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러화에 대한 과라니화의 가치는 지난 5월 한때 환율이 5700과라니까지 인상되면서 2.1%의 평가절하를 가져왔다. 당시 과라니화 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화폐 역시 평가절하를 기록했는데 당시 미국연방준비위의 금리인상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때문이었다. 그러나 경제지표의 변동에 따라 페소화나 헤알화의 평가절하 폭에 비해 과라니화의 평가절하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과라니화는 올 연말까지 달러환율에 대해 5900과라니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연초 예상됐던 6000과라니보다 100과라니 이상 환율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이따우 은행 경제전망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내년도 2017년의 경우 연초 6270과라니까지 올랐다가 전체 평균 6150과라니선에 환율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호르헤 빠빨라르도 경제학자는 과라니화의 경우 저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 유지가 전망된다면서 성장세가 소폭 감소하고 자본재 수입역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둔화를 불러올만큼 심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인플레이션에 관해 이 보고서는 5월중 0.5%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했으며 이로써 12개월간 누적인플레율은 4.5%로 집계했다. 5월중 물가인상은 고기, 곡류, 우유에서 등 식료품 부분에서 발생했으며 중앙은행이 전망한 인플레이션 4.5%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