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파라나주 하원의장이자 연방하원의원인 지아코보 하원의원은 해외관광시 쇼핑한도액을 현수준인 300$선으로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재무부 장관과 만난 후 발표했다.
가세따 도 이과수지와의 인터뷰에서 지아코보 의원은 연방정부쪽에서 7월부터 육상통로를 통한 출국시 해외쇼핑한도액을 종전 300$에서 150달러로 50% 삭감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음을 알게되면서 메이렐레스 재무장관을 만나 이를 문의한 결과 재무부장관으로부터 해외쇼핑한도액은 300$ 수준으로 유지될 것을 확약받았다고 밝혔다.지아코보 하원의원은 무관세 쇼핑한도액을 축소해서는 안된다고 거듭강조하고 밀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도리어 한도액을 올려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례로 시우닷델에스떼를 통한 밀수 단속결과 310만달러어치의 상품을 압류했다면서 자국민에 대한 해외쇼핑 무관세 한도액을 올림으로써 국경지역에서의 밀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의 해외쇼핑 한도액은 델에스떼 상권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쇼핑한도액이 감소하면 델에스떼 상권은 상거래가 급속히 위축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