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접종센터 개설 이번주에도 1-2-3차 접종 실시

전국적으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계속 진행 중이다.

아순시온 소재 아바스토 시장 내에 새로운 접종센터를 설치, 1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주 2차 접종 대상자들에 대한 안내가 공고 중이다.
보사부는  http://www.vacunate.gov.py 사이트에서 백신접종센터 리스트를 업데이크 했으며 새로운 접종센터 오픈도 안내했다.


아바스토 시장, 4시장 부근 CEPEP 가족 클리닉(페루 1284번지 까시 아나 디아스길), 시립병원에서도 1차 접종센터를 설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중이다. 각 보건지구별로 백신접종팀이 각 마을마다 찾아가서 접종하는 캠페인도 시작됐다. 1차 접종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18세 이상 접종하며 30세 이상인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18~29세 사이에는 화이자, 모더나, 스푸트니크V 백신이 접종된다.


이번주 2차 접종대상자들은 세둘라 번호대로, 백신별 1차 접종일 기준에 맞춰 접종을 받아야 한다. 월요일인 25일은 세둘라 번호 끝자리가 0과 1인 경우, 26일(화) 2,3. 27일(수) 4,5. 28일(목) 6과 7, 29일(금)8과 9 순이다. 단 센트랄주의 루벤 두못 자동차경주장의 경우 세둘라 번호 제한 없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백신별 이번 주 2차 접종 대상자는 다음과 같다.

-화이자 : 1차 접종일이 10월 5일 이전인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 9월 16일 이전 1차 접종자

-모더나 : 9월 27일 이전 1차 접종자

-스푸트니크V : 8월 30일 이전 1차 접종자 (지난주와 동일한데 러시아 백신 부족으로 2차 접종 진행이 지연됐기 때문)

-코로나박 : 1차 접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3차 접종은 1차 접종을 받은 날짜가 4월 30일이전으로 50세 이상이거나 의료업에 종사하는 경우 역시 세둘라 번호 순서대로 3차 부스터샷을 접종받아야 한다. -오이-

‘위드코로나 비상’ 마스크 쓰는 獨 확진자 2주새 57% 급증

독일 수도 베를린의 거리.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지나가고 있다.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코로나19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독일은 백신 접종률이 70%에 육박하면서 방역 조치를 주(州)재량에 맡기는 등 사실상 ‘위드 코로나’ 상태였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독일의 신규 사례는 지난 2주 동안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평균 사망자 수도 11% 증가했다.

독일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월 중순이 되면서 급증했다. 23일 기준 독일 일일 확진자 수는 1만3863명, 7일 평균 1만4000명대를 기록했다. 10월 초만 해도 독일의 일일 확진자 수는 8000명대였다.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에 따르면 최근 7일간 독일의 인구 10만명당 신규 확진자는 100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중순 이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로, 1주일 전 70.8명에 비해서도 크게 는 것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10∼14세에서 신규 확산세가 두드러졌다. 이들의 최근 7일간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는 170명이다. 백신을 접종한 양로원과 요양원, 의료시설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90세 이상의 최근 7일간 인구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도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50명을 넘어섰다. RKI는 최근 주간보고서에서 “올 겨울까지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독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69.1%(5742만8000명), 접종 완료율은 66.1%(5497만8000명)로 70%에 육박한다. 옌스 슈판 독일 보건장관은 “독일은 백신 접종률이 높고 마스크 의무화 및 예방 접종 증명서와 같은 다른 규칙이 시행되고 있어, 코로나19 제한 조치의 즉각적인 재도입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독일 정부는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 다시 제한 조치를 도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독일의 코로나19 제한 조치는 16개 주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중교통과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지난 8월부터 식당, 미용실, 체육관과 같은 실내 공공장소에 들어갈 때는 예방 접종 여부 또는 최근의 음성 테스트의 증거를 제시해야 했다.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 영국과 달리 마스크를 쓴 상태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이다.

독일 정부는 높은 백신 접종률과 함께 일상으로의 회복 계획을 진행한다는 방침이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백신에 의존하는 ‘위드 코로나’는 한계가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영국 정부 백신 위원회 소속인 애덤 핀 브리스톨대 의학과(소아과) 교수는 24일 BBC와의 인터뷰에서 “백신 프로그램에 의지하는 것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근거들이 나오고 있어 우려된다”며 “연말까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메시지를 모두가 받은 셈”이라고 말했다.jeong.eunhye1@joongang.co.kr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백만회분 계약 체결

이뻬
보사부와 외교부는 코로나 19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백만회분 구입에 관한 공식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해당 백신 인도 일정에 의하면 구매 백신 첫번째 물량이 금년 11월 도착하게 되며 나머지 물량은 2022년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 체결은 훌리오 보르바 보사부 장관이 멕시코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제조승인을 받아 해당백신을 제조하는 리오몬 제약회사를 방문한 후 성사됐다.

아스트라제네카 2백만회분 외에도 파라과이는 지난 7월 훌리오 보르바 장관이 모더나 사를 방문, 2백만회분을 구매한 바 있다.

Oficializan compra de 2.000.000 de dosis de AstraZeneca con primera entrega en noviembre
22 octubre, 2021287

Foto IP.-
Asunción, Agencia IP.- Los ministerios de Relaciones Exteriores y de Salud Pública informaron de la firma oficial del contrato para el suministro de 2.000.000 de dosis de las vacunas AstraZeneca contra el covid-19.

De acuerdo al calendario de entregas para el mes de noviembre se aguarda un primer lote y el resto para el 2022.

La firma del contrato se concreta luego de la visita del ministro de Salud, Julio Borba, a la planta de los Laboratorios Liomont, en México, fabricantes de la vacuna con patente de la farmacéutica AstraZeneca.

La compra de las AstraZeneca se suma a otra compra de 2.000.000 de vacunas Moderna, que el ministro Borba aseguró a fines de julio en su visita a los laboratorios de la farmacéutica.

위생장비 없이 밟았다…알몸김치 이어 맨발양념 영상 발칵

맨발로 수조에 가득 찬 고추양념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밟고 있는 여성. [베트남매체 싸루안]

얼마 전 중국에서 알몸으로 김치를 만드는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맨발로 밟아 고추 양념을 만드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등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 틱톡에는 한 여성이 맨발로 수조 속에 가득 찬 빨간 물질을 밟는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매체는 이 영상 화면을 캡처해 보도하면서 한 여성이 고추로 가득 찬 수조를 맨발로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여성은 마스크나 모자, 장갑, 장화 등 위생장비를 착용하지 않았고 웃으면서 이를 계속 밟고 있는 모습이다.

이 영상은 해당 공장의 직원이 찍어 숏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에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원본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다만 이 고추 양념이 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 베트남 언론은 해당 영상을 본 일부 네티즌들이 영상의 진위를 의심하고 있다는 점도 보도했다. 실제 고추를 맨발로 밟고 있다면 발이 아플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비디오에 있는 것이 고추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1000분의 1을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따끔할 정도인데 두 발로 밟아도 그런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이제 매운 양념을 먹지 않겠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앞서 중국에서 비위생적인 식품 공정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중국 식품공장에서 비위생적으로 김치를 만들고 있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지난해 6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에는 알몸의 남성이 지저분한 환경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영상이 공개돼 큰 충격을 안겼다. 해당 영상에는 땅을 파서 만든 구덩이에 비닐을 씌워 수조를 만들고 상의를 입지 않은 한 남성이 배추를 절이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또 녹이 슬어있는 굴삭기로 배추를 옮기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이 영상은 올해 3월 국내에도 알려졌다.

이 영상이 논란이 되자 당시 중국 세관당국은 “수출용 김치가 아니다”라면서도 중국에서 촬영된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중국산 김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자 수입 김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수입되는 김치의 현지 실사를 추진키로 했다. lee.boram2@joongang.co.kr

코로나19 백신접종 안내

다음 주 코로나19 백신 접종 금주와 동일


1차 접종: 18세 이상 모든 성인에 오픈
2차 접종 : 세둘라 번호 끝자리 순서대로
3차 접종 : 40월 30일이전 1차 접종자 중 50세 이상과 의료계 종사자

이뻬, 라나시온, 오이, 울티마 오라
백신관리국 엑또르 카스트로 박사는 22일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 횟수가 5백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번주 2차 접종자 숫자가 증가하면서 금요일인 22일까지 총 2.250.00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함으로써 전체 인구에 대한 백신 접종율은 40%까지 올라갔다고보고했다.

11월중 백신이 추가 도착하는대로 기저질환 없는 청소년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며 다음주중 백신 접종내용은 이번주와 동일하게 18세 이상 모든 성인들이 1차 접종이 오픈되고 2차 접종대상자들은 백신 종류별 1차 접종일 기준으로 대상자들은 세둘라 번호 끝자리 번호대로 정해진 요일에 2차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를 찾으면 된다.
연령별 접종 백신은 18세~29세의 경우 화이자, 모더나, 스푸트니크V 백신이 접종되며 3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된다.

2차 접종을 월요일 세둘라 번호 끝자리 0,1번
화요일인 26일은 2,3.

수요일인 27일은 4,5번.

목요일인 28일은 6,7번.

금요일인 29일은 8,9번인 시민들에 대해 백신 접종이 실시되며 백신종류별 2차 접종 대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화이자 백신 : 1차 접종일이 10월 5일 이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 9월 16일 이전 1차 접종자


모더나 백신 : 9월 27일이전까지 1차 접종자


스푸트니크V 백신 : 8월 30일이전 1차 접종자


코로나박 백신 : 1차 접종후 30일이 경과한 접종자


50세 이상 접종완료자들과 의료계 종사자들중 마지막 접종일이 4월 30일 이전인 경우 3차 접종대상자로 요일별로 세둘라 번호 순서대로 접종센터를 찾으면 되고 29세 이하로 이전 접종백신이 코로나박, 코박신, 시노팜, 아잣박 백신인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3차 접종이 실시된다.
아스트라제네카, 스푸트니크V, 화이자, 얀센, 모더나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받은 경우는 화이자 백신이 3차 접종된다.

경찰은 PPC로 의심되는 구성원 체포 및 PJC에서 전쟁 무기 압수

경찰은 이번 토요일에 Amambay 주의 Pedro Juan Caballero시에서 제1수도사령부(PCC) 요원으로 의심되는 5명을 체포했다.

Amambay에 있는 경찰요원은 이번 토요일 새벽 Pedro Juan Caballero 시에서 제1수도사령부(PCC) 대원 5명을 구금했다. 그들 중 한 명은 국제마약 밀매혐의로 자국에서 체포 영장을 받은 Luiz Gustavo Alvez Aguiar로 확인된 브라질인이라고 Ultima Hora 저널리스트 Marciano Candia가 보도했다.

수도 Amambay의 Industrial 지역에 위치한 A씨의 자택에 대한 급습에서는 아직 금액이 확인되지 않은 현금, 휴대전화, 출처가 의심되는 차량 2대, 무선통신장비 등을 압수했다.

나중에 경찰 요원은 국제 마약 밀매 및 살인 혐의로 브라질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제퍼슨 켈빈 곤칼베스 데 올리베이라(Jefferson Kelvin Goncalves De Oliveira)를 포함한 4명의 남성이 체포된 포트레리토(Potrerito) 지역에 위치한 또 다른 장소를 급습했다.

이번 작전은 마약전문단속단(DEA), 몬테스클라로스시의 미나스제라이스 시민경찰, 시의 브라질 연방경찰과 정보교환을 통해 국제경찰협력협정의 틀 내에서 진행됐다.

시립발레단-국립교향악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아순시온 시립 발레단과 국립교향악단의 합동공연이 이번 주말 진행 중이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올해 발표된 발례 작품 “Solo Yo” 도 함께 공연된다.

공연시간은 금요일 밤 8시 30분 초연에 이어 토요일인 23일 19:00시, 24일 일요일 오후 4시, 저녁 7시 공연이며 입장료는 5만5천과라니로 REDUTS (https://www.reduts.com.py)에서 예매 및 구입 가능하며 문의 전화는 445 169로 하면 된다.

국립교향악단의 이번 공연 연주에는 한인 피아니스트 이석우 피아니스트가 참여하고 있다. -오이-

미군 드론 공격으로 시리아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

시리아 주둔 미군기지 공격받은 지 이틀 만에 보복성 공격

지난달 20일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파괴된 시리아 북서부 알카에다 지휘관 차

시리아 주둔 미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은 지 이틀 만에 미국이 드론 공격으로 시리아 북서부에서 알카에다 지도자를 사살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시리아 북서부 알카에다의 고위 지도자 압둘 하미드 알마타르를 드론을 이용해 사살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 대변인 존 릭스비 소령은 “알마타르를 사살함으로써 미국인과 우리의 파트너, 무고한 시민을 위협하는 전 세계적인 공격을 계획·수행하기 위한 알카에다의 능력을 약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알카에다는 시리아와 이라크 및 그 너머로 뻗어가기 위한 기지로 시리아를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미군의 공격은 지난 20일 시리아 남부 이라크·요르단 국경 인근 알탄프 미군 기지가 드론 공격을 받은 데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당시 알탄프 기지는 두 차례의 드론 공격과 여러 차례의 로켓 공격을 받았으나 미군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미군은 지난달 20일에도 무인기를 이용해 시리아 북서부에서 알카에다 고위 지도자 살림 아부-아흐마드를 사살한 바 있다. 2011년 이후 10년째 내전 중인 시리아에서 북서부 지역은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군에 대항하는 반군의 마지막 거점이다.

그러나 북서부 반군은 현재 극단주의 무장 조직이 장악한 상태이며, 특히 옛 알카에다 시리아 지부의 후신인 하야트 타흐리흐 알샴(THS)은 북서부 반군 중 최대 파벌로 성장했다.

kind3@yna.co.kr

미국서 등산하다 의문사한 한국계 가족 사인은 열사병

사망 2개월만에 수사 발표…42도 넘는 날씨에 탈수로 숨진 듯

(매리포사카운티[미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매리포사카운티의 보안관이 지난 8월 미국 서부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등산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계 미국인 일가족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1.10.23. photo@yna.co.kr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올여름 미국 서부의 한 등산로에서 의문의 시신으로 발견된 한국계 일가족의 사인은 수사 결과 열사병이었던 것으로 결론이 내려졌다.

미 캘리포니아주 매리포사카운티 보안관실은 21일(현지시간) 지난 8월 숨진 조너선 게리시(45)와 그 아내 엘런 정(30), 그리고 한 살짜리 딸 미주 정 게리시의 사인에 대해 외부 환경에 의한 열사병과 탈수로 판정했다고 CNN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일가족은 지난 8월 17일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의 외진 등산로에서 기르던 개와 함께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차를 세워둔 곳에서 2.6㎞ 떨어진 곳이었다.

그동안 미 언론은 이들의 죽음을 의문사로 보도했다. 총상이나 둔기에 의한 상흔이 전혀 없었고, 자살로 추정할 만한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는데 일가족이 한꺼번에 숨진 채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수사 당국은 사망 현장 인근의 강에서 확인된 녹조류의 독성 물질에 노출돼 숨졌을 가능성, 등산로 인근 폐광에서 나온 유해가스에 중독됐을 가능성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광범위한 수사를 벌여왔다.

사고 현장과 등산로는 폐쇄되기도 했다.

보안관실은 지난 2개월간 많은 연방·주 정부 기관이 동원돼 사망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애써왔다고 설명했다. 방호복을 입은 조사팀이 단서를 찾아 일대를 뒤지기도 했다.

그 결과 사고 당일 이들 가족이 총 12.9㎞ 길이의 등산로 등반을 거의 다 마쳤지만 고온과 가파른 지형, 부족한 그늘 등을 끝내 이겨내지 못했다고 보안관실은 설명했다.

이들이 등산하던 날 오후 사고 현장의 기온은 41.7∼42.8도에 달했고, 휴대전화가 터지지 않아 구조를 요청할 수도 없는 곳이었다. 이들은 당시 등에 메는 2.5L짜리 물통도 갖고 있었지만 발견 당시 비어 있었다.

보안관실은 개의 사망 원인은 아직 판정하지 못했지만 역시 고온과 관련됐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내인 정씨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리시씨는 구글에서 일하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최근 메신저 서비스 스냅챗으로 직장을 옮겼다.

유족들은 성명을 내 “(이들이) 왜 죽었는지에 대한 의문은 결코 밝혀지지 않은 채 우리에게 남겨질 것”이라며 “우리가 어디를 가든, 무엇을 하든 그들은 우리와 함께 남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isyphe@yna.co.kr

‘변이 발생’ 러시아 코로나 하루 사망 1064명…연일 최다

러시아 모스크바 한 종합병원에서 2021년 10월 13일 의료진이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휠체어에 태워 이동시키는 모습.

신규 확진 3만7141명…연일 폭증

모스크바부분 봉쇄·전국 휴무령· 접종 강제 조치도

22일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사망자수가 1064명으로, 나흘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이날 신규 확진자도 3만7141명으로, 전일(3만6339명)보다 증가했다.

러시아는 최근 신규 확진·사망 건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감염 폭증 사태를 겪고 있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완전 접종률이 31.7%에 불과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세르게이 소비야닌 모스크바 시장은 주중 “60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넉 달간 집에 머물러야 한다”며 강력한 접종 독려책을 발표했다.

올 여름 중단했던 큐알(QR) 코드 인증제도 각지에서 부활하고 있다. 러시아의 큐알코드 인증제는 일종의 ‘코로나 프리(free) 증명’ 제도로, 카페와 미술관 등 공공 장소를 이용할 때 △코로나19 음성 검진 결과나 △백신 접종 증명서 △최근 회복 이력이 있는 사람들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방식이다.

아울러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를 유급 휴가 기간으로 하는 휴무령을 발표했다. 봉쇄 조치는 개별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 상황 판단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모스크바는 오는 28일부터 부분 봉쇄를 다시 시행할 예정으로, 약국과 슈퍼마켓 등 필수 업종을 제외한 가게 영업이 중단된다. 한편, 관영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전일 델타 변이의 하위 계통 신종 변이(AY.4.2) 감염 사례 수건 발생 사실을 발표했다.

국영 소비자 감시기구의 카밀 카피조프 선임연구원의 발언을 인용, “델타 변이의 하위 계통 변이(AY.4.2)가 폭넓게 확산하고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종 변이 유행으로 인해 앞으로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sab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