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전국에서 치러진 청당 내선결과 모비미엔또 2018 파 후보가 36.83%(150.144명)의 지지율을 확보, 리데르 아마릴랴 계보의 31.49%(128.368명)을 누르고 청당 집행부에 입성했다.
청당 내선은 전국에서 별다른 충돌이나 갈등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에프라인 알레그레 후보가 승리함으로써 블라스 랴노 상원의원을 누르고 청당 총재로 당선됐다. 3위는 살린 부사르끼스가 차지했다. 블라스 랴노 상원의원은 사실상 11년동안 청당을 지휘해온 지휘권을 상실하게된 셈이다. 2005년 처음 청당 총재가 된후 2013년 대선에서 청당의 실패후 총재직을 내려놓고 미겔 압돈 사기에르 상원의원과 계파를 형성했지만 사실상 청당의 숨은 지도자로 영향력을 발휘해온 바 있다. 블랴스 랴노스 상원의원의 지방조직이 탄탄하다는 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내선에서 결국 실패한 원인의 하나로는 카르테스 대통령과 가깝다는 평가때문에 청당 총재로는 부적절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프라인 알레그레 당선자는 당선 연설에서 2018(대선)은 오늘부터 시작이라며 파라과이가 우너하는 교체를 이뤄내자고 강조, 내년도 대선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야당전체의 연합을 호소하면서 현 정부에 찬성하지 않는 홍당원들도 환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