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순시온시내 임대료 상승 및 주택 부족으로 많은 인구가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고 주택공급이 많은 교외지역이나 수도권내 위성도시로 빠져나가던 인구들이 다시 아순시온으로 돌아오기 시작하고 있다,
많은 건설업자들이 다시 아순시온 내 아파트 건축에 뛰어들고 있다. 파라과이의 거주형태가 전통적인 주택에서 두플렉스로, 아파트로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까지 회사용이나 업무용 빌딩의 건축이 붐을 이뤘다면 이제는 기존의 주택지를 중심으로 아파트 및 폐쇄형 공동주택단지 방식의 건축이 서서히 확대되고 있다. 업무용 빌딩의 경우 위치 선정이 가장 큰 투자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데다 일부 전문가들은 수요보다 공급량이 넘어섰다는 진단을 내리고 있어 기존 완공 건축물의 입주율이 절반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데 비해 침실 1-2개 크기의 중산층용 아파트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투자단계에서 유치가 가능하면서 아파트 건축에 뛰어드는 건설사들이 증가하고 있다.
치안에 대한 불안함과 핵가족화 되는 파라과이의 가구형태 변화도 기존의 마당이 있는 주택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분위기의 배경이 되고 있다. 외국계 건설 회사들도 이런 파라과이의 부동산붐에 편승, 상업지구가 아닌 주택지구에서 소형 아파트들이 속속 건축되고 있는 중이다. 가격은 5만 달러~6만 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중산층 이상에서 선호하는 주택의 형태는 폐쇄형 주택단지로 아파트보다 주택을 선호하지만 안전에 민감한 중산층들이 선호하고 있다. 폐쇄형 주택단지는 중심지를 벗어난 교외지역에서 주로 개발되고 있으며 건설업계는 주택재건축에도 눈을 돌리고 있는데 고급형 주택보다 중산층을 위한 소형 주택 재건축이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