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네라에서 한국인의 날 기념행사

한국페스티발 기념사진한국 페스티발

재파라과이 한인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페스티발이 15일 코스타네라에서 오후 6시까지 개최됐다. 한국 페스티발에서는 다양한 한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 장터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들이 진행됐다.
김미라 변호사는 970AM 라디오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페스티발을 소개하면서 총 31개 스탠드에서 다양한 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무용, 연극, 체육경기, 경품 추첨 등의 행사가 있다고 안내하고 특히 DJ Kwak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페스티발은 아순시온 창립 479주년 기념 문화행사의 한 프로그램으로 당당히 자리 잡았으며 기념식에는 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 한인출신으로 유명한 방송인인 졸란다 박, 다니엘 정 등이 참석했다.
이번 8월 15일은 대한민국 광복기념일이자 파라과이 한인 이민 51주년을 기념하는 날로 소개됐으며 김미라 변호사는 한인들의 파라과이 이민이 51주년을 맞이하면서 한인사회도 이민 2세들이 한인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런 이유에서 한인사회의 현지사회 진출과 조화를 위해 아순시온 창립기념일인 8월 15일을 택해 한국 페스티발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인동포집에 무장강도 침입,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산비센테에 위치한 한인 동포집에 중무장한 무장강도들이 침입, 집안에 보관중이던 현금과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서 보고에 의하면 18일 새벽 4시50분경 가게를 열기위해 집을 나서던 순간 2명의 괴한이 나타나 장총과 권총으로 위협했으며 다시 집안으로 피해자를 끌고 들어갔다. 강도들은 피해자를 집안의 금고를 열도록 강제하여 보관중이던 현금과 귀금속, 핸드폰을 빼앗아 달아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해자를 집안에 가둬놓고 피해자의 차량인 깡구 레놀 흰색 차량을 빼앗아 현장에서 도주했다.
최근들어 한인들을 노린 강력범죄들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제 35차 파라과이 엑스포 취재>> 파라과이 EXPO 2016 PARAGUAY.

KOREA Businnes Center주관으로 대한민국 각종 17개 기업 참가하여 상품 우수성 호평 받다.

지난 7월 2일(토) 오후 5시 마리아노 로께 알론소에서 열리는 “제35차 PARAGUAY EXPO 2016년” 공식개관 하루 전 날에 PARAGUAY. KOREA Businnes Center(대표 오두환)주관으로 개설된 한국 상품 전시장 개관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란소니 센트랄 주지사를 비롯해 Mercosur 상원의원 Juan Yoyito Denis, 파라과이 외교부 Luis Bianchi, Mariano roque alonzo 시장 Carolina Aranda, 국회의원 héctor lesme, 임광수 FAoh자문 등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개관커팅을 하고, 간단한 개관식 식순에서는 란소니 주지사의 축사에 이어 IT여성기업협회 김현주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개관식이 끝나자 참가자들은 기업단 대표 김현주 회장의 안내로 17개 부스를 일일이 돌아보며 한국 상품에 대한 우수성에 감탄을 표하고, 덧붙여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에게 고맙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하였다..
참가 업체로서는 건설, 건축, 항공, IT산업, 군 관련 산업, 전자전기제품 산업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향후 파라과이에 꼭 필요한 상품들로서 많은 현지인을 비롯한 각 언론방송 매체 unicanal, Telefuturo. Paravision, rádio Disney, rádio farra. Rádio ñanduti, 신문은 abc, La nacion, Última hora, 5 dias, Revista foco, Revista plus, hoy.com 들이 참석하여 열띤 취재를 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별히 UNICANAL 방송사 에서는 참가기업들을 차례로 방송사에 초대를 하여 생방송 인터뷰를 하는가 하면,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파라과이 사회에 자세히 소개를 함으로서 방송을 시청한 현지인들이 이튼 날 엑스포 한국관을 찾아 상담을 하는 등 예상 밖의 특별한 효과를 얻기도 하였다.
파라과이 엑스포는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으며 제조업연합 외에 파라과이 농목축업협회, 축산업협회, 산까를로스 농업대학, 파라과이 정육가공협회 등의 주관으로 상공부, 농목축부, 농업개발진흥청, BNF은행, 직업진흥원, 축산진흥기금 등 정부기관이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
16일간 진행되는 엑스포 장에는 총 1650여개 업체가 출품했으며 금년 입장객 예상규모는 70만 명 수준이다. 1한국상품 전시장   표지.jpg▲2층으로 꾸며진 한국상품 전시장.

3 엑스포 2016 한국상품 전시장 개관식에서 개관 테프 컷팅을하는 란소니 센트랄 주시사와 한국 기업인 대표.jpg▲엑스포 2016 한국상품 전시장 개관식에서 개관 테이프 커팅을 하는 란소니 센트랄 주시사와 한국 기업인 대표 및 내빈들.

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2)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2)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3)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3)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4)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6)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1, 2층 전시장을 가득 메운 한국 17개 기업들▲ 파라과이 EXPO 2016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

4 개관식 축사를 하는 란소니 주지사.jpg▲언론방송사들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는 란소니 주지사.

20160702_174117.jpg▲인사말을 하는 기업인 대표 김현주 회장.

6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을 안내하고있는 FAoh 관계자들.jpg▲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을 안내하고있는 FAoh 관계자들.

6한국관 개관식을 취재하기위해 몰려든 각 언론방송사들.jpg▲한국관 개관식을 취재하기위해 몰려든 각 언론방송사들.

7 언론방송사들에 둘러싸여 인터뷰를하는 란소니 주지사▲언론방송사들에 둘러싸여 인터뷰를 하는 란소니 주지사.

8 방문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김현희 회장.jpg▲방문객들에게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는 김현주 회장.

9한국기업 출품 상품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갖고 질의를하는 정계 고위층들▲한국기업 출품 상품들에 대해 깊은 관심을갖고 질의를하는 정계 고위층들.

10한국관 내부전시장11한국관 내부전시장 (3)12한국관 내부전시장 (2)13한국관 내부전시장 (4)▲한국관 내부전시장.

15건설업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하는 KON(주)의 건축 자재.jpg▲건설업 관계자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갖게하는 KON(주)의 건축 자재.

16UNICANAL방송국에 출연하여 건축자재 상품을 소개하는 Alex 양 대표.jpg▲ UNICANAL 방송국에 출연하여 건축자재 상품을 소개하는 Alex 양 대표.

17 한국의 유명화백이 KON(코엔케미칼(주)방문객들을 위해 손수 즉석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장면.jpg▲한국의 유명화백이 KON (코엔케미칼(주)) 방문객들을 위해 손수 즉석 초상화를 그려 선물하는 장면.

18  2개월 여간 한국상품 전시장을 개관하기위해 수고한 FAoh 일원들.jpg▲2개월 여간 한국상품 전시장을 개관하기위해 수고한 FAoh 일원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후원

통일 강연회 취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 주관

3국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본

북한의 실상과 인권문제

분단 70여년의 한반도와 세계최고의 고립된 북한 비인권적 참혹현실 어디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는 지난 2016422() 오후 6Grand Salon del Yacht Club 에서 현재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인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을 둘러싼 난제와 북한실상과 비인권 문제에 대한 특별통일 강연회를 선별 수강자110여명을 대상으로 90분간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인동포가 필청 해야 될 강연회를 가졌다.

일제 36년이란 강점시대로 연합군에 의해 구속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 지 금년으로 71년째, 그리고 북한의 도발로 한국전쟁(6.25동란) 동족상잔 전쟁이 발발 된지도 66년이란 세월이 흘렀으며, 21세기 세계 유일한 동족으로 분단국가의 한을 살아온 한민족의 서러운 한이 70여 년 동안이나 맺혀 있다.

그런 와중에 북한은 세계여론과 관계없이 독선적이고 비인간적 정치적 행태를 일삼고 있으며 각종 도발과 핵무기 실험으로 한반도를 위태롭게 하고 있다.

사회자 서혁준 간사는 강연 전 북한의 실상과 통일영상물을 프로젝트로 투영하고 이후 강연회 선언으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다.

국민의례순서에 이어 임광수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 자리가 조국과는 지구반대편에 있는 파라과이 한인동포들을 위해 민주평통 사무처 후원으로 인권전문가인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이 직접 내파하여 귀중한 강연을 해주겠으며, 이 행사를 빛내기 위해 본 지회가 소속 되어있는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과 양상모 간사가 함께 파라과이를 방문함에 감사의 인사를 표하였다.

또 현재, 전세계 245개 국가 중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주권 국가 192개국 가운데 유일의 분단국은 오직 우리 조국 대한민국 뿐 이라는 사실을 예로 들면서, 이 슬프고 뼈아픈 역사를 만들어낸 원흉 북한은 아직도 무모한 적화야욕의 망상에 사로잡혀 호시탐탐 전쟁을 유발시키고 있으며, 북한의 주민들은 굶주림과 기아상태로 만들어 소리없는 아우성” “자유가 없는 죽음의 삶을 지속시키고 있으니 이런 현실이야 말로 생지옥이 아니고 무엇이겠는지? 비록 우리들은 조국을 떠나 이민지에서의 삶을 살고 있으나 한시도 우리 동족의 아픔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사실을 파라과이 한인 동포들에게 호소하였다.

또한 이 자리는 우리 재외동포들이 접하기 어려운 북한의 실상 과 인권문제에 대해서 아주 상세한 설명을 듣게 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고 이 기회를 통해서 한반도의 통일이 얼마나 시급한 문제인가를 되새기면서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다 함께 기원해야 할 것이라는 바램을 피력하였다.

이어서 이번 파라과이 통일강연회가 우리 모두의 열망인 통일에 대한 염원과 소망을 한 데 모으는 자리가 되기 바란다.”는 요지의 남미서부협의회 이학락 협의회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통일은 북한을 잘 알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하고, 통일을 위한 준비는 북한을 많이 아는 것이라는 구일회 한인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강연자 북한인권 위원회 그렉 스칼라튜 (Greg Scarlatoiu, 본회 워싱톤 DC 소재)사무총장의 본격적인 통일 강연회 내용이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에 일목요연하게 내용을 담아 투영하며 북한의 참혹상과 통일로 다짐해야할 우리들의 생각을 낱낱이 강연했는데, 다음은 본 강연 내용을 요약한다.

북한 김씨 일가 3대 세습의 이미지 연출로 북한 전 주민들에게 우상화 숭배물로 존재해 있다. 3대세습의 유일지배 체제로 정치를 이끌어 가고 있다.”

공포 정치와 애민적 이미지로 부각 시키는 이중적인 모습을 노출하며, 북한 주민들을 농락한다. 2013년 김정은 의 고모부 장성택을 김정은 자신의 권력에 방해가 된다고 판단하여 잔인하게 처형했다.”

김정은은 실패한 경제계획과 새로운 경제정책을 모색하였으나 실패한 북한식 계획경제로 치달았다.그로인하여 경제개혁 조치와 그 한계에 도달했으며 국민들의 식량위기는 이제 만성화된 상태이다.”

그로인한 열악한 인권상황이 벌어질 수 밖에 없었다. 표현의 자유박탈, 신앙의 자유제약, 정치법 수용소의 참혹한 삶, 그래서 고향을 등지는 탈북민들이 수없이 증가하고 주로 중국으로 탈북하지만 중국은 그들을 고발하고 강제 송환한다. 탈북민에 대한 북한의 처벌은 참혹한 처형으로 끝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핵개발의 자속적인 상황으로 국제적 제재로 고립의 심화를 겪으면서 절대로 멈추지 아니하며 핵 보유국화를 기도한다.”

세계인의 눈으로도 북한은 결코 세계역사가 증명하건데 오래 지속하지 못하고 내적붕괴로 반드시 자멸하게 될 것이 라고 추측한다.”

통일을 향한 박대통령의 뜻과 대한민국의 노력에 본인은 절대적으로 지지를 한다. 적대적 대결관계에서 선의의 경쟁관계로 이어져야 함을 김정은 체제가 알아야 한다.”

국제사회와 함께하는 통일준비로서 적극적인 통일외교 및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에 머리를 마주해야하고 북한의 실정과 인권유린에 대한 구출홍보와 통일 준비적 본격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라는 내용의 강의를 마치고 응답질문시간으로 이어졌다.

강연자 그렉 스칼라튜는 루마니아인으로서 1990년에 한국에 약 10년 동안 거주하며 자유아시아 방송 칼럼니스트, 한국통일연구원, 한미경제연구소, 등 많은 국제 인권단체를 공유 역임하였으며, 1999년 서울특별시 명예시민권을 부여받았다.

본 강연 1시간 30분 동안 박학다식한 지식을 한국어로 구사 표현함에 모든 참석자들은 감동과 경외성이 묻어난 통일 강연회였다고 감탄을 자아냈다.

이 행사에 앞서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은 남미 3개국 통일강연회를 위해 브라질 협의회와 남미서부협의회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421일 오후 파라과이에 입국하여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한인회장 만찬, ISE 교육대학 한국어학과 강연, ABC신문사 인터뷰(북한실태 및 인권관련), 한인회 및 한글학교 방문, 통일강연회(한인동포)등 바쁜 일정을 마쳤으며 24일 새벽 3시 항공편으로 워싱턴DC 로 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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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지난 11년 전인 2004년 재 파라과이 한인회(제30대)에서는 2004년 8월 1일 발생했던 으꾸아볼라뇨(Ycua Bolaños)화재참사와 관련하여 범 교포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하여 한인동포 200여명으로부터 화재의연금을 모아 2004년 8월 5일 재난사고대책본부(Comité de Emergencia Nacional)에 한인회 명의로 1억과라니의 성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는 모든 기부금 영수증과 파라과이 국가기관의 증빙서류 등으로 명확히 증명된 사실이며, 한인회 감사 또한 당 해 년도에 완료된 사안입니다. (첨부1.성금 영수증 및 각종 기부 증빙서류 / 첨부2. ABC 일간지 2004년 8월 10일자 기사 참조)

이에 대하여 한인동포인 익명의 모씨가 1년 전부터 당시 한인회장이었던 임광수 전 회장의 화재 의연금 횡령혐의에 대한 허위유인물을 동포사회 곳곳에 유포하거나 한인사업장에 구두로 유포하였고, 지난 2015년 9월 3일에는 현지인(Jorge Emiliano Alfonso)을 앞세워 사기죄로 검찰에 고발하게 하는가 하면, 현지 일간지인 ULTIMA HORA 신문에까지 2차례에 걸쳐 고발 관련한 악의적인 기사문을 싣게끔 함으로써, 임광수 전 한인회장은 물론, 재 파라과이 한인회와 한인사회 전체의 명예를 실추시켰습니다.

이후 임광수 전 한인회장은 수차례에 걸쳐 검찰에서 요구하는 모든 자료를 제출하고, 진술을 한 바, 지난 2016년 3월 8일 법원으로부터 최종 무죄 기각판결을 받았습니다. (첨부3. 법원 판결문 원본 및 번역문)

판결이 확정된 후, 담당 변호사 및 한인회에서는 임 전 한인회장에게 가해자에 대하여 모든 피해보상과 명예훼손에 대한 소송을 권유하고 조언하였으나, 당사자인 임 전 한인회장은 20여 년간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한 전 한인회장이자 공인으로서, 외부에 한인사회의 분란으로 비춰질 지도 모를 법정소송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4월 22일, 대한민국 대통령직속 자문기구/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후원으로 민주평통 남미서부협의회 파라과이지회(지회장 : 임광수 전 한인회장)주관으로 실시된 통일 강연회 회의장 내에까지(동일인에게 고용된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익명의 현지인들이 불법으로 난입하여 허위 내용의 유인물을 유포하였고, 23일, 24일에는 동포사회 각 교회와 한인업소에까지 지속적으로 허위불법 유인물을 유포하는 등, 한인회와 전 한인회장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였습니다.

이에 재 파라과이 한인회에서는 이것이 비단 전 한인회장을 지낸 한 개인의 명예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한인회의 명예, 더 나아가서는 6천여 파라과이 한인동포들의 명예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판단되어 이와 같이 성명서를 공표하는 바입니다.

50년 역사에 빛나는 재 파라과이 한인회는 지금 새로운 한인이민 100년의 역사를 써나기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 저희 한인회는 결코 이 같은 허무맹랑한 모욕과 명예훼손에 대하여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11년이나 지난 일을 새삼스럽게 들춰내어 모함을 하여 동포들 간의 분열을 조장하고 분규를 유도하는 매국적 행위를 하는 저의가 무엇인지를 밝혀내어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임을 알려 드리는 바 입니다.

 

재 파라과이 한인회

1234판결문 번역1판결문 번역2판결문 번역3판결문 원본1-1판결문 원본1-2판결문 원본1-3판결문 원본1-4

 

제 2차 한-파 항공협력 컨퍼런스 개최

주파라과이대사관은 4.4(월) 까빌도국립문화원에서 제 2차 한-파 항공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금번 컨퍼런스는 Luis Castiglioni 상원의원 (한파 친선의원협회장), Blanca Ovelar 상원의원, Luis Aguirre 민간항공청장, Eduardo Felippo 전경련 회장, 파라과이 공군, 외교부 등 항공 산업관련 핵심 여론주도층 고위인사들이 50여명 참석하였습니다.

한명재 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파라과이가 항공산업 발전의 첫걸음을 내딛을 때임을 강조하면서,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효과적으로 동 발전을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conferencia

Luis Castiglioni 상원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산업발전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며 파라과이의 항공산업은 아직 태동단계이나 한국과의 협력을 통한 발전가능성을 의심치 않으며 조만간 파라과이산 항공기가 생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Eduardo Felippo 전경련 회장은 한명재 대사를 비롯하여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우호관계를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항공산업의 발전은 전반전인 산업 발전의 필수 조건이라고 설명하고 제 2차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습니다.

컨퍼런스 연사로는 KIET 안영수 박사, 페루 SEMAN의 Lizardo Orchard 공군대령, 한국항공우주(KAI) 안혁주 미주팀장이 참석하여 △ 항공시장 동향 및 항공산업 후발 국가 진입모델, △ 한국과의 협력을 통한 페루 항공산업 발전 사례, △ KAI 연혁 및 사업현황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conferencia

cf

이후 질의응답 세션에서 주요 참석자들은 한-페루간 협력 성공사례에 비추어 볼 때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항공산업 발전이 달성 가능한 ‘꿈’이라고 표현하며 큰 기대감을 표명하였으며, Blanca Ovelar 상원의원은 동 협력 추진을 위한 한국으로부터의 금융지원 가능성 등 구체 사항을 문의하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였습니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현재 정부, 민간 부문의 다양한 이니셔티브들을 통해 항공산업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러한 협력 논의들이 보다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취재

“예수 부활 하셨네”

죽음의 고난을 이기시고 부활 소망의 영광으로…

재파 한인 목회자 협의회 주관 2016 부활절 새벽 연합 예배

재파라과이 한인 목회자 협의회 (회장 이희수 목사)에서는 지난 2016년 3월 27일 (주일) 새벽 5시 한인 감리교회에서 본 협의회에 가입된 10개 교회 전 성도들과 목사들과 그 외 선교사들과 신앙인들이 다 한자리에서 2016년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를 여명의 2016 생명의 빛을 여는 부활절 예배를 영광과 소망 충만한 은혜를 덧입히며 드려졌다.

죽음이란 고난을 이기시고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과 생명력을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하심을 경외하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의 길을 가다 보면 어려운 고난이 앞을 가로막는 때가 많다 그리고 그것을 피하지 않고 이겨 낼 때 비로소 성숙과 성장이 이루어짐을 우리들은 삶의 현장에서 종종 본다.

예수님이 자신에게 다가온 십자가를 피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활의 영광을 누리신 것을 우리들은 잘 압니다.

고준완 목사 (목자협회 총무)의 사회로 2016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의 부름을 선언하고 묵도를 시작으로 부활영광의 예배를 드리기 시작했다.

성우경 목사의 대표기도 후 사회자는 성경 요한복음 6장 38~40절을 봉독하였다. 이어 10개 목회자 협의회 교회 찬양 팀으로 구성된 연합 찬양대가 백운돈 권사의 지휘와 이석우 집사의 반주로 은혜 충만케 하는 찬양을 합창하였다.

이희수 목사 (목회자 협의회 회장)는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다는 의미”라는 주제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여 그 요점을 요약한다.

“부활이란 생명의 근본입니다. 죽음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여러분들은 매일 매일 만나시는 꿈을 안고 살아가셔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부활은 복음의 핵심이고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런 능력을 예수님은 우리 신앙인들에게 주셨것만 우리들은 부활의 능력을 소홀히 생각하고 사용하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3가지 능력을 알리고자 한 것이 있습니다.

① 부활 능력을 사용하시고 알리기를 원했습니다. 즉 부활 능력자 주인(예수)을 절대적으로 의롭게 여기도록 한 것

② 자신(예수)이 죽을 수밖에 없었던 것에 동의감 표현 코저 한 것

③ 성령이 위로부터 임할 때까지 기다려라“ 라고 하였다.

이어서 고광삼(트럽펫), 황성준(첼로), 박종휘(피아노)의 3중주 특별연주가 부활의 의미를 북돋았다. 고현묵 목사는 조국과 파라과이 그리고 교회들과 한인사회를 위하여 조리 있는 특별 기도를 하며 아멘으로 동참의 뜻을 나타내었다. 모든 2016년 새벽연합 예배의 순서를 마무리하는 축도를 최주현 목사가 드리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11: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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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선교사 은퇴예배 취재

김영석 (金永淅)・김옥주 부부 선교사 은퇴 감사예배

파라과이 30여년 선교사역 접고 강원도 치악산 자락으로 귀국

“땅을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아라” 죽는 날까지 한.파 교량역할 할터,,

재 파라과이 한인 MILA 초교파 선교사협의회 (회장 김성일)는 지난 2016년 3월 19일 (토) 오후 5시 한인감리교회 본당에서 파라과이 선교사역 30여년을 마무리하고 한국 강원도 원주군 치악산 자락으로 남은 여생을 파라과이와 한국 간 못 다한 선교사역의 교량역할을 하고자 떠난다고 귀국 은퇴감사예배를 수많은 목사 및 선교사 그리고 Lambare 시장인 Armando Ramon Gomez와 일행다수와 많은 성도들의 은퇴 축복 속에 은퇴감사 예배를 은혜스럽게 드리었다.

김영석 (金永淅, Daniel YZOG SEOG KIM, 1935.2.10.일생, 평화 양로원 원장) 선교사는 1985년 한 손엔 성경과 또 다른 손에는 침을 들고 단신으로 파라과이로(당시50세) 선교적 이민의 삶을 살면서 하루 4~5 km를 걸어 다니면서 파국인 환자들을 침술로 병을 고쳐주며, 복음에 대한 강한 선교를 하였다고 하며 9년 동안을 홀로 침술과 복음사역을 하다가 사모 김옥주와 김연수 김돈수 두 아들과 김미숙, 김미향 두 딸을 파라과이에 불러들여 수많은 난관과 함께한 선교사역이 금년으로 30여년이 되었다고 한다. 금년으로 당 81세인 김영석 선교사는 본향이었던 강원도 원주군 치악산 자락으로 남은 여생을 한국과 파라과이 선교사역의 교량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Interview 중 말하였다.

그는 2016년으로 침술 치료한 환자들을 집계한 결과 100만 명을 돌파 했다고 했으며, 평화양로원 원장선교사로도 헌신 봉사사역은 물론 SNT (Canal 9) 방송을 통해 침술건강과 복음에 대한 07:00시 프로그램인 “아스타 마냐나 = Hasta Manana”에 수년 동안 설교도 했다고 한다.

30년 선교사역 동안 수많은 고통도, 아픔도, 고난도, 역경도 있었다고 하며, 이제 고령이 되어 파라과이를 떠나 조국으로 떠나려 하는 노령의 선교사 부부위에 영광이 있기를 빌 뿐이다.

전승천 목사의 사회로 설교, 축사, 축가, 송사, 답사 사역보고 등 16가지의 순서로 모두 이 땅 파라과이에서 김영석 선교사의 30여년 복음 선교사역의 선한 사역 칭송일색으로 은혜스럽게 은퇴식이 마무리 되었다. 이어 김성광 선교사는 성경 창세기 48:15~16 절을 인용 “다음 세대를 축복하고 떠나는 사람” 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내용을 요약한다.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즉 1985년 김영석 선교사는 한손에 성경과 또 한손에 침만을 가지고 홀홀단신으로 이 염천의 황무지 같은 파라과이 땅을 밟았습니다. 당시 50세의 김선교사는 하루 4~5 km의 도보 선교 (침술)사역을 감행 하였다고 합니다.”

“본문에 나오는 권력자 바로 왕을 촌사람인 야곱은 바로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당당하고 굳세게 복음적 축복을 하였습니다.”

“30여년의 침술 선교사역중 수많은 일화 중 침술 전 반드시 환자에게 <네가 병 낳기를 원하는냐 ?> 라고 묻고 확신이 선 환자를 치료하면 100% 병이 나았다고 하였습니다.”

“김선교사는 누구도 갖지 못한 당당함으로 일관하시며 선교사로서의 위대한 사명인 축복권을 소유하셨고 행사 하셨습니다.”

“험악한 삶의 역정에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배후에 계셨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능했다고 김선교사은 고백하였습니다. 라고 은퇴 축하 메시지를 남기었다.

사람이 노후에 돌아갈 곳이 있다는 것은 얼마나 축복받은 삶인가 아무쪼록 남은 여생위에 하나님이 동행하는 삶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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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신분증 대란?… 행자부 “대란 발생하지 않아

재외국민 신분증 대란?

행자부 대란 발생하지 않아

“6월까지 신분증 교체 못해도 언제든 신청·발급 가능”

행자부 현재 24,600여명 교체… 6월말까지 지켜봐야

법무부 외국적 동포는 국내거소증 기존대로 유지

국내 체류 중인 재외국민의 신분증(국내거소증)이 오는 7월이면 주민등록증으로 전면 교체되는 상황에서 큰 혼란이 우려된다는 연합뉴스TV313일 보도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는신분증 미교체에 따른 대란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14일 밝혔다.

▲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견본.[사진제공=행자부]

연합뉴스TV는 재외국민 신분증 대란 우려…대책 없는 정부라는 제목으로 재외국민 주민등록증을 신청한 사람은 30% 수준인 22,000여명에 불과하다며 재외국민을 관리하는 법무부는 지난해 2월 개별 문자를 1회 발송하고, 1년이 넘도록 별다른 홍보를 하고 있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재외국민 주민등록업무 담당기관인 행자부는 14일 설명자료를 통해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 시행 전후에 보도자료(4), 외교(재외공관법무부(전국 출입국사무소)와 협업해 제도 안내 및 홍보물 배포(약 8만장), 재외동포재단 소식지전광판(문체부청사), SNS 및 부처·지자체 홈페이지 게시 등 다각적으로 홍보해 왔다고 반박했다.

또 올해 7월부터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증의 효력이 상실되는 것을 고려해 2015년 말부터 집중 홍보하고 있다며 외교부 재외공관지자체와 인터넷, SNS 등에 재차 안내하고 올해 2월에는 법무부와 협조해 국내거소신고자에게 문자를 발송했다고 덧붙였다.

행자부는 오는 4행자·법무·외교부 공동으로 문체부 전광판 등을 통해 국내거소신고증 효력 상실재외국민 주민등록 등을 알릴 예정이라며 국외 거주 등으로 불가피하게 6월까지 신분증을 교체하지 못한 경우라도 재외국민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 재외국민 주민등록 시행으로 전체 재외국민 112만명 중 국내거소신고자 8만여명과 연간 국외이주자 3만여명 등 약 11만명이 우선 주민등록 신고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재외국민이 주민등록 신고를 하고문의전화도 많이 오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재외국민 주민등록 관련 홍보물.[사진제공=행자부]

행자부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현재 신분증을 교체한 재외국민은 2만 4,600여명이라며 아직까지 교체율이 적다거나 많다고 판단할 시점은 아니며, 630일까지 시간이 있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하지만 지난해 126일 행자부는 재외국민 주민등록 첫날부터 많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행자부는 재외국민이 국내의 경제활동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들을 해소하고 국민으로서 일체감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해 122일부터 재외국민 주민등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주민등록법 제10조 2(재외국민의 신고)은 재외국민이 국내에 30일 이상 거주할 목적으로 입국하는 때에는 해당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거소증 폐지는 재외국민에게만 해당되며 외국적 동포들에겐 적용되지 않는다법무부 관계자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이 실시되더라도 외국적 동포들에게는 변화가 없다며 기존의 거소증이 발급되고 의료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제7조는 지방출입국·외국인관서의 장은 제6조에 따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에게 국내거소신고 번호를 부여하고외국 국적 동포 국내거소신고증을 발급한다고 규정하고 있다14(건강보험)에 따르면주민등록을 한 재외국민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 국적 동포가 90일 이상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관계 법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재외국민의 주민등록 시행은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 2013년 12월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를 뼈대로 하는 재외동포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통과됐기 때문이다당시 원 의원은 외국적 동포와 동일하게 재외국민이 국내 거소신고를 하도록 돼 있는 것과 관련해, “이는 대한민국 국민인 재외국민에게 추가적인 행정적 불편함을 제공하는 것이며국가에 대한 반감 및 재외국민으로서의 소외감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이 법률안은 원 의원이 이전에 대표발의안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 법률안의 의결을 전제로 했다원 의원은 2015년부터 국외로 이주해 영주권을 취득한 재외국민에게도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도록 주민등록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