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됐던 농장주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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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시온에서 납치됐던 농장주와 지배인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납치된지 30여시간만에 로하스 농장주와 지배인은 납치됐던 자들로부터 탈출, 무사히 귀환했다. 정부 당국은 이들이 납치가 EPP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발표했으며 납치범들이 요구한 몸값은 7억5천만과라니였으나 로물로 로하스 씨와 지배인 모데스토 알폰소씨는 몸값 지불없이 탈출한 것이라고 발표했다.
담당검사의 발표에 의하면 수요일밤을 숲에서 나무에 손이 묶인채 지냈던 피랍자들은 납치된 직후 범인들에 의해 가족에 몸값의 금액을 언급했다고 한다. 그날밤 숲에서 손이 묶인채 지냈던 이들은 그러나 다음날 자신들이 억류된 숲위로 낮게 정찰하는 비행기때문에 범인들이 멀리 떨어지자 탈출을 감행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번 사건이 EPP에 의해 이뤄진 것이 아니라며 이지역의 전과자들이 저지른 것으로 결론짓고 용의자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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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남미동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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