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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로 하나 되어 – Unidos a través del Hallyu”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무료 입장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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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뉴스] 뉴욕 지하철 소란 피운 남성, 해병대 출신 승객 ‘목 조르기’에 목숨 잃었다

뉴욕의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승객들에게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이 졸려 목숨을 잃었다.
4일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1일 뉴욕 지하철 F선 열차 내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던 흑인 남성 조던 닐리가 다른 승객에게 목이 졸린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목격자들에 따르면 닐리는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니다 승객들에게 제지당했다. 이 중 한 승객은 닐리의 목에 한쪽 팔을 걸고 잡아당겼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백인으로 보이는 승객이 헤드록을 걸고 있고, 닐리는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 몸이 축 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구조대와 경찰이 도착, 닐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목을 졸랐던 승객은 24세 전직 해병대 군인으로, 구금됐다 풀려난 후 맨해튼 지방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닐리는 정신 병력이 있는 노숙자로, 뉴욕 지하철에서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망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정신질환자를 상대로 과잉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항의 시위도 열렸다.
[남미동아뉴스] 어이쿠! 코끼리 온다…풀숲 납작 엎드린 호랑이 ‘대굴욕'[영상]

어이쿠! 코끼리 온다
‘동물의 제왕’ 호랑이가 코끼리를 보고 황급히 몸을 숨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인도 산림청의 수산타 난다(Susanta Nanda) 담당관은 트위터 계정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행렬을 이어가는 코끼리 무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몸을 숨기는 호랑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길을 걷던 호랑이는 코끼리의 우렁찬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걸음을 멈추고 황급히 엎드려 몸을 숨겼다. 호랑이는 잠시 숨죽이다 코끼리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난 뒤에야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코끼리의 행렬이 끝난 줄 알았지만, 곧이어 또 다른 코끼리가 등장했다. 코끼리는 앞서 가던 코끼리들보다 빠른 걸음으로 울음 소리를 내며 성큼성큼 달려왔다. 이에 놀란 호랑이는 풀숲으로 몸을 냅다 던졌다.
영상을 공개한 수산타는 “이것이 동물들이 소통하고 조화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코끼리가 호랑이 냄새를 맡으며 나팔을 불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호랑이는 영리하다. 코끼리에게 밟히지 않을 것”, “놀라운 영상이다. 정글에서 동물들이 공존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놀라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남미동아뉴스] 150㎏ 감량한 남성, 피부 심하게 늘어진 ‘상탈’ 사진 충격…”수술 필요”

2년 동안 체중을 150㎏ 이상 감량한 미국 남성이 급격한 살 처짐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남성 콜 프로차스카의 극적인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이 트위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래 250㎏의 초고도비만이었던 프로차스카는 2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약 152㎏을 감량했다.
프로차스카는 건강한 근육질의 몸을 갖게 됐으나 신체 윤곽 수술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너무 단기간에 급격하게 살을 뺀 탓에 피부가 심하게 늘어진 것이었다.
프로차스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공개하며 “상의를 입지 않은 사진을 공개하기 꺼려졌지만 저는 여기까지 감량을 해왔다. 주변에서는 제 감량에 회의적이었지만 저는 저 자신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프로차스카는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비용 충당을 위해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 사이트 ‘고펀드미’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20년 성형수술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처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의 비용은 수술 부위와 범위에 따라 4000~1만5000달러(약 540만~2000만원) 정도다.
[남미동아뉴스] 양팔 없는 남편, 출산한 아내 위해 두 발로 요리 ‘뭉클’

두 팔이 모두 없는 중국의 한 남성이 최근 출산한 부인을 위해 발만으로도 아내와 신생아를 훌륭하게 돌보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고 인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갓 출산한 아내를 위해 발로만 음식을 훌륭하게 차려낸 동영상이 중국인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남성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는 아기에게 뽀뽀한 뒤 부엌으로 가 발로 밥솥에 전원을 켜는 것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이 남성은 발로만 생선·야채를 손질한 후 프라이팬의 손잡이를 발가락으로 잡고 요리한다. 밥공기와 완성된 생선과 야채를 바구니에 모아 침실의 식탁으로 옮겼다.
기다리고 있던 아내는 이같은 밥상을 받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난다.
그는 가끔 입을 사용했지만 오로지 발로만 이 모든 것을 능숙하게 해냈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그의 발재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장애 극복 의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단하다. 많은 건강한 아빠보다 더 낫다”고 썼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저렇게 뛰어난 아버지를 둔 아이는 행운아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중 “노력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는 댓글이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남미동아뉴스] ’40도’ 스페인 때아닌 폭염…더위 먹은 말이 픽 쓰러져 죽었다

기상청 “역대 가장 무더운 4월 될 것” 찜통 날씨에 마차 끌던 말까지 쓰러져
스페인에 이례적으로 빠른 폭염이 찾아왔다. 남부 지방은 역대 7월 중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기상청(AEMET)은 지난 주부터 “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폭염은 27~2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기온은 34도, 코르도바 지역은 38.7도로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관측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산불로 1만7000㏊(헥타르)가 소실됐는데, 올해는 벌써 5만4000㏊가 불탔다.
찌는 더위와 건조함은 논밭과 저수지를 바싹 말리고 있다. 저수지 수위는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사막화 위험은 더 커졌다. 유엔에 따르면 스페인 국토의 75%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농민들이 가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 위기 보호 구역’을 활성화하고 일정 부분 세금을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피서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공공 수영장을 조기 개장하고,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열차 운행 빈도도 늘렸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부 세비야에서는 마차를 끌던 말 두 마리가 탈수 및 발열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둘 중 한 마리는 끝내 다시 눈을 뜨지 못했다.
경찰 당국은 말들이 탈수 증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차를 몰게 한 주인을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미동아뉴스] “해달이 삼성폰 쓰나봐” 관람객 아이폰 주워 ‘쾅쾅쾅’ 박살

동물원 해달이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워 바위에 거세게 내리치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게재된 것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달이 주워든 휴대전화는 한 소년이 빠뜨린 아이폰이다. 영상에서 해달은 아이폰을 조개로 착각한 듯 껍데기를 까려고 고개를 쭉 빼고 아이폰을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동물원 직원이 아이폰을 빼앗아 주인에게 돌려줬지만 폰 화면과 모서리는 파손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영상은 현재까지 트위터에서만 3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해달이 안드로이드 폰 쓰나 보다”, “내구성 테스트 제대로 하네”, “아이폰 주인은 안타깝지만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족제비과 포유류인 해달은 바위나 돌멩이에 조개를 부딪쳐 껍데기를 부수고, 물 위에 누워 배에 올려놓고 먹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BTS 지민 닮고파”…3억 들여 성형 캐나다 배우, 韓서 턱 수술 중 사망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닮으려 약 3억원을 들여 12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22)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앞서 콜루치는 BTS 지민과 닮기 위해 지난해 턱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팅, 코, 안구 및 눈썹 거상술, 입술 축소 등 사소한 수술을 포함해 총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약 2억9400만원)에 달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22일 저녁 수술받았다. 그러나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삽관을 시도했으나, 결국 몇 시간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콜루치와 함께 일해온 홍보담당자 에릭 블레이크는 “매우 비극적이고 불행하다”며 애도를 표했다.
동시에 “콜루치도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었지만 수술하길 원했다”며 “콜루치는 외모에 대해 매우 자신이 없었다. 네모난 턱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동양인처럼 V자 턱선을 원했다”고 말했다.
콜루치는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8부작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을 촬영했고, 이는 올해 10월 미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이었다.
드라마에서 그는 주인공 중 한 명인 하룻밤 사이 우연히 K팝 아이돌이 되는 부유한 유렵 교환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블레이크는 “콜루치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가 2019년 한국에 와서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 회사에서 그를 데려가 7년간 계약을 맺고 주거비, 교통비, 생활비를 지원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루치는 짙은 금발, 파란 눈, 키 182㎝에 82㎏의 체격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에 자신이 없었고 서양인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느꼈다.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매우 어려워했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오늘의 경제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선거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주 선거에서 끼르치네르파가 5% 이내의 차이로 승리한다고 나왔다.
주의할 점은 선거는 45일이 남았고, 아르헨티나 정치에서는 긴 사간이다. 하지만 밀레이가 이렇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다면, 채권과 주식의 급격한 상승이 있을 것이다.
IMF의 심사
아르헨티나 정부는 IMF와 주요 지출을 검토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현재 지난 합의에 대한 첫번째 심사를 마무리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있다.
비록 외환보유액 증가 목표가 합의된 날짜 (6월13일)까지 달성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20억 달러의 차관을 받기 위해 목표 연기를 요구할 것이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IMF가 여름 휴회를 준비하는 가운데 7월 말까지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었다.
목표 미달에도 불구하고 IMF는 정부의 경제 프로그램을 긍정적으로 보고있다.
40억 달러가 넘는 채무 상환은,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지만 재무청은 6월 중순부터 외환을 매입하고 있다.
지난 금요일 외환보유액은 403억 8700만 달러였다.
중앙은행의 개입과 재무청의 채권 입찰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정부환율은 1,300 페소로 마감되면서, 10월 선거를 앞두고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농업계의 환전을 이용해, 일괄적인 외환 매입을 시사했었다.
시장의 추정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한주 동안 환율이 상승한 달러를 매입해 외환보유액을 13억 3500만 달러를 증가시켰다.
밴드의 중간 이상 환율에서의 달러 매입은 IMF와 합의한 외환보유액 달성을 목표로 하지만, 높은 환율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
농업계의 원천징수세 감세가 마감되는 화요일은 정부환율 전략의 핵심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금요일 채권 금리는 37.4%까지 치솟아 전날보다 5.4% 급등했다.
환율 하락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현물 달러는 1,285 페소로 마감해 명목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페소 수요 증가
2주 후에 시행될 지급준비율 인상은 페소 수요 증가를 불러왔고, 최근 재무청의 채권 입찰로 4조 7천억 페소를 흡수한 결과, 수신성 환매거래 (pases pasivos)에 중앙은행의 개입없이 오버나이트 금리 (하루짜리 대출 금리)는 높게 유지됐다.
LEF의 회수 이후 단기금리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명확한 목표가 없는 통화 정책을 보여주고있다.
한편 선물환율 거래는 2억 9천만 달러가 넘어서는 증가를 보였다.
금리는 조정을 받아 8월 LECAP은 약 3.2%, 7월 31일짜리는 3.67%, 연리는 43.5%로 상승했다.
이는 유동성 감소와 수익률 상승이라는 시나리오를 반영한다.
환율 최고가 경신
지난 금요일 도매환율은 12 페소가 올라 1,286 페소로 끝났다.
CCL 환율은 1,301 페소, MEP 환율은 1,292 페소로 거래됐다.
Merval 지수는 평균 0.4% 올랐고, 달러 채권은 평균 0.3% 상승했다.
아꽁까구아 에너지 매입자
비스따 이 뜨라피구라 회사는 최근 채무불이행에 빠져 4500억 페소 부채 재조정 절차에 들어간 아꽁까구아 에너지 회사의 지분 90%를 확보하기 위한 3600만 달러의 출자를 약속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협상의 성사 여부는 채권단의 90% 이상 승인을 전제로 하고있다.
이 새로운 투자의 중심에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YPF CEO였던 빠블로 루리아노가 있다.
월스트리트의 조심스러운 움직임
월스트리트 주식시장은 무역전쟁과 연준의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약간의 상승과 낮은 거래량으로 한주를 시작했다.
시장은 추가 관세가 부과되는 8월 1일 향방을 주시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내일 행사에서 연설할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기대하고있다.
파월은 연설에서 경기침체 징후에 직면하여 금리인하를 언급할 수도 있다.
또 데슬라와 알파벳의 대차대조표 성과에서도 영향을 받는 한주가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