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 뉴스 7. 17. 목요일


제1회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이 알토 파라나 지역의 이과수 호수 상공에서 개최됩니다.

20개국 이상에서 온 30명의 파일럿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잠재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수준 높은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포츠, 예술, 미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최측, 라틴 아메리카 국제 열기구 축제, 그리고 국립 민간항공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참가자와 관람객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여 알토 파라나 주 이과수 지구에서 개최됩니다.

이 행사장은 이타이푸 댐에서 생성된 장엄한 수역 위로 펼쳐지는 독특한 시각적 장관과 방해 없는 열기구 비행을 보장합니다.

올해 첫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열기구 선수권 대회는 “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 행사를 통해 파라과이는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에 참여하는 확정된 경쟁자로는 비행 경력 35년, 비행 시간 2,500시간을 보유한 일본 출신 챔피언 엔도 마모로, 3,000시간의 경력을 가지고 “열기구의 기사”로 알려진 호주 출신 피터 더트닐, 그리고 25년의 경력과 비행 시간 1,200시간을 가진 한국 출신 챔피언이자 강사 존 K가 있습니다.

또한 라트비아 챔피언인 기르트 빌크스, 브라질에서 3회 우승을 차지한 챔피언이자 비행 경험이 2,500시간인 강사 워를리 마세도, 30년의 경력을 지닌 프랑스 강사 질 르클레르크 등이 이 나라에 옵니다.

질 르클레르는 뛰어난 조종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항공편, 쇼 및 별미

이번 대회의 일환으로, 밍가 과수 16km 지점에 위치한 밍가 과수 클럽에서 알토 파라나 벌룬 피에스타가 개최됩니다 .

방문객들은 20개국 이상에서 제작된 풍선들을 전시하는 전시와 함께 한국과 파라과이 요리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문화 및 요리 쇼케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세 명의 K팝 아티스트와 파라과이 현지 아티스트들의 음악 공연도 펼쳐집니다.

전문 조종사와 함께하는 일반인 대상 비행과 이 분야의 전문 조종사를 지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이 축제를 기획하는 데에는  30년 경력의 한국인 조종사 스티브 김의 지휘 아래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했습니다.

또한 이 행사는 2025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같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이과수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비를 동반한 한랭 전선이 우리나라에 진입하겠습니다.

내일 새벽과 새벽 시간대에는 비가 더욱 강해지겠습니다. 기온은 떨어지겠지만, 지난주만큼 추위가 심하지는 않겠습니다.

에두아르도 밍고 기상수문학 국장은 오늘 오후까지 산발적인 소나기가 예상되며, 목요일 아침과 이른 아침에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지만 일요일까지는 다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동부 지역 대부분, 특히 서부 프레시덴테 헤이스 지역 일부를 덮는 광범위한 구름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아직 전선은 아니지만, 약간의 비구름이 내릴 가능성이 높지만,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라고 기상청장이 설명했습니다.

필라르의 녤부쿠 지역에는 한랭 전선이 매우 강력한 폭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바로 그 한랭 전선이 우리에게 도달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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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 책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우리 한국문학의 밤 열두 번째 호에 초대합니다.

‘저주받은 토끼’는 공포, 공상 과학, 마법 리얼리즘을 결합하여 사회의 가장 어두운 곳을 탐험하는 이야기들의 모음집입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초현실적인 상황, 불쾌한 인물과 가부권, 자본주의, 폭력에 대한 비난을 휩쓸고 있습니다.

낯선 사람이 항상 목적이 있는 어색하고, 신박하고, 중독성 있는 책입니다.

🗓️ 날짜: 2025년 8월 7일 목요일

⏰시간: 19:00 hs

📍 장소: 한국 대사관

*책: 빌어먹을 토끼

*이벤트 다이내믹

1. 회의 전에, 책을 전체 읽으세요.

2. 만남의 날, 읽기는 논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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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KOICA 사무소에 새로 부임하신 임수아, 윤동미 인턴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두 분의 헌신을 바탕으로 한국과 파라과이 간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다져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업무에 큰 성과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베이징서 첫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대회에 4개팀 출전

“아직 5세 정도 실력이지만 5년 안에 만점 수준 도달할 것”

중국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축구대회에서 칭화대학교 훠선(불의신)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신경보 등 현지 언론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베이징 이좡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대학팀 4개가 참가한 가운데 로보(RoBo)리그 3대3 축구 결승전이 개최됐다. 참가팀은 베이징정보과학기술대 블레이즈팀, 칭화대 미래실험실의 파워지능팀, 칭화대 훠선팀, 중국농업대학교 산하이팀 등 4개팀이다.

훠선팀은 올해 열린 로봇 월드컵에서 독일팀에 9대0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대회 시작전부터 강력 우승 후보로 꼽혔었다.

예선전에선 훠선팀이 블레이즈팀을 9대3으로 이겼다. 또 다른 경기에선 산하이팀이 파워지능팀에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선 두 팀이 앞서거니 뒤서거니하며 훠선팀이 5대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출전팀들은 기존 로봇들과 달리 리모콘의 제어에 의존하지 않고 전적으로 AI에 의존해 경기를 진행했다. 이는 인간의 축구 경기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여전히 적지 않은 에피소드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들의 축구 실력은 약 5~6세 수준 불과하다는 평가다.

신경보는 “3대의 로봇이 참여하는 게임임에도 공을 수비하는 단계에서 3대의 로봇이 같은 축구공에 모여들어 결국 공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며 “어떤 로봇은 넘어져 스스로 일어났고 어떤 로봇은 넘어진 후 부상이 심해 응급 치료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로봇이 자율적으로 활동하고 실제 축구선수처럼 자신의 ‘두뇌’에 의존해 킥오프, 수비, 공격, 코너킥 등의 동작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주최한 더우징 상이청기술문화그룹 부회장은 “대회 과정은 비교적 매끄러웠고 반칙, 페널티킥, 킥오프 등 행동에서 ‘버벅거림’은 없었다”며 “경기의 일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현장에서 최대한 판정을 줄였다”고 밝혔다.

우승팀인 훠선의 왕위스는 현지 언론에 “로봇에 직접적이고 표준화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축구공, 팀 동료, 상대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대해 이미지를 처리하고 엔지니어들은 로봇에게 이런 기술 동작과 관련한 알고리즘을 부여했으며 로봇이 후속 조치를 자율적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의 축구 기술로 봤을 때 로봇은 5살 수준의 실력에 불과하지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과정에서 5년 안에 ’10점 만점에 10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홋카이도대, 외래종 ‘큰멧돼지풀’ 추정 식물 조사·제거 작업”

일본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닿기만 해도 염증을 일으키는 맹독성 외래종 식물 ‘큰멧돼지풀'(Giant Hogweed)로 추정되는 식물이 발견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아사히 신문 등에 따르면 홋카이도대학은 지난 25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본교 삿포로 캠퍼스에서 ‘자이언트 호그위드’로 보이는 미나리과 식물이 발견돼 전문가의 동정(종 확인)과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구역은 출입이 제한돼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홋카이도대학은 지난달 24일 신고를 접수한 뒤 이같이 조치했다. 이 식물이 실제 큰멧돼지풀로 확인된다면, 일본에서는 최초로 발견되는 사례가 된다.

미나릿과의 다년생 식물인 큰멧돼지풀은 높이 2~5.5m까지 자란다. 수액이 자외선과 반응해 물집, 흉터,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광독성 식물’이다. 피부가 잎이나 줄기, 꽃에 닿기만 해도 심각한 염증이 나타난다.

이 때문에 큰멧돼지풀이 많이 자생하는 영국, 아일랜드 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여러 나라에서는 큰멧돼지풀을 제거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항 활주로에 곰이 나타났다”…일본서 항공편 무더기 결항>>

일본 야마가타현 소재 야마가타 공항에 26일 곰이 출몰해 활주로가 폐쇄되고 항공편이 결항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일본 공영 NHK방송 등에 따르면 야마가타현 히가시네시 소재 야마가타 공항 활주로에 오전부터 곰이 나타났다.

이 때문에 야마가타에서 도쿄·오사카·나고야·삿포로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이 전편 결항하는 등 항공 교통에 큰 차질이 빚어졌다.

공항 사무소와 경찰은 현지 사냥 동호회 등에 의뢰해 곰 포획을 시도하고 있으나, 곰이 공항 부지 내에서 숨고 나타나기를 반복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곰이 처음 발견된 건 오전 7시다. 몸집은 약 1.2m 정도로 추정됐다. 공항 직원은 안전 확인을 위해 활주로를 1시간 폐쇄했다가 다시 열었다.

그러나 오전 11시 55분쯤 곰이 다시 활주로에 나타나 뛰어다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공항 당국은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하고 활주로를 다시 폐쇄했다. 결국 공항 측은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해 오후 8시까지 활주로를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대만에서 20대 남성이 140만달러(약 19억원)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10시간 동안 드라이아이스에 발을 담가 발을 절단했지만, 결국 보험금은 타지 못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사연의 전말은 이렇다. 대학생인 장모씨는 2023년 거액의 보험금을 타기 위해 중학교 동창 랴오모씨와 공모했다.

이들은 2023년 모두 5개 보험사에 8개의 보험을 든 뒤 동상에 걸리기 위해 장씨는 발을 드라이아이스에 10시간 담갔다.

장씨는 랴오씨의 집에서 이 일을 했으며, 랴오씨는 장씨가 발을 빼지 못하도록 그를 와이어로 의자에 묶었다.<사진 참조>

장씨는 약 10시간 정도 드라이아이스에 발을 담근 뒤 병원으로 향했다. 병원에서 장씨는 4도 동상 진단을 받고, 두 발을 모두 절단했다.

이후 이들은 보험금을 신청했다. 그러나 보험사는 따뜻한 날씨인 대만에서 동상에 걸리는 것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의심했다.

이에 보험사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결국 이들의 범행 일체를 밝혀냈다. 이들은 장씨가 드라이아이스에 발을 담그는 장면을 촬영했었다. 이게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

지난 20일 대만 법원은 랴오씨에겐 6년의 징역형을, 장씨에겐 2년 징역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랴오씨가 이 일을 주도했다고 보고, 그를 주범으로 지목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대만의 누리꾼들은 경악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장씨는 이제 돈도 없고 발도 없다. 말도 안 되는 생각 때문에 그는 여생을 휠체어에서 보내게 됐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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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동아뉴스 7. 16.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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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대만 국가주석 라이칭더의 파라과이 방문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현지 정부가 대만 의 조종을 받지 말고 자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린 젠은 파라과이 정부가 대만 독립 세력 의 조종을 받지 않도록 경고 하고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는 올바른 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고 중국 국영 뉴스 웹사이트 CGTN이 보도했다.

이 성명은 라이 장관이 파라과이를 방문하고 벨리즈와 미국을 방문할 가능성에 대한 몇 가지 질문에 답한 후 화요일에 열린 기자 회견에서 발표되었다.

외교관은 “일중” 원칙이 널리 인정된 국제 규범임을 재확인하고 이를 존중하는 것이 “위대한 국제적 정의이자 국민의 의지이며 필연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린은 또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 국가들에게 대만과의 거래에 신중할 것을 촉구하고, 중국과 CELAC(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 공동체) 간의 “우호와 협력의 위대한 가족”에 합류할 것을 촉구했다.

중국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과 대만 간의 모든 형태의 공식적인 교류에 반대하며, 어떠한 상황과 구실에서도 대만 지도자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미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자들과 그들의 분리 노력을 묵인하고 지원하는 것을 비판했다.

그는 또한 워싱턴이 대만을 둘러싼 높은 민감성을 인식하고, ‘일중’ 원칙과 대만에 관한 3개의 중미 공동 성명을 고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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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보건복지부는 결의안 제268/2025호에 따라 입국 및 출국 요건으로 국제황열병예방접종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는 바, 파라과이를 방문하고자 하시는 분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셔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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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선한 여객열차 2대 충돌…중상자 많아 사망자 계속 늘어 오디샤 주정부 ‘애도의 날’ 선포…의료진 200명·軍 병력 투입

인도 동부 오디샤주에서 일어난 여객열차 충돌사고 사망자수가 288명으로 늘어나고 최소 85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소방당국이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철도 사고는 20여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철도 사고로 기록될 전망이다.

로이터·AFP 통신에 따르면 수단슈 사란기 오디샤 소방청장은 “구조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지만 중상을 입은 환자와 머리를 다친 부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딥 제나 오디샤 주정부 비서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날 사고 현장에 구급차 200여대를 급파했으며 이미 출동한 의료진 80여명 외에도 추가로 100명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오디샤 주정부는 애도의 날을 선포했다.

이번 사고는 이날 오후 7시쯤 인도 오디샤주 발라소르에서 ‘하우라 슈퍼패스트 익스프레스’ 여객열차가 선로를 이탈한 뒤 반대편에서 오던 여객열차 ‘코로만델 익스프레스’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고 철도부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아미타브 샤르마 인도철도 전무이사는 AFP에 두 대의 여객열차가 이번 사고에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지만 “현장에 주차돼 있던 화물열차도 사고 피해를 입었다”고 부연했다.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고 충격으로 일부 객차는 완전히 전복됐고 객차 곳곳이 끊어지거나 구멍이 뚫린 상태다. 한 생존자는 현지 방송에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깨어나 보니 수십 명의 승객 아래에 깔려 기를 쓰고 열차 밖으로 기어 나왔다”면서 “목과 팔을 다쳤다”고 증언했다.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사진과 영상에는 구조대원들이 생존자를 찾기 위해 객차 위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인도 국가재난대응군과 공군 병력도 구조 작업에 동원됐다고 철도부는 밝혔다.

구조 작업은 날을 넘겨 진행 중이다. 현지 방송 매체에는 구조대원들이 흰색 시트를 덮은 시신을 들것에 실어 나르는 장면과 금속 절단 도구를 사용해 필사적으로 객차 안으로 진입하는 모습이 중계됐다.

그러나 부상자가 너무 많아 구급차 대신 시내버스가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고 AFP는 전했다. 발라소르 일대 병원 앞에는 헌혈을 하러 온 주민들로 인해 긴 줄이 만들어졌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오디샤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슬픔을 느낀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부상자들은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모디 총리는 이날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도 최악의 열차 사고는 1981년 비하르주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이클론이 몰아치는 동안 승차 정원을 초과한 여객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800명이 사망했다.

판다, 멸종위기종…가임기는 1년 48시간

전 세계에서 유일한 백색 판다가 중국에서 보고됐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자연보호구 당국은 27일 보호구 내에서 촬영된 판다 영상을 공개했다.

지지통신은 중국 쓰촨성 보호구가 2019년부터 2~3세로 추정되는 백색증 판다를 처음으로 확인해 추적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현재 이 판다는 연령이 5~6세로 추정되며 선천성 색소결핍증인 알비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멸종위기종인 판다는 야생에서도 자연교배를 통한 임신이 매우 어렵기로 유명하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48시간에 불과하며, 임신 기간은 3개월에서 5개월까지로 알려졌다.

한편 전 세계 판다 수는 중국 당국의 보호 덕에 1980년대 멸종위기 동물로 선언된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중국에서는 현재 2000마리의 판다가 야생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500마리는 사람들에 의해 길러지고 있다.

음식 배달 갔더니 20년 전 버린 딸이 “엄마”…또 외면한 비정한 母

대만에서 한 중년 여성이 음식 배달을 갔는데, 음식을 주문한 사람이 자신이 20여 년 전 버린 딸이었음에도 딸을 외면해 비판받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대만의 한 맥도날드 배달원이 이달 초 음식을 배달하다 20년 전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났다.

딸은 식구 4인의 양을 시켜 배달 음식이 많았기 때문에 직접 수령하기 위해 나와야 했다.

그는 즉시 배달원이 자신의 어머니인 것을 알아차리고 배달원 앞에서 울기 시작했고, 결국 “엄마”라고 불렀다.

배달원은 상대가 “엄마”라고 부르자 비로소 자신이 20년 전 버린 딸임을 알아차렸다.

배달원은 그러나 딸을 외면했다. 그는 “이승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내가 딸에게 빚진 것은 다음 생에서 갚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딸을 모른 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잘생긴 남편과 잘 교육받은 아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딸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같은 사연을 자신의 페북을 통해 공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당신의 딸은 당신을 기꺼이 엄마라고 불렀다” “딸을 두 번 버리는 행위다” 등의 댓글을 달며 그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경남 거제 홍도 동쪽 앞바다에서 대형 고래가 온 몸이 그물망에 감긴 채 발견됐지만 구조할 방법이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뉴스1>이 입수한 영상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측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 고래는 희귀종이자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혹등고래로 파악됐다.

29일 최초 목격자들(선상낚시객)에 따르면 이 고래는 28일 오후 5시쯤 홍도 앞바다 상투바위와 병풍바위 사이에서 몸체보다 긴 그물망에 몸이 감긴 채 처음 발견됐다. 해당 지점의 수심은 10m 정도였으며 고래 길이는 15~20m정도로 보여졌다.

당시 고래는 울음소리를 내며 낚시배(투가이즈) 주위를 20~30분 정도 맴돌았다. 영상을 보면 고래는 등 부분과 꼬리가 그물에 감겨 있어 움직임이나 분기(고래가 물 위로 올라 숨을 내쉬는 것)가 자유롭지 못해 보였다.

목격자들은 “인근 섬 둘레 2km정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어망이 넓게 깔려있다. 고래가 그곳을 지나다 어망에 감겨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앞바다까지 떠내려 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투가이즈호 선장 A씨는 “꼬리부분의 그물 일부는 우리(낚시객)가 끊어냈는데 고래는 이미 힘이 다 빠져있는 것 같았다. 숨을 쉬기 위해 규칙적으로 수면 위로 올라오더니 어느 순간부터 보이지 않았고 울음소리만 들렸다”고 전했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고래를 발견하지 못해 수색 30분 만에 철수했다. 유동성이 있는 동물이다 보니 지점을 특정지어 잠수할 수 없었다는 게 해경측의 입장이다.

A씨와 목격자들은 고래의 움직임을 볼 때 먼바다로 나가지 못할 것으로 판단, 29일 오전부터 투가이즈호와 현대마린호를 투입했다.

현재까지 민간 다이버들이 수면과 수중 수색 중이지만 고래의 울음소리만 들릴 뿐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도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해 수색을 시작했다.

얼마전 종영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를 통해 ‘똑똑하고 착한 고래’ 알려진 혹등고래는 몸길이 11∼16m내외, 몸무게 30∼40톤으로 주로 태평양·대서양에 분포한다.

희귀종이자 해양보호동물로 전세계가 어업도구 등에 고통받는 혹등고래 구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준택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연구관은 “몸길이가 20m 내외라면 성체로 보여진다. 얼마 전 제주도에서 혹등고래 어린 개체가 발견되긴 했으나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 나타는 것은 드물다”고 말했다.

“남자 성기 아닌가?”…뉴욕 공원에 3m 핑크기둥 ‘누르면 콸콸’

뉴욕 도심에 설치된 분홍색 조형물이 남성 성기를 닮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뉴욕 하이라인공원에는 ‘발 분수'(Foot Fountain)라는 이름의 약 3m 높이의 분홍색 조형물이 지난 4월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아르헨티나 출신의 예술가인 미카 로텐베르그가 만들었다.

하이라인공원은 맨해튼 남서부에 있는 길이 2.33㎞의 선형 공원으로, 버려진 고가 화물 철로에 꽃과 나무를 심고 벤치를 설치해 공원으로 재구성해 2009년 개장했다.

조형물의 하단부에는 발가락과 빨간색 발톱이 있고, 다리 부분에는 혀를 내밀고 있는 빨간색 입술 및 빨간색 구멍이 붙어 있다.

조형물에서 떨어져 있는 페달을 밟으면 조형물 맨 위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이 조형물에 대해 누리꾼과 시민들은 부정적 반응을 쏟아냈다. 한 누리꾼은 인스타그램에 “확실하게 말해두지만, 누구도 발을 보지 않았다”고 적었고 다른 누리꾼은 “난 분명히 분홍색 성기를 보았다”고 적었다.

인도에서 온 관광객인 산지트 싱(46)은 조형물에 대해 “이상하다”며 “흥미롭지만, 이런 것은 미국에서만 볼 수 있다. 내가 온 나라에서 이건 너무 나갔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대니(29)는 “구멍 같은 것들이 튀어나와서 가려운 느낌이 든다”면서 “보기 안 좋지만 멋있긴 하다”고 말했다.

조형물에 대해 부정적 반응만 나온 것은 아니었다. 뉴욕 시민인 안지(35)는 세 자녀가 조형물에 대해 “높은 스프링클러 같아서 좋아한다”며 “한 사람이 페달을 밟는 동안 다른 아이들은 그 주변을 뛰어다닐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이탈리아 관광객인 캐티 사레노(27)도 “아이들에겐 재미있고 어른들은 진짜 예술을 보는 것”이라며 “예술가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호주 20대 남성, 70여건 성범죄 혐의로 기소”

호주에서 20대 어린이집 교사가 2세 이하의 유아 8명을 상대로 수십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고 AFP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빅토리아주 포인트 쿡 주민인 26세 남성 조슈아 브라운은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 사이 생후 5개월에서 2세 사이의 유아 8명을 상대로 70여건의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브라운은 2017년 1월부터 2025년 5월까지 빅토리아주 어린이집 20곳에 근무했다. 경찰은 추가 범죄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보건당국은 브라운이 일했던 어린이집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1200명의 아동에 대해 예방 차원에서 감염병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자신타 앨런 빅토리아 주지사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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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기념촬영

파라과이 이민오신 이민세대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재파 한인회가 주관하고 준비한 문화체험 소풍을 2025. 7.8(화) 오전 9시에 대형버스를 전세네 그동안 이행하여 찬조하신 각종 선물들을 정성스럽게 준비하여 포장지에 담아 두었다가 우리들에게 나눠 주고 인원 쳇킹하여 총35명(남 7명, 여28명)이 집합하여 즐겁고 환희가 넘치는 아순시온으로 부터 36km 지점의 Aregua로 떠났다.

. 어르신들의 Aregua 감성소풍을 전송하는 대사관의 박석재 영사

모두가 60.70대 이상의 어르신들을 이끌고 떠나면서 대사관 박석재 영사의 진정한 전송을 받으며, 문무열 사무총장의 인원 쳇킹과 한인회장의 각별한 전송도 큰 보탬이되는 역활을 받으며 정시정각에 모두 승차하고 정인서 군의 안내와 보탬의 말을 듣고 10시30분경에 Aregua에 도착하였다.

아주 많은 일들이 우리를 위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한인회에서 준비한 여자인원 4명과 우리의 뒤를 따라온 방성희부회장이 함께 하였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현지인 남녀 두명이 한인회에서 준비한 각종게임과 오락 등 모든 것을 일사천리 준비하여 함께하는 여정 속에 우리들은 열심히 따랐다.

그러는 동안 시간이 흘러 점심시간이 되어서 모두들 둘러 앉아 상추보쌈을 맛았게 먹고 남아 싸가지고 돌아왔다.

Aregua 의 산지인 유명한 딸기도 식후 모든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본거지로 돌아와서 한인회장이 돌아보는 가운데 우리들 4명이 마지막 도자기 제작과정을 맛보았다.

그리고 오는 도중 Aregua 성당을 배경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는 과정의 단체 사진을 찍고, 돌아오는 광장 끝에서 3명의 유니폼을 입은 여성들이 광장에 누워 있을 때 우리가 사진 찍어 주었다.

광활한 광장에서의 만남이 끝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넸다.한인회장단 그리고 문무열 사무총장의 깊은 배려의 모든 준비과정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축복한다. <취재기자 박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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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지금,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지구 반대편까지 연결되는 중 재외동포가 있다, 대한민국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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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청년 여러분을 자랑스러운 모국, 대한민국으로 초청합니다.

모국에서 취업·창업에 관심있는 청년 여러분께서는 한국의 직업 문화 체험, 취업·창업환경 정보 제공 등을 통해 모국 대한민국과 거주국가의 상생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것입니다.

2025년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청년 4차 연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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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7.3(목) 월드옥타 파라과이 아순시온 지회가 주최한 2025년 파라과이 한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옥타 아순시온 지회와 KOTRA 아순시온 무역관이 개최하였으며, 이번 포럼은 파라과이 최신 경제 동향과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의 전자상거래 전략를 주제로 한인 동포사회에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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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7.5(토) 파라과이영부인실이 주관하고 관광청과 이민청이 공동 주최한 Palmear 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14개국 이민공동체가 참가하여 고유 음식과 전통을 소개하였으며, 특별히 이 자리에서 Jorge Kronawetter 이민청장은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이하여 한인 동포들의 기여를 인정하는 공로패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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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파라과이 사무소의 신혜영 소장님께서 CIAT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서비스 역량강화’ 수료식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연수는 파라과이 국가재난사무국(SEN)과 자원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SEN의 장관 아르세니오 사라떼 대령께서도 참석하셨으며, 이번 행사는 2023년부터 시작된 이번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의 마지막 기수를 마무리하는 자리였습니다.

지금까지 총 80명이 넘는 소방대원 및 공무원이 연수를 받았으며, 올해에는 42명이 교육을 수료하였습니다.

KOICA는 국제협력이 단순한 기술적 지원에 그쳐서는 안된다고 믿습니다. 이번 연수사업을 통해 재난에 대비하고, 적응하며,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회복력 있는 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았습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우리의 약속을 반영하여, 생명을 구하고 파라과이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여러 기관,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SEN, 자원 소방대, 그리고 헌신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연수생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이번 연수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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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원(KOICA)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 ICT 교육 및 산업-학술 협력 프로그램에 유엔A폴리텍 교수진과 ICT혁신센터 교사 17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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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에 띄는 추진 중 하나는 한국국제협력원(KOICA)의 기술·재정지원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영상감시체계 시행, 국가 비상대응체계에 통합될 카메라를 기부하게 된다.” ” “

남미동아뉴스 7. 7. 월요일

알토 파라나에서 8월에 첫 번째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국제적인파라과이관광 여행
파라과이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이번 행사에서 알토 파라나 주는 제1회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이 국제적인 행사는 제26회 이과수 엑스포(Expo Yguazú)와 동시에 개최되어, 파라과이를 세계적인 관광 및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

파라과이가 아직 이러한 유형의 대회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을 마련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이번 대회는 세심하게 계획되었다. 주최측은 국가민간항공국(DINAC)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적절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다양한 방안을 검토한 후, 참가자와 관중의 안전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하는 이과수 지역의 한 구역을 선정했다.

최근 아순시온의 국립 민간 항공국(DINAC)에서 열린 회의에서 파라과이의 매우 관련성 있는 관광 및 문화적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열기구 축제의 조직에 대한 중요한 세부 사항이 정의되었다.이 회의에는 Liz Portillo 여사가 이끄는 DINAC의 주요 대표와 Robin Dacak, Carlos Fernández 및 기관의 다른 구성원으로 구성된 팀이 모였다.축제 주최측은 또한 한국에서 온 Hyo Jong Kim(일명 Víctor Kim) 씨와 그의 일행인 Gilson Dantas Carmini 씨, 그리고 이과수 시장인 엔지니어 Mauro Kawano Agüero가 회의에 참석하여 프로젝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지자체를 대표하여 공식 지원서를 제출했다.

국내외적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이 행사는 알토 파라나 주 이과수 지구에서 개최됩니다. 이과수 시장 마우로 카와노 아궤로는 이 사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회의에 참석했으며, 자치구를 대표하여 공식 지지 서한을 전달했다. 이는 관광 및 문화 통합을 촉진하는 활동을 개발하려는 지방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축제 기획에는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했다. 민간 ​​항공 규제 기관인 DINAC은 행사 기간 동안 안전 확보 및 공역 이용 관련 규정 준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한다. 국제 주최측은 다른 국가에서 유사한 축제를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의 품질 및 안전 기준을 국제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최측과 지방 당국의 제도적 지원과 열정에 힘입어, 이 축제는 대성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는 말 그대로 비상하여 아름다움, 문화, 그리고 혁신으로 가득한 여행지로서의 잠재력을 전 세계에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

메르코수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과수 시 관광부 장관인 엔마누엘 페르난데스는 “이 행사는 우리 지자체에 매우 중요한 행사이며,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내년에는 우리의 친절과 차별화된 대우를 통해 더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고 축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행사는 과라니 공항의 기술 지원을 받을 예정이며, 과라니 공항 행정부는 항공 교통, 기상 조건, 기타 주요 요소 등 필수적인 측면을 조율하여 안전하고 체계적인 행사를 보장할 책임을 맡게 된다. 다비드 가빌란 공항 행정관은 이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모든 필수 규정을 준수하려는 공항 측의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회에는 20개국 이상에서 온 30명의 파일럿이 참가하며, 일본의 엔도 마모로, 말레이시아의 모하마드 소브리 사드, 브라질의 파비오 로페스, 뉴질랜드의 릭, 아르헨티나의 마틴 등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대회 주최측인 김효종(빅터 킴)에 따르면, 이 파일럿들은 해당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높은 수준의 성과를 보장한다.

이 행사에 확정된 조종사는 다음과 같다.

엔도 마모루(일본)
35년의 비행 경험과 2,500시간의 누적 비행 기록을 보유한 일본 강사이자 챔피언입니다.

파비오 로페스(브라질)
강사이자 항공 작전 책임자.

기르트스 빌크스(라트비아)
라트비아의 챔피언, 강사이자 열기구 학교 운영자.

질 르클레르크(프랑스)
30년 경력의 강사로, 뛰어난 조종사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워리 마세도(브라질)
브라질에서 3회 우승한 챔피언이며, 비행 경험이 2,500시간인 강사입니다.

존 K (한국)
25년 경력, 1,200시간 비행 경력을 보유한 한국인 챔피언이자 강사입니다. 그는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벌룬 피에스타의 회장입니다.

Mohammad Sobri Saad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벌룬 페스타 회장이자 강사.

Daan Elfring (네덜란드)
Alula KSA Fiesta의 강사이자 주최자입니다.

릭 아스트랄(뉴질랜드)
상업 조종사이자 강사로 비행 시간이 3,000시간입니다.

피터 더트닐(호주)
3,000시간의 경력을 가진 강사로, “열기구의 기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틴 비치치(아르헨티나)
상업 조종사.

스티브 킴(한국)
알토 파라나 발론 피에스타 행사의 디렉터이자 30년의 비행 경험을 가진 조종사.

이러한 전문가들은 열기구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과 인정을 받았으며, 모든 참가자에게 안전하고 고품질의 이벤트를 보장한다.

본 행사 외에도, 이과수 엑스포 기간 동안 일본 학교에 설치된 열기구는 방문객들에게 최대 30미터 상공까지 날아올라 전문 열기구 비행의 스릴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고로, 이 열기구의 시가는 40만 달러를 넘으며, 대회에 사용되는 열기구는 그 세 배에 달하는 가격에 판매된다.

이 축제는 밍가 과수 16km 지점에 위치한 밍가 과수 클럽에서 개최되며, 참가자들은 20개국 이상에서 제작된 풍선들을 전시하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한국과 파라과이 요리를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요리와 남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 세 명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앙지 두아르테 관광부 장관은 이 행사가 파라과이의 국제 홍보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두 장관은 안드레스 오르티스 관광진흥국장과 함께 파라과이 관광청(SENATUR)을 대표하여 이 행사의 국가적 이익을 선언하며, 이 사업이 파라과이가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문화적 다양성과 다양한 활동을 부각한다고 강조했다.

알토 파라나 주지사 세사르 란디 토레스는 이 행사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며, 이 행사가 지역 경제와 파라과이, 특히 알토 파라나의 국제적 위상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토레스 주지사에 따르면, 주지사실은 이 대회와 축제의 성공을 보장하고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관련 부서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과수 시장 마우로 카와노 아궤로는 이 축제 개최에 대한 열정을 표명하며, 이과수가 이 대회의 상설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개최 도시가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으로는 문화 관광 성장, 지역 경제 활성화,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 그리고 지역 사회의 자긍심 강화 등이 있다. 또한, 각 참가자는 자국 언론팀과 함께 다양한 국가의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될 예정이다.

세계 열기구 챔피언십은 2025년 “이과수 국제 열기구 축제”라는 이름으로 공식 출범하여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지역 경제에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파라과이가 이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향후 대회에서는 국내외 참가자와 아티스트 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 대회 주최측인 스티브 김이 한국에서 도착하여 모든 세부 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다. 스티브 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문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매우 엄격한 보안 조치가 필요할 예정이다.

[남미동아뉴스]

길바닥에 앉아있는 중년 남성 등에 대고 소변을 누는 일본인의 모습이 국내 커뮤니티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지난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시부야에서 벌어진 미개한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서 줄무늬 반소매 티셔츠를 입은 남성은 길거리에 앉아있는 또 다른 남성을 향해 오줌을 싸고 있었다. 일행으로 보이는 여성은 옆에 서서 휴대전화를 들어 촬영하는 듯했다.

SNS에 올라온 원본 영상을 확인해본 결과, 해당 영상은 약 2년 전 올라온 것으로 장소는 일본 도쿄 번화가인 시부야 거리였다. 흰색 상하의에 마스크를 턱까지 내린 피해 남성은 옆에 있는 누군가에게 이야기하고 있었다.

문제의 남성은 그 뒤에서 바지를 살짝 내린 뒤 중요 부위를 내놓고 오줌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크게 벌려 웃었고, 손으로 중요 부위를 잡고 몸을 흔들며 소변을 뿌렸다. 이윽고 남성은 피해 남성이 몸을 움직이자 소리를 지르며 도망갔다.

영상을 본 일본인들은 “이것이 시부야에 가지 않는 이유”, “도쿄는 무법지대가 됐다”, “이게 재밌는 줄 아냐”, “너무 한심하다”, “꼭 붙잡혔으면 좋겠다” 등 같은 국민의 행동에 분노했다.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도 비슷했다. 이들은 “그렇게 깨끗하다고 자랑하던 길거리도 엄청 더러운 거 보이냐”, “사람한테 오줌 싸고 식당 가서 간장에 침 묻히고”, “사람 맞냐”, “내 눈을 의심했다” 등 일본 국민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영국 BBC의 1년여 취재 덕분에 전 세계에 걸친 원숭이 고문 및 살해 네트워크가 드러났다고 BBC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는 기획취재를 통해 미국, 영국 및 선진국에서 수백 명의 고객들이 인도네시아인들에게 돈을 지불하고 아기 원숭이를 고문하고 죽인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유튜브에서 처음 시작됐으나 지금은 암호화된 메시징 앱 텔레그램의 비공개 그룹으로 이동했다.

BBC 기자들은 수백 명의 사람들이 모여 극단적인 고문 아이디어를 내놓고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이를 수행하도록 의뢰한 주요 텔레그램 고문 그룹 중 하나에 잠입했다.

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은 선진국 고객의 의뢰를 받아 어린 원숭이를 고문해 살해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전세계로 유포했다.

이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숭이를 고문해 죽여 사디스트들을 만족케 했다.

BBC는 인도네시아의 고문범과 미국의 유통업체 및 구매자를 추적해 이들을 재판에 회부하기 위한 국제 법 집행 노력에 접근할 수 있었다.

지난해 경찰에 체포됐다 수사를 받고 풀려난 영국 거주 여성 3명과 지난주 기소된 미국 오리건주 남성 1명 등 전 세계적으로 최소 20여 명이 동물 학대 및 살해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고문왕’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미국의 마이크 매카트니는 BBC와 인터뷰에 동의하고 자신이 텔레그램 원숭이 고문 그룹에 합류한 순간을 설명했다.

그는 “원숭이를 고문하는 이들이 망치를 사용하시겠습니까? 펜치를 원하십니까? 드라이버 드릴까요?라고 말하며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며 “동영상은 내가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기괴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원숭이 고문 및 살해 동영상은 텔레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여전히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수십 개의 그룹이 극단적인 콘텐츠를 공유하고 있으며, 일부는 1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종교단체 반발에 번호 변경 vs 관광 도움된다 주민들 재반발

이른바 ‘지옥행 버스’로 유명세를 탄 폴란드 시골의 666번 버스가 사라질 예정이어서 또 한 번 화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은 장기간 논란을 빚어온 폴란드의 666번 버스가 669번으로 노선번호를 바꾼다고 보도했다.

비록 여름철 관광객을 위해 일 년에 몇 달만 운행하는 임시노선이지만 이 버스는 관광객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버스는 폴란드 북부 발트해 연안의 휴양도시 헬(Hel)과 인근 다브키 마을을 잇는다. 헬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관광지다.

동네 이름이 지옥(hell)을 뜻하는 영어 단어와 비슷한데 번호를 666으로 붙인 것이다. 666은 성경에서 사탄을 상징하는 숫자다. 이에 종교적 논란에 부딪쳐 왔다. 이 버스가 “사타니즘(악마주의)을 부추긴다”고 일부 종교단체들이 항의한 것이다.

끝내 버스 운영사 측은 지난 12일 “마지막 숫자 6을 바꾸겠다”며 ‘669’라는 새 번호를 발표했다. 새 번호는 오는 24일 적용한다.

그러자 이번에는 기존 666번을 옹호하는 의견이 대두했다. 지역 주민과 누리꾼들은 이 버스 덕에 머을이 홍보됐고 버스를 타려고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늘지 않았냐며 번호 변경에 반발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사람들은 재미로 이 버스를 타곤 했다”며 “버스 자체가 전세계적인 광고였다”는 지적이 보인다. 일부는 “(번호 변경은) 거꾸로 가는 마케팅의 완벽한 사례가 될 것”이라 비판했다고 BBC는 전했다.

버스 운영사 PKS 관계자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반대에 부딪혀 왔다”면서도 “하지만 이번에는 반대 쪽에서 불평이 나온다”고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온두라스 출신 모녀, 출생증명서 등 위조해 고등학교 등록

루이지애나주에서 28세 여성이 출생증명서 등 서류를 조작해 자신의 나이를 17세로 속이고 고등학교 생활을 한 혐의로 붙잡혔다. 그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언론에 따르면 루이지애나주 보안 당국은 10대 행세를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한 마사 제시니아 구티에레즈 세라노(28)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그는 나이를 속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고, 학교에서 별다른 문제는 일으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영어를 배우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그의 어머니인 마르타 엘리자베스 세라노 알라라도(46)는 위조여권과 출생 증명서를 이용해 2022-2023 한빌 고등학교에 딸을 신입생으로 등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는 공공 기록물 훼손 및 위조 혐의로 기소됐다.

보안 당국은 학교 관계자들의 제보를 통해 이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두라스 출신의 어머니인 세라노 알라라도는 수년 동안 미국에 체류했으나 현재는 비자가 만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가을에 미국으로 넘어온 딸 구티에레즈 세라노는 영어를 더욱 능숙하기 구사하기 위해 교육을 더 받고 싶어서 이처럼 문서를 위조해 고등학교에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안 당국은 “(그들은)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하고 교육을 더 받고 싶어 했고, 이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도 “안타깝게도 그녀의 결정이든 어머니의 결정이든, 위조된 문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은 분명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세인트 찰스 패리시 교육구는 성명에서 “현재와 미래의 학생을 위해 등록 서류의 진위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를 강화하고 필요에 따라 정책과 절차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유명 래퍼 예(Ye·개명 전 카니예 웨스트)가 자신의 46번째 생일파티에서 여성의 알몸을 초밥 접시로 사용해 논란이다.

11일 영국 더 선, 트위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예는 로스앤젤레스(LA)에서 46번째 생일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파티에는 예의 두 번째 부인인 비앙카 센소리가 9살짜리 딸 노스 웨스트의 손을 잡고 참석했다.

문제는 이날 파티에서 포착된 ‘뇨타이모리’ 이벤트(행사)다. 일본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뇨타이모리’는 여성의 나체를 접시 삼아 회를 올려놓고 먹는 문화다.

SNS에 공개된 예의 생일파티 영상을 보면, 어두운 파티 장소에서 팬티만 입은 여성 모델 두 명이 각각 배치된 테이블 위에 누워 있다. 여성의 신체와 그 주변에는 초밥이 가지런히 나열돼있다.

초밥이 올라간 접시는 여성의 중요 부위를 아슬아슬하게 가렸고, 여성은 눈을 뜨고 허공을 응시한 채 가만히 있었다.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흥미로운 듯 연신 사진을 찍고 구경했다.

이를 본 국내외 누리꾼들은 예를 비난했다. 이들은 “역겹다. 나체의 사람 위에 음식을 올려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딸도 데려와 놓고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게 말이 되냐”, “음란 동영상에서나 하던 짓을 기어코 양지로 꺼내네”, “21세기 맞냐. 여성 인권은 어디에”, “정신 좀 차려라” 등 공분했다.

딸 흉내낸 ‘그놈 목소리’…AI 합성으로 드러나 美 ‘발칵’

여행을 떠난 딸이 어느 날 울먹이며 “제발 살려달라”고 전화한다면 대다수의 부모는 자녀가 납치됐다고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수화기 너머로 자녀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리더라도 진위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 낸 ‘가짜 목소리’일 수 있기 때문이다.

12일 AFP 통신은 생성형 AI 기술로 자녀의 목소리를 합성해 부모에게 전화를 건 뒤 몸값을 요구하는 사례가 최근 미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애리조나주에 사는 제니퍼 데스테파노는 최근 지역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 자신의 딸을 사칭한 사기 전화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데스테파노는 스키 여행을 떠난 딸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누구인지에 대한 의문은 들지 않았다. 완전히 내 딸아이 목소리였기에 단 1초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회고했다.

사기범은 이후 낯선 번호로 데스테파노에게 전화를 걸어 100만달러를 준비하라고 요구했다. 다행히 데스테파노가 몇분 만에 딸과 연락이 닿으면서 상황은 종결됐다. 경찰 조사 결과 딸의 음성은 AI가 합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AI 기술이 사기 행각에도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며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목소리를 사칭한 사기 전화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미국의 디지털보안업체 블랙버드AI의 와심 칼레드 최고경영자(CEO)는 AFP에 “AI의 음성복제 기술은 이제 사람의 말과 거의 구별할 수 없을 정도가 됐다”며 “짧은 오디오 샘플만으로도 AI 합성물을 생성해 음성 메시지 녹음은 물론 실시간 전화 통화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AI 사기 전화도 최근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안업체 맥아피연구소가 지난달 발표한 설문조사에서 미국인 응답자 4명 중 1명은 AI에 의한 사기 전화를 받았거나 주변에서 받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응답자의 70%는 복제된 목소리와 실제 목소리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미 연방거래위원회(FTC)도 지난 3월 대국민 성명을 내고 AI를 활용한 사기 전화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FTC는 “겁에 질린 목소리로 손주가 전화를 걸더라도 절대로 돈을 입금하면 안 된다”며 “AI 음성 복제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남미동아뉴스]

남미동아뉴스 7. 5. 토요일

뉴질랜드의 한 의사가 목에 뼛조각이 걸려 찾아온 환자에게 콜라를 마시라는 처방을 내려 화제를 모았다.

2일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에 따르면 웰링턴에 사는 여성 베스 브래시는 지난달 30일 식당에서 닭 요리를 먹다가 목에 작은 뼛조각이 걸렸다. 브래시는 곧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주말 동안에도 고통은 사라지지 않았다.

결국 그는 월요일 아침 응급실을 찾았는데, 브래시를 진찰한 의사 “뼈가 작아서 큰 문제가 될 것 같진 않다”며 “닭뼈를 녹이기 위해 설탕이 든 콜라 4캔을 마셔라”고 조언했다.

브래시는 의사의 특이한 처방에 놀랐지만 고통이 잦아들길 바라며 곧장 슈퍼마켓으로 달려갔고 단숨에 콜라 4캔을 마셨다.

다음날 브래시는 정말로 상태가 호전돼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콜라가 사람용 드레이노(하수구 청소 용액 브랜드(상표)) 같았다”며 “닭뼈가 부식됐다는 게 정말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뉴질랜드 일반의사협회 회장인 브라이언 베티 박사는 “이전에 이런 치료법을 접해본 적은 없으나 설탕이 든 콜라는 산성음료로서 치아의 에나멜을 분해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술이나 내시경, 추가 시술을 피하기 위함이었다면 브래시를 진찰한 의사는 합리적인 처방을 내렸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악어와 결혼’ 멕시코 시장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전통 혼례 재현

멕시코 한 작은 도시의 시장이 악어와 결혼하면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고 소감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빅토르 우고 소사 시장은 지난달 30일 악어와 결혼식을 올리며 조상의 의식을 재현해냈다.

멕시코 테후안테펙스무스 인근 도시인 산페드로화멜룰라의 시장 소사는 알리시아 아드리아나라는 이름의 악어와 결혼했다.

소사는 “저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을 인정한다. 그것은 중요하다”며 “사랑 없이는 결혼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람과 악어의 결혼은 수세기 전부터 있던 멕시코 원주민 사회의 전통으로, 풍요로움을 기원하는 의식이다. 이는 1789년부터 공식 행사로 지정됐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른바 ‘어린 공주’로 불리는 악어 신부는 지구를 상징하는 신으로 여겨지며 지역 지도자와 결혼한 것은 인간과 신의 결합을 뜻한다.

아울러 “우리는 두 문화의 결합을 축하하기 때문에 행복하다. 사람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소사 시장은 밝혔다.

커다란 흰 소 한 마리가 3분의 1 지분만으로도 144만달러(약 19억원)에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비싼 소에 등극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미국 시사 잡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이날 브라질 아란두(Arandú)에서 열린 경매에서 비아티나-19 마라 이모베이스라는 이름의 4살반된 네로르(Nelore) 품종 소는 소유권 3분의 1이 이 가격에 팔렸다.

이날 팔린 이 소의 가치를 소 전체로 환산하면 430만달러에 달한다. 이 소의 소유권 절반은 2022년에 약 80만 달러에 팔렸는데 이도 그 당시 최고 기록이었다. 이 소의 3분의 1 지분을 사간 곳은 네로르 HRO다.

네로르 소는 어깨 위에 뚜렷한 구근 모양의 혹이 있는 밝은 흰색 털을 특징으로 하는 품종이다. 미 오클라호마 주립 대학에 따르면, 그들은 느슨하고 축 처진 피부와 많은 유럽 품종보다 두 배나 크고 30% 더 많은 땀샘 덕에 태생적으로 더위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

이 품종은 인도에서 유래했으며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넬로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 소는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품종 중 하나다. 효율적인 신진대사로 인해 질 낮은 사료를 먹고도 잘 크는 능력 때문이다.

이 때문에 네로르 정액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된다. 브라질에서 네로르 소 정액의 판매는 소의 전체 인공 수정 시장 정액의 65%를 차지한다. 2018년 가디언의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가치 있는 엘리트(우수) 황소의 정자는 0.55㎖당 5000달러나 했다.

오클라호마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악천후에 탑승객 1명 불과 3시간 동안 전세 내고 비행…”승무원들과 친해져 연락처 교환”

지난 주말 미국 각지에서 악천후로 인해 항공기 결항과 지연이 속출한 가운데 18시간을 기다렸다가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이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진정한 ‘승자’로 회자됐다. 탑승한 승객이 자신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28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州) 그린즈버러에 사는 부동산업자 필 스트링거는 25일(현지시간) 오전 6시20분 오클라호마 공항을 출발하는 아메리칸항공 여객기를 예약했다. 그러나 이날 악기상으로 인해 7번이나 출발이 지연됐고 다음 날 오전 0시12분이 돼서야 간신히 이륙할 수 있었다.

이날 해당 여객기에 탑승한 승객은 단 1명, 스트링거에 불과했다. 그는 “탑승한 승객은 나밖에 없다.승무원들이 모두 모여 있다”며 이 같은 상황을 담은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 그러면서 1명의 탑승객을 위해 호텔방을 나서야 했던 승무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스트링거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이날 승객은 비록 1명에 불과했지만 그럼에도 승무원들은 최선을 다해 비행했다. 탑승구에 앉아 있던 승무원이 이따금씩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지만 기내 반입 수화물도 챙기고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도 빠짐 없이 진행했다.

스트링거가 노스캐롤라이나 공항에 도착한 건 이륙 3시간이 지난 25일 오전 3시35분이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18시간에 달하는 항공기 지연으로 집에서 잠을 자지 못하고 출근했지만, 승무원들과 기내에서 연락처도 주고받았을 정도로 친해졌다며 잊지 못한 추억을 만들어 준 승무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곱슬·직모’ 너무 다른 쌍둥이…DNA 검사 결과 “엄마 한 명, 아빠 두 명”

쌍둥이 딸이 커갈수록 생김새가 달라지자 의심한 아빠가 DNA 검사를 했다가 친자가 아닌 사실을 알고 충격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베트남 매체 VTC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A씨(37)는 자신의 쌍둥이 딸의 외모가 너무 달라 몰래 DNA 검사를 했다가 뒤로 넘어갈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토로했다.

A씨는 2년 전 아내의 출산 당시 의사로부터 “당신은 헤어스타일은 다르지만 매우 아름다운 쌍둥이 공주를 얻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처음에 큰 차이를 몰랐지만, 쌍둥이가 두 살쯤 됐을 때부터 외모 차이가 점점 뚜렷해져 의심하기 시작했다.

A씨는 “의심되면 DNA 검사를 해보라”는 지인의 권유에 딸들이 잠든 틈을 타 머리카락을 뽑아 DNA 센터에 검사를 의뢰했다. 이때 한 명은 곱슬머리였고, 다른 한 명은 직모의 헤어스타일이었다고.

검사 결과 한 명의 DNA는 A씨와 일치했지만, 다른 한 명은 친자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A씨는 아내가 아이를 낳았을 때 병원에서 아이가 바뀌었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머리카락을 채취, 재차 DNA 검사를 의뢰했다.

두 아이의 DNA는 아내의 유전자와 일치했다. 다시 말해 쌍둥이의 엄마는 같지만, 아빠는 다르다는 결과였다.

하노이에 위치한 DNA 분석 및 유전자 기술 센터의 B 소장은 “매우 드문 사례지만 의학적으로 가능한 일”이라며 “엄마의 난자 두 개에 각각 다른 남성의 정자가 수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아내의 불륜 사실을 알게 됐지만, 이후 어떤 결정을 내렸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딥페이크 의혹 부른 변종 ‘잉글리시 파우터’ 화제 수세기 선택적 번식한 관상용…1900만 조회 기록

틱톡에서 200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롱다리 비둘기 영상은 조작된 것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틱톡에서 약 19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해당 영상에 대해 보도하며 “조류 관찰자와 누리꾼들이 딥페이크라고 의심할 정도로 큰 가슴과 다리를 가진 ‘변종 비둘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에 등장한 비둘기는 머리 앞으로 크게 부푼 가슴을 뽐내며 몸길이와 비슷한 긴 다리로 뒤뚱뒤뚱 걷고 있는 모습이다. 또 발 부분은 멋드러진 하얀 깃털로 덮여있다.

이 비둘기는 실존하는 ‘잉글리시 파우터'(English Pouter) 품종으로 밝혀졌다. 목에 있는 모이주머니를 크게 부풀릴 수 있으며, 수 세기에 걸친 선택적 번식을 통해 사육된 관상용 새로 비둘기계의 ‘슈퍼모델’로 언급되기도 한다고 뉴욕포스트는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멧갈라 의상처럼 보인다”, “벌크업한 비둘기”, “진짜 안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

[남미동아뉴스]

까뿌또 경제장관은 달러 대량 유입으로 딜레마에 직면했다.
그는 환율 안정 아니면 외환보유액 증가를 선택해야 한다.
시장은 수출 달러의 강한 유입을 기대하고있다.
정부는 환율 상승 압력에 대해, 달러를 구매하거나 개입하지 않을 선택을 갖고있다.

시장은 7월 수출업체로부터 약 4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달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따라서 까뿌또 경제장관은 외환보유액을 강화하기 위해 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것과, 환율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시장에 달러가 유입되는 것을 결정할 딜레마에 있다.

현재로서는 최근 높은 달러 수요가 있기 때문에 수출 달러가 외환시장으로 유입되도록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예상이 있다.
따라서 가능한 한 수요를 위해 달러를 공급해야 한다.
하지만 정부는 중앙은행의 외환보유액을 증가하고, 외환 채권 지불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보유액을 늘릴 필요가 있다.
예상하면, 까뿌또는 기업 부채 해결이나 유사한 대량 달러 제공이 더많이 나타나 달러 매입으로 이어질 것을 선호한다.

균형 찾기
수출업체들의 달러는 일부 기업이나 지방정부 채권 발행으로 대규모로 유입되는 달러와 다르다.
수출 달러는 조금씩 나눠져 유입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재무청이 매입하는 것이 어렵다.
한 경제전문가는, 정부가 이제 시장을 더 흔드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면서 그러나 어느 시점에서는 재무청이나 중앙은행이 외화를 매입해야 할 것이며, 아마도 지난주처럼 대규모 달러 매도 제안이 있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방향으로 나아갈 가능성도 높다고 언급했다.

오스띤 블석가는, 우리는 정부가 많은 달러를 매입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다. 정부는 기대를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하락시키기 위해 환율을 계속해서 안정화하는 것을 우선시 할것이다. 풍부한 달러 공급으로 페소화를 점진적으로 절상하는 것은 재정 균형이나 정책을 변경하지 않고 인플레이션 방지 전략으로 가능하다고 발언했다.

다른 전문가는, 경제팀은 시장에서 혼란을 일으키는 신호를 피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같다. 외환보유액을 증가하기 위한 적극적인 개입은 달러 공급의 일부를 흡수해 환율 상승을 자극하기에, 환율 변동성을 줄이는 목표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극단적인 변동을 막기 위한 메커니즘으로 관리된 상승은 사용할 것이지만, 근본적인 추세를 바꾸려는 것은 아니며, 진행 중인 인플레이션 둔화 과정을 위한 차분한 환율이 될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사 대표인 빠블로는, 아마도 현물시장에서 달러를 사들이는 개입은 없을 것이며, Bonte 2030 채권 발행 같은 것으로 외환보유액을 확보하거나 다른 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그리고 외화 공급이 줄어들고 환율 상승 압력이 증가하면, 단발적으로 선물환율에 개입할 수 있지만, 큰 충격을 배제할 수 있다고 보고있다.

도매환율은 어제 1,229 페소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율 상승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다.

콩의 가격 하락으로 450 달러 이하로 거래, 높은 국가위험도, 외부 투자를 유치하지 못하는 경제, 중앙은행의 적자 외환보유액 등이다.
정부가 신뢰를 유지하고, 재정 원칙을 지키고, 외환보유액을 늘리면 환율은 오르겠지만 급격한 상승은 없을 것이다.
올해 말 환율은 1,370 페소 정도로 마감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달러 매수는 권장되지 않지만, 잠재적인 위험과 변동성에 대비해 환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MEP 환율은 1,238.60 페소,
CCL 환율은 1,235.72 페소로 각각 마감했다.
많은 부문에서 낮은 환율로 고통받기 시작하는 것은 우려된다.
그러나 환율의 기술적 가치는 1,200 페소 수준이며, 이는 도매환율과 일치하고, 다른 환율보다 10~17 페소 낮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와관련 Infobae 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농업계의 환전 감소로 달러 공급이 약화되어, 선거까지 긴장이 고조될 수도 있다.

밴드의 상한선 (1400 페소)까지 넘을까 ?
적어도 선거 전까지는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선거에서 밀레이가 승리한다면, 환율은 인플레이션 정도는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인플레이션보다 낮게 오를수도 있다.
왜냐하면 투자 자본이 유입될 것이기 때문이다.
BOPREAL 시리즈 4, 낮은 관심
중앙은행은 어제 실시된 BOPREAL 시리즈 4 채권 입찰에서 2600 만 달러를 조달했다. (최대 목표는 21억 9천만 달러였다)
현재까지 시리즈 4로 조달한 액수는 8억 3600만 달러이다.
오는 7월 16일 (수) 마지막 입찰이 실시될 시리즈 4는, 4월 11일에 시작된 경제 프로그램 3단계에서 추진된 것으로 외환 체제 정상화 과정의 핵심 보완 요소이다.

녹색 숫자
시장은 어제 약간 반등해 주식, ADR, 채권 모두 조금씩 올랐다.
Merval 지수는 1.6%, ADR은 2% 이상 각각 상승했고, 달러 채권도 이번주 처음으로 상승했다.
국가위험도는 685bp를 기록했다.
외환보유액에 중요한 날
외환보유액은 다음주 중요한 고비를 맞는다.
7월 9일 글로벌 채권과 Bonares 채권의 원금과 이자로 43억 달러를 지불해야한다.

글로벌 차원의 기대
세계시장은 미국 공화당 정부가 제출한 연방 예산 법안의 진행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적 관세 수준에서 무역협정이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이 중국 제품의 환적 지점이라고 비난했던 베트남이 20%의 일반 세율에 합의한 첫번째 국가 중 하나지만, 중국에서 환적된 제품에 대해서는 40%의 세율로 두 배가 된다. (이에 중국이 대응할 것으로 예상)
반면 미국은 중국에 대한 반도체 칩 설계 및 소프트웨어 판매에 대해 5월 말 부과한 제한을 해제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과 아시아 증시는 상승과 하락이 번갈아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월스트리트는 0.1% 정도의 소폭 상승을 보이고있다.

[남미동아뉴스]

[좋은아침] 브라질 연방대법원(STF)이 룰라 행정부와 의회 간 정면충돌 양상으로 번졌던 금융거래세(IOF) 인상 조치에 제동을 걸었다.
알레산드리 지 모라이스 연방대법관은 4일, 룰라 대통령이 발동한 금융거래세 인상 행정명령과 이를 무력화한 의회의 입법령 모두의 효력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모라이스 대법관은 결정문에서 “행정부와 입법부의 반복되는 적대적 조치는 권력의 독립과 조화를 명시한 헌법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민주 법치국가의 근간인 권력 분립의 조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갈등 해결을 위해 오는 15일, 행정부와 의회 지도부, 법무부, 검찰 등 핵심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조정 청문회를 열 것을 명령했다. 이에 따라 청문회에서 합의안이 도출되거나 대법원의 추가 결정이 있기 전까지 금융거래세 인상은 전면 보류된다.

대법원의 결정이 알려지자 정치권에서는 즉각 반응이 나왔다.
우고 모타 하원의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의회 다수와 사회의 바람에 부응하는 결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정부 측 역시 대법원의 중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조르지 메시아스 법무부 장관은 “이번 결정의 진정한 승리자는 삼권분립 원칙”이라며 “정부는 대화를 통한 해결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레이지 호프만 정무 장관도 “청문회를 통한 해결을 기대한다”면서도 “세수 확보에 차질이 생긴 만큼, 연방 예산 집행 속도 조절이 불가피해졌다”며 현실적인 우려를 표했다.

앞서 루이스 호베르투 바호소 연방대법원장 역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소송보다는 합의를 통한 해결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피력한 바 있어, 이번 조정 청문회의 역할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번 사안은 행정부가 재정 균형을 이유로 금융거래세 인상을 단행하자, 의회가 민생 부담을 이유로 이를 무력화하는 법령으로 맞서면서 촉발됐으며, 관련 위헌 소송 3건이 대법원에 접수된 상태였다.

[남미동아뉴스]

[좋은아침] 브라질한국문학협회(대표 김진해)가 지난 6월 29일 상파울루한국교육원에서 상반기 독서·낭독 과정 종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상파울루뿐만 아니라 히우데자네이루, 페르남부쿠 등 브라질 각지와 네덜란드 등 해외에 거주하는 회원들까지 참여했다. 이들은 한강 작가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함께 낭독하며 한국 문학을 통한 교감과 언어 역량 심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교육원장을 비롯해 주앙 루이스 카발칸치 카헤이라 ‘CEU 메니누스’ 통합교육센터 교장 등 현지 교육계 인사가 특별 손님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카헤이라 교장은 격려사에서 ‘채식주의자’에 대한 깊은 감상을 전했으며, 이후 회원들이 작품의 주요 부분을 낭독하며 과정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진해 대표는 “문학이란 각자의 삶을 비추는 거울이자 우리를 연결하는 다리”라며 “이번 과정이 단순한 독서와 낭독을 넘어 서로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로 3기를 맞은 이번 과정에서는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교재로 삼아 참여자들의 언어적 표현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회원들은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온라인과 대면으로 꾸준히 참여하며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다는 평이다.

브라질한국문학협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한국어·한국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포 사회는 물론 한국 문학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미동아뉴스]

온타리오 주정부가 무릎과 고관절 수술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민간병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앞으로 2년 동안 민간병원에서 최대 2만 건의 정형외과 수술을 더 시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계획은 덕 포드 주총리가 추진 중인 지역 중심 의료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정부 예산으로 지원되는 공공 의료 서비스(OHIP)를 민간 병원에서도 받을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실비아 존스 온타리오주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주민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칫 의료 무법지대 될 수도”… 전문가들 우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정부가 민간 병원 관리에 실패하면 환자 피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자유당 소속 아딜 샴지 주의원(응급의학과 전문의)은 “이대로 가면 아무 업체나 수술을 하겠다고 나서는 ‘의료 무법지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생한 온타리오 홈케어 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로 들었다. 실제 지난 3월, 온타리오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던 민간 의료 장비 회사(Ontario Medical Supply)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해 약 20만 명의 환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름, 연락처, 처방 장비 정보까지 모두 노출됐다.
현재 온타리오주는 해당 사건을 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며, 걱정되는 환자들은 전용 콜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옵션 선택 등 비급여 강요될까 걱정”… 주정부 “문제없다”
또 다른 우려는 민간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더 나은 인공관절, 입원실 업그레이드 등 옵션 선택을 강요할 가능성이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보건부는 “비급여 서비스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급여 수술을 거부할 수 없다”며 “환자에게 반드시 필요한 수술은 누구에게나 제공된다”고 밝혔다.
현재 온타리오주에는 엑스레이, 혈액검사 등 기본 진료를 제공하는 민간 병원이 약 900곳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런 구조는 수십 년 전부터 보수·진보 정권을 가리지 않고 이어져 왔다.

잠시 물러났던 찜통 더위가 이번 주말 다시 찾아온다.
연방 환경부(Environment Canada)는 이번 더위가 2일(수)부터 시작해 3일, 4일 잠시 주춤했다가 주말엔 본격적으로 더워질 것이라 예보했다.

여기에 높은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3일(목)과 4일(금)에는 낮 기온이 각각 27도와 26도로 약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더위는 5일(토) 다시 기세를 올릴 예정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습도 때문에 체감온도는 30도 후반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5일(토), 6일(일) 양일 모두 소나기 확률은 30% 안팎으로 낮은 편이며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남미동아뉴스 7. 3. 목요일

[남미동아뉴스]

이탈리아 법원이 10초 이상 여성의 신체 부위를 만져야 성추행이 성립한다는 이유로 성추행범에게 무죄를 선고해 누리꾼들이 격분하고 있다고 BBC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2022년 4월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17세 소녀가 학교 관리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학교 관리인은 그녀의 바지에 손을 넣어 엉덩이를 만졌다. 그녀가 몸을 돌려 항의하자 그 관리인은 “그냥 장난이었다”고 응수했다.

소녀는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성추행 혐의를 인정했다. 이후 검찰은 남성을 성추행 혐의로 기소하면서 3년6개월의 형을 구형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근 “성추행이 10초 이상 지속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전 이탈리아가 격분하고 있다. 특히 젊은이들이 ‘#10secondi’라는 해시태그(핵심어 표시)를 달고 이를 널리 알리는 한편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특히 일부 젊은이들은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10초 이상 만지는 동영상을 제작해 올리고 있다.

배우 파올로 카밀리가 처음으로 이같은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자 수많은 젊은 누리꾼들이 이를 따라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여성이 동의하지 않으면 남성은 여성의 신체 부위를 단 1초도 만지면 안 된다”며 이탈리아 법원의 이상한 성의식을 성토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네발로 기어 다닐 수밖에 없는 장애인으로 한때 길거리에서 구걸했던 중국의 한 여성이 육우 사업을 시작한 이후 연간 690만 위안(약 12억4000만원)의 수입을 올려 중국 장애인들의 희망이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남부 윈난성 이빈시에 사는 판위엔샹(43)씨다.

판씨는 어릴 때 의료 과실로 하반신 마비가 됐다. 이후 그는 네발로 기어 다니는 법을 배웠다. 그는 여느 장애인과 달리 기죽지 않고 네발로 기어 다니며 일반인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삶을 살았다.

판씨는 23세 때 직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취직을 시도했으나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매번 거절당하자 한때는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기도 했다.

그는 결국 자신의 사업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주위의 도움과 자신의 노력으로 소액의 종잣돈을 모은 그는 가축을 키우는 사업에 손을 댔다. 어렸을 때부터 가축을 키우는 데는 자신이 있었다.

마침 기계화가 많이 진행돼 장애가 있음에도 큰 어려움 없이 가축을 키울 수 있었다.

오리 농장을 운영할 때 조류 독감이 발생, 농장이 망하는 등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지금은 육우에 집중하고 있다. 그의 사업은 번창해 연간 수입이 690만 위안 정도 된다.

그는 “장애는 무서운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무서운 것은 꿈 없이 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나 자신을 장애인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내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거나 기다리지 않는다”며 “나는 평범한 사람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장애인들의 영웅이다” “존경과 찬사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中SNS서 부부 대화 담긴 동영상 확산

도주 30년만에 경찰에 체포된 살인자가 자신의 아내에게 ‘새 남편을 찾으라’고 말한 영상이 중국 SNS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우씨와 지인 3명은 지난 1993년 후베이 상양에서 다투던 왕 모씨를 살해했다. 당시 3명의 공범은 경찰에 잡혔으나 저우 씨는 최근까지 도주 생활을 했다.

그러다 지난달 말 상양 판청경찰은 살해 용의자 저우 씨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저우 씨는 체포된 후 옆에 있던 그의 처제에게 “이미 이혼서류에 사인을 했다”며 “나는 (감옥에서) 나올 수 없으니 나를 기다리지 말고, 꼭 다른 사람이랑 결혼할 것을 설득해다”고 말한다.

이에 그의 부인은 그의 말을 들을 생각이 없다는 듯이 저우 씨의 입을 막고 “나는 대답하지 않겠다”고 수차례 말하며 그를 껴안고 눈물을 흘린다.

저우씨는 현지 언론에 “어린시절 저지른 잘못된 일을 후회한다”며 “지난 몇년간 부모님을 뵙지도 못했고, 부모님에 효도도 못했다”고 전했다.

저우 씨와 그의 부인의 ‘눈물의 이별’ 장면이 담긴 영상은 중국 웨이보 등을 통해 수천만회 재생되는 등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그들은 서로를 너무 사랑하지만, 과거 시간을 되돌릴 수 없다”, “그를 동정할 필요가 없다”, “그가 양심이 남아있었다면 경찰에 자수했어야 했다” 는 등의 의견을 내놨다.

정은지 기자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

<<멕시코 대선후보 “BTS 군대 갔다오면 초청하겠다” 공약 내걸어>>

멕시코의 한 대선 후보가 BTS를 초청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매체 엘 피난시에로에 따르면,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전 멕시코 외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이달고 지역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관련 축제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했다.

멕시코 집권 여당 국가재건운동(모레나)의 예비 대선후보인 에브라르드 전 장관은 축제 참가자로부터 BTS를 초청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2025년쯤 그들이 군 복무를 마치는 즉시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그들을 (멕시코에) 올 수 있도록 하기를, 아니면 그들이 나를 초청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에브라르드 전 장관은 BTS 팬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버터’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는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그는 K팝 팬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지난 4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블랙핑크 콘서트를 직접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멕시코 대선은 내년 6월 2일 실시될 예정이다.

소녀들 가정 형편 사정 알고 식당 취업으로 속여

베트남 10대 소녀 2명이 강제 결혼을 위해 중국으로 끌려갈 위기에 처했다가 공안에 구출됐다.

8일 베트남 현지 VN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따르면 10대 소녀 2명을 중국으로 팔아넘기려 한 혐의로 호아이와 응억 등 여성 2명을 중북부 응에안성 공안은 만 16세 미만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공안은 이들이 14세와 15세 소녀를 중국에 팔아넘기려 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한 달 넘게 수사를 벌여왔다.

용의자들은 소녀들의 가정 형편이 좋지 않은 점을 알고 식당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인 뒤 중국 인근 뚜옌꽝성에 머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안은 이들로부터 소녀들의 소재지를 파악해 구출한 뒤 가족들 품으로 돌려보냈다.

공안은 관련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키어스틴 힐먼 주미 캐나다 대사를 접견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트럼프 협박에 무릎을 꿇은 캐나다는 협상에서 어떤 결실을 거둘 수 있을까.

협상단 수석 대표를 맡고 있는 키어스틴 힐먼 주미 캐다다 대사는 “트럼프 관세 전면 철폐가 우리 목표”라고 주장한다.  
힐먼 대사는 1일 캐나다 데이 행사가 열린 워싱턴 주재 대사관에서 기자들이 “전면 철폐는 여전히 현실적인 목표인가”라고 묻자 “그것이 우리의 계획이며, 우리가 싸우고 있는 이유”라고 답했다.

그러나 미국 발언은 상반된다. 미국 협상대표인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은 “미국은 궁극적으로 캐나다산 자동차, 철강, 기타 제품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트럼프는 최근까지 캐나다에 부과한 관세는 철회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연방정부 협상 방향에 대한 미묘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국내 주요 산업 단체들은 최근 정부로부터 “감당 가능한 관세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문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관세 전면 철폐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판단 아래 일부 관세 유지를 전제로 ‘차선의 협상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해석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미국과 영국 간 통상협정에서도 미국은 일부 보복관세를 완화하긴 했지만 완전 철폐는 이뤄지지 않았다.
현재 캐나다는 트럼프가 부과한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50% 관세,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로 인해 미국의 무역 상대국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여기에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적용을 받지 않는 품목에 대해서도 25% 관세가 추가로 부과된 상태다. 원유·가스·칼륨 등 일부 자원에만 10%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이른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카라페구아에 서리가 내렸다.

기온이 눈에 띄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농작물에 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에스코바르 지역의 헤르만 아발로스와 같은 지역 농가들은 주말에 내린 풍부한 강수량 덕분에 농작물이 비교적 잘 보호되었다고 말한다.

아발로스는 “토양의 수분이 서리로부터 보호막 역할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쿠이쿠이호에서는 기온이 섭씨 2도에서 영하로 기록되었다.

하지만 그는 앞으로 며칠 동안 서리가 지속될 경우, 생산적인 농장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지역 농부들은 여전히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날씨를 예의주시하고 농작물 보호를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7. 2. 수요일

기상수문학부 국장은 파라과이에 눈이 내릴 수 있는지 여부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답변했다.

폭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다.사진: EFE.

기상 및 수문학부 의 에두아르도 밍고 국장은 화요일에 라디오 모뉴멘탈 1080 AM에서 눈은 “여러 요소가 섞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라과이에서는 눈이 올 수 없다고 말했다. 기록상 가장 낮은 최저 기온은 항상 맑은 하늘 덕분이었기 때문이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려면 구름이 많아야 한다. 보통은 상자 안에 이런 음수 값이 있는데, 구름 속 기온은 300~400미터 상공에서 영하 10도, 영하 15도 정도여야 한다. 파라과이는 그런 값을 가지고 있지만, 하늘은 맑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아르헨티나의 눈
기상학자는 이번 월요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와 미라마르에서 해변이 눈으로 뒤덮인 것을 목격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코르디예라 지역에서는 습기가 모두 얼음으로 변한다고 말했다.

월요일에 부에노스 아이레스 지방의 여러 해안 도시에 극심한 한파가 몰아쳐 해변과 휴양 도시가 눈으로 뒤덮였다. 이는 2013년 이후로 볼 수 없었던 특이한 현상이다.

중국 10층 이상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고양이 최소 15 마리를 패대기쳐 대부분 고양이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 누리꾼들이 잔혹범죄에 몸서리치고 있다고 성도일보 등 중국 언론이 26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중국 동북부의 항구도시 톈진시 허베이구 한 아파트에서 한 남성이 아파트 10층 이상에서 아래로 고양이 여러 마리를 패대기쳤다.

실제 이 아파트의 바닥에서 15마리의 고양이 시체가 발견됐다. 이 남성이 최소 15마리 이상의 고양이를 패대기친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모습은 동영상으로 촬영돼 온라인상에 널리 퍼지고 있다.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주민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멀쩡하게 살아있는 고양이들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는 것을 직접 목격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의 누리꾼들은 “천인공로 할 만행이다” “인간이 이토록 잔인할 수 있나” 등의 댓글을 달며 문제의 남성을 일제히 성토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관계 당국은 범인 색출에 나섰으며, 체포하면 동물 학대 혐의 등으로 엄벌할 계획이라고 중국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중국에서 딸이 침대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창문 밖으로 딸을 거꾸로 매단 아버지가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 북부인 랴오닝성의 한 아버지가 딸이 침대에 실례를 했다는 이유로 아파트 2층에서 딸을 창밖으로 거꾸로 매달았다.

웃옷을 벗은 아버지가 딸의 발목을 잡고 창밖으로 딸을 매달았다. 2~3살로 보이는 아이는 자지러지게 울었다.

이웃 주민들이 말렸지만, 그는 “아이의 버릇을 잡아야 한다”며 이 같은 행위를 2~3분간 계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딸이 고치겠다는 약속을 한 뒤에야 다시 올려주었다.

이웃 주민이 이 같은 모습을 촬영해 중국의 SNS에 올림에 따라 이같은 사실이 널리 알려지게 됐다.

누리꾼들은 “아버지도 아니다” “금수만도 못하다” “아버지를 아동학대로 처벌해야 한다” 등의 댓글을 달며 비정한 아버지를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송아지를 밖으로 끌어내 트럭에 실은 모습 – 웨이보 갈무리

아파트 5층 베란다에서 송아지 7마리를 키우려던 중국 농부가 이웃 주민들의 민원으로 결국 하루 만에 포기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중국 서부 쓰촨성 농촌의 한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5층 아파트 베란다에서 10~20㎏ 정도 나가는 송아지 7마리를 키웠다.

그러나 하루 만에 이웃 주민들이 소가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고 악취가 진동한다며 관공서에 민원을 제기했다.

지방정부는 지난 17일 주민의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 송아지 7마리를 모두 밖으로 끌어냈다.

공무원들이 송아지를 밖으로 끌어내자 주인은 이를 다시 아파트로 데려가려 하는 등 실랑이를 벌인 끝에 결국 송아지를 모두 밖으로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는 이 아파트 주민들이 대부분 주변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 일부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닭을 키우는 등 농촌 생활의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SCMP는 전했다.

그러나 주민들은 닭과 소는 차원이 다르다며 관공서에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송아지들이 불쌍할 뿐이다” “건물이 튼튼하게 지어진 것은 틀림 없다” 등의 댓글을 달며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돌고래도 사람 공격한다” 日해변서 수영하던 6명 부상

상어와 달리 온순해 사람을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돌고래에 의해 일본 해변에서 모두 6명이 부상당했다고 BBC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돌고래들이 상어처럼 포식자는 아니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이 진로를 방해할 경우, 사람을 들이받을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16일 일본 후쿠이현 미하마 마을 앞 바다에서 60대 남성이 돌고래에 부딪혀 갈비뼈가 부러졌다.

앞서 40대 남성도 돌고래에 부딪혀 갈비뼈가 다친 것은 물론 팔을 물렸다. 이외에 다른 3명도 최근 돌고래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

후쿠이현은 올 들어 모두 6명이 돌고래에 공격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마을은 해변에 “돌고래에 접근하거나 만지지 말라”는 표지판을 세웠다.

일반적으로 돌고래는 인간에게 공격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돌고래가 인간을 공격한 것은 돌고래가 인간과 함께 수영하는 것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사건 이외에 최근 아일랜드에서도 2명의 여성이 돌고래에 의해 부상을 입었다. 돌고래는 일반적으로 운순한 동물이지만 때때로 포악해질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박형기 기자 sinopark@news1.kr <기사제공 = 하이유에스코리아 제휴사, 뉴스1>

영화 ‘캐스트 어웨이’에서처럼 한 남성이 두 달 동안 표류 끝에 구조

‘캐스트 어웨이’ 현실판…두 달 간 생선 잡아먹으며 생존한 남성 구조

톰 행크스가 무인도에 홀로 갇혔다가 섬을 탈출하는 생존기를 그린 영화 ‘캐스트 어웨이’ 같은 일이 현실에서 벌어졌다.

좌초된 배에서 두 달 동안 빗물을 마시고 날생선을 잡아먹으며 영화처럼 버티다가 구조된 호주인 팀 섀독의 이야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멕시코 해변 도시 라파스에서 출발해 약 6000㎞를 항해한 뒤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향할 예정이었던 섀독과 반려견 벨라는 거친 파도에 휩쓸려 좌초됐다.

파도에 휩쓸리면서 선박은 크게 훼손됐고 전자 장치들이 고장나면서 그는 반려견과 함께 광활한 태평양 바다에서 표류하게 됐다.

두달 후 그는 겨우 참치잡이 배에 의해 구출됐다.

그는 오로지 낚시 장비만을 가지고 두 달 동안을 버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보트 및 캐노피에 몸을 피해 뜨거운 햇볕을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덥수룩한 수염을 기른 섀독은 바다에서 생선을 잡아먹으며 살아남았고, 외관상 매우 초췌해보이긴 했지만 매우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섀독은 “바다에서 매우 힘든 시련을 겪었다”면서 “오랫동안 바다에 혼자 있었기에 휴식과 좋은 음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출된 섀독과 벨라는 곧 멕시코로 돌아갈 예정이다.

대만 신베이시 바다에서 11m에 달하는 초대형 ‘산갈치’와 수영하는 다이버의 모습이 SNS에 공개돼 화제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최근 다이빙 강사 왕청루는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 구 인근 바다에서 동료 다이버들과 대형 물고기와 함께 유영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 속에서 왕청루와 동료들은 약 11m 크기에 달하는 대형 ‘산갈치’를 발견한 뒤 신비로운 분위기에 모두가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모양새와 빛깔은 우리가 흔하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인 갈치처럼 생겼지만 물고기의 정체는 산갈치(oarfish)다.

이 물고기는 약 650피트∼3300피트(약 198m∼1006m) 깊이의 물에서 살기 때문에 실제로 보는 일은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진의 징조라고 여겨 ‘지진 물고기’라고 불리기도 한다.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왕 씨는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왔다”며 “대만의 북동쪽 해안에선 놀라운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있고, 수중 전망이 매우 아름답다. 하지만 이처럼 거대한 산갈치를 본 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진으로 인해 산갈치가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며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고 부연했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
미국 백악관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장은 30일 “캐나다가 디지털세를 철회함에 따라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 협상이 즉각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셋 위원장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양측이 즉시 협상 테이블로 돌아갈 것이냐”는 질문에 “물론이다”며 협상 재개를 공식화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카나나스키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마크 카니 연방 총리에게 “디지털세(DST)를 철회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해셋 위원장은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세 철회를 협상의 조건으로 내걸었고, 캐나다가 이를 수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방정부는 지난해 대형 글로벌 IT 기업들(Meta, 구글, 우버, 에어비앤비 등)에 연 3%의 디지털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첫 납부일은 6월 30일로 예정돼 있었다. 정부는 전날 자정 직전 디지털세를 철회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캐나다와 미국은 현재 무역 및 안보협정을 위한 포괄협상을 진행 중이다.
현재 캐나다가 미국으로 수출하는 철강·알루미늄에 최대 50%의 관세, 자동차에 25% 관세가 부과돼 있다. 또 미·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외 수출 품목 전반에도 일괄적인 고율 관세가 적용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카니 총리는 G7 회담에서 오는 7월 21일까지 무역협상을 타결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에는 USMCA 재협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7, 1. 화요일

7월 1일은 전국적으로 매우 낮은 기온이 예상되며 , 4개 지역에서는 0~1°C의 최저 기온이 예상된다.

화요일에 예상되는 최저 기온은 엔카르나시온 이 0°C , 최고 기온은 첫 10°C, 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카르나시온 쇼핑가를 둘러보는 사람들.


필라르 와 산 후안 바우티스타 에서는 앞으로 이틀 동안 최저 기온이 1°C 로 예상된다 .

카사파 의 경우 , 화요일 최저 기온은 1°C 로 예상되지만, 수요일에는 2°C 로 약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아순시온의 추위
아순시온의 내일 최저 기온은 2°C , 최고 기온은 12°C 이고 , 수요일에는 약간 상승하여 최저 기온은 4°C , 최고 기온은 14°C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적절한 의복 : 모자와 장갑을 포함한 여러 겹의 옷을 입는 것은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취약 계층을 보호하세요 . 추위에 더 취약한 어린이, 노인, 기존 건강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세요.

홈 케어 : 난방 시스템이 안전한지, 집이 잘 단열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수분 섭취 :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신체 온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지식 공유 프로젝트는 KOICA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역량개발(CIAT) 장학 프로그램 아래 재정 지원하며,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파라과이 국가재난사무국(SEN)과 자위소방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행기관으로서 진행하였습니다.

행사는 SEN의 아르세니오 사라떼 대령(장관)의 주재로 열렸으며, 파라과이 경제재정부(MEF) 관계자, 자위소방대 대표, 국군 및 국가경찰 등 여러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총 45명의 소방관 및 공무원이 장학 수혜를 받았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추가로 42명이 교육을 받게 되어, 재난 대응의 이론과 실습을 이수한 수혜자가 80명을 넘어설 예정입니다.

파라과이의 안전과 회복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참여 기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튜브 채널 ‘유지니아 쿠니(Eugenia Cooney)’ 갈무리

구독자 21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유지니아 쿠니(Eugenia Cooney)가 거식증을 공개적으로 홍보하자 일부 소셜 미디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유지니아 쿠니는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화 ‘바비’에 등장하는 바비인형 의상들을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16만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에서 유지니아 쿠니는 “바비 하울을 할 거다. 영화 보고 너무 신났다. 멋질 것 같다. 오늘은 내가 바비처럼 온갖 종류의 옷을 입어볼 거다”라며 들뜬 모습이었다.

하지만 영상 속 유지니아는 뼈만 남아있을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모습이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013년부터 뷰티, 패션 유튜버로 활동해 오고 있는 그는 오랜 시간 섭식장애를 앓아왔다. 키 170㎝에 몸무게는 39㎏에 불과하다.

대다수 구독자는 그의 걱정스러울 정도로 마른 몸매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어떻게 극도로 아픈 소녀가 수백만 명의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도록 허용하냐. 그녀의 계정은 폐쇄돼야 하고 그녀는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슬프고 무섭다”, “끔찍하다”, “안타깝다. 그녀는 빨리 도움받지 못하면 죽을 거다. 팔로우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은 누구지?”, “걱정스럽다. 그녀가 괜찮기를 바란다”, “저 사람이 저렇게 죽어가고 있다. 아이들이 영감을 받기에 좋은 사람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16년 진행된 유지니아의 유튜브 활동을 일시적으로 막고 의료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청원에는 1만8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유지니아는 “어떤 분들은 제가 여자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나는 결코 유튜브를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의도가 없다”며 “나는 누구에게도 나처럼 외모를 바꾸거나 체중을 감량하라고 한 적 없다”고 항변했다.

한편 거식증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 이미지와 먹는 것에 집착하게 만드는 섭식 장애다. 증상으로는 마른 외모, 피로, 불면증, 현기증, 무월경, 변비 및 복통, 저혈압 등이 있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하늘에 ’24㎞ 거대 성기’ 그린 조종사…무슨 일이?

하늘에 24㎞에 달하는 거대한 성기를 그린 조종사가 “불만이 있어서 의도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2일 유로뉴스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카타니아에 착륙하려던 독일 루프트한자 조종사가 항로 변경을 요청받은 후 인근 하늘에 남성 성기 모양의 비행경로를 그렸다고 전했다.

항공기 팬들은 24㎞에 달하는 항공기 패턴을 발견해 이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비행기의 목적지였던 카타니아·폰타나로사 공항은 터미널이 건물 화재로 폐쇄되면서 수차례 비행기 회항과 지연, 취소가 된 바 있다.

공항을 관리하는 회사는 이와 관련한 대응이 느리고 항공사들과의 소통이 부실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들은 바람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이러한 전환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현지 이탈리아 언론은 불만을 품은 조종사가 우회로에 항의하기 위해 남근 모양의 비행 경로를 그렸다고 주장했지만 관계자들은 “그것이 의도적인 것은 아니다” 라고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모양은 비행기가 착륙 지점에서 멀어지면서 우연히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비행기 조종사가 하늘에 이처럼 남성의 성기 모양을 그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미군 소속 비행기가 시리아의 러시아 기지에서 실수로 하늘에 성기 모양을 그렸다.

당시 미공군도 “승무원이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두 발로 서 있던 곰이 사람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이자 동물원 측이 해명에 나섰다.

31일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이날 중국 항저우의 한 동물원이 공식 SNS를 통해 말레이시아 태양곰(말레이곰) 사진과 함께 “일부 사람들은 내가 인간처럼 서 있다고 생각하는데 날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웨이보 등에서는 곰들이 두 발로 서 있는 모습이 확산됐다. 곰들은 직립보행 하듯 두 발로 선 채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있다. 엉덩이 부분은 인형 탈이 구겨진 것처럼 주름져 있다. 이를 두고 ‘곰의 탈을 쓴 사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중국의 몇몇 동물원에서는 개를 염색해 늑대나 아프리카 고양이처럼 보이도록 하거나 당나귀를 얼룩말처럼 보이도록 색칠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의혹이 커지자 동물원 측은 “태양곰의 몸집은 커다란 개와 비슷하고 뒷다리로 서 있으면 키가 130㎝ 정도”라며 “키가 최대 280㎝인 다른 곰들에 비해 왜소해서 좀 다르게 보이지만 동물원에 있는 태양곰은 진짜 곰”이라고 해명했다.

또 “여름에는 기온이 40℃까지 오르는데 사람이 곰 의상을 입었다면 더위 때문에 몇 분 안에 쓰러질 것”이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유목민인 케냐의 마사이족과 결혼해 그의 두 번째 부인이 된 일본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일본 유명 시사주간지 ‘분슌(주간문춘)’은 지난 2005년 마사이족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 나가마쓰 마키(55)와의 인터뷰를 두 차례에 걸쳐 실었다.

나가마쓰가 처음 케냐를 찾은 건 1989년, 21살 때다. 20살부터 일본의 여행 가이드인 첨승원(添乘員)으로 일한 그는 사다 마사시의 노래 ‘바람에 맞선 사자’를 듣고 아프리카로 향하기로 결심했다. 이 노래는 아프리카에 의료 활동을 떠난 일본인 의사가 일본에 두고 온 애인에게 쓴 편지를 노래로 만든 곡으로, 소설과 영화로도 제작됐다.

그는 케냐 첫 방문을 ‘최악’이라고 회상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거리를 안내해주겠다며 다가온 한 남성이 “지금까지 안내해줬으니 카메라를 내놔라”고 협박한 것. 그래도 섭씨 20도 안팎의 기온은 나가마쓰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그는 케냐 현지에서 마타투(합승 미니버스. 봉고차를 개조한 모습으로 케냐의 대표적인 이동수단)를 직접 몰기에 이른다.

나가마쓰는 “‘바람에 서는 사자’에도 아름다운 모습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현실을 담은 가사가 나온다”며 “진짜 눈으로 보면 어떨지 궁금했고, 케냐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나가마쓰는 몇 해 뒤 마타투 매니저였던 케냐인과 결혼해 귀국했지만, 남편이 일본 생활에 적응을 어려워해 곧 갈라섰다.

나가마쓰는 “어쨌든 1990년대 케냐는 개발도상국이라 선진국에 대한 동경이 굉장했다. 선진국 사람과 결혼하는 것을 부자와 결혼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때 나이로비의 젊은이들은 좋은 차를 타고, 최첨단 휴대전화를 가지는 등 물질적 풍요로움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가치관이 강했다”며 “그런 데 전혀 흥미를 나타내지 않고 가족에 가치를 두던 게 마사이족이었다. 마사이족을 만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나가마쓰는 1996년 본격적으로 케냐에 이주했다. 현지 여행 가이드로 일하며 일부 개방된 마사이족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다.

마사이족이 성인식을 진행하는 모습.(나가마쓰 인스타그램 갈무리).

마사이족에 깊이 빠지게 된 계기이자 지금의 남편 잭슨을 만난 건 마사이족의 성인식을 보러 갔을 때다. 마사이족 남자 청소년들은 16세가 되면 성인식의 일환으로 할례를 받고, 1~2개월 가족과 떨어져 살며 집단 훈련을 받는다. 다만 정착 생활을 하는 마사이족이 늘며 일부 절차는 생략하기도 한다.

나가마쓰는 “가장 화려하고 어려운 시절을 졸업하는 자랑스러움, 외로움 등이 섞여 남자들이 울음을 터뜨렸다”며 “그것을 보며 정말 아름다운 장면이라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중 가장 ‘와일드한 남자’가 잭슨이었다. 그때 어른이 되기 위한 수행을 10년 가까이 하고 있던 직후였는데, 아직 인간 사회로 내려오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접근하기 어려운 아우라를 뿜었다”고 말했다.

성인식을 보고 난 뒤 나가마쓰가 가장 많이 했던 혼잣말은 “넌 왜 마사이족이니?”였다. 상사병 아닌 상사병에 걸린 나가마쓰는 자신이 성인식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변 마사이족을 찾아 나섰다. 그리고 그들에게 “잭슨을 보면 내가 사진을 주고 싶어한다고 전해달라”고 했고, 실제로 잭슨은 다음날 나가마쓰가 묵고 있던 호텔로 찾아왔다. 공통 화제가 없던 탓에 나가마쓰는 성인식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는 말을 반복할 수밖에 없었다.

‘괜찮다면 우리 마을에도 놀러 오라’는 잭슨의 권유에 마을을 찾았고, 마을 장로가 결혼 얘기를 꺼냈다. 잭슨에게는 이미 첫 번째 부인이 있던 터였다. 더군다나 나가마쓰는 세계 각국을 다니는 여행 가이드였기 때문에 “집에 있을 일이 별로 없는데 마사이족과 결혼하는 것이 가능한지 고민된다”고 묻자, 장로는 “일이 있을 때는 당신의 삶에 보람을 줄 수 있는 일을 하면 되고, 일이 없을 때는 마을로 돌아오면 된다”고 답했다.

나가마쓰는 마사이족 생활에 불편함은 없느냐는 물음에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 게 힘들다”며 “야생동물이 있는 밤에는 특히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또 “소똥으로 된 전통 가옥에 잠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온몸에 200군데 정도 벼룩에 찔렸다”며 “벌레가 많은 건 신경 쓰이지 않아서 살 수 있겠지 싶었는데 마사이족과 똑같이 살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들과는 피부의 질, 내성 모두 다르더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마사이족은 상대방의 삶의 방식이나 문화를 매우 존중한다. 그들과 같은 집에 살지 않아도 되고, 같은 것을 먹지 않아도 된다. 그들에게는 같은 것을 한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다”라며 “많은 분들이 이런 마사이족의 매력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나가마쓰는 지난 2014년 <내 남편은 마사이 전사>를 펴낸 뒤 일본 곳곳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남편의 이름을 딴 잭슨교육기금 등 케냐 현지인들을 위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지방 법원에 근무 중 서울로 출장 와 이와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한 지방 법원에서 근무 중인 A(42) 판사는 지난달 22일 오후 4시쯤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호텔에서 여성에게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는 ‘조건만남식 성매매’를 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해당 판사는 서울 출장 중 ‘조건 만남’ 채팅 앱으로 만난 30대 중반의 여성에게 15만원을 지급하고 강남 한 호텔에 함께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A판사는 ‘강남 일대 호텔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받고 근처에 잠복해 있던 경찰에게 적발됐다. 경찰은 A판사가 떠난 후 여성을 현행범으로 붙잡은 뒤 A판사의 신원을 특정했다.

경찰은 조사를 통해 A판사 신분을 밝힌 뒤, 그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특히 A판사는 성범죄 관련 판결에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A판사의 소속 재판부는 지난해 1심에서 수개월의 징역형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성매매 업주의 항소를 기각한 바 있다.

[남미동아뉴스]

[남미동아뉴스]

지구촌에 때아닌 후추 대란이 벌어졌다. 값이 전 세계적으로 치솟고 있다.

미국 향신료 수입업체 머제스틱 스파이스(Majestic Spice)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후추 가격은 6% 급등했고,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공급난으로 인해 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주요 생산국의 작황 부진과 농가 작물 전환이 원인이다. 식품 유통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로 재배가 어려워진 데다, 농민들이 더 수익성 있는 커피나 카카오로 전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출국 현지 가격이 2년 만에 43% 급등했다. 특히 베트남산 후추 현지 기준 가격은 2023년 초 1kg당 4.30달러에서 최근 6.10~6.20달러까지 치솟았다. 인도산 후추 생산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 베트남도 7% 줄었다.
 
캐나다 물가에도 영향… 소비자 체감은 낮아
연방 통계청에 따르면 향신료·소스 등 식품 부재료 품목 물가는 5월 기준 전년 대비 2.5% 상승했다. 하지만 후추는 구매 빈도가 낮아 소비자들의 체감은 적은 편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1년에 1~2번 후추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가격 변동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공급난이 장기화될 경우 결국 음식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요리연구가들은 후추 대체재로 핑크 페퍼, 알레포 페퍼, 화이트 페퍼 등을 제안한다. 향은 다르지만 비슷한 풍미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후추는 소금처럼 반드시 필요한 향신료는 아니지만, 요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전문가들은 이번 후추 대란을 계기로 다양한 향신료를 실험해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남미동아뉴스]

마크 카니 연방총리가 트럼프 협박에 백기를 들었다. ‘디지털 서비스세(DST)’를 전격 철회한 것이다.  

이로써 중단됐던 캐나다-미국 무역 안보 포괄 협상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대통령이 디지털세 부과를 이유로 “캐나다와 모든 무역 협상을 중단한다”고 선언한 지 이틀 만에 나왔다.
연방정부는 29일 밤늦게 발표한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와 대화를 재개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미국 IT 기업들에 부과하기로 했던 디지털 서비스세를 공식 철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아마존, 알파벳(구글 모회사), 메타, 우버, 에어비앤비 등 미국 거대 IT기업들이 주요 타깃이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7일 금요일, 해당 디지털세가 미국 기업들에 “명백한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캐나다와 모든 협상을 중단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디지털세 첫 납부일은 6월 30일로 예정돼 있었으며,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처음 납부해야 할 총 세액은 약 20억 US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 정부는 성명에서 “카니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7월 21일까지 양국 간 무역협정에 대한 협상 타결을 목표로 대화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디지털 서비스세는 전 세계 연매출 11억 달러 이상인 다국적 디지털 기업이 캐나다에서 벌어들인 디지털 서비스 수익 가운데 2천만 달러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3% 세율을 부과하는 방식이다. 주요 과세 대상은 검색엔진, 소셜미디어 플랫폼,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등으로, 미국 대형 플랫폼 기업이 대부분 해당됐다.

이번 철회 결정은 파국을 막기 위해 연방정부가 불가피하게 트럼프에 굴복한 셈이다.

[남미동아뉴스]

대외 수지 적자
2025년 1분기 아르헨티나의 대외 수지는 51억 91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해 경상수지가 크게 악화되었다.
이는 주로 서비스 부문의 많은 지출로 인한 것으로 45억 200만 달러의 마이너스를 보였고, 1차 소득 적자가 33억 33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난 2024년 같은 기간에는 1억 7600만 달러 흑자였다.
반면 무역은 20억 6천만 달러 흑자였고, 2차 소득 계정은 5억 84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지만, 이 액수는 관광, 운송, 외채 이자 지불을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
밀레이 정부가 수입에 관한 규제를 철폐한 덕분에 수입은 빠르게 증가했다.

수입업체는 두 배로 늘었고, 해외 제품 유입도 급증했다.
올해 1분기 수입은 GDP의 32%를 차지했고, 이는 한 세기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안정적인 환율과 외부 자금조달 접근성 확대 그리고 무역개방 및 지원으로 해외 제품 공급과 다양성을 확대했다.

이 때문에 무역흑자를 감소시키고 산업 부문에는 경종을 울리고있다.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은 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역자유화를 목표로 하고있지만, 중소기업에 대해 국내 생산에 어려운 과제를 던져준다.
중소기업은 진입 장벽이 낮은 저렴한 수입 제품과 경쟁을 해야한다.

2025년 꼬리엔떼스주 선거
여당인 자유전진당은 꼬리엔떼스 주에서 현 주지사인 구스따보 발데스 (급진시민영합당, UCR)와 합의가 거의 이루어져, 뻬론주의를 긴장시키고 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8월 31일 실시될 지방선거를 위한 동맹 발표 마감일이다.

발데스 주지사는 연합후보 (같은 후보가 여러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 금지 법령을 발표해, 큰 비난을 받았다. (주 : 자유전진당과 UCR의 동맹은 되지만, 여러 당으로 갈라진 뻬론주의 정당들이 한 후보를 모든 뻬론주의 당의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금지)

자유전진당과 UCR의 동맹은 차꼬주에서 시행된 것과 유사할 것이다.
정의당 (PJ, 뻬론당)은 회의에서 끄리스띠나 전 대통령, 마사 전 대통령 후보, 끼실로프 부에노스아이레스 주지사 사이의 화해 제스처를 보여주었고, 선거 출마 후보를 통합하는 길을 열어주었다.
일주일 간의 긴장과 혼란 속에서 뻬론주의 3개 파벌과 다른 정당 조국연합 (Unión por la patria)이 합의를 위한 협상 조건을 완화하는데 접근했다.

중앙은행, 시중은행 지불 준비 완화
중앙은행은 A8263 통지문을 통해 2025년 7월부터 시중은행들이 충족해야 하는 페소화 지불 준비에 대한 일일 요건을 없애고, 월 평균만 유지한다고 알렸다.

이는 시중은행에 더 큰 유연성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 조치는 LEFI (재무청 단기 채권)의 폐지를 위해서다.

[남미동아뉴스]

아르헨티나 한국학회 제 14회 학술대회 개최


아르헨티나 한국학회는 지난주 6월 25일과 26일 양일간 Cerrito 1250에 위치한 아우스뜨랄 대학교에서 제 14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대사관, 한인회, 상공인연합회, 평통 지부, 한국학 중앙연구원이 후원했다.

특히 상공인연합회는 지난 모든 대회와 이번 대회도 경제적으로 지원해 오고있다.


다음은 일정과 발표 주제이다.
환영사 및 학술대회 개막식

*가브리엘 아스따르로아 아우스뜨랄 대학교 법대 학장
*이용수 대사
*알폰소 산띠아고 아우스뜨랄 대학교 국제관계 학장
*임승관 상공인연합회장
*루시아노 볼리나가 한국학회장


아르헨티나와 한국 간의 이민 60주년 토론 및 평가

진행 : 루시아노 라나레
*까롤리나 메라 (UBA) : 네트워크 짜기, 아르헨티나와 라틴아메리카에서 한인 이민자의 사회 자본 역활
*아드리아나 요우네스 및 세르히오 나에센스 (UNT) : 뚜꾸만주에서 한인 공동체의 문화적 기여
*아구스띠나 사아베드라 (UNT) : 아르헨티나 한인 이민자의 모성과 출산, 결정 요인으로서의 이주 지역
*나프낀 그로네볼드 (UNDMP) : 마르 델 쁠라따시의 한인 이주, 도시에서 정착과 통합 방식

한반도의 국제 관계 및 지정학
진행 : 알도 로뻬스
*루시아노 볼리나가 (AUSTRAL) : 한반도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헤게모니 경쟁의 영향
*로시오 스빠노 및 나딸리아 까스뜨로 (USAL) : 윤정부 시대의 인도 – 태평양 지역에서 글로벌 중심 국가를 향한 한국의 노력
*세실리아 루비오 (UNR) : 아시아 – 태평양 지역의 지정학에서 한국 분쟁
*이보네 하라 (AUSTRAL) : 한국과 일본, 역사적 영토적 이분법과 인도 – 태평양 지역의 안보 과제 사이

한국의 소프트 파워 : 문화 산업
진행 : 바르바라 바보레스

*로미나 델몬떼 (UBA) : 한식, 문화 자원과 미식 외교.
한국 요리에 대한 담론의 글로벌 및 지역 유통
*델 바졔 게라 (UAB) : 아르헨티나에서 K-POP을 통한 유교적 경험
*마리아 하이덴라이히 (USAL) : K-POP의 전통과 현대성, 음악을 통한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
*플로렌시아 세라피까 (UBA) : 서울의 탈북 예술가, 선무
*또마스 도따 (국립미술관)

한국학 연구 서적 발표
진행 : 까롤리나 메라

*루시아노 라나레 (UNLP) : 1962 ~ 1986년 급속한 산업화 과정에서 한국의 기적과 노동자
*단떼 앤더슨 (UNC) : 또다른 한국
*앙헬레스 라사 (UNLP) : 비날론의 나라, 나의 북한 여행
*신소현 및 리까르도 모쏘 (KOWIN) : 아르헨티나의 한국 여성 이민자 연대기
*후안 아이메스 (UNAM) : 한국전쟁 70년, 휴전과 미해결 갈등의 지정학적 복합성

아르헨티나에서 한국학 연구의 문화적 관점
진행 : 세르히오 나에센스

*셀레스떼 까스띠글리오네 (UNPAZ) : 메시지와 교육으로서 K- 드라마, 묘지와 장례 의식
*로시오 빨라시오 (UNC) : 아르헨티나에서 한국문학 소개, 화랑 출판사의 경우
*아고스띠나 지크소 (USAM) : 직물 건너편, 한국 문화적 가치가 어떻게 플로레스 지역에 대규모 상업 중심지를 형성했는가 ?
*루시아 루드 (UBA) : 정반대 상황의 유아기, 한국에서 아르헨티나 애니메이션과 아동문학 유통
*까밀라 곤살레스 (AUSTRAL) : 그림자에서 대화로, 한국의 정신 건강과 사회적 변화
*프란시스꼬 띠따 (UNC) : 한국의 문제적 알코올 소비 원인, 역사, 사회,

위생 결과 그리고 코로나 19 팬데믹의 영향 및 해결 정책
역사적 요인에서 본 한국학 연구
진행 : 세실리아 루비오

*김선주 (평통) : 한국의 평화 정책과 아메리카 대륙의 역사적 경험과 교훈
*단떼 앤더슨 (UNC) 및 루시아노 라나레 (UNLP) : 무에서 국가 건설, 북한에 대한 일간지들의 보도 (1974)
*미겔 깐디아 및 아구스띤 페르또나니 (UNC) : 최초의 국내 발언을 통한 한국전쟁에서 중국의 존재
*최 하비에르 (평통, 전문인협회장) : 평화통일자문위원회 남아메리카 지부
*줄리안 메사 (UNCPBA) : 일제 강점기의 지식인 시각으로 본 농민들의 민족정신 추구와 정체성

아르헨티나와 한국 관계에 대한 의회 외교
진행 : 루시아노 볼리나가

참여자 : 후안 신꾸네기 (AUSTRAL)
마르띤 예자 (하원의원)
막시밀리아노 페라로 (하원의원)
까리나 반피 (하원의원)
마르셀라 빠쏘 (하원의원)
‘과거와 대화, 현재에서 소녀상에 보내는 편지’ 공모전 시상식
공모전 주최 : 한인회 및 한국학회
시상식 담당자 : 최도선 한인회장
루시아노 볼리나가 한국학회장
셀레스떼 까스띠글리오네 한국학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