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전파력으로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을 촉발시킨 델타 변이보다 더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가 등장했다.24일(현지 시각)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과학계는 이날 전염성 강하고 백신 내성을 가진
‘누(Nu·B.1.1.529) 변이’의 출현을 경고했다.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강력하다.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이용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이 쉬워질 수 있다.
톰 피콕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바이러스학 교수는 이 변이를 가리켜 “정말 끔찍하다(horrific)”며 “델타 변이를 포함해 다른 어떤 변이보다도 더 나쁜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누 변이는 지난 11월 아프리카 보츠와나에서 처음 발생했다. 이 지역에서만 총 3명이 감염됐다. 이후 남아프리카공화국 가우텡주(州)에서 6명, 홍콩에서 1명의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홍콩 확진자는 36세 남성으로 남아공 현지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누 변이 감염자는 총 10명이다.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유전학자인 프랑수아 발루 교수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환자로부터 변종이 발생한 것 같다”고 이날 데일리메일에 말했다. 면역체계가 악화된 인간의 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오래 머물면서 항체를 피해 가는 방향으로 변이를 일으켰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이 변이는 감염률이 낮아 위험도가 덜하다는 분석도 있다. 피콕 교수는 “누 변이는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상당히 낮은 감염률을 보인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리·감독이 잘 이뤄져야만 한다”고 말했다.
1965년 2월 27일 부산항을 출발한 네덜란드 국적 여객선 “보이즈 밴”호를 타고 농업 이민선발대 10세대(75명)와 이민 예정 가족 대표 25명, 총 100명이 2달 뒤인, 1965년 4월 22일 아순시온항에 도착하여 한국의 대척점 파라과이에서의 남미 최초 한국인 이민 역사를 시작한지 햇수로 벌써 56년이다.
그 사이 파라과이 교민들은 많은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파라과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자타공인 남미 여러 나라 가운데 가장 우리말을 완벽하게 전 승하고 있는 곳이 파라과이라는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
하지만 세월을 이기는 장사 는 없다고 했던가, 아주 드물게 교민 3세에 이르게 되면 한국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 부분에서 조금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경우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마치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었던 것처럼, 5년 전인 2017년 7월, 다름 아닌 파라과 이 이민사의 출발점이었던 부산으로부터 반가운 사람들이 아순시온에 도착했다. 신라대학교(총장 김충석, 부산 소재) 사범대학 교육봉사단이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주파라과이한국교육원과(원장 김화중)의 인연으로 2017년 첫 방문 이후 매년 방학 한 달간을 파라과이 한글학교들과 함께 하고 있다. 낮과 밤, 계절까지 모두 정반대인 파라과이이지만 12시간의 시차도 거뜬히 이겨내고 시작되는 교육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은 조용한 교민사회에 큰 활력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글학교 학생들에게 있어서 한국을 바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2017년, 2018년, 2019년 매년 변함없이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새로운 콘텐츠를 가득 준비하여 기꺼이 일본, 미국, 칠레를 거치는 30여 시간의 비행시간을 마다하지 않고 어김없이 방문하였다.
그리고 2020년 covid 19 펜데믹으로 전세계가 파닉 상태 일 때도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파라과이의 경우, 통행 금지 등 셧다운 상태가 길어지며 학습 공백의 어려움이 많았었다.
그러나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은 엄중한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라인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잘 살려 아순시온의 파라과이한글학교(교장 이경연)와 씨우닫델에스테(교장 서은영)에 있는 세종한글학교의 같은 학년 학생들이 같은 시간에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 를 마련하였다.
오프라인이라면 비행기로도 1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에 있던 두 한 글학교가 펜데믹 상황 속에서 오히려 신라대학교 교육봉사단과 함께 하는 온라인 실시간 한국사 수업을 통해 ‘같이의 가치’도 더불어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 질 수 있었다.
-오이- 오늘부터 슈퍼마켓에서 판매되는 280개 품목의 가격이 인하되는 Añua 캠페인이 시작된다. 슈퍼마켓 협회측은 소비자 판매가격이 최고 30%까지 할인적용된다고 밝혔다.
전국의 300개 이상 슈퍼마켓에서 오늘부터 Añua (포옹) 캠페인을 시작하는데 이 캠페인의 주요 골자는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80개 품목의 판매가격 인하가 내용이다.
파라과이 슈퍼마켓 협회와 정부는 연말 연시를 위해 또한 가격 인하를 통해 경제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합의한 내용이다.
여러가지 메이커를 포함한 가격 인하 품목은
설탕, 갈레띠따, 빵, 빨리또, 건빵 종류들, 국수, 쌀, 치즈, 소금, 식용유, 커피, 버터, 마요네즈등이 있다. 이외 꼬시도, 마멀레이드 잼, 가전제품, 모기향, 방향제, 비누, 주방세제, 양념류, 각종 소스류등이 포함된다.
소비자들의 지출을 경감케 해 경제적 산소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보건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연 수백만 달러의 조세수입 손실을 야기하는 밀수품의 구입을 막기위한 것도 목표다.
Supermercados tendrán 280 productos más baratos desde hoy
La campaña Añua inicia hoy jueves con el abaratamiento de 280 productos en los supermercados. Los clientes encontrarán descuentos de hasta el 30 %, según anunció la Capasu.
Más de 300 supermercados a nivel país se suman hoy a la campaña Añua (abrazo), que en uno de sus ejes contempla el abaratamiento de unos 280 productos, a partir de hoy 25 de noviembre hasta el 31 de diciembre.Se trata de un acuerdo al que llegaron la Cámara Paraguaya de Supermercados (Capasu) y el Gobierno, con miras a las celebraciones de fin de año y con el objetivo de fomentar la recuperación económica, reduciendo los costos.Algunos de los productos de la lista -que a su vez incluyen diversas marcas- son: azúcar, galletitas, pan, palitos y panificados secos en general, fideos, arroz, queso, sal, aceite, café, manteca y mayonesas.Además, cocido, mermeladas, electrodomésticos, espirales, desodorante de ambiente, jabones, detergentes, condimentos y salsas.
Aparte de dar un oxígeno económico al bolsillo de la gente, también se busca desalentar la compra de artículos de contrabando, que anualmente evade millones en impuestos, que podrían destinarse a la salud.
대한노인회브라질지회(이하 노인회)에서는 지난 18일(목) 저녁, 한인타운 봉헤찌로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창만 신임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는 황인상 총영사를 비롯 한인 각계 주요 단체장 및 관계자, 노인회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국민의례에 이어 김진탁 이임회장은 대한노인회 등록증 및 노인회기를 조복자 취임회장에 전달했으며, 황인상 총영사 등은 축사를 통해 감사와 축하 메세지를 전했다.
김진탁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팬데믹 상황으로 노인회가 이렇다할 활동을 못한 점에 죄송스럽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조복자 회장과 함께 앞으로 노인회가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지속적인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조복자 취임회장은 “고령의 나이와 불편한 몸도 마다하고 그간 노인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시며 헌신해 주신 김진탁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노인들의 쉼터인 노인회관 마련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열정을 갖고 끝까지 애정을 보여주신 마음을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다짐한 후 향후 노인회관 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및 향후 노인회 운영에 대한 구상을 내비쳤다.
조복자 노인회장은 ”우선 노인회의 숙원인 노인회관 마련을 위해 회장단이 구성되는 대로 회관 건립 위원장을 추대해 진행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노인회 운영 기반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해 새롭게 도약해 나갈 계획”아라면서 아무쪼록 한인 단체 및 한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 10만명을 눈앞에 둔 독일이 다시 전면 봉쇄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22일(현지시간) 독일기독교민주연합(CDU) 지도자들이 모인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메르켈 총리는 “우리는 지금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며 “4차 유행이 꺾이지 않으면 일부 병원은 곧 코로나19 환자로 과부하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CNBC와 블룸버그 등이 보도했다.
독일은 이미 코로나19 확진자로 병상이 모자란 지역에서는 상당 수준의 사회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메르켈 총리는 사회 활동 제한이나 백신 접종률 제고로는 단기간에 감염률을 낮추기 어렵다며 독일 16개 주정부가 24일까지 더 강한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럽 전역이 코로나19 재확산 영향권에 들었지만 독일의 확산세는 특히 가파르다. 존스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독일의 하루 확진자는 4만5993명으로 5만명에 근접했다.
확진자는 줄어들 기미가 없다. 독일의 지난 2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직전 2주보다 74%나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수도 386.5명으로 15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작센주 동부에서는 확진자가 인구 10만명당 1000명 가까이 급증했다.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도 9만9082명으로 곧 10만명을 넘을 예정이다.
상황이 이런데 백신 접종률은 제자리걸음이다. 독일은 백신 접종 완료율이 68%로, 같은 유럽 국가인 덴마크(76%) 벨기에(75%) 이탈리아(73%) 등보다도 낮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앞으로 몇 달 내 감염될 것이 거의 확실하며 그중 일부는 사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독일은 이웃 나라 오스트리아처럼 전면 봉쇄책도 염두에 두고 있다. 슈판 장관은 이미 지난 19일 독일도 오스트리아처럼 전면 봉쇄로 갈 수 있다고 예고했다.
한편 이탈리아는 확진자가 늘어나자 12월부터 고위험 지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슈퍼 그린패스’를 발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그린패스는 최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도 발급됐지만, 슈퍼 그린패스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6개월 이내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된 경우에만 발급된다.
코이카 파라과이 사무소는 지난 4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산로렌소 시 MAG(농목축부)-DEAg(농촌지도국)에서 파라과이 농목축부, 한국개발전략연구소(KDS) 및 미주농업기구(IICA)와 협력하여 파라과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연구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성과공유회는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위한 새마을운동 사업(’15-’22/700만불) 일환으로 IICA(미주농업기구)의 영농기술 및 가치사슬 연구에서 주요작목별로 도출된 유의미한 영농기술 활용방안을 사업지역 농민 및 DEAg 농촌지도사, 더 나아가 협력국 농업 유관기관에 전파 및 확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주재국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연구자 등 주요 참석자는 오프라인으로, 기타 참석자는 페이스북 실시간 송출을 통해 참여하였으며, 카사바, 토마토, 바나나, 녹비작물 등 총 4개의 연구 작목 별 영농기술 활용방안 및 농민 시장접근성 제고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향후 코이카는 농민 및 농촌지도사들이 IICA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보다 실용적으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법론적 온라인 심화교육을 지원 할 예정이며, 동 사업 내 시범사업 커미티와도 연계하여 영농연구 성과 확산에 힘쓰고자 합니다.
이번 공유회를 통해 연구의 주요 성과가 대상 사업지뿐만 아니라 파라과이 전역의 농업현장에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농촌개발을 통한 협력국 농업 번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끝//
앞으로 프랑스에서 개나 고양이를 학대하면 최대 5년의 징역이나 1억원에 달하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2024년부터는 동물병원이 아닌 일반 점포에서 강아지나 새끼 고양이를 전시하거나 팔 수도 없다.
프랑스 상원의원은 지난 18일(현지시각)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동물 학대 근절법’을 찬성 332표, 반대 1표, 기권 10표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시켰다. ‘인권 선진국’인 프랑스가 이른바 ‘동물권’의 개념에서도 앞서간다는 평가가 나온다.
12월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인 이 법은 동물, 특히 이른바 ‘지능이 있는 동물’에 대한 학대 행위를 엄격하게 처벌한다. 예컨대 가정에서 개나 고양이를 학대한 사실이 밝혀질 경우, 신고가 없어도 처벌될 수 있으며 징역형도 가능하다. 잔인한 방식으로 동물을 죽게 해 죄질이 나쁘다고 인정되면 최대 5년의 징역 혹은 7만5000 유로(약 1억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국 동물보호법의 최고 형량인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보다 훨씬 강력하다.
이 법은 애완동물의 공개적 판매 행위도 대폭 규제키로 했다. 동물을 행인들이 볼 수 있는 쇼케이스에 넣어놓고 파는 행위 자체가 큰 스트레스를 준다는 것이다. 특히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의 경우 이로 인해 죽거나 심각한 정신적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보고, 아예 이런 식의 판매를 금지했다. 앞으로 2년간 애완동물 판매 업계를 위한 유예 기간을 두고, 2024년부터는 동물 병원 등에서 수의사로부터 철저한 관리를 받는 환경에서만 강아지와 새끼 고양이를 팔 수 있게 했다.
프랑스는 이 법으로 서커스와 돌고래 쇼 등 동물을 이용한 공연 행위도 금지했다. 야생동물 공연은 앞으로 2년 안에, 돌고래 쇼는 5년 안에 막을 내려야 한다. 돌고래쇼는 한국이 지난 1월 ‘수족관 관리법’ 개정을 통해 프랑스보다 한 발 앞서 금지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