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주년 한국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한마당 잔치

한국인의 날 행사 취재>>
재 파라과이 한인회 주최, 주관
제52주년 한국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 한마당 잔치

재 파라과이 한인회 (Asociacion Coreana del Paraguay, 36대 구일회 회장)는 2017년 5월 15일(월) 오전 한국학교 운동장에서 파라과이 한인 이민역사 제52주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비롯한 음식장터가 함께 어우러져 한국인의 단합과 얼을 되살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약 2개월 여간 한인회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행사장로서 이른 아침부터 유니폼을 착용한 한인회 임원들이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들이었다.
오전 11시 정각 김승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기념식이 있었으며, 오후 1시부터는 한국, 한글학교 아동들의 재롱잔치와 함께 학년별 공연이 있었다.
특별 출연으로는 Koica 단원들의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합동공연이 있었으며, 오후 2시부터는 김 안젤로 이사의 진행으로 전국 청춘노래자랑(청년, 장년)에 이어 현지인 노래자랑은 김진형 이사의 사회로 한국문화에 흠뻑 빠져있는 한류 팬들이 대거 참여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기념식에서 안민식 대사는 축사를 통하여 “오늘 한국인의 날 행사를 통해 동포사회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앞으로의 백년대계를 이어가는 동포 행복시대를 열기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리고 한반도 안보상황, 파국 경제전망, 한인동포사회 자부심에 대한 간단한 축사와 함께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한 구일회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들에 대한 심심한 치하의 말씀이 있었고, 구일회 한인회장은 기념사 중 “모든 참여하신 내빈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선배님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있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는 열린 마음으로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우리와 우리후손들이 살아갈 이 땅에서 더욱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라며 기념사 하였고, 축도 순서에서는 목회자협의회 회장 고준완 목사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든 걱정과 시름을 벗어나,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제52주년 행사를 함께 자축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도록 하자고 하였다.
계속된 행사 순서에서는 민속놀이인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가 인기리에 이어졌고, 행사 중간 중간에 푸짐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는 경품권 추첨에는 김미라, 김민창 부회장이 사회자와 함께 진행을 하였다.
또한 재파 의사협회(강희정 회장)는 참석한 한인들을 위해 무료진료(혈압, 당뇨 등)를 하며 수고를 하였고, 각 교회와 요식업소에서 참가한 음식장터는 다양한 먹거리로 참석한 한인 동포들을 즐겁게 하였는가 하면, 정작 음식을 판매하는 당사자들은 계속 이어지는 손님들 때문에 식사도 걸러 가며 음식을 팔기에 정신들이 없어 보였다.
행사 종반인 오후 6시 반 부터는 노래자랑을 비롯한 각종 시상이 있었고, 이 날의 하일라이트인 경품권 1등(한국왕복 항공권)추첨에서는 한국관에서 백묘숙씨가 구입한 경품권번호 785번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동안 한국의 날 행사는 의례 으빠네 한인체육공원과 남미 깐차를 이용해 개최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어왔었으나, 이번 52주년 행사는 한인회에서 과감히 그간의 고정관념을 피해 한국, 한글학교 운동장을 이용하여 행사를 시도한바, 결과는 뜻밖에 거의 모든 면에서 효율적이었다는 여론과 평가를 받게 되어 처음 실시한 장소로는 다행스럽게도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다.
행사가 끝날 무렵에는 어둠이 짖게 깔려와 화려한 조명을 이용한 특별무대를 설치하고 현지인을 비롯한 한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고, 최종 마지막 순서에는 한인회 임원들 모두가 무대로 올라가 “고향의 봄‘을 합창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아쉬운 폐회를 하였다.

재외선거 투표 취재>>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 재외선거 시작되다
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첫날 4월25일(화)부터 30일(일요일)까지 6일간 조기대통령선거 시작

주 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관 선거관리위원회가 완벽한 선거 준비과정을 거치고 재외선거 첫 날인 2017년 4월 25일(화) 08:00~17:00까지 그동안 파란만장한 대한민국 대통령의 탄핵 및 구금 등 한국정부 헌정사상이 후 이렇게 심오한 소용돌이를 남기며 임기 8개월을 마무리 하지 못하고 전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어 구금이 되는 한국 정치역사에 오점을 남기며 조기 대통령 선거가 수많은 난관의 흔적을 남기며 파라과이 재외선거 투표도 순조롭게 투표가 시작되었다.
무려 15명의 대통령 후보가 기표명단에 나열되었으나 이번선거처럼 누구를 찍어야 하느냐고 동포사회에 여론이 들끓고 난맥상을 연출하였지만 분명히 어느 한 후보는 대통령으로 당선 되리라고 확신하며 국내외적으로 너무도 어렵고 세계정세의 어수선함에 한국안보 및 정치사에 이토록 방향 이정표가 안보였던 때가 있었던가 하는 아픔들이 한민족 위에 넘실거린다.
결정적인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투명한 것에 신앙인들은 물론 무실론자들도 조국을 위해 기도했다는 여론을 듣기도 했다.
2017년 4월 25일(화) 오전 9시 평일 오전이라 유권자가 드문 상태에서 주파 대한민국 안민식 대사 내외가 투표장(세종관)을 찾아 몇 유권자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투표를 하고 선관위원들을 격려하고 돌아갔다.
파라과이 한국인 동포들의 조국애의 단합된 모습을 또 한 번 이번 선거의 참가로 표현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남는다.
파라과이 한국인 투표 유권자로 등재된 (부재자 292명, 재외선거인 560명) 총 852명중 첫날인 25일 62명(7.2%), 둘째 날 54명이 투표했다 나머지 유권자 한분도 누락함이 없이 필히 참여하여 주어진 해외동포참정권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것을 권합니다.

1. 25일(화) 오전 일찍 세종관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하고 있는 안민식 대사 내외▲25일(화) 오전 일찍 세종관에 설치된 투표소를 찾아 투표를하고 있는 안민식 대사 내외.

2책임 위원▲재외동포들에게 주어진 신성한 한표를 행사하기위해 불편한 몸으로 지팡이를 짚고  투표장을 찾은 윤광수님 내외.

3,45 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투표장을 찾은 김학술 부부▲점심시간을 이용해 함께 투표장을 찾은 김학술 부부

6 (2)6 부재자 신고가 안되어 투표장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하고도 푸표를 못한 김준선씨가 아쉬움을 토하고있다.▲부재자 신고가 안되어 투표장까지 어려운 발걸음을 하고도 투표를 못한 김준선씨가 아쉬움을 토하고있다.

7정당 선거관리위원▲정당 선거 관리위원

7(3)8910111214151617222▲투표  참관인

투표사무원유권자 안내를 하고있는 최희중 선관위원과 손기영 참관인▲유권자 안내를 하고있는 최희중 선관위원과 손기영 참관인.

투표 안내원▲투표 안내사무원.

투표함▲투표함

투표소 전경▲투표소 전경.

아순시온 시립교향악단(OSCA) 창립 60주년 기념공연

OSCA 창립 60주년 기념공연 취재>>

아순시온 시립교향악단(OSCA) 창립 60주년 기념공연

교향악단 박종휘 지휘자와 부산문화의 박미은과 원영아 피아니스트 협연

한국인들이 아순시온 시립교향악단 창립 60주년 기념 축하공연 긴 여운 남겨

 

박종휘 지휘자 (朴鍾輝, Jong Whi Vakh, 1971.07.27.일생, OSCA 수석 지휘자)는 지난 2017411() 저녁 830분 아순시온 시청극장에서 부산문화 박흥주 대표와 피아니스트 박미은 (Mi Eun Park), 원영아 (Young A Won) 일행 6명이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아순시온 시립 교향악단 (Orquesta Sinfonica de la ciudad de Asuncion=OSCA) 창립 60주년 기념 음악회를 관람석을 만장한 청중들을 매료시킨 위대한 감동, 감격의 음율로 수놓았다.

음악제 총 주제를 동물들의 축제(El Carnaval de los animales)”라는 주제하에 70인조 교향악단들의 황홀한 연주와 박종휘 지위자의 신들린 열정적 지휘에 제 1Mozart의 피가로의 결혼식 (Las Bodas de Figaro)을 서곡연주로 시작하여 Edward Grieg 크리스티안치나를 배경한 “Peer Gynt”4곡이 온 청중의 숨을 죽이게 하며 감동으로 연주되었다.

이어 차이코프스키의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y Julieta)”의 사랑의 환상 서곡을 연주하여 또 한 번 방청객들을 황홀경으로 빠지게 하였다.

2부 순서로 박미은과 원영아 두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협주곡인 Mozart“Sonata para 2 pianos en Re Mayor K 488”곡을 실로 눈부시게 연주하였다.

이어서 교향악단이 함께한 두 피아니스트와 협연한 본 60주년 기념음악회 주제인 동물들의 축제=El Carnaval de los animales”Camile Saint Saens 곡을 닭(암수닭)과 노새로부터 12종의 동물음성을 표현한 환상적인 교향악단과 두 피아니스트의 협연이 절정을 이루고 Ronda Final로 막을 내리니 모두가 기립하여 박수갈채를 보내며 앵콜 연주를 청하여 2곡의 앵콜 연주를 받고 황홀과 감동의 아순시온 시립교향악단 창설 60주년 기념음악회를 한국인들이 주측이 된 음악회로 여운을 남기며 또 하나의 음악 역사를 썼다.

부산문화의 박미은 피아니스트는 부산국립대학에서 피아노 전문 기본 교육을 수수했고 독일 Cologne 대학에서 개인 음악교육을 수수 하였으며 피아노 음악(한국) 콩쿠르에서 심의회합격하고 3개의 음반 출시한 경력이 있다.

그리고 유럽과 러시아와 한국전역의 음악회에 참가한 경험과 20여년 동안 피아노에 종사하면서 숱한 수상경험이 있다고 했다.

원영아 피아니스트는 서울강원대학교 피아노 기본 교육 수수하고 독일 Fereiburg 대학에서 1997년 지휘자 자격 취득했다. 유럽과 한국 등지에서 음악회에 참가 한국 음악예술 홀에서 지휘자 자격을 취득하기도 하였다고 하는 두 여성 피아니스트와 지휘자(아순시온 시립 교향악단 지휘자) 박종휘의 교향악단이 함께한 위대한 클래식 음악의 밤이었다.

고광삼 (高光三) 음악 선교사 교회창립 헌당예배

영락교회 헌당예배 취재 >>

고광삼 (高光三) 음악 선교사 교회창립 헌당예배

Iglesia Gozo Eterno (영락교회) 현지인 음악교회 개막

파라과이 음악 선교사역 15년 만에 기독교 찬양 음악 교회 창설하다

 

고광삼(高光三, Kwang Sam Ko, 1953년생 음악 선교사) 선교사는 지금부터 15년 전(2002년) 한국 최남단 섬 제주도 영락교회로 부터 파라과이에 파송된 음악 선교사로 아순시온 각 교회는 물론 동포사회의 크고 작은 행사에 밴드악단을 동원 음률로 영광스럽고 감미로운 음악의 여운을 수없이 남기었다.

타인의 축하행사에 늘 빛으로 음악 선율을 남기다가 이제 본인의 본격적인 음악재능 선교를 활동할 모티브 교회가 창설 된 것이다.

지난 2017년 4월 9일 (주일) 오후 4시 산로렌소 지역에 약 300평 남짓한 아담한 교회가 건축 되어 여러 날 수고하고, 이제 봉헌예배를 현지인 및 순서를 맡은 여러 선교사들과 연합교회 성도들 그리고 한국, 브라질 등 원근각처에서 함께 모여 새롭게 시작하는 Iglesia Gozo Eterno(영원한 기쁨 교회 = 영락교회)라는 교회 명칭으로 하나님의 음악사역(찬양)을 주로 담당하는 교회로 우뚝 서서 만인을 하나님의 찬양으로 위로하고 사람과의 하나님 사이에 위대한 영혼 음률의 교량역할을 하리라 믿는다.

Salomon Kim (김대현)형제의 사회와 통역으로 시작하고 이희수 목사의 대표 기원기도로 헌당 개원예배가 시작 되었다.

폭우와 정전으로 촛불 예배로 시작 되었고 연합교회 여성 중창단의 합창이 영광스러운 빛을 더하고 이어 성우경 목사의 개원을 축하하는 열정적인 권면, 격려, 충성 그리고 봉사 헌신의 기수가 되라는 메시지를 남기었다.

이어서 특별 축하출연으로 고광삼 선교사의 제자 4명과 함께 고선교사 밴드팀의 밴드협연으로 각광을 받았으며 또한 한국에서 온 복음성 가수 이종미 씨의 복음성 4곡이 심금을 울렸으며, 제주도 고광삼 선교사의 본 교회 여 집사의 특송 순서가 봉헌예배의 빛을 더하였다.

그리고 침례교회 친자매인 편도연, 편도민, 편도원 3명의 Worship이 발랄하고 율동성 넘치는 감각을 선보여 시각을 유쾌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브라질 한도수 목사의 축사와 우기진 선교사의 축도로 모든 헌당 예배를 마무리 하였다.

고광삼 선교사는 하나님이 파라과이 지금 이곳에 선교사로 서있게 하신 것에 너무도 감사한다고 했으며, 이지역과 더 나아가서 파라과이 전역에 찬양 복음 사역으로 은혜 충만한 하나님의 사역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했다.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는 Iglesia Gozo Eterno가 될 것을 간절히 기원한다.

Dulce Nieve OPEN

한국인들이 창설한 파국 최초의 설빙과 케잌 레스토랑
설경의 백그라운드와 눈처럼 부드러운 빙수의 맛 그리고 휴식을…
 
Dulce Nieve (달콤한 눈) (양중열씨와 박향선 합작)은 빙수 종류의 눈과 과일로 혼합한 빙수 그리고 제과가 곁들인, 남미의 열풍에 피곤한 한국인 동포들과 `현지인들이 잠깐 와서 휴식할수 있는 공간적 안식처를 Gral Santos, 길에 2017년 3월 10일 (금) 12시경 개점식을 가졌다.
거대한 설경 (눈 사람과 눈으로 덮인 외설경)을 벽으로 만들어 배경 사진을 찍을수 있게 만들어 놓았으며 실내 장치를 의자니 식탁이니 벽 모두가 생무늬 나무로 일색 제작하여 특이한 부드러운 분위기를 나타내게 한 공간적 휴식처 분위기를 조성한 레스토랑이다.
눈처럼 부드러운 빙설빙수는 우리들이 맛보지 못한 특이한 눈을 그냥 퍼다 담은 듯 눈의 원형이 살아나고 여러가지 건과일류가 혼합되어 맛과 영양을 더하고 있다.
이제 시작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가맹점을 모집하는 등 널리 동포사회와 현지인 사회에 획기적인 휴식처로 발전하기를 원한다고 했다.
이 Dulce Nieve 오너인 박향선 (朴香先 Bijou Marisol, 전 한글학교 교장, Atom美(에티미) 대표)가 Atom美 화장품으로 파국에 온지 1년 남짓한 양중열 (梁仲 烈, Alex Yang) 씨와 인연이 되어 박향선씨가 Atom美 수입차 한국에 갔을 때 이모든 빙설 기계를 가져와서 양중열씨와 동업적 업종으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발전과 번영이 있기를 기대한다.

제14,15대 협회장 이‧취임식 및 시무대회 갖다

골프협회장 이, 취임식 취재 >>

재파 한인골프협회

제14,15대 협회장 이‧취임식 및 시무대회 갖다

지난 2017년 2월 26일[일] 18시30분 Churrasqueria Acuarela Grill 에서는 재파 한인골프협회 제14․15대 협회장 이,취임식 및 2017년도 시무대회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순시온 거주 동호인을 비롯해 지방도시(C.D.E. Encarnacion, P.J.C.)거주 동호인들을 포함 약 1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하는 새로운 회장단 및 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방성희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식순에 의해 개회사와 연혁발표가 있었고, 김경식 전임회장의 간단한 이임사가 있었다.

이어서 김홍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서 아직 많은 것에 부족한 제가 이렇게 어려운 직분을 맞게 된 만큼 항상 매사에 배우는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도록 하여,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을 위한 일에 솔선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하였으며, 또한 오늘의 협회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애를 쓰신 고문님들의 공적에 조금이라도 누가 되지 않도록 성심을 다해 분골쇄신 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취임사를 하였다.

이어서 구일회 한인회장은 축사에서 새롭게 출범하는 제15대 김홍희 회장님의 장도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할 것을 기원 드린다 하고, 앞으로 더욱 화합된 단체로 발전하여 우리 한인동포사회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꼭 필요한 건전한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하였고, 이경옥 여성골프협회장은 축사에서 이제 골프는 우리 동포사회에서도 대중운동이 된 만큼 과거의 고정관념을 깨고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입문하여, 함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건전한 스포츠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광고 순서에서 김광수 경기이사는 4월에 페루에서 개최될 범 미주국제대회 참가요강을 자세히 설명하며, 동호인들의 많은 참가를 독려하였으며, 이어서 김홍희 협회장은 제15대 임원진을 일일이 소개하는 순서를 갖고,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심으로 봉사할 것을 다짐 하겠다는 큰 절을 하자 참석한 모든 동호인들은 큰 박수로서 화답하며 환영을 하였다.

이어서 2부 순서인 시무대회 시상식은 손기영 경기위원장의 진행으로 시니어, 일반 순서로 장타, 근접, 각 A,B,C조, BEST NET, BEST GROSS 순의 시상을 하였으며, 대회공고에서 기 공지하였던 특별상인 홀인원상에는 수상자가 없어 흥미와 묘미를 겸한 이벤트성 추첨방법을 이용해 장시간 추첨을 한 결과 최종 임광수 동호인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다.

막바지 여름의 강렬한 태양열 아래 치러진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는 아랑곳없이 다양한 계층의 동호인들(지방, 시니어, 무소속)이 참여한 가운데 모처럼 화합된 모습이 되었고, 특히 이번 제15대 협회에 신규 단체등록을 하고 참가한 CDE거주 알라안사 골프회 동호인들과 지금껏 A,B조로만 구분 되어 불참을 하였던 시니어 동호인들이 대회공고를 통해 공지하였던 A,B,C조 재 구성의 변화로 인해 그동안 불참 하였던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서 이번 대회는 여느 대회행사보다도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아니었나하는 평가가 된다.

옥의 티처럼 아쉬운 점이 있다면 대회 참가도 반납하고 하루 종일 참가동호인들을 위해 수고한 진행위원들이 최종 행사장 단상에서 열심히 행사를 진행하며 질서를 당부 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동호인들의 무질서한 행위로 인해 행사장 분위기가 산만해져, 초대된 귀빈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격 떨어지는 행동을 보임으로서, 차제에는 전체 동호인들을 위해서라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라 사료가 된다.

 

15대 재 파라과이 한인골프협회 임원명단

-고 문: 이재열,이형헌,박광욱,김준식,김경식,

-명예 자문: 임광수

-자 문: 권혁천,명세봉(CDE),윤정권,박재홍,이근열,

-감 사: 황의환,이건웅

-회 장: 김홍희 -기획 위원장: 김광수

-부 회 장: 최승호 -섭외 이사: 이석수

-부 회 장: 조재희 -경기 이사: 이도성

-총 무: 방성희 -경기 이사: 손민규

-경 기 위원장: 손기영 -경기 이사: 김종석

-핸디켑위원장: 이창엽 -경기 이사: 이중표

시무대회 수상자 명단

Best Gross : 고다니엘

Best Neto : 유병찬

근 접 : 시니어 : 남근우

장 타 : 일 반 : 차재용 시니어 : 정광식

시니어 A조 : 1위 정광식 2위 유가희 3위 이환배

시니어 B조 : 1위 최병내 2위 김광희 3위 남근우

시니어 C조 : 1위 하응순 2위 김용교 3위 이승철

일 반 A조 : 1위 김안젤로 2위 김승규 3위 권혁천

일 반 B조 : 1위 김기현 2위 양인환 3위 이용재

일 반 C조 : 1위 오한용 2위 이회국 3위 김기현

재파라과이 한인회 주관 제 98주년 3.1절 기념식

재파 한인 3.1절 기념 행사 취재>>

재파라과이 한인회 주관 제 98주년 3.1절 기념식

! ! 새 하늘과 새 땅이 눈앞에 펼쳐지누나, 힘의 시대는 가고 도의의 시대가 오누나

선견지명 적 독립투쟁의 선열들, 1세기 가까운 그 선언들 오늘도 귀에 은은하다.

지금으로 부터 98년 전 1919년 3월 1일 정오를 기해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일본제국 주의 침략자들에 의해 모든 국혼을 빼앗기고 그들의 압제 속에 비극의 연속적인 삶을 지탱했던 우리나라의 현실을 세계만방에 맨손으로 일본군에 맞서며 부르짖었던 우리 선열들의 독립만세 소리가 1세기(100년)가 가까이 오는 지금 그 함성이 귓가에 은은하며 지난 날 선견지명 적 조상선열의 슬기로움이 묻어난다.

2017년 3월 1일 고국과는 지구 반대편 파라과이에서도 재파 한인회(구일회 회장)의 주관으로 98년 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인 우리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오전 10시 정각, 복장을 단정히 한 한인동포들이 한국학교 강당 세종관에 모여 감격스러운 제 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주파 안민식 대사를 비롯한 김상호 경찰영사, 평통위원, 코트라관장, 코이카 소장, 코피아소장, 교육원장, 한국,한글 학교장, 목회자협의회, 선교사협의회, 동포사회 유관단체, 노인회장, 부인회장, 축구협회장, 골프협회장, 여성골프협회장, 테니스협회장, 전문인협회장, 의사협회장 등 한인회 임원을 포함한 한국,한글 학교 교직원 및 교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새로 부임한 한국학교 파견교사 소개됐다.

3,1절 기념식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한인회 김승혁 총무의 사회로 개회 선언 후 국민의례 식을 마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라과이지회 임광수 지회장의 독립 선언문 낭독에 이어 안민식 주파 대한민국 대사가 황교안 대통령권한 대행의 3.1절 경축사를 대독 하였다.

경축사 중요 부분을 요약하면 “오늘은 우리 민족사에 큰 분수령이 되었던 3.1운동을 기념하는 매우 뜻 깊은 날입니다. 이 3.1운동은 우리 산하를 강점하고 우리 민족에게 가혹한 무단통치를 자행했던 일제에 비폭력으로 저항한 자주독립 운동이었습니다.

선열들은 또한 신분과 이념, 지역과 계층, 남녀노소를 뛰어넘어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뭉쳐 우리의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렸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어떠한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우리 민족의 강인한 생명력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중략)”

“2019년이 되면 3.1운동 100주년(1세기)가 됩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위대한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가야 합니다. 선열들이 3.1운동을 통해 표방했던 자주독립과 자강(自强), 세계 평화와 공영(共榮)의 정신을 우리의 미래정신으로 승화 시켜야합니다 (중략)”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열들은 나라마저 빼앗겼던 캄캄한 암흑기에도 희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조국광복의 미래를 위해 분연히 일어섰습니다. 선열들의 이러한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화합과 통합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중략)”

“우리 모두 3.1운동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통합의 위대한 정신을 받들어 지금의 위기를 넘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갑시다. 국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이상 장서의 3.1절 기념 경축사를 대독하였다.

이어, 구일회 한인회장의 기념사 낭독 후 주파 대한민국 안민식 대사는 민주평통 남미서부 다국적 협의회(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정부에 추천해 수여된 대통령표창을 파라과이지회 임광수 지회장에게 의장을 대신해 전수하는 전수식을 가졌다.

끝으로 새로 부임해온 한국학교 교사의 인사말에 이어 재파 노인회 윤종우 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모두 우렁차게 제창을 한 후, 참석자 모두는 98년 전 그 날을 상기하며 3.1절노래 합창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의 모든 기념식 행사를 마쳤다.

홍민기 (洪民基) 목사와 함께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신앙 부흥집회

청소년 부흥 집회 취재 >>>

홍민기 (洪民基) 목사와 함께한 중고등부 학생들과 청년들을 위한 신앙 부흥집회 열어

“다시 말씀으로, 다시 믿음으로, 그리고 은혜로” 이끈 열강집회

 

남미교회 (담임목사 이진만)는 지난 2017년 2월 24일(금)부터 26일(주일)까지 3일간 본 교회 본당에서 한국 부산 호산나 교회 담임 목사 홍민기 (洪民基, Rev. Hong Min Gi, 미국 Bridge Impact Ministry 사역원 대표, 탱크 미니스트리 대표, WPK 지도 목사) 목사를 초청하여 파라과이 아순시온 거주 한인 전 교회 청년과 중고등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3일 동안 찬양 팀은 미국 브리지 임팩트 사역원 단원 청년들 7명이 함께 하며 열정과 패기 넘치는 청소년 부흥집회를 가지었다.

첫째 날 (24일)은 기후관계로 홍목사가 집회장에 도착하지 못하여 이진만 남미교회 목사가 간단한 설교와 찬양팀들의 열정적인 찬양으로 일관하며 찬양 충만한 시간을 갖었다

둘째 날 (25일,토) 홍민기 목사는 성경 다니엘서 6장 10절 말씀을 인용하여 “다시 믿음으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감동시킨 내용을 요약한다.

홍목사의 특이한 청소년 대상 강의 초는 야자스타일 식으로 청소년들과 격이 없이 형아우의 친분적 강의가 청소년들을 폭소바닥으로 이

끌며 강의가 시작 되었다. 그리고 진지한 본론강의로 진입시키는 특이한 청소년 강의법이었다.

“모든 것을 용기로 대처하고 실망과 낙담하지 않는 성장 자세로 나는 파라과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를 포부로 간직하며 열심히 공부하고 신앙의 끈을 놓지 말아라” “나를 지극히 칭찬하는 사람도 또는 꾸중하는 사람도 마음에 100% 받아드리지 말고 흘려 버려라 오늘 본문 말씀의 다니엘은 하루 아침에 된 성경상 믿음의 심볼이 된것이 아니다. 그가 믿는 하나님께 기도, 기도, 기도로 늘 하던것을 변함없이 멈추지 않고 신앙의 믿음을 지킨것이 그를 만든 사실을 기억하십시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여러분들 후일 인생의 결과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면서 살아야 합니다.“

“조금 역설적이기는 하지만 내목숨 보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내 인생의 모두를 지배하는 것 같이 중요하게 생각하라 그러면 이루어진다. ”

“또한 내가 믿는 하나님이 내 인생의 어느 곳에 있는지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즉, 하나님이 항상 기뻐하시는 곳에 있는지 생각해보고 기뻐하는 곳으로 신앙의 방향을 정해라”

“청소년들이여! 가끔 잘못된 어른들의 판단으로 깊은 상처를 받고 그릇된 청소년들의 행동을 하지 마시고 굳굳하고 인내심으로 자기관리를 잘하는 청소년들이 되십시요” 라고 청소년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주옥같은 말씀을 심어 주었다.

홍민기 목사가 이끄는 Bridge Impact Ministry 선교 사역단은 현재 전세계 65개국을 순회하면서 청년 및 청소년들과 성년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의 복음 사역에 목숨을 걸고 사역한다고 하였다.

아무쪼록 있는 곳, 가는 곳,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