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IN News 3. 3.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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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

3월 초입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전역에 40도에 육박하는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며 기상 당국이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낮 최고 기온은 38°C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북동풍이 불겠으나, 오후 들어 바람의 방향이 바뀌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뇌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번 주 내내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교차하는 ‘가마솥더위’는 계속될 전망이다. 내일(4일) 수요일 역시 최저 26°C, 최고 37°C의 분포를 보이며 간헐적인 소나기가 예보되어 있다. 특히 목요일부터는 남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체감 온도가 실제 기온을 크게 웃도는 덥고 습한 날씨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요일과 토요일의 낮 최고 기온은 각각 36°C와 35°C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에 따라 산발적인 강수가 예상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강한 일사광선과 높은 습도가 결합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며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소나기와 낙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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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 NACION

심장 질환으로 입원했던 호라시오 카르테스(Horacio Cartes) 전 파라과이 대통령이자 현 공화국전국협회(ANR·콜로라도당) 의장이 5일간의 병원 생활을 마치고 무사히 퇴원했다.

에두아르도 곤살레스 ANR 비서실장은 월요일인 2일 저녁 7시경, 카르테스 전 대통령이 아순시온의 미고네(Migone) 요양소를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곤살레스 실장은 “의장님이 퇴원하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 안팎의 안도 섞인 분위기를 전했다.

카르테스의 주치의인 안토니오 바리오스(Antonio Barrios) 상원의원은 이번 퇴원 결정이 그의 “빠르고 탁월한 회복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바리오스 의원은 이번 발작의 원인이 심장의 전기적 이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뇌허혈이었다고 확인했다. 다행히 체내에 삽입된 영구 심박 조율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며 추가적인 합병증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병원 문을 나섰지만, 카르테스 전 대통령은 당분간 자택에서 의료진의 밀착 감시 하에 휴식을 취하며 정밀한 회복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의료진은 그의 상태가 매우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완전한 컨디션 회복 후에는 중단했던 당무와 정치 활동에 전면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정계의 ‘실세’로 불리는 카르테스의 퇴원 소식에 콜로라도당 내부는 활기를 되찾는 모양새다. 향후 그가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고 정계 전면에 복귀하는 시점이 파라과이 하반기 정국의 향방을 가르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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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Y

파라과이가 남미의 새로운 투자 경제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인적 자본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제도적 법적 안정성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발표된 경제 보고서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풍부한 청년 인구와 안정적인 거시 경제 지표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질적인 국가 경쟁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질적 성장이 절실한 시점이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축으로 ‘교육을 통한 인적 자본 강화’와 ‘투자자를 위한 투명한 법적 환경 조성’을 꼽았다.

먼저 인적 자본 측면에서 파라과이는 인구 구조상 생산 가능 인구가 높은 ‘인구 보너스’ 시기를 지나고 있다. 그러나 노동 시장의 요구와 교육 시스템 간의 불균형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 교육 및 고등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고부가가치 산업에 투입될 수 있는 숙련된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시급하다. 특히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IT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인재 육성이 국가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동시에 외국인 직접 투자(FDI)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법적 안전장치 마련도 필수적이다. 투자자들은 정치적 변화나 자의적인 법 집행에 구애받지 않는 투명한 사법 체계를 원한다. 부패 척결과 행정 절차의 간소화, 그리고 재산권 보호를 명확히 하는 법적 안정성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파라과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남미의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현재 파라과이는 낮은 법인세와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바탕으로 제조 및 물류 허브로서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세제 혜택과 같은 단기적 유인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예측 가능한 법적 토대 위에서 창의적인 인적 자원이 활약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2026년 이후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파라과이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 개혁의 종착지는 ‘사람’과 ‘제도’로 향해야 한다. 내실 있는 인적 자원과 신뢰할 수 있는 법적 환경이 결합될 때, 파라과이는 비로소 남미의 ‘숨은 보석’을 넘어 진정한 경제 강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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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LATIN News 뉴스’에서 연재하고 있었던 서촌 김원 시인님의 *자유예찬* 작품이 3월 2일자로 120편을 끝으로 최종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서촌 김 원 시인님께서 3개월여 주간에 걸쳐 매주 연재 시를 정리해서 직접 송고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계속해서 이어지는 다음 작품선정에 있어서 김원 시인님과의 논의 끝에 *사랑예찬* 작품으로 선정을 하여 3월 3일부터 84편에 걸쳐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아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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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은 2.24(화), 주재국 철도공사를 방문하여 Edgar Gomez 행정관리과장 및 Fabiola Gonzalez 비서실장 등 관계자와 면담, 파라과이 경전철 사업추진 동향 청취, ODA 사업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상호협력방안의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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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식

재아르헨티나 한인회는 3월 1일(일요일) 오후 2시 아르헨티나 한국국제학교 강당에서 교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손 탁 청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국민의례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아르헨티나 국가 제창에 이어 순국선열과 작고한 이민 선배들을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최도선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아르헨티나는 어려움과 불확실성 속에 있지만 지난 60여 년 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우리 교민들은 이번 위기도 반드시 이겨낼 것” 이라며 “ 교민사회는 서로에게 가족과 같은 존재인 만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신뢰와 단합으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 고 강조했다. 또한 “3·1절 정신은 우리에게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이민자 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현재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 고 당부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기념사는 신임 조충경 주아르헨티나 공사참사관이 대독했다.
기념식 중간에는 국악원의 특별 공연이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뜻깊게 했다. 첫 무대에서는 한인과 아르헨티나인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해 장구 8대, 소고 6대, 징 1대로 동요 ‘유관순’을 연주했다. 이어 주영순 국악원장이 정의송 곡 ‘님이여’를 독창했으며, 한인 1명과 아르헨티나인 4명으로 구성된 무용단이 부채춤 공연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참석자들과 함께 ‘아리랑’을 합창하며 기념식장을 하나의 축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날 공연에 사용된 의상은 부인회가 기증받은 한복을 공연복으로 새롭게 개조해 사용한 것으로, 화사한 무대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3·1절 노래를 합창한 뒤 김영식 대한노인회장, 남혜영 재아한인 부인회장, 정인기 민주평화통일 남미서부협의회장, 이성주 독립유공자 후손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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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메르코수르와 유럽연합 간의 무역협정 승인, 빙하법 개정안 승인

이번 회의는 여당에 대한 폭넓은 지지를 보여주었다.

■ 회의 핵심 내용

  • 메르코수르–EU 협정은 찬성 69표, 반대 3표의 압도적 다수로 승인되었으며, 여당 동맹과 페론주의(PJ) 일부의 지지를 받았다.
  • 정부는 이 협정을 블록 내 최초로 비준하는 국가가 되기를 원했으나, 우루과이가 몇 시간 차이로 먼저 비준했다.
  • 승인 이후,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은 잠정 적용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공포(공표) 법령에 서명했다.
  • 공식 자료에 따르면, 남미의 대(對)EU 수출품 중 92%가 관세 없이 수출되게 된다. 또한 소고기(9만9천 톤), 가금류(18만 톤), 옥수수(100만 톤)에 대해 우대 할당량이 적용된다.
  • 정부의 공식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 동안 수출이 최대 122%까지 증가할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빙하법 개정

  • 찬성 40표, 반대 31표, 기권 1표로 상원 승인을 획득했다.
  • 해당 개정안은 페리글라시아(빙하 주변 동결 지대)의 정의를 재규정하고, “수자원 기능”이 있는 지역에만 엄격한 보호를 제한하며, 그 외 지역에서는 생산 활동을 허용하도록 한다.
  • 여당은 이를 환경과 개발 간의 균형 조치라고 옹호했으나, 환경단체들은 이를 반대했다.
  • 이 변화에 가장 큰 이해관계를 가진 주(州)는 리튬과 구리 등 광물 잠재력이 있는 카타마르카, 살타, 산후안, 멘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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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회(회장 김범진)는 지난 1일 오후 브라질 상파울루 봉헤찌로 소재 오스왈드 지 안드라지 문화복합센터(Complexo Cultural Oswald de Andrade)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인 사회의 애국심과 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범진 한인회장을 비롯해 채진원 주상파울루 총영사, 조복자 노인회장, 김정수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고우석 한타발 회장, 이형순 재향군인회 브라질지회장, 최용준 중남미한상 브라질지회장, 장정인 재브라질대한체육회 회장 권한대행, 안세명 축구협회장, 나성주, 이희권 작가, 한인회 임원진과 교민들이 참석해 3·1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최윤영 한인회 재정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유공자 후손 소개에 이어 심예원 학생의 독립선언서 낭독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채진원 총영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대독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 체제 인정 및 인위적 흡수통일 배제 등 평화 공존 원칙을 천명하고, 북미 대화 중재자 역할과 주변국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지역 평화 구축 구상을 밝혔다.

아울러 효창공원의 국립공원 승격과 백범 김구 선생 탄생 기념사업 등 독립유공자 예우 강화 의지를 다졌다.

김범진 한인회장은 기념사에서 브라질 이민 63주년을 언급하며 “언어와 문화가 전혀 다른 낯선 땅에 정착했던 이민 선배들의 마음이 107년 전 선열들이 보여준 위대한 용기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브라질 동포 사회가 하나로 뭉쳐 한국인의 훌륭하고 멋진 모습을 현지 사회에 계속해서 보여주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5 월드코리안 대상’ 해외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제갈영철 고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1971년 브라질로 이민한 제 고문은 한브교육협회와 한브장학회를 창립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등, 평생을 차세대 인재 양성과 교육 인프라 구축에 헌신한 브라질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원로 지도자다.

기념식 후반부에는 재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단장 이경숙, 지휘 김수철, 반주 김신자)의 특별 공연과 3·1절 노래 제창이 이어졌다. 행사는 조복자 노인회장의 선창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뜻깊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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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의 여파로 브라질과 중동을 잇는 항공편 운항 중단 사태가 이어지면서 유럽 및 아시아행 환승객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2일  브라질 유력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과 중동 간 항공편 차질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란이 향후 수주 간 지속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을 비롯해 이라크, 쿠웨이트, 이스라엘, 바레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상공의 영공이 전면 폐쇄됨에 따라 세계 주요 환승 허브로 꼽히는 두바이와 도하 공항은 3일 연속 마비 상태를 겪고 있다. 공항 운영이 중단되면서 주요 항공사들은 줄줄이 결항과 항로 변경을 단행했고, 전 세계적으로 수천 명의 승객이 발이 묶인 것으로 파악됐다.

브라질 최대 관문인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에서는 이날 하루에만 총 12편(도착 6편·출발 6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 중 5편은 카타르항공, 1편은 에미레이트항공 소속이다. 지난 주말 사이에도 총 12편이 결항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구아룰류스 공항을 이륙해 두바이와 도하로 각각 향하던 에미레이트항공 및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무력 분쟁 격화로 인해 다시 공항으로 회항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에미레이트항공은 성명을 내고 UAE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3시까지 두바이를 오가는 모든 노선의 운항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공항의 모든 체크인 카운터 역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된다.

항공사 측은 “오는 5일까지 여행이 예정된 승객은 20일 이전 출발편으로 일정을 변경하거나 전액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고 안내하며,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운항 정보를 계속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은 해당 대리점을 통해,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한 항공권은 항공사를 통해 직접 처리해야 한다. 에미레이트항공은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카타르항공 역시 자국 영공 폐쇄 조치에 따라 운항 전면 중단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카타르항공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카타르 민항청이 안전한 운항이 가능하다고 발표할 때 비행을 재개할 것”이라며, 도하 현지 시간으로 3일 오전 9시까지 새로운 공지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승객들은 카타르항공 웹사이트나 전용 앱을 통해 수시로 업데이트되는 최신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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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는 이번 주 목요일 칠레 외환시장에서 6.8페소 급등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장은 높은 변동성과 함께 미국 통화의 글로벌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진행됐다. 가장 활발한 거래가 끝난 시점에서 달러는 매도 864.5페소, 매수 864.2페소에 자리했다.

아드미럴스의 팀 리드인 루이스 시스네로스는 “이번 장은 국내 환율 시장에서 큰 변동성이 나타났고, 동시에 미국 통화의 글로벌 강세가 두드러진 하루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중 환율은 달러 인덱스가 0.16% 상승해 97.8포인트를 기록한 데에서 지지를 받았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2천 건으로 집계되어 시장 예상치인 21만5천 건을 밑돌았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달러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구체적으로 밝혔다.

또한 그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인공지능 붐이 만들어내는 기대에 대해 시장에는 긴장감이 존재한다. 실적은 매우 우수했지만, 이 분야에 대한 대규모 투자 물량이 실제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언급된 엔비디아는 엔비디아를 말한다.

국내 상황과 관련해서는 “구리는 미국장 개장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했지만, 파운드당 5.94달러로 0.19% 하락 마감했다. 반등 폭은 외부 압력을 상쇄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리버티 파이낸스 칠레 지사의 지역 매니저인 리사 살리나스는 “기존에 852~854페소에 형성되어 있던 지지선은 이미 무너졌다. 이제 주목해야 할 새로운 하단 지지선은 860페소이며, 중요한 저항선은 868~870페소 구간에 위치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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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 발라타(Puerto Vallarta)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나야리트(Nayarit)의 바이아 데 반데라스(Bahía de Banderas)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픽사베이
푸에르토 발라타(Puerto Vallarta)에서 한 시간 남짓 떨어진 나야리트(Nayarit)의 바이아 데 반데라스(Bahía de Banderas) 자치구에 위치하고 있다. 픽사베이

멕시코 나야리트주 바야 데 반데라스(Bahía de Banderas)에 위치한 작은 해안 마을 사율리타(Sayulita)가 2026년 봄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푸에르토 바야르타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2015년 멕시코 정부로부터 ‘마법의 마을(Pueblo Mágico)’로 지정될 만큼 독특한 예술적 분위기와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사율리타의 가장 큰 매력은 이른바 ‘히피 시크(Hippie Chic)’라 불리는 자유분방한 문화다. 자갈이 깔린 골목길을 따라 위촐(Huichol) 원주민의 화려한 수공예품 갤러리와 예술적인 카페들이 줄지어 있으며, 밤이 되면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바(Bar)들이 활기를 더한다. 특히 이곳은 서핑의 성지로 불리는데, 초보자라면 비싼 강습 대신 보드 대여만으로도 충분히 파도를 즐길 수 있어 경제적이다.

가성비 높은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율리타는 최적의 선택지다. 해변 앞 고급 레스토랑 대신 아베니다 레볼루시온(Avenida Revolución) 같은 주요 거리의 노점을 이용하면 20~25페소(약 1,500~2,000원) 내외로 신선한 타코를 맛볼 수 있다. 숙박 또한 호스텔이나 지정 캠핑장을 이용할 경우 하룻밤에 350~400페소 정도로 해결이 가능하다.

환경 보호와 결합한 이색 체험도 눈길을 끈다. 지역 사회 프로젝트인 ‘토르투게로 캠프’를 방문하면 해 질 녘 어린 바다거북들이 바다로 나가는 경이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중심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인 ‘로스 무에르토스 해변’은 파도가 잔잔해 무료로 평화로운 휴식을 취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2026년은 접근성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맞이했다. 2025년 말 완공된 푸에르토 바야르타 공항 제2터미널이 본격 가동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 라틴아메리카 최초의 ‘탄소 중립’ 터미널로 설계된 이 시설은 국제 노선 확충을 통해 항공료 인하를 유도하고 있으며, 공항 앞 보행자 다리 건너편에서 출발하는 대중버스를 이용하면 택시비의 수분의 일 가격으로 사율리타에 도착할 수 있다.

치솟는 물가 속에서도 전통의 멋과 합리적인 가격을 동시에 잡은 사율리타는 2026년 멕시코 리비에라 나야리트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휴식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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