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비엘 디아스 베론 검찰총장은 하원에 출석, 민생치안 강화 프로젝트와 관련한 만남을 가지면서 오토바이 강도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현상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오토바이 강도들의 80%가 제대로 처벌을 받지 않고 불기소 처분되며 석방되고 있음을 인정했다.
베론 검찰총장은 라디오 방송에 대법원 의장과 함께 인터뷰하면서 검찰과 판사들이 오토바이 강도 재범임에도 불구하고 구속 수감 대신 대체 수감제를 적용, 석방하는 사례나 부정 사례가 있는지 조사하겠다고 밝히면서 오토바이 강도 사건 범인들의 수감율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검찰의 책임유기보다는 피해자들이 범인을 특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검찰청이 최근 실시한 오토바이 강도 사건 발생건수를 조사한 결과 아순시온에서만 1100건이 접수됐으며 센트랄주까지 확대하면 4000건, 지방 도시에서의 발생건수는 2000건으로 조사됐다고 언급했다. 신고건수는 높지만 피해자들이 특정인을 용의자로 지목하기 어려운데다 피해자들이 범인들의 용모는 커녕 오토바이 종류도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에 불특정 범인을 상대로 한 사건으로 접수되기 때문에 검거율과 수감율은 낮을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검찰청장은 검거된 범인들 중 14세 미만의 어린이들 비율도 점점 높아지고 성인 범인들 중에는 마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