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단속국 오인 작전으로 3세 여아 총격사망 마약단속국 책임자 사임

마약단속국 오인발포로 희생자 발생

상원, 마약단속국과잉작전 수사촉구

지난 19일 누에바 이탈리아 지역에서 마약단속국이 사탕수수밭을 지나가던 일가족의 차량을 오인, 총격을 가하면서 이 차에 타고 있던 3세 여아가 머리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으며 동승했던 삼촌은 부상을 입었다. 가족들에 의하면 이날 오후 6시 흰색 반트럭을 타고 이 지역을 지나던중 갑자기 마약단속국 반원들이 튀어나와 25발 이상의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19발의 총탄이 차량에 박힌 것을 확인했다.
이 사건으로 마약단속국 과잉작전 가능성이 제기되고 또는 잘못된 정보에 의한 오인총격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으나 책임자인 루이스 로하스 마약단속국장이 사임하는 와중에도 마약단속국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날 단속작전에 참여한 9명의 마약단속경찰은 과실치상에서 과실치사로 사건이 변경돼 검찰에 송치됐으며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3세 여아의 무고한 사망사건을 계기로 마약단속국의 과잉작전과 체포영장이나 법적인 절차없이 마약단속국의 독단으로 인신구속및 검거등이 반복되고 있는등 공권력의 횡포에 대한 고발과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상원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사건을 조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뻬드로 후안 까발례로에서 공공연하게 마약조직간의 암살이 일어나고 있는등 전국적으로 마약조직의 세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마약단속국을 폐지하거나 활동을 제한하면 치안관리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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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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