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품업체에 1450만 달러 지불키로 시중 자금 유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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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공공사업 납품기업에 대한 납품비로 814억과라니(1450만달러 상당)를 4월 12~14일 기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이체신청(STR)을 통한 정부 부채 상환을 이행한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하고 STR를 통해 접수된 3월 31일 이전의 10억과라니 미만 소액 부채부터 상환한다고 밝혔다. STR를 이용해 지속적이고 확실한 지불을 거듭 다짐했다. 제조업연맹(UIP) 루이스타벨랴 회장은 재무부의 납품비 지불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어떤 영수증에 대한 지불을 할 것인지 통보받은 바 없으나 밀린 대금을 받는 것은 어쨌든 시중에 유입되는 자금이 확대되는 것이니 환영한다고 코멘트했다.

정부는 크게 3그룹으로 나눠 대금을 지불할 예정인데 첫번째 그룹에는 90명의 납품업체에 총26.898.053.008과라니를 지불하고 두번째 그룹에는 55개 기업에 21.270.311.103과라니가 지불되며 세번째 그룹에 속한 125개 기업에  33.232.273.826과라니를 지불한다.

농민시위에 대변자 자임하고 나선 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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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이자 ‘푸렌떼구아수’ 소속 상원의원인 페르난도루고 의원이 아르마스 공원에서 시위중인 농민들과 조합원들을 만나 관련자들과 함께 협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제안했다. 루고 의원은 “파라과이는 모든 사람을 위한 모두의 나라인 만큼 아주 커다란 테이블, 기업인들. 인디언대표자들, 농민들, 노동자들, 조합원들이 모두 함께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협상 테이블을 마련하자”고 대화로 해결하자고 제안하고 “국가적인 문제를 외국에서 대학을 나온 일부 특권층, 오늘날 기술진들에게만 문의한다고 해결할 수는 없다. 그들 특권층은 우리 서민들의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료주의자들일뿐”이라고 주장했다.

이날루고 의원의 시위대 방문에는 소속정당의 식스토페레이라 상원의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동참했다. 루고 의원은 농민들에게 지속적인 정치참여를 주문하면서 아직도 파라과이의 민주정은 취약한 상태라면서 민주정치를 강화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정치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과거 80-90년대 독재정권은 이미 종식됐다며 새롭고 민주적인 파라과이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며 모든 이들이 참여하는 파라과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일부 계층은 이를 싫어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현재 브라질에서 오일게이트로 불리는 뻬뜨로브라스 오직 비리 사태 연루로 고역을 치르고 있는 브라질 룰라 다 실바 전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대통령직 수행시기를 비교하기도 했다. 루고 전 의원은 “나도 (다 실바 전대통령과) 비슷한 일이 생겼다. 병든 사람(파라과이)을 낫게 해줬고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인들은) 주어진 임무를 배신했다며 나를 내쫓았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아픈 사람을 치료한 것을 나쁘다고 말이다. 아직도 일부 계층에게는 이런 일이 나쁜 짓이다”라고 주장했다.

루고 전 의원은 또한 파라과이를 방문한 프란시스코 교황이 했던 발언을 인용하여 “농민이나 근로자나 조합원이나 의사들이나 기업인들이나 아무 차별없이 국가를 위해 나서야 한다. 국가가 (계층별 이익보다) 우선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루고 의원은 오는 2018년 대선출마 의사를 피력한 바 있으나 출마요건에 합법적인지 여부를 두고 정치적인 논란이 일고 있다.

친구들에게 9천불 나눠준 7살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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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순시온 소재 산호세 학교 부모들의 왓삽(채팅어플)이 지난 화요일 분주하게 오고갔다. 이날 이 학교의 2학년 학생이 집에서 미화 100불짜리를 가져와 친구들에게 돌렸다는 소식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이 학교 학생의 어머니는 이런 소식을 듣고 자신의 자녀에게 확인하니 실제로 학교 마당에서 한 2학년 학생이 같은 반 여자아이에게 100불짜리 지폐를 건네주는 것을 보았다고 증언했다. 더구나 이 여자 아이의 어머니도 600달러를 받았다고 확인해주고 이를 선생님에게 돌려주었다고 확인했다. 그제서야 이를 알게된 선생님과 학교당국이 해당 학생과 같은 반 아이들에게 물어보며 사건 파악에 나섰고 정확히 얼마나 돈을 가져왔는지는 모르나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날 9천달러를 나눠준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 100달러짜리 지폐였다고 한다. 돈을 나눠준 아이에게 왜이런 일을 하냐고 물어보니 “지폐가 많이 있길래 나눠준 것”이라고 대답했다고 하는데 학부모사이에서는 이 돈이 아이의 삼촌소유로 어린아이가 보는 곳에 함부로 보관해뒀었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여기저기서 자신의 아이도 돈을 받아왔더라는 부모가 나왔다고 한다. 다음날 학교측은 학부모들에게 금액은 여전히 언급하지 않은채 모두 회수했다는 안내문을 냈다.

파라과이산 쇠고기 브라질 시장에서 가격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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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산 쇠고기 시장의 주요 수출국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브라질 시장의 가격이 다른 수출시장에 비해서 지나치게 인하됐다는 소식이다. 파라과이산 쇠고기가 수출되는 칠레, 러시아, 브라질, 이스라엘 4개국중 수출가격이 가장 높은 시장은 이스라엘로 평균 5452달러/톤에 거래된 반면 브라질은 3812달러/톤으로 종전보다 25.3%나 인하됐다. 러시아의 경우 수출가격은 3196달러/톤으로 22.7% 인하됐으며 칠레시장은 4243달러/톤을 기록했다.

파라과이 식육업협회는 파라과이산 쇠고기 수출가격의 하락은 주요수출시장은 브라질과 러시아의 경기침체가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수출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성장했지만 수출단가의 하락으로 수출실적은 도리어 7.4%가 하락했다. 지난 1-2월간 파라과이는 쇠고기 수출로 1억3600만달러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4690만달러보다 감소한 것이다.

오늘부터 Tigo, 4G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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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o사는 4월 7일부터 4G 서비스의 전국실시를 발표했다. 5일 발표회를 개최한 Tigo사는 전국 24개도시에서 보다 빠른 속도의 인터넷 접속과 데이터 다운로드가 가능한 4G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서비스 첫날 10만명이상이 4G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앞으로 3백만명이상의 가입자들이 보다 빠른 데이터 전송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순시온에서 실시된 베타시험기간중 34000명이상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나 인터넷 세냘이 약화되지 않았다면서 종전 3G 서비스망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될 4G 이용자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벨랴사이 이동통신 담당책임자는 종전 6기가바이트로 제한됐던 인터넷 패키지 역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Tigo사는 올 연말까지 전국토 면적의 45%이상에서 4G 서비스를 제공하고 2020년까지는 95%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3G보다 데이터필요량이 더 많아진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면서 4G는 속도가 한층 빨라져 같은 시간에 보다 많은 웹페이지와 보다 많은 데이터 다운이 가능하며 동영상재생 품질이 향상되는 것일뿐 더 많은 인터넷 데이터사용으로 요금부담이 확대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UPAP대학에서 대학병원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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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예술-폴리테크닉대학(UPAP)은 오는 4월말 산로렌소 쇼핑부근 부지에 시리오 리바네스 대학병원 설립 공사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1차 공사계획은 총면적 6천제곱미터의 넓이에 내과 및 산부인과를 포함한 병원시설을 건설하기 위해 총 3백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엠마 빠올리 데 비엣마 UPAP 이사장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시리오-리바네스 병원의 지원을 받게된다고 덧붙였다. 내년 중순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시설투자에만 2백만달러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한다. UPAP 대학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시리오-리바네스 병원의 의료진이 파견되는 것은 물론 파라과이학생들이 국내에서 훈련받을 수 없는 분야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연수받을 수 있게될 것이며 자체 부속 병원을 갖춤으로써 포화상태에 이른 공립병원의 수련의 정원 규모와 상관없이 자체 의료진 수련과정을 확보하게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무부 보고서에 발끈한 파라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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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무부 연례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파라과이가 ‘마약이동의 중심지이자 돈세탁의 중심지’라고 보고 있다. 이런 내용이 알려지자 파라과이 정부는 미국무부 연례보고서를 수용할 수 없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엘라디오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미국무부 보고서내용은 인정할 수 없으며 현정부에서 보여준 부정부패 척결과 마약범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등 “최대한의 노력”을 인정하지 않는 처사라고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외무장관은 돈세탁방지 기구와 마약밀매 퇴치를 위한 관련 조직 부처들과의 회동, 이를 반박하는 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하고 파라과이는 현정권하에서 이들 강력범죄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벌여왔으며 일부 작전에 대해 미국도 이를 인정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미국무부 보고서는 3국접경지역은 남지지역의 마약밀무역과 돈세탁의 중심지로 연간 거대한 규모의 밀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공)조직의 부정부패”로 밀무역이 성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무부 보고서는 시우닷 델 에스떼가 암거래시장의 심장부라고 직접 언급했으며 파라과이는 서반구국가중 가장 중요한 마리화나 재배국가의 하나이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로 주로 수출된다고 지적했다. 로이사가 외무장관은 국제무대에서 파라과이의 이미지 제고에 기울이는 파라과이 정부의 노력을 폄하하고 있다며 미국무부 연례보고서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

탈세혐의 업체 2곳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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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청의 수사의뢰로 경찰과 검찰은 150억과라니 탈세 혐의를 받고 있는 10개 업체와 8명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 경제수사부 마르틴 까브레라 검사는 산로렌소와 아순시온 센트로에 위치한 두곳의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조세청은 150억과라니의 가짜 영수증을 사용한 탈세 사건을 신고한 바 있다. 문제가 된 곳은 2곳의 회계사무실과 영수증인쇄 업체 1곳으로 아마도 로드리게스 회계사가 대표로 있는 아라 & 아소시아도스 사무실로 산로렌소 갈레리아 센트랄에 소재한 사무실에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담당검사에 의하면 지난해 시우닷 델에스떼에서 발견된 거액의 탈세 사건과 마찬가지로 실제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영수증을 발급, 이를 통해 세금을 탈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서류상 영수증을 발급한 5명의 인물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들이 영수증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대만 대사관에 근무하는 경찰관, 가사도우미, 10년전에 스페인으로 이주한 여성, 페인트공등의 신분을 사용해 영수증을 발급했다.

파라과이 10명중 1명은 극빈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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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기획원의 호세 몰리나스 장관은 파라과이인 71만명은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라과이인구의 10%는 기본 생계비 이하의 소득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몰리나스 장관은 71만명의 파라과이인들은 자신들의 소득으로는 식량구입에도 어려울 정도로 낮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들 가정의 어린이들은 학교급식에 영양상태를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을 정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극빈율은 지난 1997년이래 감소추세에 있으며 빈곤층 인구는 도시권보다는 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40만명이상의 극빈인구는 시골에 거주중이며 정부는 영양실조에 시달리고 있는 극빈층 식량지원을 우선 실행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재무부 5일부터 용역업체 지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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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2016년도 재정 지출에서 상품 및 용역제공업체에 대한 대금지불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4월 7일까지 총 604억1600만과라니가 지출될 예정이어서 시중에 유통되는 과라니 자금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지불 일정은 재무부 홈페이지www.hacienda.gov.py를 통해 공개되고 있으며 조달청 홈페이지www.contrataciones.gov.py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부는 우선 10억과라니 이상의 고액 용역서비스부터 결제할 예정이며 지난 2월 29일과 3월 31일까지 보고된 결제신청안이 집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