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세, 울티마 오라-
훌리오 보르바 보사부 장관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센터를 찾는 시민들의 숫자가 적다며 접종대상 연령 인구중 아직 150만명이 미접종자라고 지적했다.
보사부측은 전체 인구중 백신접종 대상인 만 12세 이상인 430만명 중 여전히 150만명이 미접종자라고 지적하면서 백신 미접종자들이 코로나 19 백신 감염에 노출돼있는 상태로 3차 유행으로 인한 의료시스템 과부하를 야기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보르바 장관은 유럽의 선례처럼 미접종자들 사이에서 감염확산으로 인한 재유행을 막기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강화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접종노력을 강조했다.
백신관리국이 만12세 이상 청소년들의 접종을 발표했으나 여전히 백신접종센터는 한산한 모습인데다 백신접종을 거부하는 접종거부자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엔카르나시온 보건지구의 경우 감염병 관리책임자가 코로나 19에 감염돼 입원치료중인데 그간 백신 접종을 거부, 미접종상태였음이 뒤늦게 알려졌다.
또 빅토르 빌랼바라는 의사는 자신의 sns계정에 백신접종 부작용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명단이라고 주장하며 백신 접종을 거부해 보사부가 형사고발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고 일부 학부모들은 백신 거부 교사들의 수업 참여를 제한하거나 교사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당국은 백신관련 루머나 헛소문을 일축하며 코로나 19 사망자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루뽀 린세 장비 교체 약속한 내무장관
-오이-
아르날도 지우시오 내무장관은 그루뽀 린세의 치안관리를 이한 작전활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우선 오토바이 기동대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물품들을 새로 갖춰줄 것을 약속했다.
파라과이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우시오 내무장관은 오토바이 기동대는 현재 매우 존경받고 인정받는 경찰 조직이라며 이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오토바이 기동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내무장관은 우선 단계로 오토바이 기동대원들이 필요한 장비들과 물품들을 새로 갈아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외에도 경찰 작전 인력들의 공권력 사용에 대한 매뉴얼을 작성 배포할 것도 언급했다.
지우시오 내무장관은 10일 오토바이 기동순찰대 본부를 방문해 시찰하고 오토바이 기동순찰대 요원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했으며 기동대 활동을 위한 지원강화를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