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6년 3월 6일[일] 18시30분 Churrasqueria Galpon Criollo Grill 에서는 재파 한인여성골프협회 제 1․ 2대 협회장 이, 취임식 및 2016년도 시무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순시온 거주 동호인을 비롯해 지방도시(C.D.E. Encarnacion, P.J.C.)거주 동호인들을 포함 약 1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차명순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순에 의해 개회사와 이길순 부회장의 연혁 발표가 있었고, 오현숙 전임회장의 이임사가 있었다.
이어서 이경옥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아직 많은 것에 부족함뿐인 제가 이렇게 어려운 직분을 맞게 된 만큼 항상 매사에 배우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여,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을 위한 일에 솔선하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오늘의 협회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애를 쓰신 전임 오현숙 회장님들의 공적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분골쇄신 하겠다고 굳은 의지의 취임사 하였다.
이어서 구일회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제 2대 이경옥 회장님의 장도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할 것을 기원 드린다 하고, 앞으로 더욱 화합된 단체로 발전하여 우리 한인동포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꼭 필요한 건전한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하였고, 김경식 협회장은 이제 골프는 대중운동이 된 만큼 과거의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입문하여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건전한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서 엔카르나시온 거주 안양숙 고문은 동호인 대표 축사에서 모든 경제여건이 어렵게 전개 되어가고 있는 작금의 동포사회 상황을 감안 할 때 이번 차기 협회장 수락을 한 이경옥 협회장께서는 그야말로 살신성인의 용단이 아니었는가 싶을 정도라 하고 앞으로 2년간 수고 할 장도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 할 것을 기원한다 하였다.
이어서 제 2대 임원진 소개를 끝으로 모든 1부 행사를 마치고 시무대회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시무대회 시상식은 천화자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장타, 근접, A, B, C조, 베스트 넷토, 베스트 그로스 순의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의 행운권 추첨으로 시종 화기애애하고 정감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재파 한인여성골프협회 이취임 대회
시 상 자 명 단
여성 동호인
베스트 그로스 : 천화자
베스트 넷 토 : 김순섬
장 타(일 반) : 송상은
장 타(시니어) : 양정숙
근 접(시니어) : 박해순
시니어 수상자 : 최명숙
A조 1등 : 이현영 2등 : 차명순 3등 : 한승희
B조 1등 : 오현숙 2등 : 이복남 3등 : 조명순
C조 1등 : 마미향 2등 : 김인순 3등 : 정인숙
남성 동호인
장 타(일 반) : 방성희
장 타(시니어) : 고순섭
근 접(일 반) : 김진호
시니어
A조 1등 : 이환배 2등 : 이형헌
B조 1등 : 고순섭 2등 ; 이덕상
일 반
A조 1등 : 김승규 2등 : 이호진
B조 1등 : 방성희 2등 : 최재홍
2016년 임원진 명단
명 예 고 문 김영희
고 문 오현숙, 오희숙, 안양숙, 예옥선
자 문 이명순, 이윤정, 박해순, 이영옥
회 장 이경옥
부 회 장 황월희, 이길순
감 사 신미경
총 무 차명순
경 기 위원장 천화자
경 기 이 사 차미숙, 한승희
재 무 이 사 조명진
섭 외 이 사 서경옥, 방정숙, 권혁자(C.D.E.)
일 반 이 사 최명숙, 한순례, 김홍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