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환율 하룻만에 60포인트 올라

달러 환율

한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달러환율이 22일 하룻동안 60포인트나 인상됐다.20일 환율시장이 개장당시 5600과라니를 기록하던 달러환율은 화요일인 다음날 도리어 5590과라니로 떨어졌으나 세번째날인 수요일 5650과라니로 마감된 것이다.
디에고 두아르떼 경제전문가는 해마다 하반기는 농산물 반입으로 환율이 인상추세를 보여왔다고 정상적인 움직임이라고 설명했지만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6월초순경 예정됐던 미연방준비위의 금리 인상 전망에 전세계의 시선이 주목됐는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경우 유동시장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자본들이 미국시장으로 유입, 환율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류를 이루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연방준비위는 금리인상을 발표하지 않고 다음번 회의로 인상여부를 연기했다. 특히 중남미 지역의 경우 달러환율은 각국 화폐에 대해 도리어 하락세를 보였다. 멕시코, 페루, 우루과이, 콜롬비아에서 달러환율이 하락됐다. 파라과이의경우 처음에는 이들 국가와 비슷했지만 최근 다시 한번 환율이 요동치고 있어 세계경제의 흐름과는 달리 국내 요인때문에 환율이 움직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은행은 지난 5월 30일과 31일 사이 510만달러를 시중에 푼 것과는 달리 6월 10일 하루동안 120만달러만을 방출하는등 시장 개입에 소극적이다. 하지만 중앙은행은 보유자금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부인하며 국내 환율시장에 개입할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일부에서는 베네수엘라 정유공사의 밀린 부채 상환 재촉때문에 정유공사가 달러를 사들이고 있지 않은가 의혹을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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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파라과이 다이제스트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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