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7. 22.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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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25년 8월 9일 (토)

🕖간: 오후 7시

📍 장소: 파라과이 중앙은행 컨벤션 센터 (BCP)

🎟️ 무료 입장

🎼 공연 프로그램:

• 파라과이 국립경찰교향악단 (지휘: 오스카 바레토)

• 실내악 4중주

• 재파라과이 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 파라과이 전통무용

• 한국 전통무용

• K-POP 무대

🎙️ 주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 후원: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재파한인어린이합창단 CNCP, 재파한인전문인협회 APECP, 세계한인무역협회 OKTA 파라과이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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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흑인 노숙자가 승객들에게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목이 졸려 목숨을 잃었다.

4일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1일 뉴욕 지하철 F선 열차 내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던 흑인 남성 조던 닐리가 다른 승객에게 목이 졸린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목격자들에 따르면 닐리는 열차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돌아다니다 승객들에게 제지당했다. 이 중 한 승객은 닐리의 목에 한쪽 팔을 걸고 잡아당겼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백인으로 보이는 승객이 헤드록을 걸고 있고, 닐리는 벗어나려 발버둥 치다 몸이 축 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구조대와 경찰이 도착, 닐리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선고를 받았다.

목을 졸랐던 승객은 24세 전직 해병대 군인으로, 구금됐다 풀려난 후 맨해튼 지방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닐리는 정신 병력이 있는 노숙자로, 뉴욕 지하철에서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사람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사망 과정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자 일각에서는 정신질환자를 상대로 과잉 대응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항의 시위도 열렸다.

어이쿠! 코끼리 온다

‘동물의 제왕’ 호랑이가 코끼리를 보고 황급히 몸을 숨기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다.

지난달 30일 인도 산림청의 수산타 난다(Susanta Nanda) 담당관은 트위터 계정에 1분 30초 분량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행렬을 이어가는 코끼리 무리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키지 않기 위해 몸을 숨기는 호랑이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길을 걷던 호랑이는 코끼리의 우렁찬 울음 소리가 들려오자 걸음을 멈추고 황급히 엎드려 몸을 숨겼다. 호랑이는 잠시 숨죽이다 코끼리의 모습이 시야에서 사라지고 난 뒤에야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코끼리의 행렬이 끝난 줄 알았지만, 곧이어 또 다른 코끼리가 등장했다. 코끼리는 앞서 가던 코끼리들보다 빠른 걸음으로 울음 소리를 내며 성큼성큼 달려왔다. 이에 놀란 호랑이는 풀숲으로 몸을 냅다 던졌다.

영상을 공개한 수산타는 “이것이 동물들이 소통하고 조화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코끼리가 호랑이 냄새를 맡으며 나팔을 불었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호랑이는 영리하다. 코끼리에게 밟히지 않을 것”, “놀라운 영상이다. 정글에서 동물들이 공존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었다”, “내가 본 것 중 가장 놀라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년 동안 체중을 150㎏ 이상 감량한 미국 남성이 급격한 살 처짐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남성 콜 프로차스카의 극적인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이 트위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원래 250㎏의 초고도비만이었던 프로차스카는 2년이 채 안 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약 152㎏을 감량했다.

프로차스카는 건강한 근육질의 몸을 갖게 됐으나 신체 윤곽 수술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다. 너무 단기간에 급격하게 살을 뺀 탓에 피부가 심하게 늘어진 것이었다.

프로차스카는 자신의 트위터에 상의를 탈의한 사진을 공개하며 “상의를 입지 않은 사진을 공개하기 꺼려졌지만 저는 여기까지 감량을 해왔다. 주변에서는 제 감량에 회의적이었지만 저는 저 자신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했다.

프로차스카는 늘어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에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면 비용 충당을 위해 크라우드펀딩(대중투자) 사이트 ‘고펀드미’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2020년 성형수술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처진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의 비용은 수술 부위와 범위에 따라 4000~1만5000달러(약 540만~2000만원) 정도다.

두 팔이 모두 없는 중국의 한 남성이 최근 출산한 부인을 위해 발만으로도 아내와 신생아를 훌륭하게 돌보는 영상이 중국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고 인민일보가 28일 보도했다.

인민일보는 중국 중부 후베이성의 신원 미상의 한 남성이 갓 출산한 아내를 위해 발로만 음식을 훌륭하게 차려낸 동영상이 중국인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남성은 아침에 일어나 잠자는 아기에게 뽀뽀한 뒤 부엌으로 가 발로 밥솥에 전원을 켜는 것으로 일을 시작했다.

이후 이 남성은 발로만 생선·야채를 손질한 후 프라이팬의 손잡이를 발가락으로 잡고 요리한다. 밥공기와 완성된 생선과 야채를 바구니에 모아 침실의 식탁으로 옮겼다.

기다리고 있던 아내는 이같은 밥상을 받고 밥을 먹기 시작하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난다.

그는 가끔 입을 사용했지만 오로지 발로만 이 모든 것을 능숙하게 해냈다.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널리 퍼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그의 발재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장애 극복 의지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대단하다. 많은 건강한 아빠보다 더 낫다”고 썼고, 또 다른 누리꾼은 “저렇게 뛰어난 아버지를 둔 아이는 행운아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중 “노력하는 사람들이 진정한 영웅이다”라는 댓글이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다고 인민일보는 전했다.

기상청 “역대 가장 무더운 4월 될 것” 찜통 날씨에 마차 끌던 말까지 쓰러져

스페인에 이례적으로 빠른 폭염이 찾아왔다. 남부 지방은 역대 7월 중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스페인 기상청(AEMET)은 지난 주부터 “여름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며 폭염은 27~28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의 기온은 34도, 코르도바 지역은 38.7도로 40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관측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산불로 1만7000㏊(헥타르)가 소실됐는데, 올해는 벌써 5만4000㏊가 불탔다.

찌는 더위와 건조함은 논밭과 저수지를 바싹 말리고 있다. 저수지 수위는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사막화 위험은 더 커졌다. 유엔에 따르면 스페인 국토의 75%는 기후변화로 인한 사막화에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는 농민들이 가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 위기 보호 구역’을 활성화하고 일정 부분 세금을 감면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밖에도 피서 대책의 일환으로 일부 공공 수영장을 조기 개장하고, 학사 일정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열차 운행 빈도도 늘렸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남부 세비야에서는 마차를 끌던 말 두 마리가 탈수 및 발열 증상을 보이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둘 중 한 마리는 끝내 다시 눈을 뜨지 못했다.

경찰 당국은 말들이 탈수 증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마차를 몰게 한 주인을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원 해달이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워 바위에 거세게 내리치는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게재된 것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시자에 따르면 해달이 주워든 휴대전화는 한 소년이 빠뜨린 아이폰이다. 영상에서 해달은 아이폰을 조개로 착각한 듯 껍데기를 까려고 고개를 쭉 빼고 아이폰을 내려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후 동물원 직원이 아이폰을 빼앗아 주인에게 돌려줬지만 폰 화면과 모서리는 파손된 상태였다고 전해졌다.

영상은 현재까지 트위터에서만 3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은 “해달이 안드로이드 폰 쓰나 보다”, “내구성 테스트 제대로 하네”, “아이폰 주인은 안타깝지만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족제비과 포유류인 해달은 바위나 돌멩이에 조개를 부딪쳐 껍데기를 부수고, 물 위에 누워 배에 올려놓고 먹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을 닮으려 약 3억원을 들여 12차례 성형수술을 받은 캐나다 배우가 세상을 떠났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세인트 본 콜루치(22)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

앞서 콜루치는 BTS 지민과 닮기 위해 지난해 턱 보형물 삽입, 안면 리프팅, 코, 안구 및 눈썹 거상술, 입술 축소 등 사소한 수술을 포함해 총 12차례의 성형 수술을 받았다. 수술 비용만 22만 달러(약 2억9400만원)에 달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11월에 삽입한 턱 보형물을 제거하기 위해 22일 저녁 수술받았다. 그러나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해 삽관을 시도했으나, 결국 몇 시간 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콜루치와 함께 일해온 홍보담당자 에릭 블레이크는 “매우 비극적이고 불행하다”며 애도를 표했다.

동시에 “콜루치도 턱 보형물 삽입 수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었지만 수술하길 원했다”며 “콜루치는 외모에 대해 매우 자신이 없었다. 네모난 턱선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고, 동양인처럼 V자 턱선을 원했다”고 말했다.

콜루치는 지난해 6월부터 6개월간 8부작 한국 드라마 ‘예쁜 거짓말’을 촬영했고, 이는 올해 10월 미국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방영될 예정이었다.

드라마에서 그는 주인공 중 한 명인 하룻밤 사이 우연히 K팝 아이돌이 되는 부유한 유렵 교환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블레이크는 “콜루치는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가 2019년 한국에 와서 음악 산업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한 회사에서 그를 데려가 7년간 계약을 맺고 주거비, 교통비, 생활비를 지원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콜루치는 짙은 금발, 파란 눈, 키 182㎝에 82㎏의 체격을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얼굴에 자신이 없었고 서양인 외모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느꼈다.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는 것에 매우 어려워했다”고 주장했다.

한국, 파라과이 치안 현대화에 ‘K-치안 솔루션’ 제시하며 중남미 시장 교두보 확보



[남미동아뉴스]대한민국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 행사가 지난 24일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망 중소기업들이 파라과이의 치안 장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중남미 전역으로 ‘K-치안’ 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된 이 B2G(기업-공공기관 간 거래) 비즈니스 교류 행사에는 파라과이 내무부 차관 및 국가경찰청 고위 간부 등 20여 명과 국내 혁신 치안산업 분야 기업 9개사 관계자, 그리고 양국 정부 관계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K-치안 솔루션 비즈니스 커넥트’는 단순히 단발성 만남에 그치지 않고, 지난 4월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 간에 체결된 치안산업 협력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후속 성과로서 의미가 크다. 한국의 우수한 치안 기술과 제품을 필요로 하는 해외 공공조달 시장과 국내 중소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정책적 모델의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회의에서는 먼저 파라과이 내무부가 자국의 ‘공공치안 인프라 현대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달 계획과 수요 품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에 대응하여 한국의 9개 유망 치안산업 기업들은 자사가 보유한 드론, 디지털 포렌식 장비 등 첨단 혁신 기술과 장비를 직접 소개하는 발표를 진행했다. 첨단 드론은 넓은 지역의 실시간 감시와 범죄 현장 분석에 필수적인 도구로, 신속한 상황 파악과 인명 구조에도 기여할 수 있다. 

디지털 포렌식 장비는 날로 지능화되는 사이버 범죄 및 다양한 디지털 증거 기반 범죄 수사에 필수적인 핵심 기술로, 증거 분석의 정확도와 수사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이 외에도 참가 기업들은 통합 관제 시스템, 지능형 CCTV, 범죄 예측 시스템 등 다양한 ‘K-치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파라과이 측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파라과이 측이 지정한 기업들과의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협력 방안과 구체적인 계약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치안 기술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최근 보안 인프라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중남미 지역은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 중심형 수출 전략이 효과적으로 발휘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개척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과이는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교두보로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치안 제품이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열렸다.

최주원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치안 분야 장비에 대한 사용자 교육, 기술 이전 및 유지 관리 등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양국 간 치안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또한 “이번 협력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K-치안’ 제품이 중남미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외교부, 경찰청과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화장품 등 한국의 주요 수출 전략 품목과 연계하여 개척 시장 맞춤형 패키지 지원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치안 장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의 우수 제품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윤찬식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는 “주파라과이 대사관은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 중소기업의 신시장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수출입 관련 현지 법률 자문 제공 등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해외 시장 진출의 초기 단계에서 기업들이 겪을 수 있는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경찰청과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파라과이 정부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국내 치안산업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으로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K-치안 솔루션’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은 대한민국 치안 기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석유유통업계, 정부의 유류 가격 인하에 “단기적 조치” 경고

그러나 파라과이 석유유통협회(CADIPAC)는 국제 유가 변동 추세가 심상치 않아 정부의 이번 가격 인하 조치가 곧 번복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미겔 바산 CADIPAC 회장은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제 유가가 매우 불안정한 시기에 페트로파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이는 기술적인 판단보다는 정치적인 결정에 가깝다고 본다”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바산 회장은 유가 인하 발표가 나온 시점이 국제 유가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 시점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우려를 더했다. 그는 “국제 유가 추이를 따른다면, 이번에 인하된 270과라니 또는 그 이상으로 가격을 다시 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그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디젤 가격이 배럴당 202~205달러 선이었으나, 최근 213달러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바산 회장은 정부가 발표한 유류 가격이 며칠 지속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러한 유가 상승 추세가 계속된다면, 30일 이내에 다시 가격을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앞서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파라과이와 당신은 멈추지 않습니다. 페트로파의 모든 연료 가격을 270과라니 인하합니다”라고 발표하며, 이를 독립 기념일을 맞아 축하할 만한 큰 성과로 자평했다.

이번 유류 가격 인하 조치로 인해 월요일부터 새로운 가격이 적용된다. 88옥탄 휘발유인 ‘나프타 카페 88’은 리터당 5,860과라니, 93옥탄 ‘오이코테 93’은 6,360과라니, 고급 휘발유인 ‘아라티리 97’은 7,710과라니에 판매된다. 경유는 일반 디젤인 ‘디젤 포라’가 리터당 6,920과라니, 고급 디젤인 ‘음바레테’가 8,720과라니로 인하되었다.

국제 유가 변동성 심화, 파라과이 경제에 미칠 영향은?

최근 국제 유가는 지정학적 불안정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정책 등으로 인해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는 유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 유가 상황은 파라과이와 같이 석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의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파라과이는 자체적인 석유 생산 능력이 미미하여 대부분의 석유 제품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따라서 국제 유가 상승은 곧바로 국내 유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나아가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운송 및 물류 비용 증가로 인해 농산물, 공산품 등 다양한 상품의 가격 인상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서민 경제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정부의 유류 가격 인하 조치는 이러한 국민들의 고통을 일시적으로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부의 민생 안정 노력을 강조하려는 정치적인 의도도 엿보인다. 그러나 CADIPAC의 경고처럼 국제 유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의 이번 조치는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정부와 석유유통업계의 입장 차이, 해법은?

정부와 석유유통업계는 유류 가격 정책을 둘러싸고 다소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반면, 석유유통업계는 국제 유가 변동에 따른 손실 가능성을 우려하며 가격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 차이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유류 가격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석유유통업계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 투명한 정보 공유를 바탕으로 국제 유가 변동 추이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이에 따른 합리적인 가격 조정 메커니즘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석유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와 같은 추가적인 정책 수단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다만, 유류세 인하는 정부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유류비 지원 확대 등 선별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파라과이 정부의 유류 가격 인하 조치는 국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을 줄 수 있지만, 국제 유가 변동이라는 외부 변수에 취약한 구조적인 문제를 안고 있다. 정부와 석유유통업계는 단기적인 가격 조정에 급급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정책 마련에 힘써야 할 것이다.

미국 거주 파라과이 국적 남성, 아동 포르노 소지 및 유포 혐의로 체포

주 캘리포니아 파라과이 영사인 마누엘 루이스 디아스는 현지 라디오 방송국 Universo 970 AM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29세의 파라과이 국적 남성 H.E.C.의 체포 사실을 확인했다. 콘셉시온 출신인 H.E.C.는 실버 크릭 빌리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아동 포르노 소지 및 유포 혐의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그의 자택이 압수수색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H.E.C.는 최소 10건의 아동 학대물 소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 판결 시 5년에서 15년 사이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H.E.C.는 과거 미국 워크 앤 트래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미국에 입국했으나, 체류 허가 기간을 넘겨 불법 체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불법 체류 사실은 그의 범죄 혐의와는 별개로 추가적인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수개월에 걸친 경찰 수사 결과, 360건 이상의 불법 사진 및 영상 자료가 H.E.C.와 연관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구글 측의 의심스러운 활동 보고를 통해 그의 IP 주소가 불법 자료의 최초 유포지로 지목된 것이 결정적인 증거가 되었다. 이는 H.E.C.가 단순히 아동 포르노를 소지한 것을 넘어, 이를 적극적으로 유포했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정황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H.E.C.는 현재 보석 없이 서밋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되어 있다. 이는 그의 혐의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한 사법 당국의 결정을 보여준다. 일반적으로 아동 성범죄 관련 사안은 사회적으로 큰 비난을 받으며, 피해 아동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엄중하게 다뤄진다.

이번 사건은 미국 내에서 외국 국적자의 아동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미국 사법 당국은 국적을 불문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관련 범죄자는 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

파라과이 영사관은 H.E.C.에게 필요한 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범죄 혐의가 명백하게 드러날 경우, 그의 미국 내에서의 법적 지위는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형 집행 후 파라과이로 추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번 사건을 통해 워크 앤 트래블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체류 기간 준수 및 미국 내 법규 준수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아동 포르노 유통 및 소비가 국제적인 범죄 행위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감시와 처벌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사법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H.E.C.의 범죄 행위 전모가 명백히 밝혀지고, 법에 따른 공정한 처벌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동시에, 이번 사건이 아동 성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찌빠(Chipa)와 함께 섬유질과 충분한 물 섭취 권장

바르보사 영양사는 특정 음식을 무조건적으로 금지하는 대신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어떤 음식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과도한 섭취를 피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이러한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풍성한 식단에 더하여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도 권장된다. 바르보사 영양사는 “찌빠, 소파 파라과야, 찌바 과수 등을 만들 때 전지유 대신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고, 소금 사용량을 줄이며, 불필요한 지방 첨가를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녀는 때때로 음식 자체에 이미 상당량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추가적인 지방 첨가는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르보사 영양사는 단 음식 섭취를 적절히 조절하고, 부활절 연휴 기간을 이용하여 신체 활동을 늘리는 것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규칙적인 운동은 칼로리 소모를 돕고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섬유질 섭취를 위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바르보사 영양사는 찌빠 반죽을 만들 때 귀리나 씨앗류를 첨가하는 것을 추천했다. 이는 찌빠의 맛과 질감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 섬유질 함량을 높이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성 금요일에 콩류를 주재료로 한 건강한 요리를 준비하여 식단에 섬유질을 보충하는 것을 제안했다. 콩류는 섬유질뿐만 아니라 단백질과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균형 잡힌 식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앙헬레스 바르보사 영양사는 찌빠를 비롯한 전통 음식을 즐기면서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구체적인 식습관 개선 방안과 생활 습관 변화를 제시했다. 그녀의 조언은 단순히 특정 음식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식단을 통해 즐거움을 유지하고 균형 잡힌 생활을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찌빠는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만디오까 전분, 치즈, 우유, 달걀, 기름 등을 주재료로 하여 만들어진다. 그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주재료의 특성상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따라서 바르보사 영양사의 조언처럼 섬유질과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
곡류: 통곡물 빵, 현미, 귀리, 보리
채소: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당근, 양파, 아스파라거스
과일: 사과, 배, 딸기, 오렌지, 바나나
콩류: 렌틸콩, 검은콩, 병아리콩, 강낭콩
견과류 및 씨앗류: 아몬드, 호두, 치아씨드, 아마씨

이러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들은 소화를 돕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수분 섭취의 중요성: 물은 우리 몸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이며, 신진대사,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때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변비 예방에 필수적이다. 전문가들은 하루에 최소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균형 잡힌 식단의 실천: 특정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다이어트보다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 치파를 즐기더라도, 식사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여 채소, 과일,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함께 구성하고,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 식단 관리와 더불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 유지 및 증진에 매우 중요하다.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근력 운동은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파라과이의 대표적인 음식인 찌빠를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병행하는 균형 잡힌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앙헬레스 바르보사 영양사의 조언처럼, 특정 음식을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현명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타이어 창고 화재 : 아순시온 대기 질 악화 경고

[남미동아뉴스] 환경부(MADES)는 마리아노 로께알론소에 위치한 타이어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아순시온과 수도권의 대기 질이 악화됐다며 시민들에게 경고했다.

경고 내용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오염 물질이 고농도 이므로, 특히 어린이, 노인,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화재와 관련하여, 연기로 인해서 일산화탄소, 이산화황, 다이옥신, 푸란 및 그을음과 같은 입자상 물질과 같은 독성 가스가 방출되는데, 이는 눈 자극, 호흡기 문제 및 기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미동아뉴스 2. 4. 화요일

태백산 눈축제: 한국의 대표적인 겨울 이벤트 🌨️❄️

태백산 눈축제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중 하나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태백시에서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눈 덮인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

축제의 중심에는 태백산 도립공원 당골광장이 있습니다. 국내외 작가가 만들어낸 멋진 눈조각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오버사이즈 조각은 공간을 진정한 하얀 천국으로 변화시킨다. ☃️🎨

조형물 외에도 참석객들은 겨울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겨울의 마법에 온전히 빠져들었다. ⛷️🎿

한국의 추운 겨울 아름다움과 창의성을 축하하는 행사 🧣🇰🇷

재파 노인회 구정을 맞아 떡국 오찬

2월 3일(월요일) 오후 1: 30 재파 노인회는 회원들을 초대하여 임원들이 손수 정성껏 준비한 떡국 오찬을 함께하며 서로의 건강을 위한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파라과이 계란 가격 인상 임박



[남미동아뉴스]계란 생산량은 일반적으로 더운 계절에 감소한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파라과이 가금류 생산자 협회(Avipar)는 2월부터 점진적인 가격 인상을 확인했다.

네스토르 자르자 Avipar 회장은 계란 가격 인상이 언제부터 시작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이번 달부터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는 더운 계절에는 일반적으로 하루 50만 개에 달하는 가정용 계란 생산량이 사라지는 것이 한 가지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자르자 회장은 “이번 시즌에도 다시 한번 국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확신하며, 가격 변동에 있어서는 항상 주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인상 시작 시점은 각 계란 생산 업체의 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경쟁사보다 가격이 저렴할 때 고객의 쇄도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재고를 통제하는 유일한 방법은 시장 상황에 맞춰 경쟁사의 가격이 비싸면 가격을 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밀수입되던 계란이 사실상 사라지면서 국내 계란 소비량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업계는 사상 처음으로 국산 계란을 칠레로 수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이며, 한 현지 업체는 칠레 규정에 맞춰 설비 조건을 조정하고 있다.

칠레까지의 운송은 계란의 비부패성 특성상 짧은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과제가 될 것이다.

파라과이 트럭 운송 기사, 연료 가격 인상에 항의 시위 예고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트럭 운송 기사들이 국영 석유 회사 Petropar의 연료 가격 인상에 반발하여 월요일부터 시위를 예고했다. Petropar는 연료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운송 기사들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파라과이 트럭 운송 기사들이 Petropar의 연료 가격 인상에 항의하며 오는 월요일부터 시위를 시작할 예정이다. Adalberto Acuña Petropar 내각부 장관은 최근 몇 달 동안 연료 재입고 비용이 17~20% 증가하여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Diego Bogarín 트럭 운송 노동 조합 대표는 Petropar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연료 구매는 선불로 이루어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상황으로 인해 약 56,000명의 트럭 운송 기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는 손해를 보면서 운송을 하고 있고, 일부는 운송을 중단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는 월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운송 기사들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콘셉시온, 미겔 앙헬 까벨요 알마다 주교를 환송하다



[남미동아뉴스]감사와 감동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콘셉시온 공동체는 미겔 앙헬 까벨요 알마다 주교를 환송했다. 그는 과이라 지역 비야리카의 주교로 임명되어 지역 교구에서의 사목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감사 행사는 성모 마리아 대성당에서 열렸으며, 신자, 당국자, 여러 기관 대표들이 모여 그의 업적을 기렸다. 이 행사에는 리즈 메사 주지사를 대신하여 리네 센투리온 부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여러 부서의 장관들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그의 헌신을 인정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까벨요 알마다 주교는 국가 북부에 깊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그의 사목적 리더십은 신앙과 봉사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날 행사는 그의 교구에서의 업적을 반영하듯 애정과 감사의 표현으로 가득했다.

기상청, 월요일부터 전국적인 고온 현상 특별 경보 발령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기상청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걸쳐 고온 현상이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특별 경보를 발령했다. 따뜻한 공기가 전국에 머무르면서 높은 기온을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기상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파라과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덥고 매우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기간 동안 최고 기온은 40°C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차코 지역의 보케론 지역은 최고 기온이 40°C 이상으로 더욱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지역에서도 39°C에 가까운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기상학자 Ana Pereira에 따르면, 향후 며칠간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머무르면서 고온 현상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습도가 증가하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또한 전국 곳곳에서 짧은 비와 천둥번개가 일어날 수 있다고 예보했다.

이번 주 파라과이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극심한 더위에 시민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햇볕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노약자와 어린이들은 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다.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몰락 36주년 기념 행사, 플라자 데 로스 데사빠레시도에서 열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아순시온 – 파라과이 인권, 기억, 민주주의 사회 플랫폼은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정권의 몰락 3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플라자 데 로스 데사빠레시도(실종자의 광장)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장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살아있는 기억 박물관’은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정권(1954-1989) 시절의 삶을 재현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 박물관은 독재 시대의 고통과 억압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예술적인 설치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오야스 포풀라레스’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 부스와 시민 시장이 열린다. 오픈 마이크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마지막으로 인권 운동가와 기억 운동가들의 선언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플라자 데 로스 데사빠레시도는 파라과조 인디뻰디엔떼 거리와 몬떼비데오 거리 교차로, 로페스 궁전 옆에 위치해 있다.

이번 행사는 스트로에스네르 독재 정권에 의해 실종되고 고문당한 희생자, 가족 및 생존자들이 플라자 데 로스 데사빠레시도를 기억의 장소로 재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영부인이 이 장소를 “로페스 궁전 옆 광장”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희생자 가족들은 이곳을 “실종자 광장”으로 부를 것을 요구하며, 이 장소에 대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프레도 스트로에스네르는 1954년부터 1989년까지 파라과이를 철권 통치한 독재자다. 그의 정권은 35년간 지속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고문, 실종, 살해당했다. 스트로에스네르 정권은 남미에서 가장 악명 높은 독재 정권 중 하나로 꼽힌다.

아순시온 시장 종합 케어 센터,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기부를 요청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시장 종합 케어 센터는 센터에 다니는 노동자 자녀와 노숙자 또는 약물 남용 피해 아동을 위해 학용품을 기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아순시온 시장 종합 케어 센터는 지난 1월 어린이날 선물을 모금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데 이어, 현재는 필통, 연필, 가방, 지우개 등 학용품 기부를 받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교육으로 만들어가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모든 도움은 소중하다.

이 센터는 아바스토 입구에 있으며, 부모가 아바스토 지역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간호사인 타티아나 코르발란은 Telefuturo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심리, 영양, 소아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녀는 아이들을 위한 가방과 학용품 기부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기부하고 싶은 모든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0982) 766-817로 전화하면 된다.

브라질 축구 경기 중 파라과이 어머니 인종차별 혐의로 체포



[남미동아뉴스]상파울루, 브라질 – 지난 금요일, 파라과이 국적의 루시아 아말리아 인스프란 페랄타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번 사건은 그녀의 아들이 출전한 축구 경기 중에 발생했다.

사건은 라비니아 시에서 벌어졌으며, 루케의 아우리아줄 축구 학교가 토너먼트 3위 또는 4위 결정전을 치르고 있었다.

남편 오스카르에 따르면, 가족은 아들의 팀과 그의 아들이 토너먼트 최고 득점자가 될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해 브라질로 여행을 갔다. 오스카르는 경기 시작부터 부유한 현지 관중들이 모욕적인 제스처를 취하며 그들을 모욕했다고 말했다. 아들의 팀이 골을 넣었을 때, 파라과이 부모들은 선수들에게 향하지 않고 라이벌 관중들에게 향해 축하했다.

이때, 오스카르에 따르면 지역 인플루언서로 묘사된 상대 팀 감독이 루시아를 “macaco” (흑인을 비하하는 단어)라고 외쳤다고 지목했습니다. 또한, 그녀가 원숭이를 흉내내는 것으로 간주되는 머리와 배를 긁는 제스처를 취했다고 비난했다.

사건 후, 루시아 인스프란은 체포되어 경찰서로 이송되었고, 이후 남편에게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옮겨졌다. 포르투갈어를 하지 못하는 오스카르는 절망과 법적 지원 부족을 표현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저는 혼자입니다. 아무것도 없고, 변호사도 없고, 아내가 어디 있는지 모릅다.” 라고 말했다.

그는 브라질에 있는 파라과이 대사관에 연락했지만, 사건 담당 검사에게 연락해야 한다는 답변을 받았다.
언어 장벽으로 인해 오스카르가 도움을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법률 자문을 받지 못했으며 아내를 찾기 위해 당국의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브라질에서 인종차별은 심각한 범죄로, 최대 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이 사건은 파라과이에서 우려를 낳고 있으며, 인스프란 가족을 위해 영사 당국의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재임 중 비위·징역 피해 망명’ 엘살바도르 前대통령 사망

[남미동아뉴스]총 20년 넘는 실형 선고 전 니카라과로 피신

각종 비위 행위로 20년 넘는 징역형을 받은 마우리시오 푸네스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이 망명지인 니카라과에서 사망했다.

니카라과 보건부는 22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한 보도자료에서 “푸네스 엘살바도르 전 대통령이 만성 질환으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21일 오후 9시 35분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향년 65세다. 푸네스 전 대통령은 CNN 특파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었다.

2009∼2014년 엘살바도르를 이끈 그는 탈세와 직권남용 등 죄로 각각 징역 8년과 6년을 받았다.

또 재임 중 범죄율을 낮추려고 갱단 편의를 봐줌으로써 국민 보호 의무를 저버린 죄로 14년형을 추가로 선고받기도 했다.

푸네스는 그러나 형 선고 전인 2016년 9월께 일찌감치 가족과 함께 니카라과에 망명하면서 모국에서의 수감 생활을 피했다고 니카라과 언론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재판은 대부분 피고인 궐석 상태로 진행됐다.

다니엘 오르테가 니카라과 대통령은 자국에 망명한 사람들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대체로 거부해 왔다.

파라분도 마르티해방전선(FMLN) 출신으로 엘살바도르 첫 좌파 정부를 출범시켰던 푸네스 전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최근까지도 니카라과에서 원격으로 엘살바도르 좌파 계열 정당을 지원하면서 나이브 부켈레 현 대통령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종종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푸네스 전 대통령은 2007년 아들을 먼저 잃었다. 그의 아들 알레한드로는 사진 공부를 하며 프랑스 파리에서 체류 중 루브르 박물관 인근 한 다리에서 괴한의 흉기에 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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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산불로 메릴 스트립 대피 소동



로스앤젤레스, 2025년 1월 30일 – 3차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캘리포니아를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해 자택에서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다고 뉴욕 매거진이 보도했다.

스트립의 조카인 에이브 스트립은 뉴욕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모가 지난 1월 8일 자택 대피 명령을 받았지만, 집으로 향하는 유일한 길이 큰 나무에 막혀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다급해진 스트립은 이웃에게서 빌린 절단기로 담장에 차 한 대가 지나갈 만한 구멍을 낸 후 이웃집 정원을 가로질러 무사히 대피했다.

이번 산불은 캘리포니아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산불로 기록되었으며, 최소 28명의 사망자와 16,000채 이상의 가옥 파괴, 15만 명 이상의 이재민을 발생시켰다.

차고에서 발견된 그림, 4년의 조사 끝에 반 고흐 작품으로 판정?



2016년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차고 세일에서 50달러 미만으로 팔린 유화 그림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잃어버린 작품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년간의 걸친 다학제적 조사 결과, 이 그림이 반 고흐가 1889년 5월부터 1890년 5월까지 프랑스 남부 생레미 정신병원에 입원했을 당시 그린 작품 중 하나일 수 있다는 것이다.

LMI 그룹 인터내셔널이라는 문화유산 데이터 분석 회사가 현재 그림의 소유주이며, 20여 명의 전문가들이 전통적인 기법과 과학 기술 도구를 사용하여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그림이 1889년에 그려졌으며, 반 고흐가 덴마크 화가 마이클 앤커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결론지었다.

그림에는 “Elimar”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데, 이는 덴마크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소설 등장인물의 이름이다. LMI 그룹은 이 글자를 반 고흐의 다른 작품에 나타나는 글자와 비교 분석하고, 그림에 붙어있던 머리카락을 유전자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것으로 밝혀졌으나, 반 고흐 가족의 후손과 대조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

만약 이 그림이 반 고흐의 진품으로 공식 인정받는다면, 그 가치는 1,500만 달러 이상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Artsnews는 보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 고흐 미술관의 공식적인 인증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다.

“2032년 지구 충돌 가능” 과학계 난리났다…NASA가 발견한 소행성


2032년 지구와 충돌 가능성이 1% 넘는 소행성이 발견돼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현재 추적 중인 소행성 중 지구 충돌 확률이 1%를 넘은 것은 이 소행성이 유일하다.

지난해 12월27일 칠레에서 망원경을 통해 발견한 이 소행성의 지름은 40~90m 정도로, 현재 지구에서 약 4500만㎞ 떨어져 있다. 2032년 12월 22일 지구와 충돌할 확률은 1.2%로 분석된다.

日도 트럼프 관세에 긴장…7일 정상회담서 대미투자 강조할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7일로 예정된 미일 정상회담을 앞둔 일본 정부에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3일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항공기 추락…사망 7명·부상 22명 잠정 집계

지난달 3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추락한 소형 항공기 사고 인명 피해는 사망 7명에 부상자가 22명이며 3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리아 임시 대통령, 첫 해외방문지 사우디 찾아

시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아메드 알샤라 임시 대통령이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택하고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회담을 가졌다.

“이란, 북한 설계도로 3천km 핵미사일 개발 중”

이란이 북한에서 넘겨받은 설계도를 기반으로 장거리 핵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대만 “中압박에 남아공대표처 ‘수도 밖 이전·격하’ 강요 받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정부가 중국의 압박에 따라 수도 프리토리아에 있는 사실상의 대만 대사관 이전을 거듭 강요해 대만이 반발하고 나섰다.

캐나다 관중들, 美국가 흘러나오자 야유…미국 관세 부과에 불만 표출

캐나다 스포츠 경기장에서 미국 국가가 흘러나올 때 관중들이 야유를 퍼붓는 상황이 속출하고 있다.

中 화웨이와 텐센트, 딥시크 AI 탑재 클라우드 운영…경쟁보다 협력 강조

중국의 스타트업 딥시크의 인공지능(AI) 생성형 앱 R1에 대한 개인정보 누출 우려와 통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국내외에서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샤오미서 “연봉 20억 줄게”…딥시크 핵심 천재여성 몸값 폭등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 Seek)가 새로운 AI 모델을 선보이며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핵심 개발 인력으로 지목된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란 국방부, 신형 탄도미사일 공개…이스라엘 전역 사정권에

이란이 이스라엘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신형 탄도미사일을 공개했다.

운하 해법 난망…美 “中 영향력 빼야” vs 파나마 “우리가 운영”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중미 파나마를 찾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이 2일(현지시간) 파나마 대통령을 면담하고 파나마 운하에 대한 중국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실제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전달했다.


트럼프 ‘행동개시’…”드디어 올게 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및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각각 부과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이에는 이” 미국산 주류 `아웃`…캐나다 주정부들, 관세보복 나서

2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캐나다 13개 주(州) 중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 주정부는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4일부터 공기업인 LCBO 매장들에서 미국산 수입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 “美 관세, 일시적 조치 될지도…부과 직전 타협 여지”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가 ‘일시적 조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美언론, 트럼프 관세에 “역사상 가장 어리석은 무역전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중국에 10%의 보편 관세를 각각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을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트럼프 1기 ‘한국 세탁기 관세’ 결국 美소비자 부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전략이 미국 소비자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1기 당시 ‘한국 세탁기 관세’도 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귀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륙하려던 비행기서 ‘펑’…이번엔 뉴욕행 여객기 엔진서 화재

2일 미국의 폭스26뉴스,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휴스턴 조지부시인터콘티넨터널 공항에서 뉴욕으로 출발하려던 유나이티드 항공 1382편(에어버스 A320)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00달러 이하 면세도 차단…테무·쉬인 中 온라인상거래 직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테무·쉐인 등 중국의 글로벌 온라인 상거래 업체들이 떨고 있다. 중국‧캐나다‧멕시코에 대한 보편관세 부과 조치에 800달러(약 117만원) 이하 물품에 대한 면세 제도 역시 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나면서다.

트럼프 2기 백악관 정상외교 이번 주 시작…첫 상대는 이스라엘

가장 먼저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는 정상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다. 3일 워싱턴DC에 도착해 백악관의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 여장을 풀었다고 CNN 등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트럼프 “미, 거의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당해왔다…이를 바꿀 것”

“장기적으로 미국은 사실상 전 세계의 거의 모든 국가로부터 갈취(ripped off) 당해 왔다”라면서 “우리는 거의 모든 국가와의 무역에서 적자를 보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자폐 성향…인생 최대 실패는 이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만 70세를 맞아 자서전 ‘소스 코드:나의 시작'(Source Code:My Beginnings, 이하 ‘소스코드’)를 통해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빌 게이츠의 첫 자서전이자 앞으로 나올 3부작 중 첫 번째 제목이다.

野 “마은혁 임명 안하면 비상한 결단”…탄핵 꺼내 최대행 압박


더불어민주당이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를 겨냥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비상한 결단”을 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홍준표 “MBC 악마의 편집 기가 막혀…내 주요발언 편집·삭제”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방송된 ‘손석희의 질문들’ 스페셜 편에서 잘려 나간 20여 분은 대부분 내가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죄가 왜 안 되고 검찰, 공수처 수사, 기소가 왜 엉터리이고 법원의 체포영장이 왜 엉터리인지 말한 부분은 의도적으로 모두 삭제하거나 편집했다”고 주장했다.

이준석 “尹, 권영세·권성동 만나면 선거 승리후 사면 요구할 것”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와 만나면 사면을 요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추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유죄를 확정받을 것이라고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권영세, 동해유전 추가 매장 가능성에 “추경으로 대왕고래 예산 복구할 것”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대왕고래 프로젝트 예산을 복구하고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586세대 정치 주류 대신할 것” 친한계 유튜브 신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체제에서 당 대변인을 맡았던 박상수 국민의힘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이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언더 73 스튜디오’를 개설했다.

국민의힘 “이재명 느닷없이 친기업‥기업 뒤통수치고 반창고 붙이는격”

국민의힘이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느닷없이 친기업을 외치니 어느 국민이 이것을 믿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재명, 반도체법 ‘주 52시간 예외’에 “아직 결론 못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반도체 특별법의 주요 쟁점인 ‘주 52시간 근무 예외 조항'(화이트칼라 이그젬션) 도입과 관련해 “아직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구준엽 아내’ 서희,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가수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유명 배우 쉬시위안(徐熙媛·서희원)이 향년 48세로 사망했다고 3일 대만중앙통신(CNA)사가 보도했다. 쉬시위안의 여동생인 방송인 쉬시디는 에이전트를 통해 “우리 가족 모두 여행으로 일본에 왔는데, 내 가장 소중하고 다정한 언니 바비 쉬가 인플루엔자에 따른 폐렴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대전시, 민선 8기 후반기 비상임특보 5명 위촉

이장우 대전시장이 3일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후반기 현안 과제 해결 등 시정 추동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에 장호종 카이스트 연구교수, 정무특보에 이선용 전 대전 서구의회 의장, 법률특보에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 시니어특보에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장, 청년특보에 김유진 대청넷 공동대표가 임명장을 받았다.


현실판 기생충이네…7년 전에 판 집 지하실에 숨어지낸 중국 여성


“왜 지하실 숨겼냐” 항의에 “난 여가 시간에 어디서 쉬냐”
적반하장 법원, 새 집주인 손 들어줘
누리꾼 “정직함은 모든 거래 초석”

중국에서 한 여성이 7년 전에 판 집의 지하실을 몰래 드나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장쑤성에 사는 남성 리 모 씨는 지난 2018년 200만 위안(약 4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도심의 한 주택을 구입했다.

이 사건을 보도한 중국 매체인 넷이스뉴스에 따르면 리 씨의 가족은 교통이 편리하고 인테리어가 근사한 새집에 만족했다.

이들은 최근 집안 물건을 정리하다 계단 뒤에 숨겨진 문을 발견했다. 이 문은 전에 눈치채지 못한 넓은 지하실로 통하는 것이었다. 지하실에는 환기 시스템, 조명, 심지어 작은 바도 갖춰져 있었다.

리 씨는 누군가 그곳에 살고 있다는 분명한 조짐을 보고 소름이 끼쳤다. 그는 전 집주인인 여성 장 모 씨에 연락해 집을 팔 때 고의로 지하실을 숨긴 것이 아니냐고 추궁했다.

그러나 장 씨는 “나는 당신에게 집을 팔았지만, 지하실이 포함됐다고 말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또 지하실이 개인적인 휴식 공간이며 등기된 재산이나 매매 계약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히려 리 씨에게 “지하실이 당신 소유라면 나는 내 여가 시간에 어디에서 휴식을 취해야 하냐”고 반문했다.

리 씨는 결국 장 씨를 대상으로 소송을 내고 전액을 지불해 집을 샀기 때문에 지하실도 법적으로 자신의 소유라고 주장했다. 법원은 지하실이 법적으로 리 씨의 재산임을 확인하고 장 씨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라고 명령했다.

장 씨가 어떻게 지하실을 드나들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장 씨가 열쇠를 따로 보관했거나 주차장과 지하실을 연결하는 문을 통해 드나들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사건에 대해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 사건을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빗대면서 “현실판 기생충”이라고 불렀다. 누군가 남의 집에 몰래 숨어 살았다는 점에서 이 사건과 기생충의 줄거리가 비슷하다는 것이다.

다른 누리꾼은 “정직함은 모든 거래의 초석”이라며 “중요한 세부 사항을 숨기는 것은 소비자 권리 침해”라고 지적했다.








파라과이 코로나 19 누적 사망자 1만7천명 돌파

라나시온, 오이>
파라라과이 코로나 19 감염 확산과 사망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다.

공립병원에는 환자에 대한 소식과 혹시 부족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환자 보호자들이 머무르는 텐트가 다시 설치됐다.

보건당국은 감염확산에 우려를 표명하며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한 피해를 경감키 위해 백신접종을 활용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보사부의 새로운 보고에 의하면 24일 월요일 11.380건의 샘플을 검사, 5.411명이 코로나 19 확진됐으며 확진자 규모는 매일 증가하고 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2020년 3월 이후 약 2년동안 총 542.388명의 누적 감염자를 기록하게됐다.

또한 이날 코로나 19 사망자 숫자 역시 과거 수개월동안 잠잠했던 것과 달리 39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 끔찍한 질병을 이겨내지 못한 누적 사망자 숫자는 17.009명이 됐다.

이날 사망자 중 21명은 남성, 18명이 여성으로 알또 파라나, 까아구아수, 아순시온, 과이라, 까아사빠, 센트랄, 콘셉시온, 이따뿌아, 쁘레시덴떼 아제스, 산뻬드로주 거주잘 보고됐다.

보건당국은 사망자들의 연령과 백신 접종관련 보고를 통해 16명의 사망자가 미접종자라고 밝혔다. 20~39세 연령대 사망자 1명 미접종자, 40~59세 연령대 6명(접종완료자 1명, 미접종자 5명), 60세 이상 연령대 32명(접종완료자 6명, 접종미완자 16명, 미접종자 10명)으로 보고했다.

그러나 이날 3.001명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승리, 누적 치료자는 469.475명이 됐다.

전국 각지의 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코로나 19 환자 숫자는 784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150명의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중환자중 78명은 백신 미접종자, 47명은 접종완료자, 25명은 접종 미완자들로 알려졌다.

Paraguay supera las 17.000 muertes a causa del COVID-19

Los contagios, internados y fallecidos por COVID-19 a nivel país siguen en aumento. En los hospitales se volvieron a instalar las carpas de familiares que aguardan por noticias o la falta de algún insumo. Las autoridades sanitarias se muestran muy preocupadas e instan a la ciudadanía a mantener las medidas sanitarias y, por sobre todo, aprovechar las vacunas que pueden ayudar a paliar la situación.

Según el nuevo informe del Ministerio de Salud, hoy lunes 24 de enero se procesaron 11.380 muestras; de estas 5.411 personas dieron positivo al COVID-19, cifra que sigue en aumento todos los días. De esta forma, Paraguay suma 542.388 contagios desde el ingreso del virus al país hace casi dos años (marzo del 2020).

Así también, lamentaron el triste fallecimiento de 39 personas a causa del virus, cifra que no se veía desde hace meses, llegando a los 17.009 paraguayos que no lograron vencer a esta terrible enfermedad. Se trata de 21 fallecidos del sexo masculino y 18 femenino, provenientes de Alto Paraná, Caaguazú, Asunción, Guairá, Caazapá, Central, Concepción, Itapúa, Presidente Hayes y San Pedro.

Desde el ente sanitario dieron a conocer las edades y esquema de vacunación de los fallecidos, de los cuales 16 eran no vacunados. De 20 a 39 años, hay un fallecido no vacunado; de 40 a 59 años, son 6 fallecidos, uno con dosis completa y 5 no vacunados. De 60 años y más, suman 32 fallecidos, 6 con dosis completa, 16 con dosis incompleta y 10 no vacunados. No obstante, confirmaron que 3.001 personas lograron vencer al virus, sumando así 469.475 recuperados.

En tanto que la cifra de personas internadas en los distintos hospitales del país con la enfermedad asciende a 784. De este número, 150 pacientes están en las unidades de terapia intensiva (UTI). Los números revelan que 78 de los internados en terapia son no vacunados, 47 tienen el esquema completo de vacunación y 25 con vacunas incompletas.

오늘의 주요 뉴스

파라과이 소식>>

수요일까지 40도 이상 폭염


(오이)
기상청은 이번주에도 극심한 폭염과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월요일인 17일 예상 최고 기온은 41도.

대통령 영부인 코로나 19 확진

파라과이 소식>>

(울티마 오라, 오이)
마리오 압도 대통령은 영부인인 실바나 압도 여사가 코로나 19 확진되면서 모든 공식 일정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자원소방대 전국 산불관련 기자회견

파라과이 소식>>


(울티마 오라, 라나시온)
파라과이 자원 소방대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아순시온 꼬스따네라 노르떼에서 발생한 화재의 경우 지나가는 차량에서 불타고 있는 인화성 물질을 던지는 것을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있는등 재난관리본부는 방화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수요 증가
가격도 덩달아 인상-재고량 확보에 어려움

파라과이 소식>>


(울티마 오라)
코로나 19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 19 치료제인 Molnupiravir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치료제 가격은 1곽 기준 32만과라니~49만과라니로 제약회사별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보사당국은 5일간 연속 복용해야하는 복약지도를 위한 40일 구입 비용을 약 58만과라니로 보고 있다.

상품명 Renovir 200 mg, 또는 Reuzon 200 mg의 가격이 매주 변동을 보이고 있는데다 약국마다 재고량도 많지 않아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소식이다.

해외입국 미접종자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

파라과이 소식>>


(아베세)
파라과이 보사당국은 실비오 뻬띠로씨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중 백신 접종증명서 미제출을 이유로 4명의 외국인을 출발지로 되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입국이 거부돼 되돌아간 외국인은 프랑스인 1명, 독일인 3명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방역 기준에 따라 메르꼬수르이외 국가에서 파라과이에 입국 시 백신접종증명서 제출이 요구된다.

코로나 19 입원환자 위험요인은 비만-백신 미접종

파라과이 소식>>


(라나시온)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후 파라과이의 신규 확진자, 입원환자, 사망자 숫자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병원 응급실에는 호흡기 질환 증세를 보이는 환자들로 가득 찬 상태다.

한편 중환자 집중치료 전문의학 관계자들은 코로나 19로 집중치료를 받는 위중증환자들의 위험 요소로 비만, 백신 미접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토바이 기동순찰대 4시장 순찰 실시

라과이 뉴스>>


오이>
오토바이 기동순찰대가 이번 주부터 하루 3회 4시장 지역 순찰을 실시한다.

후안 빌랼바 4시장 관리소장과 오토바이 기동순찰대 대장 구스타보 루이스 디아스 총경과의 회동 후 4시장 지역의 범죄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루뽀 린세 (오토바이 기동순찰대)에서 순찰을 실시하기로 한 결과다.

오토바이 기동순찰대의 4시장 지역 순찰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절도, 도난, 기타 범죄 사건이 발생 시 경찰의 대응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4시장 내 순찰은 도보순찰 방식으로 이뤄지며 주변 지역인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 길, 페루 길, 실비오 뻬띠로씨 길에서는 오토바이 순찰 활동이 이뤄진다.

경찰 순찰은 오전, 오후, 야간 등 일 3회 순번제로 이뤄진다.

다흐슈타인 산맥 정상에서의 Yolanda Park와 Jorge “Chipi” Vera

파라과이 소식>>

Yolanda Park와 Jorge “Chipi” Vera는 오스트리아에서 스키와 등반을 하며 매우 추운 날을 보냈다.

결혼하기로 약속한 TV 및 라디오 저널리스트 욜란다 박과 ‘치피’ 호르헤 베라가 유럽을 여행하며 화려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Yota는 Instagram 계정을 통해 매우 추운 날 스키와 등반을 하며 보낸 휴가의 놀라운 사진을 공유했다.

그의 Instagram 프로필에서 그녀는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마을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작은 마을 Obertraun을 소개 했다.

오스트리아의 욜란다와 치피.

그들은 2,108미터에 도달했다. 요타와 치피는 케이블카를 타고 파이브 핑거즈 뷰포인트가 있는 다흐슈타인 산맥으로 올라갔다.

오스트리아 크리펜슈타인 산 정상에 있는 욜란다.

그들는 산 정상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확실히 색다른 경험이었고 광대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중 하나였다. 고 했다.

요타와 치피는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등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차를 몰았다. 그들은 또한 다양한 요리법, 무역 및 각 지역의 가장 역사적인 지역을 즐겼다.

욜란다 박은 자신의 인생에서 이 위대한 순간을 주저하지 않고 축하해주는 팬들과 친구들의 댓글로 가득 찬 로맨틱한 신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칠레에서 파라과이로 운행 중 뒤집힌 대형 트럭

파라과이 소식>>

파라과이 트럭 운전사는 칠레에서 이틀 동안 좌초된 브라질 운전사를 돕는 영상으로 유명해졌다. 그 들은 길 한복판에서 뒤집힌 트럭을 가까스로 들어올렸다.

구출 장면이 촬영되었고 브라질인들은 주저하지 않고 행진을 멈추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고 나서 도와준 파라과이의 태도를 강조했다. 칠레에서 광산용 발전기를 운전하고 있었는데 커브 길에서 전복되었다.

파라과이 사람은 칠레를 경유하여 차를 몰고 가다가 사고가 발생해 배에서 사용하는 밧줄을 꺼내 수습을 했다.

구조된 브라질 운전자는 그 순간을 촬영했고 믿을 수 없는 상황에 감동해 “파라과이인이 미쳤다”고 말했다. 영상은 Tik Tok 플랫폼에서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주파 한국 교육원>>

제 81회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공고

The 81Th 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TOPIK)

안녕하십니까?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에서 알립니다.

2022년 1월 25일(금)까지 한국어능력시험 접수 기간입니다.

시험 시행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 래-

1. 시험 일시: 2022년 4월 9일(토)

◦ TOPIK(토픽) I / 09:10~11:20

◦ TOPIK(토픽) II / 12:20~16:20

2. 시험 장소: 아순시온 시내(미정-추후 이메일 또는 유선전화로 안내)

3. 응시 등급: 2종

◦ 일반 한국어(Standard TOPIK) :

– TOPIK I (1~2급)

– TOPIK II (3~6급)

4. 응시 대상: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

5. 원서 교부 및 접수 기간: 1.4(화)~1.25(화)

08:00~16:00 (점심시간 12:00~1:00 제외)

※ 방문 접수를 위한 사전 연락 필수

6. 원서 교부 및 접수 장소: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한국학교 2층)

7. 문의:

◦ 페이스북: Centro Educativo Coreano en paraguay

◦ 이메일: educopar@gmail.com

◦ ☎ (021) 334-939

8. 응시 준비물: (미제출시 응시 불가)

◦ 응시료 TOPIK I (Gs.80,000)

◦ 응시료 TOPIK II (Gs.100,000)

◦ 여권사진 2부 (3cmx4cm 3개월 내 찍은 사진)

[참고]

* 각 수준별 (TOPIK I,II) 접수 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한국어 능력 시험이 시행되지 않습니다.

*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상황에 따라 시험 일정이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2022.1.12)

울티마 오라>

전국 대부분에

폭염 주의보

기상청은 전국이 이번 주 내내 폭염이 계속되며 특히 레히온 옥시덴탈(차코) 중부지방과 남부 지방, 레히온 오리엔탈 전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요일 예상 최고 기온은 섭씨 39도.

RGD 법정

수표 분실 사건

구스타보 아마릴랴 판사는 수요일인 12일 라몬 곤살레스 다에르 변호인측이 제출한 법정 수표 도난 사건 관련 이의제기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계속중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전국에서 진행 중이다. 1차, 2차 접종을 맞은 장소가 어디든 가장 가까운 접종센터를 찾아 접종을 마칠 수 있다.

세둘라 번호에 상관없이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고 보사부와 협력계약을 체결한 물띠띠엔다(대형 종합 상점)에 설치된 접종센터를 찾아도 된다.

꼬르딜례라주는 수요일인 12일을 백신접종을 위한 휴무일로 지정하는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백신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아순시온 시청 주최

여름캠프 오픈

아순시온 시정부 사회지원국은 청소년국, 체육진흥국과 함께 시정부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어린이 여름캠프를 오픈했다. 각 지구별로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1월 21일까지 월~금요일중 진행된다.

뎅게열 예방 캠페인

아순시온 시정부는 위기관리국(DGRRD)를 통해 여름철 뎅게열 예방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시내 각 지역에서 뎅게열, 지카 바이러스, 치쿤구냐열병을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 제거 작업에 나서고 있다.

버려진 수영장 등 모기 유충 번식 위험 가옥들에 시정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