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확진자 하루 3명꼴 발생

에이즈 감염 하루 3명꼴

보사부의 에이즈 관리프로그램의 자료에 의하면 하루 3명꼴로 에이즈 감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관리당국은 전국에서 약 3천명의 감염자가 자신의 감염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비공식적이지만 파라과이의 에이즈 바이러스 보균자는 2만여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보사당국은 일반 시민들이라도 에이즈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얼마전 에이즈 감염 변호사가 자신의 감염사실을 알고도 고의로 많은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어 감염시킨 사건이 밝혀지면서 떠들썩하기도 했다.
공식적으로 파라과이에서 확진된 에이즈 감염자는 17000명이며 이중 4700명은 증상이 발현된 상태다.
에이즈 검사는 공립병원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임시진단결과는 채혈후 10분이면 알수 있는다. 에이즈 진단 역시 초기 진단이 빠를수록 유리한데 초기에 치료제를 복용하기 시작하면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를 늦출 수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감염경로의 98%가 성관계를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보사당국은 성관계시 콘돔을 반드시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대두, 쇠고기 수출 급락

상반기 수출 주춤

2017년 상반기중 파라과이는 수출로 총 58억3백만달러의 외환수입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가 증가한 수치라고 중앙은행이 밝혔다.
그러나 파라과이의 수출은 1-3월간 전년도 대비 18%이상 증가하는등 큰 성장을 보이다가 6월들어 수출물량 및 수출실적에서 모두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겔 모라 중앙은행 경제연구소 연구관은 파라과이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농산물및 원자재 수출에 컨테이너 보급이 지연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농산물 수출업자들의 경우 아르헨티나의 컨테이너를 임대해 아시아와 유럽으로 수출하는데 아르헨티나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제때 공급이 늦어졌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6월들어 국제시장의 대두및 곡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 수출업자들이 거래가격 회복을 기대하면서 출하를 늦춘 것도 수출물량 급감의 한 원인으로 꼽힌다.
중앙은행은 7월이후 수출 성장세가 다시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품목중 감소량을 보인것은 대두유 및 대두 가공품, 곡물류등이며 마낄라 산업 수출은 여전히 전년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상반기중 1억81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려 28.9%의 성장율을 보였다.
전력양도로 인한 수입은 10억2900만달러로 지난해보다 2.3%가 줄었다. 이는 지난해 날씨때문에 전력생산량이 비약적으로 늘었던 것과는 달리 금년은 예년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서커스에서 구출한 암사자 죽어

암사자.jpg

오스발도 테리 서커스에서 쇼에 동원되다가 구출, 보타니꼬 동물원에 수용됐던 암사자 1마리가 발작을 일으키다가 사망했다.
보타니꼬 동물원 수의실 담당자들은 죽은 암사자는 잡힌 상태에서 태어나 서커스에서 사역되던 암사자로 13살이었으며 신경계 문제에 1년이상 시달려왔다고 밝혔다. 서커스단에서 함께 구출된 맹수들과 함께 보따니꼬에서 지내왔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를 청소하고 철망을 교체작업중이었는데 발작을 일으키자 옆 우리의 벵갈 호랑이가 철망을 넘어 죽은 사자 우리에 들어갔다며 그러나 암사자의 죽음은 자연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동물원내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암사자가 벵갈호랑이와 싸움 끝에 죽었다면서 동물원의 관리소홀을 시사했다.

EPP 반군, 지지자 확보위해 장학금 주기도

EPP 반군 확산 이유.jpg

EPP에 대한 첫번째 학술연구를 발표한 후안 마르텐스 범죄학자이자 변호사는 일부 대학생들은 EPP가 학비를 대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신들의 주장을 확산하고 지지자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EPP가 북부지방에서 자리를 잡고 활약하기 시작한지 10여년이 지나고 있지만 정부의 EPP와의 전쟁은 그리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나아가 마르텐스 변호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몇몇 학교에서 EPP에 동조하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후원자를 소개해주겠다며 접근, 치밀하게 동조자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짧게는 1-2년에서 수년간의 시간을 들여서라도 지지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EPP 장학생들은 농대나 법대등에 진학해 공부하고 있으며 북부지역에서는 이들이 EPP에 연루돼있음을 알면서도 쉬쉬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EPP는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빈곤층 가정에 경제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등 주민들의 지지를 얻어 영향력을 확산하는 중이라는게 마르텐스 변호사의 지적이다.

 

파라과이제품, 대만에 무관세 수출한다

파라과이-대만 정상회담

대만을 방문중인 카르테스 대통령은 대만과 무역협정을 체결하는데 성공, 54개 카테고리의 파라과이산 제품이 대만에 무관세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구스타보 레이떼 파라과이 상공부 장관은 대만의 리 C K 상공부 장관과 함께 양국간 경제협력에 관한 상호합의조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이 조약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총 54개 항목의 수출품목에서 관세 0%를 적용받는다. 무관세 수출품목중에는 냉동쇠고기, 가루분유, 오렌지및 뽀멜로 농축쥬스와 일반 쥬스, 만디오까 전분, 빠르껫 바닥재등 농산물 가공품들이 포함됐다.
양국 정상은 무역관세에 관한 합의외에도 대만 자본의 대파라과이 투자 촉진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양국협력내용등을 포함한 협정 조인식을 가졌다.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 시장 진출 관문이 열렸으며 대만의 무관세 혜택 적용으로 파라과이 농산품 가공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나라로 대만이 떠오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세둘라 분실, 꼭 경찰신고해야

세둘라 분실시 경찰신고해야

타인의 세둘라가 범죄자의 손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범죄행각에 악용되는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이때문에 경찰청에서는 세둘라를 비롯한 신분증을 분실할 경우 반드시 경찰서를 통해 분실 신고를 해야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강도나 절도등 범죄행위로 신분증을 빼앗겼을 경우 범죄사실을 신고하면 자동으로 분실신고가 된다.
수사국의 빌랼바 총경은 일반인들이 세둘라를 비롯한 신분증을 중요치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며 범죄사실등에 악용될 경우 법률상 처벌이 신분증의 원래 소지자에게 전가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자신의 신분증이 악용됐더라도 경찰에 분실 신고가 정식으로 제출된 것이 확인되면 책임을 지지 않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세둘라 갱신은 세둘라청에서 월요일~금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7시까지 접수하며 토요일에도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접수한다. 세둘라청의 세둘라 갱신신청자중 약 10%는 경찰신고 없이 갱신을 신청한다고 관계자가 밝혔다. 분실로 인한 세둘라 갱신에는 반드시 경찰신고서가 필요하다.

친구위해 모금나선 12세 소년, 2천만과라니 모아

친구위해 모금나선 12세 소년.jpg

델에스떼에 사는 까밀로 실베로라는 12세 소년이 뼈 암에 걸린 친구를 위해 모금에 나서 2천만과라니를 모은 일이 SNS와 방송을 통해 알려져 화제다. 까밀로는 자신의 친구인 델리스 곤살레스가 암에 걸려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의료부조기구를 사야하는데 무려 4천4백만과라니가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친구를 돕기 위해 모금에 나섰다. 산후안 축제에서 경품권을 판매하면서 친구를 돕기 위해 나섰는데 이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지자 멀리 스페인에서 익명의 한 여성이 1백만과라니를 까밀로 엄마에게 송금하는등 여러곳에서 도와주기 시작했다. 오토바이 동호인들인 라이더 파라과이에서 8.875.000과라니를 모아 전달하고 소년들을 격려하고 방송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아직도 친구인 델리스의 의료보조기구를 사기에는 돈이 모자라지만 까밀로는 함께 축구도 하고 놀기도 했던 친구를 오랫동안 볼 수 없었다며 친구를 돕기 위해서 계속 경품권을 팔고 스스로도 돈을 모을 것이라면서 서로 돕고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박한 희망을 밝혔다. 돕고 싶은 사람들은 전화 (0984) 373 897로 문의하면 된다.

한글학교 소식 >>

부산, 신라대학교 SCC와 함께 하는 한국문화체험

2017년 7월 8일, 한글학교에서는 종업식을 마친 후, 신라대학교 창의융합형 교육인재양성사업단 교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학업을 마치는 12시 20분까지, 알차게 준비된 특별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사물놀이와 함께 힘차게 오프닝을 하고, 전교생을 4조로 나누어 돌아가면서 전통놀이 체험의 시간을 갖았는데, 전통 놀이로는 비석치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그리고 활 던지기에 예비반 학생들부터 고등부 학생들까지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다음 순서로, 신라대학교 학생들의 절도 있는 태권도 시범이 있었으며, 잠시 휴식 시간을 갖은 후 음악과 함께 줄넘기 시범을 보여주었다.
이어서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컵타 시범을 보여준 뒤, 조별로 나누어 각반에 들어가 컵타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글학교 학생들의 컵타 겨루기를 마친 후 SCC 꿈다함 피날레가 있었다.
14명의 신라대학교 교생들이 한목소리로 부르는 신라인의 노래는 한글학교 교내에 울려 퍼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교사로서 수많은 아이들을 가르칠 교생들에게도, 또 파라과이 동포의 자랑과 희망인 한글학교 학생들에게도 뜻 깊고 보람된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의심치 않는다.
마지막으로, 이경연 교장의 감사의 말과 감사장 전달식이 있었으며, 신라대학교 단장으로 온 김라연(국어교육과) 교수는 올해가 처음이지만 마지막이 아닌 내년에도 또 오기를 기약하며 한국문화 체험의 시간을 마쳤다.

1-2-감사장을 전하는 이경연 한글학교 교장과 SCC 단장 김라연 교수▲감사장을 전하는 이경연 한글학교 교장과 SCC 단장 김라연 교수.

1-신라대학교 학생들 소개▲신라대학교 학생들 소개.

2-사물놀이(영남가락)▲사물놀이(영남가락).

3-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예비반 어린이들▲민속놀이를 체험하는 예비반 어린이들.

4-민속놀이 체험 (딱지치기)▲민속놀이 체험 (딱지치기).

5-민속놀이 체험 (공기놀이)▲민속놀이 체험 (공기놀이).

6-SCC 꿈다함 태권도시범▲SCC 꿈다함 태권도시범.

7-컵타연습▲컵타연습.

8-컵타를 가르쳐주는 교생▲컵타를 가르쳐주는 교생.

9-조별로 나누어 컵타연습을 하는 2,3학년 학생들▲조별로 나누어 컵타연습을 하는 2,3학년 학생들.

10-조별로 컵타겨루기▲조별로 컵타겨루기.

11-감사인사를 하는 이경연 교장▲감사 인사를 하는 이경연 교장.

13-SCC한국 문화체험을 마치고 기념 촬영▲SCC한국 문화체험을 마치고 기념 촬영.

DSC04136

DSC04146DSC04160DSC04182DSC04183DSC04188DSC04193DSC04196DSC04203DSC04206DSC04211DSC04213DSC04214DSC04220DSC04231DSC04145

 

 

어린이용 안전시트 사용 캠페인

어린이 자동차안전시트 사용 캠페인.jpg

투링 이 아우또모빌 클럽은 12세미만 어린이들의 안전시트 착용을 의무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투링 클럽은 현행 교통안전 관리법을 수정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현행 법률에 의하면 안전시트 의무사용은 만5세까지만 적용되고 5세 이상 아동들은 뒷좌석 안전벨트 사용만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투링 클럽은 12세 미만 아동들의 경우 신장이 1미터 50센티 미만으로 안전벨트가 목과 얼굴에 오게 되므로 안전벨트 착용 효과를 거둘수 없고 도리어 이때문에 사고 발생시 큰 위험을 만날 수 있다며 아동용 의자 사용 범위를 12세까지 또는 신장 1미터 50센티 미만 아동으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심각한 당내분열상태로 창립 130주년 맞은 청당

청당 창립 130주년.jpg

홍당과 더불어 한때 파라과이 정치사를 양분해온 청당이 10일로 당창립 130주년을 맞았다. 그러나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청당은 당내 계파 간 심각한 분열로 내홍을 겪고 있다. 공식 창립기념일에 앞서 청당 청년조직에서는 당청사 앞에서 9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에프라인 알레그레 당총재 측이 창립기념일이라는 명분에도 불구하고 당청사문을 닫고 등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블라스 란소니 센트랄주지사와 블라스 랴노 상원의원은 알레그레 총재측의 비협조를 강력 비난하면서 3천명이상의 당원이 문이 굳게 닫힌 당청사 주변 거리에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란소니 수지사는 2018년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당내 화합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에브라인 알레그레 당총재는 이에 맞서 10일 오후 6시 꼼메볼 이벤트홀에서 당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한 바 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