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행복도 157개국중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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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산하 기구에 의하면 전세계 157개국을 대상으로 한 국민들의 행복도 조사에서 파라과이는 70위를 기록, 국민들의 행복도는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월 20일은  세계 행복의 날인데 이와 관련해서 유엔기구에서 실시한 2016년도 전세계 행복 보고서가 로마에서 발표됐는데 157개 국가의 국민들에게 38개 항목의 만족도를 조사, 행복도를 계측화했다.

전세계에서 스스로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된 국가는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라틴권국가들의행복도는 중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온두라스 (104위), 파라과이 70위, 페루 64위, 볼리비아 59위등으로 나타났다.

라틴국가중 행복도가 비교적 상위권인 국가들은 푸에르토리코 15위, 브라질 17위, 멕시코 21위, 칠레 24위, 파나마 25위, 아르헨티나 26위, 우루과이 29위, 콜롬비아 31위, 과테말라 39위순으로 조사됐다.

행복도가 높은 국가중에는 캐나다 6위, 네덜란드 7위, 뉴질랜드 8위, 호주 9위, 스웨덴 10위, 이스라엘 11위, 오스트리아 12위, 미국 13위순으로 조사됐다. 독일 16위, 영국 23위, 일본 53위, 러시아 56위, 중국 83위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