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넷 페스티벌(국립)

피아니스트 이석우 (David Lee) 공연

클래식을 좋아하세요?
Classic’고전’은 오랜 시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인정 받은 작품입니다.

알수록 들을수록 깊어지는 클래식의 감동 속으로 함께 하실까요. 풍부하고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적인 클라리넷 연주로 여러분의 마음을 넉넉하고 풍요롭게 할 ‘클라리넷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피아노 연주로 이석우 피아니스트가 함께 합니다.

일시 : 12월 6, 9, 10일 저녁 7시 30분
(6일 월요일 공연을 추천드립니다.)


장소: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Paraguay
(Tte. Cnel. Eugenio Ayala Velázquez 376, Asunción 1584)

장로교 신학대학 2021학년도 졸업식 안내

유일한 한국인(정금태목사, 학장)이 운영하는 ” 장로교 신학대학 2021학년도 졸업식이 아래와 같이 본교 강당에서 있습니다 “

팬데믹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이라는 역경을 이겨내고 열매를 배출하는 신학생 졸업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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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년 11월 30일(화)

시간 : 저녁 7시

장소 : 본교강당

박종휘 지휘자 공연안내>>

2021년도 아순시온 시립교향악단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박종휘 지휘자와 함께 아래와 같이 공연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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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2월 2일(목) 저녁 8시

장소 : Teatro municipal

* 박종휘 지휘자는 현재 아순시온 국립대학교 교수이며 K-Classic 총예술감독으로 한국음악을 세계에 알릴 예정으로 각 나라에 방문하여 한국의 작곡가의 작품을 그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 한인 동포분들께서 많은 관람과 함께 힘찬 응원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신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봉사단 소식>>

코로나시대 더욱 빛나는 같이의 가치!

파라과이 한글학교들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과 지속가능발전 중!

1965년 2월 27일 부산항을 출발한 네덜란드 국적 여객선 “보이즈 밴”호를 타고 농업 이민선발대 10세대(75명)와 이민 예정 가족 대표 25명, 총 100명이 2달 뒤인, 1965년 4월 22일 아순시온항에 도착하여 한국의 대척점 파라과이에서의 남미 최초 한국인 이민 역사를 시작한지 햇수로 벌써 56년이다.

그 사이 파라과이 교민들은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파라과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남미 여러 나라 가운데 가장 우리말을 완벽하게 전 승하고 있는 곳이 파라과이라는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

하지만 세월을 이기는 장사 는 없다고 했던가, 아주 드물게 교민 3세에 이르게 되면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서 조금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마치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5년 전인 2017년 7월, 다름 아닌 파라과 이 이민사의 출발점이었던 부산으로부터 반가운 사람들이 아순시온에 도착했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부산 소재) 사범대학 교육봉사단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과(원장 김화중)의 인연으로 2017년 첫 방문 이후 매년 방학 한 달간을 파라과이 한글학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낮과 밤, 계절까지 모두 정반대인 파라과이이지만 12시간의 시차도 거뜬히 이겨내고 시작되는 교육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은 조용한 교민사회에 큰 활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한국을 바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7년, 2018년, 2019년 매년 변함없이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새로운 콘텐츠를 가득 준비하여 기꺼이 일본, 미국, 칠레를 거치는 3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어김없이 방문하였다.

그리고 2020년 covid 19 펜데믹으로 전세계가 파닉 상태 일 때도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파라과이의 경우, 통행 금지 등 셧다운 상태가 길어지며 학습 공백의 어려움이 많았었다.

그러나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라인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잘 살려 아순시온의 파라과이한글학교(교장 이경연)와 씨우닫델에스테(교장 서은영)에 있는 세종한글학교의 같은 학년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를 마련하였다.

오프라인이라면 비행기로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던 두 한 글학교가 펜데믹 상황 속에서 오히려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과 함께 하는 온라인 실시간 한국사 수업을 통해 ‘같이의 가치’도 더불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 질 수 있었다.

시립발레단-국립교향악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아순시온 시립 발레단과 국립교향악단의 합동공연이 이번 주말 진행 중이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올해 발표된 발례 작품 “Solo Yo” 도 함께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밤 8시 30분 초연에 이어 토요일인 23일 19:00시, 24일 일요일 오후 4시, 저녁 7시 공연이며 입장료는 5만5천과라니로 REDUTS (https://www.reduts.com.py)에서 예매 및 구입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445 169로 하면 된다.

국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 연주에는 한인 피아니스트 이석우 피아니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오이-

이석우 피아니스트 공연일정 안내

시립극장발레단과 피아노공연이 아래와 같이 쎈트로 시립극장에서 무대에 올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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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10/22일부터 10/24일까지(금,토,일)

곡명 : 챠이코프스키의(호두까기 인형중”2막”) 외 다수의 곡

예약이나 공연시간 방역지침에 관한문의는 왓삽(0971 700 200) 메시지 앱으로 신청하시거나 문의하시면 됩니다.

교육원 소식

한국 교육원의 밤 행사 “Hotel Sheraton”에서 갖다.

주 파라과이 한국교육원(CECP, 원장 오성환)은 지난 12월 13일(수) 오후 18시30분 Avenida Aviadores del Chaco 2066 에 위치한 en el Salon de Evento del Hotel Sheraton에서 “2017 한국 교육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

ABC 라디오 진행자 정진욱 사회자의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행사는 1부와 2부 순서로 나누어 1부 순서에서는 축하인사에 이어 사례발표가 있었고, 2부 순서에서는 감사패 증정 및 참여기관소개와 함께 GPS 홍보대사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안민식 대사의 간단한 축사에 이어 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국어 교육 방법에 관한 김민정 교사의 프리핑이 있었고, 한국어를 가르키고 있는 현지인 학교 William Freste씨는 한국어뿐만이 아닌 한국문화에 관한 다양한 교육을 본 학교에서는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을 하였다.

다음 순서로는 ISE대학 한국어 3학년 재학 중인 학생과 한국 서울국립대학교에서 유학을 마치고 현재 현지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하고 있는 Maria Raquel Rojas Jimenez 파국국립대학 한국어 교수의 한국어 교육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계속해서 그동안 한국 교육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사업에 많은 협조와 후원을 해 준 각 기관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2018년 2월초 귀임 예정인 오성환 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많은 협조와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임기를 마치고 귀임을 하게 된데 대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하고, 특히 파라과이 한인 이민역사 반세기를 넘어서는 즈음에 우리 한국어 교육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교육원 신축청사가 시내 중심가에 반듯하게 들어서게 됨을 무엇 보다 기쁘게 생각한다 하였다.

이 청사의 주인은 대한민국 정부도 주파 한국 교육원도 아닌 바로 여러분들이 주인인 것입니다. 앞으로 이 공간을 모두가 잘 활용하시어 우리 한국어가 세계 으뜸의 언어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며…
감격의 울먹임 목소리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하고 인사를 가름 하였다

미주알 고주알>>

까아꾸뻬 성모 마리아의 날

dia de la virgen de caacup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12월 8일은 파라과이 전역에서 ‘까아꾸뻬 성모마리아의 날’로 지킨다.
온 파라과이 국민들이 까아꾸뻬로 순례의 행진을 하는 날이다.
까아꾸뻬는 아순시온에서 54km 지점에 있는 도시로 1770년에 설립됐고 파라과이 최대의 종교 도시이자 Caacupe 성모상이 모셔져 있는 가톨릭의 성지 가운데 하나로 남미의 가톨릭 3대 성지가운데 하나로 부를 정도로 유명하다.
매년 12월 8일이 되면 전국 카톨릭 신자들이 참배를 위하여 모여든다. 마리아 상을 메고 50킬로를 걸어서 까아꾸뻬 대 성당까지 순례하는 순례객들로 2번 국도는 가득찬다.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고 맨발로 뜨거운 아스팔트를 걸어 순례하는 사람도 있고 무릎으로 걸어서 가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기어서 까아꾸뻬까지 순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해에 중요한 일(예를 들면 결혼, 입학, 취직)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순례해야 하는 것으로 파라과이 사람들은 알고 있다.
까아꾸뻬 성전에는 “기적의 성녀”, “푸른 성녀”로 불리는 성모상이 있는데 이 성모상이 기적을 일으켰다는 소문 때문에 유명해졌다.
성모상 앞에 긴 머리카락 뭉치가 놓여있는데 그 유래가 있다.
어떤 파라과이 소녀가 불치병에 걸렸는데 이 마리아상 앞에서 기도하며 자신을 치료해 주면 자기 머리카락을 드리겠다고 서원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병이 치료가 되어 약속대로 머리카락을 잘라 바쳤다고 한다.

Kopia의 날 >>

코피아의 날 (2017.12.5)
Dia de KOPIA (05.12.2017)

코피아 파라과이는 12월 5일 IPTA-Caacupe 농업연구소에서 Marcos Medina 농목축부 장관, 안민식 주 파라과이 한국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PTA와 KOPIA가 수행한 협동 과제 그리고 San Pedro주 COOPROS를 중심으로 시행한 참깨 시범 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회 및 한식 체험 행사를 가졌다.

KOPIA-Paraguay realizo el evento de Dia de KOPIA para representar los resultados de las investigaciones que IPTA y KOPIA realizan en forma conjunta y el proyecto de Pueblo Modelo en sesamo, en este evento participaron el Ministro de Agricultura y Ganaderia, el Ing. Agr. Marcos Medina, el Emabajador de Corea, el Sr. Minsik-Ahn, entre otros.

KOPIA는 IPTA 벼 시험장(CEA)에서 신품종 벼의 등록을 위한 3계통에 대한 지역 적응 시험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파라과이 최초의 벼품종이 탄생할 예정이다.

KOPIA e IPTA siguen impulsando pruebas de adaptabilidad de 3 lineas de arroz en el CEA. Y de esta manera sera posible registrar una nueva variedad en el SENAVE.

감자는 무병 씨감자의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00톤의 무병 씨감자 생산으로 200-300ha에 이르는 면적에서 파라과이산 감자를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에는 IPTA청장과 MAG의 지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톤 이상의 씨감자를 저장할 수 있는 저온 저장시설의 준공식을 가졌으며 이로써 씨감자 생산 및 저장과 보급을 위한 기반 조성이 완료되었다.

En el caso de papa, vienen impulsando el proyecto con el objetivo de producir la semilla de papa libre de virus, y ser autosuficiente. En el ano 2019, con 200t de semilla de papa, se podria cultivar 200ha-200ha y sustituir la semilla extranjera por la de Paraguay mejorando el rendimiento.
En septiembre, con la presencia del Presidente del IPTA y los extensionistas del MAG se inauguro una camara fria que sirve para guardar 200t de semilla de papa. Con esta instalacion se facilita el almacenamiento y la difusion de la semilla de papa

참깨의 경우, 녹비 작물을 이용한 유기재배 시스템을 확립하였으며 6월에는 San Pedro주의 COOPROSE에 유기농자재 생산 시설을 준공하였다. 이 곳에서는 연간 지렁이 액비 270,000L, 유기 비료 10,000L, 병해충 방제제5,000L의 생산이 가능하다.
올 해는 참깨 유기 재배 농가를 위해 생산된 유기 비료 및 종자와 파종기, 분무기 등을 배부하였다.

En el caso de sesamo, se ha establecido el Sistema del cultivo organico usando abono verde. Ademas, se equipo´la instalacion donde se producen insumos organicos en San Pedro y se entrego 270.000L del liquido de lombrices, 10.000L de Biofertilizante y 5.000L de Bioinsumo a los productores.
Este ano fueron entregado a los productores de sesamo organico insumos organicos, semilla, sembradora, pulverizador, etc.

코피아 파라과이 센터는 (소장 박종대) 내년에는 비닐 및 망실하우스에서 토마토, 피망 등 채소를 연중 재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여 소농들의 생산성과 경제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파라과이 농업 기술의 발전과 소농들의 경제적 이익 창출을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l Dr.Park (Director de KOPIA-Paraguay) dice que el proximo ano desarrollara un sistema de cultivo de hortalizas ,como tomate, pimiento, etc, por todo el ano para mejorar el rendimiento y obtener mayores ingresos para los pequenos productores. Con el esfuerzo conjunto entre IPTA, KOPIA y los productores lograremos el exito.

표지IMG_8312IMG_8334▲ 코피아 파라과이 센터 박종대 소장.

IMG_8399▲ 참깨 시범 마을 조성 사업에 대한 보고회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