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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로잔치
어르신들을 초대합니다.
재파 한인여성회에서는 올해 경로잔치를 나들이 형식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아름다운 Caacupe시의 정취 속에서 뜻깊은 하루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장소 :
Parador Restaurante GRANJA KIM
Km. 48 Ruta 2 Mcal. Estigarribia – Caacupé
일시 :
2025년 11월 1일 (토) 오전 10시 – 오후 5시
※ 한국학교 앞 집합 후 함께 이동
프로그램 :
• 점심 식사
• 선물 및 기념품 증정
참가 신청 :
(0981) 368-660
(0992) 449-424
마감: 10월 15일 (선착순 모집)
주최: 재파라과이 한인여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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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BA)
설립 40주년 기념 행사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길 초대합니다!
간식과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주요 일정-
–10/27(월) 19:00
40주년 기념식 (감사패·감사장 증정)
–10/28(화), 29(수), 30(목), 오후 6:30
특별강연 : 이성수 목사, 정천광 교수
–10/31(금)
체육대회 (축구, 배구, 농구, 마라톤, 달리기, 배드민턴 등)
–11/1(토)
종교개혁 508주년 기념대회
(성경 암송, 쓰기, 퀴즈, 찬양대회)
–장소 : 공항 근처 남미 축구회관 옆
–문의: SSP (0993) 605000 / (0971) 320791
파라과이 장로교 신학대학
이사장 박중민
학 장 정금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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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경제 핵심인사들 대거 방한…한강水 굽어보며 ‘맹약’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왼쪽에서 세번째), 담딘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네번째) 등이 ‘한몽자원개발포럼 리셉션 2025’ 행사 참석해 사전 VIP 차담회에서 우리측 국회의원 등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 담딘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
23일 ‘한몽자원개발포럼 리셉션 2025’ 참석, 친선의 밤
이언주·송영길 등 국회의원과 기업인 등 150명 함께 해
몽골의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몽골 국영기업 CEO 등 몽골경제의 핵심인사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공오르 담딘남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은 9월23일 오후5시 서울 반포동 세빛둥둥섬 서래나루 마리나파크에서 열린 한몽자원개발포럼(총재 이상기) 주최 ‘한몽자원개발포럼 리셉션 2025’ 행사에 참석해, 우리측 국회의원 및 기업인 등과 한·몽 양국의 경제협력 및 친선을 위한 뜻깊은 교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그 외에도 수헤 수흐볼드 주한몽골대사, 산자아 나란초 그트 에르데네스 몽골 CEO, 바타르차브 르하 그바자브 몽골상공회의소회장 등 몽골측 인사들과, 한국측에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경태·이언주·김상욱 국회의원, 변창흠 전 국토부 장관, 성경륭 상지대 총장, 전수미 변호사, 기업인 등 150명이 함께 했다.
이상기 한몽자원개발포럼 총재는 “몽골과의 깊은 인연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면서 “19명의 동지들과 맺은 징기즈칸의 ‘발주나 맹약’과 같이, 한국과 몽골 양국의 소중한 108분을 모신 오늘의 포럼 발대식은 분명 한국경제의 기적을 이룬 ‘한강 반포서래나루 맹약’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않는다”는 말로 환영사를 열었다.
이이상기 한몽자원개발포럼 총재가 ‘한몽자원개발포럼 리셉션 2025’ 행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 총재는 “지난 33년간 공적, 사적으로 몽골과 끈끈한 인연을 맺어 3년전에는 ‘징기즈칸의 매력과 마력’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면서 “한방울의 물방울이 모여 냇물을 이룬다는 몽골 속담처럼 향후에는 ‘한몽자원개발포럼의 매력과 마력’이 현실화되는 성공스토리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답해 냠오소르 오츠랄 몽골 부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이해 중요한 포럼을 서울에서 개최했다”면서 “핵심광물에 대한 수요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희토류 관련 투자유치를 위해 한몽자원개발포럼을 개최하고 한국과의 파트너십을 보여주고자 여기(한국)까지 오게 됐다”고 밝혔다.
오츠랄 부총리는 “몽골은 수출의 대부분인 93%를 광물자원이 차지한다”면서 “한몽 간 경제협정서 체결을 위한 정부간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호 관세를 낮추는 제품 품목을 정하는 협의를 하고 있다”면서 “몽골의 농축산 제품이 관세혜택을 받고 한국에 들어오는 대신에, 한국의 첨단기술제품이 몽골에 수입되는 적합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츠랄 몽골 수석부총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한국 문화와 영화, 식품 등 한류가 몽골 국민들 사이에 상당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사업하는데 있어 인프라도 이미 구축이 돼 있다”면서 “양국간 상호 이익이 되도록 정부가 적극 지지하고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츠랄 부총리는 “한국의 병원에서 치료 목적으로 5개월간 지내기도 했다”면서 “수혈을 많이 받아 본인에게는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말로 각별한 우의를 나타냈다.
뒤이어 몽골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공오르 담딘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은 “한국이 첫 방문”이라며 “몽골은 이웃하고 있는 3개 국가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러·중 외에 한국이 가장 많은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 자리에 함께 왔다”고 말했다.
이어 “몽골은 자원이 있지만 기술이 없다. 한·몽이 상호 수요와 공급을 맞추면 지금까지 없었던 협력관계를 맺을 수가 있다. 그 일환으로 한몽 희소금속연구협력센터가 오는 12월 몽골에 문을 연다”면서 “다른 국가들에서도 이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같은 협력체계를 원하는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선 한몽 경제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오츠랄 몽골 부총리, 담딘남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에게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구 부총리는 이날 미국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리셉션을 주최한 한몽자원개발포럼 대표단은 연내 현지 정부 초청으로 몽골을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3월말경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산업광물자원부와 공동 주관으로 한몽자원개발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22일에는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몽골 정부와 몽골 국영기업 ‘에르데네스 몽골 LLC’ 주최로 한몽자원개발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선 ▲몽골 광업 정책과 중요 광물 ▲경제협력과 투자 환경 ▲광업 산업 콤플렉스 및 프로젝트 발표 등의 세션이 이어졌다.
‘한몽자원개발포럼 리셉션 2025’ 행사에 참석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등이 VIP 차담회에 함께 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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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작성 이래 처음”…한국 40대 사망 원인, ‘암’ 제치고 1위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서 충격적인 변화가 확인됐다. 우리나라 40대의 사망원인 1위가 암을 제치고 자살(고의적 자해)로 기록된 것이다.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경제활동의 중추인 중년층에서도 자살이 최다 사망 원인으로 나타나면서,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냈다는 분석이 나온다.
40대 사망원인, 자살 26%…암(24.5%) 제쳐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는 35만8,569명으로 전년 대비 6,058명(1.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자살로 인한 사망자는 1만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6.4%) 늘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9.1명으로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30대에서 자살이 사망원인 1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40대까지 확대됐다. 40대 사망 원인 중 자살은 26.0%를 차지해 암(24.5%)을 넘어섰다.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암이 25.9%로 자살(23.4%)을 앞섰으나 순위가 뒤바뀐 것이다.

전문가들은 “청년층의 자살 요인이 정신적 문제에 기인한다면, 40대는 경제적 부담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며 “고용·부채·가계 부담이 사회적 안전망 부족과 맞물려 자살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OECD 자살률 1위…국제 비교에서도 ‘최악’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한국이 인구 10만명당 26.2명으로, 회원국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은 10.8명으로, 한국은 약 2.5배에 달한다. 성별로는 남성 자살률이 41.8명으로 여성(16.6명)의 2.5배에 이르렀다.
통계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망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 사망 증가와 함께 중년층의 자살 급증이 두드러진다”며 “사회적 대책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미국은 ‘심장질환’·’암’이 최다…사망원인 구조 차이
한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2023년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주요 사망 원인은 심장질환과 암이었다. 미국은 비만, 고혈압, 당뇨 등 생활습관병이 심장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자살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다.
미국의 사망원인 순위는 ▲심장질환 ▲암 ▲사고(비의도적 손상) ▲뇌혈관질환 ▲만성하기도질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달리 자살은 최상위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 같은 차이는 국가별 보건의료 환경과 사회구조적 요인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정신건강 관리와 사회적 안전망이 취약하고, 미국은 생활습관과 환경적 요인이 심장질환을 키운다는 것이다.

‘정신건강 위기’ 한국 vs ‘생활습관병 사회’ 미국
한국은 자살률이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이제는 중년층까지 위험에 놓였다. 반면 미국은 심장질환과 암이 주요 사망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어, 양국의 보건 위기가 뚜렷하게 구분된다.
전문가들은 “한국은 정신건강에 대한 투자 확대와 사회 안전망 강화가 시급하다”며 “미국은 비만·약물 중독 등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큰 과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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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추정 남성 추락사, “日 북알프스 해발 2000m 등반하던 중”

“경찰 구조대가 헬기로 병원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
일본의 ‘북알프스’로 알려진 히다산맥의 쓰바쿠로다케(燕岳·2763m)에서 등산하던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사망했다.
나가노현 지역 매체인 신에쓰 방송에 따르면 28일 오전 8시 30분쯤 나가노현 쓰바쿠로다케 해발 약 2000m 지점의 제3벤치 근처에서 “추락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나가노현 경찰 구조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오후 1시쯤 헬기로 남성을 마쓰모토 시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이 확인됐다.
이 남성은 한국 국적으로 추정되며 2인조로 이날 나카보 온천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했고, 등산로에서 약 80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면서 추락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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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中’자만 나와도…맹목적 혐중, 이대로 괜찮을까

가깝게 지내는 한 중국인 지인은 최근 한국 기업 등과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 출장길에 올랐다. 을지로 인근에 숙소를 잡은 이 지인은 한국에 도착한 지 몇 시간 만에 “택시 탔을 때나 상점을 방문했을 때 표정이 좋은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다”며 “한국에서 혐중 정서가 이렇게나 심각했느냐”고 전했다.
이 얘기가 나온 후 채팅방에는 왠지 모를 어색함이 흘렀다.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으나 한국 내 혐중 정서를 사전에 인지하고 한국을 방문해 이를 체감했다는 실망감으로도 읽혔다.
최근 한국 내 혐중 시위와 혐중 정서가 확산하고 있다고 한다. 장기간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터라 직접 혐중 시위 현장을 목격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언론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한 혐중 시위 참여자의 피켓 문구에는 ‘세계가 중국을 싫어한다’, ‘하늘이 중공을 멸할 것’, ‘중국인 유치보다 자국민 안전이 먼저다’라고 적혀있다. 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나 집회의 자유라고 치부하기에는 다소 지나치다는 생각도 든다.
시위를 주도하는 일부 단체들은 중국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이유로 혐중 시위를 정당화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중국의 선거 개입을 입증하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다는 논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최근 국회 전자청원에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즉각 폐지와 치쿤구니아 감염 모기 유입 방지 대책에 관한 청원’이라든가 ‘지방선거 전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기간 재검토 및 단축 촉구에 관한 청원’ 등이 올라오기도 했는데, 이는 중국에 대한 혐오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또 다른 사례로 해석된다.
이 같은 혐오 정서는 그간 있어왔던 반중 정서와는 다르다. 실제 2016년 중국이 한반도 사드 배치에 반발해 취한 보복 사태로 중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사실상 국경이 폐쇄되면서 양국 관계의 기반이라 할 수 있는 민간 교류도 사실상 끊겼다.
이 과정에서 중국의 전랑외교나 동북공정과 같은 역사왜곡, 문화공정 등도 대중국 정서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
한 국제문제 전문가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혐오 감정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중국의 발전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일종의 절망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고도 진단했다.
일부는 ‘중국이 우리나라 경제와 안보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혐중 정서는 당연한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일부 정치적 문제에서 기인해 중국의 ‘중’ 자만 나와도 덮어놓고 혐오 감정을 드러낸다면 경제·외교 측면에서의 부정적 영향은 물론이고 사회 갈등이 오히려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지난달 말 박병석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중국을 방문해 ‘서열 3위’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서열 5위 급인 한정 국가 부주석, 왕이 외교부장 중국 고위급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이때 중국 지도자들은 상당히 강한 톤으로 한국 내 반중 정서에 거론했다고 한다.
불확실성 글로벌 환경 속에서 외교력을 집중해 주변국과의 관계를 복원해야 할 상황에서 한중 간 해결해야 할 안건이 하나 더 생긴 것이다.
특히 오는 29일부터 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에 한시적 무비자 조치 시행으로 모처럼 활기가 도는 관광 및 유통업계에도 찬물을 뿌릴 수 있다.
무조건 중국과 가깝게 지내자거나 중국을 좋아하자는 것이 아니다. 실체가 없는 가짜뉴스로 시작된 혐오나 차별 행동이 ‘당연하게’ 여겨져선 안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해서 ‘친중’도 ‘중국인’도 ‘짱깨’도 아니기에 비난받을 이유도 없다.
특정 대상에 대한 혐오가 용인된다면 이는 또 다른 혐오를 낳고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할 기회조차 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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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환율 규제 복원과 시장 환율 상승
중앙은행은 금요일 금융 환율 운영에 대한 규제를 복원하는 A8336 규정을 발표하면서 외환시장에 대한 접근을 다시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달러를 정부환율로 매입해, 증권거래소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을 겨냥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환율로 달러를 매입한 개인이나 회사는 90일 이내에 금융 시장에서 거래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에 서명해야 한다.
이 금지령은 반대의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전 3개월 동안 MEP 환율이나 CCL 환율로 달러를 매입한 사람들은 자유거래소 시장에서 정부환율 달러를 매입할 수 없다.
조치의 핵심 목적은 rulo 또는 puré (둘 다 아르헨티나 금융, 환전 시장 속어로 환차익 거래를 말한다)로 알려진 거래 방식을 차단하는 것이며, 이는 정부환율과 금융환율 차이를 이용하고 즉각적으로 외환보유액에 압력을 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 발표 후, 도매환율은 1,326 페소, CCL 환율은 1,470.23 페소, MEP 환율은 1,431.44 페소로 마감했다.
이런 환율 상승으로 환율 간의 격차는 CCL은 10.88%, MEP은 7.95%가 되어 새로운 규제에 대한 즉각적인 영향을 반영했다.
재무청 130%의 롤오버 달성
재무청은 미국의 지원 발표와 농업계의 급격한 환전 이후 첫 번째 채권 입찰에서 130%의 롤오버를 달성했는데, 이는 환율 헤지 수요가 다시 늘어난 시장에서 이룬 성과이다.
이전 입찰과 달리 투자자들이 선호한 것은 달러 연계 채권과 선물환율 계약이었는데 이는 수출업자들이 선택한 옵션이었다.
재무청은 7조 7380억 페소 입찰에 대해 7조 3390억 페소 낙찰을 함으로, 만기가 되는 5조 6천억 페소를 여유있게 조달했다.
이로써 1조 7080억 페소 남았고, 이는 중앙은행 재무청 계좌에 예치된다.
당국은 10월 26일 선거를 앞두고, 이 자금을 블록 달러 거래로 활용해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농업계의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로 달러 환전이 늘었을 뿐만아니라 또한 이 자산으로 들어온 막대한 페소 자금도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재금리는 주 후반에 32~42%에서 41~ 61%로 올라가며, 더 큰 헤지 수요를 반영했다.
한편 단기 달러 연계 채권 (10월과 12월)은 마이너스 수익률로 거래되어 수요 강세를 보였다.
CIARA (아르헨티나 석유산업협회)는 36억 달러를 환전했고 아직 27억 달러가 남아있다
CIARA는 지난주 36억 달러를 환전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달러 매입을 늘린 재무청은 전체 금액 절반 정도를 사들였다.
외환 선지급은 원천징수세가 제로인 기간동안 수출 70억 달러의 90%를 차지한다.
이 중 63억 달러는 곧 들어오며, 수출업체가 예상하는 72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도 약 27억 달러의 환전이 남아있다.
세금관세관리청 (ARCA)는 수요일 밤 70억 달러 할당량이 끝났다고 발표했지만, 목요일 마지막 시간에 기록이 나왔다.
따라서 환전은 화요일까지 연장될 수 있다.
농업 생산자들 일시적 세금 폐지에 의문을 제기
정부는 곡물 수출에 대한 원천징수세 일시적 폐지로 단 3일 만에 할당량 70억 달러를 달성했지만, 농업계는 이를 비판했다.
아르헨티나 농업협회 로똔도 부회장은 이번 조치가 금융 문제로 시행되었지만 ‘사기’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번 조치가 결국 대규모 곡물 수출업체들에게 이익이 되었으며, 장기적인 인센티브를 창출하지 못했으며, 까뿌또 장관의 결정은 신뢰를 쌓거나 생산을 장려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8월 개인 달러 매입 39% 감소
중앙은행은 8월 개인과 법인 달러 매입 수요가 크게 줄었다고 밝혔다.
7월 56억 4400만 달러 매입에서, 8월은 34억 5천만 달러로 39.1% 감소했다.
이 같은 위축은 특정 목적지가 없는 외환 구매 감소와 7월은 겨울방학으로 외환 수요가 늘었지만, 8월에는 없었기 때문이다.
긴축 통화 정책으로 개인들은 매수가 줄었고, 민간부문 달러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증가했다.
이런 조정은 데이터에도 반영되어, 페소화 저축 중 일부가 달러로 바뀌었음을 보여주었다.
8월 한달동안 개인들은 24억 2200만 달러를 매입했고, 5억 6200만 달러를 팔았다.
총 150만 명이 구매했고, 84만 명이 매도했다.
달러를 판 사람은 7월의 57만 6천 명에서, 8월은 84만 명으로, 거의 46%나 증가했다.
산 후안 주의 30억 달러 RIGI 투자
정부는 산 후안 주의 Los Azules 구리 광산 프로젝트를 RIGI (대규모투자인센티브) 투자로 확정했다.
Mc Ewen 회사의 계획에는 약 3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며 이미 27억 달러에 대해서는 승인을 받았다.
까뿌또 경제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3,500개 이상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연간 약 11억 달러를 수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이번 프로젝트는 RIGI의 8번째이며, 총 157억 달러 투자가 승인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승인은 회사가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와 향후 부채와 자금 조달 가능성과 프로젝트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준을 충족시키는 협력 협정을 서명한 직후에 이뤄졌다.
아르헨티나 제지회사 매각 후 기업회생 절차 돌입
산따 페 주의 사법부는 1억 2800만 달러의 채무에 직면한 아르헨티나 제지회사에 대한 기업회생 절차를 시작했다.
이번 사전 조정은 10월 1일에 열린다.
이런 결정은 구조조정을 주도할 금융가 노팔이 회사를 매입한지 불과 7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5월 1억 17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하면서 채무 불이행을 선언했다.
회사는 2004년 중반부터 위기를 겪고있었다.
미국 정부 폐쇄 위기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부는 월요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부분적인 연방정부 폐쇄를 막기 위한 막판 논의를 시도했지만, 양측의 이견은 심각했다.
의회가 화요일 밤까지 자금 지원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하고, 대통령이 서명하지 않으면, 많은 관공서가 일시적으로 문을 닫고, 연방 직원들의 업무가 중단되면서 직원들과 경제에 대한 압박이 가중될 것이다.
공화당은 정부 지출을 대부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할 것을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이 법안에 반대하면서 자신들의 건강보험 정책 연장을 추진하려고 한다.
트럼프는 민주당 요구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으며,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이번주에 정부가 문을 닫을 것이라는 발언을 여러 차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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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최근 2년간 브라질 귀화 한국인 16명…韓 국적 자동 상실
[한인투데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채진원. 이하 총영사관)은 최근 2년간 한국에서 태어나 브라질 국적을 취득한 귀화자가 총 16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현행 국적법 제15조 제1항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이 자진하여 외국 국적을 취득할 경우, 해당 시점에서 자동으로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하게 된다. 이에 따라 브라질 국적으로 귀화한 경우 대한민국 여권 신청 및 발급이 불가능하다.
총영사관은 특히 이러한 사실을 고의로 숨기고 대한민국 여권을 신청할 경우, 여권법 제24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만 65세 이상 브라질 국적 귀화자 중 한국 출생자는 국내에서 국적회복허가와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거치면 복수국적 지위를 얻을 수 있다.
관련 절차는 주상파울루총영사관에서 국적상실신고 후 F-4 재외동포 비자를 신청하고, 이어 국내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거소증 발급 및 국적회복허가 절차를 밟은 뒤 외국국적불행사 서약을 이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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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럼프 “민주당은 낭비만”…셧다운, 4조 경제 피해 재현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가능성에 대해 “문제를 어떻게 풀지 모르겠다”며 사실상 사태 장기화를 시사했다.
2, 트럼프 “영화·가구 고율 관세 부과”…전문가 “미션 임파서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에서 제작된 영화와 미국 내에서 가구를 생산하지 않는 국가에 대해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다시 위협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법적 근거는 제시되지 않아 실현 가능성에는 의문이 제기된다.
3, 美, 마스크·주사기·로봇에도 관세 수순…필수품에 다 때린다
미국 정부가 마스크, 주사기, 붕대 등 의료 소모품, 로봇 및 산업기계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철강, 자동차 등과 같이 향후 관세를 부과하기 위한 수순으로 보인다. 특히 향후 글로벌 공급망 붕괴, 만에 하나 발발할 수 있는 전쟁 시 미국에 필수적인 산업에 잇따라 관세를 부과할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4, 미 하원 통과 내년 국방수권법안에 ‘주한미군 현 규모 유지’ 명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의 주한미군 변화 가능성이 주목되는 가운데, 최근 연방 하원을 통과한 내년도 미 국방수권법(NDAA) 법안에는 주한미군의 현재 규모를 유지할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5, 유튜브, 트럼프와 2,450만 달러 합의…백악관 연회장 건설비로 사용
유튜브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2,45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를 지불하는 데 합의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합의금 중 트럼프 몫인 2,200만 달러는 내셔널몰 신탁 비영리단체를 거쳐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사업에 지정 기부된다.
6, 금값 사상 최고치…미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에 급등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가능성에 국제 금값이 사상 처음 온스당 3천800달러를 돌파했다.
7, 뉴욕증시, ‘기술주 랠리’가 ‘셧다운 우려’ 눌렀다…일제히 상승
뉴욕증시가 29일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가능성이 남아 있는 가운데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주가지수는 탄력을 이어 갔다.
8, “해안가에 수중 UFO 기지 있다”..美 하원의원 폭탄 발언
미국의 한 하원의원이 미국 해안 바로 인근에 5~6개 수중 UFO 기지가 있으며 이곳에 고도로 발달한 외계 생명체들이 숨어 있다고 주장했다.
9, “역겹다…짜깁기 얼굴” AI 배우 등장에 할리웃 업계 발칵
세계 최초의 AI 배우 노우드의 데뷔 소식에 엔터테인먼트 업계가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특히 할리우드에선 거센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배우이자 코미디언, 프로듀서인 일라인 반 더 벨던(Eline Van der Velden)은 취리히 영화제 산업 부문 행사인 ‘취리히 서밋(Zurich Summit)’ 패널 토론에서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가 여러 연예 기획사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10, 美 대마초 관련주 폭등…트럼프가 공유한 영상 뭐길래
미국 증시에서 대마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성분인 칸나비디올(CBD)을 메디케어(미국 노인 의료보험) 적용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취지의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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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풍 ‘부알로이’ 베트남 강타‥최소 12명 사망·17명 실종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며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고 지붕이 뜯겨나간 건물 잔해가 도로를 뒤덮었다. 태풍 ‘부알로이’가 베트남 중부·북부를 강타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다. 중부 하띤성과 응에안성 일대에는 하루 동안 최대 398㎜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어선이 휩쓸려 어민들이 실종되고 주택과 도로 곳곳이 물에 잠겼다.
2, 한국인 보더니 5명이 달려들어 납치…“이 나라 여행 자제하세요”
캄보디아 프놈펜 도심 한복판에서 50대 한국인 남성이 납치·고문을 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중국인 4명과 캄보디아인 1명을 체포했다. 외교부는 프놈펜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한 상태다.
3, 엔화, 美 셧다운 우려에 1달러=148엔대 중반 소폭 상승 출발
엔화 환율은 30일 미국 의회가 연방 정부 운영을 계속하기 위한 임시예산을 아직 가결하지 않으면서 셧다운 우려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하면서 1달러=148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4, 돌 잘못 건드렸다가 “삐!삐!삐!”…파보니 고대 금화·보석이 우르르
이스라엘 갈릴리호 인근의 고대 로마 도시 히포스에서 금화 수십 개와 귀금속 수십점이 발견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라이브 사이언스 등에 외신은 하이파 대학 마이클 아이젠버그 박사가 이끄는 발굴팀이 갈릴리호 인근 히포스 유적지에서 1400년 전 비잔틴 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순금 주화 97개와 진주, 준보석, 유리 장식 귀걸이 등 귀금속 수십점을 발굴했다고 보도했다.
5, 출범 반년 된 日통합작전사령부, 기존 자위대 두뇌조직과 엇박자
일본 육상·해상·항공자위대를 체계적으로 지휘하는 통합작전사령부가 출범 반년을 맞았지만, 정보 공유 등에서 기존 핵심 조직인 통합막료감부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30일 보도했다.
6, 태평양 섬나라들, 겉으론 ‘중립’ 선언 – 속으론 ‘친미·친중’ 제각각
군사·외교적으로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해온 남태평양 도서국들이 거칠어지는 미·중 경쟁에 중립과 자립에 방점을 둔 ‘평화의 바다’(Ocean of Peace) 이니셔티브를 채택하면서 단일 목소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7, 기득권 부패에 글로벌 Z세대 일어섰다…亞 이어 남미로
정치 기득권의 부패에 분노하는 Z세대의 시위가 전 지구적으로 확산 중이다.
2010년대 튀니지에서 불꽃이 튀어 전 아랍 세계로 전파됐던 반정부 시위인 ‘아랍의 봄’이 연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8, “이젠 챗GPT로 구매하세요”…오픈AI ‘즉시 결제’ 기능 출시
오픈AI는 챗GPT를 통해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 ‘즉시 결제’(Instant Checkout)를 출시한다고 현지 시각 29일 밝혔다.
9, 총리 교체 앞둔 日…이시바 측근 “누가 돼도 한일관계 흔들림 없어”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대해선 적절히 판단하겠다.”(고이즈미 신지로) “(전범은) 형 집행이 끝난 시점에서 더 이상 죄인이 아니다.”(다카이치 사나에) 한일관계가 해빙 국면에 들어선 가운데 일본 정계 변화가 새 변수로 떠올랐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 과반 확보에 실패해 사임을 표명하면서, 10월 4일 치러질 자민당 총재 선거가 사실상 차기 총리를 결정짓는 무대가 됐다.
10, 몰도바 친유럽 여당, 총선서 친러 야당에 압승…EU행 계속 추진
28일(현지시간) 치러진 몰도바 총선에서 친유럽 성향의 여당이 예상 밖으로 낙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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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대한민국 도약”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 개막
세계 67개국 370여 명의 한인회장 및 대륙별 연합회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세계한인회장대회가 9월 29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회식을 열고 3박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재외동포청의 최대 규모 행사 중 하나다.
이날 개회식은 지난 9월 11일 취임한 제3대 김경협 신임 재외동포청장이 주관하는 첫 대규모 재외동포 행사로 주목받았다. 김 청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는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라며, “한반도 평화 공존과 모국 성장을 위해 모국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동포사회 역량 결집과 차세대 지원을 약속하며, 특히 선천적 복수 국적 허용 연령 하향 및 재외국민 투표 방식 개선 등의 정책적 개선 의지를 밝혔다.
개막식에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등 국내 인사 70여 명이 참석해 동포들의 노고와 기여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장동혁 대표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우뚝 세우는 동포 한 분 한 분이 큰 힘이자 희망”이라고 축사했다.
정책 현안 논의, 지자체 협력 등 프로그램 강화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더 큰 대한민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재외동포사회 역량 확대’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재외동포청 출범 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공식 의제 토론과 지방자치단체-한인회 간 협업사례 발표가 눈길을 끈다. 공식 의제 토론은 해외 한인사회의 공통 이슈를 집중 논의하는 자리이며, 인천, 울산, 전북도가 참여하는 협업사례 발표는 지자체와 한인회 간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법무부, 병무청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정부 기관 홍보관이 예년보다 확대 운영되어 재외동포 관련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한인회 우수사업 사례 발표에는 LA한인회, 재일민단 중앙본부, 하노이한인회 등 3개 한인회가 선정되어 운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으로 마무리
대회는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 또는 국무총리의 참석이 예상되며, 100명 내외의 해외 유공자 포상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2000년 200여 명으로 시작해 이제는 300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한인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모국과 동포사회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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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셔틀외교 복원·정착의 의미”
대통령실은 30일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셔틀외교 복원·정착’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2, 정청래 “조희대가 뭐라고 청문회 출석 거부…하늘 위 사법부 있나”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른바 ‘대선개입 의혹’ 관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불출석하기로 한 데 대해 맹공을 퍼부으며 출석을 재차 압박했다.
3, 4박5일 필리버스터 끝나지만…돌파구 안 보이는 여야 대치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29일 밤 국회를 통과하면 4박5일간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마무리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법 등 추가 쟁점 법안 처리를 예고하고 있는 데다 정부 전산망 마비 사태를 둘러싼 책임 공방까지 이어지면서 당분간 국회 내 긴장 국면은 계속될 전망이다.4, 위성락 “통화스와프 낙관 어렵지만, 관세협상 비관적이지 않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한국이 요청한 통화스와프를 미국이 수용할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위 실장은 한미 양국이 결국은 관세협상에서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5, 중기중앙회 “당정, 형법상 배임죄 폐지 방향 발표 환영”
중소기업계는 당정이 ‘형법상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담은 ‘경제형벌 합리화 1차 방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6, 與, 필리버스터 개정 나선다…김병기 “발목잡기 막을 것”
국회 내에서 소수당의 합법적 저항수단으로 활용돼 온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대해 여당이 개정을 시사했다.
7, ‘에이전틱 AI부터 피지컬 AI까지’ LG CNS AX 혁신사례 공개
LG CNS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업 고객 초청 행사 ‘AX 페어(AX Fair) 2025’를 열고,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 기반의 최신 AX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8, “사춘기 때 흡연한 아빠, 자녀 노화 앞당긴다”…”암·치매 위험↑”
청소년기에 담배를 피운 남성의 자녀가 더 빠르게 노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 한달 간 무려 210편…대한민국은 공연중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다음달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주요 공연 210편을 통합 홍보하는 ‘2025 대한민국은 공연중’(포스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10~11월 공연 성수기를 맞아 각 지역에서 열리는 공연 210편의 정보를 담은 대한민국은 공연중 프로그램 책도 발간한다. 프로그램 책에서는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별로 정리한 공연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관람권을 예매하는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10, “실명할 수 있어요”..쯔양, 알고보니 ‘불치병’ 앓고 있었다
먹방 유튜버 쯔양이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35개 메뉴가 있는 pc방에서 xx만 원치 시켜 먹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쯔양은 PC방 먹방을 하던 중 “초등학교 때부터 시력이 이랬다”라며 “컴퓨터를 해서 나빠진 것이 아니라 눈에 불치병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청 편한데 라식, 라섹 왜 안 하냐고 하는데 못 한다”라며 “망막색소변성증이라고, 나중에 실명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앙헬레스 사건현장에 희생자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뉴스코리아
관관련사진 @Angeles City Police Off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