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감시국(DGVS)의 보고에 의하면 주별 뎅게열 의심사례 보고가 증가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3주간 총 214건의 뎅게열 의심 사례 보고가 있었다.-울티마 오라-
말라리아퇴치본부(SENEPA)의 구스타보 차모로 박사는 전국의 모든 보건지구에서 뎅게열 의심사례 보고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보고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주간 신고된 뎅게열 의심사례는 총 214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총 2011건의 케이스가 확진됐으나 최근 2개월간 확진 케이스는 없습니다”라고 확언했다.
차모로 박사는 가장 많은 사례보고가 있는 지역으로 센트랄주를 꼽았으며 이 지역의 경우 주당 100건이상의 사례가 보고된다고 설명했다. 그외에도 의심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으로는 알또 파라나주, 까닌데주주, 까아구아수주, 쁘레시덴떼 아제스주를 꼽았다. 한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많은 뎅게열 의심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지적됐다.
“우려되는 것은 센트랄주와 아순시온의 경우 주평균 100건이상의 의심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는 것이며 이는 지난해 일주일에 평균 80건의 사례가 보고되던 위험 수위를 초월하는 수준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말라리아퇴치본부 책임자는 모기유충 발생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지역은 루께,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 람바레, 빌랴 엘리사 지역이며 아순시온의 경우 산 빠블로, 바리오 오브레로 지구에서 모기 유충 발생율이 높았다고 지적했다.
“전국 보건지구중 최소 17개 지역에서 제2형 뎅게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나 보께론주와 콘셉시온주의 경우 제4형 뎅게열 바이러스가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순시온과 이따뿌아주의 경우 제1형 뎅게열 바이러스 역시 유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권고사항들> 차모로 박사는 시민들에게 집주변에 있는 모기 유충 서식이 가능한 장소들, 예를 들어 반려동물을 위한 물그릇, 꽃병등 물이 고여있는 것들을 제거할 것을 권고하고 뎅게열의 집단 유행 예방은 시민들 각자의 노력에 달려있다고 강조해다
Aumentan notificaciones de casos sospechosos de dengue en el país
Según el reporte de la Dirección General de Vigilancia de la Salud (DGVS), hay un incremento del promedio semanal de notificaciones de casos sospechosos de dengue con un total de 214 en las últimas tres semanas.El director del Senepa, doctor Gustavo Chamorro, indicó que la situación es preocupante debido a que hay un aumento considerable de notificaciones de casos sospechosos en todas las regiones sanitarias del país.
“Están aumentando las notificaciones, estamos con un total de 214 de casos sospechosos de dengue en todo el comando epidemiológico en las últimas tres semanas. Hay un total de 2.011 casos confirmados a lo largo del año, pero no tenemos casos positivos en los últimos dos meses”, aseveró.Chamorro informó que en donde se registra más notificaciones es en el Departamento Central en donde se tiene más de 100 semanales. Además precisó que también hay un incremento significativo de casos sospechosos en departamentos como Alto Paraná, Canindeyú, Caaguazú, Pdte. Hayes.
Por otro lado, señaló que se superó el récord de notificaciones en comparación con años anteriores.“Lo preocupante en este caso es que en Central y Asunción hay más de 100 notificaciones de casos sospechosos semanales y que superamos la barrera de las 80 notificaciones por semana, lo cual es un punto crítico comparativamente con años anteriores”, alegó.
El director del Senepa comunicó que los barrios con mayor índice de infestación larvaria son Luque, Mariano Roque Alonso, Lambaré, Villa Elisa y referente a Asunción se registra mayor índice de infestación larvaria en los barrios como San Pablo, Barrio Obrero entre otros.
“El serotipo predominante es el DEN-2 que está vigente al menos en 17 regiones sanitarias, sin embargo, hay dos regiones donde hay cocirculación en Boquerón y Concepción, que tienen además el serotipo DEN-4 y en cuanto a Asunción e Itapúa existe también circulación del DEN-1”.
RECOMENDACIONES. Chamorro insistió a la ciudadanía a eliminar los posibles criaderos que hay en la casa como los bebederos de mascotas, floreros y sostuvo que depende de cada ciudadano para evitar la propagación masiva de la enfermedad en el país.
3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의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코로나19 집중 치료를 받는 환자를 돌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코로나19 재확산 사태를 맞은 유럽이 올겨울에만 50만 명이 추가로 사망할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고 4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세계보건기구(WHO)의 한스 클루게 유럽지역국장은 “유럽의 전파 속도가 매우 염려된다”며 “우리가 다시 한번 코로나19의 진원지(epicenter)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클루게 국장은 이어 “신뢰할 만한 추정치에 따르면 우리가 현재 궤도에 머무를 경우 내년 2월 1일까지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 50만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을 보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동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같은 날 독일에서는 일일 확진자 수가 3만 3949명을 기록,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CNN은 전했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부 장관은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 대해 보다 엄격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러시아도 이달 들어 일평균 확진자 수가 3만 5000명을 넘어섰고, 우크라이나는 2만명 넘는 확진지가 나오고 있다. 우크라이나는 1일(현지시간)부터 수도 키예프에 코로나19 제한 조치를 추가로 부과했다. 올해 7월 확진자 수가 60~70명 수준이었던 라트비아는 불과 몇개월 만에 2000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코로나19 확산이 심화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 경찰들이 붉은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서류를 확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이들 국가의 공통점은 백신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데 있다고 WHO는 분석했다. 클루게 국장은 “코로나19 검사가 허술해지고 백신 접종률이 낮은 발칸, 동유럽 국가 위주로 재확산 위기를 맞았다”고 말했다.
글로벌 집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에 따르면 이달 2~3일 기준 라트비아의 백신 접종 완료율은 54.4%, 러시아 33.5%, 우크라이나 17.5%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접종률이 높은 포르투갈(86.2%), 이탈리아(72.7%), 스페인(78.9%), 영국(68.1%) 등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앞서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지난해 3월 WHO의 팬데믹 선언 이후 지난달 말까지 전세계적으로 500만 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각국의 통계가 정확치 않은 것을 고려하면 500만 명은 최소치로, 최대 1000만 명까지 추정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은 전했다. uuu@joongang.co.kr
영국, 병원직원 이중생활에 충격…살인에 시신 100여구 능욕
34년 전 살인 덜미 잡힌 뒤 여죄 봇물 터지듯
성도착 범죄자…”집안엔 상상할 수 없을 타락의 자료”
(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영국의 병원에서 일하던 전기기술자가 34년 전의 살인사건 2건을 자백했다. 그는 당시 사건의 피해자뿐 아니라, 본인이 일하던 병원의 영안실을 드나들며 시신 100여구를 능욕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BBC 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풀러(67)는 이날 영국 켄트주 메이드스톤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1987년 발생한 웬디 넬(당시 25세)·캐럴라인 피어스(당시 20세) 살인 사건을 자백했다.
작년 12월 체포된 풀러는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살인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이날 마침내 혐의를 인정했다. 5개월 간격으로 살해된 채 발견된 두 여성에 대한 살인사건은 ‘원룸(Bedsit) 살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대표적인 미제 사건으로 꼽혔었다. 풀러는 사건 당시 채취됐던 증거물에서 DNA가 새롭게 확인되면서 작년 12월 체포됐다. 최근 DNA 분석 기술 발전으로, 당시 채취했던 샘플이 분석 가능해진 영향이었다.
풀러는 2008∼2020년 본인이 일하던 병원 영안실에서 시신을 강간한 혐의도 받고 있다. 풀러는 재판에 넘겨지기 전 ‘시신 능욕’ 51건에 대해서는 범행을 인정한 상태다. 경찰은 피해자 수가 100명 이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범행의 증거는 작년 12월 풀러의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당시 컵 선반 뒤에 숨겨진 총 5TB 규모의 하드드라이브에는 풀러가 시신을 능욕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이미지 등을 포함하면 자료가 약 400만 개에 이르렀다고 가디언은 전했다.전기기술자로서 영안실 출입증을 갖고 있던 풀러가 다른 사람들이 퇴근한 뒤 병원을 찾아가 폐쇄회로(CC)TV를 가린 채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풀러는 범행한 후, 시신의 신원 확인을 위해 고인의 사진을 페이스북에서 찾아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풀러는 이날 재판에서는 34년 전 넬 2건의 살인사건 직후에도 여성의 시신을 욕보인 사실도 털어놨다. 던컨 앳킨슨 검사는 “풀러의 하드드라이브를 확인했을 때 상상할 수도 없는 성적 타락의 자료가 쏟아져나왔다”며 “이런 이미지는, 풀러가 정신 질환 때문이 아니라 성적 희열 때문에 범행했다는 증거가 된다”고 밝혔다. id@yna.co.kr
300만 피서객 갈 곳 잃었다…해수욕장 감쪽같이 사라진 나라
그리스의 해안이 기후위기로 잠기고 있다. 그리스 네아 포티데아 마을 일부가 수몰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온난화가 그리스 관광 산업을 집어삼키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해변 곳곳이 바다에 잠긴 게 직격탄이 됐다. 높은 부채와 코로나19에 관광업까지 붕괴하면서 국가 경제가 기후위기에 침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기후위기에 휘청이는 그리스의 관광 산업 실태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그리스 북부 할키디키 지역의 해수욕장은 더는 영업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곳은 드넓은 모래 해변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아 그리스의 연간 방문객 약 3000만명 중 10%가 찾을 정도로 유명한 휴양지였다. 하지만 최근 해안 침식으로 해수욕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지역사회장 조지 페르페리스(59)는 젊은 시절, 가족과 자주 찾던 해변이 바다에 잠겨버렸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페르페리스는 “이곳에 완전히 사라진 20m짜리 모래사장이 있었다”며 “우리 가족은 여기 모여 수영하고, 어부들은 그물 낚시를 하곤 했다”고 회상했다.
할키디키 뿐만이 아니다. 위성 데이터에 따르면 해안 침식에 취약한 지역은 할키디키를 포함해 18곳에 이른다.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이 지역들은 이미 그리스 금융위기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 덮친 기후위기에 지역 경제는 곤두박질쳤다. 페르페리스는 “앞으로 해변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지역 주민들은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그리스 경제의 관광업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로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국가 경제의 약 5분의 1을 차지했다. 2019년에만 180억 유로(약 24조 65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그리스 총리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참석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해안 침식으로 관광업이 붕괴하면, 그리스 경제까지 휘청일 수 있다는 비관적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전문가들은 기후위기에 따른 경제 붕괴를 경고해 왔다. 2009년 그리스 중앙은행은 기후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을 경우 2100년까지 매년 국내총생산(GDP) 2% 감소에 해당하는 7000억 유로(약 958조원)의 경제 타격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도 지난 9월 지중해 ‘EUMED7’ 정상회의에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해안 침식은 그리스의 중요한 관광지를 위협했다”며 “위기의 비용은 국가 경제적으로 상상할 수 없을 정도”라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호소했다.
그리스는 이미 과도한 국가 부채에 허덕이고 있다. 국가 부채가 GDP 대비 196.6%에 달하는 등 유로존에서 가장 많은 빚을 진 국가로 꼽힌다. 가뜩이나 과도한 국가채무로 불안정한 경제에 관광산업 침체까지 겹친 것이다. 결국 그리스가 기후위기에 직접적인 피해를 겪는 국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채무 상환을 위해서라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키프로스대의 스타브로스 제니오스 교수는 “그리스는 앞장서서 (통화) 완화정책을 실시하는 국가들의 선두에 서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21세기가 끝날 때쯤에는 GDP 성장률이 현재의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짦은 비디오 영상을 제작및 공유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틱톡에 파라과이의 스페인어 발음 악센트를 흉내내는 영상을 올려 논란을 빚었던 주파라과이 볼리비아 대사가 결국 경질됐다. -오이, 울티마 오라-
3일 볼리비아 외교부는 주파라과이 마리오 크로넴볼드 대사의 직무를 중단조치한다고 발표했다. 볼리비아 외교부는 “크로넴볼드 주파라과이 대사로 인해 발생한 외교적 문제와 관련해 다민족 국가인 볼리비아 외교부에 의해 즉각 라파스로 소환됐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틱톡 영상이 공개되면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 해당 정보를 입수한 후 정황을 판단한 결과 크로넴볼드 대사의 직무를 정지조치한다고 밝혔다. 마리오 크로넴볼드 대사는 파라과이에 부임한지 2주도 되지 않아 틱톡에 파라과이식 악센트와 과라니어, 떼레레를 조롱하는듯한 영상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 영상이 문제가 되자 “실수”라면서 사과하면서 파라과이에서 받은 환영을 표현하려 한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볼리비아 외교부는 이번 사태는 양국간 관계와 전혀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와 볼리비아는 2022년을 앞두고 양국간 정상회담및 각료회담 개최를 추진중이다.
4시장 화재로 불거진 부정부패
4시장에서 또다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4시장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4시장을 둘러싼 문제점들이 다시 한번 조명됐다.-울티마 오라-
이번 화재로 40여개 이상의 상점들이 피해를 입었는데 대부분의 피해 상인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아순시온 시정부의 관리 부실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상인들은 4시장 관리자인 시정부가 시장의 매대를 이중으로 판매하고 관리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화재 현장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대원들은 4시장 주변의 소화전들 다수가 무분별하게 들어선 노점매대에 가려져 제대로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인도는 물론 차도까지 나온 노점 매대로 소방차는 물론 사람도 접근하기 어려운 상태였던 점도 문제다.
4시장 관리사무소장인 크리스티안 바레이로 소장도 시장내 설계도도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시장상인 명부만 있을 뿐이고 이중 80%는 전기 계량기가 연결돼있지만 20%는 비공식적으로 전깃줄을 끌어다 쓰고 있는 형편이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시정부 고위책임자들의 사후 대처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세사르 오헤다 시장은 시의회의 세번째 소환을 피하기 위해 출장중이라는 이유로 부재중이고 오스칼 로드리게스 시장선거 당선자 역시 4시장 화재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없이 침묵하고 있다.
파라과이닷컴 전기국은 4시장 화재를 불러온 것은 몇몇 노점들에서 발생한 전기누전이라고 주장했다. 전기국은 불법 케이블 연결때문에 끊임없는 위험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기국 배전담당책임자인 기도 차베스 엔지니어는 일부 시장 상이들이 불법적으로 연결한 노점매대에서 발생한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는 “(전기국)계량기가 있는 소비자가 이웃에게 비공식적으로 전기를 연결시켜 주고 이것을 콘트롤하는 것은 아순시온 시정부의 책임”이라고 주장해다.
그는 전기국의 책임은 전기 계량기까지 전력선이 연결되는 것이고 몇몇 이반 사항을 발견하고 수차례 개입에 나섰지만 시장 상인들로부터 폭력을 당했다면서 전기국이 계량기를 회수해도 바로 (시장 상인들이) 불법적인 방법으로 전선을 연결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4시장의 케이블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기국뿐만 아니라) 다른 단체들과 연계해야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상인들은 대부분 (매대마다) 개별 전기 계량기가 연결돼있다며 (화재원인은) 실상은 당국의 태만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상인들은 기존 시스템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노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타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피해상인중 한명은 “매번 뭔가 개선하려 할때마다 절충을 해야한다. 전기기술자들이 달라는 가격보다 더 비싸게 받아간다. 지금 (불로) 모든걸 다 잃어버려서 더이상 말하는데 무서울게 없다”고 당국을 비난했다. 피해상인들은 4시장 관리사무소 책임자인 크리스티안 바레이로 소장의 경질을 요구하고 있다. ANDE dice que incendio en Mercado 4 se dio por conexiones ilegales
Desde la ANDE sostienen que el cortocircuito en algunas casillas provocó el fuego en el Mercado 4. Alegan que hay instalaciones clandestinas que representan un peligro constante.
El Ing. Guido Chávez, gerente de Distribución de la ANDE, fue contundente al decir que el incendio se dio por corto circuito en alguna casilla, esto debido a conexiones clandestinas de los locatarios.
“Pasa que un cliente que tiene su medidor le cede otra vez al vecino de manera clandestina y controlar eso es responsabilidad de la Municipalidad de Asunción”, declaró.
Alegó, que la responsabilidad de la ANDE es llegar hasta el medidor y que en caso de constatar algo alevoso proceder, declaró que en varias intervenciones fueron recibidos con violencia por parte de las cuadrillas y que tras retirar el medidor de manera inmediata vuelve a instalarse la energía de manera ilegal.
Explicó que se debe articular mejor con las demás instituciones para reformar sistema de cable en el Mercado 4. Por su parte, los comerciantes indicaron, que la mayoría cuenta con medidor por cada puesto y que en realidad se trata de la desidia de las autoridades.
Lamentaron el sistema y denunciaron que les exigen “transar” para mejorar sus locales “Por cada mejora que querés hacer tener que transar. Nos cobran más caro ellos que los electricistas. Ahora que ya perdí todo no tengo miedo de decir”, dijo uno de los afectados.
Asimismo, solicitaron la destitución de Cristian Bareiro, director del Mercado 4.
울티마 오라 아르헨티나 정부가 변경한 입국자 방역 규제중 자가격리 면제 조항은 모든 입국자가 아닌 입국일로부터 72시간이내 PCR 검사 음성결과, 백신접종 완료사실을 백신접종카드로 증명한 아르헨티나 국적자와 외국인들에게 적용된다.
곧 예방접종카드를 제시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의 경우 격리규제가 적용되며 입국후 7일째 PCR검사를 받아야 한다.
18세 미만의 경우 격리 면제및 PCR검사 면제다.
국회 국가예산위 내년도 예산 4.9%확대안
라나시온 국회 양원합동 국가예산심의위원회는 2022년도 국가예산안을 정부가 제출한 92조 2천억과라니 상당의 초안에서 총 96조 8천억과라니 규모로 4.9% 확대 편성한 안을 제시했다.
국가예산안 심의위원회 후안 다리오 몽헤스 상원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2개월간 정부 각부처 장관및 책임자등을 소환해 내년도 부처별 예산안에 대한 조사및 견해를 정취한 후 이같이 예산 확대 편성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원합동위원회는 재정수입원과 관련해 조세수입예상액을 0.5% 확대하고 공적 차관을 통한 재정마련을 원안보다 35% 증액시켰으며 각부처별 수입예상액도 0.5% 올리면서 확대 예산액을 위한 재원마련에 나섰다.
정부 원안에서 변결된 사항중에는 보사부의 코로나 19 대응 인력 고용을 위한 공적 차관 규모를 2억1600만달러 상당으로 늘린 내용이 포함됐다. 이외 건설통신부를 위해 3억6400만달러를 편성해 현재 진행중인 인프라 공사를 진행하도록 했으며 도시주택건설부에 1천만달러를 배정, 국민주택 건설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 금년 9월부터 교사들의 급료 11% 인상, 내년 7월부터 5% 인상을 반영하도록 했으며 코로나 19 비상사태 대응 기금을 총 3390억과라니로 편성, 보사부, 사회지원부, 인디언청, 클리니카 병원, 지방 국립대등에 배분키로 했다.
쉘, 바르꼬 이 로다도스 지분 인수 15년만에 파라과이시장에 쉘 다시 상륙
라나시온, 아베세 쉘을 대표하는 Raizen 사가 파라과이의 바르코스 이 로다도스 정유회사 지분 50%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나머지 50% 지분은 바르코스 이 로다도스 회사의 소유주인 오르테가 일가가 계속 유지하며 경영에도 관여하게된다고 Raizen사가 발표한 성명서는 밝히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질, 아르헨티나에 이어 파라과이에서도 마케팅과 서비스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오르테가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사장은 이번 거래가 매우 훌륭한 거래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 전국의 360개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주유소들은 점진적으로 쉘 주유소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간판은 15년전 파라과이에서 철수했던 쉘 간판으로 바뀌게 되며 회사 대표직도 Raizen측에서 맡게되나 기존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경영진들은 그룹 이사로 이사회에 남아 경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Raizen사는 최근 10년간 공격적인 사업 투자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시장에서 도약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도 연구소 Bharat Biotech에서 생산한 항 코로나바이러스 코박신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으며, 이는 제네바에 본부를 둔 기구의 승인을 받은 7번째다.
따라서 인도 백신은 현재까지 Pfizer-BioNTech, Moderna, Johnson & Johnson, AstraZeneca, Sinovac 및 Sinopharm에서 제조한 백신을 포함하는 WHO 포트폴리오에 포함된다.
긴급사용 승인을 통해 이 백신은 WHO가 다른 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에 저렴하고 공평하게 항-Covid 백신을 배포하기 위해 만든 Covax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전 사례와 마찬가지로 WHO 기술 고문 그룹은 Covid-19를 유발하는 SARS-CoV-2 코로나바이러스의 비활성화 버전을 기반으로 개발된 백신의 품질, 효능 및 안전성 표준을 조사했다.
이 백신은 78%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WHO는 1차와 2차 사이에 최소 2주의 차이를 두고 2회에 걸쳐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이래도 코로나 방역수칙 어길래”…콘크리트벽으로 음식점 정문 차단한 스위스 경찰
스위스 경찰이 방역수칙 위반을 이유로 한 유명 레스토랑의 정문을 콘크리트 벽으로 막아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알프스 마테호른 인근의 스위스 마을 체르마트에 위치한 ‘발리저칸네’라는 레스토랑 정면에 경찰이 콘크리트벽을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은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경찰이 이 레스토랑 앞에 고객의 방문을 막는 콘크리트벽을 설치한 것은 코로나19 방역 문제 때문이다. 지난 9월부터 스위스 당국은 레스토랑 출입시 백신 접종 완료나 코로나 음성을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이 레스토랑 업주는 지속적으로 이같은 조치에 반발해왔다. 결국 지난달 31일 경찰은 레스토랑 공동업주 2명을 구금했고 손님의 방문을 막기 위해 레스토랑 앞에 콘크리트벽을 세운 것이다.
현지 언론은 “경찰이 출입문을 차단했지만 손님들은 뒷문으로 출입할 수 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레스토랑 출입문에 세워진 콘크리트벽은 코로나 방역 조치에 대한 찬반 여론의 상징이 되고 있다. 정부의 방역 조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SNS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면서 여론 조성에 나서고 있다. 또 체포에 항의하는 시위도 벌어지고 있다.
스위스 현지 경찰은 “세 명의 레스토랑 업주가 당국과 대화를 이어가기는 했으나 계속 방역 지침을 거부했다”면서 “방역 조치를 어기는 업소에 대해 징역형이나 1만 스위스프랑(약 1300만원)의 벌금을 매길 수 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 mk.co.kr,
“코로나19 뇌세포에 감염 안된다”…애초 우려 씻는 연구 나와
“뇌세포커녕 후각 신경세포조차 감염 없어…콧속 지지세포만 감염”콧속 점막에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로 퍼질 수 있을까 ?사진설명콧속 점막에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뇌로 퍼질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바이러스가 뇌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한때 퍼졌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직접 인간의 뇌세포를 감염시키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벨기에와 독일 등의 연구진 29명은 생물학 저널 셀(Cell)에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바이러스는 뇌세포는 커녕, 뇌로 향하는 초기 지점인 후각 신경세포조차도 감염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몸속에 진입한 바이러스는 콧속 점막에 도달하게 되는데, 점막 내부에는 냄새 정보를 담당하는 후각 신경세포가 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지지세포에 둘러싸여 있다.
이 가운데 후각 신경세포가 감염돼 바이러스가 후(嗅)신경구를 통과한다면 이론적으로 뇌세포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후신경구는 코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직접 수용하는 뇌 영역이자 연결점으로, 바이러스가 이 지점을 지나면 뇌의 다른 영역으로 퍼져 지속적 손상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구진은 바이러스가 애초에 콧속 점막 내부의 두 세포 중 지지세포만 감염하고, 신경세포는 감염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실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는 세포가 지지세포뿐인 까닭에 뇌에 가해지는 손상도 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부작용의 전형적인 증상인 후각 장애를 이론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가디언은 평가했다.
연구를 수행한 독일 막스 프랑크 연구소 신경조직연구센터장인 피터 몸바트는 후각 장애를 두고 “후각 신경세포가 감염되지는 않았지만, 이를 지지해주는 세포가 (감염에 따라) 파괴된 결과일 수 있다”면서 “지지세포가 재생할 때까지 후각 신경세포는 기능이 떨어진 채로 있거나 지지세포와 같이 기능을 멈추어버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가 뇌 등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중론이었다. 그런데 그 과정이 과연 뇌세포나 신경세포를 직접적으로 감염시키는 방식인지, 혈내 염증 반증 등을 일으켜 뇌를 자극하는, 보다 간접적 방식으로 이뤄지는지는 규명되지 않았었다.
한편 가디언은 이번 연구가 연구 샘플 규모와 엄밀성 등 방법론 차원에서 동물, 줄기세포 등을 대상으로 했던 앞선 연구와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는 사망한 지 한 시간이 안 된 코로나19 확진자 30명의 콧속 점막과 후신경구에서 일부 조직을 떼어내는 수술을 통해 샘플을 확보했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신경생물학자인 스튜어트 파이어슈타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코로나19 관련 연구 중 사후 콧속 조직에 대해 가장 철저히 수행된 연구”라고 호평했다. 그러면서도 파이어슈타인은 연구가 어떻게 코로나19가 후각 장애를 유발하는지 가르쳐주는 부분은 많지 않다면서 연구 내용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그는 연구진이 샘플에서 감염된 지지세포 인근에 있는 후각 신경세포와 그렇지 않은 신경세포가 어떻게 다른지 보여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연구진은 후각 장애 관련된 연구에 집중했으며, ‘브레인 포그'(brain fog·뇌 흐림,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는 증상) 등 코로나19가 수반하는 여타 신경계 관련 증상에 대해서는 살피지 않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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