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에 떠는 이웃들 위한 자발적인 도움들

수재민 돕기

추위가 지속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는 자발적인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정부에서는 강물범람으로 이재민 생활을 하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의료적 지원을 비롯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추위를 막아줄 겨울의류등을 수집하고 나누는 자선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중에 눈길을 끄는 것은 하라 지역에서 시작된 “깔로르 데 바르리오” 운동이다.
지셀 푸스떼르 씨는 처음에 추위에 떨며 먹을 것도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뭔가 도움을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시작했다면서 먼저 헤네랄 산토스 길에서 2구획 떨어져 오가는 사람이 많은 자신의 집 벽에 벽보를 붙이고 친구들이 모은 겨울 옷을 걸어놓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따뜻한 옷이 필요한 사람이 필요한 옷을 자발적으로 가져가도록 해놓은 것이다. 놀랍게도 자신들이 가져다 놓은 옷뿐만 아니라 새로운 옷들이 걸리기 시작했고 마을 주민들도 동참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서 개인들뿐만 아니라 교회나 구호기관들도 관심을 보이면서 동참하고 있다. 데모크라시아 공원, 일부 대학들, 아순시온 버스 터미널등에 이와 비슷한 이웃돕기가 진행되고 있다.

대학졸업장 발급에 90일 넘기지 않도록 법제화 추진

대학졸업장90일안 발급 유도

문교부인증 자격증을 발급할 수 없는 사립대학들의 난립으로 초래된 시위와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하원에서 문교부에서 공인하는 대학졸업장 발급기한을 90일이내로 법제화하자는 법안이 발의됐다.
하원 청소년소위 에드가르 오르티스 의원이 발의한 이 법안에 의하면 문교부는 공인 대학졸업장 발급에 있어서 90일이내에 처리해야한다는 내용을 핵심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는 대학졸업생들의 취업및 전문분야 진출을 보다 빠른 시간내에 완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에드가르 오르티스 의원은 청소년 위원회에서는 관련 법안 내용을 검토한 결과 문교부에 문교부 공인 대학졸업장 발급에 관한 현황보고를 요청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현재규정에 의하면 20일이 소요되는 대학졸업장 발급이 번번이 늦어지고 있는 배경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민원이 많은 부분은 사립대학 재학생들로 청소년 소위원회에서는 일부 사립대학에서 학비가 연체된다는 이유로 문교부 공인 졸업장을 내주지 않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면서 이 경우에도 관련 법안을 통해 학비미납액이 고액이 아닐 경우 이상없이 졸업장을 배부하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여권 도입검토중인 파라과이

전자여권도입한다

파라과이정부는 여권 위조를 막기위한 차원에서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이미 도입한 전자칩을 포함한 전자여권을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최근 여권제작을 맡은 경찰청의 현직 직원이 연루된 여권 위조사건이 적발되면서 이와 유사한 사건을 막기위해서 보안이 강화된 전자여권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호르헤 크로나웨떼르 이민청장은 위조여권 사용을 막기위한 여러가지 방법이 논의 중이라고 확인하고 우선 국경지역의 출입국 관리 담당자들이 서류 위변조여부를 감별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이고 동시에 전자식 여권을 도입함으로써 출입국 관리가 한층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1단계로 파라과이는 전자칩 정보를 스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중이며 앞으로 수개월 안에 지금의 바코드 인식 모드에서 전자칩 인식 모드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최종적으로 파라과이도 전자여권을 도입하게될 것이라고 확인해주었다.
여권및 신분증 발급과정에 늘 위조및 가짜 데이터를 도용한 신분증 거래 사건은 심심치 않게 적발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정식 신분증 발급처인 세둘라청 내 직원들이 연관돼있는 경우가 많아서 겉으로 보기에는 정식 신분증과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전자여권을 도입할 경우에도 발급기관인 경찰청 내부 개혁이 동반되지 않으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또다른 브라질 기업 파라과이 투자 검토중

브라질 기업 연이어 파라과이 투자발표

브라질 완구사업체의 파라과이 생산공장 건설 발표이후 또다른 브라질 식료품제조업체가 파라과이에 생산공장을 세울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스타보 레이떼 상공부 장관은 까르떼스 대통령과 BR Food사 이사들과 회동을 가진후 대통령 관저에서의 기자회견을 통해 이 회사가 파라과이에 투자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투자회사인 BR Food 경영진외에 농목축부 장관이 동석했다.
투자의사를 밝힌 BR Food사는 돼지고기와 닭고기 가공품을 만드는 회사로 전문가들을 동원, 앞으로 3개월동안 파라과이의 투자 여부를 검토한 후 최종결정을 내리겠다고 설명했다.
레이떼 상공부장관은 최종 판매시장은 세계시장이 될 것이며 파라과이는 플랫폼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 회사의 파라과이 진출이 국내 닭고기 가공회사와 경쟁하게되는게 아니라 세계시장을 겨냥한 생산공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이 회사가 소규모 양계농가들과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국내에도 진출하면 국내 소규모 양계농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는 파라과이가 세계 식료품 제조시장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BR Food같은 세계적인 기업의 투자는 효과적인 접근방법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라고 언급한 레이떼 장관은 투자 의사를 표명한 BR Food사에 대해 140개 국에 수출중인 국가로 1년 매출액이 140억달러에 달하는 거대기업임을 상기시켰다.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Sadia사와 Perdigão사와의 합병으로 출범한 식음료 제조회사다.

위조여권 3천불에 판 경찰 적발

위조여권

허위 내용을 담은 파라과이 여권을 유통시켜온 조직이 적발됐다. 놀랍게도 범인중에는 현직 경찰이 2명이나 포함됐다.
경제범죄수사국은 외국인들에게 3천불에 가짜 여권을 판매해온 현직경찰 2명과 중간소개책 1명을 검거했다. 이들의 수중에서는 7개의 가짜 여권이 발견됐으며 이들은 주로 외국인들을 상대로 가짜여권을 판매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당국은 7일 경찰 전산국소속 훌리오 알레그레 경관과 시릴로 아마릴랴 경사, 소개책 까를로스 프랑코를 검거했다. 검찰은 실비오 뻬띠로씨 공항에서 위조된 것으로 보인 여권을 소지한 쿠바인 사건을 추적한 끝에 경찰청 현직 경찰이 개입된 여권위조조직을 적발한 것이다.
검거된 경찰들은 전산국에서 데이터 입력을 맡고 있는 것을 악용, 진짜 여권이 발급됐지만 수취인이 나타나지 않는 여권들을 가로채 원래 신청자의 사진대신 소개책이 소개한 가짜 여권 구매자의 사진을 바꿔 붙이는 수법으로 여권을 위조하여 건네줬다는 것이다.
검찰은 쿠바인이 사용한 위조여권 사건을 추적하면서 소개책인 까를로스 프랑코를 확인했으며 7권의 여권을 구매하려는 것인것처럼 함정수사를 벌인끝에 이 소개책이 경찰청 전산국에서 2명의 경찰들에게 착수금을 건네는 순간, 이들을 검거했다. 소개책인 까를로스 프랑코의 경우 2015년에도 세둘라 위조사건으로 검거된 바 있다. 검찰당국은 현장에서 검거된 이들 외에도 경찰청내에 내부협력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제 아르헨티나에서 공개수배령이 내려진 범죄자가 얼마전 파라과이에서 이미 사망한 청년의 인적사항을 도용한 세둘라를 발급받은 사실이 알려져 문제가 된 바 있다.

자격증발급 권한없는 사립대학난립 문교부 사안 조사 약속

부실대학 피해 구조 노력하겠다

리에라 문겨부 장관은 최근 자격증 발급 자격이 없는 사립대학들에 재학하거나 졸업한 후에야 정부인증 자격증 발부가 안된다는 사실을 알게되 피해를 입은 학생들 문제에 대해 보고 받았다면서 사건 조사를 통해 과잉 광고와 허위보도로 학생들을 기만한 교육기관들을 법에 따라 처벌받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차고 속의’ 대학(universidades “de garaje”) 졸업생들에 문교부 자격증을 발급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거부했다.
이들 대학들은 특히 지방에서 간호학, 의학관련 학과를 개설한 후 학생들로부터 입학료와 학비를 받고 이론수업만을 실시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문교부 관계자는 일주일 1회 수업을 실시하는 교육기관을 대학으로 간주할 수는 없다며 상급교육에 대한 법률은 최소한 4년간의 교육기간에 2700시간의 학과시간 이수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파라과이에 설립허가를 받은 국립-사립대학은 총 54개로 이중 46개 대학은 사립대학들이다. 그러나 이들 46개 대학중 단 17대 대학만이 적어도 1개 이상의 학과 자격증 발급이 허용된 대학이다. 다시말해 사립대학의 63%이상인 37개 대학은 대학인가는 있으되 문교부 인증 자격증 발급권한이 없는 ‘무늬만 대학’인 교육기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대학교육을 관리하는 상급교육기관감독위원회(aneaes)에 허가를 받은 학과중 대다수는 국립대학 28개 학과, 카톨릭대학 20개 학과로 이들 두개 대학에 집중되고 있다.문교부 관계자는 대학기관에 등록하기전 문교부 감독위원회 홈페이지 http://www.aneaes.gov.py에 접속, 해당 기관이 광고하는대로 문교부 자격등을 발급할 수 있는지 확인함으로써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파라과이와 브라질, 파라과이강 연결교량 건설에 합의

브라질과 파라과이 잇는 교량

지난 8일 파라과이와 브라질정부는 파라과이강을 통해 양국을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하기로 합의안을 교환했다. 이는 칠레의 이끼께항에서 브라질의 산또스항까지 연결되는 대륙횡단도로의 일환으로 계획된것이다.
브라질의 미첼 떼메르 임시대통령은 브라질리아에서 파라과이 엘라디오 로이사가 외무장관을 영접한 바 있다.
양국 교량은 파라과이 차코의 까르멜로 페랄타
(Carmelo Peralta)와 브라질 마토 그로소 두 술의 포르토 무르티뇨(Porto Murtinho)를 연결하게 될 것이며 이미 이들 도시는 대륙횡단 도로와 연결된 지점들이다.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횡단로를 통해 파라과이 북서부 지방의 개발과 발전이 기대되며 파라과이와 브라질 양국만 교역확대되는것이 아니라 이 통로를 통한 다른 제3국으로의 출입구가 확보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이외에도 양국간 항공로 연결도 보다 긴밀히 강화 협조하는데 합의하고 특히 비행기를 통한 밀수문제에 대한 감시를 특별 감시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비행기를 통한 마약, 무기등의 밀매 근절은 브라질은 물론 파라과이내 치안및 경제문제와 연결된 문제인만큼 양국은 감시를 강화해야한다는데 이견을 보이지 않고 있다.

특별 생필품 할인 행사 기획중

고용-복지부는 슈퍼마켓 업계와의 협약을 통해 6월 한달동안 특정 생필품 패키지 상품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포함 상품목록이나 할인 내역등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식용유, 설탕, 밀가루, 우유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이며 이번주중에 구체적인 패키지 구성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길례르모 소사 장관이 밝혔다.
소사 장관은 장기보관 가능 기본 생필품에 대한 가격 할인 패키지 출시를 요청한 정부의 요구에 대해 슈퍼마켓 업계에서 이를 수용, 가계비 지출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본 식료품 위주로 할인행사를 갖게 됐다고 자찬했다. 슈머마켓에서는 생필품과는 별도로 다른 품목에대해서도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번 할인행사는 슈퍼마켓은 물론 아바스토 노르떼 시장도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 첫 3D 미술관, 9월 개장

남미최초3D 박물관

델에스떼의 파리스 쇼핑에서는 오는 9월 남미에서는 처음으로 3D 미술관을 개장한다. 실제같은 3D 플래닛을 준비하기 위해 45명의 한국 아티스트들이 꼬박 1년을 작업했으며 방문객들은 실제 장면에 들어간 것같은 현실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K&K 쇼핑 주식회사에서 진행중인 3D 미술관은 빙상파크에 이어 델에스떼를 단순 상품 구매 중심지가 아닌 관광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라과이 관광청은 물론 민간분야의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미술관에 전시될 그림들은 벽화처럼 표현되지만 일부분은 벽에서 다른 공간으로 연장돼있어 관람객들이 그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현실감있게 그 장면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각도를 조정함으로써 광학적 효과로 관람자가 마치 해당 미술 작품속에 들어가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파블로 피카소나 모딜리니의 명화속에 자신이 들어가 볼 수도 있고 사나운 사자들과 싸우는 검투사와 같은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는등 다양한 장면을 연출해놓고 있다. 입장료 수준은 아직 미정이며 9월 정식 개관시 공개될 예정이다. 국립관광청은 빙상파크 입장료와 연계해서 단체 패키지 상품이 마련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한국의 3D미술관은 전세계적으로 흔하지 않은 미술관으로 서울, 싱가폴, 태국, 필리핀, 홍콩등에 소개된 바 있으며 라틴아메리카권에서는 얼마전 멕시코에서 플라자 델 까르멘에 1곳이 개장된 바 있다. 이번 쇼핑 파리스내에 3D 미술관이 문을 열면 남미에서는 최초의 3D미술관이어서 상당한 관광명소로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유행으로 학령아동 감염 주의 초기증상 감기와 유사해 각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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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당국은 금년들이 19건의 뇌수막염(meningitis) 발병이 보고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확인, 특히 학교다니는 연령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다. 지난주 엔카르나시온 학교에서 10세 아동이 뇌수막염으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보사당국은 별다른 경고를 내지 않았으나 최근들어 아순시온내 사립학교에서 뇌수막염 아동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세균성인지 바이러스성인지 확인중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결국 학교당국과 학부모들이 나서 최근 유행하고 있는 뇌수막염 증상과 유행사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보사부에 의하면 금년 19건의 환자가 발생, 이중 5명이 사망했으며 5명의 사망환자중 3명은 세균성 뇌수막염에 감염됐고 2명은 바이러스성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100여건 이상의 의심환자가 신고되고 있어 가장 발병율이 많은 2세미만의 영유아, 5~9세사이의 아동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증상을 보인다면 뇌수막염 초기증상일 수 있다. 뇌수막염 초기증상을 단순 감기로 생각하고 방치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뇌수막염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증상은 감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방치했다간 뇌염 등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며, 세균성 뇌수막염의 경우 항생제 치료를 제때 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생존하더라도 난청, 시력 손상 등의 가능성이 크다.
뇌수막염에 걸리면 대개 섭씨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이 발생한다. 목이 뻣뻣한 느낌이 들면서 앞으로 머리를 굽힐 수 없는 ‘경부경직’이나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뇌와 척수에 근접한 뇌막 조직에 염증이 심하면 심각한 신경학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뇌수막염은 치료 시작이 늦을수록 합병증과 후유증의 발생 확률이 높으므로 평소 청결한 생활 습관을 통한 예방과 정확한 조기 진단 및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식욕이 없어지고, 작은 자극에도 온몸이 아픈 몸살이 나거나, 고열애 두통이 매우 심하고, 구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고, 빛에 대한 공포감을 느낀다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