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기고기 수출액 37%나 늘어 파라과이, 농산물가공사업에 투자해야

돼지고기 수출늘어

돼지고기 육과 관련 부산물의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이상 성장한 것으로 파라과이농축산물 검역원에서 밝혔다.
금년 1-5월까지 파라과이에서는 총 1.112,6톤의 돈육및 관련부산물을 수출했는데 이는 지난해 881,7톤을 크게 웃도는 것이다. 국내에서 수출된 돈육및 부산물의 가장 큰 소비처는 러시아로 수출물량의 92%가 러시아로 수출됐다. 나머지 8%는 베트남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시장에서 파라과이산 돈육 수요는 해마다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러시아는 파라과이산 쇠고기의 주요 수출시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돈육 수출량이 성장하는 반면 수익성은 아직까지는 기대에 못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물량은 지난해보다 늘었지만 가격은 도리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실적으로 비교하면 지난해에 비해 7.2% 축소를 기록한 것이다. 주요시장인 러시아의 가격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1-5월까지 파라과이는 돈육및 부산물 수출로 1.668.728$를 벌어들였으나 금년 같은 기간에는 1.547.988달러의 수익을 올리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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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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