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일) 12시 사랑의 교회(강기평 목사)에서는 박경진 장로님의 팔순잔치가 주일 대 예배 후 모든 성도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철 장로님의 안내로 축가와 함께 김성광 선교사님의 축도를 시작으로 축복스럽고 은혜로운 가운데 있었습니다.

















































지난 9월 24일(일) 12시 사랑의 교회(강기평 목사)에서는 박경진 장로님의 팔순잔치가 주일 대 예배 후 모든 성도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철 장로님의 안내로 축가와 함께 김성광 선교사님의 축도를 시작으로 축복스럽고 은혜로운 가운데 있었습니다.

















































주파라과이 한국교육원 (CECP, 원장 오성환)이 주최하고 파라과이 국립교원 대학(Instituto Superior de Education=ISE)이 협력 후원한 2017“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지난 2017년9월16일(토) 한국학교 세종관에서 학생 및 관계자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현지인 한국어학을 전공하는 학생들(교육원 학생 및 ISE 학생)이 한국어 웅변 식 말하기와 한국습관 단막극으로 열정을 다하는 버라이어티 문화 행사가 세종 관을 달구었다.
주파 한국교육원 부서 적 새로운 칭호가 창출되어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이라는 현판 오픈 식을 학교 입구에서 13:20분에 오성환 교육원장 이하 관계자들과 함께 가지었다.
그리고 현관 식 앞에서 학생과 교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기도 했다.
이어 세종 관으로 입실하여 ISE 성유저 교수와 가브리엘라 선생의 사회로 제 1부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9명이 순서대로 나와 웅변 식 한국어 말하기대회가 실로 구사력과 표현력을 과시하며 놀라울 정도로 한국어 말로 대회를 이끌어갔다.
제 2부 순서로는 10개 순서로 그룹지어 한국 습관 단막극과 한국 언어로 묘사하고 놀라울 정도로 한국적 표현 언어들을 구사하는 단막극 행사를 하였다.
그중에도 5번의 “거울”과 10번의 “사랑 비” 단만 극은 조금 서툰 표현과 행위이지만 왕가 사랑표현을 조선시대의 왕복을 입은 것도 아주 잘 어울리고 교사들의 노고가 묻어나는 진정 한국어 문화와 극장 버라이어티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정성용(까아과수 국립대학교 공과대학 과학교육학, Koica봉사단) 교수와 이경연 한글학교장, Maria Raquel Rojas Jimenez 파국국립대학한국어 교수 등 3명의 세심한 심사로 평가한 후 “너무도 열심히 한국어 교육에 최선을 다하는 흔적이 오늘 대회를 통해 묻어나는 것이 아주 희망적이다”라고 이경연 심사위원장의 심사평이 끝나고 시상식으로 이어졌다.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는 약 10벌의 T셔츠 디자인 공모전을 앞뒤로 나염하여 마음에 드는 T셔츠에 별표 스티커 붙이기를 한 것도 이채로웠다.
미래 파라과이에 한국어 구사자들이 한국 언어는 물론 한국의 문화전반에 빛을 밝히는 학생들로 거듭날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금년에도 수많은 장학생들이 선발되어 더 희망적인 의욕으로 한국어를 배우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활발한 교육원 활동에 큰 박수를 보낸다.
현 신축중인 교육원 5층짜리 건물이 완성되면 교육원의 한국어 교육 분야가 더 많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사단법인 세계 밀알연합(The World Milal, 창립자 총재 이재서 목사, 세계장애인선교기관, 1979년 한국에서 창립) 그리고 미주밀알 선교단에 속한 파라과이 밀알 선교단 강미숙(姜美淑, Mi Sook Kang, 1973.09.16.일생, 카톨릭 대학 심리학과 졸업. 현 파라과이 밀알선교단장) 단장을 방문 본지 필자와의 2017년 9월12일(화) 14:30분 Interview 내용을 기술한다.
세계사회에서 잊혀 진 계층인 장애인들은 사실상 교회에서도 복음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못하는 실정이 15세 때 실명하여 시각장애자가 된 창립자 이재서 목사의 헌신으로 수많은 장애인들의 복음에 문을 열어주는 빛의 통로가 되어 “밀알운동”이란 이름으로 그뜻을 펼칠수 있었다
교회와 사회를 올바르게 계몽하는 전도, 봉사, 계몽이라는 슬로건을 목적으로 현재 전 세계 23개국에 장애인 선교 Network를 가지고 눈부신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66억의 10%인 6억6천명의 장애인이 도움을 못 받는 선교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 이들을 위한 세계 밀알연합은 그들에게 복을 들고 나아가 세계 1000여 곳의 선교 베이스 구축을 비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데 역점을 두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으며 그 중의 하나인 파라과이 밀알 선교단을 강미숙 단장이 이끌어 가고 있다.
창시자인 이재서 목사 자신이 시각장애자였듯이 강미숙 단장 역시 4자매의 어머니로서 첫째 딸 박보영(22세, 지적장애자. 비성장형 초등생 성장수준)이 지적 장애자인 딸로서 그를 치료차 아버지인 아순시온 교회 박일성 장로와 수도 없이 치료에 열정을(CERENIF 병원) 쏟아 다니다가 자기의 딸보다 더 중증인 장애인들을 보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감동을 받아 이 “밀알선교단” 일을 결심했다고 한다.
현 5개의 교회와 한인들이 후원하여 운영을 하고 있으나 재정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태라고 한다. 급여가 지급되는 2명의 상임교사와 8명(6세부터 28세)의 장애자들을 매주 화~금까지 온종일 함께하는 교육적 동반자로서 하나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고 음악, 놀이, 미술, 등 여러 가지 교육활동과 이들의 회복을 돕는 치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중에도 친구가 없는 장애자들이 이곳 “밀알”에서 서로 만난다는 것이 그들에게 너무도 소중한 공간이라고 했다.
강미숙 단장과의 Interview 중 “앞으로의 꿈과 소감이 있다면 무엇이 있습니까?” 라고 묻는 필자의 답변을 강미숙 단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본인이 부족하여 이 파라과이에도 많은 장애자들이 있음에도 제대로 보살피지 못함이 아주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더욱 다가가 그들의 장애에 회복의 여운이 남는 노력은 하고 싶습니다. 소감이 있다면 제 자식을 지적장애자로 제게 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나큰 은혜이며, 그들을 보살피는 일을 사명으로 받아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장애인인 그들을 돕는 사명사역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주변 장애자들을 인도해 주시고 협력의 손을 넓혀주십시오. 라며 간곡한 부탁을 하였다.
항상 하나님이 동행하는 사역이 되기를 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KOPIA (Dr. Jongdae Park, Director ) declaróque el 12 de Septiembre será el Lanzamiento del Pueblo Modelo de sésamo, donde aproximadamente 500 personas estarían participando, entre ellos el embajador de Corea ; Ahn Minsik; el Presidente del IPTA, el Gobernador de San Pedro, productores de la zona y otros.
KOPIA파라과이는 현지 시간으로 2017년 9월 12일 (화) 10:00시에 파라과이 산페드로주 (San Pedro) 와자비 (Guayaibi) 현지에서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안민식 대사를 비롯한 파라과이 농목축부장관, 파라과이 농업 연구청장, 산페드로 주지사, 참깨 생산자 조합원 및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7년도 참깨 시범마을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n el año 2017, KOPIA-Paraguay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apoyará el cultivo de 1000Ha para la producción de semilla y difundirá las técnicas del cultivo orgánico del sésamo.
KOPIA (Korea Program on International Agriculture) 파라과이센터는 2017년도에참깨유기농재배기술과종자보급등시범마을을총 1000여 ha 운영할계획이라고말했다.
Durante este evento, KOPIA-Paraguay y la Universidad de Caaguazú firmarían un acuerdo de apoyo a los universitarios para capacitarlos en técnicas del cultivo ; el proyecto se llama School Farm.
이번 출범식에서는 참깨 생산자 조합 (COOPROSE) 뿐만 아니라 국립 까과수대학과도 협약을 맺고 농과 대학생들의 역량 개발과 원예작물재배 기술을 터득할 수 있는 School Farm 제도를 지원하는 협정서도 교환한다.
Las semillas de sésamo están compuestas de ácidos grasos saludables y antioxidantes como la sesamina, sesamol, la sesamolina y el orizanol; todos estos compuestos vegetales están vinculados con la reducción de la presión arterial. Además tiene un aroma agradable y añade el sabor a la comida.
참깨는 항산화 성분인 세사민 (Sesamin), 세사몰린 (Sesamolin) 을 함유하여 산패 억제 기능을 하며, 올레산과 함께 체내의 저밀도 콜레스테롤 (LDL) 농도를 저하시켜 동맥경화증 예방의 기능을 한다.
또한 고소한 향이 들어있어 음식의 풍미를 더해 주는 고급 식자재이다.
Paraguay es apto para cultivar el sésamo. Así que IPTA y KOPIA-Paraguay introdujeron al Paraguay la variedad IPTA-K07 que tiene buenas características agronómicas :
-Se adapta bien al clima paraguayo.
-La planta es de porte bajo.
-Ciclo corto, 90 días.
-Rendimiento de granos superior a 1.000 kg / ha
-Excelente tolerancia a las principales plagas y enfemedades.
Desde el año 2016, el Proyecto Pueblo Model en Sésamo se implementa en el Departamento de San Pedro, teniendo como centro las localidades de Guayaibi, Lima, Toropiru, Joaiju.
파라과이는 참깨를 생산하기 좋은 지역으로써, 그동안 KOPIA센터와 파라과이 농업 연구청 (IPTA)은 한국에서 참깨 우량 계통을 도입하여 파라과이 현지 적응력이 뛰어나고 키가 작으며 한작기의 재배 기간이 90일 정도로 짧고 병해충발생이 적어 단위 면적 (ha) 당 1,000kg까지 수량을 낼 수 있는 우수한 품종인 IPTA-K07을 개발하여 2016년도 부터는시범마을 사업으로 산페드로주의 와자비, 리마, 토로삐루, 유아이후 마을을 중심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을 추진해 오고 있다.
Considerando que cada productor cultiva 2~3Ha y requiere mucha mano de obra al sembrar, KOPIA-Paraguay suministró 160 sembradoras manuales, manual y calendario de cultivo del sésamo. También realizó la capacitación técnica de los agricultores.
KOPIA 파라과이센터는 시범 마을의 한농가당 2~3ha 정도 참깨를 재배하고 있어서 파종에 따른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여 노동력 절감을 위한 보행용 파종기를 160대를 보급 하였고, 매뉴얼과 재배력을 제작하여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채소 가꾸기와 마을 단위 야간교육을 6회에 걸쳐 실시한 바 있다.
Especialmente, en este año ha equipado con criadero de lombrices para producir 270 mil L de biofertilizantes de lombriz , 10 mil L de fertilizantes biológicos y 5 mil L de bioinsumos.
Además capacitará sobre técnicas para aumentar la fertilidad del suelo usando abonos verdes y proveerá de pulverizadores y la preparación de suelo.
올해는 특히, 유기 농재배 기술을 보급하기위해와자비참깨생산자조합에지렁이사육장을설치하여지렁이액비연간 27만 L, 생물비료 1만 L, 유효미생물제 (EM) 5천 L를생산할수있는시스템을갖추었고, 녹비작물을 이용한 토양의 유기물함량과 비옥도를 증가 시키는 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그밖에 밭경운과 분무기를 지원 할 계획이다.
Entre IPTA y RDA se firmó un acuerdo para desarrollar la agricultura y así se estableció KOPIA en Paraguay en el año 2009.
Para aumentar los ingresos de los pequeños productores, lleva adelante un proyecto sobre el desarrollo de técnicas de cultivo de hortalizas, como mejorar el cultivo de arroz, producir semilla de papa sana, libre de virus, etc.
KOPIA 파라과이센터는 2009년에 농촌 진흥청과 파라과이 농업 연구청과의양해각서체결로 설립 되었으며, 파라과이 소규모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한국의 선진 농업 기술을 전수하고, 파라과이의 농업 환경에 맞는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등 맞춤형 농업 기술을 지원하여 쌀재배기술 향상과 무병씨 감자 생산체계 확립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있다.
El Director de KOPIA-Paraguay, Park Jongdae, dice que a través de este proyecto se seguirá resolviendo los problemas que tienen los agricultores, mejorando la infraestructura agrícola y así aumentar el ingreso de los pequeños productores.
KOPIA 파라과이센터 박종대 소장은 이러한 협력 사업을 통해서 자립 기반이 부족한 파라과이 농가들이 안고 있는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간다면 한국의 농업 기술이 파라과이 농업의 희망이되어 안정적인 농업 기반이 다져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화),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원장 오성환)은 넴브(Nemby)에 위치한 청소년 보호기관인 Nemity를 방문하여 한국어 수업 및 직업 교육 현장을 참관하고, 신라대 후원 물품을 전달하였다.
Nemity는 길거리에서 방황하는 청소년 중 1차로 약물중독치료 등을 마치고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청소년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5세부터 18세까지 아동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원래 이 기관은 코이카의 프로젝트로 5개의 생활관과 체육관 등이 건립되었고, 봉사단원이 파견되어 아동 치료 등을 통하여 지원하여 왔으며, 한국교육원은 2016년부터 희망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강좌(담당 교사 이희옥)를 매주 1회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교육원은 Nemity를 비롯하여 파라과이의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주파라과이대한민국대사관, 코이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은 9월 18일부터 시작하는 2017년 마지막 학기(주당 4시간, 10주 운영)를 앞두고 한국어 입문 강좌 모집을 지난 11일부터 시작하였다. 그런데 접수 시작 당일 아침 6시부터 지원자가 몰려 접수 시작 1시간 전인 7시에 모집 인원인 30명을 초과하였으며, 많은 지원자가 접수를 하지 못한 채 접수를 마감하였다.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 오성환원장은 파라과죠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입문 강좌는 조기 마감되었지만, 한국 동포 및 자녀는 강좌 조기 마감에도 불구하고 강좌 수강이 가능다고 말하였다. 한국어를 배우기를 희망하는 동포 및 자녀는 한국교육원을 방문하면 간단한 한국어 테스터를 거쳐 수준에 맞는 한국어 강좌 수강이 가능하므로 이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은 한국어 강좌의 위상 제고를 위하여 2017년부터 모든 강좌를 유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교재 또한 유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 희망자가 폭주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좌를 늘려야하나 강의실과 교사 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상황은 2018년 또는 2019년 초로 예상되고 있는 쇼핑 델솔 근처의 새 청사로 이전되어야 해결될 것으로 생각된다.
▲네미티.

▲수강희망자.
지난 2017년9월11일(월) 오후 7시 Churrasqueria (OK) 식당에서 구정회 (구완서씨의 4째 아들)씨의 아들 구 Mauricio 첫돌 기념 잔치를 수많은 가족친지가 모인 가운데 아순시온 정정연 목사의 첫돌 축하 예배를 간략하게 드리고 식당이 마련한 음식을 나누며 구 Mauricio 아기 첫돌을 축하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석 어린이들과 참여하객을 모두 즐겁게 하는 젓돌 잔치를 치루었다.





세계 한인무역협회 CDE 지회(지회장 명세봉)에서는 지난 9월 2일(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강원도 테크노 파크와 공동으로 ‘강원도 중남미 수출상담회’ 를 CDE에 소재한 떼라노바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수출 상담회 개최 배경은 작년 강원도 테크노 파크와 옥타 CDE 사이 협력 MOU를 체결한 후, 올 4월 20일 강원 테크노 파크의 주최로 강원도 홍천 대명 리조트에서 개최된 “세계 한인무역인 초청 해외시장 진출 전략세미나”이후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강원도 테크노 파크는 9개의 한국중소기업과 함께 무역사절단을 꾸려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파라과이 델에스테와 멕시코시티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옥타 CDE 지회에서 기획 및 총괄로 진행되었으며,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강원도 중남미 수출상담회’는 의료기기(초음파 지방 흡입기)를 비롯해 생리대, 산업용 배터리, 커피 원두, 빙수 파우더 및 눈꽃제빙기, 사료 첨가제 그리고 화장품 등 9개의 중소기업이 참석하였으며, 현지인들과도 활발하고 진지한 상담을 했다.
중소기업과 함께 윤완태 강원 테크노파크 지역산업추진본부팀장, 김흥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도 함께 방문하였다.
세계 한인무역협회 CDE 지회(지회장 명세봉)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수출 상담회는 새로운 업종에 눈을 돌리는 한인들에게 좋은 기회 제공을 하고자 개최를 하게 되었고, 앞으로 한인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증진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본보 발행인과 강원도 무역사절단 김흥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윤완태 강원테크노파크 지역산업추진본부팀장 과의 인터뷰 내용을 기술한 것이다.
Paraguay 일간,주간교포 –
먼저 한국의 반대편이자 남미의 중앙 열대의 나라 파라과이를 방문하신
강원도 무역사절단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남미의 심장” 파라과이, 중남미 이민 일세대의 전진기지 파라과이를 통해서 강원도 수출기업의 교두보가 확보되기를 기원합니다. 파라과이를 통해서 강원 수출기업들이 중남미 심장 같은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먼저 강원도 무역 사절단이 해외동포사회를 방문하는 취지와 목적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강원 테크노파크 윤완태 팀장
강원도의 우수상품 및 기업들이 한국내수 시장에서 경쟁하기보다 신흥시장, 유망시장을 저극 공략함으로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김흥수 본부장
국가별 시장동향, 경제상황, 수출동향 파악. 대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국내시장을 벗어나, 양질의 한국제품을 수출할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파트너를 만나기 위해 직접 방문. 장시간 비행하여 온 만큼 함께 참가한 기업 모두 좋은 파트너를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Paraguay 일간, 주간교포 –
– 강원도 테크노 파크는 9개의 강원도 중소기업과 함께 브라질 상파울로를 시작으로 파라과이 델에스떼 그리고 멕시코 시티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 할 계획이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중남미 많은 국가 중에서 위 3개국을 상담회 대상으로 선정한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지요 ?
-강원 테크노파크 윤완태 팀장
네, 현재 중남미 시장이 브라질의 경제상황 등을 고려 할 때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울 때 수출기업들이 신규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거점을 구축하는 노력이 공공기관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향후 시장상황이 호전될 때 지금 선점의 과실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중미와 남미의 최대 시장이 멕시코와 브라질 진출은 선택이라기보다는 필수적으로 추진할 시장이었고, 파라과이 델에스떼는 시장규모와 상관없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까지를 포함한 중남미 테스트마켓으로서 중요한 요충지라서 강원기업의 훌륭한 전략거점이 되리라는 판단에 선정했습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김흥수 본부장
브라질의 경우는 최근 글로벌 경제악화로 인한 원자재가격 하락, 환율불안, 자동차산업을 비롯한 주력산업 부진으로 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남미 최대시장이자 경제의 중심인 브라질은 방대한 자원 보유국으로 발달된 제조 기반을 보유하고 있어 외국기업에게 매력적인 투자시장임. 또한 지리적으로 남미 10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고, 압도적인 경제 규모에 따른 인근 국가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큼. 브라질을 통해 제조업 수준이 크게 뒤처진 인근 남미 국가로 수출이 용이하여 시장성이 높음에는 틀림없음. 중산층 계층 약 1억 명에 육박하며 경제 침체에도 불구하고 구매력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그리고 파라과이는 주요 교역상대인 브라질 경기 침체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남미 최대시장의 중심인 브라질을 비롯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남미국가 소비자들에게 의존하고 있어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파라과이 델에스테의 국경상업지역은 매력적임. 또한, 파라과이는 남미국가와의 자유무역 협정이 되어있어, 남미국가 시장 진출을 위해 소비자 반응 등 시장테스트를 하기에 용이함. 특히, 파라과이는 수입하는 자본재, 원자재 및 부품 등에 대하여 무관세 임시 수입을 허용하는 마킬라 제도와 국내에서 구입한 모든 자산과 서비스 계약금액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조세 면제, 최종 소비자가 구매금액의 1%로를 납부하는 등 가격경쟁력의 이점이 있음. 건설 및 인프라 분야의 성장세 지속으로 전문 쇼핑몰, 호텔, 극장 등이 다수 건설되어 신규 오픈하는 추세여서 소비의 도시로 급부상. 또한, 전자상거래시장은 전년대비 33%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수입의 50%를 미국에 의존하는 멕시코는 라틴아메리카 내 3번째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 유지하는 국가이지만 최근 트럼프 신정부 출범에 의한 미국 보호무역조치로 인해 화폐 평가 절하, GDP 성장률 하락으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음. 하지만 제조산업의 기반이 강하고, 생산되는 제품 대부분이 남미와 북미 전역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남미와 북미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함. 멕시코 국가 자체만으로도 시장은 크며, 최근 경제 회복을 위해 EU와의 FTA재협상, 아시아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노력 등 교역대상의 다변화를 위한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Paraguay 일간, 주간교포 –
-파라과이는 브라질이나 멕시코에 비해 여러 면에서 볼륨이 작은 나라임에도 상담회 대상국이 된 것은 어떤 이유에서 인지요 ?
-강원 테크노파크 윤완태 팀장
위에서 설명 드렸지만 조금 더 보충설명을 드리면 월드 옥타 중남미 지회와 협력해서 보다 리스크를 줄이고 진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델에스떼 지회 명세봉 회장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강원도 기업 9개사를 모시고 파라과이 델에스떼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Paraguay 일간, 주간교포 –
-향후 귀단과 파라과이 델에스떼 지회와의 MOU를 체결하게 되면 상호 어떤 교류가 있게 되는 지요 ?
-강원도 테크노파크 윤완태 팀장
작년 11월 델에스떼 지회와 MOU 및 강원 테크노파크 해외 비즈니스센터 개소를 완료했고, 그에 대한 연계협력 차원에서 2017년 4월 강원수출 상품관을 테라노바에 구축하였으며, 또한 강원중남미 무역사절단을 통해서 보다 다양한 사업연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앞으로도 델에스떼의 지정학적 위치를 활용한 강원 우수상품의 중남미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테스트 마켓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서 강원 테크노파크 해외비즈니스센터로 위촉 월드 옥타 델에스떼 지회와 테라노바의 명세봉 회장님을 비롯한 옥타회원 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한국 산업단지공단 김흥수 본부장
한국-파라과이 각국의 기업 간 이익 창출을 위한 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동향 및 파트너 정보 교류, 유통 채널 확보 등 수출입에 대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 각국에서 열리는 비즈니스 미팅 개최 시 협력·지원을 위해 좋은 파트너십을 가져가기를 희망 합니다.
감사 합니다.
▲강원도 무역사절단의 파라과이방문 대형 광고 안내.
▲MOU체결 후 김흥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본부장과 함께한 명세봉 지회장.
▲MOU체결 후 함께한 김흥수 본부장, 명세봉 지회장, 김창휘 대표, 이정상 코트라 관장, 윤완태 팀장.
▲참석자와 함께 기념촬영.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강원도 테크노 파크와 공동으로 수출상담회’ 를 하고있는 떼라노바 3층 회의실.






▲열정적인 한국의 전통음악을 파라과이에 선보인 Coreyah.












▲ 현지인, 한인동포들과 가까이에서 인사를 나누며 싸인회를 하는 고래야팀.
지난 2017년 8월 20일[일] 14시30분 C.D.E 소재 PARANA CUNTRY 클럽 골프장에서는 재파 한인골프협회 주최(ASOCIACION COREANA DE GOLF EN EL PARAGUAY, 회장 김홍희)네슬레 배 골프대회 시합 및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C.D.E 거주 동호인을 비롯해 아순시온 및 Encarnacion에서 참가한 약 1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엠프레사 네슬레에서 후원한 네슬레 배 골프대회를 가졌다.
올 해 들어 4번째 개최되는 협회주관 행사로서 시무대회를 시작으로 자문배와 고문배를 거쳐 이 번에 김홍희 협회장의 특별한 노력에 의해 현지사회 유명기업인 네슬레사 와의 섭외를 통해 협조와 후원을 받아 푸짐한 상품을 준비한 가운데 화합을 도모하는 한인골프대회를 개최하였다.
김홍희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이렇게 지방도시인 C.D.E에서 대회를 개최함에도 불구하고 아순시온을 비롯한 Encarnacion 에서까지 동호인들께서 많이 참석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하고, 또한 본 대회를 후원해주신 네슬레사 대표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하였다. 앞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계속해서 타 사와의 후원 관계를 섭외 하기위해서는 우리 한인들의 화합된 모습과 성숙된 매너가 비춰져야 할 것이라 하고, 이 달이 지나고 9월이 되면 곧 바로 준비에 들어가야 하는 COPA COREA 대회를 위해 저희 협회에서는 각국 대표들과의 진행에 관한 조율은 물론 현지사회 협찬업체들과도 다각적인 섭외를 추진해야 하는 문제로 분주한 일정인 만큼, 동호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하였다.
이 날 대회 행사장에는 특별히 몇 해 전 건강상 문제로 운동을 중단하고 신병치료를 하고 계신 아순시온 골프회 윤광수 고문께서 C.D.E 둘째 아들집에 잠시 들른 길에 행사장을 찾아 다함께 반가운 재회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인 시무대회 시상식은 손기영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시니어, 일반 순서로 장타, 근접, 각 A,B,C조, BEST NET, BEST GROSS 순의 시상을 하였으며, 대회공고에서 기공지하였던 특별상인 홀인원상에는 수상자가 없어 다음 대회에 재공고하여 시상하기로 하였다.
.▲인사말을 하는 김홍희 협회장.
▲시상식을 진행하는 손기영 경기위원장.
▲행사 진행을 하는 방성희 총무.
▲베스트 그로스 수상자 이만규 동호인.
▲베스트 넷트 수상자 임광수 동호인.
▲시니어 A조 1위 윤정권 동호인.
▲시니어 B조 1위 김경호 동호인.
▲시니어C조 1위 최진권 동호인.
▲일반 A조 1위 박상형 동호인.
▲일반B조 1위 구자은 동호인.
▲일반C조 1위 오선영 동호인.
▲시니어 장타 이재열 동호인.
▲행사장을 찾은 윤광수 동호인을 반갑게 맞는 김진원 고문.

▲행사장에서 반가운 만남을 갖는 윤광수 님과 경희대 강동병원 김정길 고문.
▲각 조별 수상자들.











재 파라과이 한인여성골프협회(Asociacion Coreana de Dama Golf En El Paraguay,협회장 이경옥)는 지난 2017년 8월 9일(수)부터 11일(금) 3일 동안 범미주 파라과이(43명),칠레(18명),브라질(18명),아르헨티나(39명) 총 118명 선수단 4개국 거주 한인여성 골프동호여성들이 파라과이에 첫 번째로 한데 모여 이민자들로서 희노애락 애환을 푸는 귀한 만남의 골프대회를 3일간 치르고, 그 아쉬운 폐회식을 11일(금) 각국 선수들이 3일 동안 숙박을 하며 경기에 임했던 Yacht Golf Club 내 Veranda Salon에서 오후 7시 이국에서의 동족애 그리고 한국인 여성특유의 정을 아쉽게 작별하는 폐막식을 가졌다.
폐막식은 송상은(CDE 동호인)사회자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이경옥 대회장은 폐막인사를 통해 짧은 만남의 시간이었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이었다 하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남미 한인여성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중요한 네트워크의 장으로 승화되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 하였다.
각국 대표들의 답사 순서에서는 칠레 이정균, 브라질 권순남, 아르헨티나 장혜진 협회장들이“처음 시작된 제1회 대회를 위해 수고하고 애쓴 파라과이 여성골프협회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 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비록 사는 곳은 다르지만 서로 마음을 공유하는 범미주 모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하였다.
이어 내빈축사에서 임광수 전 한인회장은 이번 파라과이에서 처음 개최된 제1회 범미주 한인여성골프대회는 시기적으로 많은 의미가 부여되는 아주 특별한 행사 인 것 같다 하고, 이제 우리 모두는 남미이민역사 반세기를 훌쩍 넘어 백년대계를 위한 새로운 도약의 시점에 때를 같이하여, 우리 여성들께서 골프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친목 그리고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시작된 이번 만남이 앞으로 남미는 물론 중미까지 확대되어 중남미 한인사회가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모체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갈음 하였다.
이어서 이경옥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수고한 오현숙 준비위원장. 서경옥 기획이사. 천화자 경기위원장 그리고 각국협회장들에게 정성을 담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중정하였다.
제 2부 순서에는 천화자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각조별 개인전 시상에 이어 국가 대항전 시상이 있었다.
단체전 종합 1위 파라과이, 2위 아르헨티나, 3위 칠레, 4위 브라질 순으로 시상이 되었고, 모든 동호인들의 최대 관심이었던 한국 왕복항공권(홀인원 상)상에는 홀인원 수상자가 없어 행운권 추첨에 의해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이 당첨이 됐다.
이어 내년 제2회 대회 개최지인 칠레에 이경옥 대회장이 이정균 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전달식이 있었고, 끝으로 제1회 범 미주 여성골프대회를 마친다는 폐회를 선언함으로 모든 대회가 막을 내리었다.
제3부 순서로는 마지막 석별의 정을 아쉬워하며 노래 및 장기자랑으로 흥겹고 즐거운 피날레의 음악제가 이어졌다.
여성이라는 제한된 울타리 속에서 쌓였던 여성들만이 간직한 특유의 감성들! 그러나 여성들도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라는 투지력과 한국여성의 긍지, 자부심이 서로서로를 위로하고 높여주며, 각 국별 대항 노래와 코믹 단막극으로 석별의 아쉬움이 한껏 묻어나는 흥겨운 폐막의 밤이 되었다.
“2018년 칠레에서 다시 만나요” 라는 말이 귓가에 은은히 남는다.
▲차기 개최지인 칠레 협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폐회사를 하는 이경옥 대회장.
▲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답사를 하는 각국 대표들.
▲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 동호인
▲폐회식 사회를 보는 송상은 CDE 동호인
▲2부 순서를 진행하는 차명순 총무.
▲내빈 축사를 하는 임광수 전 한인회장.
▲주인을 기다리는 트로피들.
▲주인을 기다리는 대형 트로피.
▲주인을 기다리는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들.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각국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이경옥 대회장.


▲각 조별 수상자들.

▲국가별 대항전에서 우승을 한 파라과이 선수단.

▲이번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한 스탭진을 소개하는 송상은 사회자.
▲ 폐회식장에서 함께한 각국 참가자들.


▲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
▲영예의 한국항공왕복권 당첨자인 아르헨티나 박경희 동호인과 함께한 서울여행사 소니아 대표.
▲각 조별 수상자들.











▲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유화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차미숙 동호인.
▲범미주 대회를위해 손수그린 동양화와 서예작품을 행운상으로 기증한 임광수 전 한인회장.
▲경기장에서의 이모저모.


▲K-Pop 공연.
▲각국별 장기자랑.


▲안양숙 자문과 함께한 이경옥 협회장.
▲장기자랑 사회를 보는 송상은 공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