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미달 마취의사 공립병원 근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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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마취의학협회에서는 자격미달인 마취기사가 공립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마취과 의사 자격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우고 로이그 파라과이 마취과학회 회장과 학회 변호사인 길례르모 페레이로 변호사는 언론회견을 통해 환자들을 진료하기에 자격이 미달되는 100여명의 마취과 기사 (학사 및 기술사)들이 국공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니노르떼, 산로렌소 대학(우니살) 졸업생들이 국공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들 대학의 학과는 이미 문교부 상급교육관리위원회에서 학과가 취소됐다고 주장했다. 2012년 3월 12일자 문교부행정령에 호세 니콜라스 모리니고 당시 교육부차관의 조치로 학과가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대학에서 발급한 자격증은 아직도 유효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로이그 박사는 대학측이 상급교육을 비지니스로 변질시켰다면서 2년만에 그것도 토요일에 주1회 수업만으로도 자격증을 발부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고발하고 보사부에서 개입하여 줄것을 요구했다.
로이그 박사는 자격미달의 마취기사들이 수술시 마취를 담당하게될 경우 인명피해도 유발될 수 있다면서 정식 마취과 의사가 되기위한 학과가 공식 인증받은 곳은 아순시온 국립대학, 이따뿌아 국립대학, 델에스떼 국립대학, 카톨릭 대학뿐이며 6년의 학과와 3년의 레지던트를 거쳐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취과에는 의사 자격증이 있을뿐이지 기사나 학사과정은 없음을 거듭 강조했다.
특히 람바레 병원의 경우 야간근무에 정식 의사 없이 기사만 고용하고 있다면서 이미 검찰에 관련 사건 고발이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흐지부지되고 있다면서 법적인 처벌이 가능한 피해자가 없다는 이유로 사건이 유야무야되고 있다며 누군가 죽어야만 (사건이 진행될) 모양이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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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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