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 4. 토요일

2025년 새해, 911 신고 2천 건 넘어…가정폭력 197건 발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국립경찰청 911 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하루 동안 2,178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1,373건이었으며, 가정폭력 신고는 197건, 소음 신고는 102건, 절도 신고는 7건이었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58건이 발생하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4년 12월 31일에도 1,83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신고는 113건, 교통사고는 21건, 소음 신고는 81건, 절도 신고는 10건이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된 소음, 교통사고 등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낄라 산업, 2024년 호황 속 유럽 시장 진출 준비 박차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마낄라 기업 협회(CEMAP) 카리나 다에르 회장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24년 마낄라  산업이 역대 최고의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마키라 산업은 5천 개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이상 증가한 11억 1천9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다에르 회장은 향후 마낄라  산업이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하며,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유럽 연합의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에르 회장은 정부의 지원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다. 정부가 마낄라  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산업 육성 계획이나 인프라 투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특히, 마낄라 기업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낄라  산업의 성장은 젊은 노동력, 저렴한 생산 비용, 메르코수르 회원국으로서의 지리적 이점 등 파라과이가 가진 강점 덕분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 의류, 식품 분야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다에르 회장은 마낄라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 유럽 연합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양한 제품 개발: 단순 조립 생산에서 벗어나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정부의 지원 강화: 정부는 마낄라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인프라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
기업 간 협력 강화: 기업들은 서로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

파라과이 마낄라  산업은 2024년 호황을 누렸지만, 유럽 시장 진출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통해 마낄라  산업이 파라과이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기름 짜는 산업, 심각한 위기에 직면: 2008년 이후 최악의 실적, 가뭄 때보다도 심각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기름 짜는 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 11월 기름 짜는 양이 6만 7,694톤에 그쳐 2008년 이후 가뭄이 없는 해의 11월 기록 중 가장 낮았으며, 심지어 2012년 가뭄 때보다도 적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생산량은 264만 2,056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만 톤 이상 감소했다.

파라과이 유지 및 곡물 가공업체 협회(Cappro)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러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능력을 확충했지만,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국내 원자재 확보 경쟁에서 불리해졌다는 것이다.
11월 기준 생산 능력은 60%에 그쳐 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생산 설비의 40%가 놀고 있는 셈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 육성 정책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Cappro는 “현재와 같은 저조한 생산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자재 수급이 매우 부족하고, 업체들은 이미 다음 수확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Cappro는 파라과이 기업들이 지역 내 유일하게 수출 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다른 국가의 콩을 들여와 생산량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임시 수입 제도도 부재한 상황이다.

정부의 전략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농업뿐만 아니라 바이오디젤 생산 및 소규모 가축 사육 등 관련 산업까지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Cappro는 “명확한 규정과 공정한 세제 혜택이 부족하여 이 산업이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며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파라과이는 세계적인 유지 가공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순시온 시, 재정난 해소 위해 코스타네라 땅 매각 추진… 시민 반발 거세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시가 재정난 해소를 위해 코스타네라 지역 땅 매각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시 당국은 지난해 12월 6헥타르 규모의 땅을 공개 경매에 부쳤으나 유찰된 바 있으며, 현재 직접 매각 또는 입찰 방식을 통해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넬슨 모라 시장 비서실장은 코스타네라 지역의 도시 개발을 위해 땅 매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 소유의 코스타네라 땅 300헥타르 중 일부를 직접 매각하거나 입찰을 통해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반면, 시민들은 코스타네라 땅은 공공 자산이며, 시민들의 녹지 공간을 줄이는 행위라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아순시온 시의 높은 부채율을 고려할 때, 땅 매각은 시 재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아순시온 시는 2조 5천억 과라니(약 4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다. 특히, 국가가 시에 빚진 3천5백억 과라니는 시 전체 세수의 35%에 해당하는 큰 규모이다.
이에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세금 납부를 독촉하고 있으며, 심지어 신용 정보 회사와 협약을 맺어 체납자 명단을 공개하는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현재 시의회는 코스타네라 땅 매각 안건을 심의 중이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민들은 시의회에 땅 매각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하고, 공공 자산 보호를 위한 시민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순시온 시의 재정난 해소를 위해서는 땅 매각보다는 세수 확대와 지출 절감 등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또한, 코스타네라 땅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보존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순시온 시의 코스타네라 땅 매각 논란은 단순한 토지 거래 문제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페루 아이마라족, 빵으로 새해맞이… 독특한 문화 축제




[남미동아뉴스]남미 안데스 산맥에 거주하는 아이마라족이 신년을 맞아 독특한 방식으로 축제를 벌이고 있다. 바로 빵으로 온몸을 치장하는 것이다.

매년 새해가 되면 페루의 아이마라족 마을에서는 밀가루 반죽으로 만든 다양한 모양의 빵을 만들어 몸에 붙이는 축제가 열린다. 이 빵들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농경 사회에서 풍요를 상징하는 작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빵으로 몸을 장식하는 행위는 새해에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역사와 문화가 깃든 축제
아이마라족의 빵 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전통 의식이다. 잉카 제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농경 신앙과 관련이 있으며, 빵은 땅의 기운을 받아 인간에게 생명을 주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졌다.
축제 기간 동안 아이마라족 사람들은 빵으로 만든 모자, 목걸이, 팔찌 등 다양한 장신구를 만들어 몸을 장식하고 마을을 행진한다. 또한, 커다란 빵을 만들어 마을 중앙에 세워놓고 함께 나누어 먹으며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기도 한다.

현대 사회와의 조화
현대 사회에 들어서면서 아이마라족의 빵 축제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 증가로 인해 전통 문화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아이마라족 공동체는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현대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빵 축제를 통해 아이마라족의 독특한 문화를 알리고 후세에 전승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는 전통 문화를 존중하고 참여하는 태도를 요청하고 있다.

잉카 문명, 중남미 문화와 예술의 뿌리가 되다



[남미동아뉴스]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꽃핀 위대한 문명, 잉카
잉카 문명은 남아메리카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번성했던 고대 문명 중 가장 강력하고 광범위한 제국이었다. 뛰어난 건축 기술과 정교한 사회 조직,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꽃피웠던 잉카 문명은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문화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1. 건축 예술의 정수, 석조 건축
잉카 문명의 가장 대표적인 유산은 석조 건축물이다. 마추픽추, 쿠스코 등 잉카의 도시들은 자연석을 쌓아 올려 만든 정교한 건축물들로 가득하다. 잉카인들은 석재를 빈틈없이 맞춰 건축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 지진이 잦은 안데스 산맥에서도 건축물들이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었다. 잉카의 석조 건축 기술은 후대의 중남미 건축에 큰 영향을 미쳐, 오늘날에도 많은 중남미 도시에서 잉카 건축 양식을 찾아볼 수 있다.

2. 신화와 종교, 예술의 영감
잉카 문명은 태양신을 숭배하는 다신교를 믿었으며, 자연을 신성시했다. 잉카 신화는 잉카인들의 삶과 죽음, 우주에 대한 믿음을 담고 있으며, 이러한 신화는 잉카인들의 예술 작품에 큰 영향을 미쳤다. 잉카의 도자기, 직물, 금속 공예품 등에는 신화 속 동물이나 신의 모습이 자주 등장하며, 이러한 모티브는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예술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3. 농경 문화와 생활 방식
잉카 문명은 척박한 안데스 산맥에서 발달한 뛰어난 농경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계단식 밭을 만들고, 물을 저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농사를 지었다. 잉카인들의 농경 문화는 후대의 중남미 농업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옥수수, 감자 등 잉카인들이 재배하던 작물들은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주식이 됐다. 또한, 잉카인들의 공동체 중심적인 생활 방식은 오늘날 중남미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에 큰 영향을 미쳤다.

4. 사회 조직과 행정 시스템
잉카 문명은 정교한 사회 조직과 행정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다. 잉카 제국은 쿠스코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뻗어나가며, 각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치했다. 잉카의 행정 시스템은 후대의 중남미 국가들의 행정 시스템에 영향을 미쳤으며, 잉카의 사회 조직은 오늘날 중남미 사회의 공동체 의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

5. 잉카 문명의 유산, 오늘날까지 이어지다
잉카 문명은 멸망했지만, 그들의 문화와 예술은 오늘날까지도 중남미인들의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잉카 문명의 유산은 단순히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잉카 문명은 건축, 예술, 농업, 사회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루었으며, 그들의 문화는 오늘날까지도 중남미 문화와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잉카 문명의 유산은 단순히 역사적인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중남미인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이다.

콜롬비아 U-20 대표팀, 남미 챔피언십 우승 향해 첫 발: 칠레 월드컵 진출을 향한 치열한 경쟁 예고


[남미동아뉴스]콜롬비아 U-20 축구 대표팀이 2025년 남미 U-20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세자르 토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월 3일부터 바랑키야에 위치한 FCF 본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시작하며, 오는 1월 15일 최종 23명의 엔트리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1월 9일과 12일, 페루와의 두 차례 친선 경기를 통해 남미 챔피언십을 앞두고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친선 경기는 칠레에서 개최되는 2025 FIFA U-20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한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남미 챔피언십은 FIFA U-20 월드컵의 남미 지역 예선을 겸하는 만큼, 각국 대표팀들의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칠레가 이미 주최국 자격으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네 장의 티켓을 차지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은 더욱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콜롬비아는 조별 리그에서 브라질,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와 한 조에 편성되어 강팀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조별 리그에서 상위 3위 안에 들어야만 결승 육각형에 진출할 수 있기 때문에, 콜롬비아는 초반부터 최선을 다해야 한다.

콜롬비아는 1월 26일 일요일, 미사엘 델가도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와 조별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콜롬비아의 남미 챔피언십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이번 남미 챔피언십 조별 리그 B조 경기는 모두 발렌시아 시에 위치한 미사엘 델가도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스타디움은 베네수엘라의 카라보보 풋볼 클럽의 홈 구장으로, 열띤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콜롬비아 U-20 대표팀은 이번 남미 챔피언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무대인 FIFA U-20 월드컵 진출을 향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과연 콜롬비아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고 세계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노르웨이 작년 신차 90%가 전기차…2025년 100% 목표

지난해 노르웨이에서 판매된 신차 10대 중 9대 가량이 배터리 전기자동차(BEV)로 집계됐다.

여객기 불타는데 379명 전원 ‘기적의 탈출’…日항공기 충돌 사고 재조명

꼭 1년 전 일본 하네다공항에서는 민간 여객기와 해상보안청 소속 항공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비극 속 당시 여객기 탑승객 전원이 무사히 탈출했던 과정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스라엘, 가자 지구 공습 계속…겨울 폭우로 난민 고통 커져

현지 시각 2일 로이터통신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부터 이틀 연속 가자 지구를 폭격했다. 이날 새벽 인도주의 구역으로 설정된 가자 지구 남부 알마와시의 난민 캠프에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텐트에 머물던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한 7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포르노에선 안 쓰던데”…요즘 10대들이 콘돔 안 쓰는 황당 이유

포르노와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영향으로 영국 10대들의 콘돔 사용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각) 영국 공영방송 BBC 등에 따르면 YMCA 성 건강 교육자 사라 피어트는 “일부 청소년들은 포르노에서 콘돔 사용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실제 성관계에서도 콘돔 사용을 꺼린다”고 주장했다.

애플, 중국서 이례적 ‘새해할인’…中휴대폰 턱밑까지 추격

애플이 중국에서 ‘새해맞이 가격 인하’를 전격 발표했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중국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월 4∼7일 조건에 부합하는 결제 방식으로 지정된 상품을 구입하면 최대 800위안(약 16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유가, 中경제 낙관론에 2% 상승…WTI 73.13달러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따른 수요 기대가 커지면서 2025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2%가량 상승했다.

우크라군 “쿠르스크 내 러시아 지휘부 정밀 타격” 주장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쿠르스크주의 러시아군 지휘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2일(현지시각)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우크라이나군이 쿠르스크주 마리노의 러시아군 사령부를 정밀 타격했다고 발표했다.

“돈으로도 충성심은 못 사”… 시진핑이 대만에 러브콜 보낸 ‘핑탄현’ 폐허로

대만과 가장 가까운 중국 본토로 양안(중국과 대만) 경제협력의 상징이던 핑탄현이 ‘폐허’로 변하고 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일 보도했다. 그간 베이징이 대만인의 마음을 얻고자 거액을 쏟아부었지만 정치적 공감대까지 끌어내진 못했다는 지적이다.

中 비야디, 테슬라 다 따라잡았다…’연구인력만 10만명’ 外

중국 전기차 공룡 비야디(BYD)가 지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한 테슬라를 바짝 추격했다.

알리바바, ‘中판 월마트’ 매각…”AI에 집중”

중국 이커머스 공룡 알리바바가 대형마트 체인 ‘다룬파’에서 손을 뗴기로 했습니다. 한때 ‘중국판 월마트’라 불릴 정도로 성장했지만 온라인 매장에 밀려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이에 인공지능(AI) 사업에 초점을 맞추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을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테라·루나’ 권도형, 美법원서 무죄 주장…자금세탁 혐의 추가

가상화폐 ‘테라·루나’ 사태 핵심 인물이자 최근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된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33)씨가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美 IS추종 무슬림 차량테러…트럼프 反이민정책 힘 받나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5분께 뉴올리언스 번화가인 프렌치쿼터 버번스트리트에서 신년 맞이를 위해 모인 인파 속으로 픽업트럭 한 대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용의자는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했다.

“작년 AI기업에 1.4조 투자”…돈 쏟아부은 엔비디아의 속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등 AI 관련 기업에 10억달러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투자로 엔비디아에 유리한 AI 생태계를 꾸리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테슬라 사상 최초로 연간 판매량 감소, 랠리 제동 걸리나

트럼프 당선 효과로 지난해 연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지난 한 해 동안 62% 급등했던 테슬라가 사상 최초로 연간 기준 판매량이 감소해 랠리에 제동이 걸릴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트럼프, 취임 전날 워싱턴 시내서 대규모 “승리 축하” 군중대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제 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기 전 날인 1월 19일 워싱턴 시내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원달러 환율 1470원…달러인덱스 2년만에 최고

새해에도 강달러 기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원달러 환율이 1470원 턱밑에서 마감했고, 달러인덱스는 2년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블링컨 미 국무, 이르면 5일 방한‥’지지와 압박’

임기가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르면 이번 주말 한국을 방문해 외교 장관회담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맹 외교 공백’ 논란을 불식시키면서, 한국이 탄핵 국면에서 민주주의와 법치를 준수하길 거듭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견제할까, ‘고무도장’될까…美 119대 의회 3일 개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복귀(20일)를 앞두고 제119대 미국 연방 의회가 3일 개원한다.

트럼프 취임 앞둔 ‘두 전쟁’…”조기 종전” 공언에도 해법은 안갯속

지난해에도 계속된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 전쟁은 올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으로 중대 변곡점을 맞이할 전망이다. 두 전쟁은 각각 4년째, 3년째에 접어들며 장기화하고 있지만 ‘조기 종전’을 강력히 주장해 온 트럼프 당선인의 재집권으로 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제기된다.

뉴올리언스 트럭테러 ‘단독범행’ 무게…트럼프는 연일 바이든 비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일(현지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트럭 돌진 테러 사건을 두고 연일 불법 이민 이슈와 결부해 언급하고 있다.

김여정, 신년 공연장에 남녀 아이 손잡고 등장… 자녀 첫 공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신년 경축 공연 행사에 자녀로 추정되는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간 북한은 김 부부장의 결혼이나 출산 소식 등을 공개한 적이 없다.

경찰, ‘이재명 살해 예고’ 전화 건 유튜버 검거

한 유튜버에게 전화를 걸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살해하겠다고 밝힌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과천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민주당, 권성동·윤상현·배승희 등 ‘내란 선전죄’ 고발

더불어민주당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등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했다.

나경원 “尹체포영장 발부는 정직하지 못한 꼼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와 관련해 “공명정대하지 못하고 정직하지 못한 ‘꼼수’였다”고 직격했다.

우 의장, 헌법재판관 여야 ‘합의 공문’ 공개…”마은혁 임명해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만 임명한 것에 대해 여야 합의가 된 사안이라며 공문을 공개했다.

“尹편지는 극우 동원령”…민주, 소속 의원 전원 비상대기령

더불어민주당은 2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한남동 관저 주변에 결집한 것과 관련 소속 의원들에게 ‘비상대기령’을 내렸다.

“끝까지 싸울 것” 尹 메시지에 與도 난감…관저 앞 아수라장

수사 당국의 체포영장 발부에 불복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소환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대통령이 “끝까지 싸우겠다”는 한밤 중 메시지를 던지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했다. 윤 대통령은 “나라 안팎의 주권 침탈 세력과 반국가 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란 편지를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시위대에 전했다.

“최상목이 미안하다고 했다”… 정진석 비서실장 일단 사의 접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발해 사의를 표명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일단 남아있기로 했다. 최 권한대행의 수차례 만류와 용산 참모들의 신중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최 권한대행, 무안 참사 유족 면담…통합지원센터 근무자 격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희생자 유족들을 면담하고 통합지원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공수처, 최상목·대통령실 등에 “尹체포영장 협조” 공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공문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에게 보낸 걸로 확인됐다.

尹 체포영장 ‘위법’ 주장 국힘…”원천무효”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 과정의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체포영장을 발부한 법원의 결정에 대한 정당성을 문제 삼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이를 대신할 방안 중 하나인 내란 특검법엔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윤 대통령 방어막을 자처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영국서 돌연 상영 취소된 영화, 알고 보니 AI가 각본 썼다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 초연 홍보에 반발·우려 쏟아져 영화관 “업계 광범위한 문제 우려에 상영 취소 결정”>>

영국 런던의 한 영화관에서 인공지능(AI)이 쓴 각본으로 제작된 영화가 비공식 상영될 예정이었으나 대중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취소됐다.

런던 소호에 있는 영화관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챗지피티(ChatGPT)가 창작한 영화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The Last Screenwriter)’를 세계 최초로 상영할 예정이었다.

19일(현지시간) BBC와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영화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로 인해 더 이상 ‘마지막 시나리오 작가’ 영화를 상영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가 대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행위에 대한 대중의 반감과 우려가 확산되자 상영을 결국 포기한 것이다.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지난 18일 오후 소셜미디어(S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성명을 게시하고 “의뢰인은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이 예술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관한 토론에 모두가 참여하길 희망하는 ‘영화 제작자의 실험’이라고 알려왔다”며 “영화의 내용이 이를 반영하기 때문에 우리는 상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영화 상영을 홍보하고 지난 24시간 동안 많은 관객들이 작가 대신 인공지능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강한 우려를 나타내는 피드백을 줬다”며 “이는 업계 안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보다 광범위한 문제를 시사하는 것이었기에 상영을 더 이상 진행하기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영화에 대한 열정과 우리가 하는 일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데 뿌리를 둔다”고 덧붙였다.

스위스 프로듀서이자 작가인 피터 루이시가 제작한 이 영화는 ‘인공지능이 전적으로 집필한 최초의 장편영화’라는 타이틀을 달고 홍보됐다.

영화는 ‘잭’ 이라는 이름을 가진 유명 시나리오 작가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크립스 작성 시스템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관이 흔들리는 것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인공지능 기술에 회의적이었던 잭은 인공지능이 자신의 실력과 비슷하고 인간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이해도 뛰어나가는 사실을 깨닫는다.

제작 관계자들은 “인공지능이 장편 영화 전체를 집필할 수 있는지, 전문 팀이 제작한다면 영화가 얼마나 좋은 작품이 될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인공지능의 사용은 지난해 약 16만명이 소속된 미국 할리우드 배우·방송인 노동조합(SAG-AFTRA)이 권리 보호를 요구한 파업에서 핵심 쟁점으로 등장하기도 했다.

로이터 통신은 인공지능 프로그램이 생성하는 이미지와 목소리가 점점 실제와 구별이 어려워지면서 배우들의 일자리 위기와 권리 보호 문제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짚었다.

관련 문제는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로도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 개발자가 저작물을 사용할 때 아티스트가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BBC는 전했다.

한편 지난 1964년 처음 문을 연 ‘프린스 찰스 시네마’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남아있는 마지막 독립영화관이다.

“왜 이렇게 비싸” 커피 던진 남성…여사장, 망치 꺼내 차 유리 ‘쾅

미국에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을 운영하는 여성이 커피를 던진 진상 고객의 차를 망치로 내려쳐 화제를 모았다.

15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시애틀 남부지역의 한 드라이브스루 커피숍에서 단골인 남성 고객이 커피가 비싸다며 사장에게 커피를 끼얹는 일이 발생했다.

남성은 커피와 물을 주문했고 총 22달러(약 3만 원)가 나오자, 가격에 대해 불평하며 차에서 내려 커피숍 사장과 말다툼을 벌였다.

다툼이 격해지자 화가 난 남성은 커피 컵 뚜껑을 열어 가게 안쪽으로 커피를 뿌리고 차에 탔다. 하지만 커피숍 사장도 참지 않았다. 여성은 망치를 꺼내 남성의 차 앞 유리를 내려쳤고, 남성은 차가 파손된 채로 자리를 떠났다.

사장은 남성을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화제를 모았고 여성은 많은 누리꾼의 지지를 얻었다. 누리꾼들은 “사장의 대처가 만족스럽다”, “이런 일을 당하는 다른 사람들이 이 사장의 대처를 보고 배워야 한다”며 여성을 옹호했다.

반면 일부는 “망치로 내려친 사장도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며 여성의 대응이 과했다고 지적했다.

英 런던 도심 숨겨진 현금 사냥…SNS 계정 14만명 몰려

한국에서는 길바닥에 떨어져 있거나 어딘가 놓인 현금 지폐가 발견되면 경찰서에 가져다 주거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이 참 많다.

주인이 있는 돈을 가져갈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점유이탈물횡령죄에 해당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인 특유의 양심적 행동과 선진 시민의식이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하지만 영국 런던에서 길을 다가 우연히 우체통 사이나 벤치 틈새, 화단 수풀 아래, 공원에 심어진 나뭇잎 사이, 낙엽 밑에서 접힌 현금 지폐를 발견한다면 당신에게 주는 행운의 선물일 가능성이 높다.

런던을 방문하거나 거주할 계획이 있다면 ‘London Cash Catch’라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한 번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계정 주인은 돈을 숨겨두는 지점을 가까이서 촬영한 뒤에 주변 도로나 건물을 보여주면서 보는 이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힌트를 제공한다.

현금은 10파운드(약 1만7500원)나 20파운드(약 3만5000원), 50파운드(약 8만7000원)짜리 지폐 형태로 런던 도심 곳곳의 다양한 장소에 숨겨져 있다. 지난 4월에는 500파운드(약 87만원)를 한꺼번에 숨겨두는 깜짝 이벤트를 벌였다.

거액은 아니지만 생각지 못한 소소한 행운은 물가 상승과 생활고에 힘겨워하는 서민들의 얼굴에 화색을 돌게 한다.

현금을 찾아낸 팔로워들은 돈을 숨겨둔 계정 주인에게 인증 사진을 다시 보내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계정 주인은 도로 한 가운데 설치된 배전함 문틈, 빨간 공중전화 부스 경첩 사이, 런던 브릿지 인근 템스강변 구명 튜브 틈새까지 예상치 못한 곳에 넣어두곤 한다.

올해 초부터 해당 계정에 첫 콘텐츠가 올라온 이후 약 4개월 만에 14만명이 팔로우하면서 현금 사냥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피드는 하루 또는 이틀 간격으로 정기적으로 올라온다.

계정 주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달 28일에는 현금을 숨기고 피드를 공개한 지 불과 5초 만에 한 팔로워가 찾으러 나타나 근처에 있던 계정 주인이 가슴을 쓸어내린 사연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다음 현금 사냥 장소로 어디를 원하는지 팔로워들의 의견을 요청하기도 한다.

한편 경쟁이 과열되면서 현금을 찾아다니느라 숨겨진 장소에 피해를 주거나 기물을 파손하는 행위는 삼가고 공공 재산과 사유 재산을 존중해 달라는 요청도 게시물 주의 사항으로 올라오고 있다.

뒤늦게 장소를 알아차린 팔로워들은 ‘5분 거리에 있었는데 아쉽다’ ‘부자 동네가 아닌 노동 계층이 많은 남부나 동부로 와 달라’ ‘내가 런던에 있을 때 내일 해야 할 미션’이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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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사협회소식>

남미동아뉴스 1. 3. 금요일

폭염 속 피서객들로 북적이는 으빠까라이 호수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초 기온이 섭씨 39도까지 치솟는 등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물을 찾아 으빠까라이  호수로 향했다.

지난 주말, 아레구아와 산 베르나르디노 해변은 피서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가족 단위 피서객들은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겼다. 제트 스키, 보트, 요트 등 수상 레저 활동을 즐기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많은 사람들이 호수 수영장 입장이 허가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물놀이를 즐겼다. 뜨거운 날씨 덕분에 음식 판매 상인들은 호황을 누렸다. 칩파, 볼로,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며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루께에서 온 테레사 마르티네스 씨는 “매년 가족과 함께 첫날부터 이곳을 찾아 휴식을 취한다”며 “일찍부터 의자와 파라솔을 빌려 편안하게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산 베르나르디노에서는 보행자 거리의 음식점들이 큰 인기를 끌었고, 로터리와 자전거 도로 역시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알바로 아얄라 씨는 “산 베르나르디노는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 매년 찾는다”며 “물가가 다소 비싼 것이 아쉽지만, 안전이 잘 지켜져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산 베르나르디노에서는 한 달 동안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코르딜예라 주 IPA 장인들의 공예품과 국내 작가들의 책을 판매하는 상설 시장이 열리고, 매주 토요일에는 릴리 뮬러와 함께 도시를 자전거로 탐방하는 투어가 진행된다.

아레구아에서는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수영장과 에어바운스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놀이터도 있다. 젊은이들은 축구장에서 스포츠를 즐겼다. 많은 상인들이 아레구아를 찾아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코로넬 오비에도 버스터미널, 귀성객으로 발 디딜 틈 없어


[남미동아뉴스]코로넬 오비에도 버스터미널이 연말연시 연휴 이후 귀성객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일 오전부터 버스터미널은 고향을 찾았던 사람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표를 구매하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아르헨티나 노선은 좌석이 모두 매진되어 쾌적한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이 앉을 자리가 없어 바닥에 앉아 버스를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넬 오비에도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다양한 노선의 환승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이번 귀성철에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터미널 내 식당과 상점 등은 귀성객 증가로 인해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터미널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25년 새해, 911 신고 2천 건 넘어…가정폭력 197건 발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국립경찰청 911 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 하루 동안 2,178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긴급하지 않은 신고는 1,373건이었으며, 가정폭력 신고는 197건, 소음 신고는 102건, 절도 신고는 7건이었다. 특히 교통사고는 전국적으로 58건이 발생하여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24년 12월 31일에도 1,837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가정폭력 신고는 113건, 교통사고는 21건, 소음 신고는 81건, 절도 신고는 10건이었다.

경찰은 새해맞이 행사와 관련된 소음, 교통사고 등의 신고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가정폭력 신고는 연말연시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년 파라과이 가축 도난 사건 심각, 8500마리 도난 및 400만 달러 손실



[남미동아뉴스]2024년 파라과이 가축 도난 사건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여 축산업계에 큰 타격을 입혔다. 파라과이 축산부(Senacsa)와 파라과이 농촌협회(ARP)의 자료에 따르면, 약 8500마리의 가축이 도난당했으며 이는 약 400만 달러의 손실로 이어졌다.

Senacsa의 호세 카를로스 마르틴 회장은 이러한 가축 도난이 파라과이 축산 농가와 농촌 개발에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입힌다고 강조했다. 그는 “Senacsa에 접수된 가축 도난 신고만 해도 8500건에 이르며, 마리당 평균 400만 과라니(약 110만 원)의 손실을 고려하면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과이 농촌협회(ARP)는 파라과이 경찰과 특수작전팀(GEO)의 가축 도난 단속 노력을 인정하면서도, 더욱 강력한 공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RP는 성명을 통해 “이러한 노력은 매일 파라과이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수많은 축산 농가의 노력을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ARP는 2025년에는 축산 농가, 지방 당국, 경찰 간의 공조를 강화하여 가축 도난을 더욱 효과적으로 단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법 시스템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가축 도난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가해자들이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RP는 “우리는 다른 민간 부문과 관련 협회들도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더욱 공정하고 안전한 파라과이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ARP는 프레시덴테 하예스에서 대규모 가축 도난 조직이 해체된 이후, 이러한 단속 활동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세키무르 베스티지아’ 작전으로 불린 이번 작전에서는 11명이 체포되었으며, 약 50마리의 소와 대형 운송 차량 4대 등이 압수되었다.

2024년 파라과이에서 가축 도난 사건이 급증하여 축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혔다. 파라과이 당국은 가축 도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더욱 강력한 공조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5년 새해, 국경 활기 넘쳐… 이민국, 첫 여행객 맞이



[남미동아뉴스]이민국은 2025년 새해 첫날, 각 검문소에서 입국 및 출국하는 첫 여행객들을 맞이했다. 연휴를 맞아 귀국하는 사람들과 해외로 떠나는 사람들 모두였다.

이민국은 SNS를 통해 “각 검문소에서 국내 입출국을 기록하는 2025년 첫 여행객들을 이렇게 맞이했습니다”라며 교포와 외국인들의 사진과 목적지를 함께 공개했다.
실비오 페티로시 공항에는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부부가 아르헨티나로 향하기 위해 경유했으며, 다인 가족은 멕시코 칸쿤에서 휴가를 보내고 귀국했다.

우정의 다리에서는 브라질 산따 까딸리나 주의 해변과 관광 명소를 방문하기 위해 출국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뻬드로 후안 까발예로 검문소에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입국하여 꼰셉시온에 있는 친척을 방문하려는 가족이 있었다.
엔카나시온의 산 로께 곤살레스 데 산따끄루스 다리에서는 엔카나시온 시로 향하는 교포들의 입국이 있었으며, 반대로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향하는 교포들의 출국도 있었다.

이민국은 성수기와 국경 이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출입국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절차를 따를 것을 권장한다. 

연휴 버스 감차, 택시 요금 폭등… 시민 불편 가중



[남미동아뉴스]설 연휴 기간 아순시온 시내 버스 운행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한 경우 요금이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월 1일 기준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시내 곳곳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특히 [지역명] 등 외곽 지역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 운행 감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택시 호출 앱을 이용했지만, 수요가 급증하면서 요금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졌다. 일부 시민들은 아순시온 시내에서 람바레까지 이동하는 데 10만 원 이상의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문화, 외식, 쇼핑 등 여가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버스 운행이 더욱 감소해 귀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 운행 감소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도시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객 감소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년, 뛰어난 여성들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빛난 한 해

지난 12개월 동안 울띠마오라 신문은 ‘뛰어난 여성들’ 코너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기업인, 예술가, 외교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여성들이 인터뷰에 응했으며, 감동적이고 영감을 주는 소중한 이야기들도 함께 전했다.



영화감독 나 쳄보리는 자신의 신체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기 자신을 위한 건강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제시했다. 그녀는 “우리가 우리의 몸과 에너지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라고 말했다.

ÚH와의 인터뷰에서 그녀는 과체중과의 싸움에서 거쳐야 했던 모든 과정을 공유했다.
“저는 우리가 사람들에게 자신을 사랑하도록 돕고 싶다는 생각에 이 일을 합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뛰어난 감독은 말했다.



스포츠와 가족을 사랑하며, 고(故) 오스발도 도밍게스 디브의 아내인 페기 윌슨-스미스는 ÚH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열정을 나눴다.
그녀는 뗄레똔과 파라과이 특별 올림픽과 같은 단체들을 지원하고 있다.

“저는 뗄레똔이 아파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해왔습니다. 프란시스코 씨를 통해 테레톤으로 변모했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봉사 정신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의 행복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파라과이와 일본을 잇는 인연
요시에 나카타니는 파라과이 주재 일본 특별 전권 대사로 임명되어 파라과이 주재 일본 외교사절단 최초의 여성 대표가 됐다.
그녀는 친밀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직업과 사랑하는 가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40년 이상 외교관으로 일해왔다. “어릴 때부터 외국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행히도 저는 외교관으로서의 삶을 통해 그 꿈을 원했던 것보다 더 잘 이룰 수 있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그녀와 파라과이의 인연은 2005년 그녀가 외무성 파라과이 담당관이었을 때부터 시작됐다.

성공한 기업가이자 헌신적인 어머니
그랑하 아비꼴라 라 블랑까의 회장인 블랑까 세우펜스는 가족 기업의 이름을 높여 온 국가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중 한 명이다. 그녀는 엄마이자 직장 여성으로서 직무 요구와 가정 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고 있다. “우리는 여성으로서 직업적, 가족적, 개인적 발전 사이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 면에서 유연성을 요구합니다. 엄마인 여성들은 직장에 덜 헌신적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뛰어나고 박수받는 여성
루차는 그녀의 이름처럼 열정과 확신으로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제안하고 전달하며, 그것을 실행하는 에너지와 열정으로 구별된다.
박수갈채를 받는 뛰어난 루이사 아바테는 음악을 통해 사회 변화를 목표로 하는 티에라누에스트라 재단의 설립자다.

이 저명한 단체는 지휘자 루이스 사란이 설립한 티에라의 소리(SDT)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가치를 심어주어 공동체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하고 기여하고 싶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사랑으로 극복한 시련들
레이라 헨 멜가렉호, 호륵헤 아드리안 아라우호 벨라스께스, 올리비아 줄리에따의 이야기는 주인공들의 입을 통해 사랑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요약한다. 레이라는 마음의 어머니가 자신을 “선택”하여 입양했을 때부터 그 사랑을 느꼈다.

레이라는 2016년 대학 입학 과정에서 남편을 만났다. 가족들이 아직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첫 번째 시련을 겪었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해서 나아갔고, 가족과의 거리감이 생기는 시기를 겪었으며, 여성용 큰 사이즈 의류를 판매하는 온라인 상점을 시작해야 했다. 그리고 첫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함께 극복했다.

상실의 아픔을 극복하려는 노력
임상 심리학과 인지 행동 치료를 전공한 사회 심리학자 떼레시따 마이다나는 2017년 외동딸 소피아 제랄딘 수아레스 마이다나가 유방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암이 가져다주는 엄청난 충격을 직접 경험했다. 소피아는 16살에 암 진단을 받고 어머니와 함께 11개월 동안 투병했다.

딸의 죽음 이후, 테레시타는 고통에 굴복할 것인지, 아니면 일어서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줄 것인지 선택해야 했다. 그녀는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정하고 심리학을 공부하며 자신이 겪고 있는 일을 이해하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한 도구를 찾았다.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을 창조하다
릴리 깐떼로는 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젊은 파라과이 여성이다. 그녀는 파라과이 문화와 혁신 분야의 브랜드 대사로 지명됐다.

Rediex와 산업통상부가 수여한 이 상은 예술 세계에 대한 그녀의 탁월한 기여를 인정하여 그녀를 우리나라의 창의성과 문화 표현의 대표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그녀의 작품과 설치 작품은 메시, 호날두, 마라도나와 같은 축구 스타들을 위해 그림을 그렸으며, 심지어 미국 전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위해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깐떼로는 축구를 사랑했던 할아버지가 어릴 때부터 이 열정을 물려주었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헌신
데케니 재단은 파라과이 빈곤 지역 어린이들의 돌봄과 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시민 단체입니다. 재단의 사명은 “어린이들이 내게 오게 하십시오”(마르코 복음 10:14)라는 성경 구절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가장 어린 아이들의 권리와 행복을 옹호하기 위한 헌신을 반영한다.

39년의 역사를 가진 데케니 재단은 중앙부 4개 지역 사회에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교육 개발을 지원하는 33개의 사회 교육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사회 분야에서 명성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르헨티나에서 파라과이산 담배 밀수품 적발



아르헨티나 당국이 파라과이산 담배를 밀수하려던 대량의 담배를 압수했다.

압수된 담배는 50만 갑이 넘는 파라과이산 제품으로, 아르헨티나 포르모사 주의 11번 국도에서 검거되었다. 아르헨티나 세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아르헨티나 연방경찰이 차량을 검문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다.

차량 서류에는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운송될 의료용 부츠라고 기재되어 있었지만, QR 코드를 확인한 결과 서류 날짜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은 차량을 경찰서로 옮겨 세관 직원과 함께 상자를 개봉했다.
압수된 밀수 담배의 가치는 약 78억 페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푸에르토리코, 대규모 정전으로 새해맞이 ‘발칵’… 주민들 분노 폭발



카리브해 섬나라 푸에르토리코가 2024년 마지막 날 대규모 정전 사태로 몸살을 앓았다. 31일(현지시간) 새벽, 푸에르토리코 전역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150만 명이 불편을 겪었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다.

송전시설 관리 업체인 루마에너지는 지하 케이블 결함이 정전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며, 복구에는 최대 48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북반구 겨울철을 맞아 관광객이 몰리는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하자 주민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푸에르토리코의 전력난은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가 강타한 이후 심각해졌다. 당시 허리케인으로 인해 전력망이 대규모로 파괴되면서 수십만 명이 장기간 전력 공급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후에도 전력 시스템의 취약성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다.

이번 정전 사태로 루마에너지에 대한 주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2025년 1월 2일 취임 예정인 제니퍼 곤살레스-콜론 지사 당선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주민들을 실망시키는 에너지 시스템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며 에너지 시스템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 산후안 지역의 낮 기온은 30도에 육박하는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민들은 전력 공급 중단으로 인해 큰 불편을 겪었다. 특히 새해 전야 행사를 앞두고 전력이 끊기면서 축제 분위기는 급격히 냉각됐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푸에르토리코의 노후화된 전력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재생에너지 도입 확대, 스마트 그리드 구축 등을 통해 전력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푸에르토리코 정부와 루마에너지는 이번 정전 사태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카를로스 마타, “성공이 나의 삶을 빼앗아갔다”



40년 전 드라마 ‘크리스탈’의 주인공, 베네수엘라 배우 카를로스 마타는 뜻밖의 성공이 인생의 일부를 앗아갔다고 고백했다.

1월 1일, 마드리드에서 EFE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화려한 레드카펫, 시상식 등 성공과 함께 따라온 모든 것들이 나를 지치게 했다. 플래티넘 디스크를 받아도 그저 잊혀질 뿐이었다. 무대 위, 콘서트, 영화 촬영 현장에서의 삶이 나에게 더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 중인 그는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장점과 단점, 천사와 악마를 모두 가진 나를 받아들여주길 바랐다”며, 과거 마이애미에서 살던 시절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8년 반 동안 쉼 없이 일하며 ‘크리스탈’ 외에도 ‘라 로사 데 꽐라’ 등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고, 라틴 아메리카, 미국, 유럽을 돌며 콘서트를 열었던 그는 “어느 도시를 가든 알아보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다. 처음에는 에고를 만족시키는 일이었지만, 점점 사람들과 진정한 교류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느낀 것이 아니라, 진정한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이 슬펐다. 비행기 탑승이나 공항에서 겪는 혼란 때문에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적도 있고, 브로드웨이에서 관광객들이 나를 알아보고 버스에서 내리는 모습을 보며 허탈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뜻밖의 성공에 당황했던 그는 “솔직히 내가 잘생긴 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쿠바의 라디오 드라마 작가 델리아 피얄로가 ‘크리스탈’의 주인공으로 나를 캐스팅했을 때도 성공할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덕분에 많은 것을 얻었지만, “나는 단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하며,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연극 무대, 카라카스 실내 합창단, 친구들과 함께 했던 밴드 활동”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연예인이라기보다는 예술가에 가깝다”며,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서전적인 공연 ‘Desnudo con sombrero’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7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연기를 하고 싶다. 하지만 이전처럼 무리하지 않고, 즐기면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베네수엘라 배우 카를로스 마타는 40년 전 드라마 ‘크리스탈’의 뜻밖의 성공으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을 잃어버렸다고 고백했습니다. 화려한 스타의 삶 뒤에 감춰진 고독과 외로움, 그리고 진정한 소통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현재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독일서 새해맞이 폭죽놀이로 5명 사망

독일 전역에서 새해 첫날 폭죽놀이를 하다가 최소 5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실외 흡연 안됩니다결단 내린 이 도시

이탈리아 북부의 금융·패션 중심지 밀라노에서 실외 흡연이 금지된다.

여전히 5% 성장 자신 관세공격이 최대 복병

이달 20일 ‘트럼프 행정부 2기’의 출범을 앞두고 중국 경제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일찌감치 대중 ‘관세 폭탄’을 예고해왔기 때문이다. 미국뿐 아니라 미국의 우방국까지 이러한 기조에 동참할 가능성이 커 중국 수출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우디, 이란인 마약사범 6명 사형 집행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 국적 마약사범 6명을 처형했다고 AFP통신이 사우디 국영 SPA통신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금 2.4m-무게 500kg ‘우주 쓰레기마을로 쾅

500kg에 가까운 우주쓰레기가 케냐 남부의 한 마을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케냐 우주국(KSA)은 지난달 30일 지름 약 2.4m, 무게 499㎏의 금속 고리 모양 물체가 마쿠에니 카운티 무쿠쿠 마을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엔화, 장기금리 상승에 1달러=157엔대 중반 하락

엔화 환율은 2일 연말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선행하면서 1달러=157엔대 중반으로 내려 시작했다.

EU, 헝가리에 부패를 이유로 16000억 자금 지원 첫 거부

유럽연합(EU)이 회원국 헝가리에 대해 부패 등의 이유로 10억 4000만 유로(약 1조 6000억 원)의 자금 지원을 거부했다. EU가 회원국에 대한 자금 지원을 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대만 유사시 병력 옮길 해상수송군’ 3월 발족

일본 방위성이 대만 유사시에 대비해 오키나와섬 등에 자위대원과 군사 장비를 실어나를 전담 부대인 ‘해상수송군’(海上輸送群)을 오는 3월 발족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아시아장 열리며 리플 상승폭 키워16% 폭등, 시총 3위 복귀

아시아 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자 리플이 상승 폭을 더욱 늘리고 있다. 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리플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6.15% 폭등한 2.4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이 2.4달러를 재돌파한 것은 지난 12월 19일 이후 처음이다.

프란치스코 교황 새해 첫 미사 메시지는낙태 반대, 생명 보호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 시각) 새해 첫 미사에서 신자들에게 낙태 반대와 생명 보호를 강조했다.

미국 새해맞이 인파 향해 트럭 돌진·총기 발사40여명 사상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트럭이 새해맞이 파티 등을 즐기던 군중에 돌진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쳤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 앞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

미국 네바다주(州)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 입구에서 테슬라의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이 폭발해 한 명이 사망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 경찰은 테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엔비디아, 지난해 AI기업에 10억달러 투자MS·구글 등 자체 칩 개발에 대응

반도체 거대 기업인 엔비디아가 올해 10억달러(약 1조4700억원)를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AI 혁명을 이끄는 스타트업의 중요한 후원자로 떠오르고 있다.

[2025 미증시 전망]S&P500 7100 간다20% 더 오른다고?

지난해 미국증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와 시장 친화적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S&P500이 23%, 나스닥이 30%, 다우가 13% 각각 상승했다.

특히 S&P500은 두 해 연속 20% 이상 급등, 2년간 53% 폭등했다. 이는 1998년 닷컴 버블 이후 처음이다.

트럼프 복귀 앞 역대 최대 대미흑자무역수지 관리 필요성 커져

지난해 한국의 대미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각각 1천278억 달러, 557억 달러로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51번째 주모욕 당했는데트럼프에 찍소리 못하는 이유

오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서슴지 않는다. 지난해 11월엔 당선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캐나다에 대해 25% 관세 부과 카드를 꺼내들었다. 캐나다가 미국의 핵심 자원 공급국인데도 말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에게 “관세 부과가 두려우면 캐나다가 미국의 51번째 주가 돼라”는 조롱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높아진 단기채 비중커지는 채권시장 경보음

올해 만기 예정된 미국 국채 규모가 3조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415조 4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단기국채 비중이 지나치게 크다는 점이 새해 채권시장에 잠재적 불안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트럼프 지지에도…공화당 출신 하원의장 선출 장기화 우려

오는 3일 개회하는 미 연방의회에서 다수당인 공화당 내 불협화음으로 하원의장 선출이 늦어질 전망이다.

수천만원대 명품백을 11만원에월마트 선보인 가방에 미국인들 열광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과 유사한 외관으로 ‘위킨’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월마트의 가죽백 모조품이 온라인상에서 입소문을 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터가 부시 CIA에 남겼더라면드러나는 비화

고(故)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일하던 고 조지 H. W. 부시 전 대통령과 나눴던 대화가 카터 전 대통령의 사후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 대화에서 CIA 국장으로 더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끝까지 싸울 것지지자들에 메시지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나라 안팎의 주권침탈세력과 반국가세력의 준동으로 지금 대한민국이 위험하다”며 “저는 여러분과 함께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참사 희생자·유가족 명예훼손에 엄중 법적조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오늘(2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명예 훼손에 대해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예고했다.

권성동 이재명과 민주당의 각종 비리 재판 신속 진행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2일 새해 첫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부는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의 각종 비리 범죄 혐의에 대한 재판을 신속하고 엄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성금 모금특별법·국정조사도 검토

국민의힘이 제주항공 무안 참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 유가족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당 차원의 성금 모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야, 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 결정사실상 인정 기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싼 논란에 여야가 한 목소리로 ‘국정 안정’을 강조하면서 파장이 잦아들고 있다. 1일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이상 고위 참모진은 전날 최 권한대행 결정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집단 사의를 표했지만, 국민의힘 지도부는 “더 이상 정치 공세에 휘둘리지 말라”고 최 권한대행에 힘을 실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국정 안정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탄핵 지연시키면서 지금이 개헌 적기? 물타기 전락한 개헌 논의

여당이 연일 개헌논의에 불을 지피고 있다. 특히 새로 출범한 ‘권영세 비대위원장-권성동 원내대표’ 투톱 체제는 개헌을 당의 최우선 이슈로 띄우겠다는 입장이다

김종혁 한동훈, 1월부터 행동할 것죄짓고 도망친 거 아냐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한동훈 (전) 대표가 아마 1월부터는 어떤 행동을 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정국 대선 풍향계는이재명 압도적 1위지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론조사상으로는 압도적 지지를 받는 가운데,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여권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부상했다.

정부 시무식 연 최 권한대행 전례 없던 엄중한 상황비상한 각오로 새해 업무 시작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대한민국은 전례 없던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오늘 우리 모든 공직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새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대통령실, 왜 비상계엄 땐 직 걸고 말리지 못했나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전원이 사의를 표명한 것에 비판의 메시지를 전했다.

월마트, 버킨백과 모양같은 워킨내놓자 불티”11만원에 수천만원 기분

최소 1만 달러에 달하는 고급 가방인 에르메스 버킨백과 거의 디자인이 같은 ‘워킨'(Wirkin)이 월마트에서 출시됐다. 약 80달러(약 11만7500원)에 살 수 있는 이 가방은 인플루언서들의 입소문을 타고 순식간에 매진됐다. 그리고 온라인에서는 이를 사서 자랑하는 패셔니스타들과 이를 비꼬는 이들이 서로 대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와 홍콩 딤섬데일리 등에 따르면 버킨백은 프랑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가격은 1만 달러 대에서 10만 달러 이상까지 다양하다. 버킨백은 제작에만 최소 40시간이 소요되고 에르메스 웹사이트로 구매할 수도 없다. 2023년 3월에 고객을 골라서 버킨백을 팔다가 에르메스가 고소당했을 만큼 돈만 많다고 살 수 있는 품목도 아니다.

반면 월마트에서 판매되는 워킨은 단돈 78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제조사인 카무고에 따르면 이것은 가방 외부는 천연 소가죽이고 내부에는 합성 소재가 사용되었다.

틱톡에서는 버킨백과 비슷한 모습의 이 가방을 산 고객들이 앞다퉈 이를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스타일드바이크리스티라는 틱톡 계정은 지난달 19일 게시물을 올려 네티즌의 관심을 끌어 조회수가 770만회를 넘었다.

영상을 올린 크리스티는 에메랄드그린 색상의 79.99달러짜리 가방을 자랑하면서 “정말 예쁘다. 80달러로 버킨백을 산 것처럼 굴 수 있다”고 말했다. 콘텐츠 제작자인 딜리언 리즈라는 남성도 월마트 버킨의 언박싱 영상을 게시하며 디자인을 칭찬했다. 그는 “에르메스 로고가 없다는 것 외에 문자 그대로 모든 하드웨어가 동일하다. 여러분, 이거 완전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비판도 팽팽했다. 패션 인플루언서인 제시카 엘리스는 워킨을 옹호하는 사람들이 명품을 소비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러 무지한 척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너무 무지해서 우리 자신이나 지구를 구할 수 없을까 봐 두렵다”며 싸다고 마구 산 후에 버려서 환경에 해를 끼칠 것을 걱정했다.

하지만 대체로 워킨을 사는 사람들은 기능이나 환경 어떤 것도 신경 쓰지 않고 적은 돈에 멋진 스타일을 흉내 낼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2008년 리얼리티쇼인 ‘뉴욕의 진짜 주부들’에 출연한 베서니 프랜켈은 “이것은 ‘우리가 여기 있다. 우리에 맞서 봐라’라며 성을 습격하는 폭도와 같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신(부자)들은 이것을 과시하고, 우리가 결코 참여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지만, 당신들이 엿 먹게 됐다”면서 “이제 버킨백이 사람들을 흥미롭게 하는 게 아니라 가방 하나로 잘난체하는 것이 가장 사람들에게 흥미로워졌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9개월 아기 온몸에 뜨거운 커피 테러?33국제 수배령

호주에서 33세 남성이 생후 9개월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도망간 사건이 발생, 호주 전체가 경악하고 있다고 BBC가 10일 보도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지난 8월 31일 호주 브리즈번의 한 공원에서 한 가족이 9개월 된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그런데 올해 33세인 남성이 유모차에 다가와 생후 9개월 된 아이에게 뜨거운 커피를 퍼붓고 달아났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차례 피부 재생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수술은 수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가 중상을 입은 것.

경찰은 사건을 접수하고, 공원에 있는 CCTV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한 뒤 검거에 나섰다.

그런데 용의자는 사건 발생 후 6일째 되던 날 시드니 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이 그의 신원을 확인하기 불과 12시간 전이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인터폴에 협조를 요청하고, 피의자를 체포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과 어느 나라로 도망갔는 지 알고 있지만, 정보를 공개하면 수사에 혼선이 올 수 있다는 이유로 피의자의 이름과 도망간 나라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범행 동기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해야 범행 동기를 정확히 알 수 있다며 용의자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의 안타까운 처지를 알게 된 시민들은 화상 치료를 위한 모금에 나서 현재까지 모두 10만달러(1억3443만원)를 모았다고 BBC는 전했다.

도로에 악어·둥둥댐 붕괴로 동물원 침수, 맹수들 실종

<<나이지리아 북동부 마이두구리 직격탄 30명 사망·수재민 41만명 발생>>

나이지리아 북부의 댐이 붕괴해 인근 주립 동물원이 침수됐다. 홍수로 지역 주민 30명이 숨진 가운데 동물원에 있던 맹수들이 도로 위로 떠밀려와 추가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11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북동부 보르노주(州) 주도 마이두구리는 댐 붕괴 사고의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마이두구리 근교의 ‘산다 캬리미’ 주립 동물원이 물에 잠겨 동물원에 있던 동물 80%가 죽었고 나머지는 인근 도로로 떠내려왔다.

현지 소셜미디어에는 타조가 물에 잠긴 도로를 헤엄치는 영상이 올라왔다. 주립 동물원 측은 실종된 동물 중에는 악어·뱀 등 맹수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청(NEMA) 대변인은 CNN에 현재 동물원 관계자들이 실종 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두구리 일대가 침수된 건 남동쪽으로 20㎞가량 떨어진 알라우 댐이 지난 주말 붕괴됐기 때문이다. 아직 우기인 나이지리아 북부에는 최근에도 집중호우가 내렸고, 응갓다 강에 놓인 이 댐은 불어난 저수(貯水)를 감당하지 못했다. 이 사고로 마이두구리의 40%가 물에 잠겨 NEMA 추산 이날까지 최소 30명이 목숨을 잃고 41만명의 수재민이 발생했다.

1986년 완공돼 최대 1억1200만㎥의 물을 저수할 수 있는 알라우 댐이 무너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NEMA에 따르면 지난 5월 우기가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홍수로 숨진 사망자 수는 229명에 달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우기는 통상 북부는 9~10월, 남부는 11~12월까지 이어진다.

사무실 책상서 고독사한 은행원동료들은 나흘간 몰랐다

미국 애리조나주 웰스파고 은행 사무실 책상서 60세 여성이 고독사했지만, 동료들도 나흘간이나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업무도, 점심 식사도 칸막이 쳐진 자신의 책상에서 홀로 하는 미국 직장인들의 삶이 반영된 비극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은 지역 언론을 인용, 60세의 데니스 프루돔이 이같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오전 7시 애리조나주 템피의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1100번지에 있는 웰스 파고 사무실 건물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 후 나온 기록은 없었는데, 20일 동료가 주변을 걷다가 자리에서 사망한 프루돔을 발견했다. 프루돔의 자리는 3층에 있었고 주요 통로로부터 떨어져 있었고 주말이 끼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근무일인 금요일과 월요일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셈이다. 직원들은 어딘가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했지만, 단순히 배관 문제라고 생각했다.

경찰은 프루돔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으로, 타살 징후는 없다고 보았다.

한 동료는 “가슴이 아프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아무도 나를 확인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도,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슬퍼했다. 일부 직원들은 원격 근무하는 직원이 많지만, 경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기에 프루돔이 더 일찍 발견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71세 여성, 미스유니버스USA 출전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 있어

<<역대 최고령 참가자…”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 있어”, 지난해 28세 이하 나이 제한 규정 폐지>>

미국의 71세 여성이 미인대회에 출전하며 역대 최고령 참가자로 기록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엘 파소 출신의 마리사 테이요(71)는 지난 미스 텍사스 USA 선발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테이요는 “미스 텍사스 참가자가 되어 기쁘다”며 “여성들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최고의 주체가 되도록 노력하고 어떤 나이에도 아름다움이 있다고 믿을 수 있도록 영감을 주길 바라고 있다”고 참가 계기를 전했다.

미스 유니버스는 1958년부터 이어졌던 ’18~28세’ 나이 제한 규정을 올해부터 ’18세 이상’인 여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바꿨다. 결혼, 이혼, 임신한 여성도 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앞서 지난 4월 아르헨티나에서는 60세의 변호사 겸 기자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가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선정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미스 USA인 노엘리아 보이트가 정신 건강을 이유로 왕관을 자진 반납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틀 후에는 미스 틴 USA인 우마소피아 스리바스타바도 “개인적 가치가 더 이상 조직의 방향과 일치하지 않는다”며 우승자 자리에서 스스로 내려오기도 했다.

남미동아뉴스 1.2.목요일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 파라과이 경제의 새로운 장을 열다



[남미동아뉴스]2024년 파라과이는 무디스로부터 투자등급을 획득하며 역사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는 20년간 지속된 안정적인 재정정책의 결과로, 파라과이 경제의 견고함과 성장 잠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무디스는 파라과이의 투자등급 상향의 주요 근거로 견고한 경제 성장, 경제 다변화, 강화된 제도 개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투자등급 상향은 파라과이의 국채 발행 비용 절감과 투자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파라과이는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국채 발행 다변화: 파라과이는 최초로 외국 시장에서 과라니화 표시 국채를 발행하며, 외화 의존도를 낮추고 장기 저금리 자금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세수 증대: 파라과이는 2024년 세수가 전년 대비 20.1% 증가하며, 2026년까지 재정 건전성 목표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제도 개혁: 파라과이는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혁을 추진했다. 대표적인 예로 행정 조직 개편, 공공 구매 시스템 개선, 공무원 인사 제도 개혁 등을 들 수 있다.

중소기업 지원 강화: 파라과이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법률을 개정하여, 경제 성장의 주역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했다.
연금 제도 개혁: 파라과이는 연금 제도 개혁을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연금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파라과이는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불평등 해소, 교육 시스템 개선,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힌다.

2024년은 파라과이 경제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한 해였다. 무디스 투자등급 획득은 파라과이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파라과이 정부는 지속적인 개혁을 통해 경제 성장을 이어나가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빈곤 감소 성과에도 불구하고 과제 산적… 세계은행 보고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지난 20년간 괄목할 만한 빈곤 감소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계은행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파라과이는 교육, 고용, 소득 불평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파라과이는 2003년 51.4%였던 빈곤율을 2022년 24.7%까지 낮추는 데 성공했다. 이는 지난 20년간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효과적인 사회 프로그램 덕분이다. 특히 미주개발은행(IDB)의 지원을 통해 세금 징수 시스템을 개선하고, 관세 행정을 효율화하는 등 경제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파라과이의 빈곤 감소 속도가 최근 몇 년간 둔화되었고, 여전히 상당한 수준의 불평등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농촌 지역과 도시 지역 간의 빈부 격차가 크고, 여성과 소수 민족의 빈곤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빈곤 감소를 가속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교육 투자 강화: 특히 농촌 지역과 소수 민족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 교육을 강화하여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혁신을 장려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세금 시스템 개선: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고,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기후 변화 대응: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친환경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파라과이는 지난 20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는 파라과이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교육, 고용,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사회 문제 해결 촉구 목소리 높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시민들이 사회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최근 한 시민이 작성한 글에서 정치 부패, 의료 시스템 붕괴, 교육 불평등, 범죄 증가 등 파라과이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글쓴이는 파라과이 의회의 부패와 무능력을 강하게 비판하며, 국민의 대표 기관이라는 곳에서 횡포가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 보건 시스템에 대한 투자 부족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교육 시스템의 불평등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글쓴이는 범죄, 빈곤, 불평등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여성, 아동, 노인에 대한 보호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공공 서비스 개선, 사회복지 확대, 경제 성장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요구했다.

파라과이 시민들의 이러한 목소리는 파라과이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변화를 위한 강력한 요구를 담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연휴 버스 감차, 택시 요금 폭등… 시민 불편 가중



[남미동아뉴스]설 연휴 기간 아순시온 시내 버스 운행이 감소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한 경우 요금이 급등해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1월 1일 기준으로 확인된 바에 따르면, 시내 곳곳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특히 [지역명] 등 외곽 지역에서는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버스 운행 감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택시 호출 앱을 이용했지만, 수요가 급증하면서 요금이 평소보다 훨씬 비싸졌다. 일부 시민들은 아순시온 시내에서 람바레까지 이동하는 데 10만 원 이상의 요금이 청구되는 경우도 있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시민들의 문화, 외식, 쇼핑 등 여가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버스 운행이 더욱 감소해 귀가가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아 시민들의 안전 문제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버스 운행 감소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제한하고 도시 기능 저하를 야기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이용객 감소에 따라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를 조정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앙숙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 경찰관 체포 놓고 충돌

베네수 아르헨 경찰관 체포 후 테러 혐의 조사아르헨 명백한 납치

남미 내 새로운 앙숙 관계로 떠오른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가 아르헨티나 경찰관에 대한 베네수엘라 검찰의 강제 수사를 둘러싸고 대립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2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르헨티나 경찰관이 국내에서 극우단체 지원을 받아 일련의 불안정화와 테러 행위를 시도하려 한 혐의로 기소될 것”이라며 “그는 테러단체와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나우엘 아구스틴 가요라는 이름의 아르헨티나 경찰관은 콜롬비아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입국했다가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네수엘라 검찰은 아르헨티나 경찰관이 “범죄 계획을 눈속임하기 위해 감상적인 방문으로 위장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앞서 가요는 조사 과정에서 “베네수엘라에 있는 여자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입국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베네수엘라 일간 엘나시오날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당국은 베네수엘라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직접 “우리 경찰관을 납치한 것”이라고 성토하면서 베네수엘라 당국을 힐난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개표 불공정성 논란으로 국제사회 우려를 낳은 7·28 베네수엘라 대선을 계기로 니콜라스 마두로 정부 당국에 대한 비난에 앞장선 바 있다.

이에 마두로 정부는 아르헨티나 외교관들을 추방한 데 이어 카라카스 소재 아르헨티나 대사관에 피신해 있는 자국 야당 인사에 대한 신병 확보를 위해 공관 주변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

현재 주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대사관은 아르헨티나 외교부 요청에 따라 브라질 당국에서 ‘임시 관리’ 중이다.

이와 별개로 아르헨티나 밀레이 정부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던 베네수엘라 기업 ‘엠트라수르’ 화물기의 미국 억류 과정에 협조했고, 이에 대해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부는 “우리 자산을 훔쳤다”고 반발하기도 했다.

양국은 상대국 정상을 ‘범죄자’로 규정하면서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앞다퉈 수배 요청을 한 상태다.

파키스탄, 중국과 협력하여 최대 규모 원자력 발전소 건설 시작



파키스탄이 중국과의 협력 하에 최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 파키스탄 기획개발부의 압둘 바시트는 11월 2일, 중국 국영 원자력 기업과 파키스탄 원자력위원회가 지난 6월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차슈마 지역에 C-5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5 발전소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중국의 3세대 원자력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사업인 일대일로의 일환으로, 중국은 파키스탄 내 도로, 철도, 발전소 건설 등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투자하고 있다.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양국 간 협력의 상징으로 평가하며, 중국의 투자가 파키스탄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키스탄은 심각한 에너지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높은 전기료는 인플레이션을 부추기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다.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안전성 확보와 환경 문제 등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최근 파키스탄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치안 상황도 우려된다.

또한, 파키스탄의 핵무기 개발 역사를 고려할 때, 이번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핵무기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파키스탄의 C-5 원자력 발전소 건설은 에너지 안보 확보와 경제 성장이라는 파키스탄의 목표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이라는 두 가지 큰 흐름이 맞물린 사건이다. 하지만 안전성, 환경 문제, 핵무기 확산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시바 총리 새해 화두는 폭넓은 공감대 형성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치에서 여소야대 구조인 상황을 고려해 화합의 의지를 최우선으로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푸틴, 신년사서 조국 단결강조우크라전 참전 군인에 영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는 신년사에서 ‘조국을 위한 단결’을 강조했다.

재일교포 ‘야구전설’ 장훈 일본 귀화…“韓 은혜를 잊는다”

재일교포 출신의 ‘야구 전설’ 장훈(85·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최근 일본 귀화 사실을 밝혔다.

기내 유입된 연기에 비상착륙…승무원 1명 사망

스위스국제항공(SWISS) 비행기가 지난 23일 기내 연기 유입으로 오스트리아에 비상 착륙한 사건에 대해 현지 검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우크라 통과 러 가스 운송 종료…유럽 ‘추운 겨울’ 보내나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체결한 가스관 사용 계약이 지난달 31일 종료되면서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우크라이나를 통해 유럽으로 가는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 이번 계약 만료의 직격탄을 맞은 동유럽 국가들은 사용 계약을 갱신하지 않은 우크라이나에 항의했다.

새해 밝았지만 멈추지 않은 포성…’두 개의 전쟁’ 종식 요원

2025년 새해가 밝았지만, 세계에서 ‘두 개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어 평화가 찾아올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에서 무고한 생명의 희생이 중단돼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기대는 물거품이 됐으며, 암울한 분위기가 지속하고 있다.

FT “러, 한·일과 전쟁 땐 포철 등 160곳 타격…10년 전 기밀문서”

러시아군이 한국과 일본을 상대로 전쟁이 벌어지면 핵발전소와 도로, 다리, 공장 등 민간 시설까지 포함한 160곳을 타격할 계획을 세웠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매일 퇴근후 뛰었다…1년간 마라톤 풀코스 366번 완주한 50대女

1년 동안 매일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한 50대 여성이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벨기에 국적의 힐다 도손(55)은 화학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며 퇴근 후에 빠짐 없이 뛰었다고 한다.

시진핑 신년사 배경에 국기·만리장성만…”외풍 극복 의지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신년사를 발표하면서 예년과 달리 중국 국기와 만리장성 그림만 배경으로 놓아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변화를 두고 중국 관영 언론은 애국심과 민족정신을 강조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 해군, 미야코 해협 항해…‘대만 봉쇄 훈련’ 일본 쪽으로 넓히나

중국 해군과 해경이 중무장한 상태로 일본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섬 인근에서 대만 해상 봉쇄 훈련과 비슷한 활동을 벌인 것으로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쪽이 대만 유사시 해상 봉쇄 범위를 일본 방향 쪽으로 더 확대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성폭력 민사재판’ 2심도 패소70억원대 배상금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0년 전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한 1심 민사재판 결과를 뒤집으려 했으나 실패했다.

뉴욕 증시, 카터 서거 애도하며 19일 하루 휴장

향년 100세를 일기로 지난 29일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기리는 국가 애도의 날인 1월 9일 뉴욕 증시가 휴장한다.

비트코인, 2024년 마지막 거래일 93천달러대 등락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2024년 마지막 거래일인 31일(현지시간) 9만3천달러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트럼프의 머스크 옹호에도 고급인력 이민정책 내홍 계속

미국의 전문직 비자 정책을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 그룹 내부 공방이 31일 격화되고 있다.

WSJ “대선 패배 후 바이든·해리스 냉랭패배 원인 놓고 네 탓

미국의 11·5 대선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패배한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관계가 냉랭(frosty)해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AI 열풍에 2024년 나스닥 28%·S&P 23%상승엔비디아 171%

2024년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에 나스닥과 스탠더드앤푸어스(S&P) 500은 20% 이상 상승했다.

, 방위비·관세폭탄 대놓고 압박, 대응 수단 없어 비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선 가도에 오른 트럼프 당선인의 외교 정책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독재자와도 대화할 수 있으며, 모든 정책 결정에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놓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트럼프 “공화당원들은 똑똑하고 강인해야 한다” 취임 앞 집안 단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0일 취임을 앞두고 장관 후보자들의 국회 인준을 강조하며 공화당 집안 단속에 나섰다.

돌아온 트럼프, 세계 뒤흔들 더 강력한 미 우선주의내세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기조는 ‘미국 우선주의’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 만든다는 기치 아래 해외 군사개입 축소, 동맹 및 우방의 방위분담 확대, 고립주의적 외교 노선 고수, 강력한 보호무역주의 정책 추진에 올인할 것으로 예상돼 전 세계는 지각변동을 겪을 것이 자명하다.

권영세 국정 안정에 총력국민 신뢰 회복에 매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당정 협력을 통한 국정 안정 및 여야 협치 복원 노력을 약속했다.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변화와 쇄신’도 공언했다.

우 의장 무거운 맘으로 새해 맞아국회, 고단함 덜기 위해 노력

우원식 국회의장이 1일 “올해는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됐다”라며 “고단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국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속한 계엄사태 수습 및 내년 예산안 추경 등도 약속했다.

정쟁 자제 속 국정협의체합의재판관 임명 물밑 신경전

여야는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로 정쟁을 자제하고 있는 가운데 참사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31일 합의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국정 혼란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정협의체 구성에도 뜻을 모았다.

최상목 헌법재판관 2명만 임명1명은 여야 합의되면 임명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 가운데 2명을 즉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해병대 2사단 찾은 최상목 어려운 환경서 국민 평화지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날 수도권 서북부 전선 최전방 군부대를 찾아 근무 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일괄사표 수리계획 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대통령실 참모진이 일괄 제출한 사표를 수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찬대, 현충원 참배 내란극복·민생안정 국민과 함께 희망 일구겠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내란극복 민생 안정 국가 정상화, 국민과 함께 희망을 일구겠다”고 밝혔다.

여당은 당혹민주 탄핵 가능성 커져

오늘 아침까지 최상목 대행에게 헌법재판관 임명 반대를 요구했던 여당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 명 마저 임명해야 한다면서도 내심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국민의힘, 헌법재판관 임명에 최상목, 독단적인 결정강한 유감 표명

국민의힘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해 “(국무회의 논의)과정을 생략하고 본인의 의사를 발표한 것은 독단적인 결정 아니냐”며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무회의서 월권이야버럭, 김문수도 가세 고성터지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것에 반발하며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도 사표를 제출했다. 어제 배석자의 자격으로 국무회의에 참석한 김태규 대행은 최상목 권한대행을 향해 “이처럼 중요한 결정을 국무위원들의 의견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민주적 정당성을 결여한 처사”라고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운 돈 300만원 돌려준 노숙자 돈벼락하루새 5000만원 기부금 모였다

<<2000유로 든 지갑 돌려줬다가 인생 역전한 노숙자 화제‘>>

2000 유로(한화 약 297만원)가 든 지갑을 경찰에 맡긴 한 노숙자에게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AFP통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노숙자 하저 알알리가 우연히 발견한 거금을 경찰에 돌려준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하루만에 3만4000 유로(약 5000만원)가 모였다고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750유로(약 111만원)를 기부하는 등 총 2800명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메시지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아이의 아버지인 하저 알알리는 18개월 째 노숙생활을 이어가던 중,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현금으로 바꿀 빈 병을 찾다가 지갑을 발견했다.

경찰은 “지갑에 신분증이나 연락처가 없어 주인과의 연락은 불가능했다”며 “정직함에 대한 보상을 위해 시민들에 가끔 주는 ‘은 엄지손가락’상과 50유로(약 7만4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하제르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1년 안에 주인을 찾지 못하면 지갑은 하저의 몫이 된다.

한편, 하저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내 삶은 완전히 뒤집혔다. 모든 사람들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 IQ ‘110.8’ 세계 5가장 똑똑한 나라 어디?

<<일본 112.30으로 1헝가리 대만 이탈리아 한국 순>>

세계에서 가장 평균 지능지수(IQ)가 높은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

27일 핀란드 IQ 테스트 기관 윅트콤이 109개국 IQ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지적인 국가 순위’에서 한국은 평균 IQ가 110.80로 집계됐다.

1위는 일본으로 112.30을 기록했고 그다음은 헝가리(111.28), 대만(111.20), 이탈리아(110.82) 등의 순이었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스위스는 21위로 105.72를, 독일은 105.23으로 23위를 차지했다. 또 프랑스는 100.38로 43위, 인도는 99.39로 50위, 미국은 96.57로 77위를 기록했다.

세계 평균은 99.64로 나타났다.

윅트콤 측은 “결과에 사용된 샘플에 왜곡이 개입돼 해당 국가의 실제 평균 IQ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그러나 어느 나라의 국민이 평균적으로 가장 우수한지를 생각하는 하나의 판단 재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숍 직원, 진상 고객 얼굴에 커피찌꺼기 뿌려누리꾼 응원 봇물

중국의 한 커피숍에서 직원이 주문을 재촉하는 진상 고객 얼굴에 커피 찌꺼기를 뿌리는 사건이 발생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커피숍 직원을 응원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최근 상하이의 ‘매너’라는 커피 체인점에서 고객이 커피를 빨리 달라고 재촉하자 매장 직원이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했다.

그럼에도 고객은 더욱 재촉했고, 자신의 말이 먹히질 않자 갑자기 커피 주문을 취소했다.

이에 화가 난 커피숍 직원은 고객 얼굴에 커피 찌꺼기를 뿌려버렸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직원은 해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문제의 장면이 커피숍 CCTV에 그대로 찍혀 온라인상에 유포되자 수많은 누리꾼이 “고객이 무례하다”며 커피숍 직원을 응원하고 나섰다.

문제의 영상은 웨이보(중국의 트위터)에서 수억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노동자도 권리가 있다”며 커피숍 직원 편을 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중국 노동자들의 삶은 커피보다 더 씁쓸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종업원과 손님 모두 고통받는데 소유주만 행복하다”고 지적했다.

매너는 중국의 대형 커피 전문점으로 전국에 매장이 2000여 개 있으며, 소유주인 한위룽(39)은 약 72억 위안(1조3715억원)의 자산으로, 후룬 글로벌 부자 명단에 올라와 있다.

매너는 가혹한 노동 환경으로 악명 높다. 매너의 전 직원은 8시간 교대로 500잔의 커피를 만들어야 한다며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고 토로했다.

이같이 열악한 노동 환경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소유주를 격렬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83년 만의 졸업’ 2차대전에 학교 떠났던 105세 할머니, 석사 학위 받아

<<석사 과정 중 징집된 남편 따라 오클라호마로 이주 지역 교육자로서 활동학위는 과거 활동에 대한 감사 의미해“>>

세계 2차 대전으로 인해 강제로 대학을 떠나야 했던 한 노인 여성이 83년 만에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버지니아 히슬롭(105)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다.

다니엘 슈워츠 스탠퍼드 교육대학원 학장은 히슬롭을 무대로 소개했다. 히슬롭은 걸어 나가며 “맙소사, 저는 이것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어요”라고 감탄했다. 히슬롭의 자녀들과 손주, 졸업생들은 모두 일어나 히슬롭에게 박수를 보냈다.

슈워츠 학장은 히슬롭을 “형평성과 학습 기회를 열렬히 옹호한 사람”이라고 묘사하며 졸업장을 수여했다. 슈워츠 학장은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른 이의 배움을 위해 일생을 바친 사람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히슬롭과 스탠퍼드대와의 인연은 88년 전인 193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스탠퍼드대 교육학과에 신입생으로 입학한 히슬롭은 더 수학하고 싶다는 꿈에 힘입어 교육대학원까지 진학했다.

그러나 히슬롭이 석사 과정을 밟고 있던 1941년, 그의 연인이었던 조지가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하라는 나라의 부름을 받게 됐다. 히슬롭은 최종 논문을 완성하지 못한 채 조지와 결혼했고 남편의 부대가 있는 오클라호마주로 떠났다. 전쟁 이후에는 워싱턴주 야키마로 이주해 두 아이를 키웠다.

히슬롭은 비록 석사 과정은 마치지 못했지만 지역사회 차원에서 교육자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여학생에게 고등 영어 대신 가계(家計)를 가르쳤던 당시 중학교 교육 과정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고, 워싱턴주의 독립 커뮤니티 칼리지 지역을 조성하기 위해 로비 활동을 했다. 워싱턴주 헤리티지 대학 설립에 참여하고 600만 달러(약 83억 원)의 장학금을 모금하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히슬롭의 사위가 그녀의 졸업에 대해 스탠퍼드대에 문의했고, 스탠퍼드대는 더 이상 논문이 필요하지 않다고 답하며 히슬롭은 졸업 요건을 갖추게 됐다.

히슬롭은 “저는 지역 학교를 위해 좋은 일을 했고 이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며 “나에게 이 학위는 야키마 지역의 학교와 위원회에서 일했던 과거에 대한 감사함을 뜻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설치되어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버지니아한인회(회장 김덕만)는 임원회의를 열고 제주항공 여객기 무안공항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230호에 설치하여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추모하는 김덕만 회장과 임원들

김덕만 회장은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깊이 새겨야 한다”고 전하며 “참여하셔서 희생자들의 넋을 기려달라”고 말했다.

조문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며 분향소 설치 후 버지니아 한인회 회장단과 김태환 커뮤니티센터 이사장 등이 조의를 표했다.

최소 15000전세계 공개 오겜2’ 결국 또 일냈다

‘오징어 게임’ 시즌2(오징어 게임2)가 전 세계에서 약 5억 시간 가까이 시청되며 공개 첫 주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로 꼽혔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과 프랑스, 일본, 인도, 호주 등 92개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남미동아뉴스 1. 1. 수요일

새해맞이 불꽃놀이 소음에 시달리는 반려견을 위한 클래식 음악의 효과


[남미동아뉴스] 불꽃놀이 소음에 시달리는 반려견에게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모차르트, 바흐, 드뷔시와 같은 작곡가들의 느린 템포의 클래식 음악은 부드러운 주파수와 조화로운 패턴으로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청력이 4~5배 예민하기 때문에 불꽃놀이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러한 소음은 반려견에게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불안, 공포, 심지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40~60Hz의 저주파 음악을 추천한다. 이는 반려견의 생체 리듬과 일치하여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주파수다.

클래식 음악 외에도 자연의 소리나 반려동물 전용 음악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활용할 수 있다. 음악을 들려줄 때는 볼륨을 낮추고, 반려견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반복적으로 들려주는 것이 좋다.

아레구아에서 노인 잔혹 살해: 독일인 용의자 체포



[남미동아뉴스] 꼬꾸에 과수 지역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73세의 에삐파니오 에스삐노사 로메로 씨가 흉기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 묻은 손과 옷을 벗은 채 정신이상 상태에 있던 34세의 독일 국적 남성, 리처드 알렉산더 슈멜더를 체포했다. 슈멜더 씨는 체포 당시 “내가 악마를 죽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슈멜더 씨는 범행 당시 마약류를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한 살해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경찰은 슈멜더 씨의 정신 상태와 마약 복용 여부에 대해 심층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에는 중앙 형사사건 수사부, 과학수사과, 법의학자, 검찰청 직원 등이 파견되어 증거 수집 및 사건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파라과이 언론인 안전 위협 심각, 33건의 폭력 사건 발생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언론인 안전을 위한 협의체는 2024년 한 해 동안 언론인과 언론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무려 33건이나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협박, 강요, 검열, 폭행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이 발생했으며, 특히 정치인이나 권력자들의 비난과 폄하 발언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ehoT다.

다행히 2024년에는 언론인 살해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과거 1991년 이후 21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한 사건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미지수다. 특히 국제사법재판소는 파라과이 정부가 1991년 살해된 산티아고 레귀사몬 기자 사건에 대한 정의를 제대로 실현하지 못했다며 유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여성 언론인에 대한 폭력도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었다. 콜로라도당 소속 노르마 아퀴노 상원의원은 자신을 풍자적으로 다룬 기자를 향해 폭언을 퍼붓고 폭행을 가했다. 또 다른 여성 기자는 상원의원의 보좌관에게 폭행을 당하기도 했다.

마약 카르텔의 위협도 언론인들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일부 언론인들은 마약 카르텔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으며, 정치인들은 자신에게 비판적인 보도를 하는 언론과 언론인들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협박하기도 했다.

이처럼 파라과이에서는 언론인에 대한 폭력과 협박이 끊이지 않으면서 언론 자유가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부와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은 언론인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주쿠바 한국대사관 개설 연내 어려워내년 초 목표

공관 예정지 물자 조달 지연…2월 14일 수교 후 절차 계속 진행

쿠바 주재 한국 대사관 개설이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외교당국 설명을 종합하면 주쿠바 한국 대사관 개관 목표 시점은 올해 연말에서 내년 초로 다소 미뤄졌다.

공관 예정지 사무실 집기류를 비롯해 현지에서의 물자 조달이 어려운 가운데 전체적인 준비 절차가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가 관계자는 “잦은 정전과 연료 부족 등 올해 쿠바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지 않았다”며 “아주 작은 물건도 구하기 쉽지 않아 전체적인 세팅이 늦춰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쿠바에서는 공관 개설 요원이 수도 아바나 도심에 있는 비즈니스 무역센터에 대사관 예정지(임시 사무소)를 마련해 놓은 상태다.

이곳에는 쿠바 국영 통신사 및 주요 항공사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아바나 무역관과도 가깝고, 그리스를 비롯한 재외공관도 지척에 있다.

앞서 한국과 쿠바는 지난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유엔 대표부가 외교 공한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양국은 이후 지난 9월 유엔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수교 후 첫 외교부 장관 회담을 여는 등 인적 접촉면을 늘리고 있다.

반면 북한은 쿠바 관련 소식을 드문드문 소개하는 등 한국·쿠바 수교에 간접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되는 행보를 보인 데 이어 한수철 주쿠바 북한대사가 9월 27일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북한-쿠바 관계 발전’을 강조하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방식으로 견제해왔다.

외교가에서 구체적 언급은 삼가고 있으나, 한국 측에서도 쿠바와의 소통 과정에서 상주 대사관 개설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한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대표적 관영매체인 그란마는 북한에 대한 우호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장관 방북이나 북한-러시아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 비준 등과 같은 소식은 외신을 인용해 신속하게 알렸고, 양국 수교 일인 8월 29일(1960년 수교)에는 북한이 ‘형제국’임을 강조하는 온라인 기사를 싣기도 했다.

최근 한국 관련 소식의 경우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정국 등을 다룬 것으로 확인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 교환, 아랍에미리트 중재로 성사


러시아 국방부는 최근 키예프 정권이 장악한 지역에서 150명의 러시아 군인을 되찾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가로 우크라이나군 포로 150명을 인도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전하며, 현재 해당 군인들은 벨라루스에서 심리적, 의학적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족들과 연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석방된 군인들은 러시아 국방부 의료 시설에서 치료 및 재활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UAE)의 인도적 중재 덕분에 성사됐다. 지난 10월 18일 95명 규모의 포로 교환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는 그동안 우크라이나가 ‘국가주의 배후단’ 소속 전투원 교환에만 집중하면서 포로 교환을 방해해왔다고 비난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를 부인해왔다.

러시아에 따르면, 올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935명의 포로를 인도할 것을 제안했지만, 우크라이나는 이 중 279명만 수용했다. 2022년부터 양국은 45차례 이상 포로 교환을 진행하며 각각 약 3,000명의 군인을 되찾았다.

한편, 우크라이나는 최근 모스크바에서 러시아 장군이 암살된 사건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담배 1개비 피울 때마다 수명 20분 단축기존 연구의 ‘2

흡연이 의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생명을 단축한다는 새로운 연구 분석이 나왔다. 런던 유니버시티 칼리지(UCL) 연구진은 담배 1개비를 피우면 흡연자의 생명이 평균 약 20분 정도 줄어든다는 결과를 도출했다고 30일 가디언 지가 전했다. 20개비 들이 담배 한 곽을 피우면 그 사람 목숨이 약 7시간 정도 짧아지는 것이다.

시리아 실권자, 우크라 외무장관 접견식량 안보 회복

시리아 과도정부 실권자인 아메드 알샤라(옛 가명 아부 무함마드 알졸라니)가 자국을 방문한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을 만났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세계 첫 군사용 5G기지국 개발군 로봇 1만대 연결 가능

중국이 세계 최초로 군사용 모바일 5세대 이동통신(5G) 기지국을 개발해 실전 배치를 앞두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1일 보도했다.

애 언제 낳냐2030여성에 전화, 출산 독촉하는 이 나라

중국 정부가 인구절벽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전국적 캠페인을 열어 데이트, 결혼, 출산 등을 권유하고 있다.

시리아 반군 정부, 여성을 중앙은행장에 지명

시리아 반군 정부가 여성을 중앙은행장으로 임명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흐리고 바람도 안부는 북유럽 날씨가 전력 갈등 주원인

구름이 가득 덮인 채 바람도 불지 않는 날을 독일어로 둔켈플라우테(Dunkelflaute)라고 한다. 연간 2~10회 정도,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하며 매번 24시간 이상 며칠 씩 지속된다.

우크라이나 곳곳 교전동부 마을 추가 점령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교전이 벌어지며 우크라이나 도네츠크의 한 마을이 러시아 수중으로 넘어갔다. 우크라이나가 점령한 러시아 쿠르스크에서의 전황도 우크라이나에 불리해지는 모습이다.

통일 50주년 맞는 베트남에 첫 지하철

신년에 접어들기 10일 전인 지난 12월 22일, 베트남은 역사에 남을 기념비적 건설프로젝트 하나를 완성한다. 전부 14개 구간으로 이뤄진 호찌민 최초의 지하철 1호선 개통식이다.

미 국방부, “러 파병 북한군 전과 신통치 않아

미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각)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전과가 신통치 않다고 평가했다고 미국의 소리(VOA)가 보도했다. 미 국방부는 또 당장은 북한의 추가 파병 움직임이 없으나 추가 파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맨시티 축구 스타 출신 첫 간선제 대통령러 개입 의혹은 외면

“저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29일(현지시간) 취임한 미하일 카벨라슈빌리 신임 조지아 대통령(53)은 취임식 연설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인도, 최초의 우주 도킹 임무 착수성공시 미··중 이어 네번째

인도가 첫 우주 도킹 임무에 착수했다. 향후 미래 우주 활동에 중요한 이번 임무에 성공한다면 인도는 미국, 러시아, 중국에 이어 이 시험에 성공한 네번째 국가가 된다.

올해 미국 시총 세계 절반 넘어시총 증가분 90%도 미국 기업 몫

올해 세계 기업 시가 총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으며 올해 시총 증가분의 90%도 미국 기업 몫으로 조사됐다.

바이든 퇴임 20일 앞두고 우크라이나에 3조원대 추가 무기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25억달러(3조6825억원) 규모의 군사지원을 하기로 했다. 퇴임을 20여일 앞두고 단행한 추가 지원이다.

재무부 지원 받는 해커 침입해 일부 문서 탈취

조 바이든 행정부는 30일 중국의 지원을 받는 해커가 미국 재무부 컴퓨터에 침투해 일부 문서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해커는 기밀이 아닌 문건 일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1박에 300만원트럼프 마러라고 별장 눌러앉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측 신(新)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럼프 당선인의 거처인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하루에 2000달러(약 294만원)짜리 별장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30일 보도했다.

, 카터 장례식 9일 엄수임시 휴무지정

향년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이 다음 달 9일 수도 워싱턴에서 엄수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애도의 뜻을 담아 이날을 연방 정부 임시 휴일로 결정했다.

결국 트럼프 뜻대로SNS 콘텐츠 자체 검열 막는다

1월 20일 출범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소셜미디어(SNS)기업이 유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검열하는 것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파월 비트코인=디지털 금” vs 데일리 총재 금과 본질 달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금과 유사한 투기 자산이라고 평가한반면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가상화폐를 금과 같은 자산으로 묶어 생각하기보다는 독립적인 자산군으로 봐야 한다고 밝혔다.

한파 예고에 천연가스 선물 가격 16%

내년 1월 미 동부 지역의 강추위 예보에 30일 미국 내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장중 한때 24% 치솟았다.

트럼프 취임도 하기 전에 정가 2028년 대선 논의

지난 11월 당선된 트럼프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도 하기 전에 미국 정가는 벌써 다음 대선에 누가 나갈지 논란이다.

참사 항공기 제조사 보잉 신뢰도 하락최대 위기

보잉 737-800을 제조한 미국 보잉의 주가가 뉴욕 증시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권성동, 체포영장 발부에 현직 대통령에 부적절신중 기해야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31일 법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민주, 최상목 탄핵엔 신중론잇단 국무위원 탄핵에 부담감 커

이른바 쌍특검 공포와 헌법재판관 임명을 고리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안을 밀어붙였던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거취를 놓고선 ‘신중론’을 내세웠다.

여야, 내란국조특위 회의 하루 순연

여야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습을 위해 12·3 윤석열 내란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연기했다.

대통령경호법갖춘 경호처, 체포영장에 적법절차 따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12월 31일 발부된 것과 관련, 대통령 경호처는 “영장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제주참사 합동분향소 조문윤 탄핵 이후 첫 공개일정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인사들이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희생자 서울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뒤 대통령실의 첫 공개일정이다.

여권 이름 로마자한글 발음이 다르다면변경 기준 완화된다

여권상 로마자 성명과 한글 성명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로마자 성명을 바꿀 수 있는 대상이 확대됐다. 해외 공항이나 호텔에서 영어로 발음되는 본인 이름이 한국어와 차이가 커 잘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 등 국민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길이 열린 것이다.

여객기 참사에 줄탄핵 후과역풍포스트 계엄 스텝 꼬인 민주

‘무안 제주항공 참사’ 후 사고 수습 과정에서 제기된 국정 공백 책임론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고심에 빠졌다. ‘줄탄핵 후과’까지 언급한 여당에 반발하면서도 여론 역풍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민주당의 단계적 절차 구상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20세에 검사 한번으로 입대새해 달라지는 병역 제도

20세에 병역 판정검사를 받은 뒤 추가적인 입영판정검사 없이 입대할 수 있는 제도가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병무청은 31일 ‘20세 병역판정검사 후 입영’을 포함해 내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공개했다.

경호처 영장집행시 경호조치 이뤄질 것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대통령실 경호처는 “영장 집행 관련 사항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했다.

병장 봉급 205만원으로 인상동원훈련비 최초 지급

내년부터 병사 봉급이 전년 대비 최대 50만원 인상된다. 이에 따라 이병은 월 130만원, 병장은 월 205만원을 받게 된다.

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비단뱀의 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인니 경찰은 남술라웨시주(州)에 거주하던 36세 여성 시리아티가 전날(2일) 아픈 아이를 위해 약을 사러 집을 나간 후 실종돼 가족들이 수색에 나선 결과, 이 여성이 비단뱀의 배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리아티 남편 아디안사(30)는 집에서 약 500m 떨어진 땅바닥에서 그녀의 슬리퍼와 바지를 발견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길에서 뱀을 발견했다.

아디안사는 이 비단뱀의 ‘매우 큰 배’를 발견한 후 의심을 갖고 마을 주민들을 불러 뱀의 배를 가르는 작업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아디안사의 의심은 사실이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디안사와 마을 주민들이 뱀의 머리를 자른 후 꼬리를 위로 가도록 한 순간, 비단뱀의 배 속에서 시리아티의 사체가 나왔다.

이들 부부는 3살 막내 아이를 포함,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었다.

AFP는 “이런 사건은 극히 드문 일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여러 사람이 비단뱀에 삼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는 남술라웨시주의 다른 지역에서 한 여성이 그물무늬 비단뱀의 배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해에는 농부 한 명을 목 졸라 잡아먹은 채 발견된 8m 길이의 비단뱀을 주민들이 사살하기도 했다.

술인 줄 알고 벌컥벌컥바다 떠다니던 병 마셨다가 4명 숨져

스리랑카 어부들,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병 발견하고 마셔

인도양 섬나라 스리랑카 앞바다에서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던 유리병 속 수상한 액체를 마신 어부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BBC방송은 스리랑카 남쪽 바다에서 고기잡이하던 어부들이 바다에 떠다니던 유리병 여러 개를 발견하고 그 안에 있던 액체를 마셨다가 4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고 2일 보도했다.

스리랑카 어업 당국은 사망자와 중태자의 이송을 해군이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해군은 어부들이 병에 든 액체가 술인 줄 알고 마신 것으로 파악했다. 병의 내용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현지 매체 아다델라나에 따르면 어부들은 인근 해역에서 조업하던 다른 어선의 선원들에게도 이 병 몇 개를 건넸다고 한다. 이들도 액체를 마셨다면 생명이 위태로울 가능성이 있다.

도쿄도지사 후보, 돌연 상의 탈의 나 귀엽죠? 6분간 충격 방송

일본 도쿄도지사에 출마한 여성 후보자가 정견 발표 도중 상의를 탈의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우치노 아이리(31)는 지난 27일 NHK가 방송한 도쿄도지사 정견 발표 방송에 ‘귀여운 나의 정견방송을 봐주세요’라는 정당의 후보로 출연했다.

그는 안경을 쓰고 셔츠 차림으로 등장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거나 이름에 대해 설명하면서 “지금 카메라 앞에서 귀엽다고 생각한 카메라 앞의 당신. 그래 너”라며 “카메라 그런 눈빛으로 보지 말아요. 이렇게 쳐다보는 것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우치노는 현장에서 카메라를 향해 “나 귀엽죠?”라고 묻기도 했다.

그는 또 현장에 같이 있던 스태프에게도 “그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곤란해요”라고 말을 걸기도 했다. 그의 방송은 6분간 이어졌다.

우치노 아이리는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에 출마했다.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는 7월 7일에 열린다.

남미동아뉴스 12.31.화요일

존경하는 남미동아뉴스 애독자 여러분!

무거운 마음으로 연말인사를 올립니다.

먼저, 무안공항 항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영령들께 고개 숙여 명복을 빌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울부짓는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올해의 여정도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한 건강한 연말 되시기 바랍니다.

금년 한 해 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에 드리운 이 어둠이 하루 속히 걷히고, 빛의 새해를 맞이하도록 함께 기원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해를 발판으로 새해를 설계해내고 창조하는 애독자 여러분들의 송년(送年)이 되길 바랍니다.

2024년 12월 31일

파라과이, 기후 변화 완화 위한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 캠페인 강화



[남미동아뉴스]환경 및 지속 가능한 개발부(MADES)는 메탄과 블랙 카본과 같은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 캠페인을 이끌고 있으며, 이는 폐기물 관리 및 대기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환경적 영향을 완화하고 더 깨끗하고 건강한 파라과이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MADES는 흑연, 메탄, 수소불화탄소(HFC)와 같은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 감축에 초점을 맞춘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HFC는 에어컨, 자동차, 냉장고 등 냉각 체인에 사용되는 냉매 가스이다. 또한, 대류권 오존과 같은 다른 대기 오염 물질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길다 토레스 대기국 국장은 이러한 단기 수명 기후 오염 물질이 지구 온난화의 약 45%를 차지하며, 이번 캠페인의 목표는 이러한 가스의 영향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토레스 국장은 Gen/Nación Media와의 인터뷰에서 “블랙 카본과 메탄은 강력한 기후 변화 유발 물질이기 때문에 이 두 가지 가스의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 고형 폐기물 관리를 통해 이를 달성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파라과이-브라질 국경, 대담한 마약 밀매 시도 적발



[남미동아뉴스]지난 토요일, 파라과이와 브라질을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에서 대담한 마약 밀매 시도가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 파라과이 국적의 남성이 다리에서 밧줄을 이용해 브라질 쪽으로 대마초 뭉치를 던지던 현장이 브라질 당국에 포착된 것이다.

브라질 연방수입청과 연방경찰은 현장을 포착하고 즉시 연방고속도로경찰에 지원을 요청했다. 파라과이 번호판을 단 차량을 추격하여 운전자를 체포했으며, 차량 안에서는 33kg의 대마초가 발견되었다. 공범들은 파라과이로 도주했고, 일부는 파라나 강 절벽으로 도망쳐 현장에 남아있던 마약을 가지고 사라졌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브라질 국경에서 마약 밀매가 얼마나 조직적이고 위험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밀매범들은 밧줄을 이용한 독특한 방법으로 국경을 넘어 마약을 운반하려 했으며, 이는 국경 지역의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다.

브라질 당국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와의 공조를 강화하고, 국경 지역에 대한 감시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다. 마약 밀매는 국제적인 문제이므로, 양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으빠까라이 톨게이트, 설 연휴 특별 교통 대책 시행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와 루따스 델 에스떼(Rutas del Este)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에 따라 PY02 고속도로, 특히 으빠까라이 톨게이트를 중심으로 특별 교통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1월 5일까지 시행되며,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 통행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4시간 교통관제센터 운영: 도로 교통 흐름 관리, 도로 지원, 사고 발생 시 응급 구조, 비상 상황 예방 등을 수행한다.

선불 요금제 시행: 교통량이 많은 날에는 선불 요금제를 시행하여 통행을 원활하게 한다.
양방향 통행 검토: 필요에 따라 교통량에 맞춰 모든 차량의 양방향 통행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MOPC는 이번 특별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직업 전문화, 아직 해결되지 않은 과제


[남미동아뉴스]최근 새로운 공무원법이 통과된다는 소식이 주목을 받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법 개정이 공무원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기존 법 자체가 나쁜 것도 아니었고, 공무원 사회 전반에 만연한 특혜주의 때문에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던 것이 문제였다. 새로운 법보다는 기존 법을 제대로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정부가 새 법을 통과시키면 반드시 철저히 지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책 목표에 부합하는 공무원이 필요하다. 능력과 실적을 기반으로 공무원을 채용하고 승진시키는 공정한 시스템이 없다면, 직업 전문성을 확립할 수 없고, 국민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게 된다.

정치적인 인맥으로 공무원이 되는 경우, 국민이 납부하는 세금으로 받는 급여와 복지 혜택에 대한 책임감보다는 자신에게 혜택을 준 사람에게 더 충성을 다하게 된다. 이는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조직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결국에는 비효율성과 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공무원 직업 전문성 부족은 단순히 비효율성과 서비스 질 저하뿐만 아니라, 국민의 실망감과 국가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국가의 정당성을 훼손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 학문적인 노력보다는 정치적인 인맥이 더 중요하다는 부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여 교육의 중요성을 훼손하고 사회 이동성을 저해한다.

공무원 채용 비리와 특정 계층을 위한 특혜 제공은 국가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고 사회 갈등을 야기한다. 실제로 라틴아메리카 여론조사 결과, 파라과이는 소수를 위한 정치가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 나타났다. 이는 국가에 대한 신뢰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국민의 신뢰마저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이다.

정부는 공무원 직업 전문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단순히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법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성과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부패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여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새로운 법이 시행될 때, 급여 체계를 개편하여 성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2026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반영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만약 성과와 상관없이 모든 공무원에게 동일한 혜택이 주어진다면, 공무원 직업 전문화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다.

공무원 직업 전문화는 국가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원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 중심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하며, 부패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며,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연말 신분증 갱신 인파 몰려… 세둘라청, 야간 근무 실시



[남미동아뉴스]연말을 맞아 신분증을 갱신하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세둘라청 이 혼잡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세둘라청 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30일) 운영 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대체로 순서를 잘 지키며 업무를 보고 있어 큰 혼란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12월 31일과 1월 1일은 대통령령에 따라 휴무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신분증 발급 비용은 새로운 신분증의 경우 8,500원이며, 첫 신분증 발급은 무료이다. 여권 발급 비용은 24만 원이다.

세둘라청은 “연말에는 신분증 갱신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아 평소보다 업무량이 많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산 로렌소 소재 라 이탈리아나 피자 공장, 위생 문제로 긴급 폐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식품의약품안전청 에스뗄라 차모르로 청장은 라 이탈리아나 피자 공장의 위생 상태가 심각하여 긴급 폐쇄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장 조사 결과, 직원용 세면대조차 없었으며, 식재료가 부적절한 환경에서 보관되어 변질된 상태였다. 특히, 소스류는 심각한 위생 문제를 드러냈다.

미리암 오소리오 보건부 고발 및 개입 담당 국장은 라 이탈리아나가 식품 제조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 운영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이번 폐쇄 조치는 라 이탈리아나의 25개 지점에는 직접적으로 적용되지 않지만, 공장에서 생산된 식자재를 공급받아 운영되던 지점들은 원자재 부족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국은 압수한 식품들을 폐기할 예정이며, 라 이탈리아나 측이 위생 기준을 충족하고 벌금을 납부할 때까지 공장 운영을 재개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운하 반환” 트럼프 언급에 親美 파나마 ‘부글’…외교쟁점 되나

정치권 야당 중심 반발민족 투쟁역사 모욕격앙 반응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파나마 운하 통제권 환수 언급에 ‘전통적 미국 우방국’인 파나마에서 반발 기류가 형성되고 있어 외교쟁점으로까지 비화할지 주목된다.

파나마 최대 야당인 중도좌파 성향 민주혁명당(PRD)은 2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에 “파나마 운하는 ‘받은’ 게 아니라 우리가 되찾아 확장한 곳”이라며 “트럼프의 용납할 수 없는 발언에 맞서 정부는 우리의 주권을 존중할 것을 촉구해야 한다”고 성토했다.

파나마 국회 최대 의석(71석 중 21석)을 차지하고 있는 무소속 연합에서도 “우리 민족의 기억과 투쟁에 대한 모욕”이라며 강한 거부감을 표했다.

에르네스토 세네뇨와 그레이스 에르난데스 등 다른 의원들도 독립 국가로서의 자치권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파나마는 보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글에 이어 이날 애리조나에서 열린 ‘아메리카 페스트’ 정치행사 연설에서 미국 선박에 대한 “과도한 파나마 운하 통행 요금”을 주장하며, “관대한 기부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파나마 운하를 미국에 완전하고 조건 없이 돌려 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또 “파나마 운하가 잘못된 손에 넘어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는 중국이 운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경고로 보인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중국은 파나마 운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홍콩계 기업 CK허치슨이 파나마 운하 지역에 투자하고 있다.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1914년 완공) 주도 후 85년 동안 파나마 운하를 관리했다. 1999년에 파나마 정부에 운영권을 넘겼다.

파나마는 다방면에 걸쳐 미국 영향권에 있는 상태에서 양국 간 대등한 관계 구축을 목표로 전통적으로 ‘친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취임한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은 콜롬비아·파나마 국경 지대인 다리엔 갭으로의 이주민 행렬 억제와 관련해 미국 정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파나마 운하로는 연간 최대 1만4천척의 선박이 통과할 수 있다. 전 세계 해상 무역의 3∼4%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나마 운하청(ACP)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기준 미국 선적 선박은 1억5천706만t(톤)의 화물을 실어 나른 것으로 집계됐다.

압도적인 1위 규모로, 2위 중국(4천504만t), 3위 일본(3천373만t), 4위 한국(1천966만t) 선적 물동량을 합한 것보다 1.5배 이상 많다.

푸틴, 아제르 여객기 격추 반쪽 사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항공 ‘J2-8243편’ 여객기 추락사고에 대해 사흘 만에 사과의 뜻을 밝혔다. 다만 러시아 방공망에 의해 격추됐다는 점은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아 ‘반쪽짜리 사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김정은, 신포양식사업소 준공식 참석…6개월간 세 번 방문

함경남도 신포시 풍어동 지구에 세워진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역의 자연 부원과 유리한 경제적 조건을 개발, 활용해 지방 경제 발전의 자립성과 추동력을 확보”하라 지시했다.

캐나다서 73명 탄 여객기 착륙 중 화염 발생랜딩기어 문제 의심

캐나다에서도 항공기 랜딩기어 이상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9일(현지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엄마 만나러 왔다가무안 제주항공 참사 사망 태국인은 방콕 대학생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한 태국인 2명의 신원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러시아 가스관계약 종료 앞둔 동유럽에너지 전쟁 시작되나

내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가스관 계약 종료를 앞두고 가스관이 지나가는 동유럽 지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슬로바키아가 가스관 문제에 반발하며 우크라이나에 전력 공급 중단을 위협하자,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몰도바는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위기 대응에 나섰다.

주일미군 사령부, 도쿄 도심으로 이전 검토방위성 인근 배치

미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주일미군의 사령부인 ‘통합군사령부’를 도쿄도 도심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30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경항모’ 076형 강습상륙함 진수전자기 캐터펄트 채택

중국의 첫 076형 강습상륙함 쓰촨함이 진수됐다고 중국 관영매체들이 30일 전했다.

기억하겠습니다한국전 참전·진주만 생존 노병 105세로 별세

1941년 일본의 진주만 공격 생존자 중 최고령이었던 전 미군 병사가 10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중국이 운행기준 세계 최대 속도의 차세대 고속열차의 프로토타입을 29일 공개했다.

중국이 운행기준 세계 최대 속도의 차세대 고속열차의 프로토타입을 29일 공개했다.

태어날 아기에게 예쁘게 보이려출산 고통 속 풀메?

중국에서 출산을 앞둔 임산부가 산통을 겪으면서도 풀메이크업을 해 화제다.

사치품 왕국의 추락프랑스 억만장자들, 올해 103손실

2024년은 프랑스 사치품 업계와 억만장자들에게 잊지 못할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사치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프랑스 억만장자들의 재산이 사상 최대 규모로 급감했기 때문이다.

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트럼프 모두 감사의 빚 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면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이라면 원칙과 신앙, 겸손을 겸비한 사람인 지미 카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위대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워싱턴 D.C.에서 공식 국장(國葬)으로 치를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도 로봇 경쟁참전GPT 같은 순간 눈앞에

인공지능(AI) 붐과 함께 로봇 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로봇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의 오지랖? “극우당이 마지막 희망”, 총선 앞두고 잇단 글 파장

미국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다음달 의회 선거를 앞두고 잇따라 극우 정당을 지지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AP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퇴임 후 유산이 더 많아지미 카터 인생의 중요한 순간들

미국의소리(VOA)는 100년을 살다 간 카터의 삶에서 중요한 몇 가지 순간을 △파나마 운하 반환 △캠프 데이비드 협정 △이란 인질 사태 △카터 센터 설립 등을 꼽았다. 카터는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미국의 제39대 대통령을 지냈다. VOA는 그가 재임 시절보다는 퇴임 이후에 더 많은 유산을 남겼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측근 내분 이어공화, 하원의장 선출 충돌

지난해 22일간 공백 사태가 빚어졌던 미국 연방의회 하원의장 자리를 두고 다시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마이크 존슨(루이지애나) 현 하원의장에 대한 공화당 내 강경파들의 비토 기류 때문이다.

“‘항공기 안전 논란으로 위기 몰린 보잉사, ‘무안 참사로 좌절

노동자 파업과 항공기 안전 논란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의 여객기 사고로 ‘핀치'(위기 상황)에 몰렸다고 미국 AP가 29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 독주올해 성장률 ‘G7 1전망

연초 일각의 침체 우려와 달리 올해 미국 경제는 주요국 가운데 두드러진 성장률을 기록했고 증시 랠리도 월가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AI 랠리이끈 엔비디아, 내년에도 이어갈까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올 한해 미국 증시의 ‘AI 랠리’를 이끌었지만 내년에도 열풍을 주도하는 데에는 제약이 따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트럼프, “전문직 비자, 훌륭한 프로그램찬반 갈등서 머스크 편 들어

미국에서 전문직 외국인 노동자에게 발급되는 이민 비자 정책을 둘러싼 ‘트럼프 진영’ 내부의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으로 새롭게 부상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기술업계 인사들과, 오랜 트럼프 골수 지지자들이 대부분인 이민정책 강경파 간의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18000여건미국 항공기 조류 충돌 증가하는 이유

미 연방항공청(FAA)의 1990∼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내에서 야생동물이 민간 항공기에 충돌했다는 신고 건수는 1만936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조류 충돌은 1만8394건으로 전체의 94%에 달했다.

최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않으면 탄핵사유조국혁신당 입장 표명

조국혁신당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국회가 선출한 세 명의 헌법재판관 후보를 즉각 임명해야 한다”며 “임명하지 않으면 권한대행으로서 의무 위반이자 탄핵 사유”라고 말했다.

근조 리본, 160여명 추가 지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군이 이틀째 인력 지원에 나섰다.

최상목 유가족·부상자 뜻 최우선, 가용자원 총동원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정부는 유가족과 부상자 뜻을 최우선으로 해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사고 수습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권한대행 “14일까지 국가애도기간무안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무안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이날부터 (2025년) 1월4일 24시까지 7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수한 전 국회의장 별세 향년 96

김수한 전 국회의장이 30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 1928년 대구에서 태어난 김 전 의장은 대구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난임지원편하게 받게 개선..동행휴가제 전국 공무원 확대 적용 권고

앞으로 아이를 갖고 싶은 국민이 난임 시술비 지원 등을 받을 때 불필요하게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관련 제도가 정비된다. 공무원 난임치료 동행휴가제와 같은 정책도 강화된다.

김성태 , 무안공항 참사 입장 불필요했다국힘 뼈깊이 반성부터

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은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입장을 낸 데 대해 “이런 입장까지도 내실 필요 없이 좀 조용하게 계시면서 대행체제가 수습하는 측면을 지켜보셨으면 좋겠다”고 쓴소리했다.

서부지법에 체포영장 의견서·변호인 선임계 낼 것

윤석열 대통령 측 윤갑근 변호사가 3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청구한 체포영장에 대한 의견서를 이날 오후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과 무안 참사 수습책·유가족 지원책 논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 수습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눈물로 그릇 채워라가 우는 3세 딸에게 준 벌, 결과는?

중국의 한 아버지가 TV에 몰두해 밥을 먹지 않는 3세 딸에게 그릇을 주며 눈물로 그릇을 가득 채우라고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중국 남부 광시좡족 자치구 위린에 사는 한 아버지가 저녁 식사를 준비하던 중 딸에게 식탁으로 오라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아버지가 딸에게 밥상으로 오라고 말했으나 TV에 빠진 딸은 계속 TV를 봤다.

화가 난 아버지는 텔레비전을 껐고, 딸은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아버지는 실컷 울라고 말한 뒤 큰 그릇을 주며 그릇을 눈물로 가득 채우면 TV를 다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는 눈물을 모으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눈물을 쥐어짰으나 약 10초 후 “불가능하다”며 포기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딸에게 웃으라고 말하자 아이는 눈에는 눈물이 맺힌 채 웃음을 짓는다.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이다. 이 과정을 엄마가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대부분 “사랑스러운 아이”라며 폭소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아동학대에 해당한다는 지적도 있다고 SCMP는 전했다.

’46유명 유튜버, 먹방 다음날 사망

<<필리핀 유튜버, 치킨·쌀밥 먹방 다음날 숨져 보건당국 먹방 유튜버 건강에 해로운 행동 조장“>>

필리핀의 한 유명 유튜버가 ‘먹방’ 촬영 다음 날 숨지자 필리핀 보건당국이 관련 콘텐츠를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에 따르면 테오도로 헤르보사 필리핀 보건부 장관은 이날 먹방 콘텐츠 금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페이스북에 46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필리핀 유명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최근 숨진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아파탄은 지난달 14일 아파탄은 숨지기 전날 치킨과 쌀밥을 조리한 후 먹는 모습을 담은 먹방 동영상을 올렸다가 다음날 숨졌다.

그는 심장마비로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출혈성 뇌졸중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헤르보사 장관은 “그들(먹방 유튜버)은 필리핀 국민들에게 건강에 해로운 행동을 조장하고 있다”라며 “과식은 비만으로 이어지며 비만은 고혈압과 심장 질환, 비전염성 질병, 심장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아파탄의 사인을 먼저 연구하고 보건부가 이런 행위를 건강에 이유로 금지할 수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본적으로 먹방은 ‘음식 포르노’이기 때문에 정보통신기술부에 이런 사이트들의 차단을 요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부는 조사 결과 먹방이 아파탄의 사망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혀질 경우 관련 콘텐츠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

물 밖에선 날아다녀몸무게 2톤 하마 공중에 다리 뜰 만큼 빨라

<<영국 왕립수의과대 연구다리 4개 동시에 떠>>

몸무게가 2톤(t)에 달하는 하마가 육지에서 네 다리가 공중에 뜰 만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영국 왕립수의과대학(RVC)은 몸무게가 2톤이 넘고 대부분의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는 하마가 빠르게 움직일 때 네 다리를 모두 땅에서 들어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RVC는 하마 32마리로부터 169번의 움직임 주기가 담긴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이중 가장 빠르게 이동하는 개체들이 각 보폭의 약 15%를 다리를 땅에서 뜬 채로 움직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존 허친슨 교수는 하마가 많은 시간을 물속에서 보내고 공격적이고 위험하기 때문에 육지에서 움직이는 방식은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마는 경쟁 관계에 있는 하마를 쫓거나 사자나 코뿔소 등에 쫓길 때 빠르게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허친슨 교수는 이번 연구로 하마를 사육하는 방식이나 하마가 신체적 문제를 겪고 있는지 등을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육지에서 하마의 최고속도는 약 시속 50㎞, 평균은 시속 30㎞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 여객기 참사 피해자 가족 긴급구호 실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직원 및 봉사원, 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현장으로 급파돼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출처: 대한적십자사)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로 인한 구조 및 피해자 가족 지원을 위해 사고 현장과 가까운 광주전남지사를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고 발생 직후 광주전남지역 직원 및 봉사원들을 긴급 소집했으며, 10시부터 구호요원과 봉사원·심리상담활동가 136명이 긴급 출동해 담요, 생수 등 구호물품 및 재난대응차량, 회복지원차량 등 구호장비와 함께 현장으로 투입됐다.

대규모 인명피해로 인한 피해자 가족의 심리적 응급처치와 심리상담을 위해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인력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자 가족 지원을 펼치고 있다.

재난구호텐트 150동을 공항에 설치해 피해자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담요·라면·생수·비상식량세트 등 긴급구호물자도 지원하고 있다.

30일부터는 피해자 가족 등을 위한 점심과 저녁 급식을 지원하고, 합동분향소가 설치되면 재난구호텐트 70동을 추가 설치해 재난심리활동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지사를 비롯한 전북, 경북, 경남, 충남 등 인근의 지사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전문 상담가를 비롯한 구호인력과 구호장비를 지원하기 위해 비상 대기를 펼치고 있다.

이후 피해자 가족의 편의를 위해 경북과 경남에서 출발한 샤워 차량과 회복지원 차량이 추가로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적십자는 구조요원 및 유가족 지원을 위해 24시간 대기하며 마지막까지 구호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소개

1905년 고종황제 칙령으로 탄생한 대한적십자사는 전 세계 191개국의 적십자운동의 일원으로, 인도주의를 실현하고 세계평화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국내 산불 및 수해 등 각종 재난구호와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해외 인도적 위기에도 긴급지원을 펼침으로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사회적 약자 지원, 헌혈 및 공공의료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남미동아뉴스12.30.월요일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애도가 잇따르고 있다.

바이든 “비범한 지도자 잃어”…트럼프 “모두 감사의 빚 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오늘 미국과 세계는 비범한 지도자, 정치인, 인도주의자를 잃었다”면서 “목적과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방법을 찾는 이라면 원칙과 신앙, 겸손을 겸비한 사람인 지미 카터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위대한 미국인을 기리기 위해 (카터 전 대통령의 장례를) 워싱턴 D.C.에서 공식 국장(國葬)으로 치를 것을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남미동아뉴스 12.30.월요일

“일반적으로 조류 충돌로 비행기 추락 안해” “추측은 조사의 천적…선언적 발언 중단해야”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버드 스트라이크'(조류충돌)가 거론되는 가운데 외신에서는 원인을 속단해서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이날 “항공 전문가들은 한국 당국이 언급한 조류 충돌이 여객기 추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관계 당국은 이번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조류 충돌을 우선 검토 중이다. 새 떼가 엔진에 빨려 들어가 엔진과 연결된 유압장치에 문제를 일으켜 랜딩기어(착륙장치)를 제대로 펴지 못해 동체 착륙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다만 해외 전문가들은 조류 충돌을 직접적인 사고 원인으로 볼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비행 안전 전문가이자 루프트한자 여객기 조종사인 크리스타인 베커트는 로이터에 “랜딩 기어를 내릴 수 있는 독립적인 시스템이 마련돼있다”라며 조류 충돌로 랜딩 기어가 손상됐을 가능성은 작다고 설명했다.

항공 전문가이자 에어라인뉴스 편집자인 제프리 토마스는 “조류 충돌은 드문 일이 아니고 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 역시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일반적으로 조류 충돌만으로 비행기가 추락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국 당국이 조류 충돌을 원인으로 추정한 데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전 미국 연방항공청(FAA) 안전검사관인 데이비드 수시는 CNN에 “추측이야말로 사고 조사관의 천적”이라며 “항공기 사고 조사 시 정보가 보호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며 이런 종류의 일에 대해서는 어떤 추측도 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항공 산업 컨설턴트 스콧 해밀턴도 수시의 우려에 동감하며 한국 당국을 향해 “선언적인 발언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랜딩기어 문제 발생시 스트레스 최소화 위해 연료 공중에서 투기>>

항공기가 이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비상 착륙해야 할 상황이 되면 조종사들은 연료방출시스템(fuel dump system)을 가동해 항공기를 최대착륙중량(MLW) 이하로 만든 뒤 착륙을 시도한다.

외신과 항공 전문가들에 따르면 연료방출시스템이 가동되는 경우는 △이륙 직후 엔진 고장 등으로 출발 공항으로 즉시 복귀해야 할 때 △악천후나 기타 외부 상황으로 항공기가 대체 공항으로 우회 착륙해야 할 때 △랜딩 기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등이다.

랜딩 기어에 문제가 생겼을 때 연료를 버리는 건 비상 착륙 시 무게를 줄임과 동시에 랜딩 기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의 보잉 737-800은 착륙 시 중량을 줄여 주는 연료방출시스템이 없는 기종이다.

이 시스템이 없는 기종은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착륙지 상공을 빙빙 돌아 연료를 소모한 뒤 착륙을 시도하거나 상황에 따라 지체 없이 초과 중량 상태로 착륙해야 한다.
 

남미동아뉴스 12.30.월요일

파라과이, 고품질 망고 생산으로 수출길 열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림부가 주최한 농업 가족 박람회에서 파라과이산 망고가 품질 인증을 받으며 첫 선을 보였다. 아순시온 강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품종은 접목 방식으로 재배한 핑크 망고로, 새로운 수출 잠재력을 가진 품종으로 평가받고 있다.

파라과이 식물위생검역종자청(Senave)은 이번 망고가 국제 식물위생 기준을 충족하며 해충과 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밝혔다. 특히, 과실파리 방제에 집중하여 품질 관리를 강화했으며, 2026년에는 칠레 시장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Senave의 파스토르 소리아 청장은 생산자와 전문가들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칠레 시장 진출이 다른 해외 시장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파라과이의 열대 기후가 과일의 영양 성분을 풍부하게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망고는 꼬르딜례라주의 에우세비오 아잘라 지역의 메라르도 프랑꼬 씨가 재배한 것이다. 프랑꼬 씨는 Senave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품질과 안전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현재 1헥타르 규모에서 토미 애킨스 품종 망고 100그루를 재배하고 있다.

Senave는 망고 외에도 토마토, 고추, 양파, 감자, 당근, 수박, 파인애플, 망고스틴, 딸기, 아보카도, 멜론, 오렌지 등 다양한 농산물의 품질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가 고품질 망고 생산을 통해 새로운 수출길을 열었다. 농림부 주최 박람회에서 선보인 핑크 망고는 국제 수준의 품질 인증을 받으며 2026년 칠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자와 정부의 협력으로 이뤄낸 이번 성과는 파라과이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농업 성장, 경제 성장 견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업이 2024년 3분기 2.9% 성장하며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콩, 밀, 쌀, 사탕수수, 면화, 콩, 카놀라, 마테차 생산량 증가가 주요 성장 요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옥수수 생산 감소는 아쉬운 부분으로 남았다.

축산업 또한 13.9% 성장하며 농업 성장을 뒷받침했다. 소, 닭, 돼지 도축량 증가가 주요 원인이지만, 우유와 달걀 생산 감소는 성장세를 다소 제한했다. 임업과 어업 역시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농축산업이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파라과이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농업 외에도 서비스업, 건설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부문의 성장이 더해진 결과이다.

하지만 수출은 5.2% 감소했다. 전력, 기계, 식물성 기름, 밀가루, 옥수수, 서비스 등의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다행히 콩과 쇠고기, 가공 서비스 수출 증가가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파라과이 소규모 농민인 후안 앙헬 까발예로는 올해 대두와 마테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다며 생산성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결론적으로, 파라과이 농업의 성장은 파라과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콩, 쇠고기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는 파라과이 경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여름철 아이들 눈 건강, 안전한 물놀이가 최우선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물놀이 하기에 좋은 시절이 다가오고 있다.  

소아안과 전문의 아벨 피게레도 박사는 여름철 물놀이로 인한 아이들의 눈 건강 문제를 경고하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
오염된 물의 위험: 환경부에서 승인하지 않은 물에 들어가는 것은 눈과 피부에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를 하면 심각한 눈병으로 이어져 시력 상실까지 이를 수 있다.
수영장 소독약 주의: 수영장의 염소는 눈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적정 농도를 유지하고, 과도한 시간 동안 수영장에 머무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 여름철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 착용을 권장하며, 안경원을 방문하여 아이에게 맞는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눈 건강 검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아이의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안경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눈 증상 발생 시: 눈이 붉게 충혈되거나 불편함이 지속될 경우, 안과 응급실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게레도 박사는 “여름철 물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눈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과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섬나라 자메이카, 그늘 떠나 공화국 홀로서기 시동

행정부 역사적 법안 의회 제출직전 공화제 전환 사례는 2021년 바베이도스

여당, 하원 가결선 확보·상원 1표 부족국민투표서도 과반 찬성 필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레게 음악계 거장 밥 말리와 세계 육상계를 주름잡았던 우사인 볼트의 모국으로 잘 알려진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영국과 결별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자메이카 일간 더글리너와 자메이카옵서버 등에 따르면 자메이카 법무부는 지난 10일 하원에 공화국 전환을 위한 법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멀린 멀라후 포트 법무부 장관은 “이 안건은, 말 그대로 역사적”이라며 “국가 형태를 변경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 중 가장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 핵심은 현 입헌군주제(영국 연방)로 돼 있는 국체를 공화국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1962년 영국에서 독립한 자메이카는 현재 영국 국왕(찰스 3세)이 의례적 국가 원수로 돼 있다. 영국 국왕이 자메이카 행정부 수반인 총리 제청으로 총독(Governor General)을 임명하는 형태다. 영국 국왕이 실질적인 통치 권한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이 제도는 식민 지배 잔재로 간주하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과의 지원 협의 용이성 등을 이유로 굳어진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자메이카 행정부는 그러나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공화제에 대한 주민 요구가 비등한 것에 응답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자메이카 법무부 장관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매년 독립기념일 때마다 우리는 언제 군주제를 폐지하고 자메이카 국가 원수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 법안에는 또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 기관으로 명시하는 것과 자메이카 시민권에 대한 기준을 재확립하는 것 등도 포함됐다고 현지 일간은 전했다.

이 법안은 상·하원에서 각각 재적 의원 ⅔ 이상찬성해야 가결된다.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자메이카 인구는 280만명가량이다.

현재 하원에서는 63석 중 여당(노동당)이 48석으로 가결선을 확보한 상태다.

상원의 경우 총리 추천 여당 인사 13명과 야당(국민당) 대표 추천 인사 8명으로 구성(총 21명)되는 만큼 여당으로선 야당 측 1표가 더 필요하다. 자메이카 의회는 사실상 양당제로 운영된다.

자메이카 정부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총선 전 공화국 전환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야당 측과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연방 국가 중 가장 최근 공화국으로 전환된 사례는 또 다른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다.

바베이도스는 2021년 11월 30일 0시를 기해 입헌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새 출발 했다. 왕세자였던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바베이도스를 찾아 관련 행사를 지켜봤고,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그대 나라의 미래에 행복, 평화, 번영이 깃들기를 염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1970년), 트리니다드토바고(1976년), 도미니카(1978년) 등이 차례로 영연방에서 벗어나 공화정 전환을 택한 바 있다.

◇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쿠바와 아이티 남부에 있는 섬나라다. 면적(1만991㎢)은 제주도 6배 크기다.

언어는 영어와 토착어인 파투아(Patois)를 주로 쓴다. 17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62년 8월 6일 독립했다.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다.

보크사이트를 비롯한 광물과 설탕, 바나나, 커피 등을 주로 수출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이다.

한국과는 1962년 10월에 수교했다. 교민과 주재원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로미오와 줄리엣올리비아 핫세 별세향년 73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청순한 줄리엣 역할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배우 올리비아 핫세가 별세했다. 고인은 암으로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풍력발전 타워에 97% 반덤핑관세 부과

베트남 산업통상부가 중국산 풍력 발전용 타워에 97%의 반덤핑 과세를 부과한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사회주의자유주의인도 경제개혁 이끈 만모한 싱 전 총리 사망

경제 자유화로 인도의 강력한 경제 성장기를 이끌었던 만모한 싱 전 총리가 26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92세.

독일 대통령, 머스크 겨냥해 우리 정부는 우리가 결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총선을 앞둔 독일 국내 정치에 노골적으로 개입하고 나선 가운데 독일 대통령이 ‘민주주의에 대한 외부 영향력의 위협’을 경고했다.

중국판 콩코드’ 2030년 운항 예고마하 4초음속 엔진 시험 성공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제트기의 엔진은 65,600피트 이상의 고도에서 마하 4에 도달했다. 이는 콩코드의 최고 속도(마하 2)의 두 배, NASA의 ‘콩코드의 아들'(시속 937마일)의 세 배에 해당한다.

푸틴 최측근, 한국 잇단 탄핵에 정부판 오징어게임팝콘 준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 한덕수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한국 상황을 두고 “정부판 오징어 게임”이라며 조롱했다.

TSMC의 속도전 무섭다구마모토 공장 양산 시작

글로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1위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에 건설한 공장이 이달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7일 보도했다.

수천억 홍콩 고급주택 줄줄이 반 토막

빅토리아피크 호화주택의 가격이 반 토막이 났다. 부동산 시장 거품 붕괴로 중국 경제가 장기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부호들이 줄줄이 홍콩 호화주택 처분에 나선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아이들이 좋아하니까동물원에 15억원 쾌척하고 떠난 70대 할머니

유언을 남기고 할머니는 향년 70세 나이로 별세하셨다. 동물원 관계자는 “우리 동물원에 굉장히 애착이 컸던 분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유언으로 남겼고 고인의 뜻을 받들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에 전했다.

1등만 특별 급식먹어중국 학교에서 일어난 차별, 무슨 일?

중국의 한 중학교가 성적 우수 학생에게만 고급 급식을 제공하는 차별적 제도를 시행했다가 역풍을 맞고 결국 철회했다.

트럼프, 법원에 틱톡금지법 시행 보류 요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해결하겠다며 이른바 ‘틱톡 금지법’ 시행을 늦춰달라고 법원에 요구했습니다. 틱톡 금지법은 다음 달 19일 시행 예정이다.

뉴욕증시, 차익실현 투매에 산타 랠리실종나스닥 1.49% 하락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모두 하락세로 마감했다. 연말 결산을 앞두고 올해 상승 폭이 컸던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성 매물이 쏟아지면서 3대 지수의 낙폭이 확대됐다.

미 국무부 최상목 권한대행과 일할 준비 돼 있다

미국 정부가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및 한국 정부와 함께 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내년 1월 중순에 부채한도 도달·특별조치 개시 예상

미국 재무부는 내년 1월 14~23일께 국가부채가 법적 한도에 도달해 특별조치 시행에 들어가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테슬라 주가 5% 내려 431달러대 마감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12월 마지막 금요일에 큰 폭으로 내렸다. 27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날보다 4.95% 내린 431.6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일등석도 나온다더 넓어지는 LCC 좌석

미국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 프리미엄 좌석 도입 바람이 불고 있다. 비용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편안한 여행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유인하기 위해서다. LCC들은 레그룸(다리 공간)을 넓히고, 위탁 수하물 추가와 음료 및 음식 제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인 1만명 중 23명꼴로 노숙자노숙자 역대 최고폭 늘어

올해 미국에서 노숙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늘었다. 미국 주택도시개발부가 27일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월 시점에 노숙자가 약 77만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작년 1월보다 18% 증가한 수치다.

CIA 국장도 있었다 비밀주의엘리트 그룹, 트럼프와 핫라인 트나

지난 25일 영국 일간 가디언은 막강한 구성원과 철저한 비밀주의로 주요 국제 현안을 배후에서 조종한다는 음모론이 끊이지 않던 모임 빌더버그를 조명했다. 이 모임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백악관 귀환을 앞두고 바뀌고 있다면서다.

NASA 탐사선, 태양 최근접 비행 성공태양풍 기원 추적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태양 탐사선이 태양 최근접 관측 비행에 성공했다고 NASA가 27일 밝혔다.

뒤늦은 ‘AI 붐’으로 뜨거운 애플…최초 시총 4조 달러 눈앞

‘매그니피센트 7(M7)’ 중 유일하게 인공지능(AI) 붐에 소외 돼있었던 애플이 뒤늦게 AI 붐의 수혜를 받으며 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다. 이제는 미국 증시 사상 첫 ‘시가총액 4조달러’(약 5900조원) 문턱까지 다가선 상태다.

정진석·신원식, 30비상계엄 사태수사기관 출석 통보받아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오는 30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수사기관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다.

민주당 총 쏴서라도 끌어내라 한 , 대통령 아니라 검찰 파시즘독재자

더불어민주당이 12·3 불법계엄 관련 검찰 조사로 드러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아니라 ‘검찰 파시즘’에 취한 독재자”라고 비판했다.

한 대행 직무중단국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탄핵소추의결서가 송달되면 이를 수령하는 즉시 직무가 정지된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자 직무정지를 수용하고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조국, 바깥소식에 많이 답답해해구치소 생활엔 잘 적응옥중 편지 공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냈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 전 대표가 보내온 옥중 편지를 공개했다.

한동훈 온라인 재등판송영훈 전 대변인 페북에 고맙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친윤(친윤석열)과 각을 세우다 국민의힘 대표에서 물러난 한동훈 전 대표가 13일 만에 페이스북에 등장했다.

헌법재판관 임명 미루면 또 탄핵”..최상목의 선택은?

국회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함에 따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과 국총리 권한대행이라는 1인 3역을 맡았다.

홍준표 , 계속 탄핵해봐라이런게 입법내란이고 국헌문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이 지난 27일 국회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여권이 “이런게입법내란이고 국헌문란”이라며 맹비난했다.

이재명 겨냥해 탄핵 중독자” “막장 가는구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국회에서 가결되자 여권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 “탄핵중독자”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초유의 대대행체제헌재의 선택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로 사상 초유의 권한대’대’행 체제가 현실화되면서 헌법재판소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인 완전체로 선고해야 하는지, 6인 체제에서 선고까지 할 수 있는지가 주요 관심 사항이다.

탄핵 중독자 이재명” “독재가 꿈인가잠룡들, 맹비난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안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주도로 국회 문턱을 넘자 여권 잠룡들이 일제히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우주정거장에서 산타 모자 쓰고 셀카누리꾼 모자 어디서 났냐

= 8일간 예정된 임무로 6월에 ISS 방문했지만 아직도 귀환 못해

= 귀환 지연으로 인한 우려에 우린 잘 지내니 걱정 마라일축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우주비행사가 산타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에 대해 누리꾼들이 “산타 모자는 어디서 구한거냐”고 의심하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인터넷 신문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존슨 우주센터는 지난 16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우주비행사 수니타(수니) 윌리엄스와 돈 페팃이 ISS 콜롬버스 실험실 모듈 안에서 빨간색 산타 모자를 쓰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또 다른 하루, 또 다른 썰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에서 존슨 우주센터는 두 사람이 “재밌는 연휴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한다”고 적었다.

윌리엄스는 지난 6월 5일 약 8일간의 일정으로 스타라이너 시험 비행을 위해 ISS를 방문했다. 그러나 발사 전부터 발생한 기술적 문제로 인해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짧은 방문만 예정돼 있었는데, 그곳에서 몇 달을 지내면서 산타 모자는 어디서 구한 것이냐”, “산타 모자를 미리 가져갔나”, “그곳에서 직접 산타 모자를 만들었느냐”는 등 의구심을 드러냈다. 다만 한 누리꾼은 “ISS에는 다른 사람들도 있고 우주 관련 기관들이 ISS로 물자들을 보낸다”며 “왜 사람들은 재보급 임무가 있고 이미 ISS에 물품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 할까”라고 반문했다.

앞서 11월 추수감사절 전 윌리엄스는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돈 페팃, 닉 헤이그 및 다른 러시아 우주비행사 3명과 칠면조, 크랜베리, 콩, 버섯과 으깬 감자 등으로 추수감사절 식사를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월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나사는 대체 우주비행사들이 3월이나 4월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며 귀환 일정을 다시 연기했다. 그러나 윌리엄스는 “우리는 괜찮고, 운동도 하고 있으며 잘 먹고 있다”며 “우리 걱정은 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도합 227’ 3인조 할아버지 절도단88세 맏형이 행동대원

도합 연령이 227세인 일본의 한 노인 절도단이 경찰에 일망타진돼 고령사회의 ‘웃픈’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우미노 히데오(88세), 마츠다 히데미(70세), 와타나베 켄이치(69세)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 알게 됐으며, 출소 후 절도단을 구성했다.

이들 3인조 노인 절도단은 지난 5월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주도인 삿포로의 빈집에 침입, 총 1만엔(약 9만원) 상당의 위스키 3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에는 같은 지역에 있는 또 다른 빈집을 털어 100만 엔(약 894만원) 상당의 보석 24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약 10건의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절도단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우미노가 절도를 담당했고, 마쓰다가 운전을 했으며, 막내인 와타나베가 장물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찰에서 “생계를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일본 경찰에 따르면 최근 들어 노인 범죄율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의 65세 이상 인구의 범죄 비율은 1989년 2.1%에서 2019년 22%로 급증했다.

전문가들은 고령인구가 증가로 인한 외로움과 가난이 이러한 추세의 원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가장 어린 사람이 가장 쉬운 일을 했다” “고령사회의 웃픈 현실이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무게 111초대형 수박은 어떤 맛?일반 수박 4개 크기

일본에서 열린 ‘점보 수박’ 선발대회에서 무게 111㎏의 수박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같은 생산자가 2연패를 석권했다.

구마모토 현지 매체인 구마니치신문에 따르면 구마모토시 기타구 우에키쵸 원예 집송 센터에서 열린 점보 수박 품평회에서 무게 111㎏, 둘레 169㎝, 길이 89㎝의 수박을 키운 기쿠가와 토시노리(67)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점보 수박 품평회는 30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 대회로, 기쿠가와는 지난해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이 5번째 출품인 기쿠가와는 이로써 모두 3번의 우승을 거뒀다.

생산자들은 주로 수박 중에 가장 큰 품종인 캐롤라이나 십자 수박으로 출품한다. 캐롤라이나 십자 수박은 일반 품종보다 평균 3~4배 크게 자란다.

올해는 10명의 생산자가 총 26개의 수박을 출품했다. 4~5월 일조량이 부족해 예년보다 크기가 작고, 대회에 참가한 생산자도 적었다.

기쿠가와는 “손자들의 응원을 받아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수박은 구마모토시에 관상용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사진 찍으려다가남아공서 40대 남성, 코끼리 밟혀 사망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사파리(게임 드라이브·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야생동물을 찾아 보는 것)를 하던 한 40대 남성이 코끼리에 밟혀 사망하는 일이 벌어졌다.

AFP 통신은 현지 당국을 인용해 지난 7일 남아공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서 사파리를 하던 43세 스페인 남성 관광객이 코끼리 무리를 보고 사진을 찍기 위해 차에서 내려 이들에게 다가갔다가 짓밟혀 사망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 해당 남성과 그의 약혼자, 여성 2명이 함께 있었는데, 다른 이들은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다.

공원 관계자는 “무리 중 성인 암컷 코끼리 한 마리가 남성을 향해 돌진했다”며 “그 코끼리의 행동은 어린 코끼리를 보호하려는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광객들이 코끼리의 위험성을 모르고 있으며, 코끼리가 얼마나 위험한 동물인지 깨닫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코끼리의 공격’은 이 지역에서 드문 일은 아니다.

2021년에는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밀렵꾼으로 의심되는 한 남성이 코끼리에 의해 사망했고 지난해에도 남아공에 이웃한 짐바브웨에서 야생동물에 의해 50명이 사망하고 85명이 다쳤는데, 이 야생동물 대부분은 코끼리였다.

이에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은 물론 다른 남아공 공원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보호구역을 방문할 시 창문을 닫고 차량에서 내리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2.28.토요일

연말연시 교통안전 강화,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연말연시를 맞아 차량 운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공공사업 및 통신부(MOPC)는 도로 순찰대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MOPC는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당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속도 준수: 도로 상황에 맞는 적정 속도 유지
-안전 운전: 부주의한 추월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음주 후 운전 금지
-서류 지참: 운전면허증, 차량 등록증, 신분증 지참 (실물 또는 디지털)

특히 음주운전 단속에 대한 강조가 눈에 띈다. MOPC는 전국 경찰서 및 파출소에서 음주측정을 실시하며, 필요 시 검찰이나 경찰의 요청에 따라 추가적인 음주측정을 실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형마트나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서의 교통량 증가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MOPC는 음주운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고 강조했다. 음주운전 단속 결과는 다음과 같이 처벌된다.

혈중알코올농도 0.001~0.199mg/L: 최저 일일 임금 3일분 벌금
-혈중알코올농도 0.200~0.799mg/L: 최저 일일 임금 10일분 벌금
-혈중알코올농도 0.800mg/L 이상: 최저 일일 임금 20일분 벌금 및 형사처벌

단, 사망 또는 중상을 야기한 교통사고의 경우 형법에 따라 운전면허 취소 등 추가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다.

MOPC는 모든 운전자가 안전운전을 실천하여 교통사고 없는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파라과이, 칸나비스 사료 생산 허가하며 브라질 시장 진출 기대

파라과이가 칸나비스를 함유한 가축 사료 생산을 허가하며 동물 복지 향상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는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칸나비스 사료 시장을 보유한 브라질 시장 진출에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정부는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칸나비스 사료 생산을 위한 규제를 마련했다. 농림축산검역청(Senacsa)은 칸나비스 씨앗과 칸나비디올(CBD)을 함유한 사료의 생산, 등록, 판매를 위한 기준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이는 파라과이가 칸나비스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선두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칸나비스 사료는 스트레스 감소, 통증 완화, 염증 감소 등 동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료의 개발은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칸나비스 산업 협회장인 마르셀로 뎀프는 “이번 규제 완화는 파라과이가 칸나비스를 활용한 제품 개발 분야에서 세계적인 추세를 따라잡고, 브라질과 같은 해외 시장에서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세계에서 가장 큰 칸나비스 사료 시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생산 및 가공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파라과이는 이러한 시장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브라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뎀프 협회장은 “브라질은 이미 칸나비스 사료 수입을 허용하고 있으며, 파라과이는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생산 기반을 갖추고 있다. 파라과이의 새로운 규제는 브라질 기업들이 파라과이에 투자하고, 함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파라과이는 이번 규제 완화를 통해 칸나비스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칸나비스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함께, 관련 산업의 성장을 통해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부동산세 기준 변경, 세액 인상 예상: 정부, 부동산 공시지가 대폭 상향 조정세 부담 증가 불가피

파라과이 정부가 2025년 부동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공시지가를 대폭 상향 조정하는 내용의 법령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대부분의 부동산 소유주들이 기존보다 더 많은 세금을 부담해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변경 내용

공시지가 상승률: 지난 1년간 소비자물가 상승률(3.6%)을 반영하여 모든 부동산의 공시지가가 인상되었다. 특히, 도시 지역의 경우 지가 상승률이 더욱 높게 나타났다.

평가 기준 변경: 기존의 단순한 면적 기준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토지의 종류, 위치, 건물의 노후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세율 유지: 부동산세율 자체는 변동이 없지만, 공시지가 상승에 따라 실제 세액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공시지가 변동

수도권: 아스팔트 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12.8만~54.2만 과라니/㎡, 비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9.8만~32.4만 과라니/㎡로 상승했다. 건물의 경우 신축 건물은 평균 22.7만~159.6만 과라니/㎡, 노후 건물은 평균 11.3만~803.7만 과라니/㎡로 평가되었다.

지방: 아스팔트 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5만~6.8만 과라니/㎡, 비포장 지역의 경우 평균 3만~3.7만 과라니/㎡로 상승했다.

농촌 지역

동부 지역: 헥타르당 평균 154.2만~339.4만 과라니

서부 지역: 헥타르당 평균 16.1만~955.1만 과라니

2025년 예산안 국회 통과 임박

한편,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을 조만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총 예산 규모는 약 133조 1천억 과라니(약 175억 6천만 달러)로, 국회는 여기에 약 3천 5백만 달러를 추가 편성한 상태이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급여 인상안이 포함되어 논란이 예상된다.

전문가 의견

이번 공시지가 상향 조정은 정부의 재정 확충을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서민들의 세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세수 증대와 함께 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완벽한 가족 행세입양한 아들에게 몹쓸 짓게이 부부, 징역 100

사진처럼 완벽한 가족을 자랑한 동성애자 부부가 아들 두 명을 입양한 뒤 강간해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

2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지아의 게이 커플 윌리엄(34)과 재커리 줄룩(36) 게이 커플이 입양한 두 아들을 끔찍하게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가석방 없는 징역 100년을 선고받았다.

랜디 맥긴리 지방 검사는 “이 두 피고인은 진정으로 공포의 집을 만들고 극도로 어두운 욕망을 다른 사람보다 우선시했다”고 말했다.

아들들은 각각 12세, 10세 형제로 줄룩 부부에 의해 기독교 특수 기관에서 입양됐다. 부부는 부유한 애틀랜타 교외에서 아들들을 키웠다.

윌리엄은 공무원이었고, 재커리는 은행에서 일해 외부에서는 그들이 완벽한 부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부부는 아들들에게 성관계를 강요했고, 아동 포르노를 만들기 위해 학대 장면을 촬영하곤 했다.

이들은 이상 성욕을 가진 친구들에게 학대 사실을 자랑했으며, 한 친구에게는 “오늘 밤 아들을 때리겠다. 기다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학대당하는 남자아이 사진을 보내기도 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이 부부는 마치 포주처럼 SNS를 통해 지역 소아성애자들이 모인 그룹 중 최소 두 명의 남성에게 아들들을 넘기기도 했다.

이 그룹의 한 멤버가 아동 포르노를 다운로드하다 적발되면서 부부도 체포됐으며, 이 멤버는 경찰에 “줄룩 부부가 집에 사는 어린 남자아이들과 함께 포르노를 만든다”고 고발했다.

이에 부부는 아동 성추행, 아동 성 착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노르웨이 공주, ‘난 부활했다는 미 무속인과 신들린결혼

<<내달 29일 비공개 결혼식 올리기로 직함 버리겠다 했지만 신랑과 출시 예정인 술병에 공주표기>>

노르웨이 왕위 계승 서열 4위인 마르타 루이세 공주가 무속인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루이세 공주는 내달 29일부터 서부 게이랑에르에서 3살 연하 무속인 듀렉 베렛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베렛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할리우드의 영적 지도자를 자칭하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죽었다가 부활했다고 주장하며, 다양한 영혼과 소통하고 고대 유사 의학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공주 역시 자신이 천사와 대화하는 초능력이 있다고 말해온 인물이다.

‘공주와 무당’ 조합은 2019년 처음 교제 사실을 알린 후 노르웨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루이세 공주가 베렛과 함께 출시한 주류에 자신의 직함을 사용한 사실이 드러나자 엄청난 비난을 받기도 했다.

루이세 공주와 베렛 모두 술병 라벨 디자인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알코올성 음료 광고 금지 규정 위반 여부와 관련해 보건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앞서 아버지 하랄 5세 국왕은 루이세 공주가 왕족이라는 직함은 유지하겠지만, 개인적 사업 활동과 왕실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차이를 분명히 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루이뷔통 죄수복 입은 트럼프?머스크 ‘AI 합성패션쇼 눈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 미국 국내외 유명 정치인과 기업인들이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패션쇼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머스크가 22일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 엑스(X)에 올린 1분 23초 분량의 ‘AI 패션쇼 영상’은 24일 정오 기준 1억4000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에는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등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머스크는 해당 영상에서 각 인물들이 직면한 상황을 위트있게 풀어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루이뷔통 로고가 새겨진 죄수복을 입고 양손에는 수갑을 든 채 런웨이를 걸었다.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형사재판에 넘겨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 5월 1심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점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고령에 따른 인지력 논란으로 지난 21일 대선 레이스에서 중도 하차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휠체어를 타고 런웨이를 누볐다. 시 주석은 자신을 비꼬는 데 쓰이는 곰돌이 푸 캐릭터가 그려진 옷에 ‘중국 공산당(CPP)’이라고 적힌 벨트를 입었고, 지난해 성전환 금지법에 서명했던 푸틴 대통령은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 빛깔의 여성용 드레스를 착용했다.

최근 보안업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발(發) 정보기술(IT) 기기 먹통으로 연대 책임을 쓰게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도 풍자거리로 쓰였다. 게이츠는 턱시도를 멀끔하게 차려 입고 등장했지만, 그가 들고 있던 모니터는 순식간에 ‘블루 스크린’으로 돌변했다. 지난 19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 과정에서 MS의 운영체제(OS) ‘윈도’와 충돌하자 윈도 기반 IT 기기들만 비정상 종료된 점을 직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이버공격 받은 일본항공, 시스템 복구항공권 판매도 재개

일본항공(JAL)이 26일 사이버 공격에 따른 시스템 장애가 발생해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고 항공권 판매가 중단됐다가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정상화됐다.

핀란드·에스토니아 해저 전력케이블 돌연 스톱사보타주 우려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잇는 발트해 해저 전력케이블이 25일(현지시간) 알 수 없는 이유로 가동이 중단됐다.

대만 법원, ‘뇌물 혐의 기소2야당 대표 보석 허가

부동산 비리와 정치헌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대만 제2야당 민중당 주석(대표)에 대해 보석이 허가됐다고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27일 보도했다.

아제르 “’38명 사망추락 여객기, 러시아 미사일 맞았다예비조사 결론

수십명의 사상자를 낸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 사고의 원인이 러시아 미사일 때문이라는 예비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진핑 숙청 숙청 또 숙청중국에 부는 피바람공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이아 군 고위 인사들을 숙청하며 군 조직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충성도를 강화하고 자신의 장기 집권 체제를 공고히 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그러나 군 내부에서의 불만과 반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군 개혁 작업에 귀추가 주목된다.

우크라최전선 북한군 보급선 끊겨식수 부족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쿠르스크 전선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었고 보급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주장했다.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뉴욕타임스(NYT), 할리우드리포터, 가디언 등 주요 매체는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쳤지만 버라이어티,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연기력에 호평했다.

이스라엘 전선 확대가자·레바논·시리아 이어 예멘 정조준

이스라엘이 26일(현지시간) 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의 주요시설을 타격한 것은 이른바 ‘저항의 축’에 대한 압박을 한층 더 강화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중국, 6세대 전투기 시험비행 실시한 듯모양 은행잎 같아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중국 6세대 전투기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쓰촨성 청두 상공에서 비행하는 영상이 확산됐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 158엔저일본은행 경제 불확실 인내심 필요

일본은행이 지난 18~19일 개최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다수 위원이 금리 인상을 판단할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보면서도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일단락되는 것을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2, 불법이민 가족 구금 부활출생 자녀 있어도 추방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국경 차르’에 지명된 톰 호먼이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가 있는 불법이민자의 가족을 수용시설에 함께 구금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NYT, 바이든 정부 외교 실패 사례로 한국 제시

”한국 등 미국이 공들인 동맹이 미 가치에 반하게 행동해”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조 바이든 행정부의 동맹국에 대한 외교적 실패를 지적하며 한국을 핵심 사례로 제시했다.

가족 동반대규모 이민자 추방 벼르는 트럼프군 동원 가능성은?

트럼프 1기 땐 ‘무관용 원칙’에 따라 불법 이민자를 모두 형사기소했고, 이 때문에 부모가 교도소 등 아이가 함께 머물 수 없는 곳에 수용되면서 대규모 ‘가족분리’ 문제가 발생했다. 논란을 빚었던 형사처벌보다 행정절차에 집중해 대규모 추방을 달성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다만 ‘미성년자 최대 구금 기간 20일’이라는 한계가 있어 온가족 동시 구금이 장기화할 경우 논란은 불가피하다..

올해 증시 주인공은?내년엔 이 종목 오른다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종목은 앱러빈과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팔란티어, 로빈후드, 그리고 엔비디아 이렇게 다섯 곳이었다. 월가 분석가들이 ‘매수’ 등급을 부여한 비율이 가장 높고, 목표 주가까지 최소 30% 상승 여력이 있는 기업들인데, 엔비디아와 퀄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다이아몬드에너지, 그리고 메르카도리브레 등 6개다.

FBI, 3년 전 코로나19 실험실 유출결론자연발생 아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신종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결론을 3년 전에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당첨금 1,702,115,000,000복권의 끝판왕 보여주는 미국 복권

24일 미국 ABC 뉴스에 따르면 성탄절 전야인 이날 밤 메가밀리언 복권 추첨에서 잭폿(모든 번호가 맞은 1등 당첨)이 나오지 않았다. 27일 밤으로 예정된 다음번 추첨에서 잭폿이 나올 경우 받을 수 있는 당첨금이 11억5000만 달러(1조7021억원)로 치솟았다.

샘 올트먼·빌 게이츠·제프 베이조스까지, 원전에 올인하는 IT 거물들

AI 발전을 촉진하는 데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원전이 필요하다는 일치된 견해가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정책 고문에 이민자 기용논란에 머스크 미국 인재 부족옹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인도계 이민자인 정보기술(IT) 전문가를 최근 주요 정책 고문으로 임명한 뒤 보수 진영 일각에서 논란이 일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기술 인재 부족을 지적하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트럼프관세, 미국 차량 판매가 3000달러씩 높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예고한 관세 인상안으로 인해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차량의 평균 가격이 3000달러가량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공무원들 사무실서 일하라는 트럼프외신 말처럼 쉽지 않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재택근무를 하는 연방정부 공무원을 사무실로 불러오겠다고 밝혔으나, 그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나경원 민주당, 국민 인질로 망국의 오징어게임 하려고 하나?”

나 의원은 27일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오늘 기어코 한 대행에 대한 정치공세용 탄핵소추안을 처리할 태세”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민주당이) 대통령 대행 권한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라 겁박하더니, 이번엔 200명 대통령 탄핵 기준이 아닌, 151명 총리 기준 정족수로 탄핵한다고 한다”며 “(이는) 아전인수(자신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태) 꼼수해석, 모순적 고무줄 잣대”라고 비판했다.

안철수 한덕수 탄핵은 동의 못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은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상목 긴급 입장 발표국회에 권한대행 탄핵 재고 요청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7일 긴급 입장 발표를 통해 “권한대행에 대한 탄핵 소추는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 소추와 다름 없다”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 소추 재고를 요청했다.

권성동 의장, 헌법 해석권한 없어탄핵폭주 제동 걸어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겨냥 “야당의 폭주를 견제해야 할 국회의장이 ‘국회 과반으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이 가능하다’며 사실상 민주당과 한몸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국회의장에게 헌법을 해석할 권한은 없다”고 27일 비판했다.

근거도 정족수도 불분명한 초유의 권한대행 탄핵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강행하기로 하면서 탄핵안 의결정족수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재명 반란 완전히 제압, 옹위세력 뿌리 뽑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탄핵을 한다”며 “내란을 완전 진압하는 그 순간까지 역량을 총결집해 역사적 책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총리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민주당 맹비난

대선출마 의사를 밝힌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난했다.

조국혁신당 “‘내각 전체 탄핵최상목,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

조국혁신당이 27일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가 ‘내각 전체에 대한 탄핵소추’라는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번호표 뽑고 기다려라”고 경고했다.

국정원 우크라, 북한군 1명 생포귀순 원하면 받아줄까

헌법·북한이탈주민법에 北주민 보호 근거…”국가안보 위해 우려자 등은 제외, 귀순 의사가 중요”

원희룡 한덕수 탄핵? 그 다음엔 국민이 민주당·이재명 탄핵

원 전 장관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탄핵하겠다고 한다”면서 “대한민국 신인도 하락, 동맹을 포함한 세계의 우려, 국민의 불안을 무시하고 많은 논란이 있는 권한대행 탄핵을 강행하려는 이유는 오직 하나, ‘이재명을 위한 조기 대선’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권한대행 탄핵까지 강행한다면, 그다음에는 국민이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탄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뒷골목 양아치 정치”, 나경원 망국의 오겜”..한 대행 탄핵에 맹비난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국민의힘 중진들이 “뒷골목 양아치”, “망국의 오징어게임”이라며 맹비난했다.

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상태 우려 확산

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상태 우려 확산

주치의 “문제 없이 회복 중”…대변인 “대통령, 2026년 4선 도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세계 인구 7위(2억1천만명)의 브라질을 이끄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뇌출혈로 이틀새 2차례 수술대에 오르면서, 대통령 몸상태에 대한 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주치의 호베르투 칼리우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룰라 대통령이 뇌출혈로 지난 10일에 이어 이날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합병증은 없었고 신경계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보도했다.

칼리우 교수는 “화요일(10일)에 이은 보완 조처였고, 룰라 대통령은 매우 안정된 상태”라며 “대통령은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중 퇴원해 브라질리아로 이동, 집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주치의 팀은 그러면서 “또 다른 출혈 위험은 통계학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며 “대통령은 신경학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10월 관저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뒷부분을 다쳐 치료받은 바 있다. 당시 충격으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현지 의료진은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엔 마모된 대퇴부 연골을 보철물로 교체하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대통령은 문제 없다’는 주치의 설명에도 현지에서는 올해 79세로 고령인 룰라 대통령 나이와 건강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파울루 피멘타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은 2026년 10월 치러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는 건강하고 나이는 출마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진화’에 나섰다.

브라질에서 대통령은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중임도 가능하다. 임기는 4년이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에 이어 2022년 대선에서 당시 현직이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따돌리고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에 올랐다.

1945년 10월 27일생인 그는 2026년 10월에 치러질 대선 즈음에 81세가 된다.

룰라 대통령은 2010년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날 당시 80%대 지지율을 구가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엔 여론의 부정적 평가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통신은 ‘응답자 52%가 룰라 재선을 원치 않고 있다’는 현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브라질 유권자 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기고] “영적(靈的) 가스라이팅대한민국을 강타!!

[뉴스비전] 가스라이팅(gaslighting)의 사전적 의미는 뛰어난 설득으로 타인 마음을 움직여 현실감과 판단력을 잃게 하고 그 사람을 꼭두각시로 만들어 《지배력》을 행사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러한 일은 직장에서, 심지어 연인 사이에도,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접근하는 보이스피싱에서도 종종 나타난다.

특히 종교계, 또는 무속인들 사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데, 소위 무슨 무슨 《영적 권위》란 것을 앞세워 이단과 사이비에서 나타나는 심각한 현상 혹은 넌지시 이용해서 타인을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종하려 하는데 그것이 바로 ‘영적 가스라이팅’이다.

때로는 설교나 상담, 그리고 이른바 《영적 은사》라는 미명하에 얼마든지 가스라이팅에 사용될 수 있다.

따라서 종교인이라면 누구나 《조심해야 할 일》이다. 가스라이팅을 안 당하려면 일단 《건강한 자아상》과 《분별력을 키워야》 한다는 두말 할 필요조차 없다.

건강한 자아상은 주체성을 말하고, 분별력은 이 세상에 ‘속임’과 ‘강압’으로 교묘히 꾀거나 은근히 불안과 두려움, 염려와 같은 것으로 압력을 가하는 사탄의 세계를 분별하는 것을 말한다.

2024년이 얼마 남지 않은 세밑 탄핵정국에서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무당, 주술, 가스라이팅이란 단어다.

야권 정치원로 유인태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전인 지난 11월 14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한때는 사람들이 ‘수신제가(修身齊家)를 못하는 것 아니냐’ 했는데, 지금은 그런 정도가 아니고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어떤 영적인 세계에 포획돼 있는 게 아니냐, 수신제가가 문제가 아니고 거기서부터 좀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질타했다.

“완전히 김건희 여사의 논리, 그리고 어떤 영성의 세계라고 하는 데 대통령마저도 완전히 이렇게 푹 빠져 있구나. 저기에서 벗어나는 게, 그래서 보통 사람의 상식을 회복하는 게 우선”이라고 미리 경고한 적이 있다.

그는 “우리가 모르는 세계가 있지 않느냐”며 “‘천공 스승’이랄지 ‘건진’이랄지 이런 분들의 세계”, “그러니까 ‘명태균 선생’한테 완전 의지하고 있지 않느냐.”고 했다. 그는 “대통령마저 거기에 완전히 소위 가스라이팅이 된 게 아니냐.”며 “거기에서 좀 벗어나서 보통 사람의 상식을 찾아주지 않고는 국정이고 모든 게 하나도 풀리지 않지 않겠느냐.”고 했다.

아닌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와중에 윤 대통령과 친분을 과시했던 인물들을 둘러싼 수사와 논란이 불거지면서 영적 가스라이팅에 대한 사례가 더욱 가중되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당선 전 윤 대통령과 연락하며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받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무속인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 등이 공교롭게도 일제히 수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명씨는 공천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역술인 천공도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윤 대통령 앞날을 낙관하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눈총을 사고 있다.

천공은 지난 12월 18일 영상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과 관련, “윤 대통령이 굉장히 힘들지만, 공부하는 기간이다. 3개월을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세상이 힘을 보태줄 것”이라며 “동지(冬至)를 기해서 살살 정리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인물들에서 파생된 일종의 영적 가스라이팅 논란이 자칫 여권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이와 관련 “명태균·건진법사의 경우 윤 대통령뿐만 아니라 여러 여권 인사들과도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며 “추가 의혹이 이어진다면 탄핵 국면과 맞물려 허약해진 보수 진영 전체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마디로 2024년의 대한민국은 정치와 무속, 주술이 혼재된 기이한 풍경 속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중요한 결정을 미루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그 배경에 무속과 주술적 믿음이 자리 잡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의 부인은 무속에 심취해 있으며, 이는 내란수괴 혐의 윤석열 부인 김건희 씨 및 장모 최은순 씨와 연결되어 있다는 폭로가 나오기도 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부인의 영향을 받아 정치적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은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지경이다​.

게다가,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운이 좋다.”는 점괘를 이유로 버티기를 시도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윤석열과 보수 진영이 내년 대선을 겨냥해 무속적인 결속과 시간 벌기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은 단순한 정치적 논란을 넘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윤석열이 이른바 ‘버거 보살(전 정보사령관)’로 불리는 민간 무속인을 동원해 비상계엄 사태를 기획했다는 의혹도 나온다. 이는 단순히 무속적 신념을 넘어 헌법적 절차와 민주주의에 대한 직접적인 도전으로 해석된다. 무속이 국가의 비상 상황 관리와 결부되면서, 국민들의 불안과 의구심은 점차 증폭되고 있다​.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점집을 운영하며 주요 인사들과 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는 ‘무속 내란’이라는 비판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과 국민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로, 더 이상의 묵과는 불가능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태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손바닥에 왕(王)자를 새기고 토론장에 나온 윤석열의 무속 의존은 여러 차례 지적돼 왔다. 윤석열뿐만 아니라 그의 부인 김건희 씨 주변에는 건진법사, 천공, 등등 숱하게 많은 무속인들이 주변을 맴돌고 있다.

무속과 주술이 국가의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다. 지도자 개인의 믿음은 사적인 영역에 머물러야 하며, 국가 운영은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에 기반해야 한다. 무속적 믿음으로 비상계엄에 친위 쿠데타까지 저질렀다면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대한민국은 무속과 주술의 그림자를 떨쳐내야 한다. 한덕수 총리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은 개인적 신념과 공적 의무를 명확히 구분하고, 국가를 위한 합리적이고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국민은 “내란범들이 나라가 마비되든 말든 처벌을 피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버티고 있다.”면서 이 지경으로 이기적일 줄은 몰랐다고 혀를 차고 있다. 지난 24일 윤석열 부부가 용산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봤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자기 반대하는 사람들을 배에 싣고 나가서 죽이려고 했던 사람이 목사를 집에 불러 성탄 예배를 보다니 소름이 끼친다.”고 한다.

– 무속과 주술로 포획된 세계에서 벗어나야

천공 등에 의해 제기되고 있는 ‘100일 후 부활설’을 아직도 믿고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게 주변의 시각이다.

2024년도 사흘만 지나면 마무리된다. 이제 남은 며칠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결정적인 시험대다. 무속과 주술로 포획된 세계에서 벗어나, 합리와 원칙에 기반한 국정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주술 속에서 이들의 얘기를 듣고, ‘나는 시간만 벌면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한덕수 총리와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고 무속과 주술에 빠져 내란까지 일으킨 윤석열 부부와의 차별화를 통해 지금이라도 제자리로 돌아와야만 한다. 그것이 늦었지만 국민의 마음을 그나마 얻는 길이다.

야당인 민주당도 이 같은 탄핵정국에서 정권을 가져오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이 어디 있는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2024년을 지혜롭게 보내길 거듭 당부한다.

남미동아뉴스 12.27.금요일

난 오늘 벌레 받았어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감사 선물 주고받는다

보노보와 까마귀 등은 감사 표시로 선물 대부분은 구애 행위로 선물…자기 몸을 먹도록 주기도

보통 감사의 선물을 주는 것이 인간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동물들도 짝이나 친구에게 선물을 준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주로 새, 곤충, 거미류 등에서 나타나는데 그중에는 가짜 선물을 주는 사례도 발견됐다.

암컷 전갈파리(scorpionfly)는 수컷으로부터 침방울을 선물로 받는다. 암컷 전갈 파리는 화를 내기는커녕 이 침방울을 맛있게 먹고 수컷에게 짝짓기하도록 허용한다. 수컷이 구애하면서 영양가 있는 먹이를 제공하는 것은 달팽이와 지렁이, 오징어처럼 다양한 종에서 관찰됐다. 새들도 선물 주기를 즐기는데, 예를 들어 수컷 회색 때까치는 작은 동물을 가시나 나뭇가지에 꽂아 암컷에게 선물로 준다.

선물을 통한 구애 작전을 가장 흔하게 쓰는 것은 곤충과 거미류다. 때로 수컷이 암컷을 속이려고 낮은 품질의 먹이나 먹다 남은 조각을 선물로 포장하기도 한다. 암컷이 선물을 열어보는 동안 수컷은 빠르게 짝짓기하고 도망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보육 거미(nursery web spider) 수컷이 주는 선물의 약 70%가 가짜라고 한다.

수컷이 주는 선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강에서 물 곤충을 잡아 바치거나 버드나무 씨앗에서 나온 솜덩어리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일부 곤충은 자기 몸을 선물로 바치기도 한다. 수컷 세이지브러시 귀뚜라미(sagebrush cricket)는 짝짓기 동안 암컷이 자신의 뒷날개를 갉아 먹고 곤충에겐 피에 해당하는 체액인 혈림프를 빨도록 허용한다. 연구에 따르면, 이렇게 자기 몸을 망가뜨린 수컷은 다음 짝을 찾을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수컷 붉은등거미(red back spider)는 짝짓기 중 암컷의 입으로 등을 굽혀 자기 복부를 씹도록 유도하며 결국 잡아먹힌다. 일견 생명을 잃어 손해로 보이지만 암컷과 짝짓기를 할 기회가 매우 드문 붉은등거미로서는 잡아먹히면서 더 오래 짝짓기 시간을 갖게 되어 결국 더 많은 정자를 전달해 유리하다.

짝짓기가 아니라 단순히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해 선물을 주는 동물도 있다. 돌고래는 사람들에게 장어와 참치, 문어 등의 음식을 선물하는 것이 관찰된 적이 있다. 또한 까마귀가 과거 자신을 도와준 인간들에게 선물을 주는 사례도 보고됐다.

이타적인 선물 주기는 인간과 약 99%의 DNA를 공유하는 유인원인 보노보(bonobo)에게서도 흔히 관찰된다. 지난 2013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보노보는 인간처럼 때로는 명백한 자선 행위로 낯선 이들에게 선물을 주기도 한다. 연구에서 보노보들은 사과나 바나나 같은 음식을 자신들과 같은 그룹이 아닌 다른 보노보들과 나누었으며 심지어 낯선 이와 상호작용하기 위해 자기 음식을 포기하기도 했다.

동물들은 왜 선물을 줄까? BBC는 선물 주기가 수컷과 암컷 모두의 번식 적합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면서도 까마귀나 보노보 같은 동물들은 단순히 선물을 주는 행위 자체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유라시아 어치(Eurasian jay) 같은 까마귀류는 한번 짝을 이루면 평생 가기 때문에 짝을 이룬 후는 선물이 뇌물이 아닌 진정한 선물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자들은 관계를 맺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계를 유지하기가 훨씬 어렵기에 이런 동물들의 선물은 감사의 표시라고 밝혔다.

유학 간 아내가 데려온 현지 남친인정한 남성”‘남친 사귀기가 아내 취미

일본의 한 남성이 아내와 아내의 남자 친구와의 기이한 관계를 공유해 충격을 전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에서는 ‘소이왕자’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일본 요리사 겸 블로거가 기록한 일련의 영상이 화제에 올랐다.

결혼 3년 차라는 소이왕자는 지난해에 아내 세이라가 호주 유학길에 올랐고, 그곳에서 만난 일본인 유학생과 연인관계가 됐다고 말했다. 세이라는 남편에게 연인의 존재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고, 소이왕자가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지난 12일 귀국한 세이라는 남자 친구를 집에 데려왔고, 소이왕자는 두 사람을 환영했다. 이후 부부는 침실에서, 남자 친구는 소파에서 자며 일주일간 한 집에서 생활했다. 이들은 요리 등의 가사일을 함께 했고, 세이라가 남친과 다툴 때는 남편이 중재하기도 했다.

일주일이 흘러 남자 친구가 떠날 때가 되자 소이왕자는 아쉬워하며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했다. 또 “아내가 해외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인사까지 전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이들의 관계를 이상하게 여겼지만 소이왕자는 아내와 교제할 때부터 서로 이러한 관계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이라가 자신과 함께하는 동안에 사귀었던 남자 친구가 다수였다며 그때마다 세이라가 자신에게 솔직하게 말해줬다고 했다.

소이왕자는 “‘남자 친구 사귀기’가 아내의 취미란 걸 안다. 아내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며 “아내가 아무리 많은 남자 친구를 사귀어도 아무도 나의 자리를 대신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자매가 한 남자와 공동 결혼 생활브라질 농부 화제

아내 1명으로도 벅찬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구 반대편에는 그런 아내를 둘씩이나 데리고 사는 기이한 사람이 있다. 브라질 아마존에서 채소 농사를 짓고 있는 마르셀로 올리비에라(38)가 그 주인공이다. 그것도 자신의 처제를 두 번째 아내로 맞이했다.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우 안타고니스타에 따르면 올리비에라는 데이카 소우자(31)와 아나단 소우자(29)와 차례로 결혼했다. 데이카와 아나단은 서로 친자매이지만, 소우자를 남편으로 둔 사이다. 이들이 처음부터 부부 관계였던 건 아니다. 5년 전 데이카가 남편인 올리비에라에게 소원을 말해보라고 물은 게 화근이 됐다.

올리비에라는 “두 번째 아내를 갖고 싶다”고 답했고 그때부터 일부다처제에 관한 진지한 논의가 둘 사이에 오고갔다. 결국 부부는 처제이자 여동생인 아나단을 자신들의 결혼 공동체에 포함시켰다. 이들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셋의 관계를 ‘폴리아모리’라고 규정했다. 폴리아모리는 참여자들의 동의 하에 특정 다수와 연애·결혼 관계를 유지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 생활은 우리가 아는 일부다처제에 좀 더 가까워 보인다. 올리비에라는 데이카, 아나단과 각각 잠자리를 가질 뿐 이성애자인 자매가 함께 동침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통상 모든 참여자들이 연애 감정을 갖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처럼 자매가 남편을 공유하면 서로를 질투할 것 같지만, 상호 대화와 존중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세 부부는 전했다.

살인죄 20년형 받고 잠적수리남 전 대통령 사망 확인

살인죄로 징역 20년 형을 받고 잠적했던 남미 수리남의 데시 바우테르서 전 대통령이 79세로 사망했다.

러시아, 크리스마스에 우크라이나 주요 발전시설 미사일·드론 공격

러시아가 성탄절인 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등 주요 도시에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방중 외무상, 리창 총리 예방중일 호혜관계 추진 확인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25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를 예방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감염병 대규모 재유행아이들 어쩌나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 위기와 분쟁의 영향으로 올해 뎅기열, 콜레라,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 등 아동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이 대규모로 재유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외래종 꽃게침공에 골치 앓는 이탈리아먹어서 없애자

이탈리아가 조개 양식 등 전통 어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외래종 ‘푸른 꽃게'(블루크랩) 번식으로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한편에서는 이를 새로운 식재료로 활용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투자비 200티베트서 불붙는 싸움에인도·방글라 난 위기

중국이 티베트에 총 투자비만 1조위안(약 200조원)이 드는 초대형 수력발전소를 짓는다. 인도와 방글라데시로 흐르는 강인 만큼 수자원에 타격을 입을 해당국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지만, 무려 3억명분 전력이 충당되는 사업인 만큼 아랑곳없이 추진될 전망이다.

푸바오 덜덜떨더니판다기지 폐쇄 소식에 팬들 어떡해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게 최근 이상징후가 발견된 가운데 쓰촨성 워룽 자이언트 판다원 선수핑기지가 연말까지 기지를 폐쇄하기로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 결혼 건수 줄더니다이아몬드 역대급 재고쌓여

‘보석 중의 보석’으로 꼽히던 다이아몬드가 수요 감소로 인해 역대급 재고가 쌓이고 있다. 세계 2위 다이아몬드 시장인 중국에서 결혼이 줄어든데다 실험실에서 만든 인공다이아몬드(랩 다이아몬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중해서 폭발후 침몰 러시아 화물선주 테러행위주장

지중해 공해상에서 폭발후 침몰한 러시아 화물선의 선주사인 오보론로지스티카가 ‘테러 행위’로 인해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고 25일(현지시간) 주장했다.

“12월 매출 30% 줄었어요술 마시는 송년회 사라진

많은 사람이 술 마시는 모습으로 상징된 송년회 문화가 바뀌면서 일본 요식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내달 취임하는데트럼프, 크리스마스 굿즈 판매로 돈벌이

트럼프 달력 38달러,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저택 모형 95달러, 트럼프 모자 모양의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16달러.

미국 대선 기간에 자기 이름을 딴 각종 굿즈(기념품) 판매에 열을 올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 돈벌이에 나서면서 당선인 신분에 어울리지 않게 행동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밀입국의 비극, 하와이 착륙 여객기 랜딩기어에 시신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25일 전날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이륙해 마우이섬 카훌루이 공항에 착륙한 유나이티드 항공 202편의 랜딩기어(항공기 동체와 바퀴를 연결하는 구조물) 수납공간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돼 하와이 마우이 경찰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돈 찍어내는 노래30년전 이 곡 하나로 매년 수십억 버는 가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5)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듣는 노래의 대명사가 된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1곡으로만 매년 수십억원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노래는 1994년 발매 이래 30년 동안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차트를 역주행’하며 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흰머리수리공식 미국 국조 됐다바이든, 법안에 서명

‘240년 이상 미국 국력과 힘을 상징하던 흰머리수리(bald eagle)가 국조(國鳥)로 지정됐다. CNN 등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포함해 총 50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백악관이 25일 발표했다

계란=금란조류인플루엔자로 가격상승·식탁물가 들썩

미국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등의 여파로 계란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지면서 가격이 급등해 가계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트럼프, 외교 철학 없이 허세만 가득‘1기 핵심 참모존 볼턴, 작심 쓴소리

도널드 트럼프 1기 미국 행정부의 핵심 참모였던 존 볼턴이 트럼프 당선인을 “외교 철학이나 지식 없이 허세만 부리는 사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당선인이 가자지구 전쟁 등 시급한 국제사회 현안을 제대로 다루지 못해 위기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사법부 우향우심해질라···트럼프 취임 전 박차 가하는 민주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사법부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입법부와 행정부 권력이 모두 공화당에 넘어가는 상황에서 민주당은 트럼프 당선인 집권 1기 당시 ‘우향우’로 재편된 사법부에서 진보 성향 법관을 한 명이라도 더 안착시키기 위해 막판까지 전력을 다하고 있다.

증시 상위 5대 기술주 상승은 ‘AI와 암호화폐가 주도

올해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인공지능(AI)과 암호화폐 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했다.

2의 팬데믹 되나통제 안 되는 조류독감

미국에서 조류독감의 지속세가 심상찮다. 발병 1년이 되어가지만 최근 중증 인간 감염자 발생은 물론 대형 고양잇과 동물이 대량 사망하는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률 45% 폭락흔들리는 뉴스 제국’ CNN

‘뉴스의 제국’ 미국 CNN 방송이 수 년째 위기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방송사 영향력의 바로미터인 시청률은 45% 가량 떨어졌다. 민주당 성향의 방송사인 CNN의 ‘우클릭’ 시도로 주 시청자 층이 빠져나간 영향이다.

권성동 헌법재판관 임명 강행시 탄핵심판 무효화 될 수도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6일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3명의 임명을 함부로 강행하면 탄핵심판 자체가 무효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회가 대통령 탄핵심판의 소추인이다. 탄핵소추인인 국회가 탄핵을 심판하는 헌법재판관을 추천하는 것은 마치 검사가 판사를 고르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 크루즈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정부가 내년부터 크루즈선을 타고 온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다. 다른 여객선이나 여객기로 오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을 수 있는 ‘도시 민박’에 내국인 투숙을 허용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한덕수 탄핵안놓고 국정안정얘기도 못 꺼내는 與野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초당적 ‘국정안정협의체’가 첫 회의도 전에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박지원 측 지난주 거국 내각 총리직 제안박차고 나왔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거국내각의 총리직을 제안받았다” 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가 거국내각 총리직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주군 탄핵한 레밍·배신자홍준표, 유승민·한동훈 싸잡아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을 ‘레밍’이라고 직격한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을 향해 “사욕과 분풀이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는 ’배신자’라고 언급했다.

특검법 미룬 대행민주, 탄핵 저울질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예고했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26일로 미뤘다. 한 대행이 이날까지 내란특검법과 김건희여사특검법을 공포하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았으나 헌법재판관 3명 임명 여부를 지켜보겠다며 시간을 더 준 것이다.

박찬대 한덕수, 국회 헌법재판관 임명동의안 처리 즉시 임명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향해 국회 본회의에서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처리되면 곧바로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외화벌이북한 IT 조직원 15·기관 1독자제재 대상 지정

정부가 해외 외화벌이 활동을 통해 북한 핵 미사일 개발 자금을 조달해 온 북한 IT 조직원 들과 관련 기관을 대북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준석 싸가지 없다? 노무현도 그런 말 들었다홍준표 감각 살아 있더라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출마의 뜻을 드러낸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자신을 향해 ‘싸가지 없다’ ‘버릇없다’는 비판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도 50대 후반에 대통령 선거에 나설 때 ‘인격적으로 미숙하다’는 비아냥을 들었다며 나이가 어린 점을 탓하지 말고 구체적 사례를 들어 지적하라고 받아쳤다.

박지원 저격 김근식 무슨 놈의 거국내각총리 제안? 새빨간 거짓말

김근식(59)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은 26일 박지원(82)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로부터 거국내각 총리직을 제안받았으나 거절했다’는 취지로 밝힌 데 대해 “새빨간 거짓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차기 대권 19.0%’ 오세훈, 도전 여부에 고민 정말 깊다토로

2·3 비상계엄 사태로 조기 대선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고민이 깊다. 정말 많은 고민을 해서 지혜롭게 판단하도록 하겠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조지아주 주청사에서 단체 선포식 개최

[Us-knews] 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WALEC, 회장 민정기) 는 지난 12월 23일, 조지아주 주청사 Rotunda Hall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왈렉(WALEC, 세계아시안사법기관자문위원회) 단체의 선포식을 진행 하였다.

이번 행사는 조지아 99지구 맷 리브스 하원의원이 진행 했으며, 사법기관 관계자,지역 사회 인사들과 WALEC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다가올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 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왈렉의 민정기회장은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브리핑하며 조직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조지아주 보훈처 장관 패트리샤 로즈,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대변인 세바스천 베론,귀넷카운티 하원의원 맷 리브스,캅카운티 보안관 서장 그레그 오웬스, 귀넷카운티 검찰청의 부검사장 헐버트 아담스, 캅카운티 보안관 부서장 데이비드 존스, 슈가힐시 마샬의 아시안 경관 KT 통코스 , 둘루스시 경찰서의 한인 경관 병 강, 전 릴번시 시의원 윤미 햄튼, 조지아 민주당 청년위원회(YDG) 프로그래밍 부위원장 타일러 리등이 참석하였다.

민정기회장은 브리핑에서 왈렉의 핵심 모토를 재차 강조하며, “왈렉은 종교와 정치적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정부와 사법기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군의 슬로건인 “전장에 한 명의 전우도 남기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왈렉 또한 한 명의 시민도 범죄에 혼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민정기회장은 아시안 이민자들이 경찰관을 무서워하는 현실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경찰관을 만났을 때 ‘당신의 서비스에 감사합니다’ 라는 인사와 함께 먼저 다가가세요”라고 조언하였다.

그는 이러한 소통이 커뮤니티와 사법기관 간의 신뢰를 쌓는 중요한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선포식은 왈렉의 고문변호사이자 99지구 맷 리브스 하원의원의 프레젠테이션으로 시작되었다.

이어 민 정기회장의 환영사와 샌디 서 수석부회장의 귀빈 소개가 진행되었고, 조지아주 보훈처 장관 패트리샤 로즈,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대변인 세바스천베론, 캅카운티 셰리프서장 그레이그 오웬즈, 귀넷카운티 검찰청 부검사장 헐버트 아담스, 캅카운티 셰리프 부서장 데이비드 존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김기환 회장이 축사로 함께하며 왈렉의 활동을 지지 선언 했다.

끝으로 민정기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수고하신 모든 사법기관 관계자들과 많은 왈렉의 명예고문분들, 임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죄 예방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