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빨마길에 위치한 역사적인 건물에 1천만달러를 투자해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이 발표됐다. 바르셀로나 그룹은 아졸라스 길과 몬테비데오길 사이의 빨마길에 위치한 역사적인 고건물자리에 호텔을 짓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곳에서는 30여년동안 한인 교포가 운영하던 호텔이 영업하던 곳이었으나 역사적 건물로 보전 대상이라 수리도 안된다는 이유로 한인교포를 강제로 퇴거시킨후 신축 호텔을 짓기로 한 것이다.
스페인 투자자본인 바르셀로나 그룹은 역사적 기념건축물이라 보수도 안된다던 건물을 사들인데 이어 건물 전면은 그대로 보전하고 10층짜리 호텔을 짓겠다고 발표, 종전의 건축제한에 거리낌없이 구체적인 건축계획안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자코보 스타워 3세라는 이름으로 명명될 이 호텔은 센트로에서 과라니호텔 다음으로 큰 규모의 호텔이 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으나 기존 호텔의 영업권에 대한 침해 사실은 영업기간을 왜곡한채 침묵하고 있다.
이 기업관계자는 센트로의 호텔뿐만 아니라 빌랴모라의 바르셀로나 아파트, 산티시마 뜨리니닷 지역의 또르레스 미라도르 아파트, 엔카르나시온의 또르레스 볼맄등 다수의 부동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국인투자를 장려하고 환영하는 정부와 언론의 보도내용은 거대자본에 의한 소규모 기존 상권의 잠식과 폐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에도 문제삼지 않고 있으며 소규모 상인들을 보호할 만한 법적인 제도나 구호조치는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