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유시장 판매점 1위 꼬뻬뜨롤

4개 업체가 독점하는 국내 정유사업

상공부 자료에 의하면 국내 주유소 숫자에서 가장 많은 취급점포를 확보한 정유회사는 국내업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꼬뻬뜨롤 정유회사가 총 363개소의 주유소를 확보하고 있으며 두번째 점유율을 보인 회사는 바르꼬스 이 로다도스 사로 340개 주유소를 확보하고 있다. 세번째로 점유율이 높은 정유회사는 브라질국영정유공사인 뻬뜨로-브라스로 263개소, 스위스에 본부를 둔 뿌마 에너지 주유소가 216개소를 확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년전까지만해도 국내 정유회사들은 외국계 정유회사들보다 점포확보율이 낮았으나 자체메이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면서 외국계 회사들보다 점유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주유소 경영주들은 국내 업체와의 거래를 선호하는 이유로 고객 관리차원에서 신속한 대화가 이뤄진다는 점을 높이 사고 있으며 정유회사들은 고객 관리를 강화하는 뿐만 아니라 편의점과 카페를 주유소와함께 배치하는등 24시간 영업점을 표방하는 영업형태 변경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편의점과 카페등이 함께 있는 업소의 매출액이 전체 주유소 업계 매출액의 3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취급 점포수와는 달리 국내 정유업계 매출액 기준 1위는 뻬뜨로-브라스가 21%의 매출액을 올리는 것으로 조사됐고 2위가 바르꼬 이 로다도스 18%, 꼬뻬뜨롤과 뿌마 각 1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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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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