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단속국 오인 작전으로 3세 여아 총격사망 마약단속국 책임자 사임

마약단속국 오인발포로 희생자 발생

상원, 마약단속국과잉작전 수사촉구

지난 19일 누에바 이탈리아 지역에서 마약단속국이 사탕수수밭을 지나가던 일가족의 차량을 오인, 총격을 가하면서 이 차에 타고 있던 3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동승했던 삼촌은 부상을 입었다. 가족들에 의하면 이날 오후 6시 흰색 반트럭을 타고 이 지역을 지나던중 갑자기 마약단속국 반원들이 튀어나와 25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19발의 총탄이 차량에 박힌 것을 확인했다.
이 사건으로 마약단속국 과잉작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또는 잘못된 정보에 의한 오인총격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책임자인 루이스 로하스 마약단속국장이 사임하는 와중에도 마약단속국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단속작전에 참여한 9명의 마약단속경찰은 과실치상에서 과실치사로 사건이 변경돼 검찰에 송치됐으며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3세 여아의 무고한 사망사건을 계기로 마약단속국의 과잉작전과 체포영장이나 법적인 절차없이 마약단속국의 독단으로 인신구속및 검거등이 반복되고 있는등 공권력의 횡포에 대한 고발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원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건을 조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에서 공공연하게 마약조직간의 암살이 일어나고 있는등 전국적으로 마약조직의 세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약단속국을 폐지하거나 활동을 제한하면 치안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파라과이외국인 투자 18% 감소

파라과이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돼 내년도 경기진작에 대한 기대가 빛이 바래고 있다.
BBC월드가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라틴아메리카 전체적으로 2015년도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9.1%가 감소했다. 특히 파라과이는 외국인투자 감소액이 큰 국가중 다섯번째를 차지했다. 특기할만한 사실은 극심한 정정불안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투자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반면 콜롬비아의 외국인 투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 콜롬비아, 우루과이, 브라질, 볼리비아는 대표적인 외국인 투자 감소국가로 조사됐다. 콜롬비아의 경우 25%이상의 외국인투자가 감소했는데 일부에서는 콜롬비아의 세제개혁으로 외국인투자 유입우선 정책을 전환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실제 콜롬비아와 브라질은 세율인상을 기초로한 조세제도 개혁을 발표한 바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마낄라 제도를 적극홍보하면서 외국인투자 유치에 힘쓰고 있으며 실제 과거 역대 정권보다 가장 많은 액수의 외국인 투자를 성사시키고 있다.

차량 아빌리따시온 갱신 기한 2주 남아

아빌리따시온 갱신 기한 2주 남아

국내에서 운행되는 차량의 아빌리따시온(habilitacion) 또는 차량 빠뗀떼(patente vehicular) 만료기한은 매년 6월 30일이다. 차량 전면 유리창에 부착된 스티커에 2015년이라고 표기된 차량은 차량등록 시청에서 아빌리따시온 갱신을 6월 30일 이전에 마쳐야 한다. 6월 30일이후에도 2015년 스티커만 부착할 경우 지방정부 교통경찰(PMT)에 의해 단속대상이 되며 벌금을 물게된다.
아순시온의 경우 2015년과 2016년 모델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들은 차량성능검사(ITV)를 받아야 하며 이 성능검사는 Ivesur에서 위탁실시하므로 아순시온 등록 차량의 경우 아빌리따시온 갱신을 위해서는 반드시 차량검사를 마쳐야 한다.
아순시온 시교통경찰국은 0km의 차량은 시교통국에서 검사를 실시하지만 그외 차량은 먼저 ITV를 실시하고 그후에 시청의 아빌리따시온 갱신 수속을 밟아야 한다. 아순시온이 아닌 다른 도시는 ITV 검사가 의무조항이 아니다.
아순시온의 ITV 검사비용은 일반 승용차와 까미오네따의 경우 21만과라니이며 오토바이는 7만과라니이다. 차량 소유주는 차량검사비외에도 시청에 차출고연도와 모델에 따라 차등적용되는 차량 아빌리따시온 비용도 지불해야 아빌리따시온 갱신을 모두 마칠 수 있다. 아순시온 시민들은 다른 수도권 도시들은 의무화하지 않는 ITV 검사비용을 별도 지불해야한다며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실제 많은 차량들이 아순시온이 아닌 인근 도시로 차량등록지를 옮기기도 한다.

소비자, 대형유통망 선호

대형유통센터 선호하는 소비자들

프로로고라는 국내 한 업체가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파라과이의 소비자들은 구매활동에 있어서 편의성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곧 한군데서 다양한 품목을 쇼핑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대형 슈퍼마켓에서 가정용 생필품을 구입하는것을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니코시아 이사는 이번에 조사한 앙케스트 결과 소비자들은 다양한 채널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한 장소에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중요시하며 가계 구입품의 품목과 구입여부를 결정하는 결정권자는 여성안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 생필품의 구입여부중 69%는 여성이 결정하며 주요 상품 구매장소로는 대형 슈퍼마켓이 91%를 차지했다. 대형슈퍼마켓에서는 식료품, 청소용품, 화장품등 다양한 제품을 한번에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크게 어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스펜사 이용율은 53%, 재래시장은 26%, 동네의 아우또세르비시오급 슈퍼마켓은 11%, 거리 노점상이 4%, 한인들이 운영하는 동네 슈퍼 이용율은 3%로 조사됐다.
조사대상은 아순시온과 수도권 도시및 센트랄주를 대상으로 18세이상의 남여대상자를 전화로 설문조사한 것으로 1000여명이상의 표본을 추출, 구매행동에 대한 성별, 연령별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브라질도 면세점세운다 델에스떼 상권 긴장중

브라질 면세점으로 델에스떼 타격

3국접경지역의 브라질쪽 지역에서도 아르헨티나의 면세점과 같은 면세상점을 세울 예정이어서 그렇지 않아도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는 델에스떼 지역 상인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미 아르헨티나의 면세점으로 델에스떼 쇼핑관광객들이 상당수 감소한 바 있기 때문이다.
포스 도 이과수에 면세점이 들어서는 계획안은 구체적인 시행령은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나 면세점이 들어서 것이라는 계획안은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다.
파라과이로서는 해당국내 면세점 개설 문제를 외교문제로 거론할 수없다는 점에서 고민하고 있다. 결국 델에스떼의 쇼핑이 경쟁력이 있는 구매활동이 될 수 있고 델에스떼 지역의 도시화, 환경미화를 통해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밖에는 없다는 것이 지역 상인들의 주장이다. 지역 상인들은 델에스떼 지역에 지속적인 인프라 투자와 재건으로 쇼핑객들을 유치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보고 장기적으로는 파라과이 역시 무관세 면세점 확대가 필요하지만 중앙정부나 지방정부가 상업계의 요청을 기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 건물에 호텔짓기로 발표

센트로에 대형 호텔

빨마길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에 1천만달러를 투자해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바르셀로나 그룹은 아졸라스 길과 몬테비데오길 사이의 빨마길에 위치한 역사적인 고건물자리에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곳에서는 30여년동안 한인 교포가 운영하던 호텔이 영업하던 곳이었으나 역사적 건물로 보전 대상이라 수리도 안된다는 이유로 한인교포를 강제로 퇴거시킨후 신축 호텔을 짓기로 한 것이다.
스페인 투자자본인 바르셀로나 그룹은 역사적 기념건축물이라 보수도 안된다던 건물을 사들인데 이어 건물 전면은 그대로 보전하고 10층짜리 호텔을 짓겠다고 발표, 종전의 건축제한에 거리낌없이 구체적인 건축계획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자코보 스타워 3세라는 이름으로 명명될 이 호텔은 센트로에서 과라니호텔 다음으로 큰 규모의 호텔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으나 기존 호텔의 영업권에 대한 침해 사실은 영업기간을 왜곡한채 침묵하고 있다.
이 기업관계자는 센트로의 호텔뿐만 아니라 빌랴모라의 바르셀로나 아파트, 산티시마 뜨리니닷 지역의 또르레스 미라도르 아파트, 엔카르나시온의 또르레스 볼맄등 다수의 부동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를 장려하고 환영하는 정부와 언론의 보도내용은 거대자본에 의한 소규모 기존 상권의 잠식과 폐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문제삼지 않고 있으며 소규모 상인들을 보호할 만한 법적인 제도나 구호조치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아직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에 군병력 파견 시기 아니라는 정부

까르떼스 대통령은 대통령경호부태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한후 디오헤네스 마르티네스 국방부 장관과 함깨 군수뇌부와 회동을 가졌다. 그러나 국방부 대변인에 의하면 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의 치안문제를 거론하거나 군병력 파견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합동작전팀(FTC) 차원에서 경찰 병력 지원 작전이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고 있는데 FTC의 경우 아맘바이주를 작전지역중의 하나로 포함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맘바이 주지사를 비롯해 전직 주지사 출신으로 상원의장으로 선출된 아세베도 상원의장은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 지역에 중무장 범죄조직의 세력권이 신속히 확대되고 있다며 내부장관을 비롯한 치안관리 담당자들조차 신변안전을 우려해 방문을 꺼리고 있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치안강화 대책 강구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서 또다른 총격사건

뻬드로 후안 까발레로 또다른 총격전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에서 마약밀매사범으로 추정되던 호르헤 라파앗 따우나미씨가 대낮 영화와 같은 총격전 끝에 피살된 사건이 발생한지 4일만에 동일 지역인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시에서 또다른 총격사건이 발생,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남성및 여성 각 1명이 검거됐다.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시 북부에서 오후 10시경 신원미상의 남성들이 도요타 SW4 모델을 이용, 한 배구장에서 3명에게 총격을 가하고 달아났다. 사망자들은 브라질 국적의 파비오 빌랼바 다 실바, 파라과이 국적의 넬손 베니테스 에스삐노사, 에스테반 베니떼스 에스삐노사로 경찰은 확인했다.
이번 총격전 직전 범인들은 사망한 호르헤 라파앗씨 소유의 타이어 판매점에 총격을 가한 후 뒤쫓던 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사격을 가하다 피살자들 3명을 사망케하고 달아난 것으로 보도됐다.그러나 다른 경찰차가 계속 추적하면서 총격전을 벌이다 범인들의 차량이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이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 1명과 남성 1명이 체포됐으며 다른 2명은 브라질쪽으로 도주했다. 경찰은 아직까지 피살사건의 배경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지 못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직후 아세벧 뻬드로 후안 까발레로 시장은 범죄자들의 출몰이 일상적인 일이 됐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곤살레스 라미레스 주지사는 경찰력으로는 중무장한 범죄조직과의 대결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라면서 뭔가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주지사는 내무장관이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일반 경찰이 아닌 특수 인력이 브라질측과 연대하여 치안확보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회의 보살핌이 필요한 노인보호시설

보사부 노인보호청의 노르마 사마니에고 박사는 현재 노인보호시설에 수용중인 노인들의 90%는 가족들에 의해 수용시설에 들어온 케이스라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은 가족들이나 제3자로부터 심리적 육체적 학대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가장 가까운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심리적인 상처를 안고 있다고 한다.
파라과이의 경우 인구의 10%가 60세이상의 노년층으로 추정된다. 파라과이에서도 노인인구에 대한 학대사례가 심심치 않게 신고되고 있는데 금년 1-5월까지 노인보호시설에 신고된 학대신고만 178건에 달하고 있다. 사마니에고 박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돌봄이라며 주변의 노인 학대 사실이 발견되면 228-918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했다.
현재 보사부 산하 노인수용시설은 전국에 5개소가 유지되고 있으며 159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순시온의 경우 남성들이 생활하는 산또 도밍고 요양소, 여성노인들이 생활하는 누에스트라 세뇨라 데 라 아순시온 수용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루께에 기혼 로가, 콘셉시온, 산타 테레시타 등이 있다.

호흡기질환 사망자 계속 늘어

호흡기 질환

5월 마지막주에만 11명의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목숨을 잃었다. 5년만의 강추위가 시작되면서 파라과이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숫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보사부의 조사에 의하면 1-5월까지 호흡기 질환으로 인한 사망자숫자는 120명으로 보고됐다.
특히 급성호흡기증후군으로 사망하거나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숫자가 증가했다. 1-5월까지 220명이 집중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대부분의 환자들은 2세 미만의 영유아와 60세이상의 노인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공립병원의 외래진료 환자중 인플루엔자로 인한 진료환자는 201.319명을 기록하고 있다. A/H1N1 독감, B형 인플루엔자 발생율이 특히 높았다. 호흡기 질환 유행으로 일선 병원에 환자가 몰려 병원업무가 정지될 정도로 업무량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다.
보사당국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함에 따라 독감 예방 접종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를 보강하고 있으나 시민들은 생바이러스를 접종하기 때문에 독감에 걸린다고 오해하고 접종을 피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예방접종에 사용된 바이러스는 안전한 처리를 거친 죽은 바이러스라며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