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좁은 길 스토리”가 곧 시작된다.

묵묵히 좁은 길만 고집하며 걸어온 시간들을 뒤돌아보는 의미가 깊은 전시회가 아닐까

김성일사진전 좁은 길 스토리작가 김성일 대표. 전 기독교 한인방송 대표이자 평신도 선교사로, 한국기자협회 회원이며, 동포언론인으로 활동한 시간들 속에서 오직 정도(正道)가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한길만을 걸어온 그가 이민 31년 만에 처음 사진전을 연다.

필자는 본지의 편집부 일을 집중하느라 취재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던 터라 이번 인터뷰에 나서기가 좀 어색하기도 했지만 실은 파라과이 기독교 한인방송 초창기에 1년간의 자원봉사로 일했던 경험으로 누구보다도 취재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수년 전 본국정부의 공권력이 파라과이의 동포 방송을 중단하게 만드는 일이 있었음을 알고 나서 참 마음이 아파했던 터여서 이번 취재만큼은 꼭 필자가 해야겠다는 이유이기도 하다.

방송국 건물은 본지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약속된 시간에 문을 두드렸다. 김 대표는 아주 반가운 얼굴로 맞이하며 스튜디오로 안내했다. 17년이 지났나무척 오래간만의 방문이라 감회가 새롭게 다가왔다. 여러 가지 주고받은 그간의 소식을 나누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1. 필자갑자기 사진전을 여신다기에 한편으로는 놀라기는 했는데요. 워낙 여러 분야에 관심이 있으셔서 곧 이해를 할 수가 있었어요. 사진전을 준비하시게 된 얘기부터 들어볼까요?

김 대표 : 19989월부터 시작한 동포방송이 만 12년만인 20109월에 중단이 되면서 그동안 93년도에 설립한 현지 기독교 선교재단법인 MILA 활동과 재외동포 기자로서만 조용히 지내왔지요. 25년 동안 동포행사가 있을 때마다 비디오로 기록하여 보관해온 자료와 사진들을 모으고 있었는데요. 2015년 한인이민 50주년 행사에 이민역사 사진전을 계획하고 있었지만 그 계획이 전 한인회가 대사관에 의해 분규단체로 지정되면서 50주년 축하행사가 취소되는 바람에 당연히 계획했던 역사 사진전도 물거품이 되었지요.

그래서 이번에 준비한 것은 역사 사진전을 위한 동포들의 관심도를 타진해보는 시험무대라 할 수 있는데요. 우선 저의 걸어온 십 수 년간 의 길을 되돌아보는 이야기를 사진으로 대신하여 기획한 것이라 할까요?

 

  1. 그럼 이 전시회를 마치면 본격적으로 이민 50주년 역사 사진전을 준비하시게 되나요?

 

김 대표 : 이번 전시회의 목적중의 하나는 과연 이민 50년 역사 사진전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동포들의 관심과 참여의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역사 사진전을 하려면 수많은 역사자료를 찾아야 하고, 비디오로 기록된 영상을 사진으로 캡쳐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 작업을 하는 데에는 10명 정도의 팀이 10~12개월 이상을 작업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액자에 담을 한 장의 사진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토샵과 그래픽을 동원하여 많게는 3~4일 까지 소요될 수도 있기 때문에 만만치가 않은 작업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진전 한번으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 역사자료를 사진화보로 다음세대에 남기는 것입니다. 문제는 비용인데요. 전시회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사진집으로 자료를 남기려면 적어도 10~15만불 정도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적지 않은 비용인데요. 제가 20년이 넘도록 기록한 자료를 다 내놓는다 하더라도 작업에 참여하는 인건비와 책자 인쇄와 경비를 과연 우리 동포들의 노력으로 될 수 있겠느냐가 문제이지요.

 

  1. 제가 보기에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는 자료들이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 할 수 없을 정도 일 텐데요. 보관하는 데에도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하겠네요.

 

김 대표: 비디오 자료는 시간이 흐르면 점점 칼라가 흑백으로 변하게 되어있지요. 그래서 kbs의 경우 그동안의 모든 비디오 테잎을 디지털로 전환시켜 보관하는데 수 백 억원 이상이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 상당수가 이미 영상이 소실된 것도 있어서 아마 서둘지 않으면 모두 포기해야 될지도 모릅니다. 다행이 6mm DV 같은 경우는 아직도 좋은 편이라 다행이지만 대부분이 파라과이 더위에 노출된 상태가 문제입니다.

 

  1. 그렇군요. 그럼 오늘은 김 대표님의 개인 사진전 얘기를 해 볼까요? 사진을 전공하신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갑자기 무슨 사진전? 그랬거든요. 사진은 어떻게 시작하시게 되었어요?

김 대표 : 누구나 카메라는 다 가지고 있죠. 저도 예전의 필름 카메라도 있고 디카도 있는데 문제는 그냥 기술적 문제도 모른 채 그냥 찍는 사람 중의 하나였지요. 움직이는 비디오에 더 관심이 많았고, 이야기가 있고, 살아있는 영상들이 좋았거든요. 그래서 한국의 tv프로에서 요청한 프로를 찍어 편집하여 보낸 것으로 우리 라디오 운영재정을 충당하는 재미도 있어서 동영상만 집중하다 보니까 사진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러다가 방송국 홈페이지를 만들어 뉴스 사진과 남미 풍물을 올려야 하는데 사진이 너무 안 되니까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방송이 중단되고 나서 카메라를 제대로 알고 싶어서 DSLR 쪽으로 도전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열심히 배워가고 있는 아마추어지요.

 

  1. 그런데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모두들 자신을 프로라고 하는데 구태여 아마추어라고 하시면서 사진전을 열게 된 이유가 또 있으실 것 같은데

김 대표 : 이제 칠순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 프로 아마추어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냥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 일에 무언가 한몫을 하는 것이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가 동포 방송을 할 때 항상 내보낸 멘트가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동포사회를 만들어 가는 파라과이 기독교 한인방송입니다.”였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가만히 앉아 있어서는 안되겠죠. 인생 2기를 살아가는 7080세대들에게도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지만 사진을 통해 멋진 취미생활을 해 보시기를 권해봅니다.

 

  1. 이번 사진전에 소개되는 사진은 어떤 것인지 소개 좀 해주세요.

김 대표 : 말씀 드렸듯이 방송을 시작한지 몇 년 이후부터 기록한 사진들인데요. 주로 저의 활동사진으로 일종의 다큐 사진이랄까요. 거의 매년 한국에서 열리는 언론인대회 활동, 세계 한국어방송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기록과 국회,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행사, 프로그램시상식 등 수많은 기록 중의 일부를 준비했고요. 근래 동포사회의 일부 행사와 전 루고 대통령 탄핵관련 기록, 오비에도 사고 직전의 기록한 사진 등이 골고루 양념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품사진이라고 한다면 감사하게도 그동안 자연 속에 나타난 의미 있는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주어져서 동포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남미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인 이과수의 전경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준비했고요. 페루 잉카 유적지를 두 번씩이나 다녀온 기록들을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조금 색다른 느낌의 전시회로 기획을 했는데요. 방송실과 녹음실 비디오 제작실 장비실 등을 활용하여 방송에 관련된 기록사진들이 전시되고, 실제 방송되었던 프로들이 흘러나오게 될 것입니다.

 

  1. 그림 전시회에서와 같이 이번 사진전에서도 구입을 원하는 사람에게 판매도 하시게 되나요?

김 대표 : 판매를 목적으로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원하시는 분에게는 판매를 하는 것도 생각하여 두었습니다. 다큐 사진을 제외하고는 판매도 하게 되는데요. 작품 사진들은 코팅유리에 고급 액자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이 작품들 중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사진들도 몇 점이 있는데요. 한국의 가까운 사진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월척을 낚았다 가치를 따질 수 없는 작품이다라며 큰 대회 참가를 권유받은 작품도 있습니다. 보시면 아마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1. 동포사회에서 공식적으로 기획 사진전을 준비한 적은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은데요. 이번 사진전이 앞으로 우리 동포사회에 활발한 문화 활동의 계기가 되시기를 바라면서

끝으로 전시회 일정을 자세히 소개해 주시겠어요?

김 대표: 돌아오는 610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공식 오픈식을 갖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주일은 오후 2~6시까지 관람 하실 수 있고요. 월요일 12일부터 17() 까지 한 주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오픈식에는 특별히 준비한 한방 전통 쌍화차 약재를 공수해와 직접 준비합니다. 많이 오셔서 따뜻한 쌍화차와 떡을 드시고 많은 위로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초청장은 각 공식기관 대표들에게만 보내드리고, 우리 동포들께는 지면으로 정중히 초청하오니 이해와 사랑으로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특별히 감사한 것은 전시회 준비를 위해 후원하여 주신 CASA SAN JOSE, PARAGUAY JAZMIN S.A 홍보 광고로 적극 후원하여주신 남미 일간 동아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필자가 작가와 나눈 대화를 지면 한계 상 다 실을 수는 없는 것이 아쉽지만 전시장 사무실과 각 전시방에 아직 전시되지 않은 작품들이 얼핏 보기에도 무척 정성을 들여 준비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사진전만큼은 우리 동포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전시회라는 말을 전하며 모두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남미 일간동아 편집실]

오닉스 골프회 취재>>

재파 한인오닉스 골프회
제7회 시니어 초청 골프대회 성황리에 치러지다

지난 5월 21일(일) 오후 6시 강남 레스토랑에서는 제7회 오닉스 골프회, 시니어 초청 골프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길광수 총무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오한용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홍희 골프협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오한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오닉스 골프회는 스포츠 단체로서 회원 상호간 친목과 체력증진을 위한 목적이 우선이긴 하나, 동포사회에 조금이라도 보람되고 모범적인 선행을 하기위해 7년 전부터 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선배님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베풀고저 시니어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 하고 오늘 하루 만이라도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서는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하였다.
김홍희 협회장은 축사에서 오닉스 골프회가 주최하고 있는 이 같이 의미 있는 시니어행사가 벌써 7회째를 맞고 있다는 사실에 협회장으로서 진심어린 치하의 말씀을 드린다하고, 항상 모범적인 일에 앞장서서 노력하는 오닉스회의 모든 회원들에게 늘 좋은 일만 있기를 기원한다 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인 시상식에는 정형우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장타, 근접상에 이어 시니어 각 조별 A조, B조, C조 시상이 있었고, 오닉스 외 친구들 상은 5위까지 시상을 하였다.
특별 이벤트 상으로는 오닉스 존상에 이어 팔순을 넘기신 고령의 연세에도 불구하시고 이번 대회에 참석하여 노익장을 과시하며 자리를 빛내주신 구완서 한인회 고문님께서 수상을 하셨고, 끝으로 입상을 못한 동호인들을 위한 푸짐한 행운상 추첨이 있었다.

수상

1인사말을 하는 오한용 회장▲인사말을 하는 오한용 회장.

2축사를 하는 김홍희 협회장▲축사를 하는 김홍희 협회장.

3 시상식을 진행하는 정형우 경기위원장▲시상식을 진행하는 정형우 경기위원장.

3 행사를 진행하는 길광수 총무▲시상식을 진행하는 정형우 경기위원장.

9특별상을 수상하는 구완서 님▲특별상을 수상하는 구완서 님.

15 (2)▲각 조별 수상자들.

15 각 조별 수상자들16 (2)1618 (2)181920

2123 (3)23 (5)23 행사장에서의 동호인들 모습▲행사장에서의 동호인들 모습.

23시상식장에 참석한 동호인들▲시상식장에 참석한 동호인들.

23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들의 음료수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수고하는 오닉스회 사모님들▲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선수들의 음료수와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수고하는 오닉스회 사모님들.

30오닉스 가족들▲오닉스 가족들.

[취지]파라과이 한국 교육원-신축청사 설계 계약서 서명식

신축청사 설계 계약서 서명식 취재>>

파라과이 한국 교육원

(Centro Educativo Coreano en Paraguay) 신축청사 설계 계약서 서명식 갖다.

대한민국 교육부는 주파라과이 대사관의 한국교육원을 통해 아순시온 마노라 지역 소재(아베니다 산마르틴 교차, AGUSTIN PIO BARRIOS 1322 CASI SAN MARTIN)에 부지를 마련하고 3백만 달러를 들여 한국 교육원을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신축건물 디자인을 공모, 3명의 건축사들로부터 건축 안을 제출받았으며 이중 크리스티안 세우펜스 건축사와 마리아 리스 줄리아노 건축사의 설계안을 채택, 건축계약을 체결했으며 공사가 곧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대사관은 파라과이의 한국교육원 건축은 남미지역에서 처음으로 정부가 투자해 짓는 건물인 만큼 의미가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 파라과이 한국 교육원(원장 오성환)은 지난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오후 3시 교육원 신축예정 부지에서 한국교육원 설계를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민식 주파 한국대사를 비롯한 공관원과 구일회 한인회장, 김미라 부회장, 임광수 한인회 고문, 조한덕 코이카 소장, 이정상 코트라 관장, 박종대 코피아 소장, 정승록 한국학교 교장, 임민우 녹색사업단 법인장, 한병하 이클립스 법인장, 최광현 도로공사 팀장 및 교육원 설계를 담당할 건축가 크리스티안 세우펜스(Christian Ceuppens)씨와 리스 쿨리노(Liz Culino)씨 그리고 교육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오성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원 새 청사를 건축하기 위한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16년에 부지를 구입하였고. 그리고 마침내 오늘 이 자리에서 설계 계약 서명식을 갖게 되었다 하였으며, 한국교육원 새 청사는 5층 건물로 대강당, 다목적실, 컴퓨터실, 회의실과 첨단의 강의실로 갖추게 될 것이라 하였다. 또한 새로운 교육원 청사가 한국동포 및 파라과이 사람들의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한국과 파라과이의 우정을 더욱 두텁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하였으며,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도 교육원의 새로운 청사 건축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를 바란다 하였다.
또한 안민식 대사는 축사를 통해 저는 오늘 이 서명식이 매우 중요하고, 기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앞으로 이를 계기로 교육원 자체는 물론 두 나라의 문화교류에 커다란 발전이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현재 파라과이 18개의 학교에서 2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공부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이며, 그리고 매주 200명의 학생이 교육원에서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으며 한국 정부에서는 학사, 석사, 박사 학위까지 나라에서 다양하게 이들을 위해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이런 여러 프로젝트 중에,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우리 교육원이, 한국과 파라과이의 다리 역할을 하여, 양국 간에 교육원은 더욱 깊은 교류와 더 큰 우정도 쌓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한국교육원 청사가 한국과 파라과이의 협력과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사랑받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어서 Christian Ceuppens 건축설계사는 인사말에서 아주 좋은 위치 중심가에 교육원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쁘다 하고,
최상의 자재와 학생들에게 최고의 환경이 될 것이며, 교육원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는데, 그저 건물이 아닌 파라과이에서 작은 한국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교육원은, 아름다운 교육원이 될 것입니다.
어느 한국의 한교수가 이야기 하였습니다.
아름다움은 단시간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보고 또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고 또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것이라며 인사말을 마쳤다.
앞으로 한국교육원은 새 청사 건축완공과 함께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시 중심가에 새롭게 자리 잡는, 명실공이 한국어 교육의 전당으로 대한민국과 파라과이의 교육분야 교류협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영웅전 보수, 8월까지 마무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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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 보수 공사가 오는 8월 1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수-복원공사를 맡고 있는 건설통신부의 리카르도 리에고 국장은 8월 15일까지 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며 2014년부터 진행해온 영웅전(빤떼온) 보수및 복원공사가 끝나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에고 국장은 영웅전 공사를 위해 총 70억과라니가 소요됐으며 아르헨티나의 전문가 2명을 초청, 바르라일 에르마노스 사가 진행해온 공사 내용을 설명했다.
2014년 16억과라니를 들여 영웅전내 장식물과 전기배전 시설 및 빗물시설등을 보수했는데 이 보수작업중 영웅전 상부 돔부분에서 심각한 균열을 발견,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정밀검사결과 긴급 수리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예외적이지만 2차 보수공사가 실시됐다.
현재 진행중인 공사는 이 2차 보수공사에 속한 것으로 영웅전의 원래 지붕이 파손돼 건물내부로 습기가 차고 있는 현상등을 해소하기 위해 당시 치붕을 걷어내고 동일한 재질과 동일한 크기, 디자인의 기와를 제작, 교체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작업이 오는 8월 15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정부들어서 건설통신부는 주요 역사유산에 대한 보수와 복원공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영웅전 복원 공사는 그중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중 하나다. 역사 유산 복원에 총 110억과라니를 투입한 정부는 영웅전외에도 미시오네스주에 소재한 산미겔성당, 꼬르딜례라주의 산호세 에스뽀소 성당, 부통령실이 위치한 건물등을 역사유산으로 지정, 보수및 복원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1회 이탈리아 민속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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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거주 이탈리아인들의 축제가 오는 6월 4일 일요일 12시부터 센트로의 플라사 우루과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주파라과이 이탈리아 대사관, 아순시온 시청, 파라과이 이탈리아인 회등에서 개최하며 입장료를 식료품으로 기증받아 이를 지원이 필요한 사회단체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때문에 입장료는 쌀, 설탕, 밀가루, 국수등 장기보존이 가능한 식료품 1kg 이상으로 책정됐다.
개회식에는 마리오 페레이로 아순시온 시장과 가브리엘 안니스 이탈리아 대사가 참석, 개회사를 하며 행사장에는 아순시온의 이탈리아 식당들이 참여, 12개부스에서 피자, 파스타, 아란치니, 스카치아, 브루스케타, 리소토등 이탈리아 요리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가수 마팔다 미노치, 2008년도 미스 이탈리아 넬 문도 출신 피오렐라 밀리오레등이 출연하며 이탈리아 민속의상과 춤 공연이 예정돼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021-615-620/1로 하거나 segreteria.assunzione@esteri.it로 문의하면 된다.

29일 오후 카드 결재에 오류발생 카드사, 일시적인 문제로 정상화됐다 주장

카드 사용 잠시 중단

29일 오후 인포넷 전산망이 다운되면서 신용카드 결재, 데빗카드 사용 및 현금자동인출기 사용이 잠시 중단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해당 전산망을 관리하는 방카드 사는 공문을 통해 중앙처리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문제가 발생했으며 동일 오후 18시경 카드전산처리기를 다른 기기로 옮기면서 카드및 전산결재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글로리아 오르테가 총지배인은 이번 전산망 다운은 중앙 처리기의 고장으로 비롯된 기술적인 문제이지 절대 전산망 자체가 해킹당한 것은 아니라고 분명히 강조했다.
중앙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현재 국내시장에는 총 853.505매의 크레딧 카드가 은행, 피난시에라등에 의해 발부돼 사용중이다. 데빗카드의 경우 급료, 연금, 지원금등을 수령하는 수단으로 보급되면서 총 1.269.000매가 발부돼 사용중이다.

연말부터 의료용 마리화나 기름 국산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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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리화나 사용과 이를 둘러싼 마리화나 합법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라스카 제약회사에서는 금년 연말부터 국내에서 제조하는 마리화나 기름을 판매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스카제약회사의 마케팅대표인 루이스 아빌라 지배인은 국산 마리화나 기름은 국내에서 제조되기때문에 획기적인 원가인하가 가능하다면서 현재 미국에서 수입하는 300ml 기름1병이 180만과라니에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데 판매가격을 25%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라스카 제약회사측은 마리화나에는 총 500여가지의 화학성분이 있지만 이중 단 2가지 성분만이 약용효과가 있다면서 칸나비디올 또는 CBD로 알려진 성분은 신경계의 문제를 해결하는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THC 또는 테트라이드로칸나비놀은 암을 비롯한 중증 만성질환의 통증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지적하고 약용 칸나비스(마리화나)는 고가의 의약품이지만 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원가를 20~25%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시중 판매 형태는 방울형 제품과 구강내 스프레이 형 두가지로 출시될 것이며 모두 국제적 의료기준에 따라 제조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국산 마리화나 기름은 항암치료를 받는 암환자들의 진통제와 일반적인 뇌전증 약이 듣지 않는 강성 뇌전증 환자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뇌전증 환자중 30%는 일반적인 치료제가 듣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IPS연금 기준 변경안 추진 마지막 10년간 급료 평균액으로 조정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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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기구 IPS에서는 연금액 산정 기준을 현재의 마지막 3년간의 급료를 평균한 금액이 아니라 10년간의 급료를 평균한 금액으로 변경하는 안을 추진중이다. 베니그노 로뻬스 IPS 총재는 연금 산정 기준안 변경을 위한 법률안을 하원에 상정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IPS측은 이미 대통령에게 연금제도의 개선을 위한 해당 법안의 내용을 보고했으며 문구를 수정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내주중 의회 상정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로뻬스 총재는 연금기준을 변경하려는 이유중의 하나는 고용주와 고용인이 공모하여 실수령금액을 조작하는 일을 막기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실제 수령하는 급료액보다 낮은 최저임금에 기준한 분담금만 27년간 내오다가 마지막 3년동안만 실제 급료액을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처럼 분담금을 적게내기 위해서 실제 수령액을 축소 신고, IPS와 IPS 의료서비스에 심각한 재정부족을 안겨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IPS 주장대로 연금산정 기준을 퇴직이전 10년간의 평균 급료로 조정할 경우 연금지급액은 현재보다 상당수준 낮아지게 되며 이는 해외 자문기구들이 파라과이 연기금측에 권고하는 연금지급액 축소와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미지역에서 드물게 파라과이는 퇴직자에게 퇴직전의 급료 100%에 해당하는 연금을 지급하는 나라고 꼽히고 있다.

대통령 계보 대선후보 공식화 뻬냐 재무장관-네이팅 이따뿌아 주지사

정부통령 대선후보 공식화-1Imprimir

까르테스 대통령 계보에서는 29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홍당내선에 산티아고 뻬냐 재무장관-네이팅 이따이뿌 주지사 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공식화했다. 홍당 내선은 오는 12월 개최될 예정이다. 대통령후보에 오른 뻬냐-네이팅 조의 공식출정식은 토요일인 3일 꼬메볼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시작된다. 29일 부루미샤 로가에서 열린 당-정 회의에서는 3주동안 뻬냐 장관이 전국의 홍당 조직을 방문하면서 가진 사전 소개 활동의 결과를 검토한 후 공식후보 발표를 가졌는데 이날 당정회의에는 홍당 집행부와 국회의원및 주지사등이 참석했다. 홍당 집행부는 뻬냐 장관의 홍당내 소개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평가하고 오는 12월 17일 홍당내선에서 홍당을 대표할 대선후보로 당선될 것을 확신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카르테스 대통령은 홍당 상원의원 후보 명단 제1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퇴임후에도 정치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홍당내외의 정치인은 물론 기업인들 사이에 차기 상원의원직을 노리는 경합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소식>>

VIOLA y PIANO
듀오 콘서트 공연을 관람하고서,,,

지난 화요일 23일 아침부터 비가 오고, 왠지 감성이 이성을 앞서가는 듯한 그런 날이었다.
하루 종일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좋은 이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오늘자 본보 일간동아에 게재된 비올라 & 피아노 콘서트가 생각났다.
비올라와 피아노의 만남. 클래식 음악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내가 콘서트에 가기로 마음을 먹고 준비를 하였다.
저녁 8시 Ayala Velazquez 376 casi España에 위치한 소규모 콘서트장(국립 오케스트라 극장)은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에 집중하며 심취하기에 딱 좋은 장소였다.
이석우 피아니스트와 비올리스타 루벤 히메네스의 연주는 오프닝곡으로 슈만(18세기)….Adagio Allegro Op 70 .맨델스죤(18세기)..Sonst…3악장, P.Hlndemith ….3악장 그리고 마지막 곡으로는 피죨라….Le grand Tango 였다.
이날 객석으로는 클래식 마니아들이 많이 왔고 그들은 영혼까지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나 마지막 곡 피죨라의 탱고를 연주할 때는 객석과 연주자 모두 하나가 되어 공연장안을 그야말로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비올리스타 루벤은 국립오케스트라 (지휘자..Juan Carlos Dos Santos) 에 속해있으면서 이런 개인무대에서 이석우 피아니스트와 서로 예술적 협연과 교류를 통해 음악적으로 서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석우 (David Lee) 피아니스트는 이미 동포사회를 넘어서 파라과이 국립 오케스트라에서도 늘 초청을 받으며, 어린 시절부터 음악의 재능이 뛰어나 주목을 받아왔던 파라과이 동포사회에 인재 중 한명이다.
현재 그는 Valentina Diaz Frenot(지도교수)와 함께 모든 공연에 관한 자문과 수업을 병행하며 예술적 재능과 그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항상 조언을 받으며 방향을 잡아주시는 분이라고 한다.
한편, 8월 22일부터 한국에서 전국 투어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한다.(부산문화 기획 대표 박흥주) 보성을 시작으로 창원, 부산, 밀양, 서울까지 대장정의 공연을 마치고, 9월 말경 다시 파라과이에서 국립 오케스트라와 공연이 기획되어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고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많은 연주자들이 그러하듯이 무대에 한곡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기간을 끊임없는 연습으로 자신을 단련시켜야 할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한국공연, 특색이 있는 남미의 곡을 선보이기 위해 곡 선정과 연습이 요즘의 일상이라고 한다.
다가올 9월 이석우 피아니스트 공연은 더욱더 기대되며, 한국에서 남미의 음악과 예술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는 그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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