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이다꼬체 없어진다

아순시온 시청은 시내 일부지역 유료 주차관리제를 실시하기 위한 사전준비 작업으로 해당지역 꾸이다꼬체(주차를 도와주거나 자리를 잡아주고 팁을 받는 개인)들에 대한 센서스에 들어갔다. 이 센서스에 응한 꾸이다꼬체들 중에서 일부는 유료주차관리회사인 Parxin사에 주차관리인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꾸이다 꼬체로 일하는 사람들은 9,10, 13일 3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안떼께라 이 까스뜨로 클럽에 설치된 센서스 사무실에 등록해야한다. Parxin사에서 필요한 주차관리요원들은 총 450명 규모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유료주차관리제가 시행될 예정이다.
센서스가 시작된 첫날 100여명의 꾸이다 꼬체들이 사무실에 모여 시정부의 설명을 듣고 등록했으며 시정부는 450명의 주차관리요원 선발에 포함되지 못한 꾸이다 꼬체들에게는 다른 일자리를 알선해줄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전과기록이 있을 경우 채용되지 못한다는 소문도 있어서 일부 꾸이다 꼬체들이 강력 반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꾸이다꼬체들 없어진다

아비아도레스길 하수도 공사 지연

아비아도레스 델 차코길에 하수도망을 연결하는 공사가 지연되고 있어 시민들이 교통혼잡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Essap 상하수도국에서 2km 연장 배수로 연결을 위해 실시한 공사는 아비아도레스길 118개소에 배수로를 연결할 계획인데 애초 이달말까지 완공할 예정이었으나 아순시온 시청과 건설통신부가 15일 이후 공사 중단을 요청해왔다. 미주개발은행 정기총회 개최관련건으로 도로를 다시 깔아야한다는 것이다. 공사가 시작 된지 2개월이 가까워 오고 있지만 118개 연결계획중 공사가 완료된 곳은 44개소에 불과해 공사 중단이 없더라도 애초 계획됐던 완공기간을 준수할 수 있었을지는 불투명하다.
해당 지역 재수로 공사는 이미 지난 2013년 공사비 133억과라니에 사업자 입찰과 선정을 마치고 꾸엔까 에스떼 컨소시엄을 선택했지만 2.7km 구간에 600밀리, 400밀리 배수로를 시공하는 공사는 1차로 마담린치길에서 에스빠냐길과 산마르띤길까지 지난해 2월 1차 완공을 봤으나 건물들과 배수로를 연결하는 2차 공사가 남아있는 상태다. 2차 공사는 지난 1월 19일 시작됐으며 완공예정일은 원안보다 1개월이 늦어진 4월말로 수정됐다.

 

아비아도레스델차코 하수도 공사 완공 미뤄져.jpg

달러화 5천과라니 미만까지 떨어지나

지난해 연말 달러환율 상승을 예상했던 전문가들의 전망과는 달리 달러환율이 계속하여 하락하고 있으며 전세계 적으로 미국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게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어쩌면 앞으로는 미국제품이 달러화 약세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달러화가 계속하여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하다.
핏칙그룹 산하 비엠아이 리서치보고서는 금년연말 예상 달러환율에 대해 5400과라니 선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중 환율은 최저 5100과라니 선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를 작성한 연구관은 달러환율 하락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19년 연말까지 5000과라니 이하인 4900과라니 선에 환율이 형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경제학자인 디에고 두아르떼 솔벤테 회장은 장기적으로 달러환율 하락 압박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보고서 내용에 근거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미국 트럼프 정부의 우선 목표가 보수적이고 고용창출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감안 할 때 미국 정부는 다른 국가와의 통화 전쟁에서 환율 경쟁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이나 재무장관이 밝힌대로 미국은 중국을 비롯한 다른 경쟁 상대들에 비해 달러화가 지나치게 고평가됐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강한 달러화 정책에서 환율 경쟁력 확보로 기조를 변경한데 이어 연방 준비 위원회가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이것이 종전처럼 달러화 가치 상승으로 직접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일부 경제학자들은 국내 달러환율의 또다른 요인은 농산물 수출로 벌어들인 달러화가 유입되면서 국내 공급 달러화가 급증하면서 달러화 하락이 더 가속화된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환율 하락에 대한 보수적인 분석을 내놓고 있다.

 

달러환율 5천과라니 이하로 떨어질까.jpg

폭력없는 수뻬르끌라시꼬 약속

오는 12일 오후 6시 세르로 뽀르떼뇨 팀과 올림삐아 팀의 축구경기가 데펜소레스 델 차코 경기장에서 열린다.

파라과이에서 가장 유명하고 세가 큰 양대 축구클럽인 이 두 축구팀의 경기를 수뻬르 끌라시꼬라고 하며 라이벌 관계인 이 두 팀의 경기가 벌어지는 날이면 총격사건이나 훌리건 난동사건등이 심심치 않게 벌어져 경찰이 비상 동원되는 모습이 일상적이다.
이번에는 아순시온 시의회가 주동이 돼 치안 안전 확보를 위한 확대회의를 개최, 세르로 뽀르떼뇨 팀과 올림삐아 팀의 축구팬 대표자들까지 초청, 폭력 사건 없는 수뻬르 끌라시꼬를 만들어보자는 합의를 내놨다.
경찰청, 내무부, 검찰 및 아순시온 시의회 관계자는 물론 양 축구클럽의 극성팬 대표자들이 참석했는데 특히 레네 브리테스 올림삐아팀 팬클럽 대표자와 길례르모 까세레스 세르로 뽀르떼뇨 팬클럽대표자는 정부 당국자들 앞에서 서로 상대방 팬클럽을 존중하면서 어떠한 폭력행위도 도발하거나 일으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다수의 극성팬들이 몰릴 경우 예기치 못한 난동도 벌어질 수 있다는 시민들의 우려는 식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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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자동차매매 사기 조심

중고자동차 할부 매매 관행을 악용한 자동차매매 사기 수법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한다고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국에서 밝혔다.
이노센시오 마차도 경무관은 최근 들어 칠레 중고자동차 매매 사기사건 접수가 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들 수법은 자동차 판매상에서 중고자동차를 할부 판매하는 관행을 악용한 것으로 계약금만 걸어도 차와 명의이전 서류를 수수할 수 있는 점을 악용, 자동차판매상으로부터 첫 할부금만 넣고 서류와 차량을 인수한 후 이를 제3자에게 마치 자신의 차로 속여 팔아넘기는 수법이다. 제3자에게는 차를 현금이나 유가증권으로 팔아넘기고는 자동차 판매상에 남은 할부금은 내지 않는다. 심지어 일부 케이스에서는 3-4대의 차량을 일시에 구입해 차대번호 (차시스)를 위변조하는 케이스도 신고 됐다는 소식이다.
일부 사기범은 공범을 동원, 신용평가를 조작하기도 하는 등 조직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다. 경찰청은 특히 자동차관련 담당부서 연락처(021)302-820 o (021)302-922 를 공개하고 차량 판매이전의 경우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차량 판매 및 구입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새로운 수법의 자동차판매사기.jpeg

폭염 당분간 계속

수요일 체감온도가 40도를 기록한데 이어 목요일 역시 폭염이 계속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목요일 기온은 37도까지 오르며 체감온도는 43도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금요일까지 무더위는 계속되며 주말부터 소나기가 내리면서 조금 선선해져 월요일은 주말보다 기온이 8도가량 낮아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주말까지 아순시온과 수도권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으며 무더위가 계속되다가 금요일 이후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목격될 것이라는 예고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기국은 국내 전력소비량이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8일 밤 9시25분 전력소비량은 3.119메가와트를 기록, 역대 최고 전력소비량을 기록했다. 전력소비량이 폭증하면서 루께, CIT지역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 단전이 발생하는 등 불편을 빚었다.
전력소비량 증가는 과거 전력을 볼때 여름이 한창인 1월에 기록되는 것이 상례였으나 올해는 3월중 기록된 것이라 이례적이다. 파라과이의 경우 기후상황에 따라 전력소비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체감온도 43도까지

미주개발은행 회의 의전차량 국산조립차량 사용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올림픽위원회에서 개최되는 미주개발은행기구 총회 의전차량으로 파라과이에서 조립된 차량을 사용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국내차량 조립기업인 레임펙스사는 9일부터 해당 의전차량 조립공정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총 96대의 차량이 조립되는데 이중 60대가 미주개발은행 총회에 동원된다. 호르헤 사마니에고 레임펙스 사장은 미주개발은행이 중국 JAC차량의 기술지원으로 국내에서 조립한 차량을 공식 차량으로 지정해줌으로써 파라과이 자동차 조립산업에 큰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발언했다. 사마니에고 사장은 프란시스코 교황의 파라과이 방문 이후 최대의 경제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으며 국내경제에 파급효과는 물론 세계에 파라과이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세계경제에서 중요한 인사들이 파라과이를 방문하게 될 것이며 이중에는 JAC사 대표도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레임펙스 사는 지난해 파라과이에 수입된 자동차 및 트랙터, 픽업트럭 등은 총 19000여대가 수입됐는데 이번 미주개발은행 총회용 차량으로 선정된 SUB차량의 경우 3천대미만의 수입량을 보였다면서 흔하지 않은 SUB차량을 최긴기술을 사용해 국내에서 100대 조립하게 됨을 강조했다. 사마니에고 사장은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공업국가로서의 파라과이 면모를 보여주게 될 것 이라고 자신했다.

미주개발회의 의전차량에 국산조립차

파라과이에 애플전용 샵 개장

라 갈레리아 쇼핑에 애플 상품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애플샵이 문을 열었다. 8일 라 갈레리아 쇼핑에 파라과이의 애플 제품 전문 상점인 “iShop”이 문을 열었다. 파라과이에서는 처음으로 애플제품 프리미엄 리셀러가 문을 연 것인데 라틴아메리카의 주요도시에만 허용하던 리셀러를 아순시온에서도 문을 연것이다.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를 비롯한 애플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 곳에서 접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기술지원 및 제품 사용 안내등은 모두 애플 본사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전문 인력들이 배치됐으며 스페인어는 물론 포르투게스, 영어로 상담 및 기술지원이 가능하다.
아이샵은 아순시온외에도 델에스떼 지역에 쇼핑 파리스에 지점을 운영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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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로렌소에 새로운 쇼핑

산로렌소에 스톡 슈퍼를 중심 상점으로 하는 스트립 몰이 세워진다고 WA 그룹 S.A.가 발표했다. 이 쇼핑에는 총 55개 상점이 입주할 예정이다.
총투자액 1200만 달러의 이 쇼핑은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유행하고 있는 스트립 몰 형식을 도입 ,한곳에서 모든 쇼핑을 해결할 수 있는 쇼핑 개념을 도입한다는 소식이다.
빠르께 14 이 메디오 라는 이름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에스빠냐 슈퍼마켓이 위치한 2번국도 14.5km 지점에 세워질 예정으로 총면적 21000제곱미터의 부지에 55개 상점이 입주하며 주상점은 스톡체인 슈퍼마켓이 될 예정이다. WA 그룹사는 해당 지역을 에스빠냐 슈퍼에 임대해왔으나 임대계약이 종료되었고 경제수준 및 투자환경 등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투자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자기업은 오는 6월 산로렌소 지역에서 가장 큰 총 5천 제곱미터의 스톡 수퍼마켓을 완공한 후 6개월간 현 에스빠냐 슈퍼 부지에 상점들을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이 들어서게 될 상가의 권리금은 1 제곱미터당 100달러가 될 것이며 임대료는 1 제곱미터당 25달러로 책정됐다. 총 57개 상가가 건축될 예정이나 실제 입주상점들이 면적확대를 원하기 때문에 실제 입주 상점 숫자는 설계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임대상점 8천 제곱미터 중 이미 5천 제곱미터는 가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산로렌소에 새로운 쇼핑

과이라주 정부 ‘쿠데타’ 사태, 5일 만에 대통령 조사지시

과이라주지사 자리를 두고 선거로 선출된 주지사와 주의회, 아순시온 상원의원등이 복잡하게 연루된 사태가 시작된지 일주일 여만에 카르테스 대통령이 사태관련 내용 보고를 지시했다. 까르떼스 대통령은 주지사연합회와의 회동 후 뻬드로 브리또스 하원의원, 우고 벨라스께스 하원의장, 뻬드로 알리아나 홍당의장, 릴리안 사마니에고 상원의원, 델리스 오소리오 상원의원등에게 과이라주 사태 해결을 위한 방아늘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과이라주 로돌포 프리에드만 주지사가 신혼여행을 간 사이 주의회에서는 프리에드만 주지사가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주의회 직권으로 오스칼 차베스 주의원을 대행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프리에드만 주지사는 사임한 바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고 주의회는 지역 법원의 판결문을 근거로 이번에는 로돌포 페레이라 주의회 의장을 주지사 대행으로 지목했다. 주정부는 하나인데 주지사가 3명이나 등장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프리에드만 주지사는 사직서 사인이 위조됐다며 주민들의 선거로 선출된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나섰고 로돌포 페레이라 주의회의장은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주지사 직을 대행하게 되었다고 주장하고 그의 선서식에는 주정부 건물을 경찰 시위진압대 경찰이 동원돼 엄중한 경호를 하기도 했다. 여기에 각기 연결된 중앙정계의 인사들이 개입하면서 사태가 복잡하게 돌아가며 프리에드만 주지사의 재정관련비리 폭로, 살해협박 주장등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전국 지방정부 연합회 소속 주지사들은 프리에드만 주지사 지지를 선언하고 나섰다. 루이스 네이띵 이따뿌아주지사를 회장으로 하는 주지사연합회의 미시오네스, 알토 파라과이, 알토 파라나, 까아구아수, 파라과리, 보께론 주지사들은 7일 부루비샤 대통령관저로 까르떼스 대통령을 방문, 주민들의 선거를 통해 선출된 프리에드만 주지사가 정당한 주지사이며 그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설명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네이띵 주지사는 후안 다리오 몽헤스 홍당 상원의원, 구스타보 알폰소 상원의원의 프리에드만 주지사를 공격한 내용에 대해 그들 개인적 입장일뿐 절대 홍당의 공식 입장이 아님을 강조했으며 몇몇 상원의원들이 과이라주를 찾아 이번 사태 악화에 일조한 것을 두고 국정운영에나 신경쓰라고 꼬집었다.
라나시온지는 한 칼럼을 통해 이번 사태의 본질에 대해 내년도 대선을 둘러싼 세력싸움이라고 논평했으며 홍당 내부 힘겨루기와 관련이 있음을 시사하고 정치다툼에서 주민들은 완전히 배제돼있다고 꼬집었다.

과이라주 사태 조사 지시한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