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동아뉴스 1. 25. 토요일

가족 간의 질투가 촉발한 잔혹한 폭행 사건: 카아구아수 시, 7명의 가족 구성원이 폭행 혐의로 기소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까아구아수 시 시우닷 누에바 지역에서 발생한 잔혹한 가족 폭행 사건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노르마 살리나스 검사는 이 사건에 연루된 7명의 가족 구성원을 폭력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피해자는 형제와 삼촌으로, 가해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질투심으로 인해 피해자들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6세 소녀에게는 망치로 어깨를 가격했으며, 피해자의 형은 여러 차례의 폭행으로 인해 눈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또한, 피해자의 7살 딸은 첫 번째 폭행 당시 돌에 맞아 가슴에 큰 상처를 입고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20일 하루 동안 세 차례에 걸쳐 발생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가 구두닦이 사업을 하며 여러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시샘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었다. 

검사는 “피해자가 성실하게 일하며 생산적인 삶을 살고 있는 반면, 가해자들은 그러한 노력을 하지 못해 질투심을 느꼈다”며 “이러한 질투심이 폭력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범으로 지목된 56세의 피해자의 형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행위를 변명하려 했으나,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다.[skaa

남미동아뉴스 1. 25. 토요일

파라과이 경찰 특수부대 ‘린세’, 여성 대원 비중 높이며 새 시대 열어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찰의 자랑, 특수부대 린세(agentes del Grupo Lince)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최근 시작된 14기 교육에는 무려 47명의 여성이 지원하며, 부대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는 남성 중심적인 경찰 조직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총 253명의 교육생들은 3개월간 혹독한 훈련을 거쳐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페루 경찰관 2명도 참여하여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린세 부대는 창설 이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아왔지만, 인권 침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번 여성 대원들의 대거 유입을 통해 부대는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파라과이, 스마트폰 규제 법안 효과 미미, 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 문제 심각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사이버 보안 재단 회장 미겔 안헬 가스파르는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는 “스마트폰은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니며, 아이들을 성인처럼 취급한다”고 지적하며,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파라과이에서는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규제하는 법률이 시행되고 있지만, 가스파르 회장은 이 법이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했다. 법률은 스마트폰 보관 공간 마련과 교육 목적으로만 사용을 허용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규정이 부족하여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가스파르 회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사이버 폭력, 섹스팅, 섹스토션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한다고 지적하며,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른 국가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도입한 사례를 언급하며, 파라과이도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과이의 한 의원은 학교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전문가 의견
스마트폰의 위험성: 스마트폰은 아이들에게 사이버 폭력, 섹스팅, 섹스토션 등의 위험에 노출시킬 수 있다.
현행 법률의 문제점: 파라과이의 스마트폰 규제 법률은 구체적인 규정이 부족하여 실효성이 떨어진다.
해결 방안: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완전히 금지해야 한다.

시사점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학교라는 교육 환경에서 스마트폰 사용은 학습 집중력을 저해하고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파라과이의 사례는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파라과이 호수, 녹조로 몸살…가뭄과 고온이 원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테의 라 레푸블리카 호수가 극심한 가뭄과 높은 기온으로 인해 녹조로 뒤덮여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

2025년 1월 22일, 호수는 짙은 녹색으로 변했으며 악취를 풍기기 시작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높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지속적인 가뭄과 고온으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우닷 델 에스테 시청 환경국 레오폴도 알라르콘 엔지니어는 “호수 수위가 크게 감소하면서 물의 순환이 정체되고, 이로 인해 조류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며 “특히 고온은 조류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시켰다”고 설명했다.

녹조 발생의 심각성
녹조는 호수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조류는 물속의 산소를 소비하고 독성 물질을 생성하여 수생 생물의 폐사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녹조는 악취를 유발하고 물의 품질을 저하시켜 식수원 오염의 우려를 높인다.

알라르콘 엔지니어는 “현재까지 물고기 폐사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류가 분해되면서 악취가 발생하고 수중 산소량이 감소할 수 있다”며 “이는 호수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녹조 문제뿐만 아니라, 호수에는 다량의 쓰레기가 버려져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플라스틱, 비닐봉투, 타이어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호수에 버려져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수질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라 레푸블리카 호수는 시우닷 델 에스테 시민들의 중요한 식수원이다. 녹조 발생으로 인해 정수 과정이 더욱 어려워지고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정부는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호수 수질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함께, 주민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또한,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재활용 시스템 구축 등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에 타히티 품종 레몬 2만 6천 킬로그램 첫 수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아르헨티나에 타히티 품종 레몬 2만 6천 킬로그램을 첫 수출하며 농산물 수출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파라과이 농림부는 콘셉시온주의 농가에서 생산된 타히티 레몬을 아르헨티나로 보내는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아르헨티나의 식물위생 검역 절차 통과 후 이루어진 것으로, 파라과이 농산물의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카를로스 히메네스 농림부 장관은 “아르헨티나처럼 까다로운 시장 요구를 충족시키며 수출에 성공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레몬 수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메네스 장관은 또한 “소규모 농가를 위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비전통적인 작물 재배를 장려하여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파라과이는 타히티 레몬뿐만 아니라 토마토, 고추, 당근 등 다양한 농산물을 아르헨티나에 수출하며 남미 농산물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파라과이의 열대 기후는 타히티 레몬 재배에 적합하며, 이번 수출 성공을 통해 파라과이가 남미 농산물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농산물 수출을 더욱 확대하여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특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인접 국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농산물 가공 산업을 육성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침이다.

2025년 파라과이 문화기금 공모 개시: 파라과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회, 놓치지 마세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문화부는 2025년 문화기금 공모를 시작하며, 예술가와 문화단체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총 20억 과라니(약 3억 원)의 예산으로, 파라과이의 다채로운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모집한다.

주요 지원 분야
창작예술: 음악, 미술, 문학, 공연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창작 활동 지원
문화유산 보존: 무형문화유산, 유형문화유산, 원주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프로젝트 지원
문화예술 교육 및 확산: 지역 문화센터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문화 축제 개최 등
예술가 해외 교류: 해외 예술 축제 참가,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 등 해외 교류 지원

지원 대상 및 규모
개인: 각 분야별로 최대 2천만 과라니(약 330만 원) 지원
단체: 각 분야별로 최대 2천만 과라니(약 330만 원) 지
공모 기간 및 방법

공모 기간: 2025년 1월 20일 ~ 2월 20일
접수 방법: 파라과이 문화부 홈페이지(www.cultura.gov.py)를 통해 온라인 접수ㅏ

문의
파라과이 문화부 홈페이지 참조

기타
선정 결과는 2025년 3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과이 문화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기 바란다.
이번 공모는 파라과이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열려 있다. 

파라과이 국민연금공단, 의료 서비스 ‘총체적 난맥’…환자 고통 가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민연금공단(IPS)의 의료 서비스가 파행을 거듭하며 국민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진료 예약 시스템의 붕괴, 필수 의약품 부족, 장기간 진료 지연 등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환자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다.

특히 진료 예약 시스템은 ‘형편없는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환자가 사망한 후에도 예약 확인 전화가 걸려오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는가 하면, 필수 검사를 받기 위해 1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장시간 전화 연결을 기다려도 통화가 끊기는 등 환자들은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필수 의약품 부족 문제도 심각하다. 암 환자들은 고가의 약물을 구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며, 심지어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약품조차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시스템의 오류를 넘어, 환자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공단의 무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파라과이 국민들은 더 이상 이러한 상황을 묵과할 수 없다며 정부와 공단에 대한 강력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에르난다리아스에서 발생한 현금 수송 차량 사고: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강도 사건 아냐



[남미동아뉴스]지난 24일 오전 10시경, 파라과이 에르난다리아스 지역 아카라이 댐 앞 PY07 도로에서 현금 수송 차량이 타이어 펑크로 인해 사고를 일으켰다.

차코 익스프레스 소속의 이 차량을 운전하던 에스테반 올메도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으며, 차량은 도로 중앙의 나무에 부딪히며 상당한 손상을 입었다. 초기에는 강도 사건으로 오인되었으나, 경찰 조사 결과 타이어 펑크로 인한 단순 사고로 밝혀졌다.

차코 익스프레스 운영 책임자인 로헬리오 칸테로 파티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27경찰서 소속 경찰은, 차량이 시우다드 델 에스테 방향으로 이동하던 중 타이어가 펑크나면서 운전자가 조향을 잃고 도로를 이탈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된 어떠한 범죄 행위도 발견하지 못했으며, 단순 사고로 결론지었다.

파라과이 정부 장학금, UNA에서 시험 진행: 16개 지역에서 분산 시험, 접근성 높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립 아순시온 대학교(UNA)에서 정부 장학금 수혜자 선발을 위한 시험이 진행되면서 캠퍼스 내 교통이 조정되었다. 총 17,855명이 지원한 이번 장학금은 수혜자 5,000명을 선발하며,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험이 분산되어 실시된다.

이타이푸 사회적 책임 자문위원인 로헬리오 살라베리에 따르면, 수학과 스페인어 시험은 물론 장학금 규정에 대한 이해도 평가가 이루어진다. 그는 “수험생들은 오전 7시까지 등록한 후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시험을 보게 된다. 지원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오후 1시부터 추가 시험이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지역 분산이다. 살라베리는 “수험생들이 가까운 시험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자 했다. 16개 지역에서 시험이 진행되며, 수험생들은 각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시험장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학금은 총 5,000명을 선발하며, 이 중 4,500명은 학사 과정, 500명은 기술 과정에 지원된다. 시험 합격 후에는 국립 평가원(INE)에서 수혜자들의 경제 상황을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이 이루어진다.

살라베리는 “이번 장학금 선발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모든 수험생들에게 등록 정보 수정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학금이 실제로 필요한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 장학금은 단순히 교육 기회 제공을 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기회”라고 말하며, “많은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을 통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7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살라베리는 성공적인 장학금 선발 과정을 기대하며, 파라과이 정부의 노력이 많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했다

파라과이, 극심한 가뭄 속 소방관들의 고된 노력: 장시간 화재 진압, 자원 부족 속 고군분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를 휩쓸고 있는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소방관들이 밤낮없이 화재 진압에 나서고 있다. 삭호니아 소방서 3대대 치아라 살자 대장은 최근 은행 화재와 같은 대형 화재의 경우 3일 이상 연속 근무하며 30시간 이상을 쉬지 않고 일해야 했다고 밝혔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살자 대장은 일부 화재가 고의로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해 매우 안타깝고 좌절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특히 은행 화재의 경우 밀렵꾼들이 동물을 포획하기 위해 불을 지른 흔적이 발견되었다.

소방관들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자원 부족이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 쓰레기 매립장, 소화전 부족 지역, 차량 이동의 어려움 등이 소방 활동을 방해하고 있다.

살자 대장은 육체적인 피로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심각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방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다. 파라과이 소방관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로서, 본업을 유지하면서 화재 현장에 출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의 화재 시즌이 3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소방관들의 고된 노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파라과이 소방관들의 헌신적인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진료 거부로 인한 환자 사망 사건, 병원 측의 미흡한 대처 드러나: 응급 환자, 병원 도착 후 20분 만에 사망



[남미동아뉴스]지난 1월 19일, 파라과이 헤네랄 아끼노 지방 병원에서 응급 환자 비달 멘데스(38세)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당직 의사가 한 명도 없어 응급 치료를 받지 못했고, 20분 후 이따꾸루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늦었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제2보건지역 본부장 다리오 소리아 박사는 “병원의 당직 의사 배치 계획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병원장을 직위 해제하고, 당직 의사 배치 계획을 수정했다”고 밝혔다.

병원 소속 의사 18명 중 9명이 휴가를 떠나 있었고, 유일하게 남아 있던 임신부 의사를 대체할 인력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임신부 의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했을 때 대체 인력 배치는 필수였지만, 병원 측은 이를 간과했다.

병원 측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당직 근무 의사를 기존 1명에서 3명으로 늘리는 등의 개선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문제점은 남아 있다. 경력이 오래된 의사들이 주말 근무를 회피하고 신입 의사들에게 떠넘기는 등 근무 환경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파라과이 삭호니아 소방서, 어린이 여름캠프 개최: ‘놀면서 배우는’ 안전 교육, 큰 호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삭호니아에 위치한 제3 소방서에서 ‘놀면서 배우는’을 주제로 한 어린이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4세부터 17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끼아라 살사 소방대장은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캠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안전 의식을 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응급처치, 화재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캠프 주요 내용
대상: 4세부터 17세까지
기간: 2025년 1월 23일(금) ~ 25일(일)
시간: 금요일 14:00 ~ 17:00, 토요일 및 일요일 10:00 ~ 17:00
참가비: 15만 과라니(식사 및 활동 재료비 포함)
장소: 제3 소방서 (카를로스 안토니오 로페스 공원 뒤편)
신청: 소방서 방문 또는 0987 425 768로 문의
연령별 프로그램4세~6세: 간단한 놀이, 노래, 그림 그리기, 비상 연락망 숙지 등
7세~9세: 기본적인 응급처치 연습, 시뮬레이션 훈련
10세~12세: 심화된 응급처치 훈련, 실제 상황 시뮬레이션
13세~17세: 소화기 사용법, 화재 진압 훈련, 안전 장비 사용법 등
소방서는 캠프 기간 동안 소방서 주변 도로를 통제하고, 경찰의 지원을 받아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부모를 위한 소방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살자 대위는 “많은 어린이들이 이 캠프를 통해 소방관이라는 꿈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파라과이, 심각한 산불 위기에 직면… 7만 헥타르 소실: 불법 소각이 야기한 환경 재앙, 가뭄과 맞물려 심각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로 심각한 환경 위기에 직면했다. 롤란도 데 바로스 환경부 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불법 소각으로 인해 숲이 파괴되고 야생 동물 서식지가 사라지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가뭄의 영향까지 더해져 환경 재앙이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무려 7만 헥타르에 달하는 숲이 불에 탔으며, 이는 모두 인위적인 불에 의한 것이라고 공식 통계는 밝히고 있다.

이에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은 국가 비상 사태 위원회를 소집하여 가뭄, 산불 등 복합적인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고, 특히 차코 지역과 원주민 지역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데 바로스 장관은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라플라타 강 유역 전체가 심각한 가뭄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라과이 강 수위는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생물 다양성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숲이 대규모로 소실되었다. 브라질과 볼리비아 등 인접 국가들도 수백만 헥타르의 숲과 농경지를 잃는 등 심각한 환경 피해를 겪고 있다.

정부는 불법 소각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 바로스 장관은 이미 수십억 구아라니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특히 세로 초보레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불법 소각에 대해서는 형사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향후 최대 8년의 징역형까지 선고될 수 있다.

정부는 강력한 처벌을 통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실비오 로드리게스, 레온 지에코, 호아킨 사비나, 호세 무히카에게 헌정하는 노래와 시



[남미동아뉴스]우루과이 전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암 치료를 중단하고 친구들과 자신을 존경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한다는 소식에 많은 예술가들이 ‘페페를 위한 노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호세 무히카가 약 2주 전 한 인터뷰에서 더 이상 암 치료를 받지 않겠다고 밝힌 이후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 했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무히카의 측근인 우루과이 기자 모니카 데 레온은 이러한 요청을 수집하여 무히카에게 “성가시게 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보여주는 것을 생각했다.

처음에는 무히카 혼자만 이 메시지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쿠바의 가수 실비오 로드리게스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페페를 위한 노래’라는 제목으로 무히카에게 바치는 노래를 공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수요일, 옛 게릴라가 이미 본 몇몇 메시지를 공유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이 만들어졌다.

실비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노래 ‘Más porvenir’와 함께 올린 영상에서 “페페와 루시아(무히카의 아내 토폴란스키)에게 쿠바에서 보내는 인사입니다. 이 가사는 2009년 당신의 말을 듣고 만들기 시작했고, 며칠 전 완성하여 이 음악을 붙였습니다. 지금 들을 음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레온 지에코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자신의 노래를 보냈다.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죽거나 죽이지 않아요. 오히려 우리는 걸어가기 위해 살아있죠. 이 태양 아래 새로운 피부를 기다리며. 변화를 보려는 것은 아니에요. 단지 지나간 길 위에 무언가를 남겼다는 것을 알고 싶을 뿐이죠”라는 그의 노랫말이 눈에 띈다.

“휴전 환영하지만 가자지구의 슬픔은 이제 시작”

팔레스타인 난민 살레 알란티시(27)씨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목사) 공간이제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해 휴전 이후에도 여전한 참상을 전했다. 그는 “휴전은 환영하지만 가자지구의 슬픔은 이제 시작”이라고 운을 뗐다.

재벌이 뿌린 ‘세뱃돈 1만원’ 받으려다 4명 압사… 참사 부른 캄보디아 풍습


캄보디아에서 한 재벌이 음력 설을 앞두고 세뱃돈 뿌리는 행사를 열었다가 돈 봉투를 받으려는 인파가 몰려 4명이 압사했다. 연 평균 7%대 높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캄보디아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한 단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일본인 모자 공격 범인에 사형선고…무차별 폭력범들 모두 사형

중국 법원이 지난해 6월 장쑤성에서 벌어진 일본인 모자 공격 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은 지난해 발생한 목적이 불분명한 무차별 폭력 사건의 범인들에게 신속하게 사형을 선고하고 있다.

“지난해 中서 음식점 300만곳 폐점…공급과잉 속 경기침체 영향”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중국에서 지난해 음식점 약 300만곳이 폐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우크라 “전쟁 끝나면 북한군 포로 지체 없이 송환 고려”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끝나면 북한군 포로를 북한에 송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TSMC “최근 지진피해 예상보다 심각…작년 규모 7.2 때보다 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TSMC가 최근 대만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6.4 지진과 관련해 작년 4월 규모 7.2 강진 때보다 더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24일 보도했다.

日혼다·닛산 합병에 미쓰비시 참가 보류, 왜?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합병을 추진하는 가운데 미쓰비시자동차는 당분간 참가를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BYD 등 中 전기차 고율관세로 EU 제소…무역갈등 커지나

비야디(BYD), 지리(Geely), 상하이자동차(SAIC) 등 중국 전기차 기업 3곳이 고율관세를 부과한 유럽연합(EU)에 소송을 제기했다.

아일랜드, 진통 끝에 새 우파 총리 선출…총리·부총리직 맞교환

아일랜드에서 진통 끝에 새 중도 우파 총리를 선출했다. 부총리 겸 외무·국방·무역장관이었던 미할 마틴 공화당(Fianna Fáil·피어너 팔) 대표가 총리 자리에 올랐다.

임신한 미용사에게 “청소만 해라”…英서 1억6000만원 보상 판결

영국에서 임신했다는 이유로 기존 미용 업무 대신 청소, 차 만들기 등 잡일을 부여받은 미용사가 약 1억6000만원의 보상을 받았다.


트럼프 “금리 내려야” 연준 압박했지만… 채권시장은 잠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 주 열릴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트럼프 “美·中·러 힘 합치면 비핵화 가능”…北핵 언급 빠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국제무대 연설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비핵화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중국산 많이 쓴다”…또 틱톡 두둔

조 바이든 전 정부에서 틱톡이 미국인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국가안보를 위협한다며 금지법까지 제정했는데 트럼프가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겁니다.
트럼프도 과거 틱톡 반대론자였지만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틱톡을 적극 활용하면서 효과를 보자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가상자산 규제완화·실무그룹 설립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검토할 실무그룹(워킹그룹) 신설을 지시하며 암호화폐 규제 완화 논의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LA ‘휴스 산불’로 여의도 10배 면적 불타

23일 캘리포니아 산림·소방국에 따르면 전날 LA 카운티 북부 캐스테이크호 인근에서 발생한 ‘휴스 산불’이 이날 오전 10시34분 기준 1176에이커(41.2㎢)로 번졌다. 하루 만에 여의도 면적(4.5㎢)의 10배에 가까운 규모를 태운 것이다.

CIA 국장 美 상원 인준… 국무장관 이어 두 번째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CIA) 국장 후보자의 인준안이 23일 미국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미국서 제품 안 만들면 관세 부과”…유가·금리인하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각국에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규제 풀고 메가 투자 유치…트럼프 ‘美中 AI 패권전쟁’ 승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인공지능(AI) 관련 ‘패권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취임하자마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세계 우파 확산 이끄는 트럼프”…반이민 정책 등 여느 극우보다 강경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전 세계 우파 포퓰리즘의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분석했다.

“계속 멕시코만으로 부르겠다”…트럼프, ‘미국만’ 변경 쉽지 않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만'(Gulf of Mexico)의 명칭을 ‘미국만'(Gulf of America)으로 변경하자 미국 내에서도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간부회의 한 이진숙 “그동안 밀린 업무, 빠른 시간 내 처리”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그동안 처리해야 했지만 그러지 못한 업무가 무엇인지에 대해 간부들로부터 보고 받았다”며 “가능하면 빠른 시간 내 처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민주당 40% vs 국민의힘 38%…이재명 31%·김문수 11%”-갤럽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정당 지지율이 40%로 38%를 기록한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 김정은 불참 속 최고인민회의…대미 메시지도 없어

북한이 지난 22일부터 이틀 동안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 문제 등을 논의하고 국방력 강화를 위한 투자 등을 확인했다. 다만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고, 별다른 대미 메시지도 없었다.

이재명, 설 연휴 마지막 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권성동 “이재명 정치적 자아 분열…스토커 사랑 고백처럼 끔찍”

국민의힘 권성동(강릉) 원내대표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용주의’와 ‘친기업’ 노선을 밝힌 것을 두고 “스토킹 범죄자의 사랑 고백처럼 끔찍하다”고 비판했다.

합참 “北, 도발 특이동향 없어…우리 상황 관망하며 추가 파병 준비”

합동참모본부(합참)가 주요 도발 관련 북한군의 특이동향이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대신 우리 국내 상황을 관망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인력의 사상자 및 포로 발생에 따른 후속 조치와 추가 파병 준비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군은 판단했다.

임종석 “친명만으로 과반수 국민 신뢰 못 얻어” 용광로 리더십 주문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이재명 대표 혼자 모든 걸 다 잘 할 수는 없다”며 탄핵 정국에서 다양한 정치 세력을 포용하는 ‘용광로 리더십’을 요구했다. 행정수도 이전과 같은 지방균형 전략도 당부했다.

“한동훈, 오늘은 ‘잘 지내시죠?’ 문자…등판 시기 고민 중인 듯”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 잠행을 이어가고 있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만간 재등판 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허은아 “이준석, ‘당원소환제’ 언급해 당대표 축출 지령”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24일 이준석 의원을 겨냥해 “먼저 ‘당원 소환제’ 필요성을 언급해 (당대표) 축출에 가까운 지령을 내렸다”고 했다.

허위사실 공표 인정?…이재명 “처벌 조항은 대한민국이 유일”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이재명 당대표가 공직선거법 2심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랑이 오줌 1만원?…논란의 중국 동물원, 결국 판매 중단

<<쓰촨 한 동물원에서 호랑이 오줌 판매 사진 확산>>

중국에서 호랑이 오줌을 팔아 논란이 제기된 동물원이 결국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중국 쓰촨성 야안 비펑샤 야생동물원은 호랑이 오줌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고 중국 펑파이신문이 24일 보도했다.

비펑샤 관광지구 담당자도 “관광지구 문화광광국, 관광지 관리위원회, 시장감독국 등이 현장에 와서 상황을 파악했다”며 “견본품 8병도 모두 회수했고, 더이상 호랑이 오줌을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 샤오훙슈 등 SNS에서는 비펑샤 야생동물원과 연관된 여행사에서 호랑이 오줌을 50위안(약 1만 원)에 판매한다는 사진이 확산해 논란이 일었다. 호랑이 오줌이 담긴 병에는 호랑이 오줌이 류머티즘, 타박상, 관절염, 근육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동물원 측은 호랑이가 우리에 소변을 보면 이를 대야에 받은 뒤 병에 옮겨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와 관련 비펑샤 관광지구 담당자는 “동물원이 영리 목적으로 오줌을 판매한 것이 아니라 민간요법으로 효능이 있다고 들은 관광객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며 “호랑이 오줌이 많지 않아 실제 판매량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고 말했다.










남미동아뉴스 1. 24. 금요일

파라과이 엔카르나시온, 역대급 관광객 몰려 호텔 예약률 100% 달성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남동부 도시 엔카르나시온이 역대급 관광객 몰이에 성공하며 호텔 예약률이 100%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치이며, 이타푸아 호텔 협회는 올해 연간 예약률이 7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엔카르나시온의 인기 비결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에 있다. 아름다운 해변을 비롯해 쇼핑몰, 영화관, 클럽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크게 늘어나면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다. 뿐만 아니라, 이타푸아 주 내에는 미션스 예수회, 에코투어, 다양한 폭포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이 존재한다.

관광객들은 주로 파라과이인이며, 아르헨티나인과 브라질인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주말에는 엔카르나시온뿐만 아니라 이타푸아 주의 다른 유명 해변 도시들도 관광객으로 붐비며, 모든 해변이 가득 찬다.

엔카르나시온 시는 다가오는 2월 아이언맨 트라이애슬론 대회, 부활절 전 오데수르 랠리, 8월 월드 랠리 대회 등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개최하며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QR코드 결제, 파라과이에서 폭발적인 성장세 보이며 현금 없는 사회로 이끌어



[남미동아뉴스]2024년 QR코드 결제, 전년 대비 105% 증가하며 급성장, 파라과이 결제 처리 업체 반카드(Bancard)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QR코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이 전년 대비 무려 105% 증가하며 38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 방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현금 사용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2022년 도입 이후 500% 이상 성장
QR코드 결제는 2022년 파라과이에 처음 도입된 이후 불과 2년 만에 500% 이상 성장하며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20개 이상의 은행 앱에서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포넷(Infonet) 네트워크에 연결된 858개 ATM에서 QR코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현금 대신 스마트폰이 주요 결제 수단으로 부상
반카드는 QR코드 결제가 현금 카드를 휴대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덕분에 빠르게 대중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QR코드 결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반카드 아니발 코리나(Aníbal Corina) 대표는 “스마트폰은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물건이기 때문에 QR코드 결제는 매우 안전하고 편리한 결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하여 고객 편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QR코드 결제, 현금 사용 감소에 기여
QR코드 결제의 확산은 현금 사용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2024년 현금 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했으며, 2022년과 비교하면 26%나 줄었다. 반면, QR코드를 이용한 결제는 급증하며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QR코드 결제, 소매업계에서도 인기
QR코드 결제는 현금 인출뿐만 아니라 소매업계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파라과이 소매점의 90% 이상이 QR코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QR코드 결제 비중은 53%를 넘어섰다.

결론
파라과이에서는 QR코드 결제가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현금 없는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고 있다.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가 대중화되면서 현금 사용은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QR코드 결제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브라질과 파라과이 간 교역, 2024년 9.8% 증가: 파라과이-브라질 상공회의소, 양국 간 교역 증가 발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브라질 상공회의소는 브라질 산업통상부의 자료를 인용하여 2024년 양국 간 교역량이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양국 간 경제 관계 강화에 따른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2024년 파라과이와 브라질 간 교역액은 72억 7,1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파라과이에서 브라질로의 수출은 2024년 35억 1,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특히, 콩(304% 증가), 옥수수(1.8% 증가), 전기 에너지(2.6% 감소), 쌀(8.6% 증가) 등의 수출이 두드러졌다. 또한, 마키라 생산 제품의 수출도 10.4% 증가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브라질에서 파라과이로의 수입은 2024년 37억 5,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비료(5.9% 증가), 산업용 제품(0.8% 증가), 농기계(-34% 감소), 주류(33.2% 증가), 자동차(10.5% 증가) 등이다.

2024년 파라과이는 브라질에 2억 3,4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역대 10년 동안 가장 높은 교역액을 기록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4년 파라과이와 브라질 간 교역은 양적 성장과 함께 다변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특히, 파라과이의 마키라 산업이 성장하고, 농산물 수출이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다. 하지만 무역 불균형 문제는 지속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엠블레마, 60일 이내 연료 품질 개선 의무: 정부, 새로운 연료 품질 기준 마련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는 2025년 1월 21일, 석유 제품 연료의 새로운 품질 기준을 마련하는 법령을 발표했다. 이는 감사원의 보고서에서 국내 판매 연료의 품질 기준 강화 및 유해 물질 감소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이다.

주요 내용
품질 향상: 새로운 법령은 연료의 품질을 향상시켜 자동차 기술 발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종 분류: 휘발유는 RON 88(빨간색), 93(노란색), 97(파란색), 98(녹색) 등 4가지 등급으로 분류된다.

유해 물질 감소: MTBE 함량은 1% 이하로 제한되며, 황 함량은 100ppm 이하로 줄어든다. 또한, 망간 함량도 1.0mg/L 이하로 제한되어 연료의 품질을 높이고 환경 오염을 줄인다.

정보 제공 강화: 휘발유의 옥탄가를 정확하게 표시하도록 의무화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한다.

준비 기간: 주유소는 새로운 기준에 맞춰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60일의 유예 기간을 부여받았다.

법령 제정 배경
이번 법령은 산업통상부 산하 무역서비스차관보를 중심으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마련되었다. 기술위원회에는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파르, 민간 석유 유통업체, 주유소 협회, 자동차 협회, 환경부, 소비자 보호처, 표준기술연구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새로운 연료 품질 기준은 자동차 연비 향상, 배기가스 감소, 환경 오염 저감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국내 연료 시장의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과이 프레시덴테 프랑코, 도시 근교에서 즐기는 자연 휴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숨겨진 보석, 프레시덴테 프랑코에서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시티 투어 후에도 충분히 방문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몬데이 폭포는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두 개의 공원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몬다으 폭포는 파라과이에서 두 번째로 큰 폭포로, 웅장한 자연의 위용을 자랑한다. 폭포를 감상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먼저, 아쿠아 파라나가 관리하는 시립 몬데이 공원은 울창한 숲길을 따라 폭포까지 직접 걸어갈 수 있는 트레킹 코스와 편리한 엘리베이터를 제공한다.

또 다른 옵션은 7헥타르 규모의 아벤투라 몬데이 공원이다. 이곳에서는 폭포의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숲속 트레킹, 양궁, 페인트볼, 짚라인 등 다양한 어드벤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젊은 층에게도 인기 있는 곳이다.

몬다으 폭포 외에도 프레시덴테 프랑코에는 에코 피로이 투어리즘이라는 또 다른 매력적인 곳이 있다. 6헥타르 규모의 넓은 부지에 펼쳐진 이곳은 깨끗한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공간이다. 넓은 수영장, 시원한 계곡,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프레시덴테 프랑코는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몬데이 폭포와 에코 피로이 투어리즘은 파라과이 여행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다.

파라과이 아졸라스: 파라나 강 품에 안긴 자연의 낙원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에서 306km, 엔카르나시온에서 132km 떨어진 아졸라스는 자연과 교감하고 매력적인 환경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저항할 수 없는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파라나 강의 부드러운 바람, 도시 중심부의 넓은 녹지 공간, 풍부한 동식물이 이 도시를 독특한 장소로 만든다.

스포츠 낚시와 신선한 생선 요리는 국내외 방문객을 사로잡는 두 가지 큰 매력이다. 웅장한 파라나 강은 아졸라스의 정체성을 정의할 뿐만 아니라 관광 상품에도 영향을 미친다.

환경 및 지속 가능 개발부(MADES)에서 완전히 허가한 산호세미 해변은 주요 만남의 장소 중 하나이다. 모래사장은 휴식을 유도하며, 보트와 카약 투어, 고무보트 타기 등의 활동은 1인당 3만 과라니로 이용 가능하여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보장한다. 또한 배구장과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놀이를 보장한다.

밤에는 높이 22m, 직경 16m, 11만 개의 미국식 전구로 구성된 22미터 높이의 빛나는 나무 덕분에 아졸라스의 매력이 증폭된다. 산안토니오 지역 앞에 설치된 이 광경은 도시를 식별하는 입체 글자와 함께 거주자와 관광객을 매료시키는 밤의 아이콘이 되었다.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라스 피에드라스”라는 곳에서는 파라나 강의 가장 맑은 바람을 즐기고, 웅장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일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아졸라스에서 산 코스메와 다미안 방향으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팅구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또 다른 관광 명소이다. 1982년 이국적 국영 기업인 야시레타(Yacyretá)에 의해 개장한 100헥타르 규모의 이 자연 공간은 보호된 서식지에서 다양한 야생 동물을 감상할 수 있다.

역사 애호가들에게는 야시레타 영구 마을의 역사 박물관이 필수 방문지이다. 이 공간은 방문객들에게 아졸라스의 삶과 발전에 대해 알려주는 컬렉션을 제공하며, 수력 발전소와 초목이 우거진 모래 언덕으로 가는 가이드 투어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졸라스의 거리를 걷는 것은 자연, 문화, 영성이 결합된 경험이다. 예수회 제단화를 보존하고 있는 산호세미 성당과 함께 어부들의 광장과 낚시 클럽은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잊을 수 없는 흔적을 남긴다.
아스팔트 도로와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풍요로움을 갖춘 아졸라스는 그 아름다움과 진정성으로 눈부신 파라과이의 한 모퉁이를 탐험하고 즐길 것을 초대한다.

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한 의문 제기



[남미동아뉴스]누에바 콜롬비아 시장  리다 에스코바는 최근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이러한 조치가 실제로 도로 상황 개선으로 이어질지에 대한 회의감을 드러냈다.

에스코바 시장은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공공사업부 장관과의 회담 이후, 통행료 인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녀는 “불행히도 통행료 인상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이미 통행료가 부과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산 베르나르디노, 알토스, 뉴 콜롬비아 지역 주민들의 통행료 면제를 위한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센투리온 장관은 통행료 수입이 없으면 도로 개선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대해 에스코바 시장은 “공공사업부의 무관심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며, “통행료 인상이 도로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과이 공공사업부는 에코비아(G. 15,000), 카아푸쿠, 코로넬 보가도(각 G. 10,000) 등 주요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인상한 바 있다.

파라과이, 새로운 APP 법안 통과…시민 불안과 도로 통행료 인상 논란 가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의회가 새로운 공공-민간 파트너십(Alianza Público Privada /APP)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투자 유치에 나섰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버스 강도 사건으로 인한 안전 문제와 도로 통행료 인상에 대한 반발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파라과이 하원은 지난 23일 새로운 APP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공공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은 사업 기간 연장과 외부 기관의 감시 기능 축소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반대 의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산 로렌소에서 발생한 버스 강도 사건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정부의 안전 대책 부족을 강하게 비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교통부는 버스 문을 열고 운행하는 행위를 중대한 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코로넬 보가도의 도로 통행료 징수소 이전 계획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미시오네스와 이타푸아 주민들은 통행료 인상과 징수소 이전에 반대하며 정부에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루벤 루빈 의원은 공공사업부 장관에게 통행료 인상 철회를 강력히 요구하며 정부의 조치를 촉구했다.

파라과이는 새로운 APP  법안 통과를 통해 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면서 정부의 어려운 과제가 되고 있다. 정부는 투자 유치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우닷 델 에스테 주택에서 암호화폐 채굴기 압수



[남미동아뉴스]ANDE(국영 전력 회사) 직원들이 시우닷 델 에스테의 한 주택에서 저전압으로 작동하는 암호화폐 채굴 장비를 발견하여 압수했다.

시우닷 델 에스테, 알토 파라나 주에서 발생한 이상한 전력 소비량이 ANDE의 주의를 끌었고, 이에 따라 주택 압수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 28세의 호세 펠리시아노 산도발 비야르바가 임차한 라고 1 지구의 주택에서 5대의 암호화폐 채굴기가 압수되었다.

ANDE 법률 고문인 빅토르 인사우랄데 변호사와 크리스핀 페레이라 엔지니어를 비롯한 ANDE 직원들은 현장 조사를 통해 해당 주택에서 불법적인 암호화폐 채굴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산도발 비야르바는 ANDE 직원들에게 5대의 프로세서를 자진해서 넘겼으며, 이는 압수 조치되었고 검찰에 넘겨져 추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몇 달 동안 ANDE 직원들은 시우닷 델 에스테의 여러 지역에서 저전압으로 소규모로 운영되는 암호화폐 채굴기를 압수했다. 이러한 설비들은 높은 에너지 소비로 인해 주변 지역에 지속적인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파라과이 다리 보수 공사 시작, 주민들은 통행료 인하 요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공공사업통신부(MOPC)는 22일부터 수도 아순시온 인근 Puente Remanso 다리의 포트홀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요구하며 3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매일 아순시온으로 출퇴근하는 데 두 번의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부담을 호소하며, 다리의 전면적인 보수와 함께 통행료 부스의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MOPC가 Ecovía Luque-San Bernardino 고속도로 등의 통행료를 인상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졌다.

클라우디아 센투리온 공공사업통신부 장관은 Coronel Bogado 지역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해당 지역의 통행료 부스를 이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하지만 Puente Remanso 지역 주민들의 요구에는 아직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MOPC는 이번 보수 공사를 통해 다리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야간 작업을 통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더욱 견고한 아스팔트를 포장할 계획이다.
한편, 파라과이 의회는 MOPC 장관을 불러 통행료 인상 결정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예정이다.

폭염 속 장시간 기다린 노인들…연금 지급 지연에 분노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제재무부는 지난 수요일(1월 22일)부터 노병 연금, 유족 연금, 일반 연금 등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확한 지급 시간이 공지되지 않아 많은 노인들이 새벽부터 은행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겪었다. 특히 섭씨 36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기다려야 했던 노인들은 큰 어려움을 겪었다.

소셜 미디어에는 노인들이 은행 앞에 길게 줄을 서 있는 사진과 함께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져 나왔다. 한 누리꾼은 “땡볕 아래 36도를 넘는 날씨 속에서 노인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다”며 정부의 책임을 물었다.

경제재무부는 총 5,186명에게 127억 과라니(약 20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며, 개발부는 30만 명이 넘는 노인들에게 2,260억 과라니(약 350억 원)의 생활비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문제점
정확한 지급 시간 미공지: 정부는 지급일만 공지하고 정확한 시간을 알리지 않아 노인들이 불필요하게 오랜 시간을 기다리게 했다.
폭염 속 장시간 대기: 폭염 속에서 노인들이 장시간 기다리면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

은행별 지급 차이: 일부 은행에서는 아직 지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노인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정부는 연금 지급 시스템을 개선하여 노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확한 지급 시간 공지: 지급일뿐만 아니라 정확한 시간을 미리 공지하여 노인들이 불필요하게 기다리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온라인 지급 시스템 확대: 온라인 지급 시스템을 확대하여 노인들이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연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폭염 대비 시스템 마련: 폭염 시에는 노인들이 시원한 곳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정부의 미흡한 행정 처리로 인해 노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정부는 노인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더욱 신중해야 한다.

카아쿠페에서 발생한 들불로 인해 주택 소실



[남미동아뉴스]카아쿠페에서 발생한 들불이 인근 주택으로 번져 큰 피해를 입혔다.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다른 주택으로의 확산은 막았지만, 이미 한 가정은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번 화재는 카아쿠페 이투 지역에서 발생했다. 처음에는 들판에 불이 붙었으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주택으로 번지면서 큰 피해를 야기했다. 카아쿠페 소방대의 줄리오 가르세 대장은 “주택이 온통 들판에 둘러싸여 있었기 때문에 불길이 빠르게 번져 안타깝게도 집이 전소되었다”라고 전했다.

화재 당시 집주인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에 소지품 일부를 챙길 수 있었다. 소방대는 다른 화재 진압 작업 중이었지만,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불을 끄고 구조 작업을 펼쳤다.

또 다른 화재는 같은 지역의 산 미겔 지역 입구에서 발생했다. 숲이 우거진 지역에서 시작된 불은 빠르게 번져 인근 주택까지 위협했다. 가르세 대장은 “숲이 울창한 지역이었기 때문에 불길이 빠르게 번졌지만, 주택에 도달하기 전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라고 설명했다. 소방대는 인근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려 불을 끄고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과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다.

이번 화재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소방대는 인위적인 실수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가르세 대장은 “이맘때는 흔히 들판의 풀을 태우는 경우가 많다”며 “인위적인 실수로 불이 번졌을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소방대는 들판의 풀을 태우는 행위를 자제하고,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쓰레기를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르세 대장은 “이처럼 더운 날씨에는 절대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쓰레기 처리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며 “담배꽁초를 함부로 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소방대는 화재 진압 작업에 필요한 물과 음료, 간식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가르세 대장은 “화재 진압 작업은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물과 음료, 간식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카아쿠페 산타 아나 지역에 위치한 소방서로 직접 방문하거나, 0511-244-860 또는 0981-132-542로 연락하여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파라과이, 군 작전 중 두 소녀 살해 책임… 유엔 아동권리위원회 판결



[남미동아뉴스]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22일, 파라과이 정부가 5년 전 자칭 ‘파라과이 인민군’(EPP)을 상대로 벌인 군 작전 도중 11세 소녀 2명을 살해한 사건에 대해 중대한 인권 침해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위원회는 파라과이 정부가 이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중대한 과실 또는 의도적인 은폐를 시도한 정황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0년 9월, 파라과이 합동 특수부대는 콘셉시온주의 으브자우 지역에서 두 소녀를 살해하고 급하게 매장했으며, 사법당국은 3일 후에야 소녀들의 시신을 발굴하여 실제 나이가 당초 발표된 것보다 더 어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부검 결과, 소녀들의 몸에서 앞뒤로 총상이 발견되었지만, 훼손된 옷 때문에 발사 거리를 측정할 수 없었다. 위원회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앤 마리 스켈튼 위원장이 이끄는 조사단이 32명의 증인과 정부 관계자를 인터뷰하는 등 철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파라과이 정부에 소녀들의 죽음에 대한 적절한 조사를 완료할 것을 촉구하며, 필요한 경우 국제 전문가팀의 지원을 받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법 집행 기관에 대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것을 권고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두 소녀의 죽음을 애도하면서도, 당국의 행위가 정당방위였다고 주장하며 유엔 위원회의 결론에 이의를 제기했다. 하지만 정부는 사법 정의를 실현하고 책임을 묻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 재임 시절 발생했으며, 당시 대통령은 EPP 캠프를 방문하여 총을 차고 기념 사진을 찍은 바 있다. EPP는 파라과이 정부에 반대하는 무장 단체로, 오랫동안 정부와 대립해왔다.

중국, 브라질산 대두 수입 중단…위생 문제로 인해



[남미동아뉴스]중국이 브라질산 대두 수입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세관 당국은 일부 브라질 대두 업체들의 화학적 오염 및 해충 발견 등 위생 기준 미달 문제를 이유로 선적을 중단시켰다.

지난 8일 3곳의 브라질 대두 업체를 시작으로, 14일 추가로 2곳의 업체가 중국 세관에 막히면서 총 5곳의 선적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대두 수입국으로, 전 세계 대두 수출량의 60%를 소비하는 거대 시장이다.

과거 미국에서 대부분의 대두를 수입하던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 이후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로부터 대두를 수입하며 공급처를 다변화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의 무역 전쟁 이후 형성된 새로운 공급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진 중국의 입장에서 주목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선적 중단 조치가 단기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브라질 대두 업체들이 문제점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개선한다면 선적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중국이 농산물 수입에 대한 위생 기준을 더욱 엄격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며, 브라질 대두 업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콜롬비아, 반군 충돌 격화에 비상사태 선포…인명 피해 속 주민 대피



[남미동아뉴스]남미 콜롬비아에서 반군 간 유혈 충돌이 심화되면서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북부 노르테데산탄데르 지역을 중심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공공 질서 회복과 경제 상황 악화에 대한 대응에 나섰다.

이 지역에서는 올해 들어 반군들의 무력 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최소 8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베네수엘라 국경 근처 카타툼보 지역에서는 콜롬비아 최대 반군 세력인 민족해방군(ELN)이 영향력 확대를 위해 다른 반군 세력과의 충돌을 격화시키고 있다.

ELN은 마약 밀매와 불법 광물 채취 등으로 자금을 조달하며 오랫동안 지역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어 왔다. 과거 이 지역은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의 영향력 아래 있었지만, FARC가 정부와의 평화 협상 이후 제도권에 편입되면서 ELN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

페트로 대통령은 ELN을 강력히 비난하며 전쟁의 길을 선택했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정작 자신도 과거 게릴라 출신이었던 그는 취임 이후 ELN과의 평화 협상을 추진해왔던 만큼, 이번 비상사태 선포는 그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엔에 따르면, 카타툼보 지역 주민 약 1만 8천여 명이 유혈 충돌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다.
이번 사태는 콜롬비아의 안정과 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국제 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월트디즈니 테마파크 디즈니랜드가 새해를 축하하는 영상을 올리자 중국 누리꾼이 ‘음력 설’이 아닌 ‘중국 설’이라는 황당한 주장을 펼치고 있다.

‘성상납’ 파문 日 국민 아이돌 “합의했다” 버티더니…은퇴 선언

일본 민영 방송사 후지TV로부터 성상납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파문을 일으킨 일본 국민 아이돌 ‘스마프’(SMAP) 출신 나카이 마사히로(52)가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사우디, 5천억 부른 트럼프에 “6천억달러 투자하겠다…전례없는 번영 기대”

사우디아라비아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미국과의 투자 및 무역을 6천억달러(약 863조원) 규모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닛산, 미국서 소형 전기차 생산 포기…전기차 보조금 폐지 트럼프 효과?

일본 완성차업체 닛산자동차가 미국 남부 공장에서 소형 전기차(EV) 생산 계획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새 정부의 ‘전기차 확대 정책 철회’가 벌써부터 자동차 업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분석이 나온다.

“급락한 니켈 가격, 최대 생산국 인니가 공급 줄여야 상승”

지난해 크게 하락한 니켈 가격을 다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니켈 최대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공급을 줄이는 방법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EU 외교수장 “트럼프 말 옳다…방위비 지출 늘려야”

카야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옳다며 회원국이 방위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FT “중국서 미사일 추진제 원료 실은 선박 이란으로 이동”

미사일 추진제에 쓰이는 중요 원료를 실은 이란 화물선 두 척이 중국에서 이란으로 항해 중이거나 항해 예정이라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리 위에서 불기둥이 와르르…중국 도로서 아찔한 상황

중국 저장성 시시 지역 고가도로에서 식용유를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 불이 붙으며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고가도로 아래로 달리던 차 옆쪽으로 불기둥이 쏟아지는 모습이 아찔하다.

따뜻했던 중국, 춘절 황금연휴 코앞인데 한파 몰아친다

예년과 달리 다소 따뜻한 겨울을 보냈던 중국 베이징이 춘절(음력 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한파가 찾아올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도 맹추위가 몰아치면서 명절 때 귀성·귀경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베트남 총리 “트럼프와 하루 종일 골프 칠 수 있어”…그런다고 고율관세 피할까

베트남은 올해 경제성장률을 최소 8%로 끌어올리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추진하고 있지만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인한 미국의 관세 인상이 발등의 불이다. 트럼프의 베트남에 대한 관세 부과 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22일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해 양국 관계 관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불법이민에 칼 뺐다…”국경에 1만 병력 투입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국경 및 불법 이민 단속’에 팔을 걷어붙이고 속도를 내고 있다.

트럼프 “美, 틱톡 허가 해주고 지분 절반 가져야”

미국에서 서비스 중지 위기에 처했던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되살아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날인 지난 20일(현지시간) 틱톡금지법 시행을 75일간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린데 이어 다음날 미국 의회는 틱톡금지법을 아예 폐기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틱톡금지법 시행을 유예하면서도, 미국 법인과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의 합작회사를 만들어 미국 기업의 지분을 50% 이상으로 만드는 방안을 제안했다.

블랙록 CEO “인플레이션 정점 아냐…비트코인은 헤지수단”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CEO)가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지났다고 볼 수 없으며 이러한 판단이 전 세계에 큰 위험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국의 통화 가치 하락이 우려된다며 비트코인이 헤지수단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3초에 축구장 1개 면적 잿더미”…LA에 또 산불, 강풍까지 ‘비상’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시 북쪽에서 새로운 산불이 발생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인근 주민 1만9000명에 대피령이 떨어졌고 주요 도로도 폐쇄됐다.

트럼프 기대감·AI 열풍 쌍끌이에…S&P 500 ‘사상 최고치’ 경신

미국 증시가 22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하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 관세, 잘 쓰면 건설적”…월가, 긍정론으로 방향 전환?

미 월가의 리더들 사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미국의 안보와 성장”을 내세우며 수용한다는 입장이 잇달아 나왔다.

美국방부, 남부 국경에 병력 1500명 추가 파견…”장벽 건설 등 지원”

미국 국방부가 멕시코와 접한 남부 국경에 정규군 1500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첫날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린 강경 대응 지시 이행 차원이다.

트럼프 백악관, NSC도 물갈이…공무원 160명 재택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안보 사령탑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물갈이에 나섰다. 기존 다른 부처 파견 공무원들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트럼프 대통령과 코드가 맞는 인사들로 자리를 채우고 있다.

JP모건 다이먼 “트럼프 관세, 국가 안보에 도움된다면 감내해야”

세계 최대 은행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 국가 안보에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고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재명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아…실용주의가 성장 동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념과 진영이 밥 먹여주지 않는다”며 “현실적 실용주의가 위기 극복과 성장 발전의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41.5% 김문수 38.3%…오차 내 초접전
윤석열 대통령 수사가 본격화 되면서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양자 대결에서 오차범위(±3.1%p로 총 6.2%p 격차) 내 접전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보훈병원, 설 연휴 24시간 응급실 운영…비상근무체계

국가보훈부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전국 보훈병원과 국립묘지의 비상 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김민전 잇단 “부정선거” 주장에…與 단체방서도 “자중 좀”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당 의원 단체대화방에서 부정선거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했다가 저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동당한 건 본인“…전한길, ‘부정선거론’에 공무원 제자들 성토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부정선거 의혹에 동조하자 전 씨의 강의를 듣고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제자들의 성토가 이어졌다. 그러자 전 씨는 정치 관련 게시글을 제한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승민 “이재명이 野 대권 최약체…文과 달리 온갖 범죄”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일 쉬운 상대’로 칭하며 여권에서 극우 후보를 내세우지 않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권성동 “李 ‘전국민 25만원’…자식 밥그릇 뺏는 패륜 정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요구하는 것을 두고 “정략적 이익을 위해 미래 세대를 빚쟁이로 만들겠다는 심보”라고 비판했다.

전 수방사령관, 무죄 주장…”상관의 정당한 명령에 따랐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 측이 무죄를 주장했다.

이진숙 복귀에 방통위 2인체제 재가동…’1호 의결’에 관심 집중

이진숙 위원장의 복귀로 방송통신위원회가 175일 만에 2인 체제로 업무를 재개하게 됐다.

김기흥 “최근 여론조사, 이재명 위해 野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한 결과”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은 22일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우세하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라 나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정국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했는데 그것에 대한 온전한 결과”라고 꼬집었다.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이란 대법원 검찰 상고 수용”

이란의 한 인기 가수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았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대법원은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에 대한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된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의 징역 5년 형이 가볍다는 검찰 측 상소를 받아들여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대법원은 해당 사건 선고가 최종 판결이 아니라며 항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그수들루는 ‘아미르 타탈루’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온 언더그라운드 뮤지션이다.

랩과 팝, R&B를 결합한 음악으로 인기를 얻은 타탈루는 얼굴과 전신에 한 화려한 문신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이란 정치권에 대한 가사 등으로 젊은 세대의 인기를 얻었다.

그는 2015년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옹호하는 내용의 노래도 발표한 적도 있다.

타탈루는 2018년부터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에 거주하다 2023년 튀르키예에서 이란으로 송환돼 구금됐다.

그는 이란의 이슬람 공화국 체제에 반대하는 선전을 하고 음란물을 유포하거나 성매매를 조장한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브라질 북부 거주 일가족 음독 사망 미스터리..범인은 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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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브라질 북부 피우이주 파르나이바에서 4세 소녀 마리아 가브리엘라 다 실바(Maria Gabriela da Silva)가  21일 사망했다. 

마리아 가브리엘라는 1월 3일부터 테레지나의 응급병원(Hospital de Urgência de Teresina, HUT)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며, 1월 21일에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끝내 사망했다. 그녀는 20일 이상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병원은 1월 22일 아침에 그녀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마리아 가브리엘라는 최근 피우이주에서 일어난 다섯 번째 중독 사건의 피해자로, 이미 같은 가족의 여러 명이 중독으로 사망했다. 그녀의 어머니, 두 명의 형제, 그리고 삼촌도 중독으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지난해 두 명의 어린이 형제도 중독으로 사망했다.

사건은 2025년 1월 1일, 이 가족은 9명이 함께 음식을 먹었다. 그 중 8명은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에 입원했으며, 1명은 병원으로 아동 중 사망했다. 중독된 음식은 바로 전날 준비된 밥으로, 새해 전날 석식으로 먹은 ‘바이앙 드 두이즈(Baião de Dois)’라는 전통적인 브라질식 요리였다. 다만, 당시에는 아무도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본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가장 주요한 용의자로 마리아 가브리엘라의 어머니의 새아버지인 프란시스쿠 데 아시스 페레이라 다 코스타(Francisco de Assis Pereira da Costa, 53세)를 지목했다.

그는 가족들과 함께 병원에 입원했으나, 그날 퇴원했다. 그는 현재 경찰에 의해 구속되었으며, 중독 사건에 연루된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프란시스쿠는 중독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자신의 의붓딸과 그 자녀들에 대해 혐오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경찰은 그가 중독을 일으킨 밥을 먹지 않기 위해 일부러 가벼운 증세를 보였다고 의심하고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해자들이 먹은 음식에서 발견된 독성 물질은 테르부포스(Terbufos)라는 화학물질이었다. 

이는 살충제와 ‘총알'(chumbinho)로도 알려진 독극물의 주요 성분으로, 브라질에서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테르부포스는 인간의 신경계를 공격하며, 빠르게 심각한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 증상으로는 떨림, 발작, 호흡 곤란, 복통 등이 있으며,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족은 2024년 12월 31일, 새해 전날 밤에 ‘바이앙 드 두이즈’와 고기, 페이주앙 트로페이로(Feijão Tropeiro) 등을 준비하여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 후 일부는 잠자리에 들고, 다른 이들은 집을 떠났다. 1월 1일 오전, 가족은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여 점심을 준비했고, 이때 전달받은 생선과 함께 남은 ‘바이앙 드 두이즈’를 먹었다. 식사 후 곧바로 중독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경찰은 독극물이 1월 1일에 음식에 첨가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때부터 피해자들이 고통을 겪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프란시스쿠 데 아시스는 2024년에 사망한 두 어린이, 울리세스 가브리엘(8세)과 조앙 미겔(7세)의 죽음과도 연관이 있는지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 또한 테르부포스에 의해 중독되어 사망했다. 당시 범죄자로 의심을 받았던 이웃 여성 루셀리아 마리아 다 콘세이상 실바(Lucélia Maria da Conceição Silva)는 새로운 법의학적 검토를 통해 혐의가 벗겨져 석방되었다. 이번 사건의 추가 수사와 관련하여, 경찰은 테르부포스와 관련된 추가 증거를 조사 중에 있으며, 사건 해결에 있어 중요한 변곡점을 맞고 있다.

피해자 가족과 관련된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1월 23일에는 사건의 새로운 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청문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 사건의 경과와 수사는 브라질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더욱 철저한 수사와 범죄 예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23. 목요일

브라질 헤시피-포르투갈 포르투 직항 노선 개설, 북동부 관광 활성화 기대



[남미동아뉴스]브라질 북동부 지역의 대표 도시 헤시피와 포르투갈 제2의 도시 포르투를 잇는 직항 노선이 새롭게 개설된다. 아줄 항공이 오는 6월부터 운항을 시작하며, 이미 티켓 판매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노선 개설은 북동부 지역의 급증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조치로, 브라질과 포르투갈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라질 관광청(Embratur)에 따르면, 북동부 지역의 해외 관광객 수는 지난해 40% 이상 증가하며 22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관광객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브라질 정부는 북동부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과 함께 유럽 주요 도시와의 직항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실비오 코스타 필류 항만공항부 장관은 연방 정부와 주 정부, 지자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번 노선 개설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로운 노선은 관광과 비즈니스 여행을 활성화하여 페르남부쿠 주뿐만 아니라 북동부 전체에 혜택을 줄 것”이라며 “포르투갈과 브라질 간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소 사비노 관광부 장관은 브라질을 유럽과 같은 대규모 소비 시장에 더욱 가깝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브라질과 관련 시장 간의 거리를 단축하는 것은 국내 관광에 큰 의미가 있다”며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브라질 국민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마르셀루 프레이슈 Embratur 회장은 새로운 노선이 브라질의 엄청난 관광 잠재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브라질은 세계 속에서 자신의 위치를 바꾸고 있으며, 국제 관광의 성장이 이를 증명한다”며 “특히 북동부는 이 과정에서 독특한 방식으로 눈에 띄고 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과 브라질 간 항공 교통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양국 간 항공편 수가 가장 많은 TAP 항공의 경우, 2024년 성장률이 7.1%를 기록하며 200만 회를 돌파했다. 

LATAM 항공 역시 2023년부터 항공편을 증편하고 더 큰 항공기를 투입하며 이용 가능한 좌석을 90% 이상 늘렸다.

브라질, 홍채 스캔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 규제 강화



[남미동아뉴스]브라질 국가 데이터 보호 당국(ANPD)이 세계 최초의 홍채 스캔 기반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World, 이전 명칭: 월드코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ANPD는 월드의 생체 데이터 수집 및 처리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관련 정보 제출을 요구했다.

월드는 사용자의 홍채를 스캔하여 고유한 디지털 신원을 부여하고, 이를 통해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프로젝트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15만 명 이상이 홍채 스캔에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및 악용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ANPD는 월드의 데이터 처리 과정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데이터 수집 목적 및 법적 근거: 월드가 사용자의 홍채 데이터를 수집하는 명확한 목적과 이를 위한 법적 근거가 있는지 여부

데이터 보안: 수집된 데이터의 안전한 보관 및 관리를 위한 기술적 보안 조치 마련 여부
개인정보 주체의 권리: 사용자가 자신의 개인정보에 접근하고 수정하며 삭제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지 여부
아동 및 청소년 보호: 미성년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특별한 조치를 마련했는지 여부

ANPD는 월드 측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하여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

생체 데이터는 한번 유출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개인정보보호에 있어 매우 민감한 정보다. 월드와 같은 새로운 기술 기반의 서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개인정보보호 규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사례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는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개인정보가 생성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선제적인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들은 개인정보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데이터 처리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나마운하, 中이 운영…즉시 되찾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20일(현지시간) 파나마운하 반환 추진 방침과 덴마크령 그린란드 편입 의사를 재천명했다

생포된 북한군 “사랑 영화 틀어달라…한국어 영화로”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 제95공수여단 공수부대원들이 텔레그램 채널에 올린 영상을 인용해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진 북한군을 생포하게 된 과정을 보도했다. 호출부호 ‘그랜드파더’라는 공수부대원은 처음엔 우크라이나군 병사라고 생각했지만 외모가 달랐고 그가 러시아어와 영어, 우크라이나어로 말을 걸어도 대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 화재로 76명 사망·51명 부상…겨울방학 성수기 참사

튀르키예 스키 리조트의 호텔에서 불이 나 최소 76명이 숨지고 51명이 다쳤다고 AP·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튀르키예 서북부 볼루주(州) 카르탈카야에 있는 12층짜리 그랜드카르탈 호텔 건물 내 식당에서 발생했다.

이스라엘, 가자 휴전 이틀 만에 서안지구 군사작전 돌입···전쟁 옮겨가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휴전에 돌입한 지 이틀 만에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취임 전엔 가자 휴전을 압박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안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해온 유대인 정착민들에 대한 제재를 해제하자, 이스라엘은 기다렸다는 듯 서안 공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 휴전에 반대하는 유대인 정착민들의 폭력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마지막 기회”… 트럼프 취임 날 멕시코서 ‘이민자 캐러밴’ 출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 당일, 2000명이 넘는 이민자들이 미국행을 꿈꾸며 멕시코 종단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법 이민 문제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본격적으로 반(反) 이민 정책을 시행하기 전에 미국에 입국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달래는 인도…미국 내 불법이민자 1만8000명 데려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불법 이민자 단속 강화에 나선 가운데 인도는 미국 내 불법 체류 중인 자국민들을 송환시킬 준비가 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징어게임 2 인기에…넷플릭스 북미서 가격 인상

스트리밍 대기업 넷플릭스가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에서 대부분의 구독 요금제에 대한 가격을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넷플릭스의 가격 인상은 약 3년 만이다.

“中, 태양보다 3배 뜨거운 인공태양 세계 첫 개발”-SCMP

중국 과학자들이 태양보다 3배 더 뜨거운 ‘인공 태양’을 개발했다고 관영 신화통신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무한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핵융합로를 건설하고자 하는 중국의 과학자들이 1066초 동안 섭씨 1억도가 넘는 지속적인 플라스마 온도를 달성했다”며 “이는 세계 기록”이라고 전했다.

日소뱅·오픈AI·오라클, 美 AI 인프라에 720조원 투자

챗GPT의 개발사 오픈AI와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기술기업 오라클이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에 향후 4년간 5000억 달러(약 718조 원)를 투자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한다.

‘엄마’라 부르며 살뜰히 챙기더니…70대 미혼 여성에 1억 뜯은 中 인플루언서

중국의 한 남성 인플루언서가 70대 여성에게 접근해 호감을 쌓은 뒤 약 56만 위안(약 1억 1000만원)을 가로챘다.

美증권거래위, 가상화폐 TF 출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다음날인 2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크립토(가상화폐)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이날 가상화폐 대장인 비트코인은 최고가에 근접했다.

트럼프, WHO·기후협정 재탈퇴…무더기 행정명령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세계보건기구, WHO와 파리 기후변화 협정을 다시 탈퇴하는 등 무더기 행정명령으로 바이든 정부 정책에 제동을 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 낮 취임식 뒤 지지자 2만여명 앞에서 서명식을 열고 수십 개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SNS 게시글 하나에 틱톡금지법 무력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SNS 게시글이 미국 퇴출 위기에 놓인 틱톡을 구했다. 틱톡이 틱톡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미국 내 운영을 중단했으나, 트럼프 당선인이 행정명령을 통해 법 시행을 연기하겠다고 밝히면서 법이 사실상 무력화된 것이다. 공화당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영감 받았다”는 바이든 편지…무슨 내용이길래?

취임 첫날이던 20일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집무실 책상 서랍에서 숫자 ’47’이 적힌 흰색 편지 봉투를 들어 올렸다. 이는 바이든 전 대통령이 미국의 47대 대통령인 트럼프를 향해 남긴 글이었다. 트럼프는 “우리 모두 함께 읽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퍼포먼스 좋아하는 트럼프…‘韓패싱 北대화’ 대비하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의 조율 없이 어떠한 형태로든 북한과 협상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미 국무부에서 한국을 담당했던 에번스 리비어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차관보이자 브루킹스연구소 동아시아 정책연구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15일 헤럴드경제와 화상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국을 제외한 북미 협상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폐기하는 대신 중거리탄도미사일(IRBM)이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제한하지 않는 것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고 짚었다.

‘트럼프·멜라니아 밈코인’에 가상화폐 업계 “신뢰 훼손”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친 가상화폐’ 정책을 기대 중인 코인업계가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밈 코인 발행으로 우려를 표명했다.

“트럼프, 오픈AI·오라클·소프트뱅크와 합작투자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오픈AI, 오라클, 소프트뱅크와 함께 미국 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수천 억 달러를 투자하는 합작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미 CNBC, CBS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2월 1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부과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에 다음 달부터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美주정부들 “트럼프 출생시민권 제한은 불법”…취소소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서명한 미국의 출생시민권 제도 축소 행정명령이 하루 만에 법정다툼으로 이어졌다.

애플 주가 4% 넘게 급락…월가 잇따라 투자 의견 ‘하향’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 주가가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투자회사들의 잇단 투자 의견 하향으로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홍준표 “차기 대선 후보인 내가 쪽팔리게 떨면서 줄까지 서야 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미국에 방문한 홍준표 대구시장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것과 관련해 “수많은 미국 군중들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차례 기다려 검색받고 군중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 쪽팔리지 않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2월 의원단 방미 검토…트럼프 행정부와 접촉면 넓힐 것”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자체적으로 방미 의원단을 꾸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 구호 ‘다시 대한민국’

더불어민주당이 당 지도부 회의가 열리는 국회 회의실 벽에 “다시, 대한민국”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구호를 내걸었다.

이재명, 美대사대리에 “자유민주진영 일원으로 한미동맹 강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를 만나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양국이) 자유민주진영 일원의 책임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영세 “공수처 강제구인, 대통령 욕보이기 의도”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를 두고 “대통령을 욕보이기 위한 행태라면 대단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軍, 합동 대테러 저격사격훈련…근접전투 대비 소총·권총 사격도

우리 군이 이달 20~23일 경북 포항에 위치한 수성사격장에서 대테러저격수 임무 수행 장병의 작전수행능력 향상 및 전술 교류를 위한 합동 대테러 저격사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영 방산협력 회의 개최…공동수출 방안 논의

원종대 국방부 전력정책국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방위보안수출청장은 지난 20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영 방산협력 회의’를 열고 양국의 방산 공동수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1일 밝혔다.

‘제명 위기’ 윤상현 “대한민국 지키는 게 죄라면 제명하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제명이 추진되는 데 대해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것이 죄라고 생각한다면 제명하라”고 밝혔다.

오세훈 “떨어지는 민주당 지지율…국민들 거대 야당 문제 제대로 알아”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들이 거대 야당의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헌재에 ‘공정성’ 항의하러 갔다 헛걸음친 국힘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의원들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를 항의 방문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이 대표와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은 ‘절친’”이라며 “문 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한다면 공정성 논란을 피하기 힘들다. 적절하게 해명하지 못하면 헌재 결정에 대해 국민이 동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지TV ‘연예인 성상납’ 연루 후폭풍…대기업들 광고 ‘손절’

= SMAP 출신 멤버 논란에 편성부장 관여 의혹
= 최소 50개 기업 계약 중단에 “존폐 위기” 우려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인 후지TV 간부가 유명 연예인인 나카이 마사히로(52)를 대상으로 한 성상납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주요 광고주인 대기업들의 광고 취소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일본 NHK 방송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 세븐&아이홀딩스, 기린홀딩스, JR동일본 등 최소 50개 기업이 후지TV 광고를 중단하거나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광고를 중단한 생활소비재 대기업 ‘카오’는 “자사의 인권 방침과 기업 이념에 따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산토리홀딩스는 “후지TV에 대해 더 높은 투명성을 가진 조사와 사실관계 확인을 요구한다”며 “후지TV의 대응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다음 향후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소방청은 후지TV 드라마 ‘119 이머전시 콜’과 연계한 홍보용 포스터 5500장을 20일 전국 소방본부에 배부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기했다. 소방청은 “적절한 광고 시기를 검토하기 위해 제반 사정을 감안해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후지TV는 “다수의 광고주 및 광고회사에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서도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지TV 내에서는 회사의 존망이 달렸다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 주간지 ‘슈칸분슌’은 후지TV 아나운서 등의 발언을 인용해 후지TV 편성부장이 나카이가 대상인 성상납에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나카이는 피해 여성에 합의금 9000만 엔(약 8억 4000만 원)을 지급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개인 사무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여성과 트러블(문제)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미나토 고이치 후지TV 사장은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제3자 중심의 조사를 진행해 조속히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카이는 유명 아이돌 그룹인 ‘스마프'(SMAP)의 멤버였다. 스마프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그는 방송 MC로 활동하면서 일본 연예계에서 막강한 지위를 갖고 있다. TBS는 나카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폐지했고, 니혼TV도 인권 침해에 대한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은 전날(21일)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독립성이 확보된 형태로 가급적 조기에 조사를 진행해 신뢰를 회복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서 성범죄 재판 급증…낙인 줄자 용기 낸 피해자 늘었다

“성폭력 재판 연 2300건 돌파…사회적 인식 변화 및 법적 시스템 개선이 원인”

최근 캐나다 전역에서 성폭행과 성 착취 사건이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2017년 이후, 이 사건들이 재판에 부쳐지는 비율이 꾸준히 상승하며 법원 기록에서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적 시스템 개선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캐나다 사법부의 자료에 따르면, 성폭행 재판 건수는 매년 증가 추세다. 2016년 약 1800건이던 성폭행 재판 건수는 2017년에 2000건을 넘었고, 2023년에는 2300건 이상으로 기록되었다. 전체 재판에서 성폭행 및 성 착취 사건이 차지하는 비중도 10년 전 0.83%에서 2023년 1.4%로 증가했다.

앨버타주 셔우드 파크의 사프론 센터 소속 키아라 워켄틴은 “이러한 변화는 성폭력 생존자들이 느끼던 낙인과 수치심이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며, 사회가 성폭력 문제를 더 심각하게 인식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더 많은 생존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법적 절차를 통해 정의를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경찰에 제출된 성폭행 신고 건수도 2017년 3000건 이상에서 2023년 4300건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는 2017년에 발표된 주요 언론 보도와 ‘미투’ 운동의 확산과도 맞물려 있다. 미투 운동은 성폭력 생존자들이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문제에 관한 대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찰과 사법 기관도 성폭행 사건을 더 세심하게 다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드먼튼 성폭행 센터(SACE)의 나탈리 리드는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는 방식이 크게 개선됐다”라며, 사람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사 변호사들에 따르면, 과거에는 법정에 가지 않았을 사건들이 이제는 재판에 회부되는 일이 늘고 있다. 이는 예비 심리 제한으로 인해 더 많은 사건이 직접 재판으로 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에드먼튼의 형사 변호사 에이미 린드는 “증거를 미리 검토할 기회가 없으므로 재판에 들어가기 전까지 사건의 강도를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경찰과 옹호자들은 사건 수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사건의 전체 신고율이 여전히 낮다고 지적한다. 2019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성폭행 사건 중 단 6%만이 경찰에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건수는 늘어났지만, 여전히 많은 생존자가 신고하지 않는 상황이므로 더 나은 신고 환경 조성과 지원 서비스의 확대가 필요하다.

사프론 센터와 ‘SACE’는 생존자들이 신고부터 법적 절차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프론 센터는 생존자들에게 심리 상담, 법률 상담, 그리고 긴급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생존자들이 법적 절차를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SACE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워크숍을 통해 성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며, 생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관들의 협력은 생존자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생존자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캐나다 RCMP의 Cpl. 마이크 풀턴은 “우리는 더 나은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라며, 생존자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성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법 집행 기관의 노력이 결합한 결과로 보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유죄 판결을 받은 부패한 정부 관리들 총살형 제안

▪수감자의 손이 수갑으로 채워져 있는 모습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 하원의원이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공무원에게 사형을 선고하고 총살형을 선고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Khymer Adan Olaso(Zamboanga, 1st District)” 대표는 법안 설명서에서 사형은 바랑가이 공무원부터 대통령까지 모든 계층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
 
2024년 12월 16일에 제출된 이 조치는 공화국법 3019호(반부패 및 부패행위법)에 따른 뇌물 및 부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개정 형법에 따른 공적 자금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 공화법 7080호에 따른 약탈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적용된다.
 
“뇌물, 횡령, 약탈을 퇴치하기 위한 수많은 법률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범죄가 지속되고 있다는 것은 현재의 조치가 공무원이 부패 관행에 관여하는 것을 억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한다.”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러나 프랑스 카스트로(ACT 교사당 명단) 대표는 1월 22일 수요일에 사형제는 국가의 사법 제도가 “수정”된 후에만 논의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하원에서 오랫동안 보류된 것을 언급하며 “직위에서만 기각된 탄핵은 여전히 막혀 있다. 그것이 사형이라면 어떨까”라고 말했다.
 
(직위에서 누군가를 해임하는 것에 불과한 탄핵은 이미 차단되고 있는데, 사형이라면 얼마나 더 차단될까요?)
 
카스트로는 사형제가 재선고된다면,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정부 지위를 이용하는” 고위 공무원들 대신 “희생자”나 직원들만 처벌받을 것을 우려하고 있다.
 
왜 제출되었는가?
올라소는 전화 인터뷰에서 정부의 부패 행위에 대한 여러 불만과 보고를 받은 후 법안을 제출했으며,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의원은 구체적인 사례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 나라에서 “혼란스럽고” “야만적인” 부패의 존재를 종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추궁의 부족에 실망감을 표시하며, 뇌물이나 약탈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들이 종종 무죄 판결을 받는다는 점을 지적했다.
 
올라소는 또한 사형, 특히 총살형이 정부 관리들에게 “두려움을 심어줌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궁극적인 사형”은 대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공무원에게만 적용된다. 또한 사형이 선고되기 전에 모든 법적 구제책이 소진되도록 보장한다.
 
제안된 조치의 제3조는 사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공무원을 명시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선출 또는 임명된 공무원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헌법위원회, 정부 소유 및 통제 기업(GOCC), 기타 도구, 필리핀군(AFP), 필리핀 국가 경찰 (PNP)
 
1993년에 재도입된 사형제는 2006년에 폐지되었다. 1987년 헌법은 사형제를 금지하지만, 제19조는 의회가 “극악무도한 범죄와 관련된 강력한 이유”로 사형제를 집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다른 의원들도 사형을 금지하는 공화국법 9346호를 폐지하여 불법 마약 거래, 반역, 반란, 살인, 강도 등의 사건에 사형을 적용하기 위한 법안을 제출했다.

중앙선관위는 1월 21일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 중 대통령 측의 부정선거 주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드립니다.
 
□ (대통령 측 주장)
국정원의 선관위 보안점검 결과, 해킹을 통해 ① 유권자 등록과 투표 여부를 관리하는 통합선거인명부의 내용을 변경할 수 있었고, ② 투표관리관 도장의 이미지를 절취하여 사전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음.

[통합선거인명부 변경 관련]
➠ 선거인명부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서버 및 DB접속 정보, 데이터 구조 등을 확보하고 보안 관제시스템을 불능상태로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선거인명부 작성·확정 관련 절차에 관계된 모든 사람과 기관(지방자치단체 및 행정안전부)이 합심하여 관여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사전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 제작 관련]

➠ 사전투표관의 사인(도장)을 등록하는 통합선거인명부시스템은 외부와의 접속이 차단된 폐쇄망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제한된 기간만 접속 가능하여 외부에서 해당 이미지 파일을 취득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또한, 실제 투표용지와 동일한 투표용지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청인, 사인 외에도 투표용지발급기 및 전용드라이버, 프로그램을 모두 취득해야 하므로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 보안컨설팅은 중앙선관위가 ①국정원이 요청한 시스템 구성도, 정보자산 현황, 시스템 접속계정 등 시스템 정보 자료를 제공하고, ②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침임탐지·차단시스템 등 위원회 자체 보안시스템을 일부 미적용한 ‘모의 해킹’ 상황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현실에서 시스템에 접근하여 선거인명부 등을 조작하거나 위원회 청인 및 투표관리관 사인파일을 절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대통령 측 주장)
연수구을 선거무효소송에 제출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을 보면 선거인의 성명과 주소가 삭제되어 명부상의 투표자가 실제로 투표하였는지를 확인·검증이 불가능

➠ 선관위는 통합선거인명부 원본의 검증을 거부한 적이 없으며, 기술적인 문제 및 선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출 가능한 형태에 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법원의 명령에 따라 출력본을 제출하여 재판진행에 협조하였습니다.
➠ 별도 문서로 제출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에 선거인의 성명 등이 표시되지 않은 것은, 대법원의 문서제출명령(2021. 7. 8.)에 따라 선거인 이름, 주소, 생일(생년 제외), 세대주 여부 등 투표자를 특정할 수 있는 개인정보를 제외하고 제출하게 된 것입니다.
➠ 또한, 제출한 통합선거인명부 사본은 규칙서식에 따라 투표구별로 선거인의 사전투표여부를 기입하여 제출하였으므로 제출된 내용만으로 사전투표자수의 검증이 가능합니다.
– 통합선거인명부는 「공직선거법」 제44조의2 제4항에 따라 사전투표기간이 종료된 후 선거일에 사용하기 위하여 출력한 시점의 최종적인 자료만 존재할 뿐, 특정 시점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출력할 수 있는 것이 아님.
– 또한, 통합선거인명부는 중앙선관위 DB의 통합명부시스템에서 전산으로 관리되고 있으나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제6호의 개인정보에 해당하여 제출하기 어려우며, 일반적인 컴퓨터로 확인 가능한 형태의 자료가 아니므로 단순 복사 등의 방법으로 제출될 수 없고 제출 방법에 관한 기술적인 협의가 필요하므로 기술적인 문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제출 가능한 형태에 대한 의견을 재판부에 제시함.
– 이에, 재판부의 문서제출명령에 따라 연수구을 선거인에 한정하여 선거일 투표소에서 사용하는 선거인명부 형식에 준하는 형태로 통합선거인명부자료를 추출하여 통합선거인명부 출력본을 제출하여 재판진행에 적극 협조하였음

[일장기(뭉개진) 투표지 관련]
➠ 해당 투표소 투표관리관은 법정에서 투표사무원에게 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인을 날인하여 교부하도록 지시하였을 뿐, 자신이 위와 같은 투표용지를 본 적이 없고, 위와 같은 형태의 투표용지에 대하여 이의가 제기되거나 이를 투표록에 기재한 기억은 없다고 진술하였습니다.
➠ 투표관리관의 증언 중 일부분만을 보면 오해를 살 수 있으나, 투표관리관은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봉인하여 개표소로 이동하여 투표함을 인계하게 되므로 투표함 안의 투표지 확인도 불가능합니다.
➠ 또한, 투표관리관인이 뭉개진 투표지(일장기 투표지)가 나왔다고 하여 부정투입의 증거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선거일 투표는 개시시각부터 마감시각까지 투표사무관계자들과 각 정당·후보자가 추천한 참관인들이 항상 투표소에 상주하고 있음.
– 투표시작 전 투표관리관은 참관인들과 함께 투표함 이상여부를 확인하고 투표관리관·참관인이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1회용 자물쇠 위에 부착하여 봉인함.
– 투표 진행중에도 투표참관인 참관 하에 투표가 진행되며,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관리관은 참관인 참관 하에 투표함 투입구 덮개를 닫고 봉쇄 잠금핀을 끼운 다음 투표관리관·참관인이 서명한 특수봉인지를 부착함.
– 이후 투표함과 투표관계서류를 이송차량에 실어 정당·후보자별로 신고한 투표참관인 각 1명, 호송 경찰과 함께 개표소로 곧바로 이동하므로 부정투입 자체가 불가능함.

□ (대통령 측 주장)
제21대 총선 관련 재검표가 실시된 6곳에서 신권처럼 빳빳한 투표지 묶음이 수없이 나타남. 이는 정상적으로 기표 후 접어서 투표함에 넣어 뒤섞인 투표지라고 볼 수 없으며, 인쇄소에서 제단되어 바로 옮겨진 모습이었음. 선관위는 개표장이나 재검표 현장에서 빳빳한 투표지가 나온 이유로 원상태로 회복하는 기능을 가진 특수재질 종이를 사용했기 때문이라는 영상을 올렸다가 삭제하였는데, 투표용지를 감정한 전문가는 그런 종이는 세상에 없다고 증언한 바 있음.(연수구을 투표용지 감정인인 충북대학교 목재종이과학과 신수정 교수 법정 증언) 그런데도 선관위는 다시 원상복원기능이 있는 종이라는 영상을 새로 올리고 나서 비상계엄 후 삭제함.


[빳빳한 투표지 관련]
➠ 2020년 8월 3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상복원기능이 있는 종이’설명 영상은 일반인의 오해 사례가 있어 2024년 3월 15일 비공개 조치한 이후 새로이 게시한 사실이 없습니다.
➠ 무림, 한솔 등 투표용지 원지 제작업체에서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종이가 쉽게 펴지는 복원력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한솔그룹 블로그, 2022. 3. 8.) (전략) 또 일반 인쇄용지보다 강도가 높아야 하는데, 강도가 높지 않으면 인주의 수분이 마르면서 종이가 뒤틀릴 수 있습니다. 종이를 접었다 펴는 접지성도 좋아야 투표함에 접혀 들어간 투표용지가 쉽게 펴져…
– (무림 홍보용 책자, 2012년) (전략) 네오투표용지는 빳빳이가 좋아서 종이를 접었다 펴도 다시 펴지려는 복원력이 우수해 용지 걸림 현상이 없고 까다로운 협잡물 관리기준을 충족시킨 까다로운 종이다.
➠ 한편, 일장기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등 투표지 위조 주장에 대해서는 대법원 판결(2022 7. 28. 선고 2020수30판결)을 통해 사소한 실수, 단순한 기계적 오류 등이 부정선거의 증거가 될 수 없음이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 (대통령 측 주장)
제21대 총선 영등포을 선거무효소송의 원고 박용찬이 2020년 5월 찍었던 법원 내 투표지보관실의 출입문 문고리 봉인상태와 2021년 8월 찍은 동일 장소 출입문의 문고리 봉인상태를 비교하면 누군가 봉인테이프를 뜯고 새로 붙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 하지만, 영등포경찰서는 원고 박용찬을 대리하는 단체의 고발에도 불구하고 성명불상자의 소재가 발견될 때까지 수사 중지를 결정함.

[법원 내 투표지보관실 봉인 관련]
➠ 해당 선거무효소송사건(2020수5073)의 판결문에 따르면 ‘증거보전된 투표지가 보관되어 있던 서울남부지방법원 보관실(411호) 출입문에 날인된 인영의 위치가 다르다는 주장은, 이 사건 선거와 관련이 없는 내용이거나 그와 같은 사정만으로는 이 사건 선거에 위조된 투표지가 투입되었다는 취지의 원고의 주장을 인정하기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으므로, 이 사건 선거에 어떠한 선거무효사유가 존재한다고 볼 수도 없다’라고 법원은 판단하였습니다.

붙 임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관련 사실관계 추가 설명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배춧잎 투표지, 일장기 투표지, 빳빳한 투표지 등이 나온 것은 선거관리위원회가 가짜 투표지를 제작한 증거라는 주장이 있다.

□ (배춧잎 투표지 관련 주장)
지역구 투표지에서 푸른색의 비례대표투표지가 중복 인쇄된 채 발견된 것은 사전투표지 전체가 가짜 투표지로 교체된 증거라는 주장
➠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사무원이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상단이 겹쳐 인쇄된 사실을 알지 못하고 그대로 선거인에게 교부하여 발생한 사례이다.

[대법원 2022. 7. 28. 선고 2020수30 판결]
지역구 사전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내용 일부가 출력된 경우에 관하여 본다. 위 투표지는 ◇◇◇동 사전투표소에서 발급된 사전투표용지에 기표된 것인데, 앞서 살핀 바와 같이 위 투표지 역시 잉크젯 프린터 형식으로 인쇄되었고, 용지의 성상 또한 다른 감정대상 투표지 또는 비교대상 투표용지와 동일한 용지로 제작된 것이다.
을 제67호증의 영상, 증인 소외 5 의 증언에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하면, 이 사건 선거는 지역구 선거와 비례대표 선거가 동시에 치러진 사실, 이에 이 사건 선거에서는 투표용지 발급기에서 지역구 투표용지가 출력된 후 곧바로 이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출력되도록 하여 이를 한꺼번에 선거인에게 교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 사실이 인정된다. 이에 비추어 보면 먼저 출력된 지역구 투표용지를 붙잡고, 이어서 비례대표 투표용지가 출력되는 과정에서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이 투표용지 발급기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지역구 투표용지 하단에 비례대표 투표용지 일부가 겹쳐서 출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 (일장기 투표지 관련 주장)
인천 연수구을 재검표에서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개져 일장기처럼 찍힌 투표지 1,000여 장 발견되었으나 투·개표과정에서 일장기 투표지를 보았다는 사람이 없으므로 가짜 투표지라는 주장
➠ 투표관리관 도장은 잉크 충전식 만년인으로 제작하여 사용한다. 일부 도장이 불량으로 제작되어 잉크가 과다 분출되었거나 만년인을 스탬프에 찍어 사용한 경우 투표관리관 도장이 뭉개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대법원 2022. 7. 28. 선고 2020수30 판결]
이처럼 위 투표소에서 투표관리관인이 뭉개져 찍힌 투표지가 다량 발견되었고, 그중 이 법원이 육안으로 확인하여 투표관리관인의 확인이 어려울 정도에 이른다고 판정한 것은 총 294표이며, 나머지 투표지는 투표관리관인을 식별할 수 있는 상태였고 무효표로 판명된 투표지도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상당 부분 투표관리관인 인영이 추가로 확인되었으며, 위 투표지가 비교대상 투표용지와 동일한 용지에 인쇄된 것으로 볼 수 있음은 앞서 살핀 바와 같다. 또한 을 제68호증의 기재, 제69호증의 영상에 의하면, 투표소에 제공되는 투표관리관인은 자체 잉크가 주입되어 있는 소위 만년도장 형태로 제작된 것이지만, 이와 별도로 적색 스탬프도 비품으로 제공되는 사실, 투표관리관인에 스탬프의 잉크를 묻혀 날인하는 경우 송도2동 제6투표소에서 발견된 투표지와 유사한 형태의 인영이 현출되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빳빳한 투표지 관련 주장)
유권자는 기표 후 투표지를 접어서 투표함에 넣으므로 빳빳한 투표지가 있을 수 없는데 접은 흔적이 없는 빳빳한 투표지가 대량 발견된 것은 가짜 투표지 뭉치를 투표함에 넣은 것이라는 주장
➠ 선거인이 투표지를 접는 형태는 선거인에 따라 1회 또는 2회 이상 접는 경우, 투표지 끝부분만 가볍게 겹치거나 말아 쥐는 경우, 길이가 짧은 투표지는 접지 않고 투입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예를 들어, 관외사전투표에서 투표지를 회송용봉투에 넣는 경우 지역구 투표지는 후보자 수가 적어 투표지를 접지 않고 봉투에 넣을 수 있고,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투입을 위하여 투표지를 정리하거나, 투표지분류기 및 심사계수기 통과 후 후보자별로 묶음 처리 등의 과정을 거쳐 보관함에 따라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는 접힌 자국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남미동아뉴스 1.23.목요일

파라과이 경찰관 자택 총격 사건, 협박 메모 발견: 현금 또는 물품 요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프레시덴테 아제스주의 베냐민 아세발에서 현직 경찰관의 자택이 총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마리안 까스띨요 바르리오스(31세) 경찰관의 자택이 괴한들의 총격을 받았다. 범인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 9mm 권총으로 집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발사한 후 현금이나 물품을 내놓으라는 내용의 협박 메모를 남겼다.

특히 범인들은 피해 경찰관의 직속 상관인 로렌소 사무디오 발부에나 경찰서장을 직접 언급하며 협박 수위를 높였다. 경찰은 범인들이 피해 경찰관의 신분을 노리고 범행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장에서 발견된 협박 메모는 일부가 경찰견에 의해 훼손되었지만, 범인들의 요구가 명확하게 드러났다. 경찰은 메모 분석을 통해 범인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피해 경찰관은 사건 당시 총격 소리를 듣고 숨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자택이 총탄에 손상되는 등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라과이 경찰은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전담 수사팀을 구성하여 범인 검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연료 품질 강화…친환경 자동차 시대 맞춰: 고품질 연료 의무화, 주유소 60일 이내 시설 변경



[남미동아뉴스]우리 정부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강화와 친환경 자동차 시대 도래에 맞춰 연료 품질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법령을 시행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부 등 관계 부처는 21일, 석유류 연료의 새로운 기술 기준을 마련하는 법령에 서명하고, 오는 60일 이내에 주유소가 새로운 기준에 맞춰 시설을 변경하도록 했다.

주요 변경 내용
휘발유 등급 세분화: 판매되는 휘발유를 RON 88, 93, 97, 98 등 4가지 등급으로 세분화하여 소비자가 자신의 차량에 맞는 연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유해 물질 함량 감소: MTBE, 황, 망간 등 자동차 배기가스를 유발하는 유해 물질의 함량을 대폭 줄여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엔진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산업통상부를 비롯해 석유 공기업, 민간 유통업체, 주유소 협회, 자동차 딜러 협회, 환경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으며, 소비자 보호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치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효율성을 높여 친환경차와의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들은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연비 향상과 차량 수명 연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기오염 감소에도 기여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일부 소비자들은 연료 가격 상승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어,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부는 이번 조치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주유소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IPS 류마티스 관절염 약 부족으로 환자 고통 심화



[남미동아뉴스]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필수 치료제 부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모임인 AGA에 따르면, 약 300명의 환자들이 아달리무맙과 토실리주맙 등의 치료제를 3개월 가까이 공급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상황은 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 관리에 차질을 빚고 있다. 환자들은 당국에 신속한 조치를 요구하며, 의약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주요 내용:

환자 수: 약 300명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가 치료제 부족으로 고통
부족 약품: 아달리무맙, 토실리주맙 등 단클론 항체
부족 기간: 3개월 가까이 치료제 공급 중단
영향: 환자 건강 악화, 일상생활 어려움
요구 사항: 당국의 신속한 조치, 의약품 공급 안정화

류마티스 관절염 전문가들은 치료제 부족이 환자들의 질병 악화를 초래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치료 계획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입장: 아직까지 정부나 관련 기관의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 출신 감독 에지오 마사, 할리우드 영화 ‘알터 에고’ 국내 개봉



[남미동아뉴스]미국 영화 ‘알터 에고’가 오는 2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 영화는 아르헨티나 출신 파라과이계 감독 에지오 마사가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마사 감독은 “파라과이에 정착하기로 결정했고, 부모님도 이곳으로 모시고 싶어 파라과이에서 첫 개봉을 하게 됐다”며 국내 개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파라과이 가족을 두고 있으며, 앞으로 파라과이에서 영화를 제작하고 할리우드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터 에고’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다. 주인공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으며 점점 광기에 휩싸인다.

마사 감독은 “처음에는 크리스찬 슬레이터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스케줄 문제로 디런 월시가 대신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를 10일 만에 짧은 기간 동안 제작했으며, 가족과 떨어져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고립감을 영화에 담았다고 전했다.

‘알터 에고’는 23일부터 시네마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요 내용:
영화 제목: 알터 에고 (Alter Ego)
감독: 에지오 마사 (Ezio Massa)
국적: 아르헨티나 (파라과이계)
장르: 스릴러
개봉일: 2025년 1월 23일 (파라과이)
줄거리: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을 따라다니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쫓기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혼란을 겪으며 점점 광기에 휩싸인다.
특징:파라과이계 감독의 첫 할리우드 영화

짧은 기간 (10일) 동안 제작
가족과의 이별을 모티브로 제작
디런 월시 주연
마사 감독은 파라과이에서 영화 제작 및 할리우드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화는 파라과이에서 먼저 개봉하고, 이후 다른 국가로 수출될 예정이다.

모리 피트, 활기찬 월요일 아침을 선사하다 –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 프로그램 통해 건강한 생활 방식 전파



[남미동아뉴스]매주 월요일 아침, 활기찬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맞이하는 모리 피트. 그는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인 운동 루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모리 피트는 TV 프로그램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을 통해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단순히 운동 동작을 시연하는 것을 넘어, 유쾌한 분위기와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월요병을 이겨내는 비법은 바로 운동!”
모리 피트는 단순히 운동 강사를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멘토 역할을 자처한다. 그는 “월요병을 이겨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라며, 규칙적인 운동이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한다.

모리 피트는 누구인가?
모리 피트의 본명은 오스카 몰리나스이다. 그는 오랜 기간 동안 피트니스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의 건강 변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영양 전문가이자 커뮤니케이터인 디에고 로페즈 “누트리디에고”가 운영하는 ND 웰니스 센터 소속으로 활동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2024년 5월부터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에 합류한 모리 피트는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집이나 사무실에서도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루틴”을 제시하며, 시청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리 피트
모리 피트는 프로그램 진행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건강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는 “시청자들의 댓글과 메시지를 통해 많은 힘을 얻는다”며,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해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모리 피트는 2025년에도 ‘라 마냐나 데 우니카날’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모리 피트는 단순한 운동 강사를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의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한 삶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하타 아후 2.0”: 기억의 장소이자 문화센터 1A에서 첼로 공연



[남미동아뉴스]첼로 연주회 “아하타 아후 2.0″는 1월 16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기억의 장소이자 문화센터 1A 으꾸아 볼라뇨스의 강당에서 개최된다. 입장료는 7만 과라니며, 사전 구매 시 할인된다.

이 공연은 파라과이의 전통 음악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융합한 공연이다. 국내외 음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미공개 작품을 연주한다.

작품은 파라과이의 첼리스트, 작곡가, 편곡자인 가브리엘 카세레스의 작품이다. 그는 2024년 초 스페인 발렌시아에서의 예술가 레지던시 기간 동안 이 작품들을 창작했다.

이번 공연을 위해 창작된 작품들은 파라과이의 음악 전통과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조화롭게 결합된 것을 보여준다.

참여하는 예술가는 마비 고이디, 제시카 카바예로, 멜리 레돈도, 루시아 솔리스, 레베카 살리나스, 크리스티나 페리나, 아옌렌 파스토레(콘트라베이스)이다.

아하타 아후 2.0은 스위스 바젤 하우스와 문화도시 협의회의 초청으로 가브리엘 카세레스가 6개월 동안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기금을 모으기 위한 것이다.

체류 기간 동안 예술가는 파라과이 음악과 현대 고전 음악의 경향을 융합한 독창적인 작품을 개발하고, 지역의 저명한 예술가 및 문화 프로듀서들과 협력하여 작업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예매 시 5만 과라니, 현장 구매 시 7만 과라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번호 (0983) 599979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행사는 문화부의 지원을 받는다.

파라과이 카피아타, 우물에 빠진 아동과 남성 구조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카피아타에서 2세 아동이 우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변을 아찔하게 만들었다. 다행히 소방대의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아동과 이를 구하려던 42세 남성 모두 무사히 구조되었다.

지난 1월 22일 오후 5시 15분경, 카피아타 소방대는 25m 깊이의 우물에 아동이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놀랍게도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을 구하려던 남성도 우물에 고립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소방대 관계자는 “아동이 우물에 빠지자 남성이 구조를 시도했지만, 함께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다. 소방대는 즉시 구조 작업에 돌입하여 고립된 두 사람을 무사히 구출해냈다.

이번 사고는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위급한 상황에서 서로 돕는 인간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기억될 것이다.

마우로 루이스 디아즈, 마약반 정보국장 해임 후 “신변에 위협 느낀다” 주장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마약퇴치국(SENAD)의 전 정보국장 마우로 루이스 디아즈가 해임된 후 자신의 신변에 위협을 느낀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디아즈는 마약 밀매 혐의로 기소된 미겔 인스프란(별명: 티오 리코)의 첩자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대규모 마약 밀매 작전인 ‘울트라잔자 PY’의 주요 목표 중 한 명이었다.

디아즈는 해임 후 자신의 권총, 배지, 신분증을 반납하려 했지만, SENAD의 후고 데를리스 바티스타 국장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바티스타 국장은 디아즈가 직접 SENAD 사무실을 방문해 반납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아즈는 이를 “오만하고 무지한 행위”라고 비난하며, 현 SENAD 당국이 자신의 “신변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할릴 라치드 SENAD 장관은 디아즈의 주장을 일축하며, 개인 소유의 총기와 신분증을 제3자에게 넘겨줄 수 없다고 반박했다. 라치드 장관은 디아즈가 무단 결근과 직무 유기 혐의로 해임되었으며, 이후 국회 마약반에 파견되었지만 마약 밀매와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파견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티오 리코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디아즈와 도망친 마약 밀매범 세바스티안 마르셋 사이의 대화 기록을 확보했다. 또한, 감사원은 디아즈의 재산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디아즈의 주장은 파라과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각에서는 디아즈가 실제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을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디아즈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 코스를 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파라과이 지자체협력기구(Opaci), 신규 법안 수정안 마련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지자체협력기구(Organización Paraguaya de Cooperación Intermunicipal /Opaci)가 모든 지자체의 차량 등록세를 통합하는 신규 법안(법률 제7447호/2025)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넬슨 페랄타 Opaci 이사는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이미 수정안 초안을 마련했으며, 이사회 회의를 통해 최종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요 수정 내용
신차 등록세 인상, 구형 차량 등록세 인하: 현재 법안은 신차 등록세를 인하하고 구형 차량 등록세를 인상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Opaci는 신차의 경우 원산지 등을 고려하여 등록세를 인상하고, 구형 차량의 경우 등록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법률 위헌성 논란: Opaci 법무팀은 해당 법안이 위헌은 아니라고 판단했지만, 시민 누구나 위헌 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빌라 엘리사 시는 이미 위헌 심판을 청구했으며, 넴비 시 의회도 시장에게 위헌 심판 청구를 요구한 상태이다.

법안 주요 내용
차량 연식별 등급 분류: 차량을 신차(1년 이하), 새 차(1~4년), 중고차(4~8년), 노후 차(8년 이상) 등 4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등록세 산정 기준: 일일 최저임금(107,627과라니)을 기준으로 차량 등급별로 상대적인 금액을 부과한다.

Opaci는 신규 법안이 신차와 구형 차량 소유주 모두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수정을 통해 합리적인 등록세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자체들은 법안의 위헌성을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어, 향후 법원의 판결과 의회의 논의 결과에 따라 법안의 내용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파라과이 차량 등록세 통합 법안을 둘러싼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Opaci는 법안 수정을 통해 합리적인 등록세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지만, 지자체들의 반발과 법원의 판결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여 향후 법안의 최종 형태는 예측하기 어렵다.

버스 강도 사건 목격한 여성 “너무 빨리 일이 벌어졌어요”



[남미동아뉴스]21일, 파라과이에서 발생한 버스 강도 사건으로 42세 여성 Cinthia Verónica Riquelme Rodas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강도범을 쫓다 버스에서 추락해 머리를 부딪히고 사망했다.

사건 당시 버스에 함께 탑승했던 Heidy Martínez는 현지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빨리 일이 벌어져 정신이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Martínez는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다른 상인들과 달리 버스 앞쪽에 서서 상품을 판매하려 했고, 나이는 18세 정도로 보였다고 증언했다.

경찰은 Martínez의 증언을 토대로 가해자를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했다.

코로나19 영웅 의사 조세 후실로 추모 행사 개최



[남미동아뉴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헌신적인 활동으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던 파라과이의 저명한 호흡기내과 전문의 조세 후실로 박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오는 2월 23일 개최된다.

후실로 박사는 지난해 12월 25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을 기리고 유족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후실로, 우리를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아순시온에 위치한 엑사 산호세(Exa San José)에서 오전 11시부터 열린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음식과 함께 음악 공연,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무대가 열려 밤늦도록 이어질 예정이다.

입장권은 티케티아(Ticketea) 웹사이트 또는 인스타그램 계정 @fusillonosune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만 과라니(약 8,500원)이다.

행사 관계자는 “후실로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의료진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실로 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환자 치료에 앞장서며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파라과이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겼다.

산 라자로 광부들, 가격 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산 라자로 지역 광부들이 돌로마이트와 석회암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지난 2주간 파업에 돌입하고, 21일에는 지역 산업 단지를 향하는 도로를 봉쇄했다.

광부 협회는 높아진 채굴 비용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까다로운 환경 규제 준수를 위한 투자, 깊어진 채굴터 유지 관리, 노후화된 장비 교체 등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광부들은 정부 산하 국영 기업인 INC(Industrial Nacional de Cemento)가 가격 협상에 개입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광부들은 산업체와 직접 협상하여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부 협회는 새롭게 제시한 가격 인상안에 따라 2025년 1월 11일까지 톤당 68,500 과라니, 2월 28일까지 75,000 과라니, 3월 1일부터는 85,000 과라니로 가격을 인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INC의 Gerardo Guerrero Agusti 회장은 당초 Vallemí에서 광부들과의 회담을 약속했지만, 갑자기 회담 장소를 수도 아순시온으로 변경하여 광부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광부들은 장기간 저가에 원자재를 공급하며 손실을 감수해왔다고 주장하며,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지역 산업에 큰 차질이 예상된다.

뉴구아수 공원 및 메트로폴리타노 공원 개선 공사 입찰 시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뉴구아수 공원과 메트로폴리타노 공원의 시설 개선을 위한 입찰이 시작됐다. 이번 공사를 통해 주차장, 공원 시설, 전기 시스템 등이 개선될 예정이다.

입찰 기간: 2025년 2월 10일까지
공사 기간: 최대 7개월
주요 개선 사항: 주차장 확충, 공원 시설 개선, 전기 시스템 개선 등
목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공원 환경 개선

파라과이 공공사업부 장관 클라우디아 센투리온은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크게 두 가지 단계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먼저, 상세 설계를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이후 실제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최대 7개월이며, 마지막 2개월은 시설 점검 및 보완 작업에 할애될 예정이다.

뉴구아수 공원은 특히 조깅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지난해 8월 공원 내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후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이번 공사는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공원의 안전 시설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뉴구아수 공원과 메트로폴리타노 공원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사는 파라과이 정부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파라과이 군인 12명, 유엔 평화유지 임무 수행 위해 키프로스 파견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방부는 21일, 12명의 파라과이군이 유엔 평화유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키프로스로 파견된다고 밝혔다.

오스카르 곤잘레스 국방장관은 출정식에서 “이번 임무는 도전적이겠지만, 우리 군대의 전문성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조국뿐만 아니라 인류 전체의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장관은 파라과이 군인들이 “정직, 존중, 확고함”으로 임무를 수행하여 파라과이가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는 국가임을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파견대는 프란시스카 페레스 살리나스 중위가 이끄는 여성이 지휘하는 부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유엔 키프로스 평화유지군(UNFCYP)은 1964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설립된 다국적 평화유지군으로, 그리스계 키프로스인과 터키계 키프로스인 간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침공 이후 50년이 넘도록 분단된 키프로스는 유엔의 중재에도 불구하고 아직 통일되지 못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22. 수요일

아르헨티나, 한류 열풍에 흠뻑 젖다…59회 하루 페스티벌 성황



[남미동아뉴스]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제59회 하루 페스티벌이 한류 열풍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잔디밭에 마련된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K-POP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즐거워하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이곳이 남미 대륙이라는 사실을 잊게 만들었다.

축제 현장에는 K-POP 아이돌 포스터와 한국어 교재를 판매하는 부스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를 좋아하는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아이돌을 보기 위해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며 열정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딸을 위해 한국어 교재를 구입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인의 축제에 음식이 빠질 수 없다. 김치전, 삼겹살, 불고기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이 준비되어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매운맛을 즐기는 아르헨티나인들에게 매운 양념 치킨이 큰 인기를 얻었다.

K-POP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한복 체험 부스에는 전통 한복을 입고 가체까지 써보려는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다. 또한, 풍물패의 신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아르헨티나에서의 높아진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비즈니스 센터를 개소했다. 이는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센터로, 한국 콘텐츠와 남미 문화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창출하고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 한인 사회는 내년 한인 이민 60주년을 맞아 더욱 큰 규모의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르헨티나에서의 한류 열풍을 지속시키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하루 페스티벌은 K-POP, 한식, 한복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EU와 멕시코, 25년 만에 무역협정 업그레이드… 관세 인하 등 호혜적 협력 강화



[남미동아뉴스]유럽연합(EU)과 멕시코가 17일, 양국 간 무역협정을 현대화하는 데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 간 관세를 인하하고,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며, 서비스 무역을 확대하는 등 더욱 긴밀한 경제 협력을 위한 포석으로 평가된다.

주요 합의 내용
관세 인하: EU의 주력 수출품인 치즈, 와인 등에 부과되던 최대 100%의 관세가 폐지된다. 이는 양국 간 상품 교역을 활성화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 절차 간소화: 복잡한 수출 절차를 간소화하여 기업들의 부담을 줄이고, 양국 간 교역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서비스 무역 확대: 서비스 분야에서의 교역을 확대하여 양국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 조달 시장 개방: 양국 기업들이 상대국의 공공 조달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일한 조건을 부여함으로써 경쟁을 촉진하고, 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합의 배경
EU와 멕시코는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무역협정을 체결했지만, 시대 변화에 맞춰 협정을 개정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양국은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협상을 추진했다.

향후 전망
이번 무역협정 현대화는 양국 간 경제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글로벌 가치 사슬에서 양국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노사 합의로 재개…2028년 완공 목표



[남미동아뉴스]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 사업이 노조 파업으로 한때 중단됐지만, 노사 합의로 공사가 재개되면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순항할 전망이다.

15일(현지시간), 파나마 노동부와 건설노조는 임금 인상과 안전 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진행했던 파업을 종료하고 현장에 복귀했다. 자클린 무뇨스 노동부 장관은 “노사 합의를 통해 메트로 3호선 공사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은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주한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파나마 운하 아래를 뚫고 지나가는 총연장 26.7km의 노선이다. 특히 파나마 운하 하저터널 구간은 지하 65m 이상 깊이에서 굴착이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로,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나마 정부는 공사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 구간을 두 단계로 나눠 각각 다른 시기에 완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1단계 구간은 2027년 상반기, 2단계 구간은 2028년 하반기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비가 당초 예상보다 증가함에 따라 일본 정부와 차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금 조달에도 힘쓰고 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건설은 파나마의 교통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파나마 운하 하저터널 건설은 한국 건설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멕시코, 미국 국경 땅굴 발견하고 폐쇄… 관리들 공모 의혹



[남미동아뉴스]멕시코 당국이 미국과의 국경 지역에서 대규모 밀입국용 땅굴을 발견하고 폐쇄에 나섰다. 이번 사건은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문제가 양국 관계에서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다.

19일(현지시간) 멕시코 시우다드 후아레스 지역 군사령관 호세 레무스 장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주 엘패소를 잇는 길이 300m의 땅굴이 발견되었으며, 이 땅굴은 조명과 환기 시설까지 갖추어져 있어 상당 기간에 걸쳐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이 땅굴은 지난 10일 미국 국경순찰대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건설 기간이 1년 정도로 추정되어 현지 멕시코 관리들의 묵인 또는 공모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멕시코 검찰은 현재 이번 사건에 관련된 관리들의 연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땅굴 발견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면서 멕시코 국경 지역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멕시코 정부는 최근 역대 최대 규모의 이민자 단속을 실시하고, 외국인 이민자들을 미국과 멀리 떨어진 멕시코 남부 지역으로 이송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미국으로의 불법 이민 문제는 오랫동안 미국과 멕시코 양국 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였다. 특히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도 이 문제는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땅굴 발견 사건은 미국과 멕시코 간의 불법 이민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며, 양국 정부가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쿠바 평화 시위 주도 목사, 8년 만에 석방…정치 탄압 여전: 미국 테러 지원국 제외와 맞물려 대규모 사면



[남미동아뉴스]쿠바에서 2021년 대규모 평화 시위를 주도했던 로렌조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가 8년형을 마치고 지난 17일 석방됐다. 미국이 쿠바를 테러 지원국 목록에서 제외하면서 이뤄진 대규모 사면의 일환이다.

로살레스 목사는 시위 참여 혐의로 체포되어 8년형을 선고받았으며, 구금 기간 동안 고문과 종교 탄압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의 석방은 국제 사회의 압박과 종교 자유 단체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따른 결과로 평가된다.

정치적 동기 부여된 체포와 구금
쿠바 정부는 로살레스 목사의 체포를 정치적인 이유로 단행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는 평화적인 시위에 참여했으며, 종교적 지도자로서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이유로 정권에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된 것으로 보인다.

유엔 임의 구금 실무 그룹은 로살레스 목사의 구금이 매우 임의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비판했으며, 국제 종교 자유 또는 신앙 연합은 쿠바 당국이 그를 체포 후 고문하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대했다고 밝혔다.

로살레스 목사와 함께 아프리카계 쿠바인 요루바족 종교 지도자 도나이다 페레즈 파세이로도 석방되었지만, 그녀의 남편이자 요루바족 지도자인 로레토 에르난데스 가르시아는 여전히 구금되어 있다. 이는 쿠바 정부가 여전히 종교와 정치적 반대 세력에 대한 탄압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세계기독연대(CSW)는 쿠바 정부에 로레토 에르난데스 가르시아 목사를 즉시 석방하고, 로살레스 파하르도 목사를 비롯한 모든 정치범과 가족들이 더 이상의 괴롭힘 없이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을 촉구했다.

STX, 페루 해군에 최첨단 경비함 2척 인도 예정



[남미동아뉴스]글로벌 종합상사 STX가 페루 해군의 해상 경비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STX는 페루 국영 시마(SIMA) 조선소와 협력하여 건조 중인 최첨단 해상 경비함 2척을 지난 10일 페루 침보테 소재 조선소에서 진수식을 갖고 공개했다.

이번에 진수된 경비함은 각각 ‘리오 후아르미’와 ‘리오 네페냐’로 명명되었으며, 길이 56.4m, 너비 8.5m, 최대 속력 23노트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미국 캐터필라의 강력한 디젤 엔진과 첨단 무기 체계를 탑재하여 해상 감시 및 작전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번 프로젝트는 페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페루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STX는 이번 경비함 건조를 통해 페루 해군의 현대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TX는 이미 2013년부터 페루 해군을 위해 6척의 경비함을 건조하며 기술력과 신뢰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7호, 8호선 건조 계약은 3천600만 달러 규모로, STX가 페루 해양 방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하반기 중 건조가 완료될 예정인 이번 경비함은 페루 연안 경비 임무에 투입되어 페루의 해양 주권 수호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 우루과이에서 셀토스 생산하며 남미 SUV 시장 공략 가속화



[남미동아뉴스]기아가 소형 SUV 셀토스의 남미 생산 기지를 우루과이로 옮기며 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해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각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핵심 내용:
셀토스 생산지 변화: 기존 중국에서 생산하던 셀토스를 우루과이 노르덱스 공장으로 생산 기지를 옮김.
CKD 방식 생산: 완성차가 아닌 부품 상태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
남미 시장 공략: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SUV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결정.
타스만 생산도 확정: 픽업 트럭 타스만 역시 노르덱스 공장에서 CKD 방식으로 생산 예정.
브라질 시장 성과: 기아는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기대 효과:
현지 생산을 통한 비용 절감 및 물류 효율성 증대: 우루과이 현지 생산을 통해 물류 비용을 절감하고,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남미 시장 점유율 확대: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남미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브라질 시장 선전 이어가기: 2022년 브라질 수입차 시장 1위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셀토스와 타스만의 현지 생산을 통해 브라질 시장에서의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업계 분석:
업계에서는 기아의 이번 결정이 남미 SUV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기아가 남미 시장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셀토스는 기아의 대표적인 소형 SUV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타스만은 기아의 첫 정통 픽업 트럭으로, 남미 시장에서 픽업 트럭의 인기가 높은 만큼 기대를 모으고 있음.
CKD 방식은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현지 시장에 맞는 차량을 생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기아의 우루과이 생산 결정은 남미 시장에서의 기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으로 평가된다. 셀토스와 타스만의 성공적인 현지 생산을 통해 기아는 남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루과이 랜드마크 ‘손가락 상’에 호날두 팬 낙서…훼손 논란



[남미동아뉴스]우루과이 남부 말도나도 주 푼타델에스테의 상징적인 조형물인 ‘손가락 상’이 한 축구 팬의 낙서로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1982년 해변가에 세워진 이 조형물은 마치 모래사장에 거대한 손이 박혀 있는 듯한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하며, 현지인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한 여성이 주황색과 분홍색 래커로 ‘사랑해 호날두(Te amo CR7)’라는 문구와 하트를 그려 넣어 조형물의 아름다움을 훼손했다.

이에 푼타델에스테 시는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하비에르 카르바얄 시장은 “역사적인 관광지를 훼손한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며 낙서범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미 30대 우루과이 여성을 체포했으며, 조형물 복원에는 약 17만 우루과이페소(약 56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르바얄 시장은 “많은 노력과 투자를 통해 보존해 온 기념물이 이렇게 훼손된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며 조형물을 원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유명인에 대한 지나친 팬심이 공공시설 훼손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남미동아뉴스 1. 22. 수요일

파라과이 물 부족 심각, 정부 대책 마련 시급



[남미동아뉴스]극심한 가뭄과 부실한 상하수도 시설로 인해 파라과이 전역에서 물 부족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91.9%의 가정이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라니냐 현상으로 인해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파라과이 수도공사(Essap)는 시민들에게 물 사용량을 줄여달라고 호소하고 있지만, 많은 주민들은 여전히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루케, 마리아노 로케 알론소 등 아순시온 주변 도시와 리미오의 일부 지역은 수돗물 공급이 불안정하거나 아예 단수되는 경우가 잦다.

문제는 단순히 자연재해 때문만은 아니라는 점이다. 무분별한 벌목으로 인한 토양 침식, 산업 및 생활 폐수로 인한 수질 오염 등 인간의 활동이 물 부족 문제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가장 큰 피해는 취약 계층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 차코 지역의 원주민들은 오랜 가뭄으로 인해 식수와 생활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호야마사 공동체는 정부에 긴급 식수 공급을 요구하며 도로를 점거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파라과이의 물 부족 문제는 단순히 물 자체가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물 관리 시스템의 문제라고 지적한다. 파라과이는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불평등한 물 분배와 노후된 상하수도 시설, 미흡한 물 관리 정책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물 부족 사태는 파라과이 정부가 물 관리에 얼마나 소홀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정부는 단순히 시민들에게 물 절약을 당부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후된 상하수도 시설을 개선하고, 수자원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요청해야 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 파라과이 정부는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파라과이, 전자 발찌 시스템 도입 교육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찰이 여성부와 내무부와 함께 가정 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자 발찌 시스템 도입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경찰 관계자들은 전자 발찌 시스템 모니터링 시스템(SIMDEC) 운영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전자 발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여성부 여성 권익 보호 차관과 137 여성 폭력 상담 센터 코디네이터가 강사로 참여하여 전자 발찌 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지난주에는 여성부 산하 여성 상담 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자 발찌 시스템 관련 교육이 진행된 바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자 발찌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가정 폭력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랑스 의료 센터에서 30만 달러 상당의 장비 도난, 콜롬비아인 2명 용의



[남미동아뉴스]지난 주말 프랑스 의료 센터에서 30만 달러 상당의 장비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콜롬비아 국적의 남성 2명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빅터 멘도사 센터장은 현지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범인들이 토요일 밤 11시와 일요일 새벽 두 차례에 걸쳐 센터에 침입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침입 시 보안 시스템 경보가 울리자 범인들은 움직임 감지 센서를 무력화하고 다시 침입하여 범행을 저질렀다.

도난된 장비의 가치는 약 30만 달러에 달하며, 멘도사 센터장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했다. 그는 “센터에서는 매일 다양한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특히 장기적인 대기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흥미로운 점은 범행 당일 오전 콜롬비아 억양을 가진 남성 2명이 센터를 방문하여 문의를 한 사실이다. 이 중 한 명은 실수로 수술실에 들어갔는데, 이곳에서 몇 시간 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이 범행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도난된 장비들은 해외로 유통될 가능성이 있어, 센터 측은 지역 소화기과 학회에 도난 장비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다. 센터는 CCTV 영상을 통해 용의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경찰과 함께 범인 검거에 나섰다.

파라과이 하원, 민관 파트너십 법 개정안 논의 위해 특별 회기 소집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하원은 오는 1월 22일, 민관 파트너십 법 개정안을 논의하기 위한 특별 회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의회 상임위원회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개정안은 기존의 민관 파트너십 법(법률 5102호)을 현대화하고, 공공 인프라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정부의 프로젝트 참여 비율을 최대 25%까지 확대하여 정부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하원 의장인 라울 라토레 의원은 여야 간 협력을 통해 법안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여야 의원들이 합심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상태이며, 하원에서 최종 의결되면 파라과이의 공공 인프라 투자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고장, 시민 불만 폭발…교통부 강력 단속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버스 내 에어컨 고장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극에 달하고 있다. 

특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 에어컨이 작동하지 않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고통은 더욱 크다. 이에 파라과이 교통부는 버스 운행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주요 버스 노선을 중심으로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지만, 기술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러시아워 시간대의 잦은 문 개폐로 인한 에어컨 가동 중단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교통부는 버스 내 온도를 직접 확인하고 있으며, 문제가 지속되는 버스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구체적인 민원 신고를 통해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버스 회사의 경우 에어컨 관리가 미흡하여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이러한 회사들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문제는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교통부는 시민들에게 버스 내 에어컨 고장 등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들의 신고는 교통부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교통 전문가들은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속 강화뿐만 아니라 버스 회사들의 인식 개선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버스 노후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버스 에어컨 문제는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다. 정부와 버스 회사, 그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가상 사기 주의보… WhatsApp 등 계정 도용 피해 속출



[남미동아뉴스]최근 가상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WhatsApp 계정을 노리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사기범들은 통신사 직원을 사칭해 설문조사를 한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 인증 코드를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피해자의 WhatsApp 계정을 가로채 개인 정보를 빼내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등 범죄에 악용하고 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예방책을 제시했다.
2단계 인증 필수: WhatsApp을 비롯한 모든 소셜 미디어 계정에 2단계 인증을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

강력한 비밀번호 사용: 예측하기 쉬운 비밀번호 대신 다양한 문자와 숫자, 특수문자를 조합한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의심스러운 메시지 주의: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온 메시지에 포함된 링크는 클릭하지 않아야 한다.

정기적인 보안 점검: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필요한 앱은 삭제해야 한다.

파라과이 사이버보안 책임자는 “사이버 범죄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함께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정부,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 10만 건 이상 발급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에서 발급하는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일 기준 1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를 분실하거나, 실물을 휴대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한 결과로 분석된다

파라과이 정부의 공식 웹사이트(www.paraguay.gov.py)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온라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전자 신분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증명서에는 QR코드와 바코드가 포함되어 있으며, 하루에 한 번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황열병 예방접종, 해외 여행 필수
황열병 예방접종은 파라과이를 포함한 남미 여러 국가에서 해외 입국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브라질의 아마조나스주, 미나스제라이스주, 상파울루주 등 황열병 위험 지역으로 여행하는 경우 반드시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파라과이 정부는 디지털 증명서를 통해 국민들의 해외 여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황열병 예방접종은 만 1세에서 59세까지의 모든 사람에게 권장되며, 평생 한 번만 접종하면 된다. 다만, 접종 후 10일이 지나야 항체가 형성되므로 여행 계획에 맞춰 미리 접종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 예방접종 증명서는 실물 증명서와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므로, 해외 여행 시 디지털 증명서를 출력하여 지참하거나 모바일 기기에 저장하여 제시할 수 있다.

2025년 대두 가격, 하락세 지속… 생산자 어려움 가중



[남미동아뉴스]2025년 들어 국제 대두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며 생산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2024년 대두 생산량과 수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 하락으로 인해 농가 소득은 13.47% 감소했다.

우루과이 생산자 연합(UGP)의 에크토르 크리스탈도 회장은 대두 가격이 3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3년 톤당 520달러에서 370달러로 급락했으며, 2024년에는 350달러까지 하락했고, 2025년에는 340달러 또는 330달러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대두 가격 하락과 함께 생산 비용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비료 가격 상승이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가뭄과 폭염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지면서 생산자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크리스탈도 회장은 “생산 비용은 상승하고, 판매 가격은 하락하고, 기후 변화까지 겹치면서 농가들이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올해는 생산량을 최대한 늘려 손실을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브라질의 대두 생산량 증가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무역 관계 변화는 대두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2025년 대두 가격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후 변화, 정치적 불안정성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25년 대두 시장은 생산자들에게 매우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 하락과 생산 비용 상승, 기후 변화 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지면서 농가들의 경영난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농업 기술 혁신, Innovar 2025의 중심에 서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농업 기업 연합(Uea)은 오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파라과이 콜로니아 이구아수에 위치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개최되는 제7회 Innovar 2025 행사를 통해 농업 분야의 기술 혁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과 기술 통합이 농촌 지역의 역동성을 더욱 높여가는 가운데,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도구, 기계, 기술 등을 소개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농업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농업 분야와 관련된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파종부터 수확까지 농업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인터랙티브한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클라우디오 곤잘레스 전시 기술 관리자는 “2025년 행사는 농업 기술 혁신에 중점을 두고, 농업 전 과정에서의 기술 통합을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토양 진단부터 수확까지 디지털 농업의 최첨단 도구를 인터랙티브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토양 진단부터 수확까지 농업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농업 도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파라과이 음식점, 대만인 입맛 사로잡다: 맛있는 파라과이식 엠파나다가 인기



[남미동아뉴스]대만에 거주하는 파라과이 출신 크리스티나 멘데스 씨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이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녀가 직접 만든 파라과이식 엠파나다가 대만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멘데스 씨는 18년 전 대만인 남편과 결혼하며 대만에 정착했다. 타이퉁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살면서 파라과이 음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해 집에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나누기 시작했다. 

파라과이 대사관과 함께 파라과이 독립기념일, 어머니의 날, 카아쿠페 성모 축일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파라과이 음식을 선보였고, 엠파나다, 망고 무스 등 그녀의 요리는 곧 현지인들에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멘데스 씨는 타이퉁이 파라과이와 비슷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라며, 현지인들이 외국인에게 매우 친절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타이퉁의 한 상가에서 작은 음식점 ‘라 팜파 키친’을 열고 본격적으로 파라과이 음식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메뉴는 파라과이식 엠파나다를 비롯해 치파 구아수, 소파 파라과야, 파스타 등 다양하다. 특히, 파라과이식 엠파나다는 육즙 가득한 속과 바삭한 튀김옷이 조화를 이루어 대만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멘데스 씨는 직접 반죽을 만들어 엠파나다를 만들기 때문에 더욱 정성이 느껴진다. 또한, 파라과이산 쇠고기와 마테 차를 이용해 만든 음식들은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멘데스 씨는 앞으로 더 많은 파라과이 음식을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보리보리를 비롯해 다양한 파라과이 음식을 소개하여 대만인들에게 파라과이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작은 음식점에서 시작된 멘데스 씨의 꿈은 이제 하나씩 현실이 되고 있다. 그녀의 열정과 노력으로 파라과이 음식은 대만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탄자니아, 에볼라 유사 질병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재발… 세계보건기구 “신속 대응 중요”



[남미동아뉴스]탄자니아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치명적인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의 재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탄자니아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북서부 카게라 지역에서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 이후 두 번째 사례다.

세계보건기구(WHO)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탄자니아를 방문하여 샘리아 수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WHO는 지난 15일 카게라 지역에서 8명이 사망한 사건 이후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탄자니아 정부, 신속 대응 방침
탄자니아 정부는 지난해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 당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산 대통령은 “우리는 이미 이러한 유형의 발생을 억제한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도 같은 일을 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부르크 바이러스는 에볼라 바이러스와 유사한 필로바이러스과에 속하는 바이러스로, 고열, 근육통, 출혈 등을 유발하며 치사율이 매우 높다. 아직까지 마르부르크 바이러스에 대한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은 없어 예방이 최선의 대책으로 꼽힌다.

WHO는 탄자니아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마르부르크 바이러스 발생을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파라과이 최저임금 논쟁, 데이터와 증거로 보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최저임금 인상 논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와 증거에 기반한 객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발표된 한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이 고용 감소를 야기한다는 주장에 대한 비판과 함께,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정에 기여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기사에 따르면, 파라과이의 노동 시장은 비정규직 비율이 높고, 저임금 노동자가 많으며, 노동법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의 생활 수준을 개선하고, 사회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기업의 부담을 가중시켜 고용 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사는 최저임금 인상과 고용 감소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존의 연구 결과들을 제시하며, 최저임금 인상이 반드시 고용 감소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기사는 또한 파라과이 정부의 역할 부족을 지적하며, 노동 시장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동법 집행 강화와 사회 서비스 확대를 통해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연금 수급자, 연금 인상 촉구 시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의 IPS(Instituto de Previsión Social, 사회보장연금원) 본사 앞에서 연금 수급자들이 3.8%의 연금 인상률에 반발하며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

10일 오전, 파라과이 연금 수급자들은 수도 아순시온의 콘스티투시온 거리에서 집회를 열고, 최저 연금액 인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은 지난 1월 연금이 3.8% 인상되었지만, 이는 2024년 전체 물가 상승률과 동일한 수준으로 매우 미미하며, 물가 상승에 따른 연금 가치 하락을 보상하기에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줄리오 로페스 연금 수급자 협회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금 수급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지지한다”며 “3.8%의 인상률은 매우 적으며, 연금 수급자들의 생활 수준 유지를 위해 더욱 높은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파라과이 IPS는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바탕으로 연금을 3.8% 인상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인상으로 연금 수급자 7만 9,418명에게 월 10만 6,300 과라니(약 1만 5천원)가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시위대는 이러한 조치가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더욱 적극적인 연금 개혁과 함께 최저 연금액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산 라자로 광부들의 파업과 가격 인상 요구: 파라과이 시멘트 산업에 영향 미쳐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콘셉시온 소재 산 라자로 광산의 광부들이 운영 비용 증가를 이유로 돌로마이트와 석회석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산업용 시멘트 생산업체 INC 발레미 공장에 대한 접근을 차단하며 강력한 압박에 나섰다.

산 라자로 광산 협회 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생산 활동을 중단하고, 지역 산업에 공급하는 돌로마이트와 석회석 가격 인상을 위한 새로운 압력 조치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총회에서 결정된 이번 조치는 지역 매체에 따르면, 생산자들이 직면한 높은 운영 비용, 환경 비용, 기술 비용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다.
광부들은 이날 오전 INC 발레미 공장으로 향하는 길을 막았다. 이는 INC 게라르도 구에레로 아구스티 회장이 발레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회의 장소를 아순시온으로 변경한 데 대한 항의다.

가격 인상 요구 배경:
채석장 접근 비용: 광부들은 채석장에 접근하기 위해 도로를 개설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상업적 가치가 없는 톤 단위의 암석을 제거해야 한다.

환경 규제: 환경부는 채석장을 10미터 높이의 계단식으로 개발할 것을 요구하며, 이는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자원의 채굴을 의미한다.
유지 보수 투자: 깊이가 15~20미터에 달하는 채석장에는 배수 설비, 연료, 특수 장비 등이 필요하여 높은 비용이 발생한다.


장비 손상: 채굴 작업에 사용되는 기계는 심각하게 손상되며, 금융 지원이 종료되면 재판매 가치 없이 사용 불가능해져 운영 비용이 발생한다.
연합회는 이번 가격 인상이 산업체에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원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인된 새로운 가격표에 따르면,
돌로마이트:2025년 1월 11일까지: 톤당 68,500 과라니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톤당 75,000 과라니
2025년 3월 1일부터: 톤당 85,000 과라니
석회석:2025년 1월 13일부터: 톤당 65,000 과라니
위 가격에는 부가가치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산업체에 지속적이고 고품질의 원자재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광부들은 INC가 “위협적인 태도”를 버리고, 생산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정을 허용할 것을 요구했다. 만약 향후 며칠 안에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압력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

이번 파업은 파라과이 시멘트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돌로마이트와 석회석은 시멘트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료이기 때문이다. 양측이 조속히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시멘트 가격 상승과 건설 산업의 차질 등이 우려된다.

파라과이 전 대통령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정보 유출 혐의로 기소 1년



[남미동아뉴스] 압도 베니테스 전 파라과이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기소된 지 1년이 되었다. 검찰은 오는 3월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파라과이 검찰은 지난해 1월,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전직 장관들을 상대로 기밀 정보 유출 혐의로 수사를 시작했다. 검찰은 당시 법원으로부터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관련된 증거물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금융정보분석원(SEPRELAD)의 기밀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의혹에서 비롯되었다. 검찰은 베니테스 전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이 정적에 대한 정치적 공격을 위해 이러한 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주요 혐의 내용
기밀 정보 유출: SEPRELAD의 기밀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하여 정적을 공격하는 데 이용공무원의 직권 남용: 직권을 남용하여 불법적인 정보 수집 및 유포

단체 범죄: 여러 명이 공모하여 범죄를 저지름

검찰은 지난 1년 동안 수사를 진행하며 관련 증거를 확보해왔다. 피고인 측은 검찰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오는 3월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만약 검찰이 피고인들을 기소할 경우, 이들은 재판을 통해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파라과이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베니테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검찰의 수사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결과는 파라과이 정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베니테스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그의 정치적 입지가 크게 약화될 수 있다.

학교 내 휴대폰 사용 금지 법안 추진, 학생들의 학습 능력 저하 우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호세 로드리게스 의원이 학교 내 휴대폰 및 기타 개인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법안은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저하와 정신 건강 악화를 야기하는 스마트폰 사용의 부작용을 우려하여 마련되었다.

로드리게스 의원은 사이버 보안, 심리학, 소아과 전문가들과의 상담을 통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이 학생들의 인지 능력 저하, 집중력 부족, 우울증 등 심각한 정신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은 “현재 많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떼어놓지 못하고 있다. 이는 학업 성취도는 물론 정서 발달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의원은 이번 법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가, 교육 기관, 학부모,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기본적인 통화 및 문자 기능만 가능한 단순한 휴대폰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법안은 오는 3월 의회 회기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며, 의원은 상반기 내에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미동아뉴스 1. 21. 화요일

델에스떼 시내 한복판에서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한 트럭 사고 발생



[남미동아뉴스]지난 1월 19일 오후, 델에스떼  시내 중심부의 PY02 고속도로, 우정의 다리 인근 지역에서 정차 중이던 트럭의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큰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주변 시설물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스카니아 114 모델의 트랙터 트레일러로, 광고판을 들이받고 콘크리트 방호벽을 뚫고 반대편 차선의 도로 경계석에 박힌 채 멈춰 섰다.

운전자인 아리스티데 다니엘 리오스 메디나(47세)는 경찰에 브라질 쪽으로 향해 정차 해 있던 중 갑자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사고 당시 차량을 멈출 수 없었으며 다행히 교통량이 적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출동한 1경찰서와 관광 안전 부서 관계자들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고 관련 기관에 보고했다

Misiones주와 Itapúa주의 주민들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전 계획 강하게 반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Misiones주와 Itapúa주의 주민들이 정부의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전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1월 19일, 해당 지역 주민들은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정부의 결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주민들은 새롭게  톨게이트가 설치될 예정인 지역 주민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특히, 저소득층 주민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위에 참여한 Guadalupe Gutierres씨는 “매일 Itapúa주에 있는 직장에 다녀야 하는데, 통행료 인상으로 인해 생활이 더욱 어려워질 것 같다”며 “정부는 서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민들은 정부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Obras Públicas y Comunicaciones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고, 통행료 징수소 이전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MOPC, 뻬드로소 교차로 안전 개선 프로젝트 발표



[남미동아뉴스]공공사업통신부(MOPC)는 파라과이 동부 으빠까라이 시 뻬드로소  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 지역은 그동안 잦은 교통사고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아 왔다.

MOPC는 국내외 전문가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고가도로와 보행자 전용 다리를 건설하는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 영향 평가를 거쳐 최대한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MOPC는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젝트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MOPC는 장기적인 프로젝트와 함께 단기적인 안전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9월부터 해당 교차로의 신호등 운영을 단순화하고 좌회전을 금지하는 등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MOPC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뻬드로소  교차로의 만성적인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억 6백만 달러 규모의 공공사업 프로젝트 올해 착수



[남미동아뉴스]공공사업부(MOPC)와 이따이뿌 비나시오날(IB)의 자금으로 3억 6천만 달러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올해 공공사업 분야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5천만 달러 규모의 필라르 해안 방어 B단계가 있다. 이 단계는 우수 배수 시스템, 종합 하수도망, 현대적인 하수 처리장(PTAR) 등 3가지 필수 요소로 구성된다. 24개월의 실행 기간을 가진 이 프로젝트는 예산 상황에 따라 2027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또한, 8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포소 콜로라도-콘셉시온 간 최초의 콘크리트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개발은행(CAF)이 자금을 지원하는 90km 길이의 도로 공사로, 2개의 구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구간은 콘소시움 아반사 차코가 수주하여 53.3km를 3억 2천 7백만 3천 3백만 구아라니에 건설하며, 2구간은 에코미파 SA가 맡아 36.2km를 2억 8천 3백만 8천 6백만 구아라니에 건설한다. 두 구간 모두 20개월의 시공 기간과 5년의 유지보수 기간이 주어진다.

이어서 IB가 자금을 지원하는 3개의 도로 프로젝트가 있다. 아순시온 북부 접근로 및 공항 구간의 D025 도로 복선화(2천 2백만 달러), 마칼 로페스-크루세 마가리타(카아구아수) 간 D007 도로 개선(2천 7백만 달러), 타페 투자(루케) 복선화(1천 8백만 달러) 등이다. 타페 투자 프로젝트는 뇨 구아수 공원 1번 입구 앞 레시덴테스 기념비에서 시작하여 수다메리카나 애비뉴와 레오니스모 루케뇨 거리의 교차로에서 끝난다.

더 나아가, 산타 로사 델 아구아라이, 산 이그나시오, 산 리타, 카라페구아 등 중간 도시의 위생 시설 프로그램을 위한 공사가 4천 6백만 달러 이상으로 수주되었다. 이 공사에는 200km의 하수도망 건설, 11개의 펌프장, 4개의 하수 처리장 건설이 포함된다.

이타이푸는 건물 장비에 2천 2백만 달러를 투자하여 정부 사무실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며, 콘셉시온과 쿠루구아티의 새로운 병원 건설에 4천 1백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MOPC 전략 프로젝트 국장 아밀카르 기옌은 MOPC가 2025년에 약 9억 7천 2백만 달러의 예산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이타이푸 빈나시오날의 4억 9천만 달러 자금과 “민간 투자 프로젝트를 통해 5억 8천만 달러 이상을 확보하여 전략 투자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자원은 인프라 부문에 14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옌 국장은 2024년에 PY01 도로(4억 8천만 달러)와 PY10 도로(1억 1천만 달러)의 복선화 및 개선을 위한 “민관 합작 투자 프로젝트” 입찰이 진행되었으며, 올해 수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PY03, PY06, PY09 도로와 같은 다른 중요한 회랑의 концессиион (concession) 패키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3월에 PY01 도로와 PY10 도로의 APP를 수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파라과이 공무원 연금 시스템 10년간 11억 3900만 달러 적자



[남미동아뉴스]2015년부터 파라과이 공무원 연금 시스템(Caja Fiscal)이 만성적인 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15년 이후 누적 적자는 무려 11억 39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대부분 세금으로 충당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공무원 연금 시스템 적자는 88억 과라니(약 11억 3900만 달러)에 이른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만 22억 과라니(약 2억 8100만 달러)의 적자가 발생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24년 기준으로 일반 공무원 부문만 19%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사법부는 30%, 대학교수는 20%의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군인(76%), 경찰(67%), 교사(46%) 부문의 적자가 심각한 상황이다.

2024년 연금 시스템 수입은 30억 9천만 과라니였지만, 지출은 53억 과라니에 달해 22억 과라니의 적자가 발생했다. 2023년 적자 규모가 1억 5500만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에 1억 2600만 달러가 증가했다.

2015년 701억 6100만 과라니였던 연금 적자는 2016년 4290억 과라니, 2017년 5418억 5900만 과라니로 급증했다. 이후 2018년 6449억 2700만 과라니, 2019년 7859억 9200만 과라니, 2020년부터는 1조 과라니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1조 1천억 과라니, 2022년에는 8807억 3400만 과라니로 다소 감소했지만, 2023년 다시 1조 1천억 과라니로 증가했다.
정부는 여러 차례 개혁을 추진했지만, 가장 중요한 연금 개혁은 계속 미루고 있다.

파라과이, 소고기 산업 발전 위해 ‘육류 연구소’ 설립 추진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소고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파라과이 농축산업 협회(ARP)는 ‘파라과이 육류 연구소(IPC)’ 설립을 위한 법안 초안을 마련하고, 관련 업계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IPC는 파라과이 육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파라과이 쇠고기 브랜드 개발 △국제 박람회 참가 △품질 및 추적성 표준 강화 △물류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IPC 운영 자금은 소 생산자들이 납부하는 기금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하지만 파라과이 축산청(SENACSA)은 이러한 방식이 기존 기관의 재정을 위협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또한, 파라과이 육류 가공업체 협회(CPC) 역시 IPC 설립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어, 향후 법안 통과 과정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새로운 증권사, 인덱스 증권이 파라과이 증권 시장에 진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중앙은행은 지난 19일, 인덱스 증권이라는 새로운 증권사의 시장 진출을 승인했다. 이로써 파라과이 증권 시장에서 운영되는 증권사는 총 25곳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인덱스 증권의 라울 핀토스 그라시 회장은 “인덱스 증권은 파라과이의 사회경제적 성장과 발맞춰 시장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민들의 소득 증가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인덱스 증권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여 투자를 통해 자산을 증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핀토스 회장은 증권 시장이 기업들에게 성장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증권 시장은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투자자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파라과이에서는 증권 시장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핀토스 회장은 “증권 시장에 대한 정보가 점차 확산되면서, 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증권 시장을 통해 자신들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증권사의 진출은 파라과이 증권 시장의 경쟁 심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장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청, 구매 관광 제도 이용 기업 심사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는 수입업체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8일 발효된 대통령령 제3237호를 통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
최소 2년 영업 경력 증명: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려는 수입업체는 최근 2년간의 재무제표를 제출하여 최소 2년 이상 영업해왔음을 증명해야 한다.

보증금 또는 자본금: 2년 미만 영업 경력의 경우, 2만 5천 달러 상당의 보증금을 제출하거나 최소 3억 과라니의 자본금을 증명해야 한다.

은행 계좌: 파라과이 내 은행에 개설된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근 3개월간의 거래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위험 평가: 세무 당국은 수입업체 및 관련자(대표, 주주 등)에 대한 위험 평가를 실시하여, 불법 행위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허가 유효 기간: 세무 당국은 수입업체에 대한 허가 유효 기간을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으며, 위반 시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최근 구매 관광 제도를 악용한 불법 행위가 늘어나면서 정부는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고, 세수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이번 조치를 단행했다.
이번 조치는 구매 관광 제도를 이용하는 수입업체들의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까를라 까발예로, 그림으로 파라과이의 사회 현실을 이야기하다



[남미동아뉴스]커뮤니케이터인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 작품을 통해 파라과이가 겪고 있는 시대를 증언하고, 농민들의 사회 운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약 4년 전부터 미술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캔버스를 더럽힐까 봐 걱정했고, 실수할까 봐 두려웠다고 한다. 이미 어느 정도 나이가 들어 그림을 시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낯설었다.

까를라 까발예로 처럼 예술적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예술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까를라 까발예로 는 기회가 왔을 때 용기를 내어 도전했고, 마치 작가들이 백지에 글을 쓰는 것처럼 캔버스와 마주했다.

첫 작품을 완성하고 친구에게 보여주었을 때 칭찬을 받고 작품을 판매하게 되면서 큰 용기를 얻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초심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작품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주로 유화와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자신의 스타일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순수하고 화려하며 단순한 나이브(naive)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스케치를 거의 하지 않고 캔버스에 직접 그림을 그려나가는 편이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연 풍경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지만, 사회적인 주제에 더 많은 영감을 받는다. 특히 농민들의 시위를 그림으로 표현하고 싶었지만, 자신이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다. 하지만 다른 예술가의 조언을 받고 용기를 내어 첫 사회적인 주제의 작품을 완성했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신의 작품을 통해 파라과이 사회의 투쟁과 변화를 기록하고 싶어 한다. 농민 운동이 이룬 성과뿐만 아니라,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담아내고 싶은 것이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공동체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작품은 농민 운동의 일부이며, 땅을 위한 투쟁의 표현이라고 말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자신의 작품이 파라과이 사회의 어려운 시기에 작은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까를라 까발예로 의 꿈은 자신의 작품이 공공장소에 전시되어 파라과이의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그림 수업을 진행하며 예술을 통해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한다.

까를라 까발예로 는 예술을 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 한다. 인생은 짧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술은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며, 어려운 시기에 힘을 얻을 수 있는 원천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길고양이 구조 활동에 앞장서는 경찰관, ‘마음으로 입양하세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경찰관 까를로스 루이스가 길고양이 구조 활동에 헌신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길고양이들을 돌보고 입양을 추진하며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

루이스 경찰관은 4년 전 길고양이 토고를 입양하며 동물 사랑을 시작했다. 토고를 만나면서 그는 길고양이의 고통에 눈을 뜨게 되었고, 더 많은 길고양이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했다. 그는 현재 경찰 업무 외에도 운동 지도자로 활동하며 동물병원에서 수의학을 공부하고 있다.

루이스 경찰관은 루케시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24마리의 길고양이와 9마리의 강아지를 돌보고 있다. 그는 이웃 주민 에욱헤니아 씨의 도움으로 길고양이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매주 일정 금액을 지원하며 헌신적인 봉사를 하고 있다.

그는 “길고양이들을 구조하고 돌보는 일은 제게 큰 기쁨입니다. 특히 눈이 멀거나 귀가 먼 등 장애를 가진 고양이들을 보살피는 일은 더욱 보람 있습니다. 사람들이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기보다는, 그 동물의 과거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입양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경찰관은 앞으로 이동식 동물병원을 운영하여 소외된 지역의 동물들을 무료로 치료해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배우는 지식을 활용하여 길고양이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보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0981) 623-777로 연락해주세요. 언제든지 입양 상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기보다는, 그 동물의 과거를 이해하고 마음으로 입양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는 파라과이 여행,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마련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과 중앙부 지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파라과이 관광부와 민간 기업이 협력하여 역사적인 건축물, 아름다운 자연, 문화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해 아순시온 시에서는 무료 어린이 방학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라과이 자동차 클럽(Tacpy)과의 협력을 통해 아레구아, 이파카라이 등 주변 도시를 여행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관광부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파라과이 관광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주요 투어 프로그램:
희망의 길: 예술과 영성을 결합한 투어로, 으빠까라이의 고딕 양식 성당 방문 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아순시온, 과라니아, 역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아순시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다.

매력적인 아레구아: 아름다운 자연과 활기찬 문화 도시 아레구아를 여행하는 투어다.
문의: (0972) 439-887

파라과이 학교 시설 개선, 90% 가까이 필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교육부는 전국 학교 시설의 90% 가까이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2030년까지 전면적인 시설 개선 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루이스 라미레스 교육부 장관은 지난 18일 녬브에 위치한 까를로스 A. 로페스 학교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6,874개 학교 중 6,108개 학교가 건물, 시설 보수 등 종합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812개 학교는 식수 시설이 부족하며, 398개 학교는 화장실이 미비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미레즈 장관은 “지난 14개월 동안 3,000개 이상의 학교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500개 이상의 학교를 추가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요 내용
전국 학교 시설 실태: 전국 학교의 34%가 50명 미만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489개 학교는 10명 미만의 학생만이 다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수 시설 부족: 812개 학교가 식수 시설이 부족하며, 일부 학교는 상수도 시설이 연결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장실 시설 부족: 398개 학교는 화장실이 미비하거나 건설 중인 상태이다.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모든 학교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 수 감소: 일부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감소하여 폐교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미겔 마레코스 시나디(Sindicato Nacional de Directores) 회장은 “학부모와 교사들의 지원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전문가들은 파라과이 학교 시설 개선 사업이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예산 부족과 행정 절차의 복잡성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전국 학교 시설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라과이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충분한 예산 확보와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파라과이, 자동차 등록세 인상 법률 시행… 일부 지자체 반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에서 자동차 등록세를 인상하는 새로운 법률이 시행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파라과이 교통 당국은 이 법률이 자동차 등록세를 통일하고 납세자의 거주지 이전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새로운 법률은 오토바이, 자동차, 버스 등 모든 종류의 차량에 대한 최소 등록세를 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는 이를 기준으로 세율을 조정해야 한다. 하지만 빌라 엘리사와 녬브 등 일부 지자체는 이러한 조치에 반대하며 법률의 합헌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파라과이 교통 당국은 법률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교통 당국은 불응하는 지자체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법률 시행으로 인해 파라과이 국민들의 자동차 유지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대한 반발이 더욱 거세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제가 들어드릴게요”: 산 베르나르디노에서 큰 관심을 모은 캠페인의 감동적인 이야기



[남미동아뉴스]정신 건강 전문가인 한 남성이 자신의 비극적인 경험을 계기로 눈길을 끄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고민을 털어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귀 기울이고 격려의 말을 건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으세요, 제가 들어드릴게요”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후안 카를로스 이바롤라 씨는 이번 주말 산 베르나르디노 시의 번화가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사람들을 기다렸다.

정신 건강 분야 전문가인 이 씨는 자원봉사로 자신에게 고민이나 문제를 털어놓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

이바롤라 씨는 라디오 Ñanduti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이러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비극적인 경험이 자신을 이러한 침묵의 사업을 시작하도록 이끌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딸을 잃은 후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격려의 말을 건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다양한 공공장소에 이러한 눈에 띄는 팻말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바롤라 씨는 고인이 된 딸을 기리며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세 명의 전문가들과 함께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이야기하고 싶어 할 때 대화를 나누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이번 주말 산 베르나르도에서처럼 다양한 장소에서 임의로 진행된다.

그는 “농담으로 생각하거나 두려워하며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후에는 마음을 열고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토요일 하루에만 그는 두 명의 자살 충동을 느끼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위기를 겪는 그들에게 지지를 제공했다.












까아꾸뻬 지역 병원에서 화재 발생, 환자 49명 다른 병원으로 긴급 이송




[남미동아뉴스]코르딜예라주의 까아꾸뻬 지역병원에서 지난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화재가 발생하여 병원에 입원해 있던 성인과 소아 환자 49명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신고는 금요일 밤 11시 40분경 접수되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병원 전체 환자를 대피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병원 직원, 행정 담당자, 환자 가족들도 신속하게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총 49명의 성인과 소아 환자들이 대피했으며, 이 중 신생아 10명과 소아 4명은 국립병원, 카예이 병원, 산호르헤 병원, 에우세비오 아얄라 병원, 피리베부이 병원 등으로 이송되었다.

화재로 인해 발생한 짙은 연기는 응급실과 성인 및 소아 중환자실을 중심으로 병원 전체에 퍼졌다.

소방대의 신속한 진화 활동으로 화세는 진압되었지만, 병원 내부는 침대와 의료 장비들이 어지럽게 흩어져 환자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티마 오라의 카아쿠페 특파원 레네 곤잘레스는 이번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와 손실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조금씩 병원을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병원장 루이스 고메즈는 텔레푸투로와의 인터뷰에서 화재 이후 병원 복구 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응급실부터 조금씩 재가동할 예정입니다. 수술실은 소방대에서 충분히 환기를 시켜야 한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오후부터 월요일까지 장비를 다시 옮겨 병원을 정상화할 예정입니다.”

그는 또한 이번 화재로 인해 다행히 단 한 명의 환자도 다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모든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하여 환자들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습니다. 환자들은 응급 의료 서비스를 통해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아무도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물질적 손실에 대해서는 아직 평가하기 이르지만,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과학수사대가 현장을 조사하여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것입니다.”
그는 카아쿠페 병원이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의료 시설이기 때문에 병원 기능을 최대한 빠르게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대와 과학수사대의 조사 결과, 건물 붕괴 위험은 없으므로 사용 가능한 침대를 활용하여 중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클리닉 건물에서 발생한 단락으로 추정되며, 이후 에어컨 폭발로 인해 불이 번지면서 병원 전체로 확산된 것으로 보인다.
입원실, 성인 및 소아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들은 신속하게 대피했다.
다행히 모든 사람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 있던 경찰관들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화기를 이용하여 불을 진압하는 등 초기 진화에 기여했다.
현장 경찰은 “우선 사람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했으며, 이후 장비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순시온 산 미겔 은행 화재 진압, 밤늦도록 이어져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코스타네라에 위치한 산 미겔 은행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진압 작업이 밤늦도록 이어졌다. 소방대는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며,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담긴 플라스틱 병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클라리사 엔시소 기자는 울티마 오라와의 인터뷰에서 산 미겔 은행 화재 진압 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며, 기상 조건이 호전되어 완전 진압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 멘도사 소방대장은 “현재 화재가 완전히 진압되지 않았으며, 군, 방제청,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방화벽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간 작전에 투입된 소방대원이 약 50명이며, 인근 지역에 대한 지원 요청으로 인해 일부 인력을 다른 지역으로 이동시켜야 했다”고 덧붙였다.

화재 발생 당시 12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화재는 인근 주택으로 확산되지 않고 강쪽으로 번지고 있어 주민들은 안전하다고 멘도사 대장은 설명했다.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인근 학교로 대피하여 아순시온 시청과 방제청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새로운 거처를 마련할 때까지 임시 거주할 예정이다.

소방대는 화재 현장에서 발견된 인화성 물질을 근거로 방화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화재로 인해 약 10가구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으며, 60여 가구가 예방 차원에서 집을 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