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승객들이 대피하고 버스는 전소되는 사건이 발새앴다. 52번버스 1대가 1번 국도상을 달리던 도중 20km지점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시작됐으며 승객들은 운전기사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하차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이 급속도로 번지는 탓에 버스는 현장에서 전소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과 관할 경찰서 보고에 의하면 폭발음은 뒷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에어컨 기기쪽에서 처음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에서는디페렌시알 서비스를 제공하던 버스여서 중국산 버스 결함문제라는 지적이 나왔으나 해당 버스는 브라질에서 제조된 중고차량을 튜닝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