만5493명의 신부가 지참금을 불충분하게 가져왔다는 이유로 살해당했다.

그러나 지참금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에 대해 이런 종류의 소름 끼치는 복수는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BBC는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1.18. 토요일

파라과이, 45℃ 폭염 속 일부 지역에 뇌우 예보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뜨거운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파라과이의 최고 기온은 45℃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북부와 차코 지역의 기온이 더욱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낮 동안에는 맑은 날씨가 예상되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남부, 동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적인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뇌우 발생 지역은 콘셉시온, 산 페드로, 비야리카, 코로넬 오비에도, 카아자파, 엔카나시온, 산 후안 바우티스타, 시우다드 델 에스테, 필라르, 페드로 후안 카바예로, 살토스 델 과이라 등이다.

습도가 높아 체감 온도는 기온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센트럴 지역은 주말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

시끄러운 음악으로 인한 소음공해로 차량 압수



[남미동아뉴스] 시의 산 후안에서 과도한 음량의 음악으로 인한 소란이 발생하여 경찰이 차량을 압수했다. 함께 있던 일행들이 저항하여 추가 경찰 병력이 투입됐다.

아까라으  8km 지점에 위치한 산 후안 지역의 제46경찰서에서 차량 등록번호 AAHF 565 Py의 도요타 프리미오 차량을 소음 공해로 인한 소란을 이유로 압수했다고 보고했다.

사건은 순찰 중 차량 주변에서 음주를 하며 큰 소리로 음악을 틀던 일행에 대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발생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소음을 줄이도록 경고했지만, 아무도 차량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경찰관들을 모욕하고 위협하며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경찰은 추가 지원을 요청하여 절차를 진행했다. 결국, 검찰 지휘에 따라 크레인이 차량을 경찰서로 옮겼다.
차량은 경찰의 감시하에 있으며, 관련 법규에 따라 절차가 진행됐다. 이 사건은 관련 조사를 위해 검찰에 송치됐다.

아순시온-마드리드 직항 항공편, 6월부터 매일 운항 재개: 에어 유로파, 스페인 수도와의 직항 노선 운항 횟수 늘려



[남미동아뉴스]에어 유로파 항공이 아순시온과 마드리드를 연결하는 직항 노선의 운항 횟수를 늘려 오는 6월부터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는 주 6일(화~일) 운항 중이다.

이번 결정은 아순시온-마드리드 노선에 대한 높은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파라과이 민간 항공국장 호세 루이스 차베스는 “마드리드는 유럽 각지로 연결되는 허브 공항이기 때문에 프랑크푸르트, 브뤼셀 등으로 이동하는 승객들에게 매우 유용하다”며 “파라과이로서는 유럽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직접적인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아순시온-마드리드 노선은 항상 높은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파라과이인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북동부 지역의 관광객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비오 페티로시 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 수는 총 1,175,225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11월에는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 개최로 인해 109,957명이 이용하여 12월(105,290명)보다 많은 승객이 이용했다.

파라과이 중앙은행, 물가지수 계산을 위한 소비자 물품 품목 업데이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중앙은행(BCP)은 소비자물가지수(CPI)에 포함되는 품목과 서비스를 업데이트하기 위해 가구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 6,441개 품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단순히 슈퍼마켓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품목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소비자물가지수는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된 가구 영구 조사를 기반으로 하며, 아순시온, 루케, 페르난도 데 라 모라, 람바레, 산 로렌소, 카피아타, 넴비, 마리아노 로케 알론소, 림피오 등의 도시에서 2017년부터 적용되고 있다.

이 지수에는 식료품, 주류 및 담배, 의류, 주택 유지보수, 가구 및 가정용품, 의료비, 교통비, 통신비,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 교육, 음식점 및 호텔, 기타 상품 및 서비스 등 12개 그룹으로 분류된 465개 품목(358개 상품, 107개 서비스)이 포함되어 있다.
국제적인 권고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계산은 최대 10년마다 갱신해야 하므로, BCP는 올해 중반부터 국립통계원과 함께 가계 예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조사 기간은 12개월이며, 2026년 중반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후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간을 거쳐 2027년 12월에 새로운 소비자물가지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BCP 경제 연구소 소장 세사르 유니스는 “BCP가 소비자물가지수를 업데이트하고 계산하는 목표는 경제의 물가 수준을 측정하는 것”이라고 730 AM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또한 다양한 소득 수준의 3,06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것이며, 이번 연구는 특정 집단이나 사회 계층이 아닌 일반적인 경제의 물가 지수를 측정하기 위해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파라과이 가구의 대표적인 소비 품목의 가격 변동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계산하여 물가 상승률을 측정할 계획이다.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되는 품목은 비용 기준뿐만 아니라 빈도 기준으로도 선정된다. 예를 들어, 소금은 비용 기준으로는 포함되지 않더라도 자주 구매되는 품목이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에 포함된다.

파라과이 5G망 입찰, 6천만 달러 규모로 시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통신위원회(Conatel)는 오는 금요일 5G망 입찰 기본 조건을 확정하고, 초기 투자액 6천만 달러 규모의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빅터 마르티네즈 코나텔 기술 자문 위원은 “각 블록당 50만 달러, 총 200만 달러의 초기 투자가 필요하며, 업체당 최대 2개 블록까지 낙찰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각 사업자는 규제 및 사회적 의무 이행을 위해 추가로 1400만 달러를 투자해야 한다.

마르티네즈 위원은 “이는 최소 투자액이며, 업체들은 필요에 따라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코나텔은 입찰에는 투자하지 않지만, 감독 기능 수행을 위해 별도의 예산을 편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 국영 전력 회사, 불법 암호화폐 채굴 현장 적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영 전력 회사 ANDE는 산타 로사 델 아구아라이 지역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을 위해 전력을 훔치던 현장을 적발하고, 관련 장비를 압수했다.

1월 16일, ANDE는 산 페드로 주 산타 바바라 콜로니 7월 7일 지역에서 불법 전력 연결을 통해 암호화폐 채굴을 진행하던 현장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회사의 기술팀이 장기간에 걸쳐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현장에서 압수된 물품은 다음과 같다:
암호화폐 채굴기 180대
변압기 2대 (1000kVA, 25kVA)
ANDE 측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월 평균 2억 4791만 6286과라니(약 4만 달러)의 전력 손실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에서 저렴한 전력을 이용한 불법 암호화폐 채굴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라과이에서는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불법 전력 사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 전력망에 부담을 주고 전력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법규를 강화하고 있다. 불법 전력 사용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합법화하고 규제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 채굴을 방지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며, 새로운 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막대한 전력 소비량을 문제 삼으며, 합법화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러한 찬반 논란 속에서 암호화폐 채굴 산업에 대한 명확한 정책 방향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 요약
파라과이에서 불법 암호화폐 채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다. 국영 전력 회사 ANDE는 대규모 불법 채굴 현장을 적발하고 관련 장비를 압수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파라과이 정부는 불법 암호화폐 채굴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아르헨티나 국경에서 납치된 신생아 구출, 용의자 체포



[남미동아뉴스]바르리오 오브레로 병원에서 납치된 신생아가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지역인 나나와에서 무사히 구출되었고, 경찰은 용의자 여성을 체포했다.

형사과장 세사르 실게로는 라디오 모누멘탈 1080AM과의 인터뷰에서 오후 5시 30분경 나나와에서 신생아를 찾았다고 밝혔다. 납치 후 3시간 만의 일이었다. 용의자 여성은 오후 2시 15분경 바리오 오브레로 병원에서 신생아를 납치했으며, 체포 당시 저항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지문을 채취하여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경찰은 용의자가 납치한 신생아를 데리고 아르헨티나 끌로린다로 넘어가려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국가 반납치 부서, 검찰과 공동으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CCTV 영상 분석 결과, 용의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도주했으며, 시장에서 옷을 갈아입고 택시를 타고 나나와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푸에르토 엘사로 가는 버스를 문의하며, 최종적으로 택시를 타고 나나와로 이동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신생아는 경찰에 의해 수도 아순시온으로 옮겨져 어머니와 재회했다.

파라과이 델에스떼 시, 레바논 식당 총격 사건 발생



[남미동아뉴스] 시에 위치한 유명 레바논 식당이 1월 16일 새벽, 오토바이를 탄 한 남성의 총격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9mm 권총으로 식당 유리문에 총 6발을 발사한 후 빠른 속도로 현장을 벗어났다. 피해 식당은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Abbas Líbano’로, 최근 몇 주 동안 괴롭힘을 당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식당 직원 뻬드로 까르도소는 “며칠 전 누군가 아랍어로 적힌 메모가 적힌 용기에 음식물을 버리고 갔다. 식당 음식이 아니었지만, 식당을 겨냥한 협박으로 보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총격 사건 직전에도 같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탄피를 보여주며 위협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범죄를 넘어 조직적인 괴롭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카르도소는 “식당이 잘 되는 것을 시샘하는 경쟁자나, 다른 이유로 우리를 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라고 추측했다.

현재 경찰은 인근 CCTV 영상을 분석하여 범인을 추적하고 있으며, 검찰은 사건 경위를 밝히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인을 포함한 강도단 체포, 고급 시계 등 다수 절도



[남미동아뉴스]경찰은 1월 16일, 콜롬비아인을 포함한 4명의 강도단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개월간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다수의 주택 침입 강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이번 검거를 위해 6개월간 첩보를 수집하고 16일, 7곳에 대한 동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체포된 이들은 고급 승용차 유리 파손, 열쇠 복제 등의 수법으로 주택에 침입하여 고급 시계 400개를 비롯한 다수의 귀중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콜롬비아인은 파라과이에서 이미 다른 범죄로 기소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국내에서 추가적인 범죄를 계획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현금, 총기, 휴대전화, 경찰 특수부대 마스크 등 다수의 증거물을 확보했다. 또한, 피의자들의 휴대전화 통화 기록을 분석하여 범죄 현장과 범죄 도구를 버린 장소 등을 특정하는 데 성공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검거로 인해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했던 다수의 강도 사건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강력 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을 상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확보된 증거들을 바탕으로 철저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라과이 교도소, 범죄 조직의 아성으로 전락: 끊임없는 위기 속에 놓인 파라과이 교도소 시스템



[남미동아뉴스]“인사이트 크라임(Insight Crime)”이라는 라틴아메리카 조직범죄 연구 기관의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 교도소 시스템은 2년 연속 비상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교도소 내에서 활동하는 범죄 조직들이 완전한 장악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2023년 10월, 파라과이 최대 교도소인 타쿰부(Tacumbú) 교도소에서 로텔라 클랜(Clan Rotela)이 교도소의 상당 부분을 불태우며 장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정부는 교도소 장악을 되찾기 위한 작전을 펼쳤지만, 국내외 범죄 조직들이 대부분의 교도소를 공동 지배하면서 교도소 위기는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교도소 내에서 활동하는 조직들을 더욱 강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인사이트 크라임의 분석이다.

인사이트 크라임은 2023년에 파라과이 최대 범죄 조직인 로텔라 클랜이 타쿰부 교도소를 장악하면서 교도소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고, 이를 통해 당국은 “교정 시스템의 긴급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인프라 프로젝트와 보안 기술 장비 구매”를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23년 12월에 실시된 베네라티오 작전(Operativo Veneratio)을 통해 파라과이에서 가장 위험한 범죄자 중 한 명인 아르만도 하비에르 로텔라(Armando Javier Rotela)가 최고 경비 감옥으로 이송된 사건을 언급하며, 2024년 4월에 실시된 조아피 작전(Operación Joapy)을 통해 브라질의 범죄 조직인 PCC(Primeiro Comando da Capital), 코만도 베르멜호(Comando Vermelho, CV), 오스 마노스(Os Manos) 등과 연루된 수감자 25명이 추방된 사실도 언급했다.

최근 실시된 페녜 피노 작전(Operación Peine Fino)은 시우다드 델 에스테(Ciudad del Este)와 다른 교정 시설에서의 탈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작전을 통해 칼, 휴대전화 등 불법 물품들이 다량으로 발견되어 교도소 내에서의 밀수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인사이트 크라임은 파라과이의 교도소 장악 문제의 원인 중 하나로 심각한 과밀 수용 문제를 지적했다. 파라과이의 수용 인원은 1만 44명에 불과하지만, 실제 수감 인원은 1만 8,524명에 달하며, 수감자의 약 3분의 2가 아직 유죄 판결을 받지 않은 미결수이다.

이러한 상황은 수감자들이 생존을 위해 합법적인 조직뿐만 아니라 불법적인 조직에 의존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한다. 호르헤 롤론 루나(Jorge Rolón Luna)는 “수감자들은 자신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교회나 범죄 조직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과밀 수용의 원인으로 관료주의, 판사와 검사들의 소홀, 그리고 대량 수감이 범죄를 억제하지 못한 실패 등을 꼽았다.

에어컨 고장 버스 운행 업체 9곳 과태료 부과: 승객들, 찜통 더위 속 고통 호소… 정부, 강력 단속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공공교통 이용객들이 찜통 더위 속에서 고통받는 가운데,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버스를 운행한 9개 업체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공공사업통신부(MOPC)는 최근 발표한 자료를 통해, 버스 내부 온도가 20도를 초과한 채 운행된 사실을 적발하고 해당 업체들에게 최저임금 10일분에 해당하는 1,276,270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시우다드 데 림피오(Ciudad de Limpio) SRL, 마르샬 로페스(Mariscal López) SRL, 아우토모토레스 과라니(Automotores Guaraní) SRL, 시멕스(Ximex) SA, 데 라 콘키스타(De La Conquista) SA, 1월 1일(1° de Diciembre) SRL, 헤네랄 아키노(General Aquino) SRL, 린세(Lince) SRL, 캄포 림피오(Campo Limpio) SA 등 9곳이다.

MOPC는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불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 사항을 적발했으며, 승객들에게도 버스 내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경우 (0986) 898-60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라과이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위헌 논란과 주민 반발 심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 결정이 위헌이라는 논란에 휩싸이며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야당 소속 로시오 발레호 의원은 최근 공공사업부의 통행료 인상 결정이 헌법에 위배된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인상 결정 취소와 함께 특정 지역 주민들을 위한 통행료 면제 법안을 제출했다.

발레호 의원은 특히 산 베르나르디노, 알토스, 누에바 콜롬비아 지역 주민들의 생활고를 고려하여 통행료 면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통행료 인상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었다며 시위를 벌이는 등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공공사업부는 고속도로 유지 보수를 위해 통행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다만,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다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발레호 의원이 제출한 통행료 면제 법안은 현재 의회에서 심의 중이며, 향후 법안 처리 과정에 따라 파라과이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라과이 기업, 2024 엑셀렌시아스 가스트로노미카상 후보에 오르다



[남미동아뉴스]이번 국제적인 인정은 투코스 팩토리의 핵심 가치인 창의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노력을 강조한다. 파라과이의 후보는 다른 여러 국가의 제안들 사이에서 선정되었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2025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세나투르(Senatur)가 제출한 이 제안은 창의성과 지속 가능한 미식에 대한 노력 외에도 필라델피아 보케론(Boquerón) 지역 니바클레(Nivaclé)와 과라니 냥데바(Guaraní Ñandeva)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안지 두아르테 관광부 장관은 이번 파라과이 기업의 세계적인 성과에 대해 기쁨을 표했다.

“투코스 팩토리가 대중 투표를 통해 엑셀렌시아스 가스트로노미카상 후보에 오른 것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차코 지역의 이 기업이 파라과이를 미식 관광의 정상에 올려놓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라고 세나투르 장관은 강조했다.
이어 “이번 후보 지명은 우리의 문화와 창의성의 엄청난 가치를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매일 노력한 결과입니다.”라고 두아르테 장관은 덧붙였다.

세나투르는 “우리는 이야기, 색깔, 맛으로 가득한 독특하고 지속 가능한 목적지로서 우리의 위치를 계속해서 홍보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투코스 팩토리는 알가로보, 미스톨, 몰레 네그로, 키노토, 멜론시토, 투나 등 야생 과일로 만든 밀가루, 시럽, 잼뿐만 아니라 곡물 아히 모리도와 지역 고유의 매운 양념인 메르켄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 기업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차코 여성 네트워크: 우리의 숲, 우리의 지식, 우리의 미래는 우리 손에’ 프로젝트를 통해 니바클레족과 과라니 냥데바족 여성 약 80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투코스 팩토리의 소유주인 아델린 프라이젠은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우리는 파라과이 차코의 필라델피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2016년에 시작되었으며, 처음에는 사업이 될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2018년에 소규모 기업으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매우 간단한 용기에 담아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공장 설립, 산업부 등록, 인안(Inan) 및 마데스(Mades) 등록 등의 공식화 과정을 거쳤습니다. 2021년 5월에 모든 과정이 완료되었습니다. 오늘날, 4년 후, 우리는 연간 약 25만 개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평균 25~30%의 성장률로 운영 비용을 충당할 수 있게 해줍니다.”라고 아델린 프라이젠은 차코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말했다.

프라이젠은 또한 세나투르 장관에게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2024년 필라델피아 공장 방문 이후 이번 국제 후보 추천 과정이 시작되었고, 이는 국가 부처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변전소 화재로 시민 절반 정전… 폭염 속 고통 가중



[남미동아뉴스]16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변전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도시 절반 이상이 암흑에 휩싸였다.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한 상황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전력 회사 에데수르(Edesur)에 따르면, 화재 발생 직후 7만 명 이상의 가구가 정전됐으며, 새벽에도 6만 명 가량이 여전히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플로레스, 플로레스타, 카바리토 등 주요 지역은 물론, 부에노스아이레스 주변 도시들까지도 정전 피해를 입어 시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에데수르 측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화재 진압 후 시설 점검을 거쳐 전력 공급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정전 사태로 인해 시내 곳곳이 암흑천지로 변하면서 교통이 마비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폭염 속에 에어컨 등 전력 시설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 소재를 놓고 정치권을 향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시민들은 만성적인 전력 부족 문제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함을 강하게 비판하며, 폭염 속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메타, 브라질 정부와 정면 충돌… 팩트 체크 정책 둘러싸고 갈등 심화



[남미동아뉴스]메타가 페이스북의 팩트 체크 시스템을 축소하려는 시도로 브라질 정부와 정면 충돌했다. 브라질 정부는 메타의 이러한 정책 변화가 자국의 법률을 위반하고, 허위 정보 확산을 조장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법무부는 메타의 팩트 체크 정책 변경이 브라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할 수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브라질 정부는 인종 차별, 종교 모독 등 증오 표현을 금지하고 있는데, 메타의 정책 변화가 이러한 법률을 위반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메타는 브라질 정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팩트 체크 시스템 축소가 표현의 자유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브라질 정부는 메타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메타의 정책이 허위 정보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라질은 메타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페이스북과 왓츠앱 사용자가 매우 많다. 브라질 정부는 메타의 정책 변화가 브라질 사회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이번 주말 공청회를 열고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사태는 메타가 유럽연합(EU)에 이어 브라질과도 충돌하면서, 글로벌 IT 기업의 플랫폼 정책이 각국의 법규와 충돌하는 현실을 보여준다. 특히, 허위 정보 확산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에 대한 논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양인터내셔날, 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 설립 140주년 기념 한정판 와인 출시



[남미동아뉴스]아르헨티나 대표 와이너리 트라피체가 설립 140주년을 맞아 프리미엄 한정판 와인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금양인터내셔날이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단독 출시되는 제품으로, 6800병 한정 생산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특히, 이스까이는 잉카어로 ‘둘’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말벡과 카베르네 프랑을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었으나,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말벡 100%로 제작되어 블랙베리, 바이올렛 꽃 향 등 깊고 다채로운 풍미를 선사한다.

자연 효모를 사용하여 콘크리트 탱크에서 발효하고, 프렌치 뉴 오크 배럴에서 18개월 숙성한 후 병입하여 12개월 추가 숙성하는 등 정성을 기울여 완성된 이 와인은 프리미엄 말벡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특별 제작된 프리미엄 케이스에는 2023 월드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레이몬드 톰슨스의 테이스팅 노트와 와인메이커 세르지오 카세, 빈야드 수석 총괄 마르셀로 벨몬테의 친필 사인이 새겨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와인 시장에서 글로벌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가장 많이 수입되는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스까이는 아르헨티나 말벡 품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아르헨티나 와인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금양인터내셔날 관계자는 “트라피체 설립 140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이스까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말벡 애호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트라피체는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며 국내 와인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 구리 생산량 6% 증가 목표…글로벌 광산업계 주목



[남미동아뉴스]칠레 국영 구리위원회 코칠코(Cochilco)가 향후 10년간 구리 생산량을 6% 가까이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광산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세계 1위 구리 생산국의 공격적인 생산 확대 계획으로, 글로벌 구리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코칠코는 이번 생산량 증대 계획을 통해 칠레의 구리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하고, 글로벌 구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새로운 광산 개발, 기존 광산 생산성 향상, 기술 혁신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의 이번 발표는 글로벌 광산업계와 투자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리는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패널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핵심 원자재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 최대 생산국의 생산량 증대 계획은 구리 시장의 공급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의 놀라운 전후복구 모델, 우크라 재건에 통째 도입”

“현재 우크라이나는 한국전쟁 직후 1950년대 상황과 비슷한 처지입니다. 한국이 종전 후 이룬 눈부신 경제 발전 성과와 모델을 통으로 벤치마킹하고 싶습니다.”

국내 기업의 농업용 트랙터를 수입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올렉산더 데니센코 우크라이나 상원의원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대동 사무소에서 기자와 만나 300억 원 규모의 국산 트랙터를 수입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병사들이 러시아군보다 전투력이 뛰어나다는 증언이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오고 있다.

[가자 휴전] 러 “환영…장기적 안정 위한 중요 조치”

러시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휴전 합의를 환영하면서 “장기적 안정을 위해 중요한 실질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나토 “러 파병 북한군, 대량 전사할 것…참전은 전략적 실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현지시간 16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효과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전사자가 발생하는 게 불가피하다고 봤다.

日대법, ‘한국인 야스쿠니합사 철회 요구’ 또 기각…韓유족 패소

일본 야스쿠니신사에 무단으로 합사된 한반도 출신 군인·군무원들의 유족이 이들을 합사 대상에서 빼달라는 요구가 일본 대법원인 최고재판소에서 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중국 “미국산 범용 반도체 반덤핑 조사할 것”…맞불 전략

미국이 중국산 범용(레거시) 반도체에 대한 조사를 발표한 지 20여일 만에, 중국도 미국산 범용 반도체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韓·英·日 스티커로 “중국인 아니에요”…대만서 핫한 여행 필수템

캐리어에 붙은 많은 스티커 중에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저는 대만 사람이에요. 중국인이 아니에요. 좀 잘해주세요”, “대만 사람”이라는 문구다. 이 문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다. 대만 국기와 함께 캐리어와 가방 등에 붙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스라엘-하마스, 도하에서 휴전 합의 서명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가자 전쟁 휴전에 합의하는데 서명했다.

‘브라질의 트럼프’ 굴욕…출국금지에 막힌 닮은꼴과 만남
‘브라질의 트럼프’로 불렸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

中 ‘정상급 과학자’ 작년 처음으로 美 추월…3만2500명 vs 3만1700명
중국의 ‘정상급 과학 및 기술 분야 전문가’ 숫자가 처음으로 미국을 앞지르는 결과가 나왔다고 중국의 한 데이터 정보업체가 밝혔다.

프랑스 좌파 분열하나… 사회당, 총리 불신임안 반대

프랑스 하원의 제1당인 좌파 성향 신인민전선(NFP)이 분열하는 양상이다. 그간 NFP를 구성하는 여러 분파들 중에서 온건 좌파를 중도 연합으로 끌어 오려고 한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시도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일곱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16일(현지시간) 스타십을 발사했지만 궤도비행에 실패했다.

‘LA 산불’ 큰 고비 넘겨…강풍 줄어 확산세 진정

LA 산불은 지난 7일 서부 해변 등지에서 발생해 9일 넘게 완진되지 않고 있는데, 강풍의 위력이 예상보다 약했다는 분석이다.

美 재무장관 지명자 “감세 철회 시 경제적 재앙 올 것”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는 16일 자국 내에선 감세 정책을 추진하고, 외부적으론 지정학적 적대 세력에 맞서 미국의 경제력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머그샷?…취임 임박한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공식사진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관련 혐의로 지난 2023년 조지아주에서 기소됐을 당시 찍은 머그샷(mugshot·수용자 기록부용 사진)과 유사한 모습을 한 ‘대통령 공식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親 가상자산 트럼프, 비트코인 전략비축 명령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다가오면서 가상자산 업계에는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트럼프 2기 내각이 친(親) 가상자산 인물로 채워진 데다가 트럼프 당선인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비축하겠다고 말했었기 때문이다.

트럼프 취임식에 대거 초청된 유럽 극우···“이념적 지향 보여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우파 성향 포퓰리스트 정치인이 대거 초청됐다. 중도파 주류 지도자들은 대체로 배제됐다. 취임식 초청 명단이 트럼프 당선인의 이념적 지향을 분명하게 드러낸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는 테슬라가 아니라 ‘리플’

리플이 대표적 친 암호화폐 인사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연일 폭등, 트럼프 당선 최대 수혜주는 테슬라가 아니라 리플이라고 해야 할 판이다..

트럼프 큰 아들, 노숙자로 행사장 채웠다?…그린란드서 망신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지난주 그린란드에서 연 행사장 인파를 거리에서 모집한 노숙인 대상으로 모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DOGE 수장 머스크, 美연방 다양성 프로그램 삭감 검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수장으로 둔 정부효율부(DOGE)가 미국 연방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프로그램 예산을 삭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안에 ‘내란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면서, “여당과 자정까지 특검안 협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대행 “제주항공 사고 피해자 지원단 내주 가동”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7일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다음주(20일)부터 유가족 지원을 전담하는 범정부 지원조직인 ‘12·29 여객기 사고 피해자 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정당지지도 국힘 35%·민주당 33%…오차범위 내 역전

1월 3주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이 35%의 지지율로 33%의 지지를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오차 범위 내 역전했다.

‘한미동맹’에 ‘자유민주진영’도 언급하는 이재명…‘조기 대선’ 영역 발 들였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거듭 ‘한미동맹’을 언급하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내란 수괴’ 혐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외교 안보 이슈를 연일 던지면서 조기 대선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상민, 尹 탄핵안 가결 다음날 ‘퇴직금’ 신청해

내란 방조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사퇴 일주일 뒤 퇴직급여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점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바로 다음 날이다.

윤상현 “구치소 간 대통령, 추운데 내복도 안 입으시고…”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처음으로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가운데, 윤 대통령의 체포부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이송까지 동행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이 추운데 내복도 안 입어 어쩌나”라며 걱정하는 심경을 내비쳤다.

尹 체포, 선거법 위반 1심 ‘유죄’ 이재명은?

윤 대통령 체포 이후 계엄과 탄핵 등 현안에 한동안 가려져 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항소심 재판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 대표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루는 서울고법 항소심 재판부에 3월 12일까지 새 사건을 배당하지 않기로 한 사실이 알려진 것.

‘친윤’ 김재원 “부정선거론 허무맹랑한 얘기 치부하면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자필 손편지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로 부정선거를 언급한 가운데, 친윤석열계인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탄핵 심판이나 형사 재판 과정에서 부정선거 문제를 확실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방부, 20일 ‘계엄군 지휘’ 사령관 4명 보직해임 심의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을 지휘했던 군 인사들에 대한 보직해임 심의가 오는 20일 열린다고 국방부가 오늘(17일) 밝혔다. 보직해임 심의 대상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여인형 방첩사령관, 문상호 정보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등 4명이다.

나경원, 헌재 직격 “민주당 조기 대선 시나리오대로 재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헌법재판소가 보여주는 전례 없는 편향적 행태로 헌정질서·법치주의의 근간이 흔들린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대통령 파면이라는 중차대한 사안에서 절차적 정당성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은 대통령의 설명을 들을 권리가 있고, 헌재는 이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도 뭄바이에 몰아친 시속 60km/h 돌풍으로 대형 광고판이 넘어져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4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뭄바이 당국은 광고판 붕괴 사고로 최소 14명이 숨지고 최소 7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광고판은 전날인 13일 뭄바이주 가트코파르 동부 교외의 혼잡한 도로 옆 주유소 위로 떨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광고판의 크기는 가로 70m, 세로 50m에 달하며 무게는 250톤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광고판은 뭄바이 경찰의 허가는 받았지만 지자체의 행정 허가는 받지 못한 무허가 광고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고판이 세워진 부지는 인도 내무부와 마하라슈트라주 경찰이 소유한 주택 공사 부지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브리한뭄바이시립공사(BMC) 당국은 해당 광고판을 설치한 광고 회사인 ‘에고 미디어’에 이 지역에 있는 8개의 불법 광고판을 철거할 것을 촉구했다.

사고 이후 구조 구조 작업은 이날 오전까지 계속됐다. 구조대는 굴착기 등 장비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에 나섰지만 사고 현장인 주유소 아래에 있는 석유 수송관 때문에 수색에 어려움을 빚었다. 가우라브 차우한 국가재난대응군(NDRF) 조사관은 “시신을 찾았지만 휘발유 펌프 때문에 제거할 수 없다”며 “상황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BMC 당국은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된 74명 중 31명이 퇴원했다고 전했다.

미 의회 상원에서도 한국계 첫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과 댄 설리번 의원(공화·아칸소)이, 하원에서는 한국계인 영 김 의원(공화·캘리포니아)과 지미 고메즈 의원(민주·캘리포니아)이 각각 상·하원에 공동으로 결의안을 제출하여  통과되어 발의되었다.
‘미주 한인의 날’은 1903년 1월 13일 102명의 한인 노동자를 태운 이민선 갤릭호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해 입항 허가를 받고 첫 발을 디딘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들을 시작으로 한인들의 이주가 이어졌고, 샌프란시스코와 엘에이 지역으로 이주하며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 진출하게 되었다.
최석호 의원은 캘리포니아의 유일한 한인 상원의원으로 가주 하원 시절에도  ‘직지의 날’,  ‘홍명기의 날’,  ‘김치의 날’, 한국전쟁 6.25′,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해외 입양아법’,  ‘태권도의 날’ 등을 발의 제정하기도 했다.
선포식 후 최석호 의원은  캘리포니아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리셉션을  준비했다.

리셉션에서는  최석호 의원의 생일 축하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 (회장 김한일)에서 선정한  ‘자랑스러운  한인’  상패 수여식도 겸해 뜻싶은 시간을 가졌다.
새크라멘토 한인회 (회장 이모나)에서는 다과를 준비해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대접했다.
김한일 회장도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중요한 자리에 함께한 고마움에 참석자 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한인의 날’ 선포 자리에는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한일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장, 이모나 새크라멘토 한인회장과 새크라멘토 노인회장을 비롯한 새크라멘토 동포들,  최점균 샌프란시스코 민주평통 협의회장, 이진희 코윈 회장, 김순란 김진덕.정경식 재단 이사장, 최연분 SF 한미 라이언스클럽 회장, 서청진세크라멘토 한국학교 이사장,  등 40여 명의 한인이 참석했다.




 

남미동아뉴스 1.17. 금요일

중소기업법 개정, 최저임금 80% 지급 조항 논란 해소: 기존 법률과 동일한 내용, 오해 불식



[남미동아뉴스]최근 개정된 중소기업법에 포함된 최저임금의 80% 지급 조항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이는 기존 법률에 이미 명시된 내용이라고 밝혔다.

15일 노동부는 새롭게 개정된 중소기업법의 핵심 내용 중 하나인 최저임금 80% 지급 조항은 기존 법률의 내용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번 개정안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최저임금의 80%만 지급하도록 허용하는 조항이 저임금 노동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최저임금의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예외 조항이 존재하며, 이번 조항 역시 중소기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특히, 노동부는 중소기업의 경우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세한 사업 규모와 열악한 경영 환경을 감안하여 최저임금 80% 지급 조항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번 중소기업법 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창업 초기 단계의 미니기업에 대해서는 36개월 동안 각종 세금과 수수료를 면제하고, 이후에도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러한 지원 정책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나아가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중소기업법 개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저임금 노동자들의 권익 침해 소지가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최저임금의 80% 지급 조항을 둘러싼 논란은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저임금 노동자 보호라는 두 가지 가치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테, 트랜스젠더 폭행 사건 발생…경찰서 앞에서 벌어져 충격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테에서 한 남성이 트랜스젠더 2명에게 폭행당하고 흉기에 찔리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는 라몬 디아즈 씨로, 지난 15일 시우다드 누에바 지역의 줄리오 세사르 리켈메 애비뉴에서 트랜스젠더들과 말다툼을 벌이다 폭행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건 현장은 경찰서에서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경찰의 미반응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디아즈 씨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문제를 다시 한번 제기하며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신속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가해자를 엄벌에 처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의사, 환자 성추행 혐의로 검찰 수사



[남미동아뉴스]마리아노 로케 알론소에 위치한 국민연금공단(IPS)의 한 의사가 환자들을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지난해 11월 또는 12월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두 건의 사건을 신고했다. 첫 번째 피해자는 진찰 도중 의사가 부적절하게 신체를 접촉했으며, 두 번째 피해자는 의사의 외모에 대한 부적절한 언급으로 인해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건의 진위 여부를 밝히고 피해자들이 입은 심리적 피해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연금공단에 해당 의사에 대한 내부 조사 결과를 요청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단순 강요죄와 성희롱죄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사 결과에 따라 해당 의사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파라과이, 여름철 토마토 생산 성공… ‘영양 부족 해소’ 프로젝트 기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업축산부(MAG)는 여름철 토마토 생산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2월 말부터 4월까지 토마토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8개 농업 개발 센터에 소속된 671명의 소규모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다빈치와 아비아도리 품종의 잡종 씨앗과 비료, 농약 등이 지원됐다.

농업부의 에드가르 프루토스 관리 담당관은 약 120만 개의 씨앗과 함께 저항력 증강제, 비료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배포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개 시설과 차광망 등 필수적인 인프라를 갖춘 경험 많은 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파종은 20일 간격으로 3단계에 걸쳐 진행되어 토마토 수확 시기를 분산시키고 수요가 높은 기간 동안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한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3월, 4월, 5월에 토마토를 생산하여 정부의 ‘영양 부족 해소’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것이다.

지난 11월 생산자 선정 및 자재 배포를 시작으로 현재는 묘목 이식 단계에 있다. 각 식물당 2.5~3kg의 토마토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총 생산량은 약 300만 kg, 일일 생산량은 1만 7천~8만 3천 kg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부는 수확 시기의 토마토 공급을 안정화하고, 농업 부문을 지원하며, 생산자 가구의 경제를 강화하고자 한다.

파라과이 여성, 칸쿤에서 낯선 남성에게 끌려가는 아찔한 경험



[남미동아뉴스]휴가를 즐기기 위해 칸쿤을 찾은 파라과이 여성이 끔찍한 경험을 했다. 한 남성이 그녀를 강제로 끌고 가려 했으며, 심지어 남편인 척 행세하며 그녀가 술에 취했다고 주장했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구아달루페 게레로스 씨는 친구와 함께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떠났다. 리조트에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낯선 남성이 나타났다. 그녀는 친구들에게 호텔로 돌아가자고 제안했고, 사람들 사이를 지나가던 중 낯선 남성에게 팔을 붙잡혀 강제로 끌려갔다. 친구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하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

게레로스 씨는 “남성이 저를 끌고 가려고 해서 저는 놓아달라고 소리쳤고, 충격에 휩싸여 울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는 사람들에게는 제가 남편이고 제가 술에 취했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게레로스 씨는 마사지복을 입은 여성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녀는 입 모양으로 도움을 청했고, 마사지사는 낯선 남성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려 게레로스 씨를 화장실로 데려가 숨겼다.

약 30분 후, 낯선 남성이 자리를 떠나자 게레로스 씨는 화장실에서 나올 수 있었다. 그녀는 “납치를 당한 건지, 성폭행을 당할 뻔한 건지 모르겠지만, 낯선 곳에서 아무도 모르는 사람에게 끌려가는 상황이 너무 무서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사지사의 도움으로 호텔까지 무사히 돌아온 게레로스 씨는 큰 충격에 빠졌다. 호텔 투숙객들은 그녀를 위로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고, 그녀는 며칠 후 파라구아이로 돌아갈 예정이다.

교통안전청, 차량 등록세 인상 법률 이행 촉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교통안전청(ANTSV)이 전국 지자체에 차량 등록세 인상 법률(법률 제7.447/2025호)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ANTSV는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해당 법률이 정한 새로운 등록세 체계를 모든 지자체가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약 법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감사원에 보고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일부 지자체가 새로운 등록세 인상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특히 녬브 시 등에서는 새로운 등록세율 적용에 대한 반대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새롭게 제정된 법률은 오토바이, 자동차, 버스, 트럭 등 모든 차량에 대한 최소 등록세를 일일 임금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방식을 명시하고 있다. 차량의 연식에 따라 ‘신차’, ‘중고차’, ‘노후차’ 등으로 구분하여 세율을 차등 적용한다.

ANTSV는 법률 시행에 따라 차량 등록 절차가 일원화되고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랫폼 대여 차량을 사기 판매한 조직, 주범 검거: 가짜 서류로 차량 되팔아 부당 이득



[남미동아뉴스]국립 경찰은 플랫폼 운송을 위해 대여한 차량을 가짜 서류로 다른 사람에게 되파는 조직을 해체했다.

지난 15일, 경찰은 검찰과 함께 아순시온과 마리아노 로케 알론소에서 두 차례의 압수 수색을 실시했다. 이는 위조 서류를 이용한 차량 판매 혐의에 대한 수사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작전에서 경찰은 범죄 조직의 두목인 길베르토 아닐발 카프데빌라 로드리게스를 체포했다. 또한, 공범으로 지목된 라켈 아날리스 셀라야 크리스탈도라는 공증인도 검거되었다.

헥토르 몰리나 경위는 650 AM과의 인터뷰에서 카프데빌라가 볼트나 우버와 같은 플랫폼에서 일하기 위해 차량을 빌린다는 구실로 차량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셀라야의 도움으로 소유권 증명서, 매매 계약서 등 가짜 서류를 만들어 차량을 다른 사람에게 더 낮은 가격에 되팔았다.

카프데빌라는 신분증을 분실한 사람들의 신분을 이용하여 차량을 빌렸으며, 이를 통해 합법적인 소유주를 속이고 검거를 피했다.
현재까지 적어도 5건의 공식적인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토부, 통계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RUN 시스템 구축 박차



[남미동아뉴스]정부는 15일, 통합부동산등기시스템(RUN)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의는 RUN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의에는 법원행정처,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RUN 시스템 구축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RUN 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 협의체를 구성하고,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RUN 시스템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부동산 관련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국민들이 부동산 거래 시 여러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부동산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부 및 지방도로 낙후 심각… 공공사업부에 긴급 조치 촉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의회 상임위원회는 공공사업통신부(MOPC)에 국도 및 지선 도로 중 낙후된 구간에 대한 긴급 조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중앙부 및 지방도로 곳곳에 심각한 균열과 침하 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제출됐다.
제안자인 디오니시오 아마릴라 상원의원(자유당)은 해당 지역이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파이뉴(Pa’i Ñu) 대로(PY01 접근로 남쪽~아벨리노 마르티네스 대로 교차로 구간) △아벨리노 마르티네스 대로(접근로 남쪽~마리스칼 에스티가리비아 국도(PY02) 구간) △산타 테레사 대로(마리스칼 로페스 대로~마담 린치 대로 구간) 등에 대한 긴급 수리를 촉구했다.

또한, 카아사파 주 마시엘과 이투르베를 잇는 국도 8호선 구간에 대한 긴급 수리도 요청했다.
결의안은 해당 구간의 수리 작업 자체가 대규모 공사는 아니며, 관련 기관의 관심과 조치만 요구되지만, 현재 도로의 낙후 상태는 방치와 무관심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파라과이 PY01 국도 보수 공사 착수: 으빠네~낀드 구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는 15일 으빠네(Ypané)시와 낀드(Quiindy)시 사이의 PY01 국도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공사에는 495억 과라니(약 1,100만 달러) 이상이 투입될 예정이다.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과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공공사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PY01 국도 개선 공사가 공식 착수되었다.
이번 공사 구간은 파라과리주 키인디 지역까지 이어지는 이파네시에서 시작하여 총 93km에 달한다.

테크노에딜(Tecnoedil SA)과 콘크리트 믹스(Concret Mix SA)로 구성된 파라과리 컨소시엄(Consorcio Paraguarí)이 공공사업부의 입찰을 통해 495억 3,600만 과라니에 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도로의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보수 작업을 포함하며, 프레싱, 새로운 아스팔트 포장, 구조적 보수, 교통 표지 개선 등을 통해 통행 효율성과 도로 안전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15개월이며,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 모두를 포함한다. 이번 공사는 지역 사회의 연결성과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PY01 국도의 복선화 사업은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되며, 현재 입찰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구간의 개선 공사는 센트랄주와 파라과리주 사이의 이동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운송업체, 생산자 및 인근 지역 사회에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임위, 통행료 인상에 항의하여 공공사업부 장관 소환



[남미동아뉴스]국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는 공공사업부(MOPC) 관계자들을 소환하여 통행료 인상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입금 사용의 투명성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2025년 1월 15일 오후 2시 52분, 루벤 루빈 의원이 제안한 이번 결의안은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장관, 재무국장, 관련 기술팀을 소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루빈 의원은 “공공사업부 장관을 소환하는 목적은 국민 대표들에게 이번 통행료 인상에 대해 설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2024년 한 해 동안 공공사업부에 여러 차례 정보를 요청했지만, 통행료 수입액과 사용처에 대한 부분적인 정보만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다.

루빈 의원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통행료 수입의 7%만이 도로 유지 보수에 사용되고, 60%는 인건비, 30%는 도로 인프라와 직접 관련 없는 항목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환을 통해 의원들은 공공사업부가 통행료 수입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그리고 통행료가 왜 인상되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큰 우려를 낳고 있는 통행료 인상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움직임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소환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4년째 전력 공급이 중단된 콘셉시온 주민들, ANDE에 해결 촉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콘셉시온 시의 ‘새로운 희망’ 마을 주민 15가구가 지난 4년간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파라과이 전력공사(ANDE)에 요구되는 모든 서류를 제출하고 공사비 일부를 선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극심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물 부족은 물론,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을 사용할 수 없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영유아를 둔 가정은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주민 대표인 니콜라스 파본 씨는 “4년 전부터 물과 전기 없이 살고 있다. 마을에 전봇대 800m를 설치하고 변압기를 설치하는 간단한 공사만으로도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파라과이 전력공사 콘셉시온 지사의 후안 알폰소 지사는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 소유 토지의 경우 전력 공급이 ANDE의 직접적인 책임은 아니지만, 특별한 경우에는 별도의 프로젝트를 통해 공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부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모든 비용은 주민들이 부담한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전력 공급이 조속히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ANDE 측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뇌물 시도 여성 체포: 경찰관에게 150만 과라니 제안



[남미동아뉴스]지난 15일 오후, 엔카나시온에서 한 여성이 경찰관에게 뇌물을 제안했다가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45세의 리디아 로사 빠이바 페레이라로, 4번 경찰서에서 체포되었다. 그녀는 체포된 남성, 34세의 까를로스 알베르또 젤라다를 석방시키기 위해 경찰관에게 150만 과라니를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가 미디어의 로씨오 고메스 기자에 따르면, 젤라다는 가택 연금 중임에도 불구하고 오토바이로 미쓰비시 L200 픽업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켜 체포되었다.

빠이바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젤라다의 석방을 위해 ‘친근한 합의’를 제안했으며, 이 과정이 경찰관의 휴대폰으로 녹음되었다. 이후 여성 경찰서 직원들이 출동하여 파이바를 체포했다.

경찰은 빠이바의 소지품에서 휴대폰, 시계, 은 목걸이 2개, 10만 과라니 지폐 5장, 차량 열쇠 등을 압수했다.

파라과이, 전자발찌 첫 부착자, 다시 교도소로: 가정폭력 혐의자, 전자발찌 착용 불과 며칠 만에 풀려나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가정폭력 혐의로 기소된 알베르토 세고비아 마르티네스가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가택연금 상태를 유지하던 중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게 됐다. 

마리아 세실리아 오캄포 판사는 지난 11일 세고비아의 전 여자친구가 세고비아의 부하 직원에게 협박을 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세고비아의 가택연금을 취소하고 구속 수감 결정을 내렸다.
세고비아는 파라과이에서 전자발찌를 부착한 첫 사례로 주목을 받았었다. 

지난 몇 년간 파라과이는 범죄자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에 복귀시키기 위한 대안으로 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세고비아의 사례는 전자발찌 제도의 효과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세고비아의 전자발찌는 한 번도 경보를 울리지 않았다. 이는 세고비아가 가택연금을 위반하고 외부와 접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자발찌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내무부, 법무부, 경찰청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자세한 내용을 설명했다. 911 시스템 책임자인 카를로스 에스코바는 전자발찌 경보가 한 번도 울리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사건을 통해 전자발찌 제도의 허점이 드러났다고 지적하고 있다. 전자발찌는 범죄자들의 재범을 막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나 제도적인 미비점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 정부는 전자발찌 제도의 보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인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전자발찌 부착 대상자 선정 기준, 사후 관리 시스템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파라과이의 전자발찌 제도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전자발찌 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북한·러시아 ‘파병 부인’ 땐… 생포 북한군, 포로 아닌 ‘유령군인’


우크라이나에 생포된 북한군을 송환하기 위해 북한이 파병을 공식 인정할지 관심이 모인다. 북한은 물론 러시아도 파병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생포된 북한군은 러시아도, 북한 소속도 아닌 ‘유령 군인’이 돼 제네바 협약에서 규정된 포로 송환 의무의 예외 사례가 될 수 있다.

“中, 트럼프 대비 日에 접근…’미소외교’ 속 난폭한 수법 여전”

중국과 일본 여당 교류협의회가 6년여 만에 개최된 것과 관련해 양국이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서로 접근하는 모습이지만, 산적한 과제 해결은 불투명하다고 일본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베트남, 연구용 원자로 갖춘 핵기술 연구센터 건설 속도

베트남이 러시아와 원자력 기술 협력을 강화하면서 연구용 원자로를 갖춘 핵 기술 연구센터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독일, ‘우크라 물류 허브’ 폴란드 공항에 패트리엇 배치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의 핵심 물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폴란드 제쇼프 공항에 패트리엇 방공시스템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북유럽 산유국 노르웨이, 신차 100% 전기차 시대 눈앞

유럽 최대의 석유·가스 산업을 갖춘 북유럽 부국인 노르웨이가 곧 ‘전기차 100% 사회’를 이룩할 전망이다. 앞으로 노르웨이 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신차는 전기차라는 뜻이다.

중국, 식량 안보 확보 위해 세계 곳곳 뒤진다

중국이 무역 전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복귀에 대비해 식량자원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란 대통령 “트럼프 암살시도 없어”…美언론에 유화적 제스처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이란의 암살 시도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나치 피점령 악몽에도… “프랑스인 88%, 독일에 긍정적”
역사적 악연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프랑스 국민 10명 중 거의 9명이 이웃나라 독일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최악의 경영난 보잉, 작년 항공기 인도량 35% 급감

최근 수년간 잇단 737 계열 항공기 사고로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지난해 상업용 항공기 인도량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터널 끝 빛 있다”… 영국 왕세자빈, 수술 1년 만 ‘암 완화’

지난해 항암 치료를 완료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43) 암 상태가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尹대통령 조사’ 과천 공수처에서 남성 1명 ‘분신 사망’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분께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민원실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몸에 불을 붙여 분신을 시도하여 사망했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용 부탄가스 4개를 소지한 채 몸에 철사를 감고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LA 산불, 송전탑 불꽃에서 시작됐나…화재 원인 조사 착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송전탑에서 튄 불꽃으로 시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트럼프 “관세 걷을 대외수입청 신설…드디어 공정한 몫 낼 것”
트럼프 당선인은 현지시간 14일, SNS에 “난 우리의 관세와 수입세, 외국의 원천에서 들어오는 모든 수입을 징수할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셸 오바마, 다음주 트럼프 취임식 불참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일 못하면 짐싸”…메타, 저성과자 중심 전체 5% 감원 추진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가 저성과자 중심으로 전체 직원의 약 5% 감축할 예정이라고 CNBC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트럼프에 매달리는 미 기업들…‘분노’ 가라앉히려 전전긍긍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LA 산불 8일째 지속…”앞으로 24시간이 고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시다발적 산불이 8일째 지속되고 있다. 당초 예상보다는 강풍이 거세지 않아 당장은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바람의 세기가 언제 돌변할지 모른다는 예보에 현지 소방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美 국방장관 지명자 “핵보유국 北, 세계적 위협”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 지명자가 북한을 “핵보유국(nuclear power)”으로 칭하며, 북핵 위협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은 물론 세계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美, 바이든 퇴임 앞두고 ‘테러지원국서 쿠바 제외’ 방침 발표

미국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퇴임(20일)을 앞두고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쿠바를 제외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미, 무인 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 발사… 달 착륙 시도

미국 민간 우주기업이 만든 무인 달 탐사선이 현지시간 15일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려 달을 향해 출발한다.

美 SEC, 증권법 위반으로 머스크 고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증권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SEC는 2022년 머스크가 엑스(X·옛 트위터)를 인수할 당시 자신의 지분 공개 시점을 의도적으로 늦췄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뒤늦게 ‘비상계엄 특검법’ 발의하는 이유는
국민의힘이 14일 자체 내란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야당이 낸 특검법을 막을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에서 “고육지책”을 택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과의 협상 결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대 당론의 내부 결속력을 높이려는 전략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尹 “유혈사태 막기 위해 공수처 출석 응하기로…이 나라 법 무너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론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체포됐다. 윤 대통령은 체포를 받아들이면서도 체포영장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수감된 조국, 尹 체포에 “국민 분노가, 굳센 연대가 승리”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국민의 정당한 분노가, 국민의 굳센 연대가 승리했다”고 했다.

윤 대통령 체포에…이재명 “안타까운 일, 이제 민생과 경제 집중할 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대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미 尹 빼곤 다 기소… 野도 “특검 할 일 남았을지 우려”
더불어민주당 등 야6당이 발의한 ‘내란·외환 특검법’ 법안심사 과정에서 특검의 ‘공소 지휘’ 권한 문제로 여야가 공방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비상계엄 사태 주요 연루자 대다수가 이미 재판에 넘겨진 상태인 만큼 특검이 향후 재판 과정에서도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은 “특검이 수사가 아닌 재판에 발이 묶일 것”이라며 맞섰지만 끝내 수적으로 밀렸다.

해군 주력 함정인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성능 강화 작업 시작

취역한 지 20년이 지난 해군 충무공이순신급(4400t급) 구축함 성능 개량이 진행된다.

尹 대통령 체포…”불법영장 범죄행위” vs “신속체포 내란진압”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15일 단행되면서 여야도 이날 오전부터 급박하게 움직였다.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향했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열면서 상황 대응에 나섰다.

윤석열 ‘불법수사’ 주장에 한덕수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수사 무효’ 주장에 대해 탄핵소추로 직무 정지된 한덕수 국무총리가 “모든 국민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핵 마지막 변론 이진숙 “방통위원장 돌아가도록 재판관들께서 도와달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그럴수록 언론 방송의 역할이 중요하다. 제가 업무로 돌아가서 제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재판관 여러분들께서 도와주십시오.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오직 헌법에 따라 현명한 판단을 신속히 내려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5일 헌법재판소 마지막 변론 기일에 출석해 한 말이다.

BBC에 따르면 오마르 빈 옴란(45)은 지난 1998년 알제리 젤파시에서 학교에 가던 중 실종됐다.

가족들은 그동안 옴란이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10여년간 지속된 북아프리카 정부와 이슬람 반군 간 내전 중에 사망했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 남성이 자신의 집에서 불과 200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는 이웃집 지하실에서 발견됐다.

집주인이 그를 납치해 지금까지 지하실이 가두어 둔 것.

그가 발견된 것은 납치범과 형이 상속 분쟁을 벌이던 중, 형이 SNS에 동생이 사람을 납치해 지하에 감금한 것을 폭로했기 때문이다.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집을 수색하다 건초더미 밑에 숨겨진 비밀 문을 발견하고 안으로 들어가 옴란을 발견했다.

경찰은 집주인을 체포하는 한편 옴란을 가족에게 돌려보냈다. 옴란의 어머니는 안타깝게도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실종 기간이 거의 30년에 가까운 이번 사건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납치 사건 중 하나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남치범이 옴란을 납치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BBC는 전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은 유전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100만헤알(약 56억원)로 그 가치가 책정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로 지난 3월 기네스북에 등재된 브라질 소 비아티나가 남부 히우그랑지두수주의 홍수 피해자들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경매에 나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경매는 제1회 농업 연대 경매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익금은 전액 홍수 피해자를 위해 기부된다.

이 소는 넬로르(Nelore) 품종이다. 넬로르는 인도 중남부 안드라 프라데쉬 지역인 넬로르가 원산지로, 지명을 따 이름이 명명됐다.

지난 1950~60년대 브라질에 도입돼 현재 브라질에서 약 1억6000만 두가 사육되고 있다. 이는 브라질 육우의 80% 이상이다.

흰색에 어깨에 큰 혹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느슨하게 늘어진 피부로 다른 품종에 비해 땀샘이 30% 이상 많아 더위에 강하고, 소화능력이 뛰어나 값싼 사료도 잘 먹으며, 피부 조직이 치밀해 외부 기생충에도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비옷과 우산을 합친 어린이용 우비가 화제다.

15일 일본의 라이프스타일 전문 매체 힌트팝은 “인터넷에서 표준 개념을 뒤엎는 우비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라며 두 아이를 키우는 엑스(X·옛 트위터) 사용자 리리파파(Ryripapa)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13일 그가 올린 사진에는 오리를 모티브로 한 노란색 우비를 입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코트처럼 입는 우비가 아니라 머리에 쓰면 어깨에 우산이 펼쳐지는 특별한 형태의 우비를 착용하고 있었다.

리리파파는 이 우비가 착용이 간편할뿐더러 양손도 자유로워 넘어졌을 때 더 안전하고 날씨가 궂어도 시야 확보에 좋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반면 단점으로는 “새를 데리고 다니는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하다”며 “다들 귀엽다고 말해줬지만 시선이 집중돼 부끄러웠다”라고 적었다.

또 우비의 실용성과 관련해서는 “비가 많이 올 때는 모르겠지만 보통 수준으로 내리면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라며 “가방도 등에 멜 수 있어 아이의 가방을 들어주지 않아도 되고 아이의 손을 잡기도 쉽다”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좋아요’ 15만개와 조회수 770만회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마주치면 5번은 보게 될 것 같다” “어른용도 있으면 좋겠다” “우리도 장만해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았다.

[뉴스비전]싱가포르 대형 은행그룹인 UOB가 최근 발표한 ‘베트남 2025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5년 GDP 성장률 전망이 기존 6.6%에서 7%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는 베트남 경제의 강력한 회복세와 성장 동력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UOB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의 2024년 4분기 GDP 성장률은 7.55%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6.7%)와 UOB의 자체 전망치(5.2%)를 크게 웃돌았다. 이에 힘입어 베트남 경제는 2024년 연간 7.09% 성장하며 2023년의 5.1% 성장률을 크게 초과했다. 이 성장률은 2022년의 8.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베트남 의회가 설정한 목표치(6.5%)도 뛰어넘었다.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꼽히며, 대외무역활동 또한 강세를 보였다. 특히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향후 몇 분기 동안 베트남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의회는 2025년 GDP 성장률 목표를 6.5~7%로 설정했으며, 판밍 총리는 인프라 개발과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통해 최소 8% 성장을 달성할 것을 주문했다. UOB는 8% 성장 목표가 도전적이지만 재정 규율과 공공 투자 관리 등을 통해 달성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UOB는 특히 국내 생산, 소비자 지출, 관광 등의 긍정적인 전환이 2025년 상반기와

베트남 경제의 수출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2024년 상품 수출액이 4,000억 달러를 넘어 명목 GDP 규모인 4,500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무역 전망의 불확실성은 2025년 하반기에 베트남 경제가 직면할 주요 위험 요소로 지목됐다.

다만, UOB는 미국 정부가 추가 관세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시행할 가능성이 있어, 이는 베트남을 포함한 주요 수출국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UOB는 베트남이 2025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주요 동력으로는 인프라 개발, 제조업 강화, 소비 활성화, 그리고 관광 산업 확대를 제시했다. 특히 수출과 내수가 조화를 이루며 아세안 지역에서의 경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2025년 목표 달성을 위해 대내외적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강력한 경제 정책과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통해 아시아 경제의 핵심 주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