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시위대 대통령관저까지 행진하려다 중단

농민시위에 센트로 상인 늘어나는 한숨.jpg

아순시온에서 농가 빚 상환을 위한 지원금을 요구하는 농민시위대가 한때 대통령관저까지 행진하겠다고 발표했다가 빈축을 받았는데 결국 대통령관저까지의 행진은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달여가 되가는 아순시온 농민 시위는 정부의 포고령이 나오기까지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목요일 오후 2시 의사당 부근의 집결지에서 나와 행진을 시작한 농민시위대는 처음 부루비샤 로가(대통령관저)까지 행진하겠다고 주장했다가 이를 철회, 센트로지역에서 행진을 벌였다.
농민시위대는 대통령에게 상하원을 통과돼 행정부로 넘겨진 농가지원금 관련법안을 신속히 공포할 것을 요구했다. 루이스 아구아조 농민대표는 시위로 모인 농민들이 점점 예민해지고 있다며 시간끌지 말고 신속히 법령을 공포하라고 요구하면서 법령포고까지 강력한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농민시위때문에 로드리게스 데 프란시아길을 통과하는 버스들이 센트로지역으로 진입하지 않고 외곽도로로 빠지는 탓에 센트로에 근무하던 많은 시민들은 다시 한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이리저리 방황하거나 교통혼잡을 겪었다.

알 수 없음의 아바타

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