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은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파라과이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아시아 시장과 유럽시장이 부정적인 영향을 입게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파라과이는 미국경제의 충격여파에 따라서 간접적인 영향을 입게될 것이라고 중앙은행 카를로스 페르난데스 발도비노 총재는 전망했다. 브렉시트는 주요 경제국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겠지만 파라과이처럼 중소개발국은 직접적인 영향보다 미국이라는 자본의 흐름에 따라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데 그칠 것이며 남미권은 유럽연합과의 교역을 통한 직접적인 타격보다 미국 경제및 자본의 흐름의 변화에 의한 간접적인 충격을 받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발도비노 총재는 아직 정확한 브렉시트 영향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으나 브렉시트가 확정된 후 세계 다른 나라들처럼 파라과이도 환율이 요동치면서 중앙은행이 환율 안정을 위해 시장에 개입한 바 있다.
유럽연합과 남미공동시장은 상호 자유무역 협상을 우선 협상 대상으로 정하고 대화를 진행해온 바 있으나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사실상 협상 진행이 정체된 상태였다. 파라과이의 경우 외국인투자의 대부분이 미국자본임에 따라 미국시장의 추이에 따라 내년도 외국인투자 활성화 정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