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차량정비소에서 불법 부품 거래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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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산하 차량 정비소와 담당국에서 증거품으로 압류한 차량 및 오토바이를 분해, 부품 등을 불법 거래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울티마 오라지는 경찰청 내 감찰국 자료를 근거로 까삐아따 21km지점에 소재한 경찰청 차량정비 창고에서 차량 불법 해체와 부품 거래 근원지로 지목했다. 이 곳은 검찰이나 법원의 명령으로 수용되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원칙상 법원명령이 있어야만 입고된 차량의 반출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티마 오라 지는 감시카메라와 잠복취재결과 빈번하게 차량 부품이 외부로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차량출입 기록 관리가 하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게 익명의 제보자 증언이다.
울티마 오라는 목격된 부품 선적 차량의 운전사와 전화통화를 시도, 이 차량이 경찰청의 차량정비소에서 나왔으며 재활용 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증언까지 얻어냈다. 도밍고 페르난데스라는 이 운전사는 차량정비소 담당 경찰간부가 부품 반출을 승인했으며 창고 “청소”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더 이상 쓸모없는 고철덩어리들만 가져왔으며 (금전댓가없이) 거저 주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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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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