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월부터 5월중순까지급성호흡기감염(IRG)으로 목숨을 잃은 환자들이 103명을 기록 중이며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숫자는 1378명을 기록중이라고 보사부 전염병보고서에서 밝히고 있다.
실제 각지 일선 병원은 인플루엔자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달의 경우 17만명의 진료환자 기록이 보고됐으며 현재 공립병원과 사립병원의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숫자는 계속 증가중이다.
보사당국은 밀려드는 독감환자로 병원이 마비될 지경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마치는 사람들은 드물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영유아와 노약층의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폐와 기관지 감염 사망율이 가장 높은데다 아데노바이러스,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이 빈발하고 있음을 주의해야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