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코수르 30년

<기고문>
김선태(코트라 아순시온 무역관장)

아르헨티나 2020년 전체 수출통계를 살펴보면 “자동차산업(완성차, 부품)”이 사실상 유일한 제조업임을 알 수 있다. 자동차산업은 약 43억 불을 수출하였으며 이는 전체수출의 약 8%이다. 자동차의 70% 정도가 브라질에 수출되고 나머지 대부분은 중남미 국가에 판매되었다. 제조업 중 수출 2위는 철강인데 전체의 2% 이하 비중에 불과하다.

아르헨티나에서 자동차 공장을 가동 중인 9개사 모두 ”글로벌 자동차회사“들이다. 2011년에는 80만대까지 생산한 적도 있었다. 하지만 2019년에는 9개사 모두 합쳐서 31만대 생산에 그쳤다. (현대자동차 브라질공장은 18만대 생산능력임에도 2019년 기준 20만 대이상 생산 함. 비교용으로 인용한다).

그렇다면 시장개방으로 아르헨티나 제조업 발전 기회는 없는지 살펴보자.

아르헨티나는 제조업 부흥을 2000년대 이후 본격 추진한 사례가 적어 투자조건이 아르헨티나보다 양호한 브라질을 통하여 아르헨티나를 분석하겠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브라질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였던 조선산업 부흥계획인 ”Promef (Programa de Moderanzación e Expansión de Flota)“(브라질국영석유회사(Petrobras)의 자회사에서 추진한 계획)은 시작한 지 채 10년도 안 되어 완전히 실패하였다. 조선업뿐만 아니라 브릭스 붐(BRICs Boom) 절정인 2010년 전후 브라질에 진출하였던 수많은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엄청난 손실을 보고 철수한 경우가 많았다.

브라질 조선업 부흥 실패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사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였지만 가치 사슬(Cadena de valor)”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브라질정부의 국산화 정책이 일조하였다.

브라질의 경우 현지 국산화비율(Contenido Local)은 65% 준수 조건이었다. 65%를 충족시킬수 있는 협력업체들과 선단(船團)을 구성하여 동반진출하지 못한 기업은 공장가동 즉시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는 구조이다. (선단진출 성공한 대표사례는 현대자동차이다).

그런데 남미에서 아직도 가치사슬 형성이 안 되는 주 사유는 경쟁력의 부재이다. 쉬운 예로 남미 제조업이 미국, EU로 수출할려면 아시아국가와 경쟁하여야 한다. 하지만 남미의 수출경쟁력은 아시아보다 항상 열세였다.(60/70년대 일본, 80/90년대 한국, 90/00년대 중국 및 동남아)

해외수출시장 개척이 쉽지 않음에 따라 남미의 제조업은 내수시장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90년대 말까지 인플레이션을 동반한 경제위기가 지속적으로 반복(Ciclo)되면서 임금보전→원가상승→경쟁력상실→고용불안→정부개입 순으로 악순환이 이어졌다. 결국, 기업들은 더욱더 경쟁력을 잃어갔다.(이번 코로나19로 남미제조업은 지난 10년간 쌓아놓은 기반이 또 흔들리고 있다). 브릭스 붐과 비관세장벽(Barreras no arancelarias) 덕분으로 글로벌 다국적기업들의 브라질 투자를 유인하였으나 2015년 전후 거품이 빠지면서 브라질은 그 후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음을 물론 2000년이후 구축된 가치사슬도 많이 붕괴되었다

브라질이 아르헨티나보다 투자유치조건이 좋다고 했음에도 이 정도면 아르헨티나는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 다음 호에 계속

외국인 무비자 법안 상원 승인 정부 거부권 행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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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세
하원에서 통과돼 상원에 상정됐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 허용 법안이 28일 상원을 통과해 정부의 거부권 행사 여부가 주목된다.

관광산업 촉진을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적 관광객들에게 3년간 한시적으로 90일까지 무비자 파라과이 입국을 허용하는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의회 안이 그대로 적용된다면 외교부는 공보를 통해 해당 4개국 국적 관광객들에게 공보 게재 후 3년기간동안 최장 90일까지 무비자 입국을 허용함을 발표하게 된다.

하원에서 처음 발의 된 당시 외교부는 관광객 무비자 입국 요청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한 바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이들 4개국 관광객을 상대로 올리는 비자 수익보다 무비자로 파라과이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경제적인 효과가 훨씬 크다고 지적하면서 관광산업 촉진과 이에 연계되는 호텔 및 상업 등 서비스 산업 성장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속도로 경찰 교통 단속 끊이지 않는 음주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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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고속도로 경찰이 지난 일주일간의 국도상 교통단속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약 600여대의 차량이 국도상 교통단속에서 적발됐다. 특히 200여명의 운전자가 음주운전 단속에서 적발돼 아직도 음주운전 관행이 사라지지 않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7월 24일~29일간 고속도로 경찰은 전국 국도상 주요지점에서 총 595건의 교통단속 적발을 보고했다. 이중 80건은 오토바이 운전자들이었다고 해당 보고서가 밝혔다.
61명의 운전자가 불법 추월로 적발돼 벌금이 부과됐으며 85건은 과속, 16건은 번호판 미부착으로 벌금이 부과됐다.

한편 음주운전 단속으로 224명의 운전자가 알콜테스트에서 양성으로 판정됐으며 고속도로 경찰은 한주간 총 4.937건의 알콜 테스트를 실시했다.
한 주간 국도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거는 45건으로 19건에서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5건에서 사망자가 발생했다. 한 주간 국도상의 교통사고로 총 34명이 부상하고 5명이 사망했다.

보사부, 같은 날 코로나 19 백신-독감 백신 맞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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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부는 독감 백신과 코로나 19 백신을 같은 날에 맞아도 건강에 위험하거나 어떤 부작용도 없다고 분명히 했다. 전에는 한 가지 백신을 맞은 후 15일후에 다른 백신을 맞도록 유예시간을 두도록 했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두 백신을 한 날에 맞아도)어떤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보사부는 두가지 바이러스성 질병 백신을 가능하다면 같은 날에 맞도록 촉구했다”한때 코로나 19 백신과 독감백신을 동시 접종해서는 안된다고 했지만 약 20일전 (지침이) 바뀌었다. 지침변경 이유는 국제전으로 두가지 백신이 서로 어떤 영향을 주지 않는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인데 사람들은 걱정없이 두 백신을 접종받으면 된다”고 제18보건지구(아순시온) 백신관리담당자 리스 오벨라르 박사가 언급했다.

800AM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벨라르 박사는 백신관리국에서 당시 두가지 백신을 사이를 두고 접종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으나 예방적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모든게 새로운 일이라 (두가지 백신을 사이를 두고 접종하도록) 이같이 안내했었다. 항상 새로운 일에 대해서는 신중한 방식으로 행동해야하지만 이제 두가지 백신을 같은날 접종해도 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같은 날 두가지 접종을 모두 맞을 경우 서로 다른 팔에 접종받는 것도 대안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복수의 백신을 접종하는 어린이들은 양팔에 주사를 맞는다”고 설명했다.
오벨라르 박사는 추위가 계속되는 것처럼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도 지속될 것이기에 두가지 백신을 접종받으라고 덧붙이고 아직 독감 백신이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벨라르 박사는 백신공급 문제때문에 두가지 백신을 한곳의 접종센터에서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은 부인했다. “백신접종시 롯테나 종류를 실수할 수 있다. 이런 실수를 예방하기 위해 사실 (한곳에서 두가지 백신 모두) 취급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첨언했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거주지 주변의 모든 보건센터에서 매일 세둘라 번호나 연령과 상관없이 접종받을 수 있다고 말하고 “백신 접종 투어에 초대한다”고 인터뷰를 맺었다.

Vacunas contra COVID e influenza se pueden recibir el mismo día, aclara Salud

El Ministerio de Salud Pública aclaró que no existe ningún inconveniente ni riesgo para la salud el hecho de recibir las vacunas contra la influenza y el COVID-19 en el mismo día. Se había comunicado anteriormente que se debía esperar un plazo prudente de 15 días. Sin embargo, nuevos estudios descartan algún tipo de problema, por lo que desde la cartera sanitaria instan a inmunizarse contra ambos virus, si es posible, en el mismo día.

“En su momento se dijo que no se debe aplicar al mismo tiempo la anti-COVID y la antiinfluenza, pero eso ya cambió hace 20 días más o menos. Cambió porque internacionalmente se demostró que no tenía ninguna injerencia. La gente se puede vacunar tranquilamente”, expresó este miércoles la doctora Liz Ovelar, jefa de Programas de la 18ª Región Sanitaria (Asunción).

Durante una entrevista que ofreció a la radio 800 AM, la funcionaria recordó que en su momento salió un comunicado del Programa Ampliado de Inmunizaciones (PAI), pero más por prevención. “Como todo esto es nuevo, lo hicimos así. Siempre cuando hay algo nuevo se actúa de esa manera, pero ahora ya se sabe que no hay problemas para vacunarse con ambas dosis el mismo día”, declaró.

En ese orden, mencionó que en caso de inocularse en un mismo día, se puede alternar de brazo a fin de no recibir los pinchazos en uno solo. “Cuando vacunamos a los niños lo hacemos así porque le aplicamos varias vacunas”, dijo.

Ovelar añadió que el frío va a seguir como así también la gripe y el coronavirus, por lo que instó a la población a vacunarse contra ambas enfermedades, en atención que existe todavía disponibilidad de vacunas contra la influenza.

Por otra parte, la médica rechazó la posibilidad de contar con ambas vacunas en el mismo vacunatorio por una cuestión de logística. “Pueden haber equivocaciones en el sistema, al cargar el lote y su tipo. Queremos evitar eso. De hecho, no es recomendable”, agregó Ovelar.

La profesional expresó que la vacuna contra la influenza existe en todos los servicios de salud más cercanos a la residencia de la gente, donde se aplican las dosis todos los días y sin distinción de edad o número de cédula. “Les invitamos a hacer una especie de tour de vacunación”, concluyó.

생필품 가격 줄줄이 인상 중 슈퍼마켓 업계, 인상 책임 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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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시온
각종 생필품 인상이 줄줄이 목격되고 있다. 그러나 슈퍼마켓협회(Capasu) 알베르토 스보로프스키 회장은 상품 공급업체에서 가격을 인상한 것이기에 유통업체인 슈퍼마켓은 가격 인상 책임이 없다고 언급했다.

스보로프스키 회장은 상품 공급업체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며 슈퍼마켓 측은 최대한 가격유지하려 노력하지만 공급업자들이 새로운 인상 가격을 통고하면 인상 분을 최종 소비자 가격에 반영할 수 밖에 없다며 소비자들은 슈퍼마켓만 비난한다고 주장했다.

또 일부 품목은 가격 인상 뿐만 아니라 공급수량도 감소하기 시작했다며 쇠고기의 경우 일부 부위육은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고 주장했다.

슈퍼마켓 측은 최근 일부 상품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무역 운반과 원자재 가격 인상 때문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슈퍼마켓 측은 가격이 인상된 품목으로 밀가루, 쇠고기, 중량으로 덜어 파는 상품들, 우유, 빵 종류 등을 꼽았다. 인상 폭이 가장 큰 상품은 식용유로 25%나 가격이 올랐다고 한다. 반면 야채 및 토마토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파라나강 최악의 가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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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헨티나 정부는 파라나강 강수위가 역대 최저수준으로 감소함에 따라 물 사용 절약 등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남미에서 두번째로 긴강인 파라나강은 브라질에서 발원해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를 거쳐 흐르는 총 길이 2.570KM로 남아메리카에서 아마존 강 다음으로 긴 강이며 우루과이강과 합류해 아르헨티나에서 제일 중요한 라 플라타강을 이룬다.

현재 가뭄으로 인해 상당 구간에서 강바닥을 드러내고 있으며 파라나강을 이용한 수운 활동이 제한되고 있어 파라과이의 경우 농산물 수출의 72%를 차지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수출이 큰 지장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위기관리기구(SINAGIR)는 매일 사용하는 물의 양을 절약하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것, 해충 구제 작업을 진행할 것등의 권고사항을 내놨다.

또 쓰레기를 함부로 태워나 목초지에 불을 놓는 행위등 산불위험을 높이는 활동을 금지하고 비가 내리는 경우 빗물을 저장해 식물에 물을 주도록 하는등 적극적인 절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 아르헨티나는 가뭄으로 인한 산불과 화재 발생에 대비 소방대와 경찰등 긴급 사항 연락처를 항상 준비하고 숙지하고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포르모사, 차코 코르리엔테, 산타 페, 엔트레 리오스, 부에노스 아이레스, 미시오네스주가 파라나강의 생활권으로 분류된다.

또 아르헨티나 정부는 파라나강 가뭄 비상사태를 대비해 긴급 수자원 확보 기금으로 총 1040만달러의 재정을 건설부에 편성, 해당 지역 지원활동비로 사용하기로 했다.

파라과이 일일 백신 접종 속도 미주에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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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시온
재난관리본부(SEN)는 루벤 두못 접종센터에서 수요일인 21일 하룻동안 총 15.672명에 대해 백신 접종을 실시, 미국의 뉴욕 접종센터에서 하룻동안 13.432명이 접종받은 기록을 앞질렀다고 언급했다.

21일 20세이상 접종이 오픈되면서 쉼없이 몰려드는 자동차 대기줄이 접종센터 안의 공간은 물론 주변 지역에까지 가득찼다는 소식이다.
21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3천명이상에 대한 접종이 시작됐으며 이날 하룻동안 뉴욕 접종센터 기록보다 2천명가량 더 많은 접종 실시에 성공해 자랑스럽다고 재난관리본부 장관은 언급했다. 특히 접종일 하루종일 접종센터 가동이 중단없이 진행된 점을 강조하고 접종센터를 찾은 차량중 문제가 발생한 경우 투링 클럽에서 수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등 협조해주었다고 밝혔다.

백신관리국은 21일 세둘라 번호 0, 1로 끝나는 20세 이상 시민들부터 백신 접종을 오픈했으나 루벤 두못 접종소의 경우 연령제한만 지키면 세둘라 번호 상관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접종센터이기 때문에 백신접종을 기다려온 20세 이상 시민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20세이상 백신접종 재개 세둘라 번호대로 요일 별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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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 접종 프로그램이 지난 주말 2차 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월요일인 26일부터 다시 만 20세이상 시민들을 위해 재개된다.
전국의 200개 이상 백신 접종센터에서 26일 월요일 세둘라 번호 끝번호 4,5번인 시민들에게 접종을 실시하며 27일(화) 6,7. 28일(수) 세둘라 번호 끝자리 8, 9로 끝나는 경우 접종을 실시한다.

29일(목)과 30(금)에는 20세 이상으로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세둘라 번호 상관없이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고 발표됐다.
모든 백신 접종 희망자는 우선 http://www.vacunate.gov.py에서 사전 등록을 마친후 세둘라를 지참하고 접종센터를 방문해야한다.

주말인 31일(토)과 8월 1일(일)에는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2차 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주말 2차 접종에 해당되는 시민들은 지난 5월 1일~9일 사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받은 경우, 모더나, 코박신, 시노팜 백신 접종자의 경우 1차 접종으로부터 4주가 경과된 경우 2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

8월 2일(월)부터는 7월 12일 이후 화이자 백신으로 1차 접종자들을 위한 2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보사부는 2차 접종자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공급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