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장에 악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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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장에 가게를 갖고 있던 글로리아 빌랴스보아씨는 새벽 2시경 일을 마치고 종업원 2명과 함께 픽업트럭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에서 악어가 어슬렁거리는 것을 발견했다. 놀랍게도 1미터가량 되는 어린 악어였는데 놀라서 차량을 멈추고 지켜봤지만 악어는 도망가거나 숨을 생각을 하지 않고 멈춰서서 사람들을 쳐다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악어가 사는 환경과 너무나 다른 곳에서 길을 잃었다고 생각한 글로리아씨는 그대로 두면 누군가 잡아다 팔거나 죽여서 잡아먹을지 모른다고 생각해 천조각으로 악어의 머리를 덮은 채 줄로 묶은 뒤 제2경찰서에 신고했지만 경찰서에서는 도리어 안전문제 때문에 악어를 받아줄 수 없다고 난색을 표해 자기 집으로 데리고 올 수밖에 없었다.
울타리에 임시로 가둬놓고 고기조각을 주고 물을 뿌려주는 등 돌보아준 후 환경청에 연락했으며 환경청 야생동물보호국은 보따니꼬 공원 측과 협조, 4시장 악어를 보따니꼬 동물원에 수용할 예정이다. 마을 주민들은 어쩌다가 악어가 4시장을 어슬렁거리고 있었는지 궁금해 하고 있다.

자동차수입시장 불황불구 포르쉐 판매 15%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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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사 S.A.의 포르쉐 부문 책임자는 2016년도 포르쉐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15%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1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평가하는 자리를 통해 포르쉐 사업부문 책임자인 Jorge Puschkarevich씨는 금년 한해가 불경기로 어려웠기 때문에 더욱 집중한 결과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차량을 판매하는데 성공했다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 판매량 증가에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일반차량 및 트럭 수입량이 감소하는 등 차량판매업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고급차량 판매는 도리어 늘어난 것이다.
포르쉐 사업은 새로이 출시된 차량을 수입하고 컨버터블 차량, 스포츠카 등 신모델 수입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내년 역시 자동차 시장의 판매가 부진을 겪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그동안 파라과이에서 수입된 바가 없던 8기통 디젤엔진을 장착한 Cayenne S 모델을 들여와 판매할 계획이다. 디에사는 사업 확장에 따라 포르쉐 전문 서비스 센터를 마련하는 등 고급차 시장 공략에 역량을 투자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라틴 아메리카권 자동차 수입 회사 중 본사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일 2만명 이상의 아르헨티나 관광객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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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자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지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인들의 쇼핑 메카”라는 이름의 탐사 기사를 통해 파라과이로 몰려드는 아르헨티나인 쇼핑관광객 관련기사를 보도했다.
라 나시온지는 하루 2만여명의 자국인들이 국경을 넘어 파라과이에서 핸드폰, TV, 각종 의류, 가전제품 및 연료를 구입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포사다-엔카르나시온 지역뿐만 아니라 미시오네스주의 다른 지역에서도 성황이라고 전했다.
포사다 시 상공회의소는 월평균 8억 페소 상당의 자금이 엔카르나시온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과라니화로 환산하면 월평균 2320억과라니의 매출액이 발생한다는 의미다. 이 때문에 포사다시의 경우 300여개 상점이 문을 닫았으며 실업률은 3.4%로 높아졌다고 라 나시온지는 언급하고 있다. 이 기사는 포사다와 엔카르나시온의 상반관계는 늘 존재해왔지만 금년의 경우 경기후퇴 실업율 증가, 공공요금 인상, 연초의 인플레이션 폭등, 외환거래 규제 폐지 등의 상황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엔카르나시온으로 아르헨티나 쇼핑객들이 몰려드는 붐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엔카르나시온의 경우 2-3년 전부터 상업활동 외에도 자본투자가 집중, 개발되고 있어 제2의 뿐따 델 에스떼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비아도레스 – 산마르틴 길 좌회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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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도레스 델 차코 길과 산마르틴 길 교차로의 교통정체 현상을 덜기 위해 아순시온 시정부 교통국은 27일부터 해당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금지했다. 시정부는 좌회전 금지를 통해 15분이상의 교통정체현상 해소를 기대하고 있다.
좌회전 금지에 따라 에스빠냐 길에서 산마르띤 길로 진입하고자하는 차량은 산타 아나 길-로께 센투리온 미란다 길을 이용, 산마르틴 길로 접어 들어야 하며 산마르틴 길에서 좌회전하고자 하는 차량들은 아우스트리아 길- 오이긴스 길을 이용해 에스빠냐 길로 진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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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왜 사는가’하는 우문에 많은 철학자들이 현답을 내려놓고 있지만 그 현답 또한 딱히 ‘이것이 정답이다’라고 결론내리지 못합니다. 사람이 평생 과제로 삼고 살아가야 하는 업보와 다름없는 게 ‘인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라는 문제에는 확실한 해답이 하나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모든 국민의 권리로도 보장되어 있는 ‘행복 추구권’이 그것입니다.

인간은 행복해지기 위해 삽니다. 공부를 하는 것도 행복해지기 위함이고, 돈을 버는 것도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고,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종교를 갖는 것도 모두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심지어 사기를 치고, 도둑질을 하고, 마약을 하는 것도 행복해지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행복을 위해서는 남이야 어떻든, 그 방법이야 어떻든 상관없다는 게 어쩌면 인간의 드러나지 않는 사악함 일 런지 모릅니다.

그러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까지 어렵게 성취한 행복은 마치 밑 빠진 독처럼 채 워도 채 워도 끝이 없습니다.

포만감이 도를 넘어 숨이 헐떡거리게 배가 불러도 다시 허기짐이 찾아오듯이 채워진 행복은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또다시 바닥을 드러내며 또 다른 행복을 내어놓으라고 합니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시간이 흘러도 허기지지 않는 그런 행복을 내 놓으라 합니다.

어쩜 이 모든 것이 우리가 행복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절대적인 행복을 쫓는 인생이 아니라 순간적이고 상대적인 행복만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한 해가 마무리되는 시점입니다.

한 해 동안 바쁜 이민생활 속에서 훗날의 행복을 위해 오늘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포기한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오늘의 나를 희생한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절대 행복’입니다.

 

“인생을 다섯 개의 공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은 일· 가족· 건강· 친구 그리고 영혼이라 부르는 5개의 공을 계속해서 공중에 던져 올리고 있습니다.

이 중 일은 고무공입니다.

그것은 떨어뜨려도 다시 튀어 오릅니다. 그러나 다른 네 개의 공은 유리공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떨어지면 돌이킬 수 없게 긁히고, 흠집이 나고, 심지어 산산이 부서져 버립니다.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혹시 올 한 해, 고무공을 너무나 애지중지한 나머지 유리공에 흠집이 날 뻔하지는 않았는지요?

내년 한 해는 ‘일’이라는 고무공 때문에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행복요소들이 포기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순간적인 행복을 추구하면 쉽게 배고픔이 몰려옵니다. 허기짐을 채우기 위해 순간적인 행복을 쫓아도 또다시 찾아오는 배고픔에 좌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주 앉은 가족과 함께 인생의 식탁을 즐기고 음식의 가치를 소중히 하면 좌절을 가져오던 배꼽시계의 알림은 또 다른 행복으로 바뀝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거룩한 성탄절을 맞이하여,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사업체위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두 손 가득히 모아 기도드리며, 모쪼록 축복이 넘치는 행복시간이 되 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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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내 소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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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기 회복이 거론되고 있지만 금년 한해동안의 상업계와 소비업계이 매출은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가계소비는 매우 기본적인 소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비위축으로 인한 상업계의 매출감소는 요지부동인 것으로 분석된다.
중남미 경제기구에서 발표한 연례 경제 분석 보고서에 의하면 파라과이는 남미지역 여타 국가와 비교하면 일부 산업분야에서 소폭 경제성장을 기록한 가계성 소비지출 분야의 경우 뚜렷한 감소를 보여주고 있다.
경제성장 위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분야로 가계성 소비시장이 꼽히는 것은 7월 파라과이 중앙은행이 발표한 경제분석 보고서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파라과이의 2016년도 가계소비가 2.9%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10월중 발표된 2차 보고서에 의하면 실제 가계소비 지출은 2.4% 증가에 그쳤다.
또한 파라과이의 주요 수출품목인 원자재 및 농산물의 국제시장 가격이 지난해부터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국내 소비시장에 직격탄을 날려 가계소비가 위축되면서 꼭 필요한 분야에만 지출하는 경향이 굳어져 경제분야의 경색을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또다른 국내 소비시장 위축의 원인은 환율 변동으로 25%의 영구재가격이 환율시장의 영향을 받는 만큼 일반 상업계, 자동차관련업계, 가전제품업계, 건축자재유통업계, 전화산업등이 적자를 기록했다.
금년 1월부터 8월말까지 국내 상거래판매액은 3.1%의 매출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민주 발전기구가 집계하고 있으며 슈퍼마켓 업계역시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퍼마켓업계는 금년 2.4%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트럭수입량 48%나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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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해동안 자동차업계는 판매부진에 시달려왔다. 일반 승용차는 물론 상업용 트럭 역시 판매부진으로 인한 수입량 감소를 보여주고 있는데 상업용 트럭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의 수입량에 비해 무려 48.8%가 감소했다고 파라과이 중장비-차량 수입업협회가 발표했다.
차량수입업협회의 통계국은 11월말현재 파라과이의 0km 신차 수입량은 전년도 동기간 대비 17.5%가 감소했다고 집계 발표했다. 금년중 수입된 신차는 총 18.848대로 집계됐다. 이중 트럭은 156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된 3250대에 비해 절반가까이 감소했다. 버스 신차는 251대가 수입돼 지난해 284대에 비해 11.6%가 감소했다.
신차 수입량은 거의 모든 종류에서 감소를 보이고 있는데 SUV 차량의 경우 10.4%가 감소했으며 Furgon은 무려 68.6%가 감소했다. 미니버스 41.8%, 픽업 24.9%의 수입량 감소를 보여 국내 자동차판매업계의 고전을 직접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국내자동차 조립 산업의 경우 트럭용 조립부품의 수입은 2015년 1539건에서 금년 1455건으로 역시 감소했으나 일반 승용차 조립을 위한 부품은 지난해 0건에서 금년 401건으로 늘었다.

성탄 기간중 30명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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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이브와 성탄절은 가족들이 함께 보내는 가족적인 명절로 꼽힌다. 하지만 이 기간중 각종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보고기록에 의하면 금요일인 23일부터 25일까지 주말동안 전국적으로 34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대부분은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다. 성탄 기간중 사망자 숫자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숫자는 10명으로 금요일 4건, 토요일 6건이 발생했다. 교통사고중 대부분은 오토바이 이용자들에게 발생했다.
살인사건으로 인한 피살사건도 7건이 발생했으며 자살사건 5건, 익사사고 2건등이 발생했다. 벌에 쏘여 사망한 사고도 1건이 보고됐다. 사고사 3명, 원인을 알 수 없는 피살자 발견 1건등 사건사고가 빈발한 주말이었다.
특히 성탄휴일 때문인지 25일 낮 국도상에서 실시한 알콜테스트에서 적발된 운전자들도 21명에 달하고 있다.

41번 버스종점에서 화재, 차량 7대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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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람바레에 소재한 41번 버스회사 종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7대의 버스를 전소시킨 후 불길이 잡혔다. 산블라스 길과 토바띠 길에 위치한 41번 버스 쁘리메로 데 디시엠브레 사 버스 종점지역에서 화재가 발생, 당시 종점에 있던 버스중 7대의 버스가 모두 전소됐다. 회사 이레네오 파리냐 사장은 화재가 고의적으로 발생한 방화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는데 당국은 화재원인에 대해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당 회사가 보험에 들어있지 않아 재산피해가 상당한 액수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데 7대는 완전 전소 된데다 다른 4대는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의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해당회사 타격이 크다.

문교부 집계 학교폭력 2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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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에서도 학교폭력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일이 아니다. 문교부에 신고접수된 학교내 물리적 폭력, 성추행등 학교폭력사건이 올해에만 235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혔다. 그나마 올해 신고건수는 지난 2015년에 비해 15건이 감소한 것이고 2014년에 비해서는 40건이 감소한 수치라고 한다.

문교부 청소년 보호국 담당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치라고 봐야한다고 설명하고 그러나 문교부까지 신고 되지 않은 사건까지 합산하면 교내 폭력 사건은 드러난 것보다 훨씬 많은 숫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문교부에 사건 접수된 케이스를 보면 왕따 사건이 29건, 학생간 폭력사건이 36건, 물리적-언어적-심리적 학대사건이 51건등으로 분류된다.
또 다른 심각한 학교문제는 교내에서 증가하는 마약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사용과 거래다. 학생들 사이에서 거래되는 만큼 한번에 거래되는 양은 미미하지만 마약을 비롯한 불법약물 거래건도 15건에 달하고 있다.
또한 미성년자 임신 사건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전체 임산부의 20%가 10~19세사이의 미성년자 임산부라는 통계도 나온다.
학교폭력은 더 이상 공교육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립학교에서도 동급생 또는 상급생에 의한 물리적 폭력사건이 빈발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사립학교를 포함해 교내폭력사건 발생빈도수를 집계해 발표한 심리학자와 학교간 갈등이 발생한 바있다. 해당학교측은 학교폭력을 예방, 방지한다는 명분하에 뒤거래를 하고 있다고 폭로하는등 교내 폭력문제 해결보다 서로간의 명예싸움으로 번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