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과이 금년 교역량, 남미에서 두번째

파라과이는 남미지역에서 금년 수출량 성장기준, 페루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수출성장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남미 경제기구인 cepal에서 발표한 남미지역 수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수입량 기준에서도 전년대비 마이너스율도 두번째로 적은 성적을 기록, 남미 지역 다른 국가들에 비해 해외교역이 순조로운 면을 보였다는 평가다.
유엔산하기구인 Cepal이 발표한 연례 경제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남미지역 전체 해외수출량 축소율은 전년도 대비 6.3%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 보고서는 전반적인 남미의 수출위축과 원자재 가격 하락이라는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의 해외교역이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파라과이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수출물량은7.7%가 증가했고 수출실적은 3.2%가 증가했다. 물량보다 실적 증가율이 적은 것은 금년 한해동안 원자재 가격 하락이 지속된 때문이다. 가격하락으로 인한 타격을 물량으로 커버한 셈이다.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페루, 도미니카등의 경우 수출물량 확대로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을 지난해보다 늘어났지만 볼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콜롬비아의 경우 수출물량 감소를 기록했다.
수입부문의 경우 일부 국가는 17%이상 수입량이 감소를 보였다. 특히 베네수엘라, 에콰돌, 브라질, 콜롬비아, 우루과이, 볼리비아순으로 수입량 감소를 보였다.
재밌는 사실은 브라질을 필두로한 메르꼬수르 국가들의 무역수지는 흑자를 기록한 반면 안디나 그룹의 무역수지 적자폭은 감소했다. 안디나 그룹은 칠레, 볼리비아,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로 구성돼있다.
이보고서는 남미지역내 교역량 역시 4년째 감소된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파라과이의 경우 대브라질 수출액이 자본재 부문에서 45%가 감소했고 중간소비재 수출역시 21%가 감소했다. 특히 대브라질 수출 감소로 큰 타격을 입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로 화학재, 중기계, 장비, 자동차 및 부품부문에서 18%의 수출감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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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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