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급료인상 요구 거부한 재무부

공무원급료인상

재무부 전문직공무원 노조등 공무원 노조측이 내년도 재정에 공무원 급료 인상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한데 대해 산티아고 뻬냐 재무장관은 재정부족을 이유로 공무원 급료인상 요구를 받아들일수 없다고 거부했다. 재무장관은 공직자들에게 10%의 급료인상을 허용할 경우 총 3억달러의 추가 예산이 필요한데 이 금액을 마련할만한 수입원을 찾을 수 없다며 인상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단 각 부처별로 인사조정을 통해 급료 지불 내용을 변경할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으나 전체 공무원 차원에서 일괄적인 급료인상은 물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특히 재무부 전문직공무원 급료인상 요구에 대해 전체 공직자중 일부에게만 급료인상을 적용하는 것은 물가하다는 입장이다. 전문직 공무원 노조측은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전문직 공직자 급료를 19.5%씩 인상하자는 안을 내놓은 바 있다. 금년도 국가예산안중 공직자 인건비는 13조8천억과라니(24억9890만달러 상당)로 책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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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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