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1월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과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등과 만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19일 발표했다.
“북, 가상화폐 플랫폼서 약 2조원 절취…역대 최대”
북한이 올해 가상화폐 플랫폼들로부터 가로챈 가상화폐 규모가 우리 돈 약 2조 원으로 역대 최대라는 분석이 나왔다.
푸틴 “트럼프와 언제든 만나겠다…서방에 ‘미사일 결투’ 제안”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언제든지 만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우크라, 북한군에 투항 권고 전단지 살포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드론으로 북한군에 투항을 권고하는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다고 RFA방송이 1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BOJ ‘금리인상 연기’ 시사에 엔화 약세 전망…달러/엔 160엔 가시권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엔화가 달러당 160엔을 넘어 약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6만개 조명, 56m 높이 트리…강풍에 휘청이다 ‘와르르’
브라질의 한 해안가에 설치된 56m 높이의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구조물이 강풍으로 무너져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국은 세금 200%”…’조선 최강국’ 한국에 온 기회
법안에는 동맹과 협력을 모색하자는 내용도 있어 차기 의회에서 통과될 경우 조선 강국이자 미국의 동맹인 한국에 기회가 생길지 주목된다.
EU, “어떤 시나리오든 우크라편”…헝가리 또 이탈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EU 27개국 정상회의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전쟁이 발발한) 2022년 2월 말부터 그랬듯 무슨 일이 일어나든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푸틴 “내가 러시아 지켜”…4시간 마라톤 회견서 건재 과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각 19일 4시간이 넘는 마라톤 기자회견을 소화하며 러시아의 건재를 과시했다.
학교 행사 열었다 35명 압사…인파 몰린 이유는?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남부의 한 고등학교 행사장에서 압사 사고가 나서 최소 3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주최 측이 선물과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해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났다고 설명했다.
이란, 충격의 셧다운…정부도, 학교도, 공장도 문닫았다.
이란에서 공공기관을 1주일 셧다운하는 충격적인 조치가 단행됐다. 이란 정부는 지난 17일 전국의 공공기관과 학교, 공장을 1주일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소식>
트럼프·머스크 압력에 美정부 21일 셧다운 유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압력으로 여야 지도부 사이 합의됐던 임시예산안이 무산되고, 공화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예산안도 미국 하원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가 21일부터 ‘셧다운’(업무 일시 중지)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트럼프 또 돈줄 끊을까”… 떨고 있는 WHO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기후 변화와 전쟁 같은 글로벌 이슈들과 자금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국제 기구를 불신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할 경우 최대 재정 기여국인 미국의 지원 중단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1기 행정부 당시 WHO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탈퇴까지 감행한 전력이 있다.
“美 중립금리가 오른다”…초저금리 시대 완전히 끝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마지막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 인하’를 단행하자 시장에서는 연준의 중립금리(자연이자율) 추정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인구증가의 84%가 이민자…미국 성장의 핵심
지난해 미국에서 증가한 인구 중 이민자가 84%를 차지한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 보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까지 이민자가 미국 인구 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이 안됐다.
‘트럼프發 인플레 우려’ 덮친 美·英…장기 국채금리 폭등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 발(發)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을 덮친 데 이어 영국에도 드리워지고 있다.
트럼프 취임 앞두고…”텍사스로 불법 입국하면 체포” 광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한 달 앞두고 멕시코 접경 지역인 텍사스주에선 불법 이민을 억제하기 위한 광고판 캠페인에 돌입했다.
옛 영광 어디로…中저가 쓰나미에 US스틸 실적 악화
‘미국 산업화’의 상징에서 일본제철의 인수 매물로 밀려난 US스틸이 중국산 철강 쓰나미에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았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올해 중국산 철강에 대응하기 위해 관세 장벽을 쌓아 올렸음에도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AI 발전 속도 한계에 달했나…인터넷 데이터 고갈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인공지능(AI) 개발 기업들이 AI를 훈련하는데 필요한 데이터가 고갈되면서 AI의 빠른 발전이 저해될 수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19일 보도했다.
“영화가 왜 이렇게 정치적이야!” 결국 트랜스젠더 삭제…눈치 보는 디즈니
디즈니는 픽사 애니메이션 신작에서 트랜스젠더 서사를 삭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뉴욕타임스(NYT)와 CNN에 따르면 디즈니는 이날 성명에서 신작 애니메이션 ‘이기거나 지거나’(Win or Lose) 일부를 편집했다고 밝혔다.
<한국소식>
이재명 “한덕수 총리 거부권 유감…국민의힘, 여전히 내란 동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대해 “정부에 의한 삼권분립 훼이 지속되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탄핵소추단 “윤 대통령, 거대한 반격 시도…끝까지 탄핵 완성”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할 국회 탄핵소추단과 대리인단은 “끝까지 탄핵심판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힘 비대위원장 선수별 의견 취합…중진 3~4명 거론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의 사퇴 나흘째인 20일에도 당 지도부 구성을 두고 고심을 이어가고 있다.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선수별 의견을 취합 중인데, ‘당 개혁’이라는 인선 원칙만 제시됐을 뿐 구체적인 후보군이 거론되지 않았다.
국정원 “러시아 파병 북한군 100여명 사망…추가 병력 차출설”
국가정보원(국정원)이 19일 “현재 북한 폭풍군단 내에서 추가 병력 차출설이 돌고 있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훈련 참가 준비 정황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미 국방 수장 통화…”즉각 대응태세 유지”
한미 국방 당국 수장이 전화 통화를 하고,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한 한반도 안보 우려와 관련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즉각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與권성동, 韓 권한대행에 “국방부·행안부 장관 임명 시급” 촉구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겸 권한대행이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만나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할 것을 촉구했다.
국회 대반격에 당혹한 尹 “뭐 투입 병력 500명? 거봐라”
’12·3 내란 사태’ 당시 국회가 비상계엄 해제를 의결한 직후, 윤 대통령이 극소수 핵심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거봐라, 국회에 1천 명은 보냈어야 한다”고 말했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한동훈 암살’ 보고서 수정…박선원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방송인 김어준씨가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계엄군의 ‘한동훈 사살’에 대해 “신빙성이 낮다”고 봤었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보고서를 수정했다.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가결 정족수 논란…200석 VS 151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정부 길들이기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국정 안정성을 감안해 가중정족수(200석)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반 국무위원 정족수인 의석 과반(151석)을 준용하면 된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친윤 김재원의 추경호 옹호 “의원들 못 가게 할 의도 없어”
‘친윤석열계’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2.3 윤석열 내란 사태’ 당시 마지막까지 자당 의원들을 국회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에 모이도록 유도한 추경호 전 원내대표를 옹호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단체방에서 오간 당시의 대화 전문이 공개됐음에도, 추 전 원내대표를 감싸고 돈 것이다.
<중남미소식>
칠레 산티아고 공항, 택시 사기 주의보…외국인 관광객 피해 속출
칠레 수도 산티아고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택시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칠레 경찰은 최근 공항 주변에서 활동하며 바가지 요금을 청구한 택시 기사 9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주로 심야 시간대에 공항에 도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노려 카드 결제 단말기 조작 등의 수법으로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비타쿠라, 라스콘데스 등 부촌을 목적지로 하는 관광객들을 상대로 짧은 거리를 이동하고도 수천만 원에 달하는 요금을 요구하는 등 범행 수법이 매우 악랄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불법 행위로 챙긴 금액은 총 1억 페소(약 1억 4천 7백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공식 택시 사칭, 주의해야 할 점
문제는 이들이 마치 정식 택시 기사인 것처럼 행동한다는 점이다. 공항 출구 인근에서 ‘공식 택시’라고 적힌 안내판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이들은 대부분 불법 운행 차량이거나 사기 조직에 연루된 경우가 많다.
안전하게 택시 이용하는 방법
칠레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권고하고 있다.
공식 운송수단 부스 이용: 공항 도착 후 제한 구역 또는 1층 출구 옆에 위치한 공식 운송수단 부스에서 먼저 요금을 지불하고 직원의 안내를 받아 택시에 탑승한다.
미터기 확인: 택시 탑승 전 미터기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목적지를 정확히 알려 요금을 미리 확인한다.
카드 결제 시 주의: 카드 결제 시 단말기 조작 여부를 유심히 살펴보고, 의심스러운 경우 카드 사용을 중단하고 다른 결제 수단을 이용한다.
신뢰할 수 있는 앱 이용: 택시 호출 앱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칠레 여행 시 주의사항
칠레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이지만, 안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낯선 곳에서 택시를 이용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사전 정보 조사: 여행 전 택시 이용 관련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안전한 이동 수단을 미리 알아둔다.
동행인과 함께 이동: 가능한 한 혼자보다는 동행인과 함께 이동하고,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칠레 산티아고 공항에서 발생하는 택시 사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사전 정보를 충분히 숙지하고,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구촌소식>
“아버지 손 잡고 신부 입장 하지 마”…스웨덴 ‘전통 아니다’며 금지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기는 가부장제의 상징”
스웨덴 교회가 결혼식에서 신부가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관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루터교인 스웨덴 교회는 최근 아버지가 신부를 인도하는 관행을 금지하자는 내용의 안이 제출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현재 스웨덴 교회는 신랑 신부의 입장 방식을 개별 목사의 판단에 맡기고 있으나, 원칙상 신랑 신부가 동시에 입장해야 한다.
하지만 지난 10~15년간 할리우드 영화 등 영미권 미디어의 영향으로 스웨덴에서는 여성들이 아버지와 함께 입장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특히 2010년 스웨덴 왕세녀 빅토리아가 아버지인 칼 구스타브 국왕의 손을 잡고 결혼식에 입장한 사건 이후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많아졌다.
이에 금지안을 추진한 한 목사는 “아버지가 신부를 통로로 인도하고 남편에게 넘기는 새로운 트렌드는 우리 교회의 전통에 없다”며 “이는 아버지가 어린 처녀를 새 보호자에게 넘긴다는 가부장적인 의미를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스웨덴은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성평등지수 1위이며 페미니즘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선두인 국가다.
“병원이 내 난자 유출한 듯”…딸 꼭 닮은 길거리 소녀에 ‘경악’
시험관 아이 출산을 위해 난자를 보관했던 여성이 길거리 미아 동영상을 보고 자신의 딸과 너무 닮았다며 난자 유출 의혹을 제기하자 중국 누리꾼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지난 13일 상하이에 사는 왕모씨는 한 블로거가 기차역에서 길을 잃은 어린 소녀를 발견하고 그녀의 부모를 찾아달라는 온라인 동영상을 봤다.
왕씨의 친구가 “혹시 딸을 잃었냐?”며 동영상을 보내 주어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동영상에 나오는 미아는 자신의 딸과 너무도 닮아 있었다. 왕씨는 “동영상에 나오는 소녀가 내 딸을 너무 닮았고, 표정조차 똑같았다”고 말했다.
왕씨는 약 5년전 아이를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출산했고, 두 번째 아이를 가질 가능성에 대비해 난자가 아직도 병원에 보관돼 있다는 사실을 상기했다. 그는 자신의 난자가 오용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왕 씨는 동영상을 올린 블로거에게 DNA 검사를 위해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블로거는 소녀의 부모를 찾아 주었으나 연락처는 따로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왕 씨는 소녀의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공개 동영상을 만들었다. 그는 영상에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 가족을 찾고 싶다. 닮은 점이 순전히 우연의 일치라면, 우리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나쁜 의도가 전혀 없으며 진실을 알고 싶을 뿐”이라고 호소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대부분 누리꾼들은 “기우”라고 보고 있지만 일부는 “충분히 의심할 수 있는 정황”이라며 왕씨를 응원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한편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매년 약 30만 명의 아이가 시험관 아기 시술을 통해 태어나며, 이는 전국 신생아의 2%에 해당한다.
<해외언론인협회소식>
LA한국교육원,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학부모 특강 성료
– 교육 전문가 초청, 학부모에게 학교 생활 및 진로 진학 가이드
–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정보 제공
LA한국교육원(강전훈 원장)은 12월 14일(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 카운티 거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자녀 학교 생활 가이드” 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의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학교 운영 방식과 교육 과정을 이해하고, 학년별 특성에 맞게 생활 지도와 진로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청된 글렌데일 통합 교육구(GUSD)의 유니스 최 장학관은 학교 운영 체계 설명, 자녀의 학년별 지도법 소개, 그리고 학부모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상담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장아영 학부모는, “그동안 학교 운영 방식에 대해 막연히알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어 자녀의 학교 생활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알게 되었다. 강사님께서 학부모 입장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 자녀와 더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강의에는 중·고생 자녀의 진로·진학지도에 필요한 한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진행되어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학 상담 예약도 이루어졌다.
강전훈 원장은 “이번 강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교육과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며 ” 자녀의 성공적인 학업과 성장을 위해 부모니므이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남미동아뉴스]현행법상 18세 미만의 결혼은 법정대리인의 동의 하에 예외적으로 허용돼 왔으나,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지난 20일, 국회에 제출된 법안은 민법 제17조를 개정하여 18세 미만의 결혼을 전면 금지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법적 처벌을 받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동 결혼은 아동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로, 특히 소녀들에게 더욱 큰 피해를 입힌다. 교육 기회를 박탈하고,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조혼과 강제 출산으로 이어져 여성의 삶을 파괴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국내에서도 아동 결혼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1,358명이 결혼했으며, 이 중 83.4%가 여성이었다. 또한, 15세에서 17세 사이의 여성 7,600명 이상이 사실혼 관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안 주요 내용
18세 미만 결혼 전면 금지: 법정대리인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18세 미만의 결혼을 금지한다.
법적 처벌 강화: 18세 미만의 결혼을 강행하거나 알선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기존 결혼 관계 처리: 이미 결혼한 18세 미만 부부에 대해서는 이혼 절차를 간소화하고, 재산 분할 시 미성년자를 보호하는 조치를 마련한다.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아동 결혼 문제 해결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고, 관련 정책들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법안은 아동 결혼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하지만 법적인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파라과이 EPP 소속 납치범, 28년 징역 선고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살해 사건 주범,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에게 23년 징역과 5년 보안처분
[남미동아뉴스]아순시온, 파라과이 – 파라과이 법원은 20일,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인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에게 징역 23년과 보안처분 5년을 선고했다.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는 파라과이 인민군(EPP) 소속으로, 이른바 ‘저격수’라는 별칭으로 알려져 있다.
라우라 오깜뽀스 판사가 재판장을 맡은 법원은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가 세실리아 꾸바스 납치 및 살해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하고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특히, 2004년 촬영된 비밀 회의 영상에 로렌소 곤살레스 마르띠네스 가 등장하는 장면이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했다.
세실리아 꾸바스는 전 파라과이 대통령 라울 꾸바스의 딸로, 2004년 9월 21일 페르난도 데 라 모라와 산 로렌소 사이 도로에서 납치됐었다. 시신은 2005년 2월 16일 넴비 시의 한 주택에서 발견됐다.
이번 판결은 파라과이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EPP의 폭력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으로 평가된다. 또한, 피해자 가족과 국민들에게 정의가 실현되었다는 안도감을 주었다. 하지만 EPP는 여전히 활동 중이며, 파라과이 사회는 여전히 테러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
향후 과제
EPP 잔당 소탕: 파라과이 정부는 EPP 잔당을 소탕하고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
피해자 지원: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합의를 통해 트라우마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 EPP가 발생한 사회적 배경을 분석하고, 불평등, 빈곤 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세실리아 쿠바스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에 대한 중형 선고는 정의로운 판결이지만, 파라과이는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파라과이 사회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근로자 휴가 제도 개선… 분할 휴가 허용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노동부가 민간 부문 근로자의 휴가 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의 가장 큰 특징은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휴가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이다.
주요 내용
휴가 기간: 근무 기간에 따라 12일, 18일, 30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하며, 근로자의 요청에 따라 최소 6일 이상으로 분할하여 사용 가능
휴가 시기: 휴가 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5일 전에 사용 시기 협의
휴가비 지급: 휴가 시작 전에 미리 지급하며, 분할 사용 시에는 사용하는 기간에 비례하여 지급
휴가 누적: 최대 2년까지 휴가를 누적할 수 있으나, 근로자의 요청에 의해서만 가능
휴가 중단: 긴급한 경우에만 회사가 휴가를 중단시킬 수 있으며, 이 경우 나머지 휴가는 추후 사용 가능
개정 배경 및 의미
이번 개정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제52호(유급 연차 휴가에 관한 협약)를 반영하고, 파라과이 노동법에 명시된 근로자의 권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근로자의 다양한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휴가 사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노동법 전문가는 “이번 개정으로 근로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휴가를 계획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업들은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파라과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업들은 인력 유출 방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더욱 효과적인 휴가 제도를 운영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파라과이 검찰청, 고등연구소 설립 통해 검찰관들의 전문성 강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검찰청이 검찰관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검찰청 고등연구소(ISEMP)’를 설립하고, 이를 국가 교육 평가 기관인 ANEAES로부터 공식 인증받았다고 20일 밝혔다.
ISEMP는 검찰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형사법, 형사소송법, 재정 관리 등 검찰 업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 함양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주요 교육 과정
석사 과정: 형사법, 형사소송법, 재정 관리
전문 과정: 조직범죄 수사, 민사 소송에서의 재정 관리 등
ISEMP 설립 배경 및 목표
ISEMP 설립은 파라과이 검찰청이 검찰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검찰청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검찰관들의 전문성 향상: 최신 법률 지식과 수사 기법을 습득하여 사건 처리 능력을 향상시킨다.
조직 역량 강화: 검찰 조직 전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한다.
사법 시스템 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사법 시스템 구축에 기여한다.
설립 과정
ISEMP 설립은 2024년 8월 상원의 승인을 거쳐 12월 20일 공식 발표되었다. 설립 과정에서 법적 근거, 교육 모델, 인프라 구축 등 모든 측면을 면밀히 검토하여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기대 효과
ISEMP의 설립은 파라과이 검찰청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검찰관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검찰 조직 전체의 발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계획
파라과이 검찰청은 ISEMP를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하여 글로벌 수준의 검찰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엔리께 리에라 내무부 장관, 경찰 비리 원인으로 ‘복수 가정’ 지목
[남미동아뉴스]엔리께 리에라 내무부 장관이 최근 경찰 비리의 주요 원인으로 ‘복수 가정’ 문제를 지적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리에라 장관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찰관들이 복수의 가정을 유지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로 인해 부패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찰관들은 높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종종 복수 가정을 형성하게 만든다. 경제적인 어려움은 부패를 유발하는 강력한 유혹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까를로스 베니떼스 파라과이국립경찰청장은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복수 가정’이라는 한 가지 요인으로 경찰 비리를 설명하기는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 문제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리에라 장관의 발언은 5,000명의 신임 경찰관이 배출된 직후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신임 경찰관들은 앞으로 수도 아순시온과 그 주변 지역의 치안 유지에 투입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IPS) , 중증질환 환자 의료보장 유지 강조
[남미동아뉴스]국민연금공단(IPS)은 최근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의료 보장 축소 계획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관련 소문을 일축하며, 중증질환 환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IPS는 공식 성명을 통해 “중증질환 환자를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안을 제출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Fonaress(국민건강보험기금)을 활용하여 중증질환 치료 약품을 공동 구매함으로써, 더욱 저렴하고 신속하게 약품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와 협력하여 중증질환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IPS 이사회 회원인 구스타보 곤살레스 마피오도는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IPS가 중증질환 환자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기금 운용 방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Fonaress를 활성화하여 약품 구매력을 높이고, 국가의 IPS에 대한 역대 미납금 문제 해결을 통해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파라과이, 안전하고 깨끗한 여름철 물놀이 시설 공개: 환경부, 안전 기준 충족한 78곳 발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환경부(Mades)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수질 검사 등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안전한 물놀이 시설 목록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Mades는 물놀이 시설이 다음과 같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수질 기준: 콜리폼, 인, 질소, 남조류 등 수질 오염 물질 기준 충족
–시설 관리: 깨끗한 식수 공급, 안전한 진입로, 쓰레기 처리 시설 구비
–안전 시설: 응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 상자 비치
–소음 규제: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지 않는 소음기준 준수
이번에 발표된 목록에는 아레구아의 테라코타 레스토 바, 벨라비스타의 네스토르 아르날도 혼 시립 해변 등 다양한 클럽, 해변, 공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목록은 Made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des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놀이 시설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물놀이 인파가 몰리는 성수기에는 수질 검사를 더욱 자주 실시하고,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Mades 수자원 보호국장인 데이비드 파리냐 엔지니어는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들도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부에서 인정한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장소]
Playa Pirayú- Carmen del Paraná
Playa Ybycuí- Carmen del Paraná
Sede Social de la Cooperativa Luque- Luque
Club Centenario Anexo Surubi’i- Mariano Roque Alonso
Playa y espacios públicos de la Municipalidad de San Bernardino- San Bernardino
Centro Recreativo y Balneario Punta Arena- Hernandarias
Complejo Recreativo Punta Cana- Mayor Otaño
Parque Recreativo Oasis- Loma Plata
Balneario Ykua Syry- Itauguá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 고민 깊어져
[남미동아뉴스]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1달러당 6.37헤알까지 떨어지면서 파라과이 시우닷 델 에스떼의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헤알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브라질 관광객들의 구매력이 감소하면서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이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에게 더욱 큰 타격이 되고 있다. 과거에는 브라질 관광객들이 몰려들어 활기를 띠던 시우닷 델 에스떼 거리는 이제 조용해졌다. 브라질 관광객들은 여전히 시우닷 델 에스떼 를 찾지만, 높아진 물가에 부담을 느껴 구매를 망설이고 있다.
상인들은 브라질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환율을 인위적으로 낮추거나 일부 상품에 대해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장기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오히려 사업 수익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브라질의 경제 상황 악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브라질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브라질 국민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자연스럽게 해외 여행이나 쇼핑에 대한 지출을 줄이게 된다. 이는 시우닷 델 에스떼 와 같은 국경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힌다.
경제 전문가들은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한다. 브라질의 경제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의 어려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브라질 제품의 밀수가 증가하면서 시우닷 델 에스떼 상인들의 경쟁력이 더욱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브라질 헤알화 가치 하락은 시우닷 델 에스떼 경제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고 있다. 상인들은 브라질 경제 상황 개선과 헤알화 가치 회복을 간절히 바라고 있지만, 단기간 내에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낮다. 시우닷 델 에스떼 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상황이다.
파라과이, 이스라엘과의 관계 심화와 국제법 위반 논
파라과이, 이스라엘과의 관계 심화와 국제법 위반 논란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정부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강화하면서 국제사회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파라과이의 입장이 논란의 중심에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수도 선언을 지지하고,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등 이스라엘 편을 들어왔다. 이는 국제사회의 중립적인 입장과는 상반되는 것이며, 국제법을 위반하는 행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파라과이가 국제형사재판소 로마 규정을 비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에 대한 책임을 묻지 않고 오히려 이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 국제사회의 우려를 샀다.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비슷한 점이 많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두 지도자 모두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며 강경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네타냐후 총리가 팔레스타인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하고, 팔레스타인에 대한 탄압을 지속해온 점은 베니테스 대통령의 행보와 닮아있다.
파라과이 내부에서도 정부의 이스라엘 편향적인 정책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팔레스타인 인권 문제에 대한 우려와 국제사회와의 관계 악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파라과이 정부의 이스라엘 편향적인 정책은 국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파라과이의 국제적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장기적으로 국가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라과이 정부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 있는 행동을 취하고,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
존 힐리 영국 국방부 장관이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영국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 등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후티 미사일 공격에 이스라엘, 예멘 항구·에너지 시설 반격…9명 사망
예멘 후티반군이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하자 이스라엘도 예멘의 항구와 에너지 기반 시설을 공습해 9명이 사망했다.
시진핑, ‘반환 25주년’ 마카오 도착…일국양제 성공 강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마카오의 중국 반환 25주년 기념식 참석차 18일 마카오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中 CATL 홍콩에 2차 상장해 50억弗 조달 계획 검토”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기업으로 불리는 중국 CATL(寧德時代·닝더스다이)이 홍콩에 2차 상장해 50억 달러를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시리아 반군, “제재 해제를” 서방에 밀착… 러시아는 리비아와 협력 강화
시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반군 수장이 서방에 연일 ‘제재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시리아·러시아 간 군사협력 관계를 정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등 미국·유럽연합(EU)에 ‘구애’를 하는 제스처도 잇따라 내놓았다. 시리아에 대한 장악력을 잃어가고 있는 러시아는 북아프리카 리비아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대(對)중동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는 전략을 취하는 모습이다.
젤렌스키 “영토 되찾을 힘 없다…국제사회가 러시아 압박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력으로 러시아 영토를 탈환하기 어렵다면서 국제사회가 러시아를 압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국 전기차 폭주에 혼다·닛산 합병 시동
세계 자동차 업계의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판매 대수로 세계 7위와 8위인 일본 자동차회사 혼다와 닛산이 합병 논의에 나선 것이다. 경쟁사끼리 손을 잡는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하는 중국의 전기차에 맞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일본은행 금리동결…엔화값 한달만에 최저
일본은행은 지난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연 -0.1%)를 종료했다.
전기차 시장 무한경쟁에…폭스바겐, 리튬 광산 직접 투자
폭스바겐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공급망 확보를 위해 캐나다 리튬 채굴 업체의 지분 9.9%를 4810만 달러(약 7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현존 가장 오래된 십계명 석판, 진위 논란 속 73억원에 팔려
십계명이 새겨진 가장 오래된 석판으로 알려진 석판이 출처와 진위 논란 속에서도 73억원에 팔렸다
‘올 것이 왔다’ 美캘리포니아 비상사태…H5N1 증증 환자 발생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는 H5N1 확산에 대응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 환자는 자신의 사유지에서 기르는, 병들거나 죽은 가금류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소식>
美 국방부 “中, 핵탄두 600개 보유… 2030년까지 1000개 넘을 것”
미국 국방부는 18일(현지 시각)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2035년까지 핵 전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국방부는 중국이 올해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美서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첫 중증환자 발생…”가금류 접촉”
미국에서 처음으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5N1)에 걸린 중증 환자가 발생했다고 미 언론이 18일 전했다.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루이지애나주의 한 환자가 조류 인플루엔자에 걸려 입원했으며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트럼프, 美 선거인단 투표에서 대선 승리 공식 확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8일 대선 선거인단 투표에서 이기면서 공식적으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美의회 지도부 임시예산안 합의…트럼프 취임 전 셧다운 ‘모면’
미국 의회의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가 막바지 협상을 통해 임시예산안(CR)에 합의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직전에 정부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셧다운’ 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됐다.
틱톡 운명 가를 2시간…다음달 10일 美 연방대법서 결판
미국 연방대법원이 틱톡금지법(미국내 사업권 강제매각법)의 합헌성을 둘러싼 논쟁을 다음달 10일 심리하기로 했다.
‘美연준의장’ 파월 발언에 비트코인 급락…‘친가상화폐’ 트럼프 이길까
미국 중앙은행 기능을 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기준금리 인하에 속도 조절을 시사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비트코인을 소유할 수 없다”고 밝혀 ‘친 가상화폐’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과 거리감을 보였다.
美 흑연업계 “中 흑연에 최대 920% 관세 부과해야”
미국 흑연업계가 상무부에 중국산 흑연에 최대 920% 관세 부과를 요청했다.
동맹 때리는 트럼프 “51번째 주 편입”…다음 타깃은 한국?
트럼프 당선인이 동맹국인 캐나다를 향해 “미국의 51번째 주 편입”을 언급하며 압박강도를 높였다. 동맹국과 적성국을 가리지 않는 트럼프의 다음 타깃이 “한국이나 독일을 향할 수 있다”는 미국 언론에서 경고도 나왔다.
미국, SK하이닉스에 반도체 보조금 6640억원 지급 확정
미국이 SK하이닉스의 인디애나 주 메모리패키징 공장 프로젝트에 최대 4억5800만 달러(6640억원) 보조금 지급을 확정했다.
트럼프 2기 인수인계 개인 이메일로…해킹 우려하는 연방 공무원들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정권 인수인계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 정권 인수팀에서 보안이 취약한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해 연방 공무원들이 난감한 상황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 연방 정부는 해킹 위험을 피하기 위해 대면 업무 방식을 고수하면서 인수인계가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소식>
韓대행, 이시바 日총리와 통화…“외교·안보 차질 없이 수행”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19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랑 통화하며 현 국내 상황에 대해 언급하고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올해 의대 증원은 그대로, 2026학년도는 조정될 듯···민주당 관련 법안 통과 목표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와 전체회의를 열어 2026학년도 의대 증원 조정을 위한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다.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이후, 정국 주도권이 야당으로 이동한 가운데 내년부터 의대 증원 규모가 재검토될 가능성이 커졌다.
대통령 측 “尹, 내란 동의 못 해…재판 직접 변론 의지”
윤석열 대통령 측은 19일 “윤 대통령은 내란죄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도, 동의할 수도 없다”며 “생각과 견해를 밝혀야 할 절차가 있다면 직접 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다.
한동훈 사라지자 친윤·중진 연대 균열…당권 경쟁 신경전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 여진에 몸살을 앓고 있다. 비대위원장 인선을 두고 중진의원들 간 교통정리가 되지 않으면서다. 당 내 통합을 외치고 있지만, 탄핵 찬성파에 대한 비판에 이어 ‘대화방’ 유출을 둘러싼 잡음도 커지는 모습이다.
한덕수 권한대행 첫 거부권 행사… 野 “특검법도 거부하면 탄핵”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19일 양곡관리법을 비롯해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첫 거부권 사례다.
병무청,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 인적사항 공개
병무청이 2023년 병역의무 기피자 422명의 인적사항 등을 병무청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근혜, 尹대통령 탄핵 상황에 걱정 많아…나라 걱정도 많이 하셨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것과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상당한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관 임명 안 돼” 여론전…민주 “내란 동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당시 권한대행을 맡았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덕수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도 임명절차를 계속 거부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내란에 동조하는 내란 정당’이라고 여당을 강하게 비난했다.
국정원 “우크라 파병 北軍 최소 100명 사망, 부상자도 1000여명” 첫 공식확인
국가정보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사망자가 최소 100여 명, 부상자가 1000여 명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중진’ 의견…이르면 다음주 초 발표
국민의힘 초·재선 의원들이 19일 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비상대책위원장(비대위원장) 후보 추천을 논의하기 시작했으나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
<중남미소식>
섬나라 자메이카, 英 그늘 떠나 공화국 홀로서기 시동
행정부 “역사적 법안 의회 제출”…직전 공화제 전환 사례는 2021년 바베이도스여당, 하원 가결선 확보·상원 1표 부족…국민투표서도 과반 찬성 필요
레게 음악계 거장 밥 말리와 세계 육상계를 주름잡았던 우사인 볼트의 모국으로 잘 알려진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영국과 결별하고 공화국으로 전환하기 위한 법적 절차를 시작했다.
13일(현지시간) 자메이카 일간 더글리너와 자메이카옵서버 등에 따르면 자메이카 법무부는 지난 10일 하원에 공화국 전환을 위한 법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
멀린 멀라후 포트 법무부 장관은 “이 안건은, 말 그대로 역사적”이라며 “국가 형태를 변경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노력 중 가장 큰 진전을 이룬 것”이라고 말했다.
개헌 핵심은 현 입헌군주제(영국 연방)로 돼 있는 국체를 공화국으로 전환하는 데 있다.
1962년 영국에서 독립한 자메이카는 현재 영국 국왕(찰스 3세)이 의례적 국가 원수로 돼 있다. 영국 국왕이 자메이카 행정부 수반인 총리 제청으로 총독(Governor General)을 임명하는 형태다. 영국 국왕이 실질적인 통치 권한을 행사하지는 않는다.
이 제도는 식민 지배 잔재로 간주하곤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영국과의 지원 협의 용이성 등을 이유로 굳어진 경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자메이카 행정부는 그러나 민주주의 체제하에서 공화제에 대한 주민 요구가 비등한 것에 응답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자메이카 법무부 장관은 영국 일간 가디언에 “매년 독립기념일 때마다 우리는 언제 군주제를 폐지하고 자메이카 국가 원수를 세울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 법안에는 또 선거관리위원회를 헌법 기관으로 명시하는 것과 자메이카 시민권에 대한 기준을 재확립하는 것 등도 포함됐다고 현지 일간은 전했다.
이 법안은 상·하원에서 각각 재적 의원 ⅔ 이상찬성해야 가결된다.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과반 찬성을 얻어야 한다. 자메이카 인구는 280만명가량이다.
현재 하원에서는 63석 중 여당(노동당)이 48석으로 가결선을 확보한 상태다.
상원의 경우 총리 추천 여당 인사 13명과 야당(국민당) 대표 추천 인사 8명으로 구성(총 21명)되는 만큼 여당으로선 야당 측 1표가 더 필요하다. 자메이카 의회는 사실상 양당제로 운영된다.
자메이카 정부는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총선 전 공화국 전환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야당 측과 협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영연방 국가 중 가장 최근 공화국으로 전환된 사례는 또 다른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다.
바베이도스는 2021년 11월 30일 0시를 기해 입헌군주국에서 공화국으로 새 출발 했다. 왕세자였던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바베이도스를 찾아 관련 행사를 지켜봤고, 당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그대 나라의 미래에 행복, 평화, 번영이 깃들기를 염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는 가이아나(1970년), 트리니다드토바고(1976년), 도미니카(1978년) 등이 차례로 영연방에서 벗어나 공화정 전환을 택한 바 있다.
◇ 자메이카
자메이카는 쿠바와 아이티 남부에 있는 섬나라다. 면적(1만991㎢)은 제주도 6배 크기다.
언어는 영어와 토착어인 파투아(Patois)를 주로 쓴다. 17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62년 8월 6일 독립했다.
정부 형태는 의원내각제다.
보크사이트를 비롯한 광물과 설탕, 바나나, 커피 등을 주로 수출한다. 주요 산업은 관광이다.
한국과는 1962년 10월에 수교했다. 교민과 주재원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파나마 경제, 3분기 2.0% 성장…국내 경제 활력
파나마 경제가 3분기에 2.0% 성장하며 올해 3분기까지 2.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공공회계감사원(Comptroller General of the Republic)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20,161.5백만 발보아(B/.), 즉 388.5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번 분기 성장은 주로 국내 경제 활력에 힘입었다. 도매 및 소매 무역, 선박용 연료 판매(+11.2%), 식음료(+2.0%), 자동차 판매(+13.0%) 등이 두드러졌다. 또한, 파나마 지하철 승객 수(+2.4%)와 도로 통행량(+5.3%) 증가에 힘입어 육상 운송 부문도 성장했다. 인프라 건설(+14.8%)과 금융 서비스(+7.2%) 역시 호조를 보였다.
국제 무역 측면에서는 파나마 운하 통행료 수입이 6.5% 증가했고,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은 15.7% 증가했다. 콜론 자유무역지대의 재수출도 15.2% 늘었으며, 바나나(3.0%)와 수산물(29.4%) 수출도 증가했다. 그러나 구리 광산 폐쇄로 인해 광업 부문 전체 성과는 부진했다.
반면, 통신(-4.4%), 화력 발전(-34.7%), 쇠고기(-2.4%) 및 돼지고기 도축(-7.3%) 등 일부 부문에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파나마 경제는 일부 부문의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국제 무역 관련 활동의 강세에 힘입어 온건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파나마, 2025년 은퇴하기 가장 좋은 나라 1위 선정
파나마는 여전히 전 세계에서 황혼의 세월을 보내기에 가장 좋은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2024년이 거의 끝나가고 있는 지금, 곧 은퇴를 앞둔 사람들은 다음 단계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혹은, 다음 목적지를 생각하고 있을 수도 있다. 곧 은퇴할 예정인 사람들은 남쪽으로 향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
뉴스룸 파나마(Newsroom Panama)는 독자들이 삶의 질, 부동산 가치, 현지 생활비 등의 지표를 사용하여 해외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장소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나마는 확실히 2025년 은퇴하기 위한 최고의 국가다.
우리는 생활비, 비자 및 혜택, 기후, 의료 등 은퇴자들이 고려해야 할 주제를 각각 강조하면서 여러 범주에 걸쳐 많은 국가들을 살펴보았다. 파나마는 은퇴자들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안전하고 환영하며 가치가 높은 도시와 마을을 갖추고 있다. 동시에 모험을 즐기고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에서 마음이 맞는 공동체를 찾을 수 있다. “현지 사회에 통합되기 쉬운 정도”는 노년기에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할 수 있다.
파나마는 다소 현대적인 인프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옵션, 그리고 탁월한 은퇴자 혜택으로 인해 탁월한 은퇴지로 남아 있다. 2025년 글로벌 은퇴 지수(Global Retirement Index)에서 1위를 차지한 파나마는 도시 생활, 고요한 산속 휴양지, 느긋한 해변 생활 등 모든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제공한다.
은퇴자들을 위한 파나마의 최고 혜택은 “월 $1,000 이상($1,250 이상 배우자 포함)의 입증 가능한 연금”을 제시할 수 있는 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연금 수령자 비자(Pensionado)이다. 이 비자는 영주권을 제공한다. 또한 영화 티켓 50% 할인, 전기 요금 25% 할인, 처방약 20% 할인 등 유용한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이는 상점마다 다를 수 있다. 이러한 고령자 할인 프로그램은 은퇴한 파나마인들이 활동적이고 사회적으로 참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외국인 은퇴자들에게도 적용된다.
할인 혜택 외에도 파나마의 견고한 의료 시스템과 지리적으로 다양한 지형도 큰 매력이다. 보케테(Boquete)와 같은 산악 도시는 서늘한 기온과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코로나도(Coronado)와 같은 해안 지역은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갖춘 편안한 해변 생활을 제공한다. 허리케인 벨트 외부에 위치한 전략적 입지는 안전하고 따뜻한 기후를 찾는 사람들에게 연중 내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한다.
파나마의 위치, 안전성, 그리고 경제적 합리성은 은퇴자들이 예산을 초과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럭셔리한 오션뷰 콘도를 원하든 산속의 조용하고 푸르른 휴양지를 원하든 파나마는 모두 제공한다.
한국 농기계, 볼리비아 감자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한국 농기자재가 볼리비아의 고질적인 감자 생산성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볼리비아 코차밤바 사카바시 지역에서 열린 현장 시연회를 통해 한국형 농기계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현지 농업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시연회에는 볼리비아 농촌개발부 차관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와 농기자재 수입상,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 농기계의 실제 작동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감자 파종기와 수확기는 뛰어난 성능으로 현지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감자 파종기는 두둑과 이랑을 동시에 만들면서 파종 작업을 수행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었고, 감자 수확기는 겉면 손상 없이 빠르게 수확하여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로레스 라소 볼리비아 농촌개발부 장관은 “한국형 농기계 도입을 통해 볼리비아의 척박한 토양과 고지대 환경에서도 감자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과의 농업 기술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볼리비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K-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볼리비아를 중심으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농진청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볼리비아 센터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가 현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위태석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시연회를 통해 한국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볼리비아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사한 환경의 중남미 국가로 수출을 확대하여 우리나라 농기자재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멕시코서 ‘더 프레임’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유럽, 한국, 미국에 이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멕시코 시티에서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공식 출시하며 중남미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더 프레임’은 TV 시청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액자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뿐만 아니라, 멕시코 관광부와 협력하여 치첸 이트사, 독립기념탑 등 멕시코 주요 관광 명소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론칭 행사는 멕시코 화단 3대 거장 중 한 명인 다비드 알파로 시케이로스의 벽화가 전시된 멕시코 최고 갤러리 ‘폴리포룸 시케이로스’에서 열렸다. 행사장에는 ‘더 프레임’ 14대가 설치되어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며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주었다.
‘더 프레임’의 주요 특징
액자형 디자인: TV 시청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 감상 가능
주변 환경에 맞춰 밝기와 색상 조절: 실제 작품과 유사한 시각 경험 제공
밀착 월마운트 디자인: TV와 벽면 사이 틈새 최소화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 박스: 깔끔한 배선 처리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 출시를 통해 멕시코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하고, 라이프스타일 TV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멕시코 프리미엄 백화점 리버풀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더 프레임’ 멕시코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제품 출시를 넘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알리고,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호나우두, 브라질 축구 부활 위해 CBF 회장 선거 출마
브라질 축구의 전설 호나우두가 브라질축구협회(CBF)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브라질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호나우두는 17일(한국 시각)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브라질 대표팀이 잃어버린 명예와 존경을 되찾고 싶다”며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1994 미국 월드컵과 2002 한일 월드컵 우승 주역인 호나우두는 뛰어난 골 결정력과 화려한 드리블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후에도 축구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스페인 라 리가 바야돌리드와 브라질 세리에 A 크루제이루의 구단주를 역임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한때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브라질 축구는 최근 들어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2014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코파 아메리카에서도 우승과 멀어지면서 팬들의 실망감은 커져만 갔다.
호나우두는 브라질 축구의 부진 원인을 지적하며 변화를 요구했다. 그는 “우리는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며 “브라질은 월드컵, 코파 아메리카, 올림픽에서 항상 우승을 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나우두는 CBF 회장에 당선될 경우, 브라질 축구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개혁하고 유소년 축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대표팀 감독 선임과 전술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브라질 축구의 황금기를 다시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호나우두의 출마로 인해 CBF 회장 선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호나우두는 뛰어난 인지도와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지지를 얻고 있지만, 현 회장인 에르날두 호드리게스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호나우두가 CBF 회장에 당선될 경우, 브라질 축구는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구 팬들은 호나우두의 리더십 아래 브라질 축구가 다시 한번 세계 최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구촌소식>
들쥐 잡아먹는 다람쥐?…미 캘리포니아에서 첫 확인
“다람쥐에 대한 견해 바꿔…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 속도 놀랍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쥐를 포식하는 다람쥐가 처음으로 포착됐다. 다람쥐는 육식성도 갖고 있지만 설치류가 살아있는 척추동물을 포식했다는 기록은 극히 드물다.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동물행동학 저널에 이같은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연구는 캘리포니아주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의 브리온스 지역 공원에 서식하는 야생 다람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는 이번 연구 대상 지역을 포함해 들쥐 개체수가 증가했다. 이 연구의 목적은 다람쥐가 들쥐 개체수 증가라는 환경 변화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는 것이었다.
이에 따라 연구팀은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다람쥐의 육식 행동을 관찰했다. 또 2주마다 다람쥐를 덫으로 포획해 각 개체의 성별, 생식 상태, 체형 등을 기록하고 각 개체에 태그를 달고 털의 착색으로 표시한 다음 다람쥐를 야생으로 돌려보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행동을 관찰했다.
그 결과 다람쥐와 쥐의 접촉은 74회 기록됐다. 그중 42%에서 다람쥐는 성별, 유체 또는 성체 여부와 무관하게 쥐를 포식했다.
캘리포니아에 서식하는 다람쥐는 주로 식물과 씨앗을 먹이로 삼고 있지만, 이번에는 다람쥐가 척추동물을 포식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관찰돼 다람쥐가 생태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연구 결과를 발표한 위스콘신대의 제니퍼 스미스 생물학과 준교수는 “(다람쥐가) 다양한 고도의 장소에 서식해 다양한 식물을 먹는다는 것은 알고 있었다”며 “가장 놀라운 것은 쥐의 급증에 대응해 행동을 변화시킨 속도였다”고 말했다.
다람쥐와 들쥐의 사회적 관계도 확인됐다. 다람쥐와 들쥐는 먹이를 줍거나 같이 놀기도 하지만, 서로 쫓아가거나, 몸부림치거나, 달려들어 물어뜯는 등의 행동도 관찰됐다. 서로 먹히고 쫓기기만 하는 관계가 아닌 것이다.
스미스 준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람쥐에 대한 우리의 견해를 바꿨다”며 “사람들이 일으킨 기후변화와 가뭄 중에도 이 동물은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존 코프로우스키 와이오밍대 환경·천연자원학부장은 “쥐가 다람쥐를 천적으로 인식하게 됐다”며 살아있는 먹이를 포식하는 행동을 볼 때 다람쥐를 ‘기회주의적인 잡식 동물’로 분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또 가장 육식 습성이 강한 동물도 가끔은 과일을 먹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바다에 ’56억 금괴’ 섬나라 자메이카, 英 그늘 떠나 공화국 홀로서기 시동던진 한국인, 건져간 일본인…영화 ‘밀수’ 현실로
日 해상보안청, 한일 일당 10여명 체포 금 수입 ‘소비세’ 10%, 최대 5.6억 차익
한국 부산과 오사카를 오가는 크루즈선으로 6억 엔(약 56억 원) 상당의 금괴를 해상에서 환적해 밀수하려 한 혐의로 한국인과 일본인 남성 10여 명이 관세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19일 이같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이 압수한 금괴는 무게 약 40㎏짜리로 금전적 가치는 약 5억~6억엔(약 47억~56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밀수범들은 지난 11월 초, 한국에서 일본으로 금괴를 밀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한국 일당들이 부산에서 오사카로 향하는 크루즈선에 금괴를 싣고 가다가 약속한 세토내해 지점에 금괴를 떨구면, 일본인 일당이 배를 타고 접근해 회수하는 ‘환적’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은 사전에 밀수 정보를 입수한 수사 당국에 의해 가로막혔다. 해상보안청은 에히메현(県)의 항구 근처에서 잠복하고 있다가 두 일당을 한꺼번에 적발했다.
해상보안청은 앞으로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활동하는 밀수 그룹의 실태를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금을 수입할 때는 세관에 소비세를 납부해야 한다. 금괴의 가치로 보아 이들이 납부했어야 할 소비세는 5000만~6000만 엔(약 4억6000만~약 5억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매매 과정에서 소비세 금액을 얹어서 판 다음, 차익금을 챙기려 한 것으로 의심된다.
한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 전국 세관에서 적발된 금지금 밀수는 소비세율이 5%에서 8%로 상향된 2014년부터 급증했다. 정점은 역대 가장 많은 1347건의 밀수가 발생한 2017년이다. 당시 1년간 압수량은 6.3톤에 달했다.
이후 소비세는 2019년에 10%로 한 차례 더 인상됐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두 자릿수까지 급감했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금값이 급등하자 금괴 밀수는 2023년 기준 218건까지 다시 늘어났다. 압수량은 937㎏으로 전년 동기 대비 8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뭐 들었지?”…3500년 고대 항아리, 4살 꼬마 호기심에 와장창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항아리를 잡아당겨 떨어뜨리며 깨졌다.
<<이스라엘 헤이트 박물관 “파손 의도 없어 처벌 않기로”>>
이스라엘의 한 박물관에서 3500년 된 고대 항아리가 4살 아이의 호기심에 산산조각 났다. ‘아이의 실수’라며 이 가족을 다시 박물관에 초청하는 너그러운 대처가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현지시간) CNN과 BBC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스라엘 하이파의 헤이트 박물관을 방문한 4살 아이가 박물관 입구 근처에 있던 항아리를 잡아당겨 떨어뜨렸다.
이 항아리는 기원전 2200년에서 1500년 사이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와인이나 올리브 오일과 같은 액체를 보관하고 운반하는 데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 시기에 제작된 항아리들은 대부분 부서진 채로 발굴됐으나, 이 항아리는 온전한 모습으로 발견됐다는 점에서 유물적인 가치가 있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들이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해서 병을 살짝 잡아당겼는데 병이 떨어졌다”며 “내 아이가 저지른 짓이라고 믿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아이는 울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바닥에 흩어진 항아리 조각을 보며 어떻게 상황을 처리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아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우선 아이를 진정시킨 뒤 경비원에게 가서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나 박물관의 대처는 놀라웠다. 아이의 아버지는 “박물관은 우리에게 벌금을 부과하거나 처벌하는 대신, 우리에게 다시 박물관을 방문하라고 권했다”고 전했다.
박물관장인 인발 리블린은 성명을 통해 “전시품이 의도적으로 손상된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경찰을 개입시키는 것 등 매우 심각하게 대응한다”며 “하지만 이 사건은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아이가 실수로 항아리를 손상시켰고, 그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물관은 보존 전문가와 협력하여 항아리를 수리하기 시작했다. 리블린 관장은 “박물관은 아무런 방해 없이 고고학적 발견물을 경험하는 특별한 매력을 지닌다”며 “그리고 항아리와 관련된 유례 없는 사건에도 불구하고, 헤흐트 박물관은 이 전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의 아버지는 BBC에 “(항아리가 수리되더라도) 이전과 같은 물건은 아닐 것”이라며 죄송함을 전했다.
日 야스쿠니 신사에 오줌싼 그 중국인, 中 당국에 체포…왜?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스프레이로 낙서하고 방뇨해 중국에서 ‘애국자’ 취급을 받은 중국인 남성이 중국 당국에 체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항저우시 공안국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서 ‘톄터우(鐵頭)’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둥 모씨 등을 공갈 및 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공안국은 “둥 씨를 비롯해 설 모 씨, 허 모씨 등이 함께 공모해 지난 5월 라이브 커머스 운영진을 협박해 황금을 요구했고, 금품을 받으면 폭로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여러 차례의 항의 끝에 해당 운영자는 둥 씨등이 지정한 계좌로 거액을 송금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들은 법에 따라 공안기관에 의해 형사 조치를 받고 있으며 당국은 사건을 추가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톄터우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6월 야스쿠니 신사내 고마이누(신사나 절에 놓인 한 쌍의 조각상)에 중국어로 쓰인 쪽지가 발견되기도 했다. 쪽지에는 “세계 인민은 단결하자. 다만 너희들은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글을 적은 후 중국으로 돌아갔다.
그는 허위 사실을 바로잡거나 잘못된 점을 고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가 유명세를 얻은 것은 하이난 싼야의 수산물 시장을 잠입하거나 노인 대상의 건강식품 판매 과정에서의 발생한 사안들을 폭로해 인기를 얻으며 틱톡에서만 500만명이 넘는 팔로워수를 확보했다.
그러다 그는 지난 1월 일반인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과거 자신이 성매매를 한 사실이 있음을 폭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사실에 분노해 베이징, 청두 등 민원실에 잇따라 신고했다. 결국 그가 운영하던 계정은 폐쇄됐다.
이후 그는 또 다른 계정을 통해 “자신의 콰이셔우 등 계정이 폐쇄됐고, 더우인 계정에 올라갔던 영상들은 모두 삭제됐다”며 “계정이 폐쇄됐으나 일상 생활에서 허위 선전과 같은 고발 행위를 45세까지 이어가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발이 발생해 러시아 생화학 방어 부대 사령관 등 2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물리친 후 가자지구 안보 통제”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한 전쟁이 끝나도 가자지구를 군사적으로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日 혼다·닛산 합병 논의…완료시 현대차·기아 밀어내고 세계 3위
일본의 혼다와 닛산 자동차가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세계 판매 3위 자리를 내줘야 처지에 몰렸다.
뇌출혈 수술 뒤 퇴원한 브라질 룰라, “30세 에너지로 일할 것”
남미 ‘좌파 대부’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뇌출혈 수술 후 15일(현지시간) 퇴원했다. 그는 건강 회복과 함께 업무 복귀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결혼식 축의금 ‘골머리’…”본질 왜곡”
중국에서 혼인과 출산율 감소 속에 과도한 결혼 비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관영매체들이 ‘돼지고기 한 근’ 값을 축의금으로 내는 한 농촌 지역의 풍습을 조명하고 나섰다.
中 우주비행사 2명, 9시간 우주유영…”세계 최장 기록 경신”
중국 우주비행사 2명이 9시간에 걸친 우주유영(선외활동·Extra-vehicular activity)에 성공해 세계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이 18일 보도했다.
독일 차기 총리로 기민당(기독교민주당) ‘메르츠’ 유력…메르켈의 20년 정적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연방 의회에서 불신임된 가운데 차기 유력 후보로 기독교민주당(CDU·기민당) 소속 프리드리히 메르츠 대표(69)가 거론되고 있다.
태국, 탁신 前총리 ‘VIP 수감생활’ 조사…교도소서 한번도 안 자
18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NACC는 탁신 전 총리를 교도소 대신 병원에서 지내도록 한 혐의와 관련해 당국자 12명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총알탄 할배…中 70대 노인 100m 13초대 주파
중국에서 70대 남성이 100m를 13초대에 주파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중국 정단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전국육상마스터스 100m 육상경기 70대 부문에서 진후이(71)씨는 13.97초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탈원전 하더니 그럴 줄 알았다”…전기 사서 쓰더니 급기야
스웨덴 정부가 독일 정부의 ‘탈(脫)원전 고집’에 일침을 가했다. 독일 정부가 원전을 부정하는 정책 기조를 바꾸고 자국의 전력 시장을 개편하지 않으면 스웨덴의 전기를 수출하지 않겠다는 엄포를 놓으면서다.
유엔, ‘인권침해 규탄’ 북한인권결의 20년 연속 채택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은 북한인권결의안이 20년 연속 유엔(UN)총회에서 최종 채택됐다. 결의안은 또한 북한이 반동사상문화배격법·청년교양보장법·평양문화어보호법을 통해 사상과 양심의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모든 관행과 법률을 폐지하거나 개혁할 것으로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미국소식>
손정의 143조 투자에 신난 트럼프…구애하던 일본도 ‘반색’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미국에 143조 원이 넘는 규모의 신규 투자를 약속하자 트럼프 당선인이 크게 반겼다.
미국 국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등 한국 상황에 대해 민주적 절차가 작동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어렵게 쟁취한 민주주의를 어떤 식으로든 약화하거나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美 연준 마지막 금리 인하 가능성 제기…월가 “추가 인하 불확실”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월가에서는 연준이 이달을 끝으로 당분간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BofA “美증시 버블 붕괴 불가피…매그니피센트7은 강세 이어갈 것”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뉴욕 증시의 버블 붕괴를 피하기엔 늦은 시점이라면서도 매그니피센트 세븐(M7)은 내년에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美보수 일각 ‘3선 개헌’ 주장… 트럼프는 선 그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책사로 불리는 최측근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선임 고문이 미 헌법이 금하는 트럼프 당선인의 ‘3선’ 가능성을 주장했다. 공화당 일각에서도 ‘3선 개헌’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다.
연준, 내년 금리인하 속도조절시 트럼프와 갈등 가능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통화정책 속도 조절에 나설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충돌할 가능성이 거론 된다.
미 당국, 차이나텔레콤의 미국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 불허 결정
미국 정부가 차이나텔레콤(중국전신)의 미국 내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는 판단을 내리고, 차이나텔레콤의 관련 사업을 불허 및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세계 정상들 만나는 머스크, 美 보안규정 위반 논란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에서 ‘실세’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보안규정 위반 혐의로 군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고 등급의 미 군사기밀 접근권을 가진 머스크 CEO가 외국 정상들과의 회동 등 민감한 정보를 정부에 보고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국제우주정거장에 발묶인 美우주비행사 2명, 귀환 두달 더 지연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를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시험비행을 떠났다가 예기치 않은 문제들로 수개월간 발이 묶인 우주비행사 2명의 귀환 일정이 또다시 지연됐다.
미군 “우크라서 북한군 수백명 사상”…백악관 “수십명” 첫 공식 확인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에서 수백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미국 쪽이 밝혔다.
<한국소식>
국힘,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 불참 선언…야당 단독 진행할 듯
국민의힘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인사청문회에 불참한다고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이 오늘(17일) 기자들에게 밝혔다.
시진핑 향한 尹의 카드 김대기… 탄핵 정국에 주중대사 부임 올스톱
윤석열 대통령의 초대 비서실장을 지낸 김대기 주중대사 내정자가 오도가도 못하는 처지에 놓였다. 당초 16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었지만 양국의 임명절차가 모두 중단됐다. 이미 중국의 아그레망(외교 사절에 대한 주재국 사전 동의)까지 받아둔 터라 부임이 지연될 경우 상당한 외교 결례가 될 수 있다. 그렇다고 임명을 강행해 그가 출국한다면 국내 정치적으로 불필요한 논란을 자초할 수 있다.
‘한동훈 암살조’ 김어준 주장에…민주당 “상당한 허구 가미됐다”
비상계엄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사살 계획이 있었다는 방송인 김어준 씨의 주장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부 보고서에서 “상당한 허구가 가미됐다”는 취지의 평가를 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이준석, 최측근 자른 허은아 비판…”자기가 사고 치고 뒤집어씌우나”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대선 출마를 시사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철근 사무총장 등 당직자 3명을 전격 경질한 가운데 이 의원이 허 대표를 비판하면서 개혁신당이 내홍에 휩싸였다.
“국민의힘, 尹 탄핵심판 지연 말고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하라”
시민사회단체가 국민의힘의 ‘대통령 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임명 불가’ 주장에 대해 “윤석열의 탄핵심판 절차를 지연시키려는 말장난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헌법재판관 임명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 한덕수 거부권 검토에 “탄핵 열차 출발할 수도” 압박 강화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고민 중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탄핵 가능성을 거론했다. 권한대행으로서 소극적 권한 행사에 그쳐야지 거부권 행사 등 적극적 권한 행사를 해서는 안 된다는 압박이다.
조태열, 정치혼란에도 “북미협상 가능성에 선제적 대비할 것”
12.3 내란사태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가결 등 국내정치의 혼란으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한국 패싱’ 우려가 더 커지는 상황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8일 외신기자들에게 “미국의 신행정부 출범 이전에 우리의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해 북미협상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태균’과 30분 면회한 박주민, 무슨 대화 나눴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상법 개정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김재원 “한동훈, 쫓겨난 게 아니라 신임 못 얻은 것”
수감 중인 명태균씨와의 접견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체적 대화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30분간 대화를 나눴던 박 의원은 추후 창원교도소 면회를 통해 명씨와의 대화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시민단체 ‘김어준 한동훈 사살 발언’ 경찰에 고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군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살해하기 위한 암살조가 있다고 주장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시민단체에 의해 경찰에 고발당했다.’
<중남미소식>
칠레, 공항 보안 강화 위해 생체 인식 기술 도입 추진
칠레 상원이 공항 보안 강화를 위한 법안 심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법안은 칠레 경찰이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항공 여객을 효과적으로 식별하고, 테러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법안에 따르면, 칠레 경찰은 얼굴 인식, 음성 인식 등의 생체 인식 기술을 활용한 강화된 보안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여권 위조 등을 통한 신분 도용을 방지하고, 테러리스트나 범죄자의 입국을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레 경찰은 이미 생체 인식 시스템을 시험 운영 중이며,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본격적인 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 위해 충분한 예산 지원과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생체 인식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한 충분한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이번 법안 통과를 통해 칠레는 더욱 강화된 공항 보안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와 시스템 오류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어, 관련 논의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구촌소식>
사무실 책상서 고독사한 美 은행원…동료들은 나흘간 몰랐다
미국 애리조나주 웰스파고 은행 사무실 책상서 60세 여성이 고독사했지만, 동료들도 나흘간이나 이를 알아채지 못했다. 업무도, 점심 식사도 칸막이 쳐진 자신의 책상에서 홀로 하는 미국 직장인들의 삶이 반영된 비극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과 영국 가디언 등은 지역 언론을 인용, 60세의 데니스 프루돔이 이같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달 16일 오전 7시 애리조나주 템피의 웨스트 워싱턴 스트리트 1100번지에 있는 웰스 파고 사무실 건물에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하지만 그 후 나온 기록은 없었는데, 20일 동료가 주변을 걷다가 자리에서 사망한 프루돔을 발견했다. 프루돔의 자리는 3층에 있었고 주요 통로로부터 떨어져 있었고 주말이 끼어 있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근무일인 금요일과 월요일 아무도 그에게 말을 걸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던 셈이다. 직원들은 어딘가에서 악취가 난다고 불평했지만, 단순히 배관 문제라고 생각했다.
경찰은 프루돔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으로, 타살 징후는 없다고 보았다.
한 동료는 “가슴이 아프다. 내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아무도 나를 확인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아무도, 어떤 일도 하지 않았다”고 슬퍼했다. 일부 직원들은 원격 근무하는 직원이 많지만, 경비가 24시간 상주하고 있기에 프루돔이 더 일찍 발견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수 개월 오리무중 살인 용의자, 천장서 떨어지며 경찰 앞에 ‘짠’
경찰이 수개월 쫓던 살인 용의자가 기상천외한 우연으로 덜미가 잡혔다. 경찰이 가족의 집을 수색하는 동안 다락방에 숨어 있다가 천장에서 떨어지며 체포된 것.
2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보안관청은 테네시주(州) 멤피스에서 디에리오 윌커슨(20)을 트로이 커닝햄을 살해한 혐의로 구금했다고 밝혔다.
윌커슨은 지난 4월2일 멤피스 도심 북동쪽에서 커닝햄을 살해하고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쫓기던 중이었다.
윌커슨은 무려 4개월 이상 경찰의 눈을 피해다녔다. 윌커슨을 쫓던 경찰은 가족의 집에 숨어들었고, 이를 눈치 챈 경찰이 이 집에 들어섰다.
윌커슨은 이를 피해 다락방에 숨었지만 이내 들통나고 말았다. 다락방의 바닥이자 1층의 천장이 뚫리며 아래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보안관청은 “당국이 집에서 큰 소리를 들었고, 그 후 큰 충돌음이 들렸으며, 이후 떨어진 윌커슨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바닥에 떨어진 윌커슨이 체포되기까지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보안관청은 “윌커슨은 추락 사고로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추가 사건 없이 구금됐다”고 전했다.
셸비 카운티 지방 검사청은 살인 혐의 외에도 증거 조작, 총기 도난, 사건 현장 이탈, 재산 도난 등으로도 윌커슨을 기소한 상태다.
[남미동아뉴스]Isnamu(국립음악고등학원)의 버지니아 아퀴노 원장은 최근 일부 교직원들의 이탈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아퀴노 원장은 언론 매체를 통해 발표된 전 교직원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하며, 교육부의 정식 절차에 따라 교직원들이 자율적으로 Isnamu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아퀴노 원장은 Isnamu 설립 법률에 따라 교육부가 교직원 개개인에게 Isnamu로의 전환 여부를 직접 질의하고, 이에 따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Isnamu는 이 과정에서 행정적인 절차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퀴노 원장은 교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Isnamu로 전환한 교직원들에게는 기존의 근무 경력, 연금, 급여 등 모든 혜택이 그대로 보장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Isnamu는 교직원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퀴노 원장은 Conamu(국립음악원)는 Isnamu의 일부로서 계속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Conamu는 학부 과정을 담당하며, Isnamu는 학부뿐만 아니라 대학원 과정까지 운영하여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퀴노 원장은 Isnamu 설립의 배경과 목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오랫동안 파라과이 음악 교육계의 숙원이었던 대학원 과정 개설을 위해 Isnamu 설립이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음악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snamu는 교직원들의 자율적인 선택을 존중하며, 모든 교직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Isnamu의 설립은 파라과이 음악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으며, 앞으로 파라과이 음악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과이 G20 참가, 성장과 과제 사이에서 고민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국제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경제 성장과 투자 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지만, 내부적으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파라과이는 G20 정상회의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과시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과 빈곤 감소 등 글로벌 의제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짐했다. 하지만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파라과이는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파라과이 정부는 G20 정상선언문에 서명하며 빈곤과 불평등 감소를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하지만 국내적으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다. 특히, 소득 불평등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며, 이는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가로막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파라과이 정치권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국가 발전을 위한 노력을 보여줘야 한다. 일부 의원들의 부정부패 문제는 국민들의 실망감을 야기하고 있으며, 정치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심화시키고 있다. 특히, 국회의원들의 자기 급여 인상 문제는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파라과이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정부, 국회, 시민사회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여 국가 발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파라과이는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정부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집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또한, 공무원들의 부정부패를 방지하고 처벌하기 위한 강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파라과이는 G20 참가를 통해 국제 사회에서 위상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특히, 빈부 격차 해소, 정치 개혁, 사회적 합의 도출 등은 파라과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파라과이 정부와 국민들은 이러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파라과이, 통합등기부 도입 법안 통과…안전성 논란 심화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의회가 지난해 말 열린 정기회의에서 통합등기부 시스템을 도입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이 법안은 부동산 등기, 토지대장, 측량 등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하원에서 제안된 원안 대신 상원에서 수정된 안이 채택됐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상원 안에는 통합등기부 시스템을 대법원 산하의 기술 행정 기관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대법원의 권한이 과도하게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법조계에서는 이번 법안 통과로 인해 부동산 사기가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법안에 포함된 소유권 증명서 없이 부동산 거래를 허용하는 조항은 투자자들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야당 의원들은 이러한 조항이 파라과이의 투자 환경을 악화시키고 외국인 투자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하게 반대했다.
정부와 대법원은 통합등기부 시스템 도입이 부동산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법안 통과를 환영했다. 특히, 대법원은 새로운 시스템이 부동산 관련 소송을 줄이고 법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부 전문가들은 통합등기부 시스템이 부동산 시장의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번 법안의 통과로 파라과이의 부동산 시장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통합등기부 시스템이 어떻게 운영될지, 그리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파라과이 국민, 연말연시 맞아 해외여행 급증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다. 국가 이민국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10만 2천 명이 출국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뽀사다스와의 국경에 위치한 엔카나시온의 산 로께 곤살레스 다리를 통해 약 4만 5천 명이 이동하며 가장 많은 이동량을 기록했다. 이는 양국 국경 지역 주민들의 왕래가 활발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브라질 여행객의 경우, 우정의 다리를 통해 1만 8천 명 이상이 출국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이민국은 버스 298대를 포함해 많은 여행객들이 개인 차량과 상업용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브라질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해외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이민국은 여권 유효기간 확인, 비자 발급 여부 등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담은 ‘여행객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민국은 “모든 여행객은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며, 메르코수르 국가 간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되더라도 여권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민국장 호륵헤 마르셀로 끄로나베터는 “메르코수르 국가 간 이동 시에는 신분증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설명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으로 정치 생명 마감(Diario HOY 기사)
[남미동아뉴스]14일 국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을 가결시켰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시도한 위헌적인 계엄령 선포 시도가 주된 탄핵 사유였다. 이는 대한민국 역사상 두 번째 대통령 탄핵이라는 기록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투표 결과, 300명의 국회의원 중 204명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다. 반대는 85표에 그쳤다. 압도적인 표차로 탄핵안이 가결된 것은 윤 대통령의 위헌적인 행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탄핵 소식이 전해지자, 국회 앞에 모여 있던 2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반면, 윤 대통령 지지자 3만여 명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는 “오늘의 탄핵은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헌적인 행위를 저지른 자에게 정의로운 심판을 내린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안 가결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실상 정치 생명을 마감했다. 그는 “국민의 심판을 받아들이며, 더 이상 정치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탄핵 결정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헌법재판소는 180일 이내에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하지만, 국회의 압도적인 탄핵 가결과 국민 여론을 감안할 때,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기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게 됐다. 한 총리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정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은 대한민국 정치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은 새로운 리더십을 찾아야 하는 과제에 직면했으며,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새로운 정치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파라과이, 제조업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창출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는 최근 제조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고 있다. 특히 마낄라 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지면서, 젊은 세대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
파라과이 통계청(INE)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제조업 부문의 총 고용 인원은 346,5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비스업과 함께 최근 몇 달 동안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부문이다.
로레나 멘데스 산업부 차관은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파라과이 경제 성장의 주축을 이루며, 특히 청년과 여성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마낄라 산업은 제품 생산뿐만 아니라 서비스 분야에서도 빠르게 성장하며, 해외 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멘데스 차관은 파라과이가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만큼, 서비스 산업은 청년들에게 첫 직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의 역량과 근무 조건이 향후 개인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멘데스 차관은 알토 파라나주에 위치한 한 마낄라 기업을 예시로 들었다. 이 기업은 200명 이상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영어 교육을 실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포르투갈어 구사 능력을 활용하여 브라질과의 교역을 확대하고 있다.
멘데스 차관은 여성, 특히 한 가정의 가장을 맡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조업은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사회 보호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파라과이는 제조업, 특히 마낄라 산업의 성장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성공하고 있다. 이는 젊은 인구 비중이 높은 파라과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파라과이 정부는 여성을 포함한 모든 국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쎄르로 뽀르떼뇨의 새 사령탑 디에고 마르띠네스, 보까 주니어스 선수 영입에 신중한 자세
[남미동아뉴스]쎄르로 뽀르떼뇨 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디에고 마르띠네스가 보까 주니어스 출신 선수 영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면서도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마르띠네스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기대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 현재 선수단을 면밀히 분석하고, 그에 맞는 최적의 보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보까 주니어스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르헨티나 선수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만, 무작정 선수를 영입하기보다는 팀에 필요한 선수를 찾는 데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보까 주니어스 출신 선수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우리는 현재 선수단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아르헨티나 리그는 우리에게 친숙한 리그이지만, 모든 선수가 우리 팀에 적합한 것은 아니다.” 라고 마르띠네스 감독은 말했다.
하지만 마르띠네스 감독은 아르헨티나 선수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숨기지는 않았다. 그는 “아르헨티나 리그는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고, 우리 팀을 더욱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자원이 풍부하다”며 아르헨티나 선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쎄르로 뽀르떼뇨 는 마르띠네스 감독의 부임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며 강력한 전력을 구축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마르띠네스 감독이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여 팀을 이끌어갈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파라과이 최초의 여성 박사, 로미 마르티네스
[남미동아뉴스]파라과이의 로미 마르티네스(Romy Martínez)가 영국 런던 로열 홀로웨이 대학교에서 민족음악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며 파라과이 여성 최초로 이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17일(월) 졸업식 연설에서 마르티네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파라과이 전통음악 ‘구아라니아’를 기리며 호세 아순시온 플로레스의 ‘카아티(Ka’aty)’를 아카펠라로 두 소절을 선보였다.
마르티네스는 연설에서 “파라과이 모국어인 구아라니어와 스페인어가 섞인 ‘카아티’를 불렀다. 모두가 이 낱말을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 깊은 향수와 변화의 감정은 우리 모두가 공유하는 언어”라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성과가 할머니 아폴로니아의 끊임없는 삶의 투쟁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문맹이었던 외할머니 아폴로니아는 밤에 아이들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담요와 감자 주머니를 꿰매며 불가능에 도전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어 “할머니는 저 안에 살아 계시며, 우리는 함께 파라과이 최초의 박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파라과이 장학 프로그램 BECAL의 장학금 지원으로 유럽의 로열 홀로웨이 대학에서 유학했다. 박사 학위 논문은 파라과이의 스페인어-구아라니어 이중언어 사용, 특히 구아라니어와 파라과이 대중음악에서의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성과가 파라과이의 아름다운 음악 유산을 파라과이뿐만 아니라 세계의 대학과 무대에서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아라니어와 스페인어를 결합한 파라과이의 음악 유산은 세계적으로 독특한 가치를 지니며, 이를 보존하고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마르티네스는 라틴 아메리카 연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 전문가이다. 음악교육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아르헨티나 대중음악 연주를 전공했다. 라틴 아메리카와 유럽 간의 문화 다양성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를 주도해왔다.
또한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교에서 문화외교학 박사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이 설립한 Purahéi Trio(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3국 접경 지역의 음악가들로 구성된 그룹)와 협업하여 제작한 수상 경력의 음반과 관련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민족음악학(Ethnomusicology)은 학제 간 연구 분야로, 전 세계의 음악을 사회적 맥락에서 연구한다. 즉, 음악이 어떻게 한 민족의 감정과 정체성과 연결되어 있으며, 그 음악적 활동이 어떻게 해당 국가 또는 지역의 역사, 지리, 정치 등과 상호작용하는지를 조사한다.
<세계소식>
미스 프랑스 첫 30대 우승자 탄생
프랑스 최고의 미인을 뽑는 대회에서 올해 34살 여성이 우승을 차지해 화제다.
시리아 전략적 패배 한마디도 언급않는 푸틴…”고통스러운 주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부와의 정례 회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문제와 관련된 언급을 전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캐나다 재무장관 전격 사퇴…트럼프 관세폭탄 놓고 총리와 갈등
크리스티아 프릴랜드 캐나다 부총리 겸 재무장관이 16일(현지시각)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차기 미국 행정부의 관세 중과 움직임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갈등을 빚다 전격 사퇴했다
우크라軍 “고도 2㎞ 항공기 격추 가능 ‘레이저 무기’ 보유”
우크라이나 군이 고도 2km 이상에서 공중 표적을 격추할 수 있는 최첨단 레이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차 90%가 전기차…’내연차 없는 세상’ 거의 도달한 노르웨이의 비결
한국보다 10년 앞선 미래를 살고 있는 나라가 있다. 노르웨이다.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를 퇴출하겠다고 한 한국의 목표를 노르웨이는 2024년, 거의 달성했다.
미 스타링크 맞서 中, 저궤도 위성 ‘궈왕’ 발사…우주 통신경쟁 가속화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저궤도 위성 통신망 구축사업인 ‘궈왕(國網) 메가 컨스텔레이션(위성 군집)’ 을 위한 위성이 처음으로 발사돼 우주 기반 광대역 인터넷 서비스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푸틴, 물가와의 전쟁선 패배”…금리 대폭 인상 예상
러시아 중앙은행이 가파르게 치솟는 소비자물가를 잡기 위해 기준금리를 대폭 끌어올릴 전망이다.
가자 휴전, 이번엔 성사될까···이·하마스 “합의 근접”
이스라엘이 가자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 “포로 교환 협상이 진전되고 있으며 합의에 매우 근접한 상태”라고 밝혔다. 하마스 측도 “합의에 전례 없이 근접했다”며 휴전 기대감을 높였다.
‘中 간첩 친분’ 英 앤드루 왕자, 왕실 성탄 모임 불참
간첩으로 의심되는 중국 사업가와의 친분이 드러난 영국의 앤드루 왕자가 올해 왕실의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앤드루 왕자는 찰스 3세 국왕의 친동생이다.
천정부지 집값 또 오르나… 싱가포르 주택 매매량 치솟아
아시아 금융 허브이자 세계에서 부동산 가격이 가장 비싼 도시 중 한 곳인 싱가포르 부동산 시장이 다시 꿈틀대고 있다.
<미국소식>
트럼프 “일본 매우 중요, 이시바 꼭 만나고 싶어”…한국은?
일본이 내달 취임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의 관계 구축 노력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상계엄 사태이후 극도의 혼란에 빠진 한국은 정치 에너지가 내치에 집중되며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하기 위한 외교력이 약화될 처지에 놓였다.
“트럼프팀,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세 부과 후 동맹과 협상 계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보조금 등 전기차 지원을 대폭 축소하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트럼프 “우크라 종전, 중동보다 어려워…북한군 투입으로 복잡”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기간 공약했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료’에 자신감을 드러내면서도 이 전쟁의 해결이 가자지구 등 중동 분쟁 해결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주일대사에 ‘대중 강경파’ 조지 글래스 지명…큰손 후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조지 글래스 전 포르투갈 주재 미국 대사를 주일대사로 지명했다.
오픈AI, 챗GPT 검색 무료화… 구글에 정면 승부
오픈AI가 10월 말 출시한 챗GPT 검색을 무료화했다. 테스트 기간 수집한 데이터를 반영해 검색 성능도 개선했다고 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권을 잡은 오픈AI가 수십년간 구글이 장악해온 검색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구도다.
스타벅스, 미국 매장직원 육아휴가 3배↑…”바리스타 노조의 승리”
바리스타 노조의 요구에 스타벅스가 미국 내 1만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신생아 부모의 유급 휴가를 최대 3배로 늘렸다. 주당 20시간 이상 근무하는 스타벅스 매장 직원이라면 최대 18주의 유급 육아휴가를 쓰게 됐다.
유령상어 뜬다…차세대 드론 최전선은 하늘 아닌 깊은 바닷속
세계 안보지형 급변에 따라 심해를 누빌 드론(무인정)을 개발하는 경쟁이 뜨거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1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영국, 호주, 한국 등은 국방력 제고를 위해 새 무인 잠수정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 “출근 안 하면 해고”… 美 공무원 재택근무 사라진다
미국 새 행정부에서는 재택근무가 사라질 전망이다. 미국공무원연맹은 주중에 최대 사흘간 재택근무를 할 수 있도록 정부와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연방 공무원들이 계속 재택근무를 할 수 있게 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조처를 강하게 비판하며 새 행정부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 “계엄 사태에 친원전 정책 추진에 의문”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되면서 한국 정부가 추진해 온 친원전 정책이 계속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바이든, 막판 中 옥죄기…레거시 반도체 조사 착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임기 막판까지 중국을 옥죄고 있다. 중국의 ‘과잉생산’에 맞서 전기차, 배터리 등에 고관세를 부과한 것에 이어 가전제품, 자동차, 무기 등에 널리 쓰이는 중국산 레거시(구형) 반도체를 타깃으로 무역 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중남미소식>
올해 79세 브라질 룰라, 뇌출혈 추가 수술…건강상태 우려 확산
주치의 “문제 없이 회복 중”…대변인 “대통령, 2026년 4선 도전”
세계 인구 7위(2억1천만명)의 브라질을 이끄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대통령이 뇌출혈로 이틀새 2차례 수술대에 오르면서, 대통령 몸상태에 대한 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브라질 대통령 주치의 호베르투 칼리우 교수는 12일(현지시간) 상파울루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룰라 대통령이 뇌출혈로 지난 10일에 이어 이날 수술을 받았다”며 “수술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합병증은 없었고 신경계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현지 매체 G1과 폴랴지상파울루가 보도했다.
칼리우 교수는 “화요일(10일)에 이은 보완 조처였고, 룰라 대통령은 매우 안정된 상태”라며 “대통령은 경과에 따라 다음 주 중 퇴원해 브라질리아로 이동, 집무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 주치의 팀은 그러면서 “또 다른 출혈 위험은 통계학적으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로 낮다”며 “대통령은 신경학적으로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은 10월 관저에서 넘어지면서 머리 뒷부분을 다쳐 치료받은 바 있다. 당시 충격으로 출혈이 발생한 것으로 현지 의료진은 보고 있다.
그는 지난해 9월엔 마모된 대퇴부 연골을 보철물로 교체하는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았다.
‘대통령은 문제 없다’는 주치의 설명에도 현지에서는 올해 79세로 고령인 룰라 대통령 나이와 건강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를 의식한 듯 파울루 피멘타 브라질 대통령실 대변인은 CNN 브라질과의 인터뷰에서 “룰라 대통령은 2026년 10월 치러질 대선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그는 건강하고 나이는 출마에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진화’에 나섰다.
브라질에서 대통령은 한차례 연임할 수 있다. 중임도 가능하다. 임기는 4년이다.
룰라 대통령은 2003∼2010년 연임에 이어 2022년 대선에서 당시 현직이던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을 따돌리고 브라질 역사상 첫 3선 대통령에 올랐다.
1945년 10월 27일생인 그는 2026년 10월에 치러질 대선 즈음에 81세가 된다.
룰라 대통령은 2010년 임기를 마친 뒤 물러날 당시 80%대 지지율을 구가하면서 국민적 사랑을 받았으나, 최근엔 여론의 부정적 평가에 직면해 있다.
로이터통신은 ‘응답자 52%가 룰라 재선을 원치 않고 있다’는 현지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며 “브라질 유권자 성향이 보수화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소식>
권성동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 못해”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 임명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지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민주당은 황교안 권한대행의 헌법재판관 임명권 행사는 민주주의 훼손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 사퇴”…대선 염두 중도층 구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자신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재명이네 마을’은 ‘개딸’로 불리는 이 대표 강성 지지층의 구심점이다. 12·3 불법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예상되자 대선을 염두에 두고 중도층 표심 구애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표직 사퇴 한동훈, 2년 만에 ‘용비어천가’ 넥타이 맨 이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취임 146일 만에 사퇴한 가운데 사퇴 선언 당시 착용한 ‘용비어천가’ 넥타이가 눈길을 끌었다.
韓권한대행 “새해 첫날 예산 즉시 집행…상반기에 재원 총동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7일 “내년도 예산안이 새해 첫날부터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재정 당국은 예산 배정을 신속히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 내일 거부권 상정 보류…”이번 주 시한까지 숙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쟁점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고심하고 있다. 일단 내일(17일) 국무회의엔 관련 안건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는데, 거부권 행사 시한인 이번 주까지는 어떻게든 결론을 내야 하는 상황이다.
與 결의문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월15일까지 2심 판결 나와야”
국민의힘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사법부에 촉구했다.
조경태 “한동훈 쫓아낸 친윤…계엄 옹호한다고 비쳐질 것”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두고 책임론이 불거진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결국 사퇴한 가운데,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친윤계(친윤석열계)를 겨냥해 비판했다.
탄핵으로 ‘상법 개정’ 불씨 살아날까…찬성 입장 민주당에 입법 주도권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상법 개정 논의가 다시 불붙고 있다.
김재원 “한동훈, 쫓겨난 게 아니라 신임 못 얻은 것”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사퇴한 것에 대해 “쫓겨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신임을 얻지 못한 것”이라고 17일 주장했다.
국힘 “외부수혈 안한다”… 권성동 비대위원장 겸직·중진 집단지도 등 거론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여파로 ‘한동훈 체제’가 붕괴하면서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의 전환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조민 “아빠 면회 선착순, 가족에게 양보해 주세요”…지지자들에게 요청한 것은
지난 16일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가족들이 지지자들에게 면회 기회를 양보해달라고 요청했다. 17일 정경심 교수, 딸 조민 씨, 아들 조원 씨 등 조국 전 대표의 가족은 조 전 대표 SNS에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당부의 말씀을 올린다”며 글을 올렸다.
<지구촌소식>
괴력의 도둑들? 1분만에 230㎏ 금고 통째 들고 도주
일본에서 3인조 강도단이 5500만 원이 든 우체국 금고를 통째로 훔쳐 가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1시께 교토부 난탄시 소재의 한 우체국에 3명의 강도가 직원용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침입했다.
이들은 약 600만엔(약 5500만 원)이 들어있는 230㎏ 상당의 기계를 통째로 들고 갔는데, 범행에 걸린 시간은 단 1~2분이었다.
방범 센서가 작동해 출동한 경찰은 직원용 출입구가 쇠 지렛대 같은 것으로 부서져 있는 걸 발견했다.
CCTV에 잡힌 범인들은 모두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사전에 현장을 답사하고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먹을 것 없어 아이슬란드 온 북극곰…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
<<아이슬란드서 8년 만에 목격…그린란드서 떠내려와>>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민가 쓰레기통을 뒤지다 결국 사살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현지시간) 독일 공영방송 도이치벨레(DW)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웨스트피오르드 경찰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호프다스트론드 해안에 있는 민가에서 쓰레기통을 뒤지던 150~200㎏ 북극곰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당시 이 북극곰은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는 한 주택의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고 당시 건물 안에는 고령 여성이 혼자 겁에 질려 문을 잠그고 숨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환경청과 협의한 끝에 곰을 위협으로 간주해 사살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해안경비대 헬기를 동원해 주변을 수색했지만 다른 북극곰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북극곰에 사체는 수도 레이캬비크로 이송돼 연구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DW는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것은 2016년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이슬란드가 북극곰의 서식지는 아니지만 그린란드에서 유빙을 타고 넘어오는 경우는 드물게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슬란드에서 북극곰은 보호종으로 분류됐지만 사람과 가축에 위협이 되는 경우 사살이 가능하다.
푸틴식 저출산 대책은 ‘점심 때 성관계’ 갖기?…”참 기발”
보건부 “직장서 쉬는 시간에 아이 가져야” 언급에 호응 1990년대 이후 출산율 감소…푸틴 “최소 3명은 낳아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 보건부 장관의 저출산 대책에 호응한 가운데 미국 뉴욕포스트는 19일(현지시간) 이를 두고 “일부 국가들의 기발한 방법을 능가했다”고 평가했다.
이는 긍정적 평이라기보다는 비꼼에 가까운데, 해당 방안이 ‘직장에서의 일과 중 점심·휴식시간에 성관계’를 통해 러시아의 인구 감소를 막자는 것으로, 통상의 관점에서 벗어나서다.
미 언론 뉴스위크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18일 열린 제4회 유라시아 여성 포럼에서 “러시아는 전통적으로 여성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이 직업적으로 성공하면서도 많은 자녀를 둔 대가족의 중심 인물이자 가정의 수호자로 남을 수 있는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은 아름답고 배려심이 많고 매력적이며 남성이 헤아릴 수 없는 비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직과 모성애를 병행하는 데 대처할 수 있다”며 “여성들이 평화, 창조, 진보의 이익을 위해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이에 대해 “보건부 장관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러시아인들이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 아이를 가져야 한다’고 말한 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발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예브게니 셰스토팔로프 보건부 장관은 “근무 시간 중 휴식 시간에 출산 문제에 참여하라”며 “인생은 너무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러시아인들이 이를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세계인구조사에 따르면 러시아는 1990년대 이후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와 이주로 인해 올해 들어 25년 만에 가장 낮은 출산율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은 지난 2월 한 민족이 생존하려면 최소 2명의 자녀를 낳아야 하지만 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3명의 자녀를 낳아야만 한다고 했다.
푸틴은 2022년에는 러시아인들이 더 많은 자녀를 갖도록 하기 위해 스탈린 시대 때 도입됐다가 소련 붕괴 후 폐지된 ‘어머니 영웅상’을 재도입하기도 했다.
이는 자녀가 10명 이상인 가정에 100만 루블(약 1447만 원)을 일시불로 해당 가정에 지급하는 것이다.
푸틴은 공식적으로 전 부인과의 사이에 두 딸이 있는 것으로만 돼 있다. 그러나 숨겨둔 딸 1명, 체조 선수 출신 연인과의 관계에서 아들 2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트럭 10대 ‘풍덩’…베트남 철교 반쪽 뚝 잘라버린 태풍 야기 위력
<<태풍 야기에 베트남서 길이 375m 다리 절반 이상 붕괴, 일부 교각은 떠내려가>>
제11호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교량이 붕괴하고 버스가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베트남 내 사망자 수가 64명으로 증가했다.
AP통신과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태풍 야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4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실종자는 22명이다.
야기는 현재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했지만 지난 8~9일 홍수와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베트남 북부 푸토성에서는 9일 홍강을 지나는 퐁차우 철교가 무너져 트럭 10대와 오토바이 2대가 강물에 추락했다.
3명은 강물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최소 10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현지 관리는 VN익스프레스에 “각 차량에 몇 명이 탔는지 확실치 않아 사망자와 실종자 수를 정확히 집계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길이가 375m에 달하는 이 다리는 절반 이상이 붕괴했고 일부 교각이 강물에 떠내려갔다.
강물에 빠진 응우옌 민 하이는 국영 베트남 TV 인터뷰에서 “떨어졌을 때 너무 무서웠다”며 “죽음에서 가까스로 벗어났다. 수영을 못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빰 쯔엉 선은 VN익스프레스 인터뷰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다리를 달리던 중 큰 소리가 들렸다”며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기도 전에 강물에 떨어졌고, 익사할 뻔했지만 바나나 나무를 붙잡고 있다가 구조됐다”고 밝혔다.
북부 까오방성 산악지대에서도 20명을 태운 버스가 산사태로 생긴 급류에 휩쓸려 내려갔다. 현지 국영 매체는 버스에서 시신 4구가 수습됐고 1명이 살아서 구조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나머지 15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산업단지가 밀집된 하이퐁성에서는 수십 개 공장이 정전과 건물 손상으로 인해 생산을 재개하지 못했다. 공장 여러 곳의 지붕이 무너지면서 내부에 물이 스며들어 완제품과 고가의 장비가 손상된 사례도 보고됐다.
일부 기업들은 전기 공급이 여전히 되지 않고 있다며 생산 재개까지 최소 한 달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는 하이퐁을 방문해 도시 복구에 쓰일 자금 462만 달러(62억 원)를 승인했다.
전날 북부 라오까이성 유명 관광지 사빠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유아를 포함한 6명이 숨졌고 9명이 부상했다.
<해외언론인협회소식>
브라질 달러, 최고 6.09까지 올라..중앙은행 추가 경매로 주춤세
[한인투데이] 16일, 달러환율이 최고 R$ 6,09에 달했다. 이에 브라질 중앙은행(BC)은 최근의 상승 흐름을 막기 위해 예고된 것보다 더 많은 경매를 진행하면서 주춤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금요일), BC는 최대 30억 달러를 회수할 의무가 있는 ‘환매조건부 경매’를 통해 달러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경매에서는 자금이 나중에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로 반환된다.
그러나 이 경매가 이루어지기 전, BC는 추가적인 외환 경매를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이는 외환보유고로 돌아가지 않는 방식으로, 시장에 총 16억 3천만 달러를 공급했다.
이 조치로 달러 환율은 R$ 6,04로 다시 하락했지만, 오전 중반 이후 달러는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번 주에는 중요한 경제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시장의 관심은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가장 주목받는 지표는 ‘Focus 보고서’로, 시장의 분석가들이 BC와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년간 금리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2024년과 2025년의 인플레이션이 더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금리 변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이번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회의에도 집중되고 있다. 또한, 브라질 중앙은행의 금융정책 위원회(Copom) 회의록과 목요일에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분기별 보고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정치 상황에서도 투자자들은 정부의 재정 정책과 관련된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 의회에서 정부의 재정 패키지 축소 우려가 제기되면서 주식시장에 영향이 미치고 있다.
이 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달러는 0.59% 상승하며 R$ 6,0701에 거래되고 있다. 최고가는 R$ 6,0980에 달했다.
2024년 외국인 도착자 수 565만 명으로 목표치 미달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AIA) 3터미널.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필리핀은 12월 17일 화요일 현재 565만 명에 가까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고 관광부 연말 브리핑에서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가 발표했다.
전체적으로, 이 나라는 올해 초부터 5,646,351명의 국제 관광객이 도착했다고 기록했지만, 2024년 목표인 770만 명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했다.
이 중 91.66% 또는 5,175,599명이 외국인 관광객이었고, 8.34% 또는 470,752명이 해외 필리핀인이었다.
“우리는 76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에 전 세계 방문객을 따뜻하게 맞이해 왔다.“ 오늘날 필리핀은 약 565만 명의 국제 방문객을 맞이했다. “한국은 여전히 우리의 주요 공급 시장이며, 그 뒤를 미국, 일본 및 기타 여러 국가가 따른다.”라고 Frasco는 말했다.
과제와 예측. 12월 12일 목요일, Leechiu Property Consultants는 2024년 필리핀의 국제 도착자가 600만 명으로 예상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는 DOT의 770만 명 목표에 미치지 못했다. 그러나 연간 성장률이 9.5%로 2027년까지 820만 명의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2019년 100만 명에서 2024년 24만4000명 미만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것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이며, 다른 소스 시장은 아직 이러한 부족분을 완전히 메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이 목표를 수정할지 아니면 목표 달성에 계속 전념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프라스코는 교통부가 비자 자유화 지연과 지정학적 문제 등 예측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프래스코는 필리핀이 전자 비자 시스템을 시행하여 200만 명의 중국인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게획은 외무부에 의해 중단되어 중국에서의 입국 여행이 늦어졌다. 그녀는 비자 자유화 노력이 곧 가속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Frasco는 도착 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입, 지출 패턴, 체류 기간 및 관광으로 인한 고용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 지표에서 “양보다 질”을 우선시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광청장은 또한 “필리핀은 예외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올해 1월부터 12월 15일까지 관광 수입이 7,120억 페소에 달했다. 이는 2019년 COVID-19 팬데믹 이전 대비 119% 회복된 수치다.
2024년 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필리핀에 더 오래 머물고 있다. 2019년 평균 9박에 비해, 관광객들은 현재 필리핀에서 평균 11박 이상을 머물고 있으며, 이 나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70% 이상이 재방문객이다. 도착당 지출은 $2,073달러에 달한다.
작년에 필리핀은 총 5,450,557명의 방문객을 유치했고, 방문객 지출은 P4,825억 4,000만 페소에 달했다. 이는 관광업이 팬데믹 이후 회복 궤도를 이어가면서 상당한 개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남미동아 뉴스’에서 연재하고 있었던 서촌 김원 시인님의 광화문 전설 작품이 12월 14일자로 74편을 끝으로 최종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주 연재시를 정리해서 송고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김원 시인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이어지는 다음 작품선정에 있어서 김원 시인님과의 논의 끝에 2022년 제2회 한용운 문학상 계관부분 수상 시집 농부 작품으로 선정을 하여 앞으로도 계속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아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세계소식>
英매체 “한국인들 계엄령 이유…대통령 ‘레이디 맥베스’ 지목”
16일(현지시간) 더타임스는 “한국인들은 계엄령의 이유로 대통령의 ‘레이디 맥베스’를 지목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김 여사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해석했다.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가운데 하나인 ‘맥베스’의 주인공 맥베스의 부인이다. 그는 강한 권력욕으로 남편을 권좌에 올려놓고 함께 몰락한다.
북·우크라 교전 격화 “북러 혼성부대 전사자 200명”
DIU는 북한군과 러시아군으로 혼성 편성된 공수부대와 해병대가 우크라이나의 공격을 받아 치명적이고 회복 불가능한 손실을 봤다고 주장했다. DIU는 “러시아 병사와 북한 병사로 구성된 전투부대의 전사자 추정치는 지금까지 200명에 달한다”고 밝혔으나 북한군의 비중은 언급하지 않았다.
中, 내수부진 지속…11월 소매판매 예상치 밑도는 3.0%↑
중국의 내수 소비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치에 크게 못 미치며 내년 경기 회복을 위한 소비 확대가 중국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러, 시리아 주재 북한 공관 직원 철수 지원
러시아가 시리아 주재 북한 공관 직원 철수를 지원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이 현지 시각 15일 보도했다.
시리아 알아사드 일가, 러시아로 비자금 3600억원 빼돌려
시리아에서 러시아로 망명한 바샤르 알아사드 일가가 2018~2019년 대량의 현금을 러시아로 이동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편을 이용해 실어나른 미화와 유로화 현금 다발은 무게만 약 2톤, 약 3600억원어치에 달했다.
러시아 유조선, 악천후로 흑해서 침몰…기름 수천t 유출 ‘환경 재앙’
러시아 유조선이 4000t이 넘는 기름을 싣고 흑해를 지나다가 침몰해 엄청난 양의 기름이 유출되고 있다.
튀르키예 “아사드 축출 뒤 닷새 동안 시리아인 7621명 귀국”
알리 옐리카야 튀르키예 내무장관은 바샤르 알아사드 전 시리아 대통령 축출 뒤로 닷새 동안 7621명이 국경을 넘어 귀국했다 밝혔다.
이스라엘, 시리아 격동 속 골란고원 정착촌 확장하기로
시리아 내부 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접경지 골란고원 정착촌을 확대하기로 했다.
트럼프와 통화한 네타냐후 “매우 따뜻한 대화”…휴전협상 속도 낼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전화 통화를 통해 가자지구 전쟁, 시리아 사태 등 대이란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당선인과 통화를 “매우 따뜻한 대화”였다고 평가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관련 논평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
주주환원 압박에 올해 도쿄증시 94개사 상폐…11년만 최다
올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되는 기업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증권 당국과 주주들의 기업 가치 제고 압박에서 벗어나 사업 자율성을 확보하려는 상장사들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빚더미 신흥국’ 이자만 1200조…트럼프 시대에 국가부도 위험도
빚더미에 앉은 신흥국이 1200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자에 허덕이고 있다. 내년에는 미국 우선주의를 주창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이라는 리스크가 추가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향후 10년간 국가부도 사태를 겪는 신흥국이 과거보다 더 많아질 것이라는 경고도 제기되고 있다.
<미국소식>
드론인가 항공기인가, 미 동부 상공 비행체 급증 논란
미국 동부 지역에 때아닌 비행체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한 FBI 관계자는 드론 목격담이 주로 나오는 곳은 뉴욕 라과르디아 공항, JFK 공항, 뉴저지 주의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 등 매우 번잡한 공항으로 항공기들이 공항에 접근하는 경로와 일치했다고 설명했다.
“표적 될까 겁난다” 돌아온 트럼프에 불안한 과학자들
기후위기 부정론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앞두고 과학자들이 불안해하고 있다고 가디언이 15일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지난 임기 때처럼 과학계 연구 예산을 삭감하고, 자신의 공약에 어긋나는 연구 결과를 내놓는 학자들에게 보복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참에 삼성·LG 제품 샀다”…전쟁도 아닌데 사재기하는 美,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에서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이 지난 14일 보도했다. WSJ은 관세를 의식한 소비자들이 상품 가격 인상에 앞서 생필품을 비축하고 자동차와 가전제품을 서둘러 교체하고 있다고 전했다.
트럼프 2기 실세 총출동…‘육해군 풋볼’에 숨은 정치 셈법은
지난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밴스 부통령 당선인 등 트럼프 2기 행정부 주요 내각 내정자들과 함께 메릴랜드 랜도버에서 열린 육해군 풋볼경기를 찾았다.
머스크 이어 저커버그도 ‘오픈AI 영리 법인 전환 반대’…”위험한 선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이어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도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 법인 전환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고관세 밀어붙이는 트럼프…
참모들도 ‘두 손’ 취임 한 달여를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기업 로비와 각국의 보복 경고에도 고관세 부과 계획을 고수하며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의 도박, 옳았다” 대선 한달새 자산 244조원 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퍼스트 프렌드’를 자처하며 공식 행사마다 함께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선 이후 한 달 새 자산이 1700억 달러(약 244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11일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한때 10만 6천 달러 돌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기준 15일 저녁 7시 51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4.38% 오른 10만 5천725달러, 우리 돈 1억 5천146만 원에 거래됐다.
트럼프發 인플레 우려에 금리인하 축소 전망↑…”내년말 금리 3.5% 이상”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정책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속도를 더욱 신중히 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美달러 지금이 고점?…월가 “내년 弱달러” 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여파로 미 달러화가 강세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내년에 달러화가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소식>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 12월 27일”
검찰, 윤 대통령에 2차 소환 통보
한덕수, ‘농업 4법’ 거부권 행사할 듯
정치권의 시선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민주당이 주도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지 그 여부에 쏠려있다. 양곡관리법은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적지 않아 보인다.
이재명 “국정안정협의체 꼭 필요…경제 분야라도 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국정안정협의체 논의 주도권을 국민의힘이 가져도 좋으니 꼭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軍, ‘구속’ 여인형 방첩사령관 곧 보직해임 절차 착수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중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보직해임 절차에 착수한다.
김웅 “이재명, 친형 정신병원 감금”…민주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조치”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김웅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은 자기 친형도 정신병원에 감금시킨 자”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 김 전 의원에게 공개사과를 요구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범수, 국힘 사무총장 사퇴…”당 정비해 정국 수습해야”
서범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6일 “오늘부로 당 사무총장직을 사퇴한다”고 공식 사퇴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한동훈 대표가 당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히자 서 사무총장 역시 직에서 내려온 것이다.
오세훈 “여당, 지금 편가르기 할 때 아냐…하나 돼 위기 돌파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지금은 편가르기를 할 때가 아니다. 부역자나 출당을 운운하며 비판하는 것은 이 어지러운 시국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취임때마다 韓대통령 ‘직무정지’…8년전보다 더 어렵다
도널드 트럼프가 처음 미국 대통령에 취임한 2017년 당시처럼 내년 1월 두 번째 취임에서도 한국은 대통령이 직무정지된 상황이 반복될 예정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외국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기조에 따라 우리나라 계엄 관련 언급이 없었지만, 대미외교 난이도는 과거보다 훨씬 높다는 평가다
홍준표 “탄핵 찬성자들, 2년 당원권 정지 정도는 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연일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입장을 내고 있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조속히 당 정비부터 하자”고 밝혔다.
항공료 조작·여비 허위청구…”지방의회 외유성 출장 심각”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3년 간 243개 지방의회가 주관한 지방의원의 국외출장 915건을 점검한 결과, 항공권을 위변조해 실제 항공료보다 많은 돈을 예산으로 지출한 사례는 44.2%였다.
<지구촌소식>
‘연료 퍼내려다가’…나이지리아 유조차 폭발 사고로 최소 94명 사망
<<유조차 넘어져 연료 흐르자 주민들 모여…최소 50명 부상>>
나이지리아 북부에서 연료 수송 트럭이 폭발해 최소 94명이 사망했다.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경찰은 1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부 지가와주(州)의 마지아 지역의 고속도로에서 유조차가 폭발했다고 밝혔다.
라완 시이수 아담 지가와주 경찰 대변인은 “유조차 운전자가 통제력을 잃었고 쓰러져 연료를 쏟았다”며 “주민들이 연료를 퍼내기 위해 달려가자 폭발이 일어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번 사고로 약 94명이 사망하고 약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아담 대변인은 이날 늦게 집단장례식이 거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한 결혼식에서 신랑 측에 “돈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린 신부 오빠의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6일 중화왕 등 중국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의 허난성 신양의 화이빈현에서 결혼식 당일 신부를 데리러 온 신랑 측에 신부의 친오빠가 18만 위안(약 3400만원)을 차이리(결혼 전 신랑 측이 신부 측에 지불하는 돈)를 추가로 요구했다.
이에 신랑은 이미 양가가 합의한 18만 위안을 지급했다며 이를 거부하자, 신부의 오빠는 이에 동생을 보낼 수 없다며 문을 막아섰다.
그는 지인들의 만류에도 계속해서 고집을 부렸고, 급기야 신부는 오빠를 피해 2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탈출을 시도하기까지 했다.
이후 지인들의 도움 끝에 신랑 신부는 웨딩카에 겨우 올라탈 수 있었지만, 오빠는 아내와 함께 웨딩카 보닛 위에 드러눕는 등 행패를 부렸다.
결국 신고를 받은 경찰까지 출동했고, 경찰의 중재 끝에 신부는 결혼식을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 당시 경찰은 ‘결혼 자유의 원칙’까지 경고한 뒤에야 소동이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과 관련한 논란이 커지자 중국 허난성 화이빈현 당국이 합동 조사팀을 꾸려 진상 파악에 나섰다.
이후 화이빈현 당국은 신부 오빠의 행동에 대해 경고했으며, 이와 별개로 신랑과 신부 측 가족 간 중재를 통해 신랑은 신부 가족에게 3만 위안(약 570만 원)을 주는 것으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당국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특별 회의를 열어 낡고 바람직하지 않은 관습을 개선하고, 이와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100년 만의 가뭄으로 식량난, 코끼리 죽여 먹는다
나미비아 등 남아프리카 국가들이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가뭄으로 식량난을 겪자 코끼리 등 야생 동물들을 잡아 식량난을 해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아프리카에 극심한 가뭄이 들어 식량난이 발생하자 덩치 큰 야생 동물들이 난데없이 수난을 겪고 있는 것.
나미비아 환경산림관광부는 나미비아는 굶주린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국립공원에서 총 700마리 이상의 하마, 코끼리, 얼룩말 및 기타 동물을 죽여 주민들에게 나누어줬다고 밝혔다.
짐바브웨 공원 및 야생동물 관리국도 최근 코끼리 200마리를 죽여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그 고기를 나눠줄 것이라고 밝혔다.
16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이 지역 경제 공동체 ‘남부 아프리카 개발 공동체’는 엘니뇨(해수가 따뜻해지는 현상)로 인한 가뭄으로, 이 지역 약 6800만 명의 인구가 인도주의적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따르면 이 지역은 100년 만에 가장 건조한 2월을 보냈으며, 농작물 생산에 중요한 시기에 평소의 20%에 달하는 강우량을 기록했다.
특히 나미비아의 경우, 인구의 절반이 식량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WFP는 전했다.
나미비아, 말라위, 레소토,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는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앙골라, 모잠비크, 에스와티니,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가뭄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야생 동물들을 잡아 국민들에게 나누어주고 있다.
지역 정부들은 덩치 큰 동물들을 도태시키면 주민들의 굶주림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동물들의 물 소비를 줄여 물 부족을 완화해 인간과 동물 사이의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나미비아 당국은 전문 사냥꾼과 사파리 업체를 고용, 도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26일 현재 이미 262마리의 동물이 살처분돼 약 12만5000파운드의 고기가 생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경 또는 동물단체 회원들이 반발하고 있다.
비영리 동물 복지 단체인 세계 동물 보호국의 아프리카 담당 이사인 테니슨 윌리엄스는 “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코끼리를 죽이는 것만으로는 긴급한 식량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남아프리카 국가들이 일단 인도주의적 원조를 모색하고, 장기적으로 관개 인프라를 개선해 한다”고 덧붙였다.
여성 2명 죽이고 증거 없애기 위해 돼지 먹이로 줘 ‘충격’
흑백 차별이 지금도 존재하는 남아공에서 백인 농장주가 농장 인근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던 흑인 여성 2명을 총살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시신을 돼지 먹이로 준 사실이 알려져 흑백 갈등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BBC가 3일 보도했다.
마리아 막가토(45)와 루시아 은들로부(34)는 지난 8월 17일 남아공 북부 림포포주의 폴로콰네 인근 농장에서 먹거리를 찾고 있던 중 농장주의 총에 맞아 숨졌다.
마리아 막카토의 남편이 사건 현장에 있었다.
그는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관들은 며칠 후 농장의 돼지우리에서 여성 2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은 일부가 돼지에게 먹혀 심각하게 훼손된 상태였다.
경찰은 농장주가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돼지 먹이로 준 것으로 보고 살인 혐의 등으로 농장주와 고용인 등 모두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그런데 이들이 보석을 신청했다. 지난 1일 그들의 보석을 허가할 것인지에 대한 법원 심리가 열렸다.
격분한 흑인들은 법원 앞에서 보석 거부를 요구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흑인의 반발이 거세지자, 법원은 보석 허가 심리를 11월 6일로 연기했고, 용의자들은 계속 구금됐다.
약 30년 전 아파르트헤이트(백인 정권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 정책)가 공식 폐기됐음에도 남아공 시골 지역에서는 아직도 흑백 차별이 만연하다고 BBC는 전했다.
<해외언론인협회소식>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와 화랑청소년재단 3번째 시니어 교육 프로그램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와 화랑청소년재단 실리콘밸리 지부가 협력하여 진행한 “시니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난 12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 동안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2024년을 뜻깊게 마감했다.
이번 행사에는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회장 이경희)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과 세 번째 만남을 가지며 세대 간의 교감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모임은 이전 두 번의 행사보다 더 깊어진 친밀함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에도 행사는 메디컬, IT, 글로벌링스, 아트, 미디어 등 총 5개 기획 영역으로 나뉘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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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커미티는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가기 전, 목, 어깨, 손목, 허리를 중심으로 한 간단한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했다.
아트 커미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링크 커미티는 이천 수업에서 배운 일상 영어 회화를 복습하고, ‘O Christmas Tree’와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노래를 함께 부르며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IT커미티는 ‘EItYourself’라는 크리스마스 앱을 활용해 사진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설명했다.
미디어 커미티는 행사 중 촬영한 사진과 영상으로 이번 행사의 훈훈한 분위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기사를 작성하여 의미를 더했다.
교육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각 커미티 회장들이 짧은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번 행사를 총괄 기획한 Justin Kim(11학년, Homestead High School), IT 커미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차이를 넘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었던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화랑 멤버들이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도 좋을 만큼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글로벌링스 회장인 Lia Go(11학년, Saratoga High School)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감사해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트 커미티 회장인 Amy Kim(10학년, Leigh High School)은 사전 준비에 많은 시간을 들였지만,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즐기며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그 노력이 충분히 가치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같이 준비해 준 멤버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메디컬 커미티 회장인 Seohoo Lee(11학년, Branham High School)는 세대 간 교류의 기회를 가지게 되어 흥미롭고 값진 경험이었다며 함께 한 멤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커미티 회장인 Selina Yum(10학년, Adrian Wilcox High School)은 멤버들이 서로 협력하며 어르신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도움을 준 부모님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김진덕 • 정경식 재단의 대표이자 SAN FRANCISCO & BAY AREA Korea Center의 회장인 김한일 박사는 화랑 청소년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화재단의 하워드박 총재와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진덕• 정경식 재단의 김순란 이사장 또한 자리를 함께 해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는 소망과 함께 다음 만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 한미노인회의 이경희 회장도 그 동안 애써준 학생들 덕분에 많은 즐거움과 감사를 느꼈다고 전하며, 이러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준 김한일 회장과 김순란 이사장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행사 후,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한식 저녁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약 30여 명의 화랑학생들이 60여 분의 어르신들께 직접 서빙하며 한국의 정유유서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어르신들과 학생들은 한마음으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SAN FRANCISCO & BAY AREA 한인회(회장 김한일)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다가오는 2025년에도 더욱 뜻깊은 만남을 기대하여 2024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중남미소식>
중남미, ‘사회적 범죄 피해 비용’ 골치…”R&D 예산 12배”
18개 정부·미주개발은행 등, 안보 연합체 출범…”자금세탁 차단”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고질적인 치안 불안을 사회 문제로 안고 있는 중남미 국가들이 여러 국제기관과 함께 지역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연합체를 출범했다.
미주개발은행(IDB)은 12일(현지시간) 카리브해 섬나라인 바베이도스의 수도 브리지타운에서 ‘안전, 정의, 발전을 위한 동맹’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 조직에는 아르헨티나, 바베이도스, 벨리즈, 브라질,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에콰도르, 과테말라, 가이아나, 온두라스, 자메이카,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수리남, 바하마, 우루과이 등 18개 국가가 참여했다.
멕시코와 콜롬비아도 가입 협의 중이다.
미국은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IDB에서 확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IDB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미주기구(OAS),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세계은행, 중남미개발은행(CAF) 등 11개 조직도 동참했다.
일랑 고우드파잉 IDB 총재는 보도자료에서 “조직범죄는 국경을 넘어 활동하기 때문에, 역내 과감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공동체 전체를 보호하면서 불법 활동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연합체는 불법시장·금융 차단, 보안·사법당국 역량 강화, 취약계층 보호라는 3가지 과제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폭력 및 인신매매 집단에 대한 추적과 더불어 아마존 열대우림 내 불법 채굴과 관련한 수익을 세탁하는 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IDB는 덧붙였다.
IDB는 관련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10억 달러(1조4천억원 상당)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IDB에 따르면 중남미·카리브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비용’은 국내총생산(GDP) 3.4% 규모로, 전체 연구개발(R&D) 예산의 12배에 달한다.
그동안 ‘남미동아 뉴스’에서 연재하고 있었던 서촌 김원 시인님의 광화문 전설 작품이 12월 14일자로 74편을 끝으로 최종 마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매주 연재시를 정리해서 송고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던 김원 시인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또한 이어지는 다음 작품선정에 있어서 김원 시인님과의 논의 끝에 2022년 제2회 한용운 문학상 계관부분 수상 시집 농부 작품으로 선정을 하여 앞으로도 계속 애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었아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구촌소식
5억 보험 든 뒤 익사 위장하고 동유럽으로 도주한 남성, 자진 귀국
5억 짜리 넘는 생명보험금 들어놓고 캐나다·프랑스 거쳐 조지아행 남성
“2주 정도만 찾고 포기할 줄 알았다”…보안관 “잘못 걸렸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호수에서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던 남성이 자진 귀국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미국 CNN 방송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그린레이크 카운티 보안관 마크 포돌은 지난 8월 실종 신고된 라이언 보그와트(45)가 10일 미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보그와트는 지난 1월 37만 5000달러(약 5억 3700만 원) 짜리 생명 보험금을 들었다. 그러면서 실종되는 방법이나 죽은 것처럼 위장하는 방법 등도 조사했다.
8월 8일쯤 보그와트는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일요일인 11일 날씨가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 또 외국 은행 계좌로 돈을 옮기고 도피에 필요한 현금으로 5500달러(약 788만 원)를 챙겼다. 우즈베키스탄에 사는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한 여성과도 자신의 계획에 대해 소통했다.
11일 오전 보그와트는 가족과 교회 예배를 드린 후 혼자 집에서 약 80㎞ 떨어진 그린 레이크 호수로 향했다. 이 호수는 위스콘신주에서 가장 깊은 호수다. 이후 그는 카약을 타고 호수 가운데로 노를 저어 나아간 뒤 카약을 뒤집고 그의 휴대폰과 지갑, 집 열쇠 등도 떨어뜨렸다.
이후 그는 챙겨온 고무보트로 호숫가로 돌아온 다음 사전에 준비해 놓은 전기 자전거로 약 113㎞를 이동해 매디슨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로 향하는 버스에 탑승했다. 디트로이트에 도착한 뒤 13일 캐나다 국경을 넘었다. 검문 중 그는 여권은 있었으나 운전면허증이 없어 다른 입국자들로부터 분리됐지만 결국 입국이 허용됐다.
보그와트는 토론토 공항으로 이동한 다음 에어프랑스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 파리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그는 컴퓨터로 위스콘신에 별다른 소식이 없는지 확인했다. 파리에 도착한 이후 그는 조지아로 향했고 그곳에서 그와 소통해 오던 여성과 만났다. 그는 외국에 있는 동안 며칠에 한 번씩 위스콘신 소식을 확인했다. 이때 그는 위치가 드러나지 않도록 가상사설망(VPN)을 써서 검색하는 치밀함도 보였다.
한편 미국에서는 뒤집힌 보그와트의 카약과 지갑, 열쇠, 면허증이 발견됐다. 이후 수사 당국은 수색을 벌였으나 당연히 그를 찾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수중 수색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단체인 ‘브루스 레거시’의 도움도 받았다.
그러던 중 수사 당국은 10월 캐나다로부터 보그와트가 국경을 넘었다는 통보를 받고 그의 컴퓨터를 더 자세히 조사했다. 그 결과 보그와트는 실종된 날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를 교체했고 인터넷 방문 기록도 지웠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지난달 11일 보그와트와 함께 있던 여성을 통해 그와 연락이 닿는 데 성공했다. 이후 거의 매일 보그와트와 소통했으며 그가 3명의 자녀를 비롯한 가족과 연락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당국은 결국 그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으나, 포돌은 그가 떠난 이유를 밝히지 않고 돌아온 이유에 대해 “그 가족 아닐까”라고만 말했다.
보그와트는 수사 당국이 약 2주 정도만 수색하고 포기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포돌은 이에 대해 “보안관을 잘못 골랐다”고 일침을 놓았다.
보그와트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유죄를 받으면 최대 1만 달러(약 1400만 원)의 벌금형과 징역 9개월에 처해질 수 있다. 카운티는 또 그의 수색 비용에 들어간 비용도 청구할 예정이다.
브루스 레거시 대표인 케이스 코르미컨은 보그와트를 수색한 2주 동안 장비 파손 등으로 인해 약 1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 성공률은 꽤 높다”며 “그(보그와트)를 찾지 못하자 내 능력을 의심하게 됐고 잠도 잘 못 잤다”고 덧붙였다.
딸 판사, 아들 의사로 키운 ’27년차 미화원’ 아빠…”롤모델” 응원 봇물
말레이시아의 한 미화원이 27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해 자식을 판사, 의사, 엔지니어로 각각 키워 누리꾼의 존경을 자아내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4일 보도했다.
올해 70세인 아부 바카르는 방글라데시 출신이다. 그는 31년 전 돈을 벌기 위해 말레이시아로 혼자 갔다. 가족 부양과 자식 교육을 위해 기러기 아빠를 자처한 것.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번 돈을 거의 모두 가족에게 부쳤다. 그는 한 달에 얼마를 벌었는지 밝히지 않았지만 말레이시아 미화원의 평균 월급은 1640링깃(약 55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7년 동안 하루로 쉬지 않고 일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는 말레이시아로 온 이후 비행기 값이 너무 비싸 한 번도 고향 방글라데시에 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는 “가족이 그립고 그들도 나를 그리워했지만, 내가 한 모든 일은 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그의 딸은 존경받는 판사가, 아들은 의사가, 또 다른 아들은 엔지니어가 됐다.
그는 “저는 제 자녀들이 이룬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가 들어 최근 귀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군들은 “정말 놀라운 롤모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 누리꾼은 “노동의 존엄성을 결코 과소평가하지 말라. 이 노동자는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누리꾼은 “자식이 판사와 의사인 만큼 진작에 아버지를 고향으로 모셨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휴대폰 줍다가 ‘악!’ 바위틈 낀 여성…물구나무로 7시간 ‘극적 구조’
119가 바위 깨 구조…경미한 타박상 입어
호주에서 트레킹을 하던 한 여성이 휴대폰이 바위틈에 빠지자 이를 찾기 위해 바위틈에 들어갔다 7시간 동안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BBC가 23일 보도했다.
마틸다 캠벨은 이달 초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헌터밸리 지역을 트레킹하다 휴대폰이 바위틈에 빠지자 이를 찾기 위해 바위틈에 들어갔다 갇혀 버렸다.
주위 사람의 신고로 119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바위틈이 너무 좁아 캠벨은 물구나무서기를 한 채 7시간 동안 갇혀 있어야 했다.
119대원들이 바위의 틈을 벌리기 위해 바위를 들어내는 대공사(?) 끝에 겨우 그녀를 구조할 수 있었다.
119 관계자는 “그녀가 7시간 동안 물구나무를 서야 했지만 놀랍게도 경미한 찰과상과 타박상만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의 휴대폰을 찾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캠벨은 “휴대폰 때문에 죽을 뻔했다”며 “119가 생명의 은인이고, 너무 감사하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아내 4명·여친 2명’ 백수男 “한달에 성관계 28회, 자녀 54명 목표”
이슬람권에서 일부다처제는 ‘관습’으로 치부되지만, 일본에서는 그렇지 않다. 일본은 일부일처로 일부다처를 금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본에서 부인 4명과 여친 2명을 둔 남성이 있어 화제라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올해 36세인 와타나베 류타씨다.
일본은 법으로 일부다처를 금지하기 때문에 그는 사실혼 관계를 맺는 방법으로 모두 4명의 부인을 두고 있다. 이 중 3명과 지금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다.
그는 전업주부로, 일을 하지는 않는다. 부인들이 벌어 온 돈으로 생활한다.
그는 공평하게 돌아가면서 부인의 방에서 잔다. 그는 한 달에 성관계를 28번 정도 한다고 밝혔다. 부인들끼리도 잘 지내 큰 문제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그는 여친 2명도 두고 있다.
그가 여러 여성을 사귀기 시작한 것은 약 6년 전이다. 그는 직업이 없어 정부의 생활보호 수당에 의지해 살고 있을 때 여자 친구로부터 버림을 받았다.
이후 그는 복수심으로 데이트 앱 등을 통해 여러 여성을 만나기 시작했다. 이 중 마음이 맞는 여성과 함께 사실혼 관계를 맺고 있다.
그는 이 여성들과 사이에서 이미 10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그는 54명이 목표라고 밝혔다. 기록을 경신하기 위해서다.
일본 역사상 가장 많은 자녀를 둔 인물은 1841년 사망한 쇼군 도쿠가와 이에나리다. 그는 에도 시대 통치기간 27명의 부인과 함께 모두 53명의 자녀를 낳았다.
그는 “아이를 54명까지 낳아 역사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신기록을 세워 ‘결혼의 신’으로 불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너무 많아 아빠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나?” “내 자식이라면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반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그들의 생활방식이다.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세계소식>
마크롱, 새 총리에 중도파 프랑수아 바이루 임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신임 총리로 범여권 중도파 정당인 모뎀(MoDem)의 프랑수아 바이루 대표를 임명했다.
英·伊·日, 차세대 전투기 공동개발 합작법인 설립 합의
영국, 이탈리아, 일본이 2035년까지 차세대 전투기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합작법인(JV)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군사전문 채널들 “북한군, 우크라군 300명 사살…점령 마을 탈환”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 300명을 살해하고 러시아 마을을 탈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러시아 “중국과 중·단거리 미사일 방어와 전략적 안정성 협의”
러시아 외무부는 중국과 미사일 방어와 전략적 안정성에 관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의를 실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북한군, 지뢰밭 뚫고 우크라군 300명 사살”…러 블로거들 주장
지난 10월 비상계엄 발령을 염두에 두고 우리 군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사건 진위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유엔군사령부가 조사 결과 발표 여부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군 정찰기가 7일 연속 출동‥’북한 미사일 대신 한국군 감시’하러?
지난 10일, 안보관련 기자들이나 군사전문가들이 ‘조금’ 긴장한 일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에 3대 밖에 없다는 미군의 첨단 정찰기 코브라볼이 2대가 동시에 한반도로 출동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왜 ‘좀비마약’이… 바다 돌고래 몸에서 펜타닐 성분 나왔다
미국·멕시코·쿠바와 접한 멕시코만 지역 돌고래에게서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 성분이 검출됐다.
오픈AI의 반격 “머스크도 영리 추구 원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영리법인 전환을 중단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반격에 나섰다.
“이스라엘군, 시리아 공백 틈타 이란 핵시설 타격 가능성”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영문 매체들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IDF가 운영하는 군방송 ‘갈라츠’의 13일 보도를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IDF는 시리아의 방공시스템이 한때는 강력했으나, 아사드 정권 몰락이 확실해진 후 이스라엘 공군의 공격으로 80%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소식>
트럼프 측, 전쟁 종식방안 찾으려 바이든 측·우크라와 대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국가안보팀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종식할 방안을 찾기 위해 조 바이든 행정부 및 우크라이나 지도부와 대화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13일 보도했다.
트럼프 “우크라·가자 해결할 것…난 김정은과 잘 지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게 더 복잡해졌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전쟁을 조기 종식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트럼프 특사, 사우디 왕세자와 면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근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를 만났다.
“보이는데 믿지 말라니”…정부·FBI도 모른다는 ‘의문의 드론떼’ 정체는?
미국 뉴저지 일부 지역 상공에서 ‘의문의 드론’이 떼를 지어 등장해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문제의 드론들을 격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치솟는 머스크 관련주…한 달만 500% 급등 ‘대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밀착 관계에 힘입어 지난달 미 대선일 이후 증시에서 머스크 관련 종목들이 기록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전세계 관세전쟁 예고… ‘트럼플레이션’ 공포에 떠는 美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NBC 방송과의 대선 승리 이후 첫 인터뷰에서 관세를 찬양했다. 최근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가 왜 멕시코와 캐나다를 지원해야 하느냐”며 “나는 공정한 경쟁의 장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美서 ‘삐끼삐끼’ 대유행시켰는데 퇴출 코앞…”트럼프 살려줘요”
미국 항소법원이 ‘틱톡 강제 매각법’ 합헌 결정을 내린 가운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중국특위)가 구글·애플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 전날인 내년 1월19일자로 앱스토어에서 퇴출할 준비를 하라고 강조했다.
브로드컴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뉴욕증시는 보합
뉴욕증시가 13일 큰 변동 없이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6.06포인트(0.20%) 내린 4만3828.0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6포인트(0.00%) 내린 6051.09, 나스닥 종합지수는 23.88포인트(0.12%) 오른 1만9926.72에 장을 마쳤다.
[뉴욕유가] 러, 우크라 대규모 공습에 급등…WTI, 1개월여 최고
뉴욕 유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 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해 서방이 추가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커졌다.
떠나는 바이든도, 돌아오는 트럼프도… ‘무더기 사면’ 정치적 노림수는?
미국의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이 한날 ‘대규모 사면’을 단행 또는 예고하고 나섰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역대 최대 규모인 1,539명에 대한 사면·감형 조치를 취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자도 취임 첫날 ‘1·6 의사당 폭동’ 사태 관련자를 사면하겠다고 공언했다.
<한국소식>
방심위원장 탄핵 가능법안, 과방위 전체회의 통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가능하게 하는 법안이 야당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선포 건의가 자신을 거치지 않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직접 이뤄졌다고 13일 국회에서 밝혔다.
권성동 “탄핵안 표결 참여하자…반대 당론 변경 여부는 토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두 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여하자는 뜻을 밝혔다.
‘징역 2년 확정’ 조국, 커피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59)가 당원과 시민들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
한동훈 “오늘은 우리 모두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이뤄지는 14일 “오늘은 우리 모두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만 생각해야 한다. 저도 그러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탄핵 반대…대통령 개인 지키려는 것 아냐”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2차 표결을 앞두고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과 당원들을 향해서는 “이 상황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윤상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무도한 이재명 대표의 민주당에게 정권을 헌납할 수 없기 때문”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오늘 예고된 가운데,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은 “저는 오늘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나경원 “‘워터게이트’ 美 닉슨은 1년 반 탄핵 근거 조사, 그게 민주주의”
나경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약 5시간을 앞두고 이번 탄핵소추의 절차 문제를 제기,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유명한 미국 리처드 닉슨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를 대비되는 사례로 들었다.
이통 3사, 탄핵 집회에 기지국 대폭 늘렸지만 여전히 ‘좌불안석’
14일 윤석열 대통령 2차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서울 여의도 등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는 100만명을 훨씬 뛰어 넘는 역대급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사들은 지난 7일 집회에서 트래픽 폭주로 이용자들이 통신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만큼 기지국 용량을 2~3배 가량 증설하며 만전을 기하고 나섰지만 여전히 긴장한 상태로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해외언론사협회소식
주택개발업체, 공급 과잉으로 미판매 주택 가격 대폭 인하
[마간다통신/필리핀-마닐라] “현재 메트로 마닐라에는 29개월치 콘도미니엄 공급이 과잉 상태다.”
여러 부동산 개발업체가 조용히 팔리지 않은 재고의 가격을 깎고 있는데, 이는 “침묵의 불판매”로 설명될 수 있는 조치이다.
개발업체들이 주거 및 상업용 부동산의 과잉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신중한 구매자들은 이자율 상승과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산토스 나이트 프랭크의 러벨 탈레온 대표는 부동산 개발업체들 사이에서 미판매 주택을 줄이기 위해 “침묵의 헐값 매각”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 재고를 매진시키기 위한 전략과 관련하여, 저는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침묵의 불매가 일어나고 있다. 모든 개발자가 시행하고 있는 전략이다. 목표는 매진시키는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부동산을 붙잡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Taleon은 말했다.
탈레온은 개발자들이 시장 불안정성을 막기 위해 대중 홍보나 대규모 광고 캠페인을 피하며 판매 사실을 비밀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할인은 선호 고객과 재구매자에게만 제공된다고 한다. 부동산 개발자가 시행하는 또 다른 전략은 대량 판매에 대한 엄청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다.
부동산 컨설턴트인 리치우 프로퍼티 컨설턴트(LPC)는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메트로 마닐라에 29개월치 콘도미니엄이 과잉 공급되었다고 밝혔다.
팔리지 않은 재고가 여전히 높은 가운데, Taleon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향후 2년 동안 주택 출시를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한다.
DMCI Homes 사장 알프레도 ‘오스트리아’는 회사가 기존 개발 단지의 미판매 주택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기 때문에 2025년 상반기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측은 회사가 내년 하반기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전망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중간 시장 및 저렴한 주택 프로젝트에 대한 수요를 늘리기 위해 이자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높은 이자율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마닐라 수도권의 주거용 콘도미니엄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8월 중순까지 기준 금리를 6.5%로 인상했다. 10월 회의에서는 기준 금리를 6%로 인하했다.
지금은 집단적사고가 아닌 집단지성의 냉철함이 필요할때다.
[남미동아뉴스]국민의 한사람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 현실에 무지랭이 글로 밖에 표현못하는 무능에 자책하면서도 울림없는 글을 써야할까 모든것을 내려놓고 싶은 나날이다.
○ 한 축은…
12.3 심야 계엄 선포, 계엄 해제, 탄핵표결 무산, 탄핵가결로 이어진 12일 간은 운명같은 나날이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룬 업적은 적지 않으나, 국무위원들의 하나같이 반대했으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인 의사 결정으로 밀어부친게 위기를 자초한 것이다.
4.10총선 전 여사 문제, 이종섭 대사 문제, 당 대표와의 갈등, 의대 증원, 채 상병 사건 등등 대다수 국민의 눈높이와는 다른 행보 결과는 총선 패배로 고립을 자초했고,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 돌출되어 자해가 될 때마다 표를 준 중도지지 친구들이 내게 속된 말로 ‘쪽팔린다’고 했다.
결국은 시대착오적인 계엄 선포를 함으로써 대통령 자신과 보수 진영, 나아가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놓고 계엄 사태로 들어선 지금 정해진 길을 걷고있는 듯하다.
걸어야할길이 어떤길이든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길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올 때까지는 찬성 반대의 극심한 대립과 분열로 ‘헌재’가 인용을 하든 않든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진 않는다는 것이다.
문제는 정권의 짧은 시대가 비극적 방식으로 치닫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격랑의 탄핵 가결이 된 정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체적 변수가 아니라는 점이다. 대안 없는 나날이 21세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웃픈 모습이다.
○ 또다른 한 축은…
이제 탄핵은 ‘헌법재판소’로 갔으나 결론이 나기도 전에 우리를 불안케 하는 또 다른 리스크하나는 이재명 이라는 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다. 이재명 대표는 계엄 후 정국의 최고 주인공이 되었다.
이 와중에 위기 대응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할 절대다수 제1야당 대표가 어처구니없게도 국정 혼란을 공개적으로 부추기는 듯한 무책임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그것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을 국무총리 조차도 탄핵소추하겠다 하고 나아가 형사 고발까지 언급했다. 총리를 비롯한 장관들을 내란 가담 혐의로 수사하는 특검법도 통과시켰다. 국무위원들을 줄줄이 엮어 무정부 상태로 몰아넣겠다는 의도처럼 보인다. 그렇게 해서야 되겠는가? 내편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가 묻고싶다.
이재명 대표가 사법리스크가 없는 인물이라면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계엄 실패 이후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행세는 전쟁에서나 있을 법한 ‘점령군 행세’를 방불케 하고 있다. 내편 아닌 사람에게 ‘부역자’ 딱지를 붙이며 장관들에게 호통치고 군인들을 윽박질러됐다.
한 민주당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 나온 국무위원들을 일으켜 세우더니 “90도로 사죄하라”고 몰아붙였다. 대한민국 국회가 무슨 인민재판장인가 국회의원의 수준이 저럴까 저런 인물을 우리는 왜 뽑았을까하는 회의감이 드는건 나만의 문제일까?
4성 장군 출신의 민주당 의원은 계엄에 동원된 장군들을 개인 유튜브에 불러내 전시 ‘포로 심문’ 하듯 다그쳤다.
이런 시국의 와중에 이재명 대표는 해외 언론과 돌아가며 인터뷰하며 대권 행보를 시작했다. 정권 탈환을 위해서라면 국정이 마비돼든 말든, 안보가 어떻하든 그들에게는 그닥 상관없다는 태도 같다.
계엄의 위헌성엔 비교 안 되지만 이재명 대표 그역시 헌법 침해의 논란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가? 지난 2년 동안 민주당이 발의한 탄핵안 28건은 하나같이 정략적 목적의 보복과 협박성이 뚜렷했다.
대장동 백현동 비리, 대북 송금 등 이재명 대표 관련 사건을 수사한 검사들을 타깃 삼아서 하나하나 줄줄이 탄핵안을 발의했다.
계엄 이틀 뒤엔 서울중앙지검장 등도 탄핵소추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재명 대표 재판의 공소 유지를 맡은 수사팀에 족쇄를 채우려는 뜻이 엿보인다. 절대다수의 힘으로 수사를 훼방놓는 사법 방해도 중대한 헌법 위반이다.
민주당은 방송통신위원장, 장관 등에 이어 감사원장 탄핵소추안도 통과시켜 원장 공석 사태가 되었다. 탈원전, 서해 공무원 피살 등 문재인 정권 적폐를 감사했다는 이유였다. 감사원의 직무 감찰은 헌법 조항에 명문화돼 있다. 정치 보복을 위해서 헌법상의 감사 기능까지 마비시킨 것으로 볼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재명 대표가 계엄의 위헌성을 따지려면 먼저 자신과 민주당이 벌이고있는 다수의 힘으로 벌이고 있는 위헌 폭주도 설명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총선에서 공천권을 들고 민주당을 장악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이재명 대표의 정치술수를 무한히 보고 무수히 겪었다. 아부에 아첨으로 눈과 귀를 의심케하는 위선자들 조차도 공천을 받았고 뺏지를 달았다.
지금껏 보지못한 될때까지 몰아간 독선에 강압적 행태를 우리는 똑톡히 기억해야 한다. 그는 반대 세력을 가차 없이 축출하며 제1야당을 1인의 사당화로 장악한 모습은 저급한 병서였다.
나아가 거대 야당을 개인 로펌처럼 활용하며 국회를 방탄의 무대로 만들고 온갖 입법 폭주로 정상적 국정 운영을 막아섰다. 입법권 남용은 의회 민주주의를 흔들고 3권 분립을 침해하는 헌법 위반이다.
그 사례는 탄핵 정국에서도 이재명 대표의 재판 지연은 계속되고 있다. 계엄 사태 후 열린 대장동 재판에서 이재명 대표는 두 번 연속적으로 불출석했다.
자유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는 결코 있을수없는 짓을 버젓이 하고있다. 선거법 재판도 마냥 질질 끌고 있다. 1심 징역형 실형에 이어 항소심도 접수됐지만 이재명 대표는 소송 기록 접수 조차 통지를 수령하지 않고 변호인 선임도 미루고 있다. 대선 전 선고를 막으려는 목적으로 볼 수밖에 없다. 노골적인 사법 방해다.
이재명 대표도 계엄을 저지한 주역 중 한사람은 맞지만 다음 대통령이 누구냐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이재명 대표가 혐의 12개를 짊어진 채 형사 피고인 신분으로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에 거부감 갖는 국민도 적지 않다.
범죄 혐의의 진실이 가려지기 전에 선거로 면죄부 주는 게 정의롭냐는 질문은 당연한 것이고 타당하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될수록 ‘이재명 리스크’에 대한 국민적 의문도 거세질 것이다.
그 의문을 해소해 주지 못한다면 우리는 또다시 나라가 두 쪽 나게 되고 만에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된다면 내편아니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라가 될 것 같다면 괜한 기우일까?
그것은 민주당내에서도 이재명의 뜻을 건드린 인물은 가차없이 공천탈락의 횡포를 우리는 보았기 때문이다. 자기들 끼리도 그럴진데 하물며 다른편이야 뭔 말을하고 설명이 필요할까? 국민들의 집단지성이 반드시 있어야하는 이유이다.
지난 12월 12일,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박찬영 지회장)는 코트라와 함께 파라과이 월드트레이드센터 ALTEA 이벤트홀에서 2024 월드옥타 파라과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6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이번 포럼은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요성과 혁신을 주제로, 한국과 파라과이의 경제적 협력을 심화하고 한인 사회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 김대현 코트라 과장
김대현 코트라 과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월드옥타의 성장 배경과 2년 만에 다시 열린 비즈니스 포럼의 의미를 되짚으며 막을 올렸다. 김 과장은 “월드옥타 아순시온 지회는 꾸준한 노력과 발전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해 왔다”고 소개했다.
박찬영 지회장은 환영사에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파라과이와 남미 지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월드옥타를 중심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 한인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회의 발전을 이어가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며, 2022년우수 지회에 걸맞는 아순시온 지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 윤찬식 주파라과이 한국대사
윤찬식 주파라과이 대한민국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경제적 성과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소개했다. 윤 대사는 “블룸버그 혁신지수 7년 연속 1위, 세계 3위의 산업용 로봇 이용률을 자랑하는 한국의 혁신을 파라과이와도 공유하고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유대인 사회의 성공 사례를 언급하며 “데이터 기반의 구체적인 전략으로 글로벌 경제에서 한국의 위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파라과이와 한국 간 경제적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을 제안했다.
▲ 코트라 김동천 관장
코트라 김동천 관장은 파라과이의 2025년 경제 동향과 한국과의 수출입 동향을 분석하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강조했다. 김 관장은 “파라과이는 세계 3위의 전기 수출국으로, 수력발전과 스테비아 농업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한국 기업들이 K-농업 우수 사례를 통해 파라과이 경제와의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파라과이는 한국 기업들에게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김대연 연사
이어진 강연에서 김대연 연사는 삼성전자 혁신 연구소에서 21년간 근무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혁신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그는 삼성전자 멕시코 공장에서의 시스템 개발과 글로벌 표준화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혁신은 기존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창출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했던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파라과이 내 한인 사회가 글로벌 네트워크와 협력을 통해 직면한 도전 과제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과 파라과이 간의 경제적, 사회적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길 기대하며, 월드옥타가 글로벌 도약의 중심 역할을 할 것을 희망했다.
박찬영 지회장은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제 속에서 월드옥타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네트워크와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찬성 204표 가운데 범야권 192명을 제외하면 ‘부결 당론’을 유지한 국민의힘에서 12표의 찬성표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기권과 무효표도 국민의힘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탄핵소추안에는 ‘국민주권주의와 권력분립의 원칙 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됐다.
윤 대통령이 이날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의결서’를 전달받으면 즉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한 총리가 야당의 탄핵소추로 직무가 정지될 경우엔 대통령·국무총리 권한 대행은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맡게 된다.
탄핵안 통과는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1일 만이다.
이로써 윤 대통령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대에 오르게 된다.
윤석열 정권의 운명과 조기 대선 여부는 이제 헌재의 결정에 달렸다.
헌재는 국회가 넘긴 탄핵안을 받아 최장 180일 동안 심리한 다음 인용 또는 기각 결정을 내린다.
앞선 두 차례의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헌재의 기각 결정으로 대통령직에 복귀했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됐다.
일단 입법부가 탄핵과 관련한 절차를 마무리했으나 당분간 정국에는 후폭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임기 말에 탄핵당한 박근혜 정권과 달리 취임 2년 7개월을 넘긴 윤 대통령은 이제 막 임기 반환점을 돈 시점인 데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과 11일 만에 직무가 정지된 만큼, 국정은 급제동이 걸렸다.
의료 개혁을 위시해 연금·노동·교육 등 이른바 ‘4대 개혁’을 비롯해 윤 대통령이 추진한 주요 국정 과제는 동력을 잃고 현상 유지도 어려운 지경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을 대행하는 ‘비상 체제’로 전환하더라도 내각 주요 구성원들의 공백에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이 공석이고 법무부 장관·서울중앙지검장·감사원장은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직무가 정지됐다.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 최고 지휘부인 경찰청장과 서울경찰청장은 ‘비상계엄 사태’ 관여 혐의로 나란히 구속됐다. 한 총리 본인도 계엄 사태의 피의자 신분인 데다 야당의 탄핵 가능성도 있다.
-환율/날씨 -일기예보 -문화산책 좋은 시
<지구촌 소식>
‘하루 식비 600원’ 돈 아끼려 돼지 사료 먹는 여성…”제정신 아니네”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돼지 사료를 먹어 물의를 빚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9일 보도했다.
중국에서 유명한 수공예 전문가인 콩위펑은 최근 식비를 아끼기 위해 돼지 사료를 먹는다며 관련 영상을 올렸다.
그는 “돼지 사료를 먹으면 하루에 식비로 3위안(약 600원)밖에 들지 않는다”며 문제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돼지 사료는 대두, 땅콩, 참깨, 옥수수 등이 주성분이기 때문에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라며 “테이크아웃 음식보다 건강에 훨씬 더 좋다”고 주장했다.
그는 잔뜩 찌푸린 얼굴로 돼지 사료를 먹으며 “너무 짜요. 약간 신맛도 있습니다. 물을 더 마셔야겠네요”라고 말했다.
그는 준비한 돼지 사료를 다 먹은 후 “돼지 사료와 물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이 식단을 고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동영상이 널러 퍼지자 누리꾼들은 대부분 기괴하다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돼지를 위한 식품을 인간이 먹는 것이 우스꽝스럽다”며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고 평가했다.
다른 누리꾼은 “극심한 흉년이 들었다면 모를까? 지금같이 먹거리가 많은 세상에서 왜?”라고 말했다.
한 돼지 사료 회사 직원은 “돼지 사료가 인간의 몸에 해롭지는 않지만, 사람이 소화하기 매우 힘들다”고 충고했다고 SCMP는 전했다.
10대 청소년들 ‘도끼 싸움’. 히말라야서 버스 200m 아래로 추락
<<손 잘리고 두개골 찢어져>>
프랑스 파리 중심부와 외곽 지역을 잇는 광역급행전철 ‘에르에르(RER)’에서 10대 청소년들 간 도끼 등을 이용한 싸움이 발생해 4명이 부상했다.
이 중에서도 2명은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AFP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RER 정차 중 이같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 4명 중 크게 다친 2명 중 한 명은 손이 잘렸다. 다른 한 명은 두개골이 찢어졌다.
나머지 두 명은 학교로 등교하던 중이었고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끼와 칼, 사무라이 검, 야구 방망이 등의 무기가 사용된 이 싸움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소식통은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주 용의자인 16세 소년을 자택에서 체포했으며, 구금했다고 밝혔다.
수색 과정에서 경찰은 도끼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AFP는 전했다.
<<“약 60명 탑승, 20명 이상 다쳐” 버스 수용 인원은 약 40명…모디 총리, 애도 표해>>
인도 북부 히말라야 지역에서 한 버스가 200m 협곡 아래로 추락해 최소 36명의 승객이 사망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산악 지대인 우타라칸드주 알모라 지역에서 발생했다.
주정부 고위 관리인 디팍 라왓은 “버스에 약 60명이 타고 있었고 20명 이상이 다쳤다”고 말했다.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해당 버스의 수용 인원은 42명 정도로 전해졌다.
AFP 통신에 따르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불행한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사람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사망자 가족에게 20만 루피(약 326만 원), 부상자 가족에게는 5만 루피(약 81만 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푸슈카르 싱 다미 주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건의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빠~ 아기 나와요”…’최애 가수’ 콘서트장서 출산한 여성 팬
중화권 최고의 팝스타 제이 초우(중국명 주걸륜)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 있던 임신부가 현장에서 출산해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중국 팝의 제왕 제이 초우가 지난달 26일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그런데 한 임신부가 콘서트장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 있는데 갑자기 산통을 느끼고 현장에서 출산했다.
현장을 촬영한 여러 동영상이 온라인이 올라오고 있다. 한 영상에는 주위의 한 사람이 “아이가 나왔어”라고 외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같은 동영상에 한 누리꾼은 “아이가 제이 초우의 음악을 듣고 싶어서 빨리 나왔나 보다”라는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다른 누리꾼은 “아이의 이름에 초우를 넣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아이는 말레이시아 중국 요리 식당에 일하는 중국인 아버지와 말레이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는 “이름에 초우를 넣어야 한다는 제안을 정중히 거절하지만 아이는 잘 키울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초우도 이를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45세인 초우는 2000년 데뷔 이래 중화권에서 가장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다.
2022년에 발매된 그의 최신 앨범이 8시간 만에 1억5000만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제 음반산업 연맹에 따르면 이 앨범은 그해 한국의 블랙핑크, 방탄소년단(BTS), 미국의 테일러 스위프트의 앨범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됐다.
음식에 침 뱉고 소변까지…’위생 지옥’ 이 나라, 최후 수단 꺼냈다
인도에서 타 종교인 또는 다른 카스트가 먹는 음식물에 침을 뱉고, 심지어 소변까지 넣은 사건이 잇따르자 2개의 인도 주 정부가 이를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는 위반자에게 최대 10만루피(164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며, 인근 주인 우타르프라데시주도 엄격한 법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가판대에서 음식을 파는 상인들이 음식에 침을 뱉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대거 나돌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한 여성이 음식에 소변을 섞는 동영상이 나돌아 인도인들이 경악하고 있다. 이 여성이 무슬림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종교 간 갈등으로까지 비화하는 양상이다.
동영상을 확인한 결과, 문제의 여성은 무슬림이 아니라 힌두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동영상은 인도인의 분노를 불러일으키면서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따라 2개의 주 정부가 이를 방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것.
우타라칸드주는 위반자에게 최대 10만루피의 무거운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일정 규모 이상의 식당 주방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음식에 침 등 이물질을 넣을 경우, 최대 10년의 징역형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야당과 법률 전문가들은 이러한 법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며 관련 입법이 타 종교와 다른 카스트를 공격하는 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식습관은 카스트 제도와 깊이 연관돼 있어 인도에서는 매우 민감한 주제다.
예컨대 높은 카스트가 낮은 카스트의 음식을 받아먹으면 부정 탄다고 생각한다. 낮은 카스트의 불결한 손으로 요리된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는 믿음에서다.
상위 카스트가 하위 카스트에 음식을 건넬 때조차도 음식을 하위 카스트 손에 직접 전해주지 않고 손바닥 위에 떨어트린다. 카스트간 접촉을 금지하는 관습 때문이다.
음식에 대한 규범과 금기는 때때로 카스트 간 또는 종교 간 충돌으로 이어지는 등 인도 사회의 뿌리 깊은 갈등 요소라고 BBC는 전했다.
<세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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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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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면 논란’ 바이든, 역대 최대 1500명 무더기 감형
퇴임을 한달여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일일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사면·감형 조치를 단행했다.
트럼프의 러·우 종전 해법은…“우크라에 유럽군 주둔해 휴전 감시”
“취임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공언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그리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방안에 대한 그림이 드러나고 있다.
“아이폰17 프로, 후면 카메라 디자인 직사각형으로 바뀐다”
애플이 내년 가을 출시할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7 프로’의 후면 카메라 디자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미국, 올해도 북한 ‘테러지원국’ 지정…이란·쿠바·시리아도 나란히
미국 정부가 올해도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무기 수출 제한’ 등 북한을 향한 미국의 제재는 계속될 전망이다.
애플, 자체 개발 칩 속도…내년 블루투스·와이파이 칩 장착
애플이 아이폰 등 자사 기기에 자체 개발한 칩을 장착하려는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이 내년부터 아이폰과 스마트 홈 기기에 자체 개발한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칩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尹 ‘부정선거’ 의혹에…선관위 “폐쇄망이라 인터넷으로 해킹 불가능, 도저히 발생할 수 없어”
윤 의원은 “오늘 윤 대통령이 언급한 내용은 이미 모두 개선된 내용”이라며 “작년 24억원, 올해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안 조치를 해소했다”고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조국 의원직 신속히 승계…탄핵 찬성표 안 줄어”
신장식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이 13일 조국 전 당대표의 의원직 승계에 대해 “행정 절차가 오늘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네번째 ‘김여사 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尹, 거부권 행사 가능
네 번째로 발의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여사 특검법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 282명 중 찬성 195명, 반대 85명, 기권 2명으로 가결됐다.
尹 2차 탄핵안, ‘외교’ 삭제하고 간결해져…심판 속도 빨라지나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개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은 첫 번째 탄핵안에 비해 더 간결해졌다
심리학자가 ‘찌라시’ 공유하며…이수정 “선관위 털어야”
국민의힘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교정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선관위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일종의 ‘찌라시’를 공유하며 “가짜뉴스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상현 “윤석열씨가 뭐냐, 난 이재명씨라 안했다” 조경태 직격
국민들 이제야 궁금증 해결! 끝까지 나라위해 싸우겠다. 광란의 칼춤을 추는 세력이 바로 반역자들이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제 윤석열씨라고 하겠다, 그분이 대통령인가”라고 말한 같은 당 6선 조경태 의원을 저격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씨’가 뭔가?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윤석열 대통령’으로 호칭한다”라며 “탄핵당해 쫓겨난 박근혜 대통령을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으로 호칭한다”라고 적었다.
백선희 교수, 조국 의원직 승계···내일 탄핵안 표결 참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대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확정받아 국회의원직이 상실됨에 따라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의원직을 승계했다.
김기현 “피고인 이재명·국정농단 민주당의 책임도 물어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 이후 혼란의 탄핵 정국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 5선 중진인 김기현 의원이 “피고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정농단을 하고 있는 민주당에 대한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13일 주장했다.
탄핵 가결의 딜레마…당내 설 자리 잃는 한동훈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될 경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당내 입지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석열 하야” 발언에 국힘 시의원들 집단 퇴장
야당의 부산시의원이 12.3 내란 사태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하자 여당 의원들이 이에 반발해 집단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박종철 국민의힘 시의원의 ‘계엄 동참’ 발언에 이어 또 다시 논란이 일 전망이다.
헤드셋만 쓰면… 번역 글· 길 안내가 좌르르
삼성전자와 미국 구글 및 퀄컴이 손잡고 지난 2년 동안 야심 차게 개발해온 ‘확장현실(XR) 헤드셋’의 면모를 전격 공개했다. XR 헤드셋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개념으로,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 기기를 뜻한다. 삼성전자가 내년에 선보일 XR 헤드셋을 착용하면 실시간으로 번역된 외국어 간판이나 책을 모국어로 바로 읽고, 눈앞에 펼쳐진 길을 보면서 바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오감형(멀티모달) 인공지능(AI)과도 대화를 나눌 수가 있다.
<해외언론사협회소식>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AI 기술과 혁신의 중심지 실리콘밸리에서 활발한 “AI외교” 를 펼치다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 (총영사 임정택)은 12월 9일 오전 혁신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 (샌프란시스코) 에서 경제분야 싱크탱크로 잘 알려진 Bay Area Council Economic Institute 와 공동으로 “AI 거버넌스와 정책 포럼 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금년도 AI 서울 정상회의 주최국으로서 AI 글로벌 규범 형성 논의를 주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상과 실리콘밸리 소재 전문가및 혁신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총영사관 주도로 개최하게 되었다.
임정택 총영사와 Jim Wunderman Bay Area Council 회장 겸 CEO 의 환영사로 시작된 포럼에는 염재호 국가 AI 위원회 부위원장 (태재대학교 총장 )이 주요 연사로 참석하여 프레젠테이션 및 Sean Randolph (Bay Area Council Economic Institute) 소장과의 대담을 통해 한국의 AI 정책 추진 현황과 중점 추진분야, 그리고 서울 AI 정상회의의 성과 및 의의를 포함하여, AI 규범 형성 관련 국제협력 논의 동향에 대한 우리 입장 등을 설명하였다.
이후 임 총영사의 사회로 진행된 2 세션에는 1차 AI 정상회의 주최국인영국 (William Cutler , 영국 기술 부특사)과 3차 AI 정상회의 주최국인 프랑스 (Florian Cardineaux, SF 프랑스 총영사), 캘리포니아주지사실(Trelynd Bradley, 혁신 신흥기술 팀장) 대표가 참석하여 각 정부가 추진중인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글로벌 거버넌스 논의에 대한 입장을 공유하였다.
아울러 한국과 미국 대기업 및 인공지능 업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3세션에서는 윤송이 스탠포드 인간중심인공지능센터 자문위원 외에 Mike Nunes Visa 글로벌 대관 담당 부사장 및 Ashley Zlatinov Anthropic 공공정책 국장이 참석하여 정부 간 글로벌 AI 규범 형성 논의에 대한 민간의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였다 .
이번 포럼에 참석한 120 명의 외교단 및 산관학 전문가 가운데 대다수 참석자들은 AI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한국으로부터 AI 거버넌스와 정책,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한국의 관점을 청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한편 염재호 부위원장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계기로 OpenAI 의 Jason Kwon CSO 와 별도 면담을 가졌다.
OpenAI 는 금년 5월, 서울 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서울 AI 비즈니스 서약에 동참 하였으며 Jason Kwon CSO는 금년 9월 발족한 국가 위원회 글로벌자문그룹 참여 중이다.
염 부위원장은 OpenAI 의 글로벌 AI 규범 정립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소통 노력을 평가하고 한국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SF 총영사관은 국가 AI 위원회 출범 두달 반 만에 염재호 부위원장을 AI 기술과 혁신의 산실인 샌프란시스코로 초청하여 “AI 거버넌스와 정책 포럼” 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AI 외교를 펼쳤다.
앞으로도 SF 총영사관은 AI 기술 발전의 중심지에 위치한 경제공관으로서 대한민국 정부가 글로벌 AI 거버넌스 형성을 주도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한편 실리콘밸리 지역과 AI 관련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태국에서 한 남성이 우물에 빠져 3일 동안 갇혀 있었지만, 정기적으로 울음소리를 내 귀신 소리가 들린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 구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5일 보도했다.
이 남성은 우물 바닥에서 한 시간 간격으로 울음소리를 냈고, 이 소리가 공명을 일으켜 인근 마을 주민들이 귀신 소리가 들린다며 경찰에 신고해 탈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지난 11월 24일 태국-미얀마 국경 근처의 탁주 매소지방의 현지 경찰이 인근 외딴 숲에서 귀신 소리가 난다는 주민들의 신고를 받았다.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숲속으로 들어가 소리를 지르자, 뜻밖에도 응답하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소리의 근원을 따라가던 구조대는 숲속 12미터 깊이의 마른 우물 바닥에 갇힌 한 남성을 발견했다.
구조 작업은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남성은 왼쪽 손목이 골절되고 곳곳에 타박상을 입은 채 매우 쇠약해진 상태였다.
경찰은 그가 숲속을 헤매다 실수로 우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3일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나 인근 주민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한 시간 간격으로 울음소리를 냈다”고 진술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끈기에 경의를 표한다” “힘과 체력에 찬사를 보낸다” 등의 댓글을 달며 구조를 환영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세계소식>
이스라엘, “시리아에 500회 공습 실시해”…나흘 연속
이스라엘 군이 11일 시리아 반정부군의 수도 입성 직후 나흘째 연속으로 시리아 전역의 군사 및 무기 시설을 공습했다고 시리아인권관측단(SOHR)이 말했다.
캐나다銀, 두달 연속 빅컷…”트럼프 관세, 중대한 불확실성”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11일(현지시간) 두 달 연속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을 단행했다. 지난 반 년 동안 5회 연속 175bp(1bp=0.01%포인트)의 금리를 낮추며 주요국 중 가장 공격적인 통화완화 정책을 펴고 있다.
북한 노동자, 다시 극동 연해주로 몰려드나
하산에서 두만강 러-북 정기 여객 철도 16일 운항 재개 중국 수이펜허-러 그로데코보 구간도 러시아와 북한을 오가는 정기 철도 여객 서비스가 근 5년 만에 재개된다.
홍콩 증시, 나스닥 강세에 상승 개장…H주 0.29%↑
홍콩 증시는 12일 전날 나스닥 강세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상승 개장했다.
화웨이 최신폰에 7나노 칩…”中 반도체 기술발전 지연 시사”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이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7㎚ 공정 모바일 AP를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자지구, 즉각·무조건적으로 휴전해야” 유엔 결의안 통과
유엔 총회가 1년 2개월 넘게 살육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이며 지속적인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11일 통과시켰다.
서방, ‘핵무기 잰걸음’ 이란 압박 강화 채비
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이 이란의 핵물질 농축 가속화에 맞서 압박을 강화할 채비에 나섰다.
달리는 기차서 몸 내밀고 사진 찍다가…나무에 부딪혀 떨어진 中 관광객
스리랑카를 여행중이던 중국인 관광객이 달리던 기차 밖으로 몸을 뺀 채 사진을 찍다가 열차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덤불에 떨어진 여성은 큰 부상 없이 무사히 목숨을 건졌다.
차원이 다른 칠레 공항택시 사기…한번에 무려 1300만원 뜯어내
주칠레 한국대사관은 관련 안전 공지에서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제한 구역 또는 1층 출구 옆에 있는 공식 운송 수단 부스를 이용해 먼저 요금을 지급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택시에 탑승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헝가리 “젤렌스키가 성탄절 휴전 거부”… 우크라 “푸틴 편드나”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성탄절에 맞춰 휴전과 포로 교환을 실시할 것을 우크라이나에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고 말했다.
<미국소식>
美의회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하원 외교위원장에 대북 초강경파
트럼프 취임을 약 한 달 앞두고, 미 의회가 주한미군 병력을 현 상태로 유지하는 법안에 합의했다. 일단은 다행인 상황이지만, ‘병력을 줄이는 걸 제한한다’라는 조항은 빠졌다.
미 국방부 “한국 탄핵 정국, 어떤 행위자도 악용 안 돼”
미국 국방부는 한국의 탄핵 정국과 관련해 어떤 행위자도 이를 악용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취임 전 캠퍼스 돌아와라”…유학생에 경고 날린 美대학들, 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집권 2기를 앞두고 미국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취임식 전에 캠퍼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집권 1기 때처럼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미국 입국 금지령을 내릴 가능성이 커, 겨울방학 기간 고국을 방문한 유학생들이 미국에 재입국하지 못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테슬라 주가 사상 최고… 머스크, 인류 첫 자산 4000억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가 이끄는 전기차업체 테슬라 주가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우주기업 스페이스X도 세계 최대 스타트업에 등극하면서 머스크의 자산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40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국인 54%, 트럼프 2기 전망 ‘긍정적’…1기와 비슷
미국인의 약 54%가 다음 달 취임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2기 국정 수행 능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악재 쌓이는 MS…GM 철수·구글 딴지에 ‘날벼락’
미국 경쟁당국인 연방거래위원회로부터 30여년 만에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악재를 거듭 맞고 있다.
챗GPT 접속 장애…”아이폰 탑재 따른 유입 급증이 원인 가능성”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인공지능 모델 챗GPT가 11일 접속 장애를 일으켰다. 사용자들의 유입이 급증하면서 챗GPT 접속이 장애를 일으켰을 수 있다
월급 안 받겠다는 트럼프 “칭찬 좀 해 달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임기에도 월급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엘튼 존 “대마초 합법화, 북미 최악 실수 중 하나”
영국 팝의 거장 엘튼 존은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이뤄진 대마초 합법화를 놓고 “최악의 실수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뉴저지 상공에 이란 드론 침투?…美 “동부 해안에 이란 모선 없다” 일축
이란이 미국 동부 해안에서 ‘모선’을 통해 뉴저지 상공에 드론을 날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미국 국방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한국소식>
조국, 징역 2년 확정…의원직 박탈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59) 조국혁신당 대표가 12일 징역 2년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親尹’ 권성동, 與 새 원내사령탑으로…“이제 하나 돼야”
탄핵 정국 격랑 속에 치러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친윤(윤석열)계 맏형 격인 5선 권성동 의원이 새 원내사령탑에 올랐다.
이재명, 선거법 항소심 소송기록접수통지 수령 의도적 거부?…최강욱 전법 쓰나 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과 관련해 소송기록접수 통지를 받지 않는 등 재판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동안 뭐했나” …尹 작심 비판.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12·3 비상계엄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국헌을 망가뜨리려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망국의 위기 상황을 알려 드려 헌정 질서와 국헌을 지키고 회복하기 위해 한 것”이라고 밝혔다.
‘별 17개’ 軍수뇌부 줄줄이 직무정지…軍 “대비태세 문제없나?”
야당 나라 망치려고 작정. 국방근간 흔들어. 비상계엄 사태로 군 수뇌부가 줄줄이 직무에서 배제되거나 수사선상에 올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면 돌파’ 선택한 윤 대통령
국민들 이제야 궁금증 해결! 끝까지 나라위해 싸우겠다. 광란의 칼춤을 추는 세력이 바로 반역자들이다.
윤상현, 한동훈에 “나 살자고 대통령 먼저 던지는 건 배신의 정치”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나 살자고 대통령을 먼저 던지는 것은 배신의 정치”라며 비판했다.
김경율 “친한 장동혁, 친윤의 ‘韓 퇴진본부’ 앞장선 듯…눈꼴 사납다”
한동훈 비대위에서 비대위원으로 일했던 김경율 회계사는 친한계로 알려졌던 장동혁 수석최고위원이 최근 변심, 친윤 쪽에 가세한 것 같다며 “정말 눈꼴 사납다”고 불편해했다.
尹 “전산시스템 엉터리라 점검 지시”
尹 계엄사태 네번째 담화서 “국방장관에게 엉터리 선관위 전산시스템 점검 지시”
“계엄은 통치행위” ‘윤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담화에서 “비상계엄은 통치행위”라며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헌법에 위배되는 2차 탄핵소추안’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해외언론사협회소식>
상파울루시, 차량순번제 이번달 23일부터 1월 10일까지 해제
[한인투데이]상파울루시에서 현재 시행 중인 차량순번제(호디지오)가 오는 12월 23일부터 1월 10일까지 일시 중단된다.
상파울루시청에 따르면, 이번 차량순번제 중단은 승용차에만 적용되며, 매년 12월 말과 1월 초 차량 통행량이 적은 시점을 고려해 시행된다.
다만, 대형 차량(트럭)에 대한 순번제는 이 기간 동안에도 시행되며, 차량 운행 제한 구역인 ‘트럭 최대 통행 제한 구역(ZMRC)’과 ‘버스 최대 통행 제한 구역(ZMRF)’은 변경 없이 유지된다.
상파울루 시에서 해당 법규를 어길시에는 130.16헤알의 과태료와 4점의 벌점을 받을 수 있다.
상파울루 시청, 2025년 거리 카니발 블록 규정 발표
[한인투데이] 상파울루 시청은 내년 2025년 거리 카니발 블록에 대한 규정과 일정을 발표했다.
카니발 전야제는 2월 22일과 23일에 시작되며, 본 카니발은 3월 1일부터 4일까지, 후속 카니발은 3월 8일과 9일에 진행된다.
새로운 블록의 등록은 세, 라파, 피녜이로, 빌라 마리아나 지역에서는 받지 않으며, 카니발 기간 중 참가를 원하는 블록은 2025년 거리 카니발 특별 조직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야 한다.
등록은 시청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첫 번째 신청 기간은 12월 13일부터 23일까지, 새로운 블록의 등록은 1월 2일부터 10일까지 가능하다.
2025년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애틀랜타에서 열린다.
– 동포청, 운영위원회 열어 최종 결정/지난 9일 실사팀 현장 조사 마쳐/애틀랜타 최대 규모, 4월 17일~20일까지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가 애틀랜타에서 개최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은 11일 오후 8시(한국시간) 부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3차 대회를 내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메트로 애틀랜타 둘루스 소재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여는 것으로 확정했다.
이상덕 청장은 2025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가 4개월 후인 내년 4월 17일-20일, 애틀랜타 둘루스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것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및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12일 오전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이경철 총회장은 12일 오전 “지난 10월 1일부터 29일까지 열린 개최지 공모에 애틀랜타가 단독 공모해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정 됐다” 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특히 안타깝게도 무산된 내년 중국 청도 대회를 준비해 온 북경 조산족기업가 협회 강성민 회장이 애틀랜타 개최를 지지하며, 해외 개최를 계속해서 이어 주기를 바란다는 발언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들은 전북대학교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개최지를 중국 칭다오에서 여는 문제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지만 중국 정부 지원이 확정되지 않는 등 개최조건을 갖추지 못해 중국 개최를 사실상 포기했다.
한편, 이날 결정으로 내년에 열리는 미주 한인 비즈니스대회는 제23차 세계 한인비즈니스 대회로 격상해 개최될 예정이다.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회장은 “11일 밤 30인 이상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들이 화상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애틀랜타 개최를 결정했다”며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행사가 될 이번 대회에 애틀랜타 한인사회 전체가 참여해 애틀랜타의 위상을 높이자”고 말했다.
이경철 총회장은 공식 등록자 약 8,000여명, 바이어 및 대회 관람객 4만명 등 총 5만여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총회장은 “이미 1년여 전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와 이미 90%정도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450여개의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며, 이미 405개의 부스가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13개 광역 지자체가 참가를 약속했고, 한국의 각 경제단체 및 정부 부처가 대거 참여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예산은 500만 달러 이상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예 대회장으로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네이선 딜 전 조지아 주지사가 위촉됐고, 황병구 총연 명예회장과 이경철 총회장이 중책을 맡을 전망이다. 또 운영본부장에는 강신범 애틀랜타한인상의 이사장과 한오동 애틀랜타한인상의 회장이 공동으로 맡으며, 바이어 유치위원장은 홍승원 전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이 맡았다.
황병구 총연 명예회장은 “한국 지자체들이 이미 9월에 예산 편성이 끝나 대회 유치를 신청할 수 없어 애틀랜타에 행운이 돌아왔다”며 “한인 이민사에 남은 이번 대회를 한인들이 하나돼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격려했다.
김형률 이사장은 “아틀랜타 지역에서 열리는 큰 잔치로 멋지게 성공시키겠다” 며 환영의 소감을 밝혔다.
강신범 운영본부장은 “애틀랜타 한인사회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더 나은 대회운영 노하우와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작년 오렌지카운티 대회의 장점을 살리고 미비점을 보완해 기업도 알리고, 애틀랜타 한인사회, 한국문화도 알리는 종합 컨퍼런스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썬박 전 애틀랜타한인상의 회장은 “2년 전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아 실패했다”며 “컨벤션센터 옆에 호텔도 들어서고 월드옥타 등 제 단체들과 협력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르자”고 말했다.
한오동 회장은 조지아 및 동남부 비즈니스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고, 김은영 바이어유치위 부위원장은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미경 총연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지난 대회 유치 실패가 오히려 약이 돼 성공적 개최가 가능하다며 바이어 유치에 총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최연철 애틀랜타한인상의 수석부회장은 주류사회 기업들을 잇는 작업을 할 예정이며, 박소영 총연 사무국장은 실무를 책임지고 협력하게 된다.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사상 전무후무한 큰 대회인 이번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는 애틀랜타 한인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기업들이 수출계약 및 판매계약 등의 실질적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바이어 유치에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장소인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 이내에는 호텔 객실이 1만5천여개로 대회 참가자의 숙박 문제는 전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외동포청은 개최지인 개스사우스 컨벤션센터를 실사하기 위해 9일 이상덕 청장 등의 일행이 애틀랜타를 방문하기로 예정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방문이 취소되어, 지난 9일 이를 대신해 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와 경제담당 영사, 라스베가스에서 온 전시기획 PEO들, 미주 및 애틀랜타 한인상공회의소 인사들이 참여해 재키타 굿선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 데이브 스칼라 세일즈 디렉터의 안내로 시설들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